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벚꽃이 질 때

도서정보 : 김수민 | 2020-04-28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도서 소개

30만 독자가 공감한 너에게 하고 싶은 말 김수민 작가의 세 번째 고백
끝내 당신의 잠든 마음을 깨울 진심 어린 이야기들

“당신이 어떤 삶을 살든 응원할게요.
흔들리는 꽃을 기어코 활짝 피어내기를…”

누구나 이번 생은 처음입니다. 모든 게 서툴러 실수도 하고, 어느 것 하나 마음먹은 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지요. 하지만 각자의 시간 속에서 모두 자신만의 속도로 길을 걷고 있을 뿐입니다. 그동안 너에게 하고 싶은 말, 너라는 위로 로 수십 만 독자들의 마음을 두드린 김수민 작가가 3년 만에 신작으로 돌아왔습니다. 마지막 벚꽃이 질 때 는 우리가 늘 마음속에 품고 있는 기쁨, 슬픔, 행복, 두려움 등 여러 가지 감정을 따뜻한 글로써 위로하고 응원하며 사랑을 건네는 에세이입니다. ‘삶’이라는 꽃을 활짝 피우기 위해 필요한 모든 순간에 대한 이야기와 도톨 작가의 한 편의 동화 같은 일러스트가 함께 어우러져 당신 마음의 문 또한 두드릴 것입니다.

“씨앗을 품어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물, 공기, 밝은 햇빛 그리고 긴 어둠이 필요합니다. 바람에 흔들리기도 비에 젖기도 하면서 꽃도 나름의 애를 씁니다. 비록 삶이 힘들고 지치더라도 역경을 이겨냈으면 해요. 마지막으로 그걸 꼭 기억해요. 오늘의 하루가 좋았든 나빴든 필요한 밑거름이 되어 하나의 인생이 완성될 거라는 사실을요.”

- 프롤로그 중에서



소중한 시간 속에서 느낀 마음을 나누고 싶어
오늘도 나는 글을 씁니다

새로운 시작은 항상 어렵습니다. 행동으로 실천하기까지 우리는 떠오르는 생각을 수없이 바꾸고, 피어오르는 마음을 수없이 고쳐먹지요. 학창 시절, 김수민 작가는 피아노를 전공해 음대 진학을 꿈꿨습니다. 하지만 실패했고, 좌절의 시간을 겪기도 했지요. 그러나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글을 쓸 때 가장 행복한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자신의 즐거움이자 꿈이 된 글쓰기를 통해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고 싶다고 이야기합니다. 삶의 새로운 꽃을 피우기 전, 힘겨워하는 사람들을 위해 작가는 크고 작은 고민과 걱정들을 먼저 꺼내 보이며 간절히 기다린 “괜찮다”라는 말로 다정한 위로를 건넵니다.

“오늘 하루가 가기 전에 말해주고 싶었다.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인간관계 속에서 상처를 받고 견뎌내느라 애썼다고. 마음처럼 일이 풀리지 않아 예민해지고 모든 걸 놓아버리고 싶어도 포기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하루를 눈물로 끝내는 길고 긴 하루가 지나가고 당신만을 위한 꽃길이 반드시 올 거라고. 그러니까 꼭 행복해질 수 있을 거라고 말하고 싶었다.”

- 본문 중에서



이대로 괜찮은 걸까,
내 사랑만 이렇게 아픈 걸까…

사랑은 일정한 형태 없이 다양한 모습으로 문득 찾아옵니다. 어쩌면 삶이란 사랑과 이별의 연속일지도 모르지요. 가끔은 그 과정에서 의심이라는 씨앗을 품을 때도 있고요. ‘나는 이대로 괜찮은 걸까’, ‘나만 이렇게 아픈 걸까’ … 상처받는 일이 두렵기만 할 때도 있습니다. ‘사랑’이라는 꽃이 필 무렵,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막막한 당신에게 전하는 이야기에 가만히 귀를 기울여보세요. 섬세한 말들이 의심의 씨앗을 없애고 꽃이 더 활짝 피도록 만들어줄 거예요. 우리의 고민과 아픔들은 최선을 다해 사랑했다는 뜻이니 이제 더 이상 슬퍼하지 말아요.

