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떠나는 유럽자동차여행
도서정보 : 이정운 | 2017-05-3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처음 유럽을 자동차로 여행하려는 사람들을 위한 친절한 안내서! 유럽 자동차 여행에 대한 모든 것을 초보자의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풀어놓았다. 렌터카 예약부터 반납, 렌터카&리스카 선택법 가이드, 여행 타입별 추천 차량, 보험 등 기초 정보를 비롯하여 주행, 주차, 주유, 사건사고 대처법 등 깨알 같은 유럽 운전 노하우를 수록하고 있어 이 한 권으로 유럽 자동차 여행의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
구매가격 : 9,000 원
샌프란시스코(2017-2018 개정판)
도서정보 : 이미랑 | 2017-05-26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미국 내 가보고 싶은 도시 1위’ 샌프란시스코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가이드북
2017~2018 개정판은 가장 최신의 샌프란시스코 정보로 업데이트됐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사는 저자가 누구보다 발 빠르게 움직여 샌프란시스코의 트렌드를 읽고, 독자의 눈높이와 요구에 맞춰 발로 뛰며 모은 새롭게 뜨고 있는 스폿을 추가했다. 꼭 필요한 정보들로 가득 채웠다. <샌프란시스코 홀리데이>는 아름다운 사진과 함께 샌프란시스코의 구석구석까지 세세하게 보여준다.
<샌프란시스코 홀리데이>에서는 그 도시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방법을 촘촘히 담아냈다. 할리우드 스타들이 휴가를 보낸다는 호텔,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의 캐리처럼 소금캔디를 사먹을 수 있는 가게, 버클리나 스탠퍼드 대학생처럼 버블티를 마시고 공원에서 자전거를 타는 자유로운 여행. 당신도 그들처럼, 그들의 일상처럼, 샌프란시스코를 만나고 즐기고 누려라. <샌프란시스코 홀리데이>와 함께!
<샌프란시스코 홀리데이>는 어떤 스타일의 여행을 하든, 그 여행자에게 딱 맞는 여행정보를 제공한다. 테마별로, 여행스타일별로 각각의 일정을 짜주고 MUST DO를 꼽아주기 때문. 그래서 여행자들이 분명한 선택을 내릴 수 있게 도와준다. 여행 플랜 짜는 데 두려움을 버려라.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잘 먹고, 잘 자고, 잘 놀고, 잘 보고, 쇼핑 잘하는 것. 그것만 채우면 1차 플랜 완성이다. <샌프란시스코 홀리데이>에서는 보고, 먹고, 자고, 살 것에 대한 최고의 리스트를 엄선해서 알려준다. 여기에 지역별로 디테일한 가이드를 더해 하루치 여행 플랜을 제안해 준다. 이것만 따라가면 여행이 저절로 된다. 일일이 찾아보기도 벅찬 백과사전식으로 정보를 나열한 가이드북은 과감히 덮어라. 현지를 가장 잘 아는 베테랑 저자로부터 엑기스만 쏙쏙 빼서 담아놓은 가이드북 족보가 답이다. 홀리데이 족보만 있으면, 당신의 여행은 백점 만점에 백점!
구매가격 : 9,600 원
자전거 국토종주 휴먼 스토리 1
도서정보 : 박호선 외 17인 | 2017-05-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은 ‘자전거길 국토종주 체험수기 공모전’작품집이다. 2013년 국민일보사가 주최하고 한국수자원공사가 후원하여 실시한 공모전에 무려 350여 편의 응모작이 접수되었고, 그 중 중 34편의 입상작을 엮은 것으로, 그들의 감동 넘치는 휴먼 스토리가 이 책에 담겨있다. 책을 읽는 동안 독자들은 차츰 감동을 느끼며 본인도 서서히 도전의 열정이 불타올라 자전거 국토종주 여행에 나설 것이다.
자전거 여행을 통해 자신의 삶을 조용히 되짚어 보고픈 사람, 색다른 방법으로 부부애를 다지고 싶은 사람, 연인끼리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은 사람, 친구끼리 오래도록 기억되는 우정을 쌓고 싶은 사람 등등 누구든 좋다. 아름다운 자전거 길은 지금 집 앞에서 바다까지 이어져 있고, 강과 산들이 우리를 부른다. 이 책이 독자 여러분들을 위해 바다로 향하는 자전거 길을 열어줄 것이다.
