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셀프트래블 2017

도서정보 : 김정숙 | 2016-09-12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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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시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왕궁, 밤에도 열기가 식지 않는 카오산 로드, 여심을 사로잡는 전망의 최고급 루프톱 바, 고급 호텔에서 즐기는 여유로운 휴식, 여행의 피로를 스르르 녹이는 스파까지! 이렇듯 매력 넘치는 도시 방콕은 오랫동안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여행지 중 하나로 손꼽혔다. 《방콕 셀프트래블》은 패키지여행이 아닌 자유여행을 꿈꾸는 여행자를 위해 마련된 실전형 가이드북이다. 누구나 설레는 첫 해외여행, 첫 방콕여행이지만 두근거리는 마음보다 두려움이 앞서는 여행자를 위해 친절하고, 세심하게 정보를 구성했다.

구매가격 : 6,000 원

당신에게, 파리

도서정보 : 꼰띠고 | 2016-09-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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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신 있는 작가로서, 감각적인 여성으로서, 자유롭고 지적인 파리지앵으로서 다양한 사회적 목소리를 내고 있는 목수정. 그녀가 들려주는 아주 특별하고 사적인 파리 이야기다. 에펠탑의 차가움과 광장의 뜨거움이 공존하는 곳, 파리. 관광객의 떠들썩함과 파리지앵의 잔잔한 일상이 공존하는 곳, 파리. 그런 파리는, 단호함과 부드러움을 겸비한 작가 목수정이 십 년 넘게 살아가고 있는 삶의 공간이다. 유학생 시절부터 열 살 딸아이의 엄마로 살고 있는 현재까지 그녀가 보고 느낀 파리의 모습은 어떠했을까? 뷔트 쇼몽 공원에서 시작된 일곱 번째 연애를 추억하고, 아이와 함께 아르스날 항구 주변을 산책하고, 유기농 카페 빵 코띠디앙에서 커피 한 잔을 마시며 글을 쓰기도 하는 그녀의 파리 일상. 관광객은 알 수 없는 어느 골목, 어느 시장, 그리고 어느 구석진 곳에 숨겨진 보석 같은 명소까지. 이 책에는 목수정의 시각으로 바라본 파리의 아주 깊고 내밀한 아름다움이 빼곡하다.

구매가격 : 9,000 원

300불로 떠난 이민, 20년 세계일주가 되다

도서정보 : 김현성 | 2016-09-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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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 가족의 대륙별 살아보기 프로젝트,
이민과 세계일주가 결합된 신개념 세계여행이 펼쳐지다!

한국인의 버킷리스트 1위 세계일주, 한국인의 80%가 꿈꾼다는 이민. 그런데 왜 우리는 막상 떠나고 있지 못하는 것일까? 물론 모두가 이민을 갈 필요도, 세계일주를 할 필요도 없다. 하지만 진정으로 이곳을 떠나 새로운 세상을 만나 경험하고 싶다면 그것은 누구에게나 절대로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 돈과 시간이 없어서라는 것은 모두 핑계일 뿐, 모든 것을 버릴 준비와 떠날 용기만 있다면 이민도 세계일주도 가능하다고 말하는 한 가족이 있다. 20년간 멕시코, 칠레, 미국, 중국, 뉴질랜드, 일본, 독일 등의 이민지를 베이스캠프로 삼아, 현지에서 다양한 일을 하며 돈을 벌고 아이들 학교도 보내고 동시에 주변 국가를 여행하는 4인 가족의 이민과 세계일주를 결합한 신개념 세계여행은 현재 진행형이다. 돈, 명예, 안정된 직장 대신에 가족과 함께 보내는 삶을 위해 선택했다는 저자의 거주형 세계여행은 얼핏 무모하고 황당해 보이지만, 역설적으로 평범한 삶이 어떤 것이며 우리에게 가장 소중하고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안정과 정착이 목적이 아닌 가족과 사람이 목적인 삶, 그런 하루하루가 모여 20년간의 세계일주를 만들어 낸 노마드 가족의 이야기는 놀라움과 더불어 새로운 세상과 삶의 방식을 당신에게 보여준다. 또한 여러 국가에서의 다양한 에피소드, 유쾌한 일러스트와 사진 등을 통해 읽는 재미는 물론 이민과 세계여행에 관련된 많은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사람이 좋아 머물고, 사람이 좋아 떠나는 노마드 가족!
“저 낯선 곳에는 누군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이 책에서는 IMF 외환위기로 300불을 손에 쥐고 떠난 멕시코의 이민 생활에서부터 몇 개국을 거쳐 현재 독일 베를린의 거주하기까지, 저자와 가족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그러면 저자는 왜 이런 삶을 선택했을까? 저자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세상에는 두 가지의 양이 있어요. 축사 안에서 편안히 사는 양과 넓은 들판에서 사는 자유로운 양이죠. 축사 안에서 사는 양은 때가 되면 밥을 먹을 수 있고, 비가 오면 숨을 지붕도 있고 늑대가 오면 보호해 줄 주인도 있죠. 하지만 언젠간 털이 모두 깎여 버릴 겁니다. 이와 달리 들판에서 사는 양은 잡초를 먹고 생활하고, 비가 오면 바위틈에 숨어야 하죠. 언제 늑대의 공격을 받을지 모른다는 위험도 있고요. 하지만 마음껏 뛰어놀 수 있어요. 저는 제가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는 들판의 양이 되기로 했습니다.”

