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DNA

도서정보 : 전경자 | 2021-05-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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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음사 시선 307, 전경자 시집

<<시인의 말 중>>
도전을 한다는 건 쉽지 않은 모습이었다. 시작은 엄두도 못 내고 해보지도 않고 꿈을 접어두었던 지난날의 파랑새 꿈많았던 난 이제 주문을 걸고...

시작이 반이라고 할 때 남겨진 절반의 꿈.
꿈은 이루어진다는 기적이 꿈은 현실이 된다는 이야기를 웃으면서 할 수 있기에...

인생의 꽃 같은 날에 잡초처럼 자리를 잡은 정원에 꽃처럼
피어난 장미는 아니지만, 이제야 꽃향기를 피워본다.

구매가격 : 7,000 원

삶의 항로

도서정보 : 이정원 | 2021-05-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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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음사 시선 308, 이정원 시집

<<시인의 말 중>>
20여 년간을 병원에서 물리치료사로 일하면서 소망이었던 시집 출간이 발하는 순간이다. 부모님의 사랑을 표현한 '영원할 사랑'(시집 3부 수록) 외 여러 작품으로 개인 시집을 출간하게 되어 감개무량하며 시집을 통해 진실한 기독교 신앙을 고백할 수 있어 설레기도 하지만, 소태같이 쓰디쓴 삶의 항로를 여행하는 모든 이들에게 화톳불 같은 위로와 격려를 선물합니다.

정제된 언어로 울림을 전하는 詩를 선물하려는 마음의 시집은 자연의 변화무쌍한 사계절 아름다움을 표현하려고 한 구절마다 고뇌하며 독자들 일희일비한 삶에 희망을 전하는 시집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집필에 몰두했으며 창작의 고통이 뭉클하게 저미는 시를 나열하였으나 아직, 정제되지 않은 투박한 글인지라 계절의 감성에 맞춰 혜량해주시기 바랍니다.

구매가격 : 7,000 원

우리가 사랑한 고흐

도서정보 : 최상운 | 2021-05-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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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우리가 몰랐던 빈센트 반 고흐의 초상,
그의 뜨거운 생의 현장에서 발견한 빛과 그림자”

고향 네덜란드부터 영국, 벨기에를 거쳐 마지막 무대였던 프랑스까지
빈센트 반 고흐가 길 위에서 쓴 영혼의 대화를 찾아 떠난 그림 여행


고흐와 함께하는 더없이 아름다운 여정
“그의 그림을 처음으로 직접 보았을 때 굉장한 충격을 받았음을 고백해야겠다.”
이 책은 미술 여행 작가인 저자가 반 고흐의 그림을 처음으로 직접 마주했을 때의 충격과 감동에서 시작되었다. 저자는 그때서야 비로소 인간 고흐와 그의 작품에 큰 관심이 생겼다. 도대체 무엇이 그에게 이런 처절한 그림을 그리게 했을지 궁금했기 때문이다.
37년이라는 불꽃같던 짧은 생애와 대조적으로 평생 방랑하다시피 유럽 전역을 떠돌아다닌 반 고흐. 그의 고향 네덜란드부터 영국, 벨기에를 거쳐 마지막 무대였던 프랑스까지 고흐가 길 위에서 쓴 영혼의 대화를 찾아 떠난 그곳에는 예술가 고흐의 숨결이 그대로 남아 있다.
화상으로 성실하게 일하던 직장인 고흐, 성직자를 꿈꾸며 신학교 입학에 열을 올리던 청년 고흐, 곤궁한 생활로 힘들어하면서도 사랑하는 여인과 그녀의 아이들까지 돌보며 화가로서의 고뇌하던 시간과 가슴에 총알이 박힌 채로 비틀거리며 집으로 돌아왔던 마지막 순간까지 미술 여행 작가인 저자는 반 고흐의 삶이 펼쳐진 현장을 연대순으로 둘러보고 그의 작품들이 소장되어 있는 미술관을 방문하는 등 유럽 전역을 누비며 고흐의 생을 짚어본다.