구매가격 : 8,500 원
자전거 국토종주 휴먼 스토리 2
도서정보 : 노대영 외 15인 | 2017-05-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은 ‘자전거길 국토종주 체험수기 공모전’작품집이다. 2013년 국민일보사가 주최하고 한국수자원공사가 후원하여 실시한 공모전에 무려 350여 편의 응모작이 접수되었고, 그 중 중 34편의 입상작을 엮은 것으로, 그들의 감동 넘치는 휴먼 스토리가 이 책에 담겨있다. 책을 읽는 동안 독자들은 차츰 감동을 느끼며 본인도 서서히 도전의 열정이 불타올라 자전거 국토종주 여행에 나설 것이다.
자전거 여행을 통해 자신의 삶을 조용히 되짚어 보고픈 사람, 색다른 방법으로 부부애를 다지고 싶은 사람, 연인끼리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은 사람, 친구끼리 오래도록 기억되는 우정을 쌓고 싶은 사람 등등 누구든 좋다. 아름다운 자전거 길은 지금 집 앞에서 바다까지 이어져 있고, 강과 산들이 우리를 부른다. 이 책이 독자 여러분들을 위해 바다로 향하는 자전거 길을 열어줄 것이다.
구매가격 : 8,500 원
유럽여행 베스트 123
도서정보 : 정보상 | 2017-05-2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유럽에서 꼭 가봐야 할 베스트 여행지를 담았다
해묵은 오드콜로뉴 같은 향기로 남아 있는 곳, 유럽. 아담한 정취를 품은 모습이 30년 전이고, 지금이고 같은 모습으로 여행자들을 반긴다. ‘신선하고 밝은 향기’가 아니라 ‘묵직하고 은은한 향기’로 마음속에 머물러 여행자들로 하여금 끊임없이 유럽을 회상하게 한다. 이런 유럽을 꿈꾸는 여행자들은 여행을 떠나기 전 어느 곳을 다녀올 것인지를 고민한다. 이럴 때 필요한 책이 바로 『유럽여행 베스트 123』.
저자는 유럽을 수십 차례 여행한 경험을 살려 꼭 들러야 할 아름다운 명소 123곳을 소개한다. 다양한 매력을 풍기는 곳들로 여행자들에게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한다. 여행을 떠나기 전에 읽으면 더욱 알찬 유럽여행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8,900 원
(개정7판) 제주 100배 즐기기
도서정보 : 홍연주 | 2017-05-24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핵심 정보를 담은 포켓북으로 가뿐하고 든든하게 !
제주 여행도 역시 <100배 즐기기> !
◦ 2017년 5월 최신 정보 업데이트
◦ 일정별ㆍ지역별ㆍ테마별 추천 여행 코스
◦ 제주의 매력이 한눈에 보이는 다양한 읽을거리
◦ 최고의 볼거리ㆍ먹거리ㆍ쇼핑 정보
◦ 휴대용 제주 관광 전도, 제주 포켓북 수록
<제주 100배 즐기기>가 2017년 최신 정보로 돌아왔다. 오랜 시간 축적된 노하우와 꼼꼼한 최신 정보가 버무려진 <제주 100배 즐기기>는 제주 여행의 가장 기본부터 하이라이트까지 차근차근 알려준다.
이 책은 제주시·서귀포시를 아우르는 제주도 전체 지역을 세심하게 소개한다. 볼거리·먹거리·쇼핑 등의 기본 정보는 물론이고 올레길·레포츠·건축물 등 다양한 테마 여행지, 제주의 자연·사람·문화에 대한 읽을거리까지 알차게 담았다. 최근 뜨고 있는 핫 플레이스와 아는 사람만 안다는 숨겨진 명소를 엄선해 안내하기에 처음 가는 사람에게도, 여러 번 찾은 사람에게도 유용하다. 추천 여행 코스는 일정별·지역별·테마별로 다양하게 짜여 있어, 여행자 스타일에 맞는 코스를 선택해 따라가기만 하면 된다.
무엇보다 부록으로 증정하는 <제주 포켓북>과 <제주 관광 전도>가 매우 유용하다. 핵심 정보만 쏙쏙 뽑아 한 손에 들어오는 크기로 만든 <제주 포켓북>은 가뿐하지만 든든한 제주 여행을 보장한다. 대형 <제주 관광 전도>는 제주 전역의 도로와 핵심 명소가 표시되어 있어 운전자의 편의를 돕는다.
봄에는 물감을 퍼트린 듯한 유채꽃, 여름에는 시원한 에메랄드빛 바다, 가을에는 하늘하늘 춤추는 억새밭, 겨울에는 눈꽃이 절경을 이루는 섬, 제주. 사계절 색다른 매력으로 어서 오라고 손짓하는 그곳에서 완벽한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제주 100배 즐기기>와 함께하자.
