엄마는 나의 영웅
도서정보 : 크리스틴 리 | 2022-02-1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위대한 발견》의 밥 프락터,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 페기 맥콜 추천!
크리스틴은 위대한 미지의 세계로 뛰어들었습니다. 현재는 상상할 수 없었던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녀는 어느 때보다도 행복합니다. 나는 꿈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면 정말 힘이 넘칩니다. 나는 수년 동안 크리스틴과 함께 일할 수 있는 특권을 누렸습니다. 나는 그녀가 훌륭한 신앙을 가졌으며, 사람들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진정 받아들였다는 것을 압니다. 과거나 현재 상황이 여러분의 삶을 지배하는 게 지겹다면 ... 인생에서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확신이 서지 않는다면 ... 또는 당신이 해내야만 할 두려운 목표가 있다면, 이 책 『엄마는 나의 영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보십시오. 이 책을 읽다 보면, 희망과 기쁨이 여러분의 마음과 영혼을 감싸기 시작할 것입니다. 그리고 완벽한 조화, 동시성 및 무한한 창의성을 경험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 《위대한 발견》의 저자, 자기계발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이며 사상가 밥 프락터(Bob Proctor)
크리스틴 리(Christine Lee)는 생생한 설명을 하면서, 매력적인 화술을 전개하는 뛰어난 이야기 작가입니다. 그녀는 파란 많은 자기 어머니의 삶에 생명을 불어넣었습니다. 그녀는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책의 모든 지면에 새겨놓았습니다.
- 페기 맥콜(Peggy McColl),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
구매가격 : 8,000 원
가슴에 핀 꽃
도서정보 : 김천택 | 2022-02-1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정원에 피어 있는
꽃은
눈으로 보아서
예쁘고,
가슴에 꽃으로 피어 있는
그대는
마음으로 보아서
예쁘고,
그래서
늘 그리운 그대를
가슴에 담고 있습니다
시도 때도 없이
만나고 있습니다.
〈가슴에 핀 꽃〉
구매가격 : 7,200 원
굴뚝
도서정보 : 김규승(金圭昇) | 2022-02-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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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 조용히 기도한다. 오늘따라 감회가 새롭다. 아프면서도, 갈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마음의 준비를 하면서 유고집을 말해 놓고서, 아무리 찾아도 시 외에는 달리 써 놓은 것을 찾을 수 없었다. 여기 이 지면에 넣을 말을 썼어야 했지만, 내가 찾지 못하는 것이 아닌가 해서 찾고 또 찾아보았다. 결국은 내가 쓰려 하니 마음이 먹먹하다.
57년 함께했지만 아직도 모르는 것이 많은 사람이었다. 아니, 아무 말도 안 하는 사람이었다. 심심할까 봐 웃음을 주려고 그리 말을 시켜 보았지만 할 말이 없다고 했다. 말기 폐암 진단(2018년 9월) 받은 삼여 년 동안, 그리고 코로나19 세계 팬데믹까지 겹친 암울한 시대를 맞이하여 은퇴 후 설교했던 요양원 교회, 호스피스 병원 모두 가지 못하고 집에서 2년 동안 예배를 드렸다. 그간은 우리에게 참으로 귀하고 복된 시간으로 주어진 날들이었다. 집에서 둘만이 예배드리는 시간이었기 때문이었다. 평생 설교하는 사람으로 살았지만 듣겠다고 했다. 그러는 동안에 말씀 읽으면서 하나님을 깊이 깨닫는 시간, 일대일로 만나는 시간이 될 수 있었다. 지나온 사역들을 반추하면서 회개할 것들을 찾아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서 서로 잘못되었던 것을 정리하는 시간으로 삼을 수 있었다.
구매가격 : 7,200 원
철조망 바이러스
도서정보 : 장소현 | 2022-02-1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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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벅터벅 50년 세월
내가 쓴 글이 공식적으로 세상에 처음 발표된 것이 1971년 5월이었다. 내 희곡 〈일설 호질〉이 극단 〈상설무대〉의 정기공연작으로 무대에 올랐다. 연암 박지원의 〈호질〉을 오늘의 현실로 옮긴 마당놀이 형식의 풍자극이었다. 의욕은 대단했지만, 제대로 된 극장도 아닌 아현동 고갯마루에 있는 허름한 공간에서, 친구들과 함께 창단한 신생 극단이 공연한 소박한 무대였다.
