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신 여성의 정조론

도서정보 : 나혜석 | 2019-09-16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서양 사람의 스위트홈이 결코 그 남편이나 아내에게 힘으로만 된 것이 아니라 남녀 교제의 자유에 있습니다. 한 남편이나 한 아내가 날마다 아침저녁으로 대면하니 싫증이 나기 쉽습니다.<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2,500 원

독신 여성의 정조론

도서정보 : 나혜석 | 2019-09-1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서양 사람의 스위트홈이 결코 그 남편이나 아내에게 힘으로만 된 것이 아니라 남녀 교제의 자유에 있습니다. 한 남편이나 한 아내가 날마다 아침저녁으로 대면하니 싫증이 나기 쉽습니다.<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2,500 원

비취색 프루트.산문형태의 옛중국시및시조.The Jade Flute, Chinese Poems in Prose .by Various

도서정보 : Various | 2019-09-11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시/에세이 > 시 > 국외 시
비취색 프루트.산문형태의 옛중국시및시조.The Jade Flute, Chinese Poems in Prose .by Various
옛날 중국의 시미 시조를 산문형태의 영어로 번역한 것 들임.중국작가는 여러명이고 영어로 번역자는 미상임.
The Jade Flute,
by Various
The Jade Flute
Chinese Poems in Prose
Author: Various
Translator: Anonymous

구매가격 : 10,000 원

국지성 소나기 : 양숙이 수필집

도서정보 : 양숙이 | 2019-09-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책 소개

양숙이 수필가가 등단 10년 만에 수필집 <국지성 소나기>(북랜드)를 펴냈다.
작품집에는 인생의 갑작스러운 위기를 국지성 호우에 비유한 대표작 ‘국지성 소나기’(2017)를 비롯하여 2009년 등단작 ‘갈고리’부터 최근 신작에 이르기까지 지난 10여 년간 작가의 작품 활동 전반을 아우르는, 맛깔난 에세이 40편을 수록하고 있다.
‘서운네’ ‘구멍 난 양말’ ‘마늘’ 등의 작품에서 그리는 가족애, ‘꽃이 지고서야’ ‘그 남자의 집’ ‘고양이’ 등에서 애정 깊게 묘사하는 주변 인물들, ‘막돼먹은 제수씨’ ‘개떡 같은 날’ ‘내 주를 가까이 하려함은’ 같은 재미있는 제목으로 풀어내는 작가 자신의 다사다난한 일상, 심지어 ‘물 먹이기’ ‘유구무언’ ‘칠복이’ 같은 작품에서 보여주는 반려동물과의 교감에 이르기까지 소소하고 평범한 일상의 소재에 위트와 유머를 버무려 감동적이면서 재미난 이야기로 빚어내고 있는 작가의 반짝이는 상상력과 참신한 이야기 구성능력에 감탄할 만한 작품집이다.
“누구나 쉽게 휘리릭 읽을 수 있는 글, 음악으로 치면 뽕짝가요랄까 그런 류가 취향”이지만 그것조차 쉽지 않다는 작가의 겸양의 말과 다르게 단출한 길이와 흡인력 있는 문장이 멋들어지게 꺾이면서 선사하는 반전과 역설, 페이소스가 만들어내는 글의 재미가 쏠쏠하다. 무더운 여름날 쏟아지는 ‘소나기’처럼 우리의 가슴에 신선한 공감의 파문을 만드는 <국지성 소나기>. 잘 쓴 수필을 읽는 맛이 오래도록 남는다.

구매가격 : 7,000 원

바람꽃 그녀 : 고재동 시집

도서정보 : 고재동 | 2019-09-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책 소개

고재동 시인이 최근 출간한 네 번째 시집 <바람꽃 그녀>는 시인의 첫 번째 시집인 <바람색 하늘>, 두 번째 시집 <바람난 매화>, 세 번째 시집인 <바람의 반말>에 이은 ‘바람’ 연작 시집이라 할 수 있겠다.
귀촌생활을 하며 시를 쓰고 있는 시인에게 ‘바람’이란 생명이고 숨결이고 설렘이며 꿈이며 사랑이다. 시인은 이번 시집 ‘바람꽃 그녀’를 통해 “바람 불면 날아갈까/ 비 오면/ 새털구름 따다가/ 바늘귀에 꿰어 / 저 멀리 풍경소리 뒤에 숨는다// 하늘에서/ 천사 옷 입고 내려온/ 민들레 홀씨 닮은” ‘바람꽃’을 노래하며 ‘바람’으로 표상되는 지극한 순수와 관조의 시선을 보여주고 있다.
시인은 ‘갈지자로 걷던 걸음/집 앞에 다다라’로 표현했듯 세월의 ‘바람’에 시달리며 비틀거렸던 지난날을 돌아보기도 하고 ‘눈을 감고 매화의 심향’을 들으며 꿈속에서 별과 소곤거리기도 하며 ‘봄눈이 밤고양이 걸음으로 살금살금 왔다 가는’ 것까지 느낀다. 물심일여物心一如, 자연의 속삭임을 듣고 이야기를 나누며 순한 ‘바람결’을 느끼는 시인의 순정이 깊은 울림을 주는 시집이다.
해설에서 한승수 시인은 “자연의 소리를 듣고 자연과 대화를 나누는 일은, 마음이 어린아이같이 순수해야만 도달하는 경지라서 고재동 시인의 시는 얼핏 동시童詩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그 속에는 시인의 철학이 담겨 있다.”고 평하고 있다.