“오늘 당신의 날씨는 어떤가요? 날씨가 맑아서 걷고 싶은 날인가요? 비가 와서 우울해하지는 않나요? 날씨가 항상 맑을 수는 없어요. 하늘이 맑으면 흐린 날도 있겠죠. 비가 그치면 무지개가 뜨겠죠. 날씨가 맑으면 맑은 대로, 비가 오면 오는 대로, 흐리면 흐린 대로 사랑하세요. 걱정하지 않아도 화창한 날은 와요.”

- 본문 중에서



마지막 벚꽃이 질 때, 어떤 벚꽃이 만개하고 흩날리면 좋을까요
가능하면 사계절 모두 벚꽃이 피어 따스하게 오랫동안 곁에 머무르기를…

세상은 많은 이유로 우리를 힘들게 할지도 모릅니다. 꿈을 포기하게 하거나 도전을 실패하게 하기도 하지요. 때로는 결승선 바로 앞에서 넘어지게 하기도 합니다. 당신이 피웠던 꽃들이 질 때, 떨어지는 후두둑 소리에 마음이 시끄러워질 수도 있어요. 김수민 작가는 그저 누군가 자신의 글을 보고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SNS에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마음에 생채기가 생겨 따끔거릴 때 삶의 모든 것들에 대한 조심스러운 발걸음, 그리고 한없이 따뜻한 응원을 담아낸 이 책을 읽어보세요. 당신도 김수민 작가의 글을 통해 용기와 희망을 얻은 사람 중 한 명이 될지도 모르니까요.

“예상치 못한 순간에 잊지 못할 한 편의 편지가 되어 당신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 본문 중에서

책 속으로

마음이 우울할 때면 눈을 감고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떠올려보세요.
갖고 싶었던 물건을 선물 받았던 일이나
지금 생각하면 아쉽고 웃기는 일이나
열정과 냉정 사이를 오가며 이루었던 꿈이나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했던 시간 말이에요.
매 순간 행복한 일은 없겠지만
분명 행복한 일이 생기는 건 확실하니까요.
자신의 마음은 그렇게 다독여주는 거예요.
토닥토닥.
- 14p, 〈토닥토닥〉

인간관계가 힘든 이유는
본인이 100을 준다고 해서
상대가 100을 받는 게 아니기 때문이에요.
내 사람이라고 생각한 사람이
언제 등을 돌릴지 걱정이 되나요?
내가 이만큼 해줬으니 상대도
이만큼 해주길 바라진 않나요?
인간관계는 믿음을 채우고
기대를 비우는 일이에요.
“사람이란 게 다 내 마음 같지는 않구나.”
생각하면 마음이 조금은 편안해집니다.
- 48p, 〈믿음을 채우고 기대를 비우면〉

좋아하는 사람이나 연락하는 사람과
생각대로 잘 안 됐을 때 그 관계에 미련두지 마세요.
나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 건지
자존감 떨어지는 말들로 스스로 상처 주지 말고
인연이 아니었구나 하고 생각해요.
당신 잘못이 아니라, 당신 문제가 아니라
그저 인연이 아니었던 거예요.
- 100p, 〈그저 인연이 아니었던 것〉

사랑과 이별의 차이가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사랑할 때는 좋은 일, 기쁜 일, 힘든 일,
작은 사소한 일 하나라도 가장 먼저 알게 된다면
헤어지고 싶은 마음이 생겼을 때는
그들의 친구들보다 늦게 알게 된다는 것.
- 105p, 〈사랑과 이별의 차이〉

누군가 그러더라고요.
사랑이란 건 현재의 삶이 너무도 만족스러운데
그 사람으로 인해 삶이 엉망이 될 수도 있는 거라고요.
그 모든 것을 감당할 수 있을 때 사랑을 해야지,
마음이 외로워서 사랑을 하면 더 외로울지도 몰라요.
좋은 사람과 함께할 게 아니라면
옆자리는 비워두는 편이 나아요.
- 119p, 〈감당할 수 있을 때〉

