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뉴욕을 찍다

도서정보 : 박용민 | 2017-08-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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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지 않는 도시, 세계 영화의 수도
영화는 뉴욕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책은 세계 영화의 수도 뉴욕을 영화로 소개하는 여행 안내서이자 영화 안내서다. 뉴욕을 흔히 미술의 도시, 건축의 도시라 부른다. 저자 박용민은 할리우드가 아닌 뉴욕이 영화의 도시라고 주장한다. ‘거짓말을 조금 보태면, 미국 영화의 절반 정도는 배경이 뉴욕이다. 뉴욕의 모든 구석구석이 영화 속 이야기를 담고 있는 셈’이라면서.
뉴욕이 영화의 배경으로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저자는 역설적이게도 ‘가장 미국적이지 않기 때문에 미국을 대표하는 도시가 되었다’고 한다. 뉴욕 맨해튼의 잠들지 않는 빌딩 숲은 세계 각지로부터 가난과 핍박을 벗어나려는 이주민과, 자기만의 왕국을 꿈꾸는 갱단과, 새로운 스타일을 추구하는 예술가와, 대박을 꿈꾸는 프로듀서와, 유명해지고 싶은 연예인 지망생과, 떼돈을 벌려는 금융 전문가들을 불러 모았기 때문이다.
언제나 수많은 이들의 욕망이 만만찮은 도전과 부딪치며 꿈틀대고 있는 곳인 뉴욕이 풍성한 이야깃거리를 품고 있는 이유이고, 영화가 뉴욕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유다.

고전 영화로부터 최신 블록버스터까지
영화 273편으로 뉴욕의 구석구석을 여행한다!
[대부], [택시 드라이버], [사랑과 영혼], [티파니에서 아침을], [레옹], [존 말코비치 되기], [맨 인 블랙] 등 뉴욕을 맨해튼·브롱크스·브루클린·퀸스·스태튼아일랜드 등 행정구역별로 구분하여 배경이 되는 지역의 특성을 잘 담아냈거나 놓치기 아까운 명작들을 소개한다. 유독 맨해튼만 21곳으로 다시 세분화하여 소개하고 있는데, 그곳이 여행과 영화의 중심지이기 때문이다.
이 책에 소개된 영화는 273편으로 국내 개봉작 196편뿐 아니라 미개봉작 77편도 포함되어 있다. [34번가의 기적](1947), [이창](1954), [7년 만의 외출](1955) 등 고전 영화로부터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익스포즈], [너브](이상 2016) 등 최신 블록버스터와 스릴러 영화도 포함되어 있다. 모든 영화에는 저자의 별점이 매겨져 있고, 흥미가 생긴 영화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영화 팬인 독자를 위해 영화명, 감독명, 출연진 등 필모그래피도 수록되어 있다.

뉴욕 영화 지도와 영화 별점까지
뉴욕 여행자와 영화 팬을 위한 가이드북!
오드리 헵번이 아침마다 쇼윈도를 구경한 티파니 상점이나, 마릴린 먼로가 지하철 통풍구에서 불어오는 바람에 치맛자락을 휘날린 곳이 어디인지 어른 세대들은 잘 알고 있다.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히어로인 아이언맨과 판타스틱4의 본부가 있는 곳이나, 닥터 스트레인지가 살고 있는 곳이 어디인지 알고 있는 사람들은 없다. 이 책에는 뉴욕의 자세한 지도와 영화의 실제 배경이 된 곳이 수록되어 있어 뉴욕 여행자와 영화 팬에게 흥미로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그렇다고 이 책이 영화 로케이션 현장만을 소개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잘 알려진 경제 중심 월 가의 황소상뿐 아니라 차이나타운/코리아타운/리틀 이탈리 등 이민자의 도시, 부의 격차를 보여주는 트로이베카와 로워 이스트사이드, 인종차별과 가난의 대명사 할렘 등 여러 지역의 역사, 문화, 생활상 등을 통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는 영화 인문학으로도 손색이 없다

구매가격 : 15,400 원

쉼표, 부산

도서정보 : 박진 | 2017-08-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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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골목 사이에 이야기가 넘치고
아름다운 빛과 파도가 춤추는 곳
영화 같은 시간이 흐르는 부산의 모든 것