● 제주의 매력을 한눈에! 풍성한 읽을거리
제주의 사계와 월별 축제, 제주의 역사, 베스트 볼거리·먹거리, 체험 여행, 제주의 예술가, 레포츠 여행, 제주의 유명 건축물 등 제주를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와 정보를 풍성하게 담았다.
● 원하는 대로 고르는 추천 여행 코스
비즈니스 여행자를 위한 당일 코스부터 제주도 전체를 아우르는 4일 코스까지 다양한 기간별 여행 코스를 제시한다. 또 지역별·교통수단별로 달라지는 여행 코스를 안내해 원하는 대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 핵심 여행 지역 완벽 가이드
장기간의 현지 취재를 통해 제주의 핵심 지역을 제주시·서귀포시·중문관광단지·동해안·서해안·한라산과 중산간·우도·마라도·가파도·비양도로 나누어 상세하게 소개한다. 해당 스폿 별로 찾아가는 방법과 주소·전화번호·이용 시간·휴일·요금·홈페이지 등의 정보를 꼼꼼히 실었다. 특히 찾아가는 방법은 시간과 경비 면에서 가장 경제적인 경로를 택해 소개했다.
● 여행 준비도 스마트하게!
제주를 처음 방문한 사람도 쉽게 여행할 수 있도록 여행 준비 과정을 자세히 다루었다. 숙소나 항공권 등 떠나기 전 준비해야 할 것과 렌터카·버스·자전거·스쿠터·유람선 등의 현지 교통편을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한다. 여행 경비를 줄이는 알뜰 정보도 담겨 있다.
● 지역별, 종류별 알찬 숙소 정보
제주시와 서귀포시의 특급호텔, 일반호텔, 콘도, 펜션, 게스트 하우스, 민박 등 높은 가격에서 저렴한 가격대까지 다양한 숙소 정보를 담았다. 작가가 특별히 추천하는 곳은 ‘추천’ 아이콘을 넣어 숙소 선택에 결정적 도움을 준다.
● 한 손에 쏙! 밀착 파트너 <제주 포켓북>
<제주 100배 즐기기>의 핵심 정보만을 뽑아 담은 <제주 포켓북>을 부록으로 증정한다. 제주 여행 코스와 지도, 명소·음식·쇼핑 정보 등 꼭 필요한 정보만을 담아 현지 여행 시 포켓북 하나만 있어도 문제 없다.
● 초대형 <제주 관광 전도>와 지역별 상세 지도
제주도를 시원하게 펼쳐볼 수 있는 초대형 <제주 관광 전도>에는 상세한 도로는 물론 대표적 명소, 오름, 해수욕장, 섬, 맛집, 병원, 숙소 등의 위치를 모두 표시해 놓았다. 본문에 있는 지역별 지도에도 책에서 소개하는 모든 스폿이 표시되어 있어 헤매지 않는 여행이 되도록 도와준다.
구매가격 : 11,200 원
베트남 셀프트래블 2017-2018
도서정보 : 정승원 | 2017-05-22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매력 넘치는 그곳, 베트남의 모든 것
각양각색의 매력으로 수많은 국가, 폭넓은 연령대의 여행자들을 끌어모으는 베트남. 대세 여행지 베트남의 모든 것을 담은 『베트남 셀프트래블』이 2017-2018 개정판으로 돌아왔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2017년 최신 정보로 업데이트한 것은 물론 새로운 지역인 하이퐁, 깟바 섬, 사파, 퐁냐케방도 추가했다. 베트남 혹은 해외 여행 초보자들도 여행에 어려움이 없도록 기본적인 정보, 가장 효율적인 일정을 소개한다.
각 지역의 명소, 식당, 쇼핑, 나이트라이프, 스파, 숙소 등 필수 정보들 또한 꼼꼼하게 제시했다. 그리고 하롱베이, 땀꼭, 미선 유적, 꾸찌 터널 등 베트남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지역들도 스페셜 페이지에서 알려준다. 여행자에게 필요한 모든 정보를 갖춘 『베트남 셀프트래블』과 함께 알차게 여행하자.
