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의 일천 고백

도서정보 : 정동희 | 2019-04-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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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지난 세월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온 정동희 권사가 고난 중에 만난 하나님의 사랑과, 그 사랑에 대한 감동과 감사를 담담히 풀어낸 묵상시이자 간증시이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하나님을 먼저 찾았던 그의 고백은, 영혼의 소리에 귀 기울이지 못하고 정신없이 앞만 보고 달려가는 우리들에게 경건한 울림을 전해 줄 것이다.

구매가격 : 7,200 원

마음에 담을 수 있는 만큼

도서정보 : 신동조 | 2019-04-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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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마치 사랑하는 것과 같습니다.


마음속에서 순간적으로 떠오르는 감성을 붙잡는 것입니다. 적극적으로 사랑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그때를 놓치면 사랑을 차지할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마음을 울리는 그 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시는 어느 순간 얻어지는 자신의 감정을, 자신의 마음을 가감 없이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입니다.
사랑하고 싶은 사람을 보면 어떻게든지 시간을 만들려고 하지요. 커피를 같이 마시든지, 한적한 장소에서 같이 걸으면서 상대의 마음이 표현하는 것을 알아내는 것이 저는 시라고 생각합니다.
시는 내가 보고 느끼는 그대로 마음을 표현해 내는 것이지요.

구매가격 : 6,000 원

생명을 묵상하는 잣대

도서정보 : 강광인 | 2019-04-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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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묵상하는 잣대』는 사람의 생각이 기준이 되어 하나님을 위하여 무엇을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무지를 깨닫고 진정한 죽음이 곧 생명의 길임을 제시한다. 저자는 이 책에 단순히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가 아니라 말씀 내면에 주님의 의도를 깨달아 알기 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적은 편수이지만 깊은 울림을 주는 시가 될 것이다.

구매가격 : 6,000 원

나를 잃지 마, 어떤 순간에도

도서정보 : 조유미 글/김주환 그림 | 2019-04-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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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더 사랑하기로 했어. 너를 더 사랑하기 위해….”
150만 독자가 사랑한 「사연을 읽어주는 여자」
공감과 소통의 능력자, 조유미가 전하는
‘나를 잃어버리지 않고 사랑하는 법’

사랑을 하다 보면 그럴 때가 있다. 그 사람이 싫어할까 봐 애써 내 감정을 감추고 참을 때. 그 사람이 좋아하는 모습을 억지로 꾸며 낼 때. 싫은 내색 없이 억지로 그 사람에게 맞춰 줄 때…. 나 자신보다 그를 더 사랑해서 우리는 사랑 앞에 ‘을’이 되곤 한다. 『나를 잃지 마, 어떤 순간에도』는 이처럼 사랑 때문에 진짜 내 모습을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전하는 위로의 책이다.

2016년, 사랑과 이별에 대한 섬세하고 솔직한 이야기로 독자들의 마음을 울린 『사연을 읽어주는 여자』에 이어, 이듬해 타인의 사연이 아닌 자신의 진솔한 이야기로 무너진 자존감을 일으켜 준 『나, 있는 그대로 참 좋다』를 펴낸 조유미 작가가 2년 만에 우리 곁으로 돌아왔다. 오랜 시간 ‘사랑’과 ‘자존감’을 이야기해 온 그녀가 이번에는 ‘사랑 안에서 나를 잃어버리지 않는 법’을 이야기한다.

작가는 말한다. 사랑을 하더라도 당신을 지켜 내며 사랑하라고. 내가 있어야 사랑도 있다고. 사랑 때문에 아프고 힘들다면, 사랑 앞에서 자꾸만 흔들리고 약해진다면 이 책을 펼쳐 보기를. 마지막 페이지를 덮고 나면 ‘어떤 순간에도 자신을 잃지 말라’는 그녀의 글이 가슴 깊이 스며들면서 상처로 얼룩진 당신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단단히 다져 줄 것이다.

구매가격 : 10,000 원

빼기의 여행

도서정보 : 송은정 저 | 2019-04-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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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려고 떠났다 피로만 떠안고 돌아오는
여행자에게 건네는 작은 휴식

출근길에 질러버린 항공권. 항공권이 내 것이 된 순간 기나긴 여행 준비의 서막이 오른다. 수백 개의 해시태그를 뒤지며 맛집, 관광지, 쇼핑리스트를 빼곡하게 표로 정리한다. 여행지에서 한 치의 오차도 없이 계획대로 다니고 먹고 산 후, 지친 몸을 이끌고 숙소로 돌아오면 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 “내가 여행을 온 걸까. 미션 수행을 하러 온 걸까?”