우리가 사랑한 빈센트 반 고흐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은 불행한 자, 경멸당하는 자, 버림받은 자들이다.”
그의 그림 속 배경과 숨은 이야기를 찾아 유럽을 누빈 여행자가 마주한 건 우리가 잘 아는 고독한 예술가 고흐의 모습과 더불어 언제나 고통받고 불행한 자들의 편에 서서 그들에게 애정을 쏟았던 인간 고흐다. 그는 항상 가난하고 힘들며 소박하고 거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진정 마음에서 우러나는 애정을 가지고 있었다. 그 대상은 대표적으로 농부나 광부였고, 때로는 그의 연인이었던 시엔 같은 매춘부이기도 했다.
그는 언젠가 “나도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은 불행한 자, 경멸당하는 자, 버림받은 자들이다.”라고 말하며 그들을 향한 어쩔 수 없는 마음을 토로하기도 했다. 비극적인 운명을 향한 고흐의 커다란 연민은 어쩌면 자신을 향한 것인지도 모른다. 불행을 놓고 봤을 때 그의 그림 속 주인공들과 고흐는 그리 다르지 않았다.
지금까지 화려한 조명으로 주목받아 왔던 예술가 반 고흐의 모습 이면에는 이처럼 온기 가득한 인간 빈센트 반 고흐가 있다. 뜨거운 태양 아래 드넓은 들판에서, 회색빛 구름으로 가득한 우울한 하늘 아래에서 혹은 올리브 나무 사이를 헤매며 그들을 대상으로 열정적으로 그림을 그려나갔던 고흐에게서 우리가 사랑한 빈센트 반 고흐의 진짜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고흐 작품부터 고흐가 사랑하고 영향을 받은 화가들의 그림까지
“나의 인생에서 수십 년을 떼어주고서라도 이 작품 앞에 계속 서 있고 싶다.”
화상으로 일하던 시기에 고흐는 미술관에 들러 대가들의 작품을 감상하며 안목을 키워나갔다. 그는 자신이 사랑하는 네덜란드와 플랑드르, 스페인 고전 회화를 감상하기 위해 먼 미술관까지 방문하는 일을 꺼리지 않았으며 본격적으로 화가의 길을 걷기 시작한 다음에는 당대의 유명 화가와 무명 화가를 가리지 않고 교류하며 화가 공동체를 꿈꾸기도 했다.
암스테르담 레이크스 미술관에서 고흐는 특히 빛의 마술사로 불리는 렘브란트의 <유대인 신부>를 보고는 깊은 감명을 받았다. 고흐는 지인과 함께 이 미술관을 방문해 렘브란트의 그림을 보고는 그 자리에 그대로 얼어붙은 듯 멈춰 서고 만다. 오랫동안 그림을 응시하고 있는 고흐에게 동행이 다른 곳으로 이동하자고 하자 그는 무척 안타까워했다. 자신의 인생에서 수십 년을 떼어주고서라도 이 작품 앞에 계속 서 있고 싶다고 말했을 정도다.
고흐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여행을 좀 더 입체적으로 또 깊숙하게 하기를 원한다면 그가 사랑하고 또 그가 영향을 받은 화가들의 작품도 함께 살펴보는 것이 좋다. 저자는 당시 고흐가 드나들었던 런던 월리스 컬렉션, 파리 오르세 미술관부터 쉽게 지나칠 수 있는 마우리츠하위스 미술관 등을 방문하며 다채로운 작품 컬렉션을 소개한다. 생생한 작품 속 공간에서 함께 호흡하고 거닐면서 독자들의 입체적인 감상과 이해를 돕는다.

구매가격 : 12,950 원

첫 마음 정채봉 산문집

도서정보 : 정채봉 | 2021-05-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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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정채봉 20주기 기념 산문집 
삶을 비추는 투명한 언어, 정채봉

그리운 정채봉의 글과 마음을 다시 만나다

“그의 동화를 읽고 사랑하는 독자들이 있는 한 그는 영원히 존재한다.
덴마크에 안데르센이 있다면 대한민국에는 정채봉이 있다.” -정호승(시인)