당신이 참 고맙다.
지금껏 달려오며 살아온 당신이,
짙고 깊은 어두운 밤을 몇 번이라도 버텨온 당신이,
힘들 때, 슬플 때 몰래 혼자 울었던 당신이,
피노키오처럼 자신에게 괜찮다며 거짓말하고 있던 당신이,
그 모든 걸 이겨내고 있는
당신 참 고생했고, 잘했다.
- 194p, 〈당신, 참 고맙다〉

“학생 때가 좋았어.”
“일 다닐 때가 좋았어.”
“사랑할 때가 좋았어.”
우리의 인생은 생각해보면 늘 좋았어요.
아마 지금 이 순간도 시간이 지나면 그리울 시간이 아닐까요.
그러니까 행복을 미루지 말고
현재를 열정적으로 살아야 하지 않겠어요?
- 204p, 〈가장 좋은 날〉
도서 소개

30만 독자가 공감한 너에게 하고 싶은 말 김수민 작가의 세 번째 고백
끝내 당신의 잠든 마음을 깨울 진심 어린 이야기들

“당신이 어떤 삶을 살든 응원할게요.
흔들리는 꽃을 기어코 활짝 피어내기를…”

누구나 이번 생은 처음입니다. 모든 게 서툴러 실수도 하고, 어느 것 하나 마음먹은 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지요. 하지만 각자의 시간 속에서 모두 자신만의 속도로 길을 걷고 있을 뿐입니다. 그동안 너에게 하고 싶은 말, 너라는 위로 로 수십 만 독자들의 마음을 두드린 김수민 작가가 3년 만에 신작으로 돌아왔습니다. 마지막 벚꽃이 질 때 는 우리가 늘 마음속에 품고 있는 기쁨, 슬픔, 행복, 두려움 등 여러 가지 감정을 따뜻한 글로써 위로하고 응원하며 사랑을 건네는 에세이입니다. ‘삶’이라는 꽃을 활짝 피우기 위해 필요한 모든 순간에 대한 이야기와 도톨 작가의 한 편의 동화 같은 일러스트가 함께 어우러져 당신 마음의 문 또한 두드릴 것입니다.

“씨앗을 품어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물, 공기, 밝은 햇빛 그리고 긴 어둠이 필요합니다. 바람에 흔들리기도 비에 젖기도 하면서 꽃도 나름의 애를 씁니다. 비록 삶이 힘들고 지치더라도 역경을 이겨냈으면 해요. 마지막으로 그걸 꼭 기억해요. 오늘의 하루가 좋았든 나빴든 필요한 밑거름이 되어 하나의 인생이 완성될 거라는 사실을요.”

- 프롤로그 중에서



소중한 시간 속에서 느낀 마음을 나누고 싶어
오늘도 나는 글을 씁니다

새로운 시작은 항상 어렵습니다. 행동으로 실천하기까지 우리는 떠오르는 생각을 수없이 바꾸고, 피어오르는 마음을 수없이 고쳐먹지요. 학창 시절, 김수민 작가는 피아노를 전공해 음대 진학을 꿈꿨습니다. 하지만 실패했고, 좌절의 시간을 겪기도 했지요. 그러나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글을 쓸 때 가장 행복한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자신의 즐거움이자 꿈이 된 글쓰기를 통해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고 싶다고 이야기합니다. 삶의 새로운 꽃을 피우기 전, 힘겨워하는 사람들을 위해 작가는 크고 작은 고민과 걱정들을 먼저 꺼내 보이며 간절히 기다린 “괜찮다”라는 말로 다정한 위로를 건넵니다.

“오늘 하루가 가기 전에 말해주고 싶었다.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인간관계 속에서 상처를 받고 견뎌내느라 애썼다고. 마음처럼 일이 풀리지 않아 예민해지고 모든 걸 놓아버리고 싶어도 포기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하루를 눈물로 끝내는 길고 긴 하루가 지나가고 당신만을 위한 꽃길이 반드시 올 거라고. 그러니까 꼭 행복해질 수 있을 거라고 말하고 싶었다.”