『빼기의 여행』은 이런 고민에 빠진 여행자들을 위한 책이다. 저자 송은정은 방송작가로, 출판사와 잡지사 에디터로 일하면서도 틈만 나면 여행 가방을 쌌다. 여행을 너무 좋아한 나머지, 직장을 그만두고 ‘일단멈춤’이라는 여행책방을 차리기도 했다.

저자는 여행을 거듭하며 어렴풋이 알게 되었다. 여행 후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지극히 사소한 순간들이었음을. 길을 잃은 골목에서, 버스를 놓친 틈에 우연히 마주한 여행지의 풍경은 깊은 인상을 남겼다. 어쩌면 여행자에게 가장 필요한 건 더 많이 보고 느끼려는 강박을 내려놓고, 낯선 시공간을 오롯이 즐기는 ‘빼기’의 마음이 아닐까.

야자수 아래서 늘어지게 늦잠을 자고, 근사한 레스토랑 대신 차 안에서 빗소리를 들으며 컵라면을 먹는 순간. 그런 순간의 기억은 초콜릿처럼 강력해서 도시의 연이은 회의와 교통체증 사이에 하나씩 꺼내보면 기운이 났다. 저자의 말처럼 여행은 “목적지에 닿기까지 가능한 한 우회하려는 시도”일지도 모른다. 이 책은 쉬려고 떠났다 피로만 떠안고 돌아오는 여행자에게 건네는 홀가분한 여행기이자, 여행을 닮은 가뿐한 일상의 안내서다.

구매가격 : 9,450 원

(178명, 평론가와 수필가가 쓴) 새로운 수필쓰기

도서정보 : 윤재천(엮음) | 2019-04-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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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은 붓을 따라 가는 것이 아니라
삶을 따라 걸어가는 것이다.
아름답고 여유로운 삶이나 고통스럽고 치열한 삶,
각각의 색깔대로 빚어진 삶의 무늬가 수필이다.

구매가격 : 15,000 원

달팽이 : 성용환 시집

도서정보 : 성용환 | 2019-03-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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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다운 시, 아름다운 시, 난해하지 않고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읽고 느낄 수 있는 시를 표방하는 죽암 성용환 시인의 첫 번째 시집 <달팽이>가 출간되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이 시집은 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모든 생명과 그들의 일상에 대해 깊은 연민과 존중으로 일관하고 있으며 진실한 시적 사유를 서정적이면서도 담담하게 그려냄으로써 시인의 염원처럼 시답게, 아름답게, 편안하게, 라는 시의 세계를 잘 구현하고 있는 생명주의 서정시집이다..
시인이 빚어내는 생명의 시간과 일상의 진실에 대한 정서는 생생하면서도 감성적이다. 표제작 ‘달팽이’를 비롯하여 자목련 소, 지렁이 같은 자연물을 매개로 한 시편에서는 작고 소외된 미물들에 대한 연민뿐 아니라 소외된 사람들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담고 있다. 고향 어머니 술 아내 제사 등 가난했던 지난 시절을 반추하는 주제의 시편들은 낡은 복고가 아닌 아련한 정감과 예스러운 품격을 지니고 있다.
시집의 모든 시편에서 여러 일상과 자연물에 현미경을 대고 바라보듯 세밀하게 묘사하면서도 행간 너머 따스한 여백을 남기고 아름다운 서정을 형상화하고 있는 시인의 시선은 시를 읽는 기쁨과 함께 읽는 이의 마음을 감동으로 따뜻하게 데운다.
마주하는 모든 생명과 사물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설파하고 있는 성용환 시인의 <달팽이> 전반에 대해 정건우 시인은 “가족과 자연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 물질문명이 만들어낸 속도에서 뒤처져 외진 풍경으로 남아 있는 것들에게 따스하게 물어보는 인사 같은 시편들이 이번 시집에 가득하다”고 말하고 있다.