구매가격 : 8,000 원
엘 카미노 레알 위에서
도서정보 : 백주호,김학준 | 2017-05-19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대부분의 사람들은 미션을 임무, 사명 등의 뜻으로만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엘 카미노 레알 위에서』(좋은땅 펴냄) 말하는 미션은 임무라는 뜻이 아닌 가톨릭의 종교시설을 뜻한다.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 이후 스페인 제국은 현재 브라질 영토인 부분을 제외한 신대륙 전체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며 확실하게 자신의 영토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이때 바로 미션이,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아메리카 대륙에 설립되기 시작한 것이다. 미션은 가톨릭을 원주민들에게 전파하기 위해 만든 시설이자 스페인 제국이 식민지를 운영하는 하나의 제도이자 정책이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250년 전 미국 땅에 처음 정착하기 시작한 스페인 신부들의 자취를 알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7,200 원
원코스 이탈리아002 베네치아 워킹투어 남유럽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B급여행) | 2017-05-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피난민들의 도시 : 베네치아는 567년 이민족의 습격을 피해 남하한 롬바르디아인이 수세기에 걸쳐 갯벌 위에 지은 ‘인공도시’이다. 최초의 피난민은 흐르는 바닷물을 피해 수십 아니 수백 만개의 말뚝을 박고, 돌을 얹어 한 채씩 집을 만들며 서러운 눈물을 흘렸으리라... 그러나, 그 어떤 도시보다 바다와 가깝고, 그 누구보다도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본 베네치아인은 자신이 도망쳐온 반도를 넘어서 세계를 바라보았다. 1866년 나폴레옹의 침략으로 자치권을 잃고, 이탈리아 왕국과 통합되기 이전까지 베네치아인들은 유럽과 세계를 잇는 해상무역의 중심지로써 막대한 부를 쌓았고, 어느 국가에도 소속되지 않은 도시공화제의 입지를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유럽의 응접실’ 산 마르코 광장을 비롯해 베네치아 곳곳에 화려한 건축물과 예술품을 차곡차곡 새겨 넣어 오늘날의 아름다운 도시를 건설했다.
물의 도시(La citt? sull´acqua) : 오늘날 전 세계인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중세의 관문’이자, ‘세상 어디에도 없는 물의 도시(La citt? sull´acqua)’ 베네치아! 버스도, 택시도 허락되지 않은 베네치아는 바포레토(Vaporetto)라 불리는 수상버스와 수상 택시(Taxi Acquei), 트라게토(Traghetto) 등 정해진 루트만 오가는 수상 교통수단과 사람의 힘으로 밀어내는 곤돌라(Gondola)를 제외하면 오로지 ‘도보’로만 만날 수 베네치아, 원코스 이탈리아002 베네치아 워킹투어와 함께 정처없이 거닐어 보자.
흔들리니까 곤돌라(Gondola)다 : 곤돌라(Gondola)는 베네치아의 보트(Boat)에 붙여진 별칭으로 이름 자체가 ‘흔들린다’란 의미를 담고 있다. 바다 위에 만들어진 베네치아는 수상 교통수단 없이는 생활 자체가 어려운데 수로가 매우 협소하지만 바닥이 깊지 않아 긴 장대 하나로 밀고 끌 수 있는 베네치아식 보트 곤돌라(Gondola)가 발달했다.
바포레토(Vaporetto)를 비롯해 수상 택시(Taxi Acquei), 트라게토(Traghetto) 등과 사설 여행사의 다양한 관광보트가 범람하는 현재에도 곤돌라(Gondola)는 베네치아의 과거를 체험한다는 특별한 의미를 담아 80~100유로에 달하는 높은 가격에도 성황을 이룬다. 현재까지도 곤돌라(Gondola)는 280여개의 조각을 오직 수작업으로 조립해 만들며 11미터란 길이와 600 여kg에 달하는 무게까지 옛방식 그데로 만드는 ‘움직이는 문화유산'이다.
곤돌리에르(Gondolier)라 불리는 곤돌라의 사공은 단순한 조종 실력 뿐 아니라, 베네치아에 관한 지식과 외국어 능력을 갖춘 ‘문화유산해설사’인 동시에 근사한 칸초네(Canzone) 노래실력까지 갖춰야 한다. 남성보다는 아무래도 여성 여행자가 선호하기 마련인데, 곤돌라(Gondola)를 탑승할 때는 단순히 탑승지, 운행시간과 비용 등을 협상하기 보다는 곤돌리에르(Gondolier)가 ‘얼마나 잘생겼는지’ 보고 고르는 경우가 많다는 것도 재밌는 풍경이다. 베네치아의 정책에 따라 정찰제가 시행되고 있지만, 팁을 넉넉히 주는 것도 곤돌리에르(Gondolier)의 노래를 보다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라는 거!