- 본문 중에서



이대로 괜찮은 걸까,
내 사랑만 이렇게 아픈 걸까…

사랑은 일정한 형태 없이 다양한 모습으로 문득 찾아옵니다. 어쩌면 삶이란 사랑과 이별의 연속일지도 모르지요. 가끔은 그 과정에서 의심이라는 씨앗을 품을 때도 있고요. ‘나는 이대로 괜찮은 걸까’, ‘나만 이렇게 아픈 걸까’ … 상처받는 일이 두렵기만 할 때도 있습니다. ‘사랑’이라는 꽃이 필 무렵,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막막한 당신에게 전하는 이야기에 가만히 귀를 기울여보세요. 섬세한 말들이 의심의 씨앗을 없애고 꽃이 더 활짝 피도록 만들어줄 거예요. 우리의 고민과 아픔들은 최선을 다해 사랑했다는 뜻이니 이제 더 이상 슬퍼하지 말아요.

“오늘 당신의 날씨는 어떤가요? 날씨가 맑아서 걷고 싶은 날인가요? 비가 와서 우울해하지는 않나요? 날씨가 항상 맑을 수는 없어요. 하늘이 맑으면 흐린 날도 있겠죠. 비가 그치면 무지개가 뜨겠죠. 날씨가 맑으면 맑은 대로, 비가 오면 오는 대로, 흐리면 흐린 대로 사랑하세요. 걱정하지 않아도 화창한 날은 와요.”

- 본문 중에서



마지막 벚꽃이 질 때, 어떤 벚꽃이 만개하고 흩날리면 좋을까요
가능하면 사계절 모두 벚꽃이 피어 따스하게 오랫동안 곁에 머무르기를…

세상은 많은 이유로 우리를 힘들게 할지도 모릅니다. 꿈을 포기하게 하거나 도전을 실패하게 하기도 하지요. 때로는 결승선 바로 앞에서 넘어지게 하기도 합니다. 당신이 피웠던 꽃들이 질 때, 떨어지는 후두둑 소리에 마음이 시끄러워질 수도 있어요. 김수민 작가는 그저 누군가 자신의 글을 보고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SNS에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마음에 생채기가 생겨 따끔거릴 때 삶의 모든 것들에 대한 조심스러운 발걸음, 그리고 한없이 따뜻한 응원을 담아낸 이 책을 읽어보세요. 당신도 김수민 작가의 글을 통해 용기와 희망을 얻은 사람 중 한 명이 될지도 모르니까요.

“예상치 못한 순간에 잊지 못할 한 편의 편지가 되어 당신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 본문 중에서

책 속으로

마음이 우울할 때면 눈을 감고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떠올려보세요.
갖고 싶었던 물건을 선물 받았던 일이나
지금 생각하면 아쉽고 웃기는 일이나
열정과 냉정 사이를 오가며 이루었던 꿈이나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했던 시간 말이에요.
매 순간 행복한 일은 없겠지만
분명 행복한 일이 생기는 건 확실하니까요.
자신의 마음은 그렇게 다독여주는 거예요.
토닥토닥.
- 14p, 〈토닥토닥〉

인간관계가 힘든 이유는
본인이 100을 준다고 해서
상대가 100을 받는 게 아니기 때문이에요.
내 사람이라고 생각한 사람이
언제 등을 돌릴지 걱정이 되나요?
내가 이만큼 해줬으니 상대도
이만큼 해주길 바라진 않나요?
인간관계는 믿음을 채우고
기대를 비우는 일이에요.
“사람이란 게 다 내 마음 같지는 않구나.”
생각하면 마음이 조금은 편안해집니다.
- 48p, 〈믿음을 채우고 기대를 비우면〉