손 안에 쏙 들어오는 알차고 친절한 여행서. 《쉼표, 부산》은 기존의 많은 정보만을 담는 여행서와 다르게 쉽고 편안하게 여행을 즐기도록 구성했다. 부산을 총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시간의 흐름에 따라 둘러보면 좋을 순서의 코스를 제시하고, 각 코스는 하루를 기준으로 하여 짧은 시간 방문해도 무리가 없도록 여행자의 동선을 고려했다.
주요 명소 앞뒤로 소개하는 꼼꼼하고 친절한 팁과 권역별 여행하기 좋은 시기, 장소 간 이동 시간과 방법, 장소별 소요시간, 그리고 현지 주민이 직접 추천하는 장소의 숨은 매력과 활용 노하우 ‘부산시민 추천 별점’ 등은 실제 여행지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부산에서 태어나고 자란 저자가 보여주고 들려주는 부산의 풍경과 이야기는 마치 친구와 함께 여행하는 느낌을 준다.
자갈치시장, 태종대, 해운대해수욕장 등 부산의 유명한 관광 명소부터 매일 오후 2시 바다 위로 열리는 영도대교, 누구에게나 한 가지 소원을 들어준다는 해동용궁사까지 부산의 명소 21곳과 여행의 풍성함을 더할 22곳의 장+B4소를+H40 골라 알차게 즐기는 방법을 안내한다. 여행의 가장 큰 고민인 맛집, 카페, 숙소는 이동 수단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147곳을 엄선했다. 사직야구장, 금정산, 범어사 등 놓치기 아쉬운 명소들도 꼼꼼하게 짚어 부산에 처음 가는 이도, 갑자기 떠나는 이도 재미있고 새롭게 부산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투박하지만 다정하고 포근한,
영화 같은 시간이 흐르는 도시, 부산.
대한민국 제2의 도시, 여름이면 전국의 사람들이 해운대로 몰리고 영화제가 열리면 화려한 영화인들과 각종 행사로 들썩이는 곳.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부산은 투박한 겉모습의 언제나 시끌벅적 복잡한 관광도시뿐일 수도 있다. 하지만 부산은 우리가 상상했던 것보다 넓고 다정하며, 따뜻한 골목 이야기와 투명한 바다를 품고 있는 다채로운 도시다.
부산의 진짜 얼굴을 만나고 싶다면 시내버스를 타고 산복도로를 달리자. 높은 곳에서 펼쳐져 보이는 마을과 항구를 품은 바다, 따뜻하고 사람 냄새 나는 골목골목을 느낄 수 있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갈매기를 벗 삼아 예쁜 바닷길을 걷고 싶다면 흰여울길로 향하는 것은 어떨까. 마치 어렸을 적 소꿉장난하던 소녀가 된 기분이다. 남포동 BIFF거리에서 부산 원조 먹거리 간식을 잔뜩 먹는 입이 즐거운 여행, 주황색 봉지를 머리에 쓰고 ‘부산갈매기’를 목청 터지도록 부를 수 있는 사직야구장에서 스트레스를 푸는 것도 좋다.
마음먹은 대로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머무는 내내 영화 같은 시간이 흐르는 부산. 《쉼표》 한 권으로 부산의 새로운 매력을 만나기를, 그 시간이 오래도록 아름답게 기억되기를 바란다.

구매가격 : 9,000 원

원코스 포르투갈039 포르투갈의 영웅Ⅱ 중부도시 & 기마랑이스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7-08-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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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코스 포르투갈039 포르투갈의 영웅Ⅱ’은 ‘원코스 포르투갈037 포르투갈의 영웅’의 중부도시 & 기마랑이스 발췌본으로, 원코스 포르투갈 시리즈 전 30권을 통해 소개된 콘텐츠 중 포르투갈이 자랑하는 탐험가를 비롯해 주요한 업적을 이룬 왕가의 인물, 관광명소의 건축가와 종교인 등 ‘사람’에 관한 콘텐츠만 큐레이팅한 번외편입니다. ‘영웅’이라고 할 수 없지만 수도교의 살인마, 독재자 등 인구에 회자될 만한 이야기를 남긴 악당(惡黨)도 함께 담았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의 원코스 포르투갈(Portugal)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대항해시대를! B

Padrão Camoniano : Porta da Vila를 통과하면 맨 우측에는 살짝 내려가는 골목길이, 맨 좌측에는 성곽을 오를 수 있는 계단이 있으며 정면으로 뻗은 골목길 좌측에 Música de Óbidos이, 우측에 사람보다 키가 큰 돌기둥 Padrão Camoniano이 위치한다. 원기둥과 상단부의 조각으로 구성된 Padrão Camoniano에는 루이스 바스 드 카몽이스(Luís Vaz de Camões)의 대표작 우스 루지아다스(Os Lusíadas)의 한 구절과 방패에 새겨진 십자가가 네 방향을 바라보는 형태로 만들어졌다.