구매가격 : 7,000 원

빨간 구두 : 김태영 시집

도서정보 : 김태영 | 2019-03-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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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누리에 햇살이 쏟아져 내리는 새봄, 김태영 시인이 첫 번째 시집을 출간한 이후 6년 만에 인간 자연 생명 사랑을 주제로 한 두 번째 시집 <빨간 구두>를 펴냈다.
시집 제목인 ‘빨간 구두’에 대해 이제 이순의 고개를 넘은 시인은 “세월이 먼저 가져가버린 빨간 구두는 그저 나의 소박했던 꿈이며 사랑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이번 시집은 사람을 사랑하고 자연과 생명을 사랑하고 세상의 참한 모든 것을 사랑하며 살고자 하는 시인의 꿈과 감수성에 가슴 깊이 공감할 수 있는 시집이다.
자연의 생명력, 가족애, 공동체적 가치, 건강한 일상을 제재로 하여 쓰인 짧고 쉬운 시 한 편 한 편에는 시인이 지난 세월과 오늘날까지 먼 길을 걸어오며 만난 사람들과 자연물, 사물에 대한 소박하고 동심 가득한 애정 표현이 깊고 따뜻하게 그려져 있다.
시인이 부르는 사랑의 노래, 생명의 노래 덕에 덩달아 행복해진다. 이 노래에는 ‘눈물 같은 온갖 숨은 맛이 있는’ 우리의 가시밭길 같은 인생에는 그래도 ‘잃었던 입맛을 돌아오게 하는 봄’이 있고 ‘밥은 자셨소?’ 하고 물어주는 고마운 얼굴이 있고 ‘차마 포기하지 못하는 내 꿈’을 위로해주는 참한 마음의 낮달이 있다. 고단한 우리의 하루에 사랑은 아무리 넘쳐도 과하지 않는 것 결국 사랑이 곧 행복임을, 사랑을 통해 우리 모두 평화로운 바다가 되어간다는 인생긍정의 노래를 <빨간 구두>를 신고 불러보자.

구매가격 : 7,000 원

멸치와 땅콩 : 이극로 시집

도서정보 : 이극로 | 2019-03-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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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망 있는 한의사이며 수필가이기도 한 이극로 시인이 제3시집인 <세월이 우는 소리> 이후 오랜만에 발간한 참으로 반가운 시집. 재치 있는 제목에서 연상되듯 낮에는 진료실에서 환자를 치료하고, 저녁이면 사색하는 삶을 통하여 발견한 일상과 찰나의 시상이 영롱하게 어우러져 70여 편의 진솔하게 살아있는 시로 탄생하였다
‘계절을 가불합니다’ ‘고인돌 유감’ ‘문풍지 노부부 이야기’ 등과 같은 재미있는 제목의 시에서 보이는 인간의 삶과 조건, ‘거문도 삼치 이야기’ ‘대관령 풍경’ ‘꽃과 나비’ 등에서처럼 자연을 다룬 근원적인 시선의 작품들, ‘로또복권’ ‘노래방’ ‘귀농’ ‘한의학’ 등과 같은 일상적인 소재를 다룬 의미 있는 시편에 이르기까지 시집 전반에서 시인의 깊은 통찰이 담백한 진술과 따뜻한 은유로 잘 변주되어 있어 쉽게 읽히면서 독자의 가슴에 여운을 남긴다.
박상규(꽃동네대학교 상담심리학) 교수는 이 시집을 두고 “그간 남다른 고통과 애환을 겪으며 흘린 시인의 눈물과 땀방울의 열매”라고 말하고 있으며 황수현(경희대 스페인어학과) 교수는 “이극로 시인은 사랑꾼이다 그의 사랑에는 아픔이 함께하며 이 아픔은 우리의 삶을 흔드는 신발 속의 노래와 같으니 불편한 삶을 직면케 하는 용기와 역설적으로 닿아 있다”고 평하였다. 또한 허홍구 시인은 독자에게 “이 시집을 통하여 향기로운 맛집을 찾듯 그가 드러내지 않았던 향기로운 마음 꽃길을 산책하는 즐거움을 찾길” 바란다고 하였다
평소의 생활 속에서 찾은 인생의 맛과 멋을 나타내고 싶었다는 시인의 말처럼 우리 모두의 지친 어깨를 톡톡 두드리며 나직하게 위로의 노래를 불러주는 이 시집을 통하여 인생의 깊은 정과 희망을 느껴보자.

구매가격 : 7,000 원

행복한 길을 걷는 사람들

도서정보 : 박창인 | 2019-03-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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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경영컨설팅 및 개인 생활 상담을 진행하며 경험을 쌓은 저자가 ‘행복이란 무엇인가’, ‘행복해지기 위한 길은 무엇인가’에 대한 다양한 컨설팅 사례를 제시하고, 다섯 가지의 행복에 이르는 길을 제시하며 그 길을 따라 가는 삶의 모습을 이야기한다.

구매가격 : 7,2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