대학교 연극반에 미쳐 지낸 세월의 연속이었지만, 나를 극작가로 세상에 알린 것은 그때가 처음이었다. 아무튼 그 작품 덕에 세상이 나를 글쟁이로 인정해주기 시작했다. 50년 전의 일이다. 그러니까, 내가 글쟁이가 된지 50년이 된 것이다. 어느새…
이어서 모노드라마 〈어스름 달밤〉, 공해 문제를 다룬 2인극 〈별따기〉 등을 써서 공연했고, 1974년 탈놀이 〈서울말뚝이〉가 극단 〈민예극장〉의 인기 공연 작품이 되면서 제법 이름이 알려진 극작가가 되었다. 탈춤, 판소리, 굿 등 우리 전통 연희의 현대화라는 깃발 아래 극단 민예의 허규 선배를 비롯해 연출가 손진책 등과 죽이 잘 맞아 신바람 나게 놀던 정말 좋은 나날이었다. 내 평생의 스승 극작가 김희창 선생님을 만난 축복의 시절이기도 했다.
그 후로 나는 유학이네 이민이네 하면서 바다 건너 떠돌이 나그네로 살면서도 줄기차게 글을 썼다. 광고문안, 신문 잡지 기사, 칼럼부터 시나 소설 같은 문학작품, 공연대본, 미술책에 이르기까지 가리지 않고 그야말로 닥치는 대로 써서 여기저기에 부지런히 발표했다. 그러니까, 나는 글을 써서 지금까지 먹고 살았고, 가정을 건사하고 아이들을 키운 ‘생계형 글쟁이’였던 셈이다. 그러다 보니 이런저런 책을 25권 넘게 발간했고, 50편의 희곡을 공연하거나 연극잡지에 발표했다. 딱히 내세워 자랑할 만한 책도 없고, 대단한 화제작도 못 낸 허름한 글쟁이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쉬지 않고 꾸준히 글을 쓸 수 있었던 것을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행복하게 생각한다. 하늘이 주신 복이려니 여겨 허리 꺾어 절한다.
물론, 미안하고 아쉬운 마음이 없을 리 없다. 가득하다. 특히, 희곡을 계속 쓰지 못하는 것에 대한 죄의식이 크다. 구차한 변명을 하자면, 나그네 타향살이의 한계를 뛰어넘지 못한 것이다. 나는 희곡을 문학작품이라기보다 공연대본이라고 생각하며 써왔기 때문에 현실과 밀착하지 않은 글을 쓸 수도 없었고, 공연되지 못할 희곡도 쓰기 어려웠다. 항상 급하게 써야할 글이 밀려 있는 것도 문제였다. 그래도 이민 초기에는 상당히 많은 희곡을 써서 공연했다. 그나마 위안이 된다. 그때는 미주 한인연극계도 제법 활발하고 공연도 많았다. 가난했지만 순수하고 생동감 넘치게 꿈틀거렸다. 그래서 나도 신나게 써댔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이 동네 연극판이 메말라가기 시작하더니, 속수무책으로 모래바람 황량한 황무지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한국 무대를 떠난 지는 너무 오래 되었고, 내가 사는 동네에는 무대가 없어져 버렸다. 그렇게 공중에 떠버린 ‘왕년의 극작가’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계속 부채의식을 느끼지만, 뾰죽한 방법이 없다. 물론 멋진 작품을 쓰고야 말겠다는 희망은 살아있다.
구매가격 : 9,000 원
아무튼, 무대
도서정보 : 황정원 | 2022-02-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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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만든 세계, 내가 만든 세계’ 아무튼 시리즈 46번째는 무대 이야기다. 음악과 춤, 이야기가 있는 곳, 그 위에서 에너지와 감정이 순간 폭발하고 머물다 사라지는 곳, 그렇기에 그때 그 자리에 있었던 배우, 스태프, 연주자, 관객만이 가질 수 있는 기억과 감정, 경험이 공유되는 곳이 바로 무대다.
저자는 바로 그 무대에 대한 애정과 진중한 생각들을 골라 담았다. 무대 위의 감동뿐 아니라 무대 뒤 스태프들의 진땀 나는 순간들, 또 커튼이 내려지고 난 뒤에 흐르는 안도와 성취의 공기들도 충분히 전한다. 음악의 길로 들어선 후로 맞닥뜨린 갈등과 고뇌의 순간들, 그 결과로 마음에 차곡차곡 쌓은 깨달음들 또한 단정한 글로 써내려갔다.