Museu Municipal de Óbidos(오비두스 박물관) : 특히 오비두스가 자랑하는 여류화가 조세파 드 오비두스(Josefa de Óbidos)의 콜렉션은 대표적인 소장품! 그녀의 본명은 Josefa de Ayala Figueira이나, 계약시에는 오비두스란 칭호를 넣어 오늘날 조세파 드 오비두스(Josefa de Óbidos)이라 불린다. 그녀에게 영감을 준 도시 오비두스가 그녀의 이름이 된 셈이다. 그녀의 아버지 또한 오비두스의 미술가였으며, 죽어서 Igreja de São Pedro(성 페드로 성당)에 묻혔다. 무엇보다 그녀의 작품 중 무려 150여점이 오비두스와 직간접적으로 연관이 있다고 하니, 그야말로 ‘오비두스에 의한, 오비두스를 위한 작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류 화가를 넘어서, 포르투갈의 대표적인 바로크 예술가로 꼽힌다.

Ermida da Memória(메모리아 소성당) : 절벽에서 떨어지는 줄로 모르고 사슴을 추격하던 푸아스 로우피노(Fuas Roupinho)가 갑작스레 강림한 성모 마리아 덕분에 목숨을 건졌다는 전설에 따라 Ermida da Memória(메모리아 소성당)가 만들어졌다니... 성지 순례자에게 놓칠 수 없는 스팟이 아닐 수 없으리라. Ermida da Memória(메모리아 소성당)은 그가 목숨을 건진 축복을 잊지 않기 위해 ‘기억의 성당(Ermida da Memória)이라 이름 붙였다고.

Founder’s Chapel(창업자의 예배당) : 1426년부터 1434년 사이에 건설된 본당의 부속시설로 말 그데로 주앙(João, John I of Portugal)의 예배당이다. 현재 주앙 1세(King John I)와 랭카스터의 필리파 여왕(Queen Philippa of Lancaster)의 묘가 안치되어 있다. 사이좋게 손을 잡고 있는 것이 인상적인데, 이는 ‘포르투갈 최초의 부부를 위한 묘’란 기록을 갖고 있다. 우리나라로 치면 합장릉쯤 되시겠다.

태양의 기적(Miracle of the Sun) : 목격자라고는 하지만, 어린아이들의 말이라기엔 찬반논란이 격렬해 지자, 성모 마리아는 ‘예고 발현’의 뜻을 전한다. 10월 13일 기자가 포함된 6만명의 인파가 밀집한 가운데 발현해, 오늘날 ‘파티마의 기적(Miracle of the Sun)’이라 불리는 종교적 환시를 일으킨다. 무려 6만명의 종교적 환시!! 바티칸이 성모 마리아의 발현을 공식 인정할 수 밖에 없는 ‘태양의 기적(Miracle of the Sun)’이 파티마(Fátima)에서 탄생한 것이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Ioannes Paulus PP. II) : 파티마의 예언 중 하나가 ‘교황의 암살’에 관한 것이라는 건 잘 알려져 있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바로 그 주인공으로 1981년 그는 성 베드로 광장에서 예배 중에 터키인 청년의 암살 시도로 총탄에 맞는다. 가까스로 살아 난 교황은 2년 후 청년이 수감된 교도소를 찾아가 20분간 비밀 면담을 하는 이해할 수 없는 행보를 보이는데.... 과연 무슨 대화를 나누었을까?

Nossa Senhora do Carmo da Penha(성당) : 여행자로써 페냐 산(Montanha da Oenha)의 울창한 산림 1700여 미터를 10분간 두둥실 떠가는 케이블카를 탑승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숲과 바위가 어우러진 포르투갈의 대자연 페냐 산(Montanha da Oenha)을 체험할 수 있는 색다른 묘미가 있다. 페냐 성소(Nossa Senhora do Carmo da Penha)는 1930년 José Marques da Silva의 설계로 착공하기 시작한 이래 18년이 지난 1947년 완공된 ‘기마랑이스(Guimaraes)에서 가장 높은 종교유적지’다.

Igreja de São Miguel do Castelo(성당) : 그럴싸한 종탑은커녕 화려한 장식 하나 찾아볼 수 없는 로마네스크 양식의 조촐한 성당이지만, 동 아폰수 엔히케스(Dom Afonso Henriques)이 ‘1664년 세례를 받았다고 추정’되는 역사적인 장소다. ‘추정’인 이유는 아폰소 2세(Afonso II of Portugal)의 재위 시절에 건설되었다는 또 다른 기록이 있기 때문. 성당 바닥에 선명하진 않지만, 다양한 문구와 문양이 새겨져 있다. 이 또한 ‘아폰수 엔리케 1세(Afonso I of Portugal)와 함께 포르투갈의 건국을 위해 헌신한 기사들의 묘’라고 추정된다.