좋아하는 사람이나 연락하는 사람과
생각대로 잘 안 됐을 때 그 관계에 미련두지 마세요.
나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 건지
자존감 떨어지는 말들로 스스로 상처 주지 말고
인연이 아니었구나 하고 생각해요.
당신 잘못이 아니라, 당신 문제가 아니라
그저 인연이 아니었던 거예요.
- 100p, 〈그저 인연이 아니었던 것〉

사랑과 이별의 차이가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사랑할 때는 좋은 일, 기쁜 일, 힘든 일,
작은 사소한 일 하나라도 가장 먼저 알게 된다면
헤어지고 싶은 마음이 생겼을 때는
그들의 친구들보다 늦게 알게 된다는 것.
- 105p, 〈사랑과 이별의 차이〉

누군가 그러더라고요.
사랑이란 건 현재의 삶이 너무도 만족스러운데
그 사람으로 인해 삶이 엉망이 될 수도 있는 거라고요.
그 모든 것을 감당할 수 있을 때 사랑을 해야지,
마음이 외로워서 사랑을 하면 더 외로울지도 몰라요.
좋은 사람과 함께할 게 아니라면
옆자리는 비워두는 편이 나아요.
- 119p, 〈감당할 수 있을 때〉

당신이 참 고맙다.
지금껏 달려오며 살아온 당신이,
짙고 깊은 어두운 밤을 몇 번이라도 버텨온 당신이,
힘들 때, 슬플 때 몰래 혼자 울었던 당신이,
피노키오처럼 자신에게 괜찮다며 거짓말하고 있던 당신이,
그 모든 걸 이겨내고 있는
당신 참 고생했고, 잘했다.
- 194p, 〈당신, 참 고맙다〉

“학생 때가 좋았어.”
“일 다닐 때가 좋았어.”
“사랑할 때가 좋았어.”
우리의 인생은 생각해보면 늘 좋았어요.
아마 지금 이 순간도 시간이 지나면 그리울 시간이 아닐까요.
그러니까 행복을 미루지 말고
현재를 열정적으로 살아야 하지 않겠어요?
- 204p, 〈가장 좋은 날〉

구매가격 : 11,600 원

남은 인생에서 오늘이 가장 젊다

도서정보 : 칼라파테 | 2020-04-2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남은 인생에서 오늘이 가장 젊다 - 나를 위로하는 힘 - 나를 위로하는 시간 - 마음의 틈을 메우는 칼라파테(calafate) 지친 마음의 위로와 휴식이 필요할 때 내 마음 다스리기 감성 에세이 아무런 꿈도 없이 하고 싶은 일도 없이 20대 중반 대학 졸업 후 무작정 월급 받는 회사원이 되고 싶었다. 하.지.만. 나도 모르게 중독되었던 일을 끝까지 마무리하지 못하고 뒤통수를 맞고 퇴사해야 했던 상한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 곰이 마늘을 먹고 사람이 되듯 심신 안정을 위해 또다른 사람으로 태어나기 위해 하루하루 써내려 간 아무 글이면서 마음의 글이다. 나의 빛나는 청춘을 회사 일에 바친 수많은 시간에 대해 나의 선택을 후회하지는 않지만 무조건 해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가지고 오늘도 무거운 발걸음으로 회사를 향하는 이 땅의 모든 워커홀릭들과 함께 마음껏 날아보고자 한다. "남은 인생에서 오늘이 가장 젊다" 그 어느 잔인한 4월 봄날에 마음의 틈을 메우는 칼라파테 나만의 오피스에서…… -칼라파테 지음- 파트 1 회사에서 힘들 때 한 줄 한 줄 써 내려간 아무 글 오늘 리더 팀장 SSKK 감정 테러리스트 마감 1 어버이날 야근 의사소통 위기 자존심 1 자존심 2 스승의 날 주말 월요병 사다리 금요일 마감 2 열일 인수인계 파트 2 워커홀릭 탈출기 한이 쌓일 시간 마침표 대신 쉼표를 One of 일개미들 의심 대신 믿어줄 수는 없을까? 비움 내 자리를 내어 줌 내일 내 일을 위한 시간 나와 다른 사람 X+Y 세상은 돈과 권력 소공녀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인간 실격 비행 하늘길을 열다 사려니숲길 바다로 가고 싶어 섬소나이 in 우도

구매가격 : 5,700 원

슬픈 이별

도서정보 : 서영호 | 2020-04-2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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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自序)

‘문학(文學)’이란 본래 마음대로 글 짓는, 글재주 글 장난이라기보다 문자 그대로 ‘文字의 學文’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 대표적 예로, 문법(文法)과 말의 본질(本質), 즉 언어 전체의 표현을 풍자적으로 엮은 김만중의 구운몽과 바른, 고운 말, 사용 주장한 양주동을 들 수 있죠.