2021년은 작가 정채봉이 짧은 생을 마감한 지 20년이 되는 해이다. 평생 소년의 마음으로 순수를 잃지 않고 살다 2001년 1월 9일 홀연히 우리 곁을 떠난 정채봉. 샘터사는 정채봉 20주기를 맞아 그의 산문집 네 권(《그대 뒷모습》,《스무 살 어머니》,《눈을 감고 보는 길》,《좋은 예감》) 중 여전히 아름다운 글을 한 권으로 엮어《첫 마음》을 출간했다. ‘성인 동화’라는 새로운 문학 용어를 뿌리내리며 한국 문학사에 깊은 발자취를 남긴 그는, 동화라는 장르적 틀을 넘어 놀라운 창작열로 소설, 시, 에세이 등 다양한 작품을 남겼다. 동화 작가로서뿐만 아니라 에세이스트로서 손색이 없었던 그의 작품 세계를 이번 산문집을 통해 재조명해보고자 한다. 소설가 조정래는 정채봉을 일컬어 ‘그 누구도 따르기 어렵게 뛰어난 작품을 쓰는 탁월한 작가’이며 그의 문장들을 ‘아름다움을 넘어선 샛별처럼 빛나는 보석’이라고 언급했다. 이외에도 법정 스님, 이해인 수녀, 장영희 교수, 피천득 수필가, 정호승 시인 등 당대 많은 문인과 호흡했다.
인간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세상에 대한 통찰력, 담백하고 간결한 언어로 수많은 독자의 마음을 다독였던 정채봉. 그는 늘 자신이 발견한 삶의 순수를 이야기하고, 자분자분한 걸음걸이와 말투에서는 자신을 낮추는 겸양이 드러났다. 그가 많은 이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은 것은 어쩌면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마음이 시리고 답답한 순간, 우리에게 필요한 삶의 지혜와 위안을 그의 글에서 구할 수 있지 않을까. “그 누구도 무엇이 옳은지 당신에게 말해 주지 못할 때, 해답도 없고 출구도 없고 길도 보이지 않을 때, 돌아가야 하겠지. 늦기 전에. 처음의 마음으로.”

정채봉 산문의 정수를 담은 도서 ≪첫 마음≫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처음의 마음을 잃지 않았던
정채봉의 맑은 순간

정채봉은 각박하고 고된 현실에서 많은 사람이 본래의 마음, 순수함을 잃어버리고 세속적 욕망에 사로잡혀 고통 속에 빠지게 된다고 여겼다. 그는 자신의 글로써 삶에 그을린 사람들의 마음을 보듬고 위로하고 싶어 했다. 우리가 잃어버린 어떤 것들을 소박한 문장 속에 끌어와, 설교하거나 계몽하지 않고 독자들의 마음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기를 바랐다. 이해인 수녀는 “동심이란 단순히 철없고 어린 것을 뛰어넘는 순수함, 순결함, 진실함과 직결되는 기도의 모체”이기 때문에 “어른이 되어서도 되찾고 싶은 그리움의 가치”라고 말했다. 동심의 세계를 파고들던 정채봉의 의지가 ‘성인 동화’라는 문학적 성취를 이루어 낸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20주기 기념 산문집 《첫 마음》에서는 그의 작품 세계를 동화에 국한하지 않고 보다 넓은 스펙트럼으로 비춰 보고자 한다. 그의 문학을 관통하는 네 가지 테마, 마음(‘슬픔 없는 사람 없듯’), 생의 의지(‘별빛에 의지해 살아갈 수 있다면’), 사람(‘흰 구름 보듯 너를 보며’), 자연(‘초록 속에 가득히 서 있고 싶다’)을 선정하고 세월이 흘러도 바래지 않은 청명한 글, 누구나 공감하고 위로받을 만한 글을 선별했다.
첫 번째 챕터 ‘슬픔 없는 사람 없듯’에서는 살면서 얻게 되는 마음의 생채기를 보듬으며, 단단하면서도 겸허한 마음을 가꾸는 일에 관해 이야기한다. 두 번째 챕터 ‘별빛에 의지해 살아갈 수 있다면’에서는 간암 판정을 받은 후 병상에서도 삶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며 여전히 형형한 필체로 삶을 반추하는 자기 성찰적인 면모를 만날 수 있다. 세 번째 챕터 ‘흰 구름 보듯 너를 보며’에서는 김수환 추기경, 법정 스님, 이해인 수녀, 피천득 수필가 등 당대 거목들과의 교감에서 얻은 인생의 지혜를 섬세하게 붙들어 놓는다. 더불어 유년 시절을 지켜주었던 할머니, 그리고 곰보 영감님, 문경의 농바윗골 사람들 등 주변 사람들의 평범한 순간에도 감동하는 인간 정채봉의 마음이 실려 있다. 마지막 챕터 ‘초록 속에 가득히 서 있고 싶다’에서는 자연 앞에 한낱 인간으로서 겸양과 자연스러운 삶을 추구하는 그의 태도가 담겨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의 어떤 페이지를 들춰 보더라도 정채봉의 단정한 문체와 특유의 감성으로 마음 깊숙이 채워지는 따뜻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맑고 투명한 언어 속에
단단한 슬픔 한 조각을 삼키고