구매가격 : 7,000 원

커피의 시간

도서정보 : 줄리에 | 2019-09-1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커피와 일상, 그리고 그 일상에서 만나는
뜻밖의 순간들에 대하여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접하기 어려운 인도네시아 작가의 에세이집이 출간됐다. 젊은 작가 줄리에(Zulie)의 감성이 가득 담긴 이 책은, 조금은 낯선 나라에서 온 이야기지만 우리에게도 이질감 없이 다가온다. 커피와 함께한 소소한 일상, 그 일상 안에서 벌어지는 뜻밖의 순간들, 때로는 아프고 때로는 행복한 그 순간들을 겪어내면서 조금씩 성장하는 한 인물의 모습은 누구나 겪고 있는, 또는 겪어본 성장통이기 때문이다.
사랑에 대한 불신으로 다가오는 사랑을 거부하다가, 어쩔 수 없는 호기심과 끌림에 나도 모르게 다가서고, 마음을 열어 친밀해지고, 하지만 그 마음이 같은 곳을 향하지 않아 갈등하고 고통받고, 그러다 결국 혼자의 시간으로 되돌아오는,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본 사랑의 시작과 끝을 담담하게 담아낸 이 책은, 이국적인 감수성보다는 보편적인 인간의 감수성을 담아내고 있다. 누구나 커피를 마시면서 일상적인 삶을 살아가지만, 어느 날 만나는 뜻밖의 순간들에서 우리는 감정의 파고를 경험한다. 이 책의 작가는 그러한 의외의 순간들을 개성적인 그림으로 풀어내고, 서정적인 언어로 묘사함으로써 우리 삶의 일면을 포착해낸다.
사랑을 얻고, 그것을 잃고, 그로 인해 성장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는 이국의 작가가 들려주는 삶의 한 조각들은 우리에게도 깊은 공감을 자아낼 것이다.

구매가격 : 8,960 원

시간의 거울 : 서상은 시집

도서정보 : 서상은 | 2019-09-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청전靑田 시인의 네 번째 시집 시들의 소재의 거지반은 ‘늙음’에 관한 것이다. 자그마치 산수傘壽를 넘어 쓴 시들이니 그럴밖에. 어쨌거나 가당찮은 정력이다. 꼬장꼬장하던 그도 몸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이 “심한 파도에 밀려 줄무늬가 박힌/ 무잡하게 깨진 조개껍데기”(「시간의거울」)나 진배없다는 생각을 하고, 자신의 바깥 풍경을 “어둠에 / 희붐히 탈색되고 있”(「공터」)는 “지친 모노크롬”(「우울한 여행」)으로 인식한다. 죽고 못 살던 고놈 약주와도 담쌓고 벽 쳤는데도, 낡아 가는 몸은 어쩔 수 없는 것. 중요한 건 내면 아니겠는가. 그는 “검불로 타다 남은 검은 재” 아닌 “오래 오래” “눈비 바람”(「재滓」) 맞아 구리 거죽에 슨 푸른 녹이 되고자 한다. 지긋한 나이만으로도 어느 정도의 격格이야 갖추었겠지만, 거기에 머무르지 않고 품品까지 쌓아 “중후한 탑이”(「저 영감탱이, 참」) 되고자 한다. 마음 비우고 노욕 버리고 격에 품을 쌓고 있는 노시인은 “눈이 까만 물고기” 되어 홀로 잔물결 속에서 “유유히 놀고 있”「( 독거獨居」)다. “어느 흐린 날/ 명목 없는 노골로/ 말없이 우레 속에 갇힐”(「홍매紅梅야」) 그날까지 이리 유유자적한다면, 더없는 낙 아니랴. 팔질八?의 시들이여, 파이팅. -박남일(문학평론가)