옛 집현전, 학자 최만리가 “한글, 언문(소리글)을 만들어내면 후 세(後世) 그 낙후성을 면치 못하리라.” 반대하며 한문 교육을 주장 한 것을 기득권 학자들의 말을 받아들인 세종왕이 최만리를 감옥에 넣은 뒤, 뒤늦게야 사면하고 사후(死後)에야 후회한 일은 정약용 이상의 이야기일 것입니다.

한글날이 오면 한글 추종 세력, 그 직장인들까지 위선처럼 우리 한글이 세계 ‘최고, 과학적’이라며 제일, 으뜸 말 놔두고 “최고, 최고”라고 해 쌓고 또 모두가 전문, 전문이라고 써 붙여 놓는데 과학적 글이란, 유일, 정확성 있어야지 이 말이, 그 말, 그 소리가 이 소리인 거짓말, 반말, 말꼬리 돌려, 잘라 바꿔 만들며 전환하기 쉬운 우리말, 막말은 과학 무기는 될망정 과학적인 글은 못 됩니다.

무슨 누구, 누구, 문학상 같은 것들도 그 作者의 작품성을 닮은 것이 아닌 그의 삶, 인생을 기리며 찬양하는 것 같은 글에 상을 주거나 하는 풍조 관행 속에서 그래도 옛 사극 드라마에서처럼 한자를 배워 사용했던 옛 왕, 귀족, 사대부들의 말은 품위 있었다.

일본식 한자라도 섞어 쓰는 게 낫다. 우리 한글도 소박한 말들있지만 대중화되지 못한 현실에서 文法을 무시하고 말꼬리, 몸뚱이 잘라 멋대로 무질서하게 표현하는 언어, 문자 공해, 피해, 충격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옛날엔 없었고, 국어사전에도 찾아볼 수 없는 욕보다 심한 소리들이 만연하는 언어상실, 타락 왜곡 시대를 살며 “김소월 같고” 이상도 닮았다는 말 자주 들었으나 오랫동안 문학을 못 해왔다.
‘理想’과 현실의 차이 그 괴리 많은 환경 속에서 험난한 生을 살아오며 시인보다 음악, 화가 영화배우 같다는 말 듣고 살아왔는데 길 삐끗, 잘못 든 人生길 아닌지….

외롭고 잘 생긴 교장선생의 1남 5녀 중, 그 외아들로 태어나 자라던 어린 시절 과정, 어느 불리한 환경 속에서 어딘가 몸도 아팠고 상처받고 좌절하며….

손(孫)이라도 잇기 위한 생각에서 아주 늦게사 외국여성과 결혼한 후,... 헤어진 뒤 심청이 아버지와, ‘ 바다와 그 노인’도 아닌 예쁜 어린 딸 하나 키우며 살고 있으니
하늘은 인연끼리 맺어주지 않았다,
깊은 사연, 역사의, 긴 회고록이 남아 있습니다.

제1회 『문학세계』로 등단한 서영호 시인이 오랜 기간 농축된 영혼으로 새로운 시집 『슬픈 이별』을 펴냈다. 이 책의 표제작(「슬픈 이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을 시작으로 총 84편의 적확한 시어들로 이루어진 시들은 지나쳐버린 삶의 찰나를 뚜렷하게 잡아내고 있다.