“해 질 무렵 살구나무 위에 올라가서 노을을 바라보면 왠지 슬퍼져서 눈물을 글썽이며 내다보던 골목길. 고향의 그 골목길이야말로 기다림의 씨앗을, 그리움의 씨앗을, 아득함의 씨앗을 내 여백의 마음에 파종시켰던 첫 작물 밭이라고 나는 말할 수 있다.” (16쪽)
그의 작품에 일관되게 흐르는 정서가 있다면, ‘애(哀)’일 것이다. 그는 어린 시절 어머니를 일찍 여의고, 아버지마저 소식이 끊겨 할머니의 손에서 성장했다. 내면으로 침잠하는 조용한 성격, 유년 시절의 결핍으로 그는 자신만의 문학 세계를 조금씩 벼려 냈다. “외로웠던 환경이 오히려 혼자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할 수 있게 했고,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한 대신 자연을 관찰하고 벗할 수 있어서 정서적으로 부자가 될 수 있었습니다. 사실 내가 쓰는 글의 많은 부분을 어린 시절 기억의 조각에 빚지고 있는 거죠.” (《엄마 품으로 돌아간 동심》 본문 중) 그가 남긴 40여 권의 작품에서 자주 등장하는 키워드 엄마, 바다, 고향은 그의 언어가 결국 가닿는 창작의 뿌리 같은 것이었다.

“나는 태중에서 엄마의 귀를 통하여 파도와 갈매기들 노랫소리를 들었으며 엄마의 코를 통하여 바다 내음을 마셨고, 엄마의 눈을 통하여 해가 뜨고 지는 바다와 비 오는 바다와 눈 오는 바다를 보았을 테지. 그리하여 눈물 없던 엄마의 방에서 눈물 있는 바깥세상으로 나와서 인생이라는 걸음마를 시작할 때부터는 실제의 바다가 알게 모르게 나를 따라다녔다.” (74쪽)

“바닷가 마을에 살 때는 저 바다처럼 부족함을 몰랐다. 넘치지도 않았다. 그날의 슬픔은 그날로 끝났고 그날의 즐거움도 그날로 끝났다. 가슴에는 늘 파도 소리 같은 노래가 차 있었고 설혹 슬픔이 들어왔다가도 이내 개미끼리 박치기하는, 별것 아닌 웃음거리 한 번에 사라져 버리곤 했다.” (75쪽)

누구나 겪게 되는 삶의 비탈진 순간마다 인생의 소박한 진실을 편안한 말로 조곤조곤 들려주는 작가의 언어에서 잠시 쉬어 가는 것은 어떨까. “그날의 슬픔은 그날의 슬픔으로 끝나고, 즐거움도 그날로 끝나”는 바다의 단순함을 경애했던 정채봉의 소박한 마음이 독자에게 진진한 울림을 선사할 것이다.

구매가격 : 9,100 원

삼국지 인물 120인전 2

도서정보 : 최용현 | 2021-05-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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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에는 이름이 나오는 등장인물이 얼마나 될까. 비중있는 인물이 있는가 하면 이름만 등장하는 경우도 있다. 이 삼국지 인물 가운데 성공과 실패 의리와 배신 등으로 인간 본성의 전말이 적나라하게 드러나 인간의 전형으로 꼽을만한 인물을 모아 삼국지 인물론을 펼쳐 보았다. 최용현 수필가의 삼국지 인물론인 삼국지 인물 120인전은 난세에 일어선 군웅들 난세를 살아온 사람들 위나라의 인물들 오나라의 인물들 촉나라의 인물들 삼국시대를 살아온 사람들 삼국지가 남긴 얘기들 등 7장의 이야기와 간추린 삼국지 삼국의 황실 계보도 삼국지도 등으로 구성될 것으로 본 시리즈를 통해 시간의 흐름보다는 인물 중심으로 삼국지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구매가격 : 1,000 원

이미와있는미래 Revolution

도서정보 : 크레이그 H.맥클레인 | 2021-05-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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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산업혁명의 소용돌이를 살아갈 지금의 청소년들이 미래를 어떻게 진단하고 무엇을 준비해야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제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빠르게 변화하는 현실에 트렌드세터로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열정’으로 무장한 자신만의 비전이 있어야 한다.