본문 중에서

우선, 한국을 떠나게 된 계기는 익숙하고 당연시되는 모든 것들로부터 벗어나 낯선 곳에서 새로운 나의 길을 찾아보고 싶었다. 특히, 내가 살아오면서 겪었던 조그마한 우물의 편견과 관념에서 내 자식들을 그대로 아니 오히려 더 혹독하게 견뎌 내고 이겨 내라고 말하고 싶지 않았다. 그냥 세상이 만들어 준 기준대로 사는 게 아니라 주어진 재능대로 스스로 삶의 행복을 느끼며 살아가고 싶었고, 또한 살아가길 원했다. -p.9
노마드는 유목민을 뜻하는 말이다. 이정표도 길도 없는 드넓은 초원에서 가축들을 몰고 푸른 초지를 찾아 떠돌아다니는 이들이 노마드이다. 그들에게 길은 초지를 향해 가는 발자취, 그 자체가 길이 되고 목적지는 그 길의 끝에 펼쳐진 초지가 된다. 그 누구도 노마드족에게 방향을 제시하지도 않으며 시간을 정해 주지도 않는다. 뜯을 풀이 없어지면 그냥 떠날 뿐, 그 모든 결정엔 삶을 살아야 하는 절대적 당위성만 존재할 뿐이다. 우리 가족에게 초지는 사람이었다. -p.25

아내는 낯선 이국의 첫날 밤 그 장소를 불문하고 저녁은 한국에서 가져 온 김치와 김을 반찬으로 흰 쌀밥을 꼭 해서 먹인다. 첫날 밤 낯선 땅에서 앞일을 모른 채 배고프고 허하고 지친 상태에서 먹는 따뜻한 밥 한 공기는 우리 가족의 굳었던 얼굴을 웃게 하고 새로운 땅에서 끈끈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요리이고 바닥에 깔린 신문지는 최고의 식탁이다. 이 식사 후 이 밤을 보내고 나면 가족 모두 내일부터는 낯선 땅에서 자기 자리를 잡기 위해 꽤 오랜 시간 고군분투해야 한다. 가지고 나온 12개의 가방들이 자리를 잡을 때까지 매일매일 전쟁과 같은 치열함으로 살아가야 한다. -p.43

구매가격 : 11,000 원

교토 구석구석 매거진

도서정보 : 오오타가키 후미 | 2016-09-0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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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와 '여행 정보'가 만났다!