비평가는 시인의 시를 보고 평하라고 했다. 지금까지 평자는 화자의 텍스트 본위로 그의 시 세계, 시 정신을 살펴보았다. 이 평글 제목을 붙인 대로 그의 총평은 서정시로 음악 정서를 살린 자유로운 음률시로 잠재의식 속에 머문 사고나 시어를 서슴없이 표출해 내는 詩作法으로 쓴 감성시로 결론짓는다. 그의 시들은 모두 부드럽고 감성을 자극하여 독자들에게 맛깔나게 읽힐 것이며 앞으로 경험과 실험을 근간으로 삼는 훌륭한 명시(名詩)를 많이 써주기 바라며, 시집 출간을 축하드린다.

- 도창회(文學박사. 前 동국대 교수)

서영호 시인은 명문가의 귀손으로 태어났다. 세계시인대회에서 시낭송, 배경음악?피아노?기타 연주 활약과 세계적인 가창 실력을 갖춘 시인이자 배우이자 음악가이다.
그의 시는 맹목적으로 막연히 체제나 비난, 비판하는 글재주 성향을 지닌 과거 저항 운동권의 그런 시들이 아닌 해학과 기지가 번뜩이는 풍자시들을 비롯하여, 우리 사회 현실 개혁안을 근본적으로 제시하며 비판하는 시들이 역력하고 특출하다.

-재단법인 세계문화예술 아카데미 총회장, 백한이

구매가격 : 8,000 원

나는 대충 살고 싶지 않다

도서정보 : 리쓰위안 | 2020-04-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대범하게 시도하고, 열렬히 사랑하라
사람은 누구나 인생을 선택할 권리가 있다. 그러나 자신이 좋아하는 모습으로 살고 있는 사람은 매우 드물다. 이 책은 그런 사람들에게 약간의 조언을 해주고 있다. 저자는 인생에서 폭풍우를 맞닥뜨리는 순간 의지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자기 자신뿐이라고 말한다. 그러니 우리는 혼자서 좌절과 고통, 실패를 견디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말이다. 이 책의 조언을 따라 스스로 자신의 힘으로 서는 법을 깨달아보자.

구매가격 : 9,500 원

마음의 고향 : 김정호 수필집

도서정보 : 김정호 | 2020-04-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청림 김정호의 수필집 마음의 고향이 출간되었다.
등단한 지 10년이 넘은 저자가 세 번째로 출판하는 이 수필집은 월간지나 계간지 등에 기고한 글과 대구지부 연금공단 상록봉사단 수필창작반에서 강의하는 틈틈이 쓴 미발표 신작을 묶었다. 6부로 구성하여 총 57편의 작품을 수록하였다.
지난날 교육자로 백년대계에 이바지하며 살아온 저자가 퇴임 후에도 활발한 사회활동과 문필활동을 하는 작금의 일상과 사람들 우리 사회에 대한 소회를 군더더기 없이 담백하고 진솔하게 작품 속에 담았다. ‘사람 노릇’ ‘기도는 언제 할까’ ‘이 사람들에게만 나의 죽음을 알려라’ ‘20년의 약속’ ‘빈손으로 가지 마라’ ‘그냥 가세요’ 등의 제목에서도 볼 수 있듯 함께 나누고픈 세상살이의 고마운 이치가 배어 나오는 작가의 글을 읽으면 수필의 참맛에 절로 고개를 끄덕이며 자연스럽게 공감하게 된다.
작가의 표현대로 ‘오랜 세월 마음밭을 갈고닦은 작가의 심향이 자라고 꽃이 피어 만만리에 은은하게 퍼져나가는’(심향心鄕 만만리) ‘나잇값 제대로 하는 사람’이 보여주는 중용의 미덕이 느껴지는 마음의 고향, 읽는 이의 가슴을 잔잔하게 두드리는 수필집이다.