구매가격 : 3,300 원

원코스 포르투갈040 포르투갈의 영웅Ⅲ 포르투 & 브라가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7-08-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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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코스 포르투갈040 포르투갈의 영웅Ⅲ’은 ‘원코스 포르투갈037 포르투갈의 영웅’의 포르투 & 브라가 발췌본으로, 원코스 포르투갈 시리즈 전 30권을 통해 소개된 콘텐츠 중 포르투갈이 자랑하는 탐험가를 비롯해 주요한 업적을 이룬 왕가의 인물, 관광명소의 건축가와 종교인 등 ‘사람’에 관한 콘텐츠만 큐레이팅한 번외편입니다. ‘영웅’이라고 할 수 없지만 수도교의 살인마, 독재자 등 인구에 회자될 만한 이야기를 남긴 악당(惡黨)도 함께 담았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의 원코스 포르투갈(Portugal)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대항해시대를! B

동 루이스 1세 다리(Ponte Luís I) : 흔히 에펠탑과 비교되는데, 에펠탑(1889년)을 만든 알렉상드르 귀스타브 에펠(Alexandre Gustave Eiffel)의 제자 테오필 세이리그(Théophile Seyrig)가 설계했다는 점이 명백히 다르면서도 비슷하다. 무엇보다 에펠탑보다 ‘먼저’ 건축되었다.(1886년) 테오필 세이리그(Théophile Seyrig)은 알렉상드르 귀스타브 에펠(Alexandre Gustave Eiffel)과 함께 에펠社(Eiffel and Company)의 창립 멤버일 뿐 아니라, 마리아 피아 다리(Ponte Maria Pia)를 설계한 바 있다. 스승과 제자의 인연이 파리를 넘어 포르투에서도 이어진 셈! 마리아 피아(Maria Pia)는 동 루이스 1세(Luís I)의 아내이니 그들은 ‘부부 다리’를 함께 만든 셈이기도 하다.

Estação de São Bento(기차역 & 지하철역) : 본디 수도원이 자리잡고 있었으나, 화재로 소실된 이래 카를로스 1세의 명으로 기차역을 짓기 시작했다. José Marques da Silva, Jorge Colaço 등 당대 최고의 건축가, 화가 등이 대거 투입되었으며, 포르투갈의 역사적인 장면을 무려 2만여점이 넘는 타일에 그린 내부의 아줄레주는 예술품인 동시에 ‘포르투갈의 조선왕조실록’과 같은 역할을 한다. 그중 가장 유명한 작품은 주앙 1세(John I of Portugal)와 랭카스터의 필리파 여왕(Queen Philippa of Lancaster)의 행렬! 상 벤투 역(Estação São Bento) 입구에 들어가서 정념을 바라볼 때 우측 상단에 위치.

Centro Português de Fotografia : 한때 법원이자 감옥으로 활용되었던 철창을 확인할 수 있는데, 가장 유명한 복역자로 소설가 Camilo Castelo Branco를 꼽는다. 그는 불륜으로 수감되었는데, 감옥에서 ‘운명의 사랑(Amor De Perdicao)’이란 소설을 집필했다. 그런데, 이 책이 현재까지도 인구에 회자되는 베스트셀러가 되었다니... 사람팔자 한방이다. 사진관 앞 광장 한켠에 작품을 모티브로 한 동상이 있다.

Busto do Duque de Wellington : 제1대 웰링턴 공작 아서 웰즐리는 포르투갈인이 아닌 영국인으로 영국군 총사령관, 총리 등을 역임한 군인 겸 정치가다. 그가 포르투갈에서 원정군을 성공적으로 이끌었기에 나폴레옹이 지휘하는 프랑스군은 패퇴할 수 밖에 없었는데, 그의 활약한 포르투갈을 넘어서 스페인까지 펼쳐졌다. 나폴레옹 전쟁(The Napoleonic Wars)에서 활약한 이후 승승장구하며, 공작 작위는 물론 총리직까지 오르게 된다. 포르투갈에서 영국 군인의 흉상을 만나다니... 영국이랑 프랑스랑 그냥 지네 나라에서 싸우면 안될까? 힘쎈 놈들은 항상 남의 나라에서 싸우기 마련인가 보다.

Casa do Infante : 1325년 세관으로 활용되었으며, 당시 포르투의 유일한 왕실 건물이였다. 1957년부터 20여년에 걸쳐 대대적으로 보수 및 복원되었으며, 현재는 엔리케 왕과 포르투갈의 항해사를 전시하는 박물관으로 활용되고 있다. 정면에 그의 탄생을 기록한 명패(?)가 부착되어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Sé de Braga(Braga Cathedral, 브라가 대성당) : 12세기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지어진 건축물을 기반으로 수세기에 걸쳐 개축 및 증축되면서 고딕, 무어, 바로크와 마누엘린 양식이 혼재되어 있는 복합적인 구조로 완성되었다. 정면에서 바라보면, 2개의 종탑과 젖을 먹이는 성모상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포르투갈의 이성계 아폰소 1세(Afonso I of Portugal)의 부친 엔리케 데 보르고냐 공작(Henrique de Borgoña)과 그의 아내가 왕의 예배당(Capela dos Reis)에 안치되어 있다.