네 명의 주인공들의 시선으로 본 교토 구석구석의 매력 『교토 구석구석 매거진』. 교토의 한 가운데에 있는 여행정보 매거진 ‘교토 라팽’ 편집부를 배경으로 하는 이 책은 교토 여행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 일을 빈틈없이 처리하는 멋진 안경남자 하야마 군, 교토 산책이 취미인 주인공 오카자키 씨, 술을 사랑하는 조금 어설픈 편집장, 매일매일이 건강한 아르바이트생이자 교토 대학생인 우카이 군. 이 4명의 현지인이 교토의 마을을 취재하면서 그 매력을 알려준다. ‘교토의 여름 축제와 추천 빙수’, ‘헌책 축제와 산불놀이’, ‘봄의 신사 탐방’ 등 만화와 일러스트로 보는 교토 관광 명소와 맛집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구매가격 : 5,000 원

도쿄 산보

도서정보 : 플로랑 샤부레 | 2016-09-0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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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산보』에서는 프랑스 사람이 동양의 도시에서 느낄 수 있는 낯설고 생소한 경험담과 도시의 모습이 호기심 어린 여행자의 시각으로 흥미롭게 그려진다. 도쿄 여행에 관한 책이지만 정확한 여행안내서도 아니고 지루한 여행 에세이도 아니다. 그렇다고 도쿄에 대한 정보가 없는 것도 아니고 저자의 일상적인 개인사가 담기지 않은 것도 아니다. 저자는 2006년 6월부터 12월까지, 정확히는 여자 친구의 인턴십 기간 동안 도쿄에 머물면서 나름의 이유를 가지고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매일같이 아스팔트 길을 활보하며 새로운 동네를 구경했고, 도쿄의 모든 거리를 보기 위해 열심히 자전거의 페달을 밟았다.

저자의 일상과 매일의 기분에 따라 느껴지는 도쿄의 단편적인 모습을 저자 특유의 넘치는 위트와 유머러스한 그림으로 담았다.

구매가격 : 9,800 원

쉼표, 제주

도서정보 : 유승혜 | 2016-09-02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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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파라다이스
걸으면 걸을수록 신비로운 제주의 모든 것

《쉼표, 제주》는 잊지 못할 제주 여행을 위해 누구나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깔끔하게 핵심 내용을 담으면서도 편안하게 구성한 여행서다. 여행자의 동선을 고려해 동북권, 동남권, 서귀포시내권, 서남권, 서북권, 한라산권, 제주시내권, 이렇게 총 7개 권역으로 나누고 각각 1박 2일을 기준으로 장소의 특징과 동선을 고려한 코스를 제시했다. 성산일출봉, 용두암 등 제주의 유명한 관광지부터 가보지 않으면 속을 알 수 없이 검다는 거문오름, 제주 신에게 소원을 비는 마을 송당리까지 알면 알수록 신비로운 제주의 명소 32곳과 대안이 될 36곳을 골라 알차게 즐기는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여행의 가장 큰 고민인 맛집, 카페, 숙소는 이동 수단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168곳을 엄선했다.
자동차 여행자뿐만 아니라 뚜벅이 여행자를 배려한 도보 여행 팁과 각 장소마다 누구보다도 여유롭고 특별하게 머무는 저자만의 노하우, 그리고 시원시원하게 배치한 제주의 풍경과 함께 여행하듯 저자의 에세이를 보는 재미도 이 책의 포인트. 그 밖에 권역별 여행하기 좋은 시기, 장소 간 이동 시간과 방법, 장소별 소요시간 등 여행자를 위한 친절하고 알찬 내용을 가득 담았다. 무엇보다 관광객의 시선이 아닌 담긴 ‘제주도민 추천 별점’은 여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오름과 바다, 숲과 고즈넉한 마을
수천 개의 바다빛과 초록빛이 있는 아름다운 섬 제주
제주는 더 이상 멀지 않다. 제주행 저가항공이 있고 2~3만원이면 하룻밤을 묵을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만 400개가 넘는다. 제주는 이제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파라다이스다. 비행기가 착륙할 때 창문 너머로 보이는 돌담들과 에메랄드빛 바다는 마치 먼 외국에 온 것처럼 여행자를 설레게 한다. 섬에 발이 닿는 순간부터 제주는 기대 이상의 풍광들로 우리를 맞이해준다.
일상의 쉼표가 필요한 여행자는 고즈넉한 중산간마을 가시리나 포구마을 대평리에서 쉬엄쉬엄 걸으며 휴식을 취하자. 마치 예전부터 제주에 살고 있었던 듯이 편안한 기분이 들 것이다. 스펙트럼처럼 펼쳐지는 제주의 바다를 온몸으로 느끼고 싶다면 김녕성세기해변부터 세화해변까지 걷거나 달리는 것도 좋다. 걷다 지치면 바다가 보이는 카페에 앉아 풍경을 친구 삼아 제주 당근으로 만든 맛있는 케이크도 먹자. 제주는 풍경도 다채롭지만 맛도 다채롭다. 제주에서 자란 채소와 돼지, 해산물을 맘껏 먹고, 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제주 술도 한잔 하는 것도 좋다. 시원한 파도 소리와 저 멀리 보이는 한라산 백록담은 덤이다. 여행의 시작과 끝, 그 모든 것이 아름다운 제주. 《쉼표》 한 권으로 제주를 더 깊숙이, 그리고 더 다채롭게 만나길 바란다.


