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밤 밤하늘 별
도서정보 : 이남지 | 2021-07-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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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아가면서 자기 자신과의 대화를 많이 합니다. 무의식 속에서 긴장된 마음이 깃들고 자책을 하기도 합니다. 그 대화의 시작은 자기 자신이 바보같다는 마음에서부터 일 때도 있지만 많은 부분이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일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쁘게 흘러가는 세상 속에서 하루의 중심이 자기 자신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습니다. 부디 너무 자책하지 말고 그저 하루의 감정에 충실하고 자기 마음에 귀기울여주길 바랍니다. 누구보다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은 자기 자신이니까요.
구매가격 : 3,000 원
해인사 선안주원 벽기―원문 영인본
도서정보 : 나종혁 | 2021-07-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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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서기 900년 통일 신라 시대 최치원 작으로, 우리나라 3대 사찰의 하나인 해인사의 802년경 창건사를 저술한 기록이다. 신라 승려 순응에 의해 창건되었다는 내용이 주 기록이다. [해인사 선안주원 벽기] 원문과 영인본으로 구성되었으며, 신라 불교사를 기록하고, 해인사 창건과 고려대장경 판각을 설화로 기록했다.
구매가격 : 8,600 원
발이 없는 나의 여인은 노래한다(문학동네시인선 156)
도서정보 : 장혜령 | 2021-07-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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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내게 시 안으로 들어가라 했다. 나는 그렇게 했다.”
앞선 발자국에 내 발자국을 새로이 내며 걷는 일,
‘쓰다’와 ‘기억하다’를 양손에 가만히 쥔 채
장혜령 시인의 첫 시집을 문학동네시인선 156번으로 펴낸다. 작가는 2017년 문학동네신인상 시 부문에 선정돼 등단했으며, 이후 산문집과 소설을 먼저 펴냈다. “앞으로도 특정 장르에 속하기보다 새로운 공간을 개척하는 글을 쓰고자 한다”라는 작가 프로필의 마지막 문장을 독자에게, 작가 스스로에게 하는 약속처럼 되새기며 마침내 첫 시집을 선보인다. 40편의 시를 5부로 나누어 묶었으며, 각 부 제목에서 시인이 깊이 천착한 지점을 엿볼 수 있다.
“무수한 생들이 무한히 손을 맞잡은 실루엣”(「후쿠시마에서 인간은 기차처럼 긴 심연 모를 그림자다」)을 돌아보는 일, 자신이 그 역사의 매개자가 되어 묵묵히 써내려가는 일이 그 존재들에 대한, 삶에 대한, 벌어진 일과 흘러버린 시간에 대한 애정과 연민을 드러내는 하나의 방식이며, 그 작업을 통해 사적 감각의 한계를 뛰어넘어 새로운 의미를 창안해내고자 하는 노력임을, 시인은 이렇게 40편의 시편으로 또 한번 두고두고 남긴다.
구매가격 : 7,000 원
그런 어른
도서정보 : 김자옥 | 2021-07-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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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먹으면 멋진 어른이 되어 있을 줄 알았다. 하고 싶었던 일을 찾아 하고, 취미생활도 열심히 하고, 많은 사람들과 만나면서 바쁘지만 즐겁게 어른의 생활을 즐길 수 있을 줄 알았다. 그런데 막상 어른이 되어보니 아니었다. 특별할 것 없이 매일 똑같은 하루의 연속이다. 어렸을 때에는 빨리 어른이 되고 싶다고 그렇게 바랐던 것 같은데, 정말 어른이 되어보니 왜 그때 그렇게 어른이 되고 싶어 했을까 싶다. 그보다도 한 살 한 살 나이가 들고 성인이 되면서 사람들은 나를 어른이라 불렀지만, 정작 나는 내가 어른이라고 생각되지 않았다. 침착했다면 좋았을 걸 왜 그때 그러지 못했을까 하며 집에 와서 이불킥하던 때도 있었고, 무리하게 욕심을 부리다가 내 발에 걸려 넘어지기도 했다. 내가 상상하던 어른은 이런 게 아니었는데… ‘어른’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멋진 ‘그런 어른’이 되고 싶었다.
[그런 어른]에는 저자 자신뿐만 아니라 여러 어른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저자는 어른스럽고 성숙한 ‘진짜 어른’을 보면서 ‘나는 아직 어른이 되기에는 부족하구나. 한참 멀었네’ 생각하며 완벽하지는 않더라도 괜찮은 어른이 되기를 바라게 되었고, 말과 행동이 가벼운 어른인 ‘척하는’ 어른을 보면서 ‘나도 저런 어른으로 보이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대체 어른은 어떻게 될 수 있는 걸까 고민하게 되었다. 차곡차곡 어른의 생각을 쌓고, 말과 행동을 익히면서 어떻게 하면 ‘그런 어른’이 될 수 있을까 노력하는 저자의 모습과 생각들을 함께 들여다보자. 어쩌다 훌쩍 어른이 되어버린 당신에게 조그만 위로와 응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구매가격 : 9,800 원
어린이 영성 창작 그림책 마음의 공간
도서정보 : 달래 | 2021-07-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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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소망을 주고 주님께서 계획하신 모습대로 회복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다음 세대인 어린이들에게 영원한 생명되신 예수님께 연결되는
믿음의 삶을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까에 그 해답이 있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달래 작가님의 영성이 풍성하고 어린이들에게 적합한
어린이 영성 창작 그림책 『마음의 공간』을 출간한 것은
하나님이 우리들에게 주신 크나큰 선물입니다.