구매가격 : 3,300 원

원코스 포르투갈037 포르투갈의 영웅 대항해시대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7-08-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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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코스 포르투갈037 포르투갈의 영웅’은 원코스 포르투갈 시리즈 전 30권을 통해 소개된 콘텐츠 중 포르투갈이 자랑하는 탐험가를 비롯해 주요한 업적을 이룬 왕가의 인물, 관광명소의 건축가와 종교인 등 포르투갈 여행자라면 한번쯤 만나고 싶은 ‘사람’에 관한 콘텐츠만 큐레이팅한 번외편입니다. ‘영웅’이라고 할 수 없지만 수도교의 살인마, 독재자 등 인구에 회자될 만한 이야기를 남긴 악당(惡黨)도 함께 담았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의 원코스 포르투갈(Portugal)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대항해시대를! B

탐험가들의 예배당 : 산타 마리아 성당(Igreja Santa Maria de Belém)의 길이는 무려 300미터에 달한다. 입구로 들어가면, 우측으로 성당 끝까지 걸어간 후 다시 죄측으로 되돌아 나오도록 동선이 구분되어 있는데 입구 바로 앞에 위치한 석관이 루이스 바스 드 카몽이스(Luís Vaz de Camões)의 것이고, 나올 때 만나는 석관이 바스코 다 가마(Vasco da Gama)의 석관이기 때문에 놓칠 일은 없다.

4월 25일 다리(Ponte 25 de Abril) : 리스본과 강 건너 알마다(Almada) 지구를 연결하는 4월 25일 다리(Ponte 25 de Abril)의 본디 명칭은 독재자 살라자르(António de Oliveira Salazar)의 이름을 딴 ‘살라자르 다리(Ponte Salazar)’였다. 살라자르(António de Oliveira Salazar)는 1932년부터 68년까지 포르투갈을 무려 36년간 독재한 총리로, 불의의 사고로 1970년 사망했다. 그가 사망한 후 4년 뒤에 일어난 ‘1974년 4월 25일’ 혁명, 일명 카네이션 혁명(Revolução dos Cravos) 이후 포르투갈은 민주화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폼발 후작 광장(Praça Marquês de Pombal) : 폼발 후작 세바스티앙 주제 디 카르발류 이 멜루(Sebastião José de Carvalho e Melo, 1st Marquis of Pombal, 1st Count of Oeiras), 일명 폼발 후작(Marquis of Pombal)은 포르투갈의 총리로써 국왕 못지 않은 영향력을 행사한 정치인이다. 1738년 영국 주재 포르투갈 대사로 임명되어 외교관으로써 역량을 발휘한 후 1745년 빈 주재 전권대사를 거쳐 1750년 포르투갈의 총리에 올랐다. 당시의 국왕인 주제 1세(Jose I)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개혁의 칼날을 휘둘렀으며, 국내는 물론 무역의 부흥으로 포르투갈의 성장을 도모했다. 그러나, 1755년 리스본 대지진(Grande terremoto de Lisboa)으로 큰 타격을 피할 수 없었는데...

에두아르두 7세 공원(Parque Eduardo VII) : 에두아르두 7세(Eduardo VII), 영국식으로는 에드워드 7세(Edward VII, Albert Edward Wettin)는 영국의 왕으로 1902년 환갑의 나이에 즉위했다. 에두아르두 7세 공원은 1902년 포르투갈을 방문한 그를 기념해 붙여진 이름이다. 우리나라로 시진핑 공원쯤 되려나?

Praia da Rainha(하이냐 해변) : 여왕의 해변이라! 포르투갈의 마지막 왕비 아멜리아 여왕(Queen Amélia)의 전속 해변으로 이 같은 이름이 붙었다고. 실제로 이 곳을 종종 찾았다고 한다. 왜 아멜리아 여왕이 이 곳을 개인용으로 선택했는지 이해가 될 정도로 해변이 좁은데, 다닥다닥하게 붙어 선탠하는 이들로 가득하다.

누노 알바레스 페레이라(Nuno Álvares Pereira) 장군의 기마상 : 수도원 광장 한복판에, 그것도 말 위에 올라탄 인물이라니 딱 봐도 군인 아니겠는가. 알주바로타 전투(Battle of Aljubarrota)에서 맹활약한 장군의 기마상은 바탈랴 산타 마리아 다 비토리아 수도원(Mosteiro de Santa Maria da Vitória) 옆에 세워져 지금도 수도원을 지키고 있다. 수도원이 개장(?)한지 수백년이 지난 1968년 비교적 최근에 설치된 것이 의아할 정도로 중요한 인물이다.