여행자를 위한 꼼꼼하고 친절한 팁과
읽는 재미가 있는 유쾌한 여행서
제주는 그 명성답게 이미 많은 여행서 나왔으나 정보를 많이 담는 것에만 집중한 기존의 여행서는 여행자를 더 피곤하고 혼란스럽게 했다. 이와 다르게 《쉼표, 제주》는 누구나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깔끔하고 보기 편하게 구성해 핵심 내용을 담았다. 어떻게 다녀올지에 대한 고민을 덜 수 있도록 제주를 7권역으로 나누어 장소의 특징과 동선을 고려한 코스를 제시했고, 자동차 여행자뿐만 아니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여행자를 위하여 가는 길까지 친절하게 소개했다. 그리고 각 코스는 1박2일을 기준으로 해 짧은 시간 방문하더라도 무리 없이 여행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명소뿐만 아니라 그 앞뒤에 소개한 ‘꼭 해야 할 것’들과 ‘알고 가면 더 좋을 것’들은 제주를 꼼꼼하게 정리한 세심한 팁으로 실제 여행지에서 매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관광객의 시선이 아닌 현지 주민이 직접 추천하는 주요 장소의 숨은 매력과 활용 노하우가 담긴 ‘제주도민 추천 별점’은 여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장소 간 이동 시간과 이동 방법, 장소별 소요시간뿐만 아니라 그 밖에 여행을 시작하기 전 유의할 사항과 권역별 여행하기 좋은 시기, 여러 축제 기간, 특별한 기념품이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상점들도 따로 안내했다. 여행자를 위한 친절하고 알찬 내용을 가득 담은 이 책은 여행지를 스케치하듯 풀어내는 짧은 에세이까지 담겨 저자와 함께 여행하는 듯한 재미를 느끼게 해준다.

구매가격 : 10,200 원

쉼표, 인천

도서정보 : 이환길 | 2016-09-02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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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묻지 않은 섬과 바다 너머 펼쳐진 낙조와 갯벌
오래된 골목과 최첨단 빌딩 사이로 흐르는 맛과 멋
상상 이상의 즐거움이 있는 인천의 모든 것

‘인천’ 하면 떠오르는 원조 음식 가득한 차이나타운부터 커다란 풍차가 바람에 돌아가는 이국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소래습지생태공원, 독특한 건물과 마천루가 즐비한 송도국제도시, 맑은 날 인천 시내가 한눈에 들어올 만큼 가깝지만 때묻지 않은 섬들, 2014 인천아시안게임의 마스코트 점박이물범이 사는 백령도까지 ??쉼표, 인천??은 강한 개성을 가진 인천의 명소 19곳을 골라 알차게 즐기는 방법을 안내하고, 낯설게 감각할 새로운 시선을 선사한다. 여행자의 동선을 고려해 개항장권, 소래포구권, 강화도권, 서해권 등 총 4개 권역으로 나누고 특별 권역으로 송도국제도시를 담았다. 첫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도, 갑자기 떠난 사람도 충분히 즐기고 올 수 있도록 하루를 기준으로 코스를 제시하고, 놓치지 말아야 할 포인트와 주의할 점을 명쾌하게 이야기한다. 명소에 대한 저자의 짧은 에세이는 읽는 재미를 더하고, 여행의 가장 큰 고민인 맛집, 카페, 숙소는 이동 수단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96곳을 엄선했다. 이제 ??쉼표, 인천??과 함께 인천으로 떠나자.