구매가격 : 10,000 원

따뜻한 사람이 많기에

도서정보 : 존 맥도널드 | 2019-09-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오늘날 삶이 힘들어지면서 마음은 점점 팍팍해지고 사회는 정이 점점 메말라 가고 있다. 어느 곳에서도 위로와 힘이 되는 이야기를 들을 수 없다. 그리하여 많은 사람들은 메마른 사회를 개탄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이럴 때 우리에게 진정으로 위로가 되고 험난한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용기를 주는 그 무엇이 필요할 때다. 그래야만 그래도 세상을 살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느끼고 더욱더 힘차게 열심히 살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 소개하는 이야기들은 우리 주위에서, 바다 건너 멀리서, 그리고 우리가 숨 쉬고 살아가고 있는 이 지구상 어디에서 실제로 일어난 일들이며, 어제 또는 그렇게 멀지 않은 시기인 현대에서 일어난 이야기들이다. 한마디로 말해 실화이다. 이 이야기들은 세월이 지나면서 잊혀지거나 숨겨져 왔던 아름다운 이야기들이다. 가슴 뭉클한 이야기들 속에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들어 있다. 사랑, 용서, 은혜, 보은, 애정, 성
실 등 우리들을 둘러싼 세상을 살아가는 데에 가장 소중한 것들에 관한것들이 들어 있다.
이 책속에 들어 있는 이야기들은 잔잔하면서도 은은하게 파고드는 들꽃 향기처럼, 때로는 퐁당 하고 물속에 가라앉는 돌 때문에 수면 위로 퍼지는 물결처럼 우리들의 가슴을 적셔주는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들은 우리에게 새로운 자극으로 다가와 우리로 하여금 용기와 의욕을 불러일으키게하며,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구매가격 : 8,300 원

오늘도, 수영 : 나만의 취미로 삶의 쉼표를 그리는 본격 수영 부추김 에세이

도서정보 : 아슬 | 2019-09-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반복되는 일상 속 소확행을 꿈꾸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본격 수영 부추김 에세이

무겁게만 느껴지는 일상
첨벙첨벙 헤엄치다 보면
마음에 박힌 굳은살은 사라지고
어제보다 가벼운 오늘이 시작된다.

《오늘도, 수영》은 평범한 직장인이자 30대 여성인 저자가 ‘수영’을 취미생활로 접하면서 겪는 재밌는 에피소드를 글과 그림으로 엮은 책이다. 그녀를 3년 동안 매일매일 수영장으로 출근할 수 있게 만든 수영의 매력은 무엇일까. 저자는 “마음껏 물을 때리며 하루의 스트레스를 풀고, 오늘 나를 괴롭혔던 일들을 물속에서 첨벙이며 흘려보낼 수 있다는 것이 수영을 취미로 선택한 가장 큰 이유”라고 말하며, 어른이 되어 무언가에 몰두할 수 있는 취미가 삶에 주는 소소한 행복에 대해 이야기한다.
어릴 적 이후로 수영을 해본 적 없는 저자는 어느 날 삶의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수영반에 등록한다. 강습 첫날, 성인이 돼 처음 입는 수영복이 민망해 쭈뼛대는 것도 잠시, 물속에 들어가 온힘을 다해 팔과 다리를 휘젓는 순간, 굳은 몸과 마음이 풀어지면서 하루 동안 쌓인 짐이 사라져버리는 쾌감을 느낀다.
이 책에는 쉽게 읽히는 짤막한 글과 귀여운 삽화 속 저자가 수영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고 성장하는 과정이 진솔하게 담겨 있다. 책을 읽다 보면 각양각색 사람들이 모인 수영장에서 적당한 선을 유지하며 마찰 없이 지낼 수 있는 노하우뿐만 아니라,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수영 초보자들이 하기 쉬운 실수들과 도움이 될 만한 깨알 정보까지 친절하게 전수받을 수 있다. 수영복을 입는 게 부담스럽다거나 물이 두려워서, 혹은 시간이 없기 때문에 오랫동안 수영을 망설이는 이들이 있다면 첫발을 떼는 데 이 책이 좋은 가이드라인이 되어줄 것이다.

구매가격 : 7,800 원

관심과 사랑 담은 직장인 편지

도서정보 : 양원희 | 2019-09-09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편지는 표정이 드러나지 않고, 쓰는 동안 감정을 어느 정도 조절할 수 있으며, 짜임새와 예의 있게 원하는 내용에 이를 때까지 고칠 수 있습니다. 제 단점을 보완해 줄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었습니다.

이 글은 2014년 10월 부서장이 된 이후 4년 8개월간 직원들에게 보낸 수많은 편지 중 116개를 고른 것입니다. 특별하게 출판을 목적으로 한 것은 아니었으며, 기록하고 관리하는 습관이 만들어 낸 결과입니다.

처음 인간관계를 맺고 발전시켜 나가며, 개인과 조직의 공동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소통과 공감, 배려와 믿음, 관심과 사랑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분께서 다양한 형태의 편지를 많이 활용하셔서 소망하는 성과 크게 이루시기 바랍니다.

-머리말 中

구매가격 : 5,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