‘가면의 도시’ 베네치아 : 각시탈을 쓴 협객이 일본인을 엄단하는 허영만의 만화 ‘각시탈’이 아니더라도, 얼굴을 가린 히어로들의 활약은 우리에게 친숙하다. 베네치아에서도 가면은 자신의 신분을 감출 수 있는 일종의 ‘장식’으로 서민에게는 귀족 흉내를 낼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다는 사회적인 순기능을 했다. 그 이면에는 계급으로 인한 차별과 고통이 있었다는 의미겠지만... 테마여행신문 TTN Korea의 원코스 이탈리아(Italy)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남유럽 여행을! B
구매가격 : 8,910 원
(나까무라 쇼죠의)걸어서 3만 4천 킬로 세계 여행
도서정보 : NAKAMURA SHOZO(中村 正三) | 2017-05-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프롤로그 _ 여행을 시작한 이유
나는 3년에 걸쳐 일본에서 시작하여 미국, 호주, 뉴질랜드, 아시아, 그리고 유럽까지 모두 3만 4천km가 되는 거리, 21개국을 걸어서 횡단했다.
나의 도전은 학생 시절에 시작되었다.
학생 시절, 나의 주변에는 특이하고 재미있는 친구들이 있었다.
그중에는 자신을 ‘해양탐험대’라고 부르며, 육지에서 떨어진 작은 무인도에 식량 없이 들어가 거기에서 자급자족(自給自足)의 생활을 하는 친구가 있었다. 그 친구에게도 영향을 받기도 했지만, 나 또한 가만히 구경만 하는 성격은 아니었다. 신고절차나 경비문제 때문에 실행하지는 못했지만, ‘스루가만’이라고 하는 50㎞에 달하는 큰 만을 헤엄쳐서 횡단하려고 훈련을 하기도 했다.
나는 왜 걷기 시작했을까?
대학 시절 친하게 지냈던 친구 하나가 방학이 되어 학교에서 집까지 가는 1,000Km를 자전거로 여행한 경험을 들려줬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이야기는 친구가 여행 중에 담배 가게를 하는 사람을 만났고, 생판 처음 만난 자신을 재워주고 친구가 되었다는 이야기였다. 사람과 사람이 허물없이 만나는 그런 소중한 경험이 나를 매료시켰다. 친구의 흥미진진한 경험담을 듣고 지기 싫어했던 성격인 나는, 그 친구도 하는 여행을 나라고 못할 것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 녀석이 자전거로 갔다면 난 걸어서 간다”라고 생각한 것이 첫 도보여행의 동기였다.
나는 바로 실행에 옮기기 위해 여러 가지 준비물과 자료를 수집했다. 그때가 대학 3학년에 재학 중일 때였다. 나의 첫 도보 여행지는 내가 태어난 일본이었다. 누마즈∼기후 300km, 아오모리∼기후1,350km, 가고시마∼기후1,150km로, 총 2,800km를 3회로 나누어 여행했다. 처음 6일간 300km를 걷는 여행은 하루하루가 고통스러웠지만, 그와 동시에 살아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처음에 나는 도보 여행을 너무나 쉽게 생각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신발마저도 친구의 운동화를 빌려 신었고, 신발이 맞지 않는데 쉬지 않고 몇 날 며칠을 계속 걸으니 발이 부어서 신발이 작아졌다. 그래서 신발을 구겨 신고 장시간을 걸으니 이번에는 발에서 경련이 일어났다. 처음에는 하루 50Km 정도를 걸었지만 6일째에는 발이 올라가지 않아서, 차도에서 15cm 정도의 높이인 보도도 손으로 다리를 들어 올려 발을 옮겨야 했다. 또, 잠잘 곳도 딱히 정해져 있지 않아서 하루의 끝에는 잘 곳을 찾는 것도 고생이었다. 그런 와중에 어느 날에는 밤중에 자고 있는데 돌연 코피가 쏟아졌다. 적잖이 놀란 나는 이대로 원인도 모르고 죽어버리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 일을 계기로 살아 있다는 것에 대해 걸을 수 있다는 것에 대해 감사하게 되었다.
그렇게 첫 여행 후 2∼3일은 집 밖으로 한 발자국도 나갈 수 없을 정도로 몸을 움직일 수 없었다. 그래서 ‘이제, 도보 여행을 끝이다.’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이상하게도 그런 고통스러웠던 첫 경험 이후, 오히려 내가 걷지 못한 미지의 세계에 더욱 대해 흥미를 갖게 되었다.
보통사람이 하지 않는 것을 하고 싶었던 나는 물구나무서서 걷기라던가, 롤러스케이트로 대륙을 횡단하기 등을 생각해 봤지만 결국은 걷는 것으로 결심했다. 즉, 인간이 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세계의 넓이를 눈으로 직접 가늠해 보고 싶었다. 그렇게 결심한 나는 주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세계여행을 시작했다.
구매가격 : 3,3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