구매가격 : 8,400 원

쉼표, 군산

도서정보 : 유승혜 | 2016-09-02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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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흔적을 간직한 건물과 항구
금강을 두른 습지와 서해를 품은 섬
이색적인 풍경과 정겨움이 있는 군산의 모든 것

??쉼표, 군산??은 신흥동 일본식 가옥, 초원사진관, 금강하굿둑, 선유도 등 군산의 유명한 여행지부터 풍력발전단지, 꽁당보리밭, 어청도 같이 잘 알려지지 않았던 곳까지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군산의 명소 17곳을 골라 알차게 즐기는 방법을 안내한다. 여행자의 동선을 고려해 시내권, 금강권, 새만금권, 고군산군도권 등 총 4개 권역으로 나누고 각각 하루를 기준으로 코스를 제시했다. 첫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도, 갑자기 떠난 사람도 충분히 즐기고 올 수 있도록 놓치지 말아야 할 포인트와 주의할 점을 명쾌하게 소개하며, 명소를 소개하는 짧은 에세이는 읽는 재미를 더한다. 여행의 가장 큰 고민인 맛집, 카페, 숙소는 이동 수단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74곳을 엄선했다. 이제 ??쉼표, 군산??과 함께 군산으로 떠나자.

구매가격 : 7,800 원

원코스 남미03 부에노스아이레스 카사 로사다, 레콜레타 묘지, 카를로스 가르델, 라보카

도서정보 : 조명화(B급여행) | 2016-08-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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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인 듯 유럽같은 유럽아닌 너! 남미의 파리(The Paris of South America)라 불리는 부에노스아이레스(Buenos Aires)는 남미에서 가장 화려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자랑하는 항구도시다. 라플라타 강(R?o de la Plata)의 아름다운 풍광을 따라 세계에서 가장 넓은 7월 9일 대로(Av. 9 de Julio)를 따라 달리노라면... 라틴아메리카미술관(MALBA, Latin American Art Museum of Buenos Aires), 국립미술관(Museo Nacional de Bellas Artes) 등의 예술문화공간은 물론 벽화로 가득한 라보카(La Boca)까지 만나게 되리라. 여기에 아르헨티나가 자랑하는 탱고(Tango)의 선율을 따라 카를로스 가르델(Carlos Gardel)까지 만난다면?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남미(1 Course Latin America) 시리즈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아르헨티나의 수도 :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Buenos Aires, 공식명칭 Ciudad Aut?noma de Buenos Aires)는 아르헨티나 최대의 도시이자,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의 국경을 이루는 라플라타 강(R?o de la Plata)이 대서양으로 흘러가는 항구도시로 남미에서도 손꼽히는 대도시다. 48개의 바리오(Bario), 15개의 코무나스(Comunas)로 구성된다. 살기 좋은 동네가 여행자에게도 끌리는 건 당연한 노릇! 관광객에게 잘 알려진 팔메르모(Palermo), 레콜레타(Recoleta) 등은 가장 인구가 많은 코무나스(Comunas)이기도 하다.

남미의 파리(The Paris of South America) : 스페인 항해사 후안 디아스 데 솔리스(Juan D?az de Sol?s)는 1516년 라플라타 강에 상륙한 ‘남미 최초의 탐험가’로 이름을 남겼다. 그의 원정 이후 부에노스아이레스는 수백년간 포루투칼의 침공, 프랑스 혁명, 나폴레옹 황제의 등장 등 유럽의 영향권을 벗어나지 못한다. 역설적으로 ‘남미의 파리’란 수식어는 이같은 유럽문화의 영향 덕분에 탄생한 것으로 관광지로 널리 알려진 건축물 중 상당수는 식민지 시대 건립된 유럽풍 건축물이다.

유럽인 듯 유럽아닌 유럽같은 너! : 스페인은 전세계에 걸쳐 수많은 식민지를 건설했지만, 아르헨티나에서는 유독 잔혹했다. 그 결과 오늘날 아르헨티나는 백인 비율이 90%에 달하는 ‘백인국가’가 되었다. 남미토착민인 메스티소의 비율이 10%도 되지 않는 남미국가는 오직 아르헨티나 뿐이다. 역설적으로 아르헨티나는 인종차별이나 독립운동과 같은 사회문제가 적을 뿐 아니라, 남미에서는 제법 잘사는 부국에 속한다. 토착민을 죄다 죽여 버리고, 기름진 땅만 삼킨 셈이니, 일본이 관대해 보일 지경...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빈민가에서 탄생한 탱고(Tango)는 ‘유럽인 듯 유럽아닌 유럽같은’ 아르헨티나를 가장 잘 설명해 주는 사례로, 야한 복장과 가슴이 붙는 포즈 등만 보더라도 남미의 토착음악이나 춤과는 거리가 멀다.