저자는 독자들에게 고정된 개념을 일방적으로 제시하지 않고, 열린 해석이 가능하도록 배려했다. 무엇하나 확신할 수 없는 예측 불가능한 미래, 지금까지의 패러다임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으며, 새로운 정의(定義)를 구축해야 하는 새로운 환경의 도래. 그렇기에『이미 와 있는 미래 Revolution』은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살아가는 자신만의 대응책을 스스로 세울 수 있도록 돕는다.

구매가격 : 10,800 원

그리움이 사랑을 품을 때

도서정보 : 김이진 | 2021-05-0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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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음사 시선 306, 김이진 제3시집

<<시인의 말 중>>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아름다운 언어들의 속삭임
독자들에게 선물 같은 사랑 듬뿍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누군가의 가슴을 촉촉하게 적시는 맑음의 숨결이길 바랍니다.

누군가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고
숲에서 불어오는 상큼한 바람이길 바랍니다.
잔잔한 감동으로 독자들의 가슴에 오래오래 기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구매가격 : 7,000 원

결혼 좋니?

도서정보 : 지연 | 2021-05-0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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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에 나를 끼워 맞추지 말고
나를 결혼에 구겨 넣지 마세요
나는 엄마 배 속에 있을 때부터 오롯이 ‘나’일 뿐이에요
그런 '나'를 잊지 말아요


우리 시대는 공감이 필요한 시대다.
결혼하고 살고 보니 결혼이라는 이 작은 사회에서도 공감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걸 깨달았다.
모두에게 공감이 부족해 18년이 힘들었는지도 모른다.
결혼생활 동안 가장 받고 싶었던 선물이 있다면 바로 ‘공감’이 아니었을까 싶다.

18년 동안의 결혼생활을 담아내느라 나름 애를 썼다. 사실 치부가 드러난 얘기라 조심스럽기도 하다.
그러나 용기를 냈다. 작은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지만 적당한 기대도 놓지 않고 있다.

결혼한 후 임신, 출산부터 시작해 양육, 남편, 시댁과의 모든 관계에 있어서 아주 버거웠지만
이 모든 일련의 시간들이 비단 나에게만 있는 일은 아니란 걸 알고 있다.

이 책을 내면서 그저 나와 같은 분들과 보이지 않는 짐들을 조금이나마 ‘함께’ 나누고 보듬기 위해
대단치도 않은 내가 대표로 책을 출간했다고 하면 실례가 안 될까 싶다.

구매가격 : 10,000 원

눈물은 그러다가 흐른다 (문학동네시인선 153)

도서정보 : 황성희 | 2021-05-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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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 시인선 153권. 2005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한 이후 구체적이고 일상적인 풍경을 날것 그대로의 상상력과 충만한 시적 에너지로 포착해 단숨에 독자를 사로잡은 황성희 시인, 그의 네번째 시집을 펴낸다. 앞선 시집들에서 뚜렷이 드러났던, ‘어머니’라 일컬어진 시세계의 기원이자 근원, 그 막강한 두려움에 집중하는 데서 한 발 나아가 ‘나 자신’을 시세계의 전면에 내세운 시집이다.

탄생에서 죽음까지 한 몸에 포함하고 있는 ‘나’라는 존재, 질문과 해답을 모두 품은 존재가 느끼는 모순과 긴장감이 그의 시세계에 새로운 떨림과 울림을 선사한다. 그러고 마주한 절대적인 무력감. 나를 뒤흔들고, 억압에 저항하고, ‘어머니의 세계’와 투쟁하며 느끼는 진동이 결국 맞닿는 곳이 ‘무의미’와 ‘죽음’일 때의 무력감이 ‘허공’의 이미지에 투영되면서 뜨겁고 위태롭게 빛난다. 눈물은, 그러다가 흐른다.

구매가격 : 7,000 원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나의 사람에게

도서정보 : 이퓨리는 서솜냥 | 2021-05-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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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나의 사람에게 바치는 시집

언제나 사랑하는 마음으로

영원하길,,

하나뿐인 당신에게 받치는 사랑 시,

오늘도 사랑하는 당신에게 ,,,

구매가격 : 1,4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