Igreja de Nossa Senhora da Oliveira(성당) : Oliveira(올리베이라)란 이름이 붙여진 유래는 2가지로 첫째, ‘비지고트의 왐바(Wamba of the Visigoths)’는 왕위에 오르라는 주변의 강력한 요청에도 불구하고, “지팡이에서 올리브 나무가 자라지 않으면, 왕위에 오르지 않겠다.”며 농부이기를 희망했다는 전설(그러나, 그의 염원과 달리 지팡이에서 순식간에 올리브 나무가 자라버렸고 그는 비지고트의 왕위에 오른다고!!), 둘째 리스본의 어느 상인이 광장 한켠에 심어 놓은 올리브 나무가 ‘죽은 후 기적적으로 부활(?)했다는 전설’이다.

구매가격 : 9,900 원

원코스 포르투갈038 포르투갈의 영웅Ⅰ 리스본 & 외곽도시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7-08-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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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코스 포르투갈038 포르투갈의 영웅Ⅰ’은 ‘원코스 포르투갈037 포르투갈의 영웅’의 리스본 & 외곽도시 발췌본으로, 원코스 포르투갈 시리즈 전 30권을 통해 소개된 콘텐츠 중 포르투갈이 자랑하는 탐험가를 비롯해 주요한 업적을 이룬 왕가의 인물, 관광명소의 건축가와 종교인 등 ‘사람’에 관한 콘텐츠만 큐레이팅한 번외편입니다. ‘영웅’이라고 할 수 없지만 수도교의 살인마, 독재자 등 인구에 회자될 만한 이야기를 남긴 악당(惡黨)도 함께 담았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의 원코스 포르투갈(Portugal)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대항해시대를! B

4월 25일 다리(Ponte 25 de Abril) : 아메리칸브리지컴파니(American Bridge Company)가 건설한 4월 25일 다리는 장대한 테주 강을 건너는 붉은 색 다리는 보는 것만으로 장관일 뿐만 아니라, 샌프란시스코의 금문교(金門橋, Golden Gate Bridge)를 연상케 한다.(형태적으로 유사한 점이 많으나, 다른 기업) 총 길이 2,277미터로, 세계에서 23번째로 긴 현수교(懸垂橋)이며, 강바닥 80미터 깊이로 건설된 기둥은 세계 최고(最高) 깊이로 기록되어 있다.

상 조르제 성(Castelo De Sao Jorge) : 12세기에 이르러서야 상 조르제 성(Castelo De Sao Jorge)은 다시 포르투갈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포르투갈 최초의 왕 아폰소 엔리케(Afonso I of Portugal)는 무어인을 무찌르고, 상 조르제 성(Castelo De Sao Jorge)을 탈환한 ‘포르투갈의 영웅’이다. 이를 기려 상 조르제 성(Castelo De Sao Jorge)의 중앙광장에는 늠름한 아폰소 엔리케(Afonso I of Portugal)의 동상이 자리잡고 있다.

폼발 후작 광장(Praça Marquês de Pombal) : 폼발 후작 세바스티앙 주제 디 카르발류 이 멜루(Sebastião José de Carvalho e Melo, 1st Marquis of Pombal, 1st Count of Oeiras), 일명 폼발 후작(Marquis of Pombal)은 포르투갈의 총리로써 국왕 못지 않은 영향력을 행사한 정치인이다. 그러나, 1755년 리스본 대지진(Grande terremoto de Lisboa)으로 큰 타격을 피할 수 없었는데... 폼발 후작은 오히려 이를 기회로 삼아 더 체계적인 설계로 리스본을 재건함으로써 포르투갈인의 존경을 받는 정치인으로 기록된다.

칼로스테 굴벤키안 박물관(Museu Calouste Gulbenkian) : 칼로스테 굴벤키안(Calouste Gulbenkian)은 영국의 석유재벌로 중동의 석유를 유럽 지역으로 유통함으로써 막대한 부를 쌓았다. 그는 석유로 벌어들인 막대한 부를 기반으로 민간 재단을 설립, 예술, 자선,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자했다. 칼로스테 굴벤키안 박물관은 그리스/로마, 유럽의 작품을 시대순으로 관람할 수 있는 ‘세계 최대의 사립 미술관’ 중 하나.

리스보아 수도교(Aqueduto das Águas Livres) : 리스보아 수도교는 근사한 외관과 달리 현재 사용되지 않는데, 그 이유 중 하나가 범죄의 현장이였기 때문! 1836년부터 무려 4년간 연쇄 살인을 저지른 디오고 알베스(Diogo Alves)가 바로 리스보아 수도교(Aqueduto das Águas Livres)에서 범죄를 저질렀다고. 스페인에서 출생한 디오고 알베스(Diogo Alves)은 리스본으로 이주했으나 자리를 잡지 못했다. 수도교를 오가는 농민들을 살해해 그들의 돈과 식료품을 갈취했는데, 해가 진 후 교묘하게 살인 행각을 벌임으로써 무려 70명을 살해할 때까지 잡히지 않았다고.