센트로(Centro) : 서울(605.2km²)의 1/3쯤 되는 부에노스아이레스(203.3km²). 서울의 중심이 광화문 광장이라면,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중심은 67.5 미터의 오벨리스코(Obelisco de Buenos Aires)다. 오벨리스코(Obelisco de Buenos Aires)는 맥도널드, 코카콜라 등 글로벌브랜드 광고판이 24시간 반짝거리는 상업가이자, 온갖 시위가 발발하는 역사의 현장이다. 오벨리스코(Obelisco de Buenos Aires)에서 택시 기본 요금 거리에 청와대에 해당하는 카사 로사다(Casa Rosada)가 위치한다. 카사 로사다(Casa Rosada) 주변에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정치, 경제, 역사를 대표하는 5월광장(Plaza de Mayo), 아르헨티나국립은행(Banco de la Naci?n Argentina), 메트로폴리타나 대성당(Catedral Metropolitana de Buenos Aires Catedral Metropolitana)과 다양한 박물관이 밀집되어 있다. 서울은 광화문부터, 부에노스아이레스는 센트로(Centro)에서 시작하자.

푸에르토 마데로(Puerto Madero) : 배가 정박할 수 없는 항구? 어처구니 없지만, 마데로 항구는 부실한 설계로 선박이 정박할 수 없는 슬럼가였다. 재개발을 통해 현재는 항구 대신 고층빌딩과 레스토랑이 밀집된 ‘핫스팟’으로 떠오르는 중! 독특한 곡선미를 뽐내는 여자의 다리(Puente De La Mujer)를 통해 코스타네라 자연보호구역(Reserva Ecol?gica Costanera Sur)을 오갈 수 있다. 센트로(Centro) 오벨리스코(Obelisco de Buenos Aires) 동쪽에 위치하며, 카사 로사다(Casa Rosada)와 인접하니, 함께 둘러보자.

레콜레타(Recoleta) : 아르헨티나 대통령 후안 페론은 몰라도 그의 아내 마리아 에바 두아르테 데 페론(Mar?a Eva Duarte de Per?n)는 귀에 익은 분들이 많으실 것. 동명의 영화로도 개봉한 에비타(Evita)가 잠든 레콜레타 묘지(Cementerio de la Recoleta) 일대에는 라틴아메리카미술관(MALBA, Latin American Art Museum of Buenos Aires), 국립미술관(Museo Nacional de Bellas Artes) 등의 미술관과 삘라르 성모교회(Iglesia Nuestra Se?ora Del Pilar), 부에노스아이레스 대학교(Universidad de Buenos Aires) 등이 밀집된 문화예술지구다. 야외에도 수많은 예술품이 널려(?) 있느니만큼 구석구석 여유있게 관람하자.

팔메르모(Palermo) : 팔메르모 공원(Bosques de Palermo)을 중심으로 동물원과 식물원(Jard?n Bot?nico Carlos Thays), 갈릴레오 갈릴레이 천문대(Planetario Galileo Galilei) 등이 밀집된 팔메르모(Palermo)는 라틴아메리카미술관(MALBA, Latin American Art Museum of Buenos Aires)와 인접해 레콜레타(Recoleta) 와 함께 둘러 보기 좋다. 본지에서 식물원(Jard?n Bot?nico Carlos Thays)을 시작으로 레콜레타(Recoleta)와 팔메르모(Palermo)를 묶어 도보순서에 따라 소개한다.