구매가격 : 8,500 원
피아노 칠 때 행복한 아이
도서정보 : 최지혜 | 2022-02-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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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살부터 개인레슨을 하면서 아이들을 위한 교육은 무엇일까를 고민하고 찾아가는 과정을 적어내었다. 그 과정 속에서 저자의 상처와 오해들을 풀어나가는 시간을 통해 치유와 성장하며 배운 것들, 그리고 위로의 말들도 함께 써내려가며, 나와 같은 상처를 받은 사람들이 있다면 자신의 잘못이 아니라고 전하는 마음도 함께 담아보았다.
구매가격 : 4,500 원
이 풍선은 망하지 않았어
도서정보 : 정윤주 | 2022-02-1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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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망하는 건 없어. 뭐든.
우리는 울고 웃으며 오늘도 자라는 중
어린이라는 반짝이는 존재를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쓴 시시콜콜 엄마 일기
엄마가 되는 것이 대관절 어떤 의미인지 모른 채 엄마가 되었다.
응애응애 우는 아이 앞에서 어쩔 줄 몰라 같이 울어버린 날도, 희미한 미소로 답답한 마음을 숨긴 날도 있었다. 아이가 처음으로 자전거를 타던 날은 가슴이 벅찼고, 엉성한 글씨로 사랑 편지를 전해 받은 날은 더운 날의 카라멜처럼 달콤하게 녹아 내렸다. 그런 육아의 기쁨과 슬픔, 환희와 절망을 버무려 글을 썼다. 엄마가 되는 일이 나를 잃는 일이 아니라 나를 찾는 일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육아는 여전히 쉽지 않지만, 인생의 한 시절을 아이와 보내는 일은 행운과 같다. 지구에 갓 도착한 비기너들은 눈을 빛내며 모든 것에 감탄한다. 새로운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때 묻지 않은 생각으로 자기만의 우주를 만들어간다. 어린이라는 반짝이는 존재를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일종의 ‘관찰 일기’를 썼다. 엉뚱한 말, 기발한 생각과 귀여운 행동들을 잊고 싶지 않아 그리고 쓰고 찍었다.
울고 웃고 화내고 기뻐하는 일상의 작은 순간들을 잡아 올려 쓴 글들로 대개는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책 사이 사이 아이와의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담은 만화가 유쾌함을 더한다.
구매가격 : 9,000 원
흑백이 좋겠다고 그저께 생각했다
도서정보 : 호 | 2022-02-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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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우린 어디에서도
찬란하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구매가격 : 7,200 원
코로나 유감
도서정보 : 박종익 | 2022-02-11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카메라를 들고 30년을 떠돌았다.
어제까지 나는 사진과 시는 다른 세계라고 생각했다.
그 생각을 바꾸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다.
나는 요즘 창작 사진가로서, 시적 직관과 상상력을
사진으로 옮기는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예술이 풍요롭지 않을 것이라는 걸
나는 너무 잘 알고 있지만,
오직 남이 가지 않은 길을 묵묵히 걷고 있을 뿐이다.
여기 2020년과 2021년, 코로나19로 급변하고 있는
우리들의 일상을 사진과 창작 시로 기록을 남긴다.
팬데믹 시대에 힘들고 고통스러워도 슬기롭게 현실을
이겨내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응원과 따뜻한 박수를 보낸다..
아울러 <코로나19, 예술로 기록사업>에 선정해
주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2022년 1월
청제사진연구소에서 저자 박종익
구매가격 : 2,000 원
삼색리듬을 타고
도서정보 : 정문희 | 2022-02-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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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기 삶을 새롭게 활동하고 도약하는 계기로 만들고 싶다. 삶의 활력이 있어야만 가능한 것이어서 그 근원을 주변에서 찾는데 제작 취지가 있다.
생일과 선물을 기다리는 어린이처럼 존재의 의미를 깨닫는 노년기의 생일이 되고 활력을 선물 받는 노년기의 기쁨을 누리자.
저자가 은퇴 후 그린 그림과 어울리는 ‘어린이(자식과 손자 손녀)’ 의 글과 그림을 엮었다. 아이들과 함께 놀고 운동하면서, 아이들로부터 새롭게 배우고, 아이들이 지닌 즐거움의 세계로 들어가 본다. 고령일지라도 노쇠하지 않는 부분이 강화되어 일반적인 일상이 확보되고 유지된다.
개인적인 이야기 같지만 누군가는 공감할 수 있고, 도움도 될 수 있을 것 같다. 해서, 한번 읽기를 권한다.
구매가격 : 3,8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