내용마다 짧고 간결하면서도 어린이들을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마음이 흠뻑 담겨 있는 내용들입니다.
세상 지식이 넘쳐나는 시대에 어린이들의
영성을 일깨우는 맑은 샘물 같은 내용들입니다.
어려운 성경 말씀의 내용들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잘 표현되어 어린이들의 창작 능력을 향상시키는
훌륭한 양서로 귀하게 사용되리라 확신합니다.
신재국 사관(구세군서울지방본영/지방장관)
구매가격 : 7,500 원
꿈꾸는 새는 날개를 접지 않는다
도서정보 : 차경아 | 2021-07-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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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금도 새로운 꿈을 향하여
계속 성장하는 인생여행 중이다
꿈꾸는 새는 날개를 접지 않는다
향이 좋은 커피를 마시고 있는 나의 손에 작은딸이 가볍게 입맞춤한다. 엄마를 사랑한단다. 엄마처럼 멋있고 예쁘게 나이 들고 싶단다. 엄마처럼 열정적으로 살고 싶단다. 세상에 더 훌륭한 부모들이 많은데 고마운 얘기다.
해외여행 자유화가 시행되지 않았던 이십 대에 나는 에펠탑이 보이는 미라보다리 위에서 사진을 찍겠다는 꿈을 꾸었고 대학 동기는 길 위에 지나가는 BMW를 보며 저 차를 타겠다는 꿈을 꾸었다. 우리는 이십 대에 꿈을 꾸었고 꿈을 위해 노력했고 꿈을 이루었다. 오랫동안 열심히 일하며 두 딸을 키우는 일상에서도 미라보다리에서 찍은 사진을 가끔 보며 꿈을 이루었던 때의 행복을 추억한다.
인생에서 한 번에 되는 일은 거의 없다. 원하는 일이 되지 않았다고 두려워하지 마라. 두려움을 극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두려움과 맞서는 것이다.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온다. 학창시절을 떠올려 보라. 내가 무엇을 좋아했는지, 꿈이 무엇이었는지 기억이 날 것이다. 꿈이 정해지면 과감히 뛰어들어 보는 것도 멋지지 않은가? 우리는 계속 꿈꿔야 하며 그 꿈을 위하여 노력하는 아름다운 인생을 살아야 한다.
- 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7,200 원
난 너에게 세잎클로버를 주고 싶어
도서정보 : 박경남 | 2021-07-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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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제 책을 읽고 새로운 삶을 살아갈 위로를,
우울했던 마음이 조금이라도 나아질 분이
한 명이라도 계시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꽃이 피기 전엔 꽃은 없고, 기다림과 고통만 있을 뿐
당신이 지금 힘든 삶, 고통스러운 삶을 살고 있다면
그것은 꽃을 피우는 과정이니 너무 걱정하지 말아요
- #1 나에게 「당신의 삶」 중에서
구매가격 : 5,000 원
사랑을 주는 꽃은 아름답게 핀다
도서정보 : 김유창 | 2021-07-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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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지역 출신이든 사람에게는 장점과 단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지역 사람이나 해당 지역의 아름답고 유능한 정기를 받고 태어납니다.
똑같은 사람인데 왜 저 사람은 1천만 원, 3억 원, 10억 원, 100억 원짜리 인간?
비록 삶이 벅차고 힘들 때도 있지만 늘 아름답고 즐거운 게 인생입니다.
공직자의 대부분이 부유층 자녀라면 사회는 어떻게 유지될까요?
자신이 먼저 깨닫고 성찰한 후 상대방을 역지사지(易地思之)와 겸애(兼愛)의
마음으로 보듬어 주어야 합니다.
아름다운 꽃들처럼 아름다운 사람 세상을 다 함께 만들어 나가면
좋겠습니다.
구매가격 : 7,800 원
해가 하루 종일 그네에만 있는 날
도서정보 : 유기웅 | 2021-07-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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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무언가 놀랄 일이 있는지 눈을 크게 뜨고 나를 빤히 바라본다.
“왜?”
“선생님 눈썹에 흰머리 났어요.”
“흰머리가 아니라 흰 눈썹이겠지?”
“네. 흰…. 근데 두 개나 있어요.”
“그래? 너 그거 알아?”
“뭘요?”
“선생님 눈썹이 전부 다 하얗게 되잖아? 그럼 선생님은 도사님이 되는 거야. 너 도사님이 뭔지 알지? 그러면 나는 아마 구름을 타고 날아다닐 걸.”
“정말이요?”
아이의 눈이 더 커진다.
“그럼 저도 좀 태워 주세요.”
나는 아이의 눈을 빤히 들여다보았다. 아이도 나를 빤히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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