카를로스 가르델(Carlos Gardel) : 가수의 이름을 지하철역에 붙였다는 것만으로도 카를로스 가르델(Carlos Gardel)의 ‘미친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다. 카를로스 가르델(Carlos Gardel)은 가수, 작곡가, 영화배우 등으로 활동한 프랑스 태생 연예인으로 아르헨티나 뿐 아니라 유럽과 미국 등에서도 명성을 떨쳤다. 인기 절정일 때 비행기 사고로 숨졌으며, 아르헨티나의 탱고를 춤에서 노래의 한 형식으로 승화시킨 인물로 평가된다. 오벨리스코(Obelisco de Buenos Aires)의 서편에 위치한 카를로스 가르델역(Carlos Gardel St.)은 백화점을 비롯해 쇼핑몰, 식당가가 즐비한 쇼핑스트리트이기도 하다.

라보카(La Boca) : 아르헨티나에서 가장 큰 미술관! 골목 구석구석 원색의 강렬한 페인트로 그려진 벽화, 그래피티로 가득찬 라보카(La Boca)는 마탄자 강(Matanza River)이 흐르는 조그마한 소도시다. 비록 가난한 마을이지만, 마음만큼은 풍요로운 라보카의 거주민이 길거리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오늘날의 ‘노천 미술관’ 까미니또(Caminito)를 품게 되었다고. 라보카에서 탄생한 예술가 베니토 낀?라 마르띤(Benito Quinquela Martin)의 흔적을 찾아 떠나보자. 축구팬이라면 세계 최고의 클럽 보카 주니어스의 홈그라운드 라 봄보네라(La Bombonera)도 놓치지 말자.

-목차/Index-
판권(Publication Right)
표제지(Title Page)
About 부에노스아이레스를 만끽하는 9가지 키워드
A코스. 센트로(Centro) 푸에르토 마데로(Puerto Madero, 동)
A-1. 오벨리스코(Obelisco de Buenos Aires)
A-2. 카사 로사다/대통령궁(Casa Rosada)
A-3. 마뉴엘 벨그라도 장군 승마상(Monumento al General Manuel Belgrano)
A-4. 5월광장(Plaza de Mayo)/5월의 피라미드(Pir?mide de Mayo)
A-5. 아르헨티나국립은행(Banco de la Naci?n Argentina)
A-6. 부에노스아이레스 메트로폴리타나 대성당(Catedral Metropolitana de Buenos Aires Catedral Metropolitana)
A-7. 5월혁명 및 카빌도 국립역사박물관(Museo Hist?rico Nacional del Cabildo y la Revoluci?n de Mayo)
A-8. 비센테나리오박물관/200년박물관(Museo Del Bicentenario)
A-9. 국방부(Ministerio de Defensa/Edificio Libertador)
A-10. 푸에르토 마데로(Puerto Madero)
A-11. 범선박물관(Buque Museo Fragata Sarmiento/ARA Presidente Sarmiento)
A-12. 여자의 다리(Puente De La Mujer)
A-13. 탱고 뽀르떼뇨(Tango Porte?o, 탱고공연장)
B코스. 레콜레타(Recoleta) 팔메르모(Palermo, 북)
B-1. 식물원(Jard?n Bot?nico Carlos Thays)
B-2. 동물원(Pabell?n de las Fieras)
B-3. 라틴아메리카미술관(MALBA, Latin American Art Museum of Buenos Aires)
B-4. 우루과이 플라자(Plaza Rep?blica Oriental del Uruguay)
B-5. AAMNBA(ASOCIACI?N AMIGOS DEL MUSEO NACIONAL DE BELLAS ARTES)
B-6. 국립미술관(MNBA, Museo Nacional de Bellas Artes)
B-7. 프란시아 플라자(Plaza Francia)
B-8. 레콜레타 문화센터(Centro Cultural Recoleta)
B-9. 삘라르 성모교회(Iglesia Nuestra Se?ora Del Pilar)
B-10. 에비타(Evita)의 레콜레타 묘지(Cementerio de la Recoleta)
B-11. 알베르 플라자(Plaza Intendente Torcuato de Alvear)
B-12. 부에노스아이레스 대학교(Universidad de Buenos Aires)
B-13. UN 플라자(Plaza de las Naciones Unidas)/플로라리스 헤네리카(Floralis Gen?rica)
C코스. 카를로스 가르델역(Carlos Gardel St., 서)
C-1. 카를로스 가르델역(Carlos Gardel St.)
C-2. 카를로스 가르델상(Monumento A Carlos Gardel)
C-3. 카를로스 가르델 박물관(Museo Casa Carlos Gardel)
D코스. 라보카(La Boca, 남)
D-1. 7월 9일 대로(Av. 9 de Julio)
D-2. 까미니또(Caminito)
D-3. 라 봄보네라(La Bombonera, Estadio Alberto J. Armando, 알베르토 아르만도 경기장 및 박물관)
D-4. 라보카(La Boca)
D-5. 베니토 낀?라 마르띤 박물관(Museo Benito Quinquela Martin)
D-6. 베니토 낀?라 마르띤상
원코스 남미(1 Course Latin America)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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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코스 남미02 이과수폭포 아르헨티나 VS 브라질