코메르시우 광장(Praca do Comércio) : 동상과 마주보고 있는 거대한 개선문 승리의 아치(Arco da Rua Augusta)는 아우구스타 거리(Rua Augusta)로 연결된다. 일직선으로 쭉 뻗은 아우구스타 거리는 노천 레스토랑과 쇼핑몰, 기념품샾 등으로 북적거리는 ‘리스본의 명동’이다. 새하얀 승리의 아치에는 포르투갈의 영웅들이 새겨져 있는데, 최상단의 마리아 1세가 양손에 월계관을 들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그녀가 월계관을 건네는 이들은 바스코 다 가마와 폼발 후작이다.

구매가격 : 3,300 원

너와 나의 알래스카

도서정보 : 문성남 | 2017-08-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전 국민의 취미가 여행인 시대이다. 여행과 관련된 문화, 산업도 눈부시게 발전했다. 여행이 삶의 방식(life style)의 한 축이 된 것이다. 이런 여행을 더욱 잘 즐기는 방법 가운데 하나는 지난 여행을 돌아보는 것이다. 우리는 여행을 돌아보며 당시에는 미처 보고 느끼지 못했던 것들을 떠올릴 수 있다. 그리고 소중한 가치와 기억을 찾을 수 있다. 『너와 나의 알래스카』(좋은땅 펴냄)는 그 소중함을 위해 탄생한 당신과 나의 이야기이다.

구매가격 : 8,400 원

스치다 다시, 오사카

도서정보 : AnB | 2017-08-2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태블릿에 최적화 되어있으며
핸드폰으로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평범한 일상에 조금의 설렘이 필요한 순간,
또 다른 곳을 스치듯 떠나봅니다.
여행은 지나고나면 찰나의 순간이지만
그 순간에서 얻는 반짝이는 마음 하나가
우리를 더 빛나게 해줄테니까요

[스치다]시리즈는
여행정보가 담긴 책은 아닙니다.
그저 평범한 부부가 누군가에게도
떠나고 싶다는 잔잔한 마음을
일렁이게 만들고 싶어 만들어진
에피소드가 담긴 책입니다.
구매하실 때 참고해주세요 !

구매가격 : 5,000 원

원코스 포르투갈036 포르투갈의 전망대 대항해시대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7-08-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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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코스 포르투갈036 포르투갈의 전망대’는 원코스 포르투갈 시리즈 전 30권을 통해 소개된 콘텐츠 중 전망대 및 전망명소를 큐레이팅한 번외편입니다. 리스본 상 조르제 성(Castelo De Sao Jorge)부터 신트라 페나 국립 왕궁(Palácio Nacional da Pena), 오비두스(Óbidos)의 성곽(城郭)길, 브라가(Braga)의 전망대(Miradouro do Santuário do Bom Jesus) 등 포르투갈 전역의 전망대와 전망명소를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의 원코스 포르투갈(Portugal)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대항해시대를! B

리스본 상 조르제 성(Castelo De Sao Jorge) : 리스본의 알파마와 그라사 일대를 거닐다보면, 포르투갈 국기가 펄럭이는 상 조르제 성(Castelo De Sao Jorge)을 몇 번이고 마주치게 된다. 기승전결이 완연한 우리네 산과 달리 상 조르제 성(Castelo De Sao Jorge)이 자리잡고 있는 산등성이는 산(山)이라기 보다는 언덕에 가까울 정도로 완만하기만 하다. 그러나, 상 조르제 성(Castelo De Sao Jorge)이 리스본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최고의 전망대라는 건 부인할 수 없다.

호카 곶(Cabo da Roca) : 포르투갈의 최서단 호카 곶(Cabo da Roca)은 ‘유럽의 최서단’이기도 하다. 깎아지른 절벽과 푸른 바다, 푸르른 잔디가 기묘하게 어우러지는 호카 곶(Cabo da Roca)은 포르투갈 선원이 아프리카 희망 곶을 정복하기 이전인 14세기 후반까지 유럽인에게 ‘세계의 끝(the edge of the world)’으로 여겨졌던 오지 중의 오지이기도 하다. ‘포르투갈의 국민시인’ 루이스 바스 드 카몽이스(Luís Vaz de Camões)의 우스 루지아다스(Os Lusíadas) 한 구절이 새겨진 기념비가 호카 곶(Cabo da Roca)의 랜드마크이자 포토존이다. 기념비 정상에 새하얀 십자가가 달려 있다.