구매가격 : 10,000 원

카톡으로 주고받은 사랑의 말 : 문태영 시집

도서정보 : 문태영 | 2020-04-2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환경운동가 시낭송가 색소폰 연주자로 활발한 사회봉사와 문화예술 활동을 해오고 있는 문태영 시인의 감성 시집.
남녀노소 모두가 쉽게 사용하는 카톡이라는 메신저로 주고받는 정겹고 친근한 글귀가 우리 모두의 마음을 울리는 감동적인 사랑의 밀어로 재탄생했다. 깜찍한 카톡 사진과 함께 지금 곁에 있는 사람 보고 싶은 사람, 잊을 수 없는 사람, 가슴 아픈 사람인 ‘그리운 당신’에게 보내는 사랑의 편지 112편을 담았다.
너와 나, 우리 둘이 카톡으로 아무도 모르게 알콩달콩 속삭인 달콤한 사랑의 고백, 사랑의 맹세와 같은 시가 우리를 행복하게 한다.
2020년 코로나19 위기극복 ‘희망의 얼굴’로 선정된 시인이 “카톡” 하는 맑은 소리와 함께 건네 오는 사랑의 인사말, 사랑하는 당신과 꼭 공유하고픈 시가 가득하다.
“연인들이여! 부디 읽으시고 더 좋은 말들 보태시어, 더 좋은 멋진 사랑을 나누소서.”시인의 고마운 당부이다.

구매가격 : 7,000 원

상처가 또 다른 씨앗이 되기까지

도서정보 : 황선우 | 2020-04-24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올해(2020년) 3월 26일은 천안함 폭침 10주기입니다.
지난해 여름, 천안함 생존자 전준영 형을 뵈어 인터뷰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야기를 수필 형식으로 글을 써서 공익희생자지원센터와 함께 출판했고, 책은 시립도서관에 배치되었습니다(판매용으로 사용되지는 않습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신 전준영 형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올해 천안함 10주기를 맞아 그 글을 더 널리 퍼뜨리고자 부크크와 함께 전자책 형태로 하여 무료로 배포합니다.
이 책을 통해 천안함 폭침과 전사자들을 기억하고, 또한 천안함 생존자 및 유가족들을 비롯한 대한민국의 영웅들에 대한 처우가 개선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2020.03.26. 황선우.

구매가격 : 0 원

부족한 아빠가 넘치게 사랑해

도서정보 : 김두겸 | 2020-04-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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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순간 교훈이 있었다
모든 순간 행복이 있었다
모든 순간 네가 있었기에

모든 순간 사랑뿐이었다

나에게 와 준 그 아이가 선물이 아니라
나에게 생긴 그 사랑의 마음이 선물이다

구매가격 : 6,300 원

독(獨)

도서정보 : 하은성 | 2020-04-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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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필자가 살아오는 동안 혼자 보내는 시간에 틈틈이 적어본 글 들을 모아서 여러 편의 시와 산문,
감상, 인생의 지혜에 대한 글 들을 엮은 책으로 현대를 살아가면서 메마른 감성을 일깨울 수 있으리라
생각하며 책의 내용 중 1부에서는 시와 산문을 위주로 하였고 2부에서는 알고 있으면 유익한 흥미로운
주제를 다루고 있으며, 2부의/ 3. 바이러스에 대한 이해에서 최근 코로나19와 관련된 건강 정보도 담고 있다.

구매가격 : 9,100 원

목숨의 원(願) 9

도서정보 : 김철수 | 2020-04-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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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 제9시집은 목숨의 원(願)을 주 제목 <그냥 이토록>을 부 제목으로 한 2013년 2월부터 2015월 9월까지의 습작 75편이다. 지난 30년 1천 편에 육박하는 습작의 커다란 매듭을 맺는다.

시 천에 이르면 자연스런 시집 출간을 염두에 두었는데, 마침 당겨진 은퇴 시점과 교보문고 퍼플 출판 시스템이 접목되어 시집 출간이 결정적으로 시작되고 마무리된 것이다.

오랜 습작과 출간 전 과정의 어려움 속에서 깊은 사랑으로 항시 곁에 있어준 아내와 따스한 이웃들을 떠올리며 감사의 뜻을 올린다. 이제 목숨에서 떠나 생명이란 또 다른 하늘과 바다 온갖 곳으로의 새로운 작업을 이어 가리라

구매가격 : 5,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