도서정보 : 조명화(B급여행) | 2016-08-2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세계 최대의 폭포’ 이과수폭포(Iguaz? Falls)는 2.7km에 달하는 이과수강을 따라 흐르는 270여개의 크고 작은 폭포들로 이루어진 ‘폭포들의 폭포’다. 1984년과 1986년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은 각각 이과수폭포를 유네스코 세계유산(UNESCO Heritage)에 등재하였으며, 2011년 제주도와 함께 세계7대자연경관(New7Wonders of Nature)에 선정된 바 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남미(1 Course Latin America) 시리즈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트리플 프론티어(Triple Frontier) : 파라과이의 시우다드 델 에스테(Ciudad del Este), 아르헨티나의 푸에르토 이과수(Puerto Iguaz?) 그리고 브라질의 포스 두 이과수(Foz do Igua?u)가 맞닿은 ‘삼국 접경지대’. 이과수 강과 파라나 강이 맞물려 마치 ‘3개의 교차로’처럼 3개국이 서로 마주보는 기묘한 풍경을 연출한다.

아르헨티나 루트 : 이과수폭포의 80%를 점유한 아르헨티나. 아르헨티나 루트는 크고 넓을 뿐 아니라 "악마의 목구멍"(Garganta del Diablo)를 바로 위에서 관람할 수 있는 코스가 포인트다. 주요 폭포를 관람할 수 있는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서 악마의 목구멍, 낮은 산책로, 높은 산책로 등 주요 트레일을 둘러보려면 하루쯤 할애하는 것이 좋다. 유람선 투어(Nautical Adventure)를 이용할 경우 이과수 폭포 내의 섬인 산 마르틴 섬(San Martin Island)에 방문할 수 있다는 점도 아르헨티나 루트의 강점.

이타이푸 댐(Itaipu Dam/Usina Hidroel?ctrica de Itaipu) : 길이만 7.37 km에 높이 196m(세계 2위)! 190억m3란 무지막지한 저수량으로 만들어내는 무려 14,000 MV(발전용량)을 생산한다. 국내 최대의 발전소인 한울원자력발전소(Hanul Nuclear Power Plant)의 6,157 MV의 두 배!

브라질 루트 : 트레일을 걷는 내내 폭포를 조망할 수 있으며, 악마의 목구멍 구간에서는 쏟아지는 물안개에 휩싸이는(?) 극한체험이 가능하다. 코스의 마지막에 위치한 악마의 목구멍 전망대에서 폭포의 턱밑까지 다가갈 수 있다는 점도 포인트! 규모가 작은만큼 시간이 촉박하거나, 직접 몸을 움직이며 관람하고 싶은 여행자라면 브라질 루트가 더 매력적이다.

조류동물원/새공원(Parque das Aves) : 다른 곳에서는 서너 마리 보유한 것만으로도 생색내는 무지개빛 앵무새와 노란 부리의 투칸 등이 비둘기처럼(?) 날라 다닌다. 특히 프린터나 TV CF에 심심치 않게 등장하는 남미의 조류를 실컷 만나보자.

라파인 츄라스카리아 쇼(Rafain Churrascaria Show) : 관광버스 수십대가 주차할 만한 초대형 주차장은 물론 수십명의 댄서와 연주자가 두어시간을 꽉 채운 알찬 공연을 선보일뿐더러 쉴새없이 구워대는 숯불고기가 장관을 이루는 레스토랑. 공연 중간중간 관객을 무대 위로 올리거나, 공연의 엔딩을 댄서와 관객이 어우러지는 기차놀이로 마무리하는 등 공연 자체의 완성도도 엄지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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