오비두스(Óbidos)의 성곽(城郭)길 : 세로로 길쭉하고, 가로가 짧은 오비두스(Óbidos)의 성곽(城郭). 오비두스(Óbidos)의 성곽(城郭)길은 입구에 해당하는 Porta da Vila에서부터 실제로 직접 거닐어 볼 수 있는 길로 마을을 한바퀴 휘둘러볼 수 있는 산책길이자 전망대다. 오비두스(Óbidos)에서 하루쯤 머무르는 여행자라면, 일몰시간 황혼에 휩싸인 마을의 전경을 고스란히 엿볼 수 있으리라.

나자레(Nazaré) : 그렇다면, 120 미터에 달하는 저 윗동네는 대체 어떻게 올라가야할까? 버스? 택시? 도보? Ascensor da Nazaré(푸니쿨라)가 당신의 고민을 구원해 주리라! Praia da Nazaré(나자레 해변)의 북쪽에 위치한 Ascensor da Nazaré SUL(푸니쿨라)에 올라타면, 불과 3분 만에 318 미터를 거슬러 올라 ‘나자레(Nazaré) 최고의 전망대’가 있는 Ascensor da Nazaré Norte(푸니쿨라)로 당신을 안내한다. 성인 편도 1.2 유로, 왕복 2.4 유로.

브라가(Braga)의 전망대(Miradouro do Santuário do Bom Jesus) : Bom Jesus do Monte(성당)은 ‘브라가(Braga)를 방문하는 목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브라가(Braga)에서 가장 중요한 유적지로 꼽힌다. 브라가(Braga) 시내에서 다소 떨어져 있어, 버스를 타고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산꼭대기에 위치한 성당이니만큼 브라가(Braga)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최고의 전망대(Miradouro do Santuário do Bom Jesus)’이기도 하다. 가장 전망 좋은 곳에 자리잡고 있는 Esplanada Bom Jesus(카페 & 레스토랑에서만 즐길 수 있는 시원한 맥주는 보너스!

기마랑이스(Guimarães) Miradouro do Santuário(전망대) : Nossa Senhora do Carmo da Penha(성당)의 서편은 페냐 산(Montanha da Oenha)의 서쪽 끝자락을 다듬어 설치해 놓은 공터가 있다. 공터는 Miradouro do Santuário(전망대)를 겸하며,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오면서 바라본 기마랑이스(Guimarães)를 가장 높은 곳에서 조망할 수 있는 포인트다.

구매가격 : 9,900 원

원코스 포르투갈033 브라가 데이투어 대항해시대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7-08-2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원코스 포르투갈033 브라가 데이투어’는 ‘원코스 포르투갈025 브라가 워킹투어’편에서 ‘원코스 포르투갈024 브라가 봉 제수스 두 몬테’편을 제외한 번외편입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의 원코스 포르투갈(Portugal)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대항해시대를! B

Castelo de Braga(브라가 타워, Braga Tower) : Igreja da Lapa(성당)의 뒤편에는 왠 탑이 하나 있다. Castelo de Braga(브라가 타워, Braga Tower)는 외세의 침략으로부터 브라가(Braga)를 지켜온 성곽 시설의 일부로 16세기의 고지도에도 기록되어 있다. 시간의 흐름과 함께 성곽은 대부분 소실되었으나, Castelo de Braga(브라가 타워, Braga Tower)만큼은 고스란히 남아 브라가(Braga)를 묵묵히 지켜보고 있다. 현재는 관광지로 활용 중.

Jardim de Santa Bárbara(정원) & Paço Arquiepiscopal Bracarense(궁전) : Jardim de Santa Bárbara(정원)은 ‘브라가(Braga)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이자 ‘랜드마크’로 정원 앞에 설치된 ‘BRAGA’ 포토존은 당신의 셔터를 부르리라. 정원 이름은 순교자 Bárbara de Nicomédia의 이름을 딴 것으로, 현재까지도 정원 중앙의 분수대에서 그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그녀는 기독교를 불신한 그녀의 아버지에 의해 숨졌다고... 깔끔하게 단장된 나무, 꽃과 벤치는 가히 예술!

정원에서 바라보이는 고풍스러운 Paço Arquiepiscopal Bracarense(궁전)은 대주교의 궁전으로 브라가(Braga)의 유적지 중 하나. Paço Arquiepiscopal Bracarense(궁전)의 뒤편에 Biblioteca Pública de Braga(공립 도서관)이 위치한다.

Museu da Imagem(박물관) : Museu da Imagem(박물관)은 ‘사진’ 전문 박물관으로 사진을 중심으로 다양한 이미지 자료와 사진 콜렉션, 오래된 카메라 등을 상설 전시한다. 1999년 개관한 이래 포르투갈의 유명 사진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명소로 꼽힌다. Arco da Porta Nova 바로 앞에 위치한 3층 짜리 붉은 색 건물이다.

구매가격 : 3,3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