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여행책 만들기

도서정보 : 홍유진 | 2016-08-2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일상을 여행처럼, 여행을 일상처럼!
당신을 설레게 했던 그 순간, 그 기억들을 모아 여행책 직접 만들기!

“책으로 만들면 여행이 더 특별해진다”

당신에게 여행은 어떤 의미인가요?
인천공항 하루 항공기 운항 횟수 1,000회 돌파, 이용객 역대 최고치 갱신. 바야흐로 여행 전성시대다. 직장 생활의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좀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싶어서, 혹은 영화 〈김종욱 찾기〉처럼 운명의 상대를 찾기 위해 등 우리는 각자 다른 이유로 매일매일 여행을 꿈꾼다. 때로는 여행을 상상하고, 계획하는 것만으로도 설레어한다.
그러나 막상 여행을 떠나기란 쉽지 않다. 돈, 시간 등 떠나기 위해 포기해야 할 것들이 많기 때문이다. 정말이지 ‘큰 맘 먹고’ 떠나는 여행이다. 그런 소중한 여행을 온전히 즐기고 싶은 당신에게 필요한 한 가지가 있다. 바로 ‘나만의 시선’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여행의 주제나 미션으로 더하는 것이다. 그래서 《나만의 여행책 만들기》는 ‘일상에서 여행을 계획하는 방법’부터 소개한다.
맛있는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맛집 탐방’을, 책을 좋아한다면 ‘작은 서점 탐방’을, 쇼핑을 좋아한다면 ‘나만의 레어템’ 구입을 미션으로 권한다. 평소 몸 움직이기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스포츠댄스’를 배워두길 추천한다. 현지인들과 쉽게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때문이다. 커피를 사랑한다면 커피콩이 생산되는 ‘커피벨트’로 떠나 산지의 커피를 바로 마셔보는 건 어떨까? 여행을 떠나기 전 바리스타 취미 과정을 공부하면 더욱 좋다.
아주 사소한 취미라도, 의미를 담으면 여행은 더 풍요로워진다. 여행을 그리며 하나하나 준비해 나가면 여행을 일상처럼, 일상을 여행처럼 즐길 수 있을 것이 분명하다.

기록은 기억보다 강하다
아쉽게도 여행에서 돌아와 일상의 일을 반복하다보면 여행의 기억이나 감상은 금세 사라진다. ‘꼭 인화해서 걸어놔야지’ 생각하며 찍었던 사진들도, 순간순간의 감정을 담은 일기들도 돌아와서는 다시 꺼내보지 않는 경우가 많다. ‘집에 가서 제대로 정리해야지’라는 결심은 대부분 흐지부지해지고 만다.
정리되지 않으면 여행은 희미해진다. 기록이 없으면 기억도 없다. 나의 여행을 ‘그냥 좋았어’ 한 마디로 표현하고 싶지 않다면, 여행에서의 잊지 못할 순간을 영원히 추억하고 싶다면 반드시 기록하고 정리해야 한다. 막막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답은 분명히 있다.

나만의 여행을 오롯이 정리하고 싶은 당신을 위한 책!
의외로 나만의 여행을 하나의 결과물로 정리하기란 어렵지 않다. 특히 나의 이야기를 온전히 담고 싶다면 여행글을 기고해서 돈을 버는 전문 여행작가가 되어야 할 필요도 없다. 여행작가이자 독립서점 ‘부비책방’의 주인, 그리고 ‘나만의 여행책 만들기 6주 과정’의 강사인 저자가 나 홀로 여행책 만들기에 처음 도전하는 이들을 위해 나섰다. 여행 기획부터 글쓰기, 사진 찍기, 직접 디자인하고 인쇄하기 등 여행책 만드는 모든 과정을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했다. 실제로 나만의 여행책을 만들어낸 작가들의 생생한 경험담도 담았다.
나만의 여행책은 정해진 틀에 사진을 끼워 넣는 포토북 한 권과는 다르다. 여행을 정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남들과 여행 이야기를 통해 소통할 수도 있다. ‘나만의 여행책 쓰기’라는 당신의 버킷리스트를 이뤄줄 책이다!

★ 나만의 특별한 여행책을 위한 6 STEP
하나. 여행이 특별해지는 주제 찾기
두울. 뭔가 ‘있어 보이는’ 여행 글쓰기
세엣. 마음을 움직이는 감성사진 찍기
네엣. 책 기획과 디자인 직접 해보기
다섯. 합리적인 인쇄와 제작 방법 알아보기
여섯. 톡톡 튀는 책 홍보 아이디어 짜보기

구매가격 : 9,400 원

유럽을 느끼다-영국편: 나이팅게일 정신으로!

도서정보 : 이웃집메이 | 2016-08-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떠날 수 없을 때 과감히 떠나는 나만의 쾌감,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

한국에선 볼 수 없는 코벤트 가든의 독특한 거리공연,
여행을 가기 전, 가장 기대했던 나이팅게일 박물관,
보는 것만으로도 벅찬 감동이 밀려오는 마라톤까지!
나이팅게일을 찾아 떠난 간호학도 이웃집메이의 영국편 유럽여행 일기
<유럽을 느끼다-영국편: 나이팅게일 정신으로!>

구매가격 : 3,500 원

핵심 유럽 100배 즐기기

도서정보 : 홍수연·홍연주 | 2016-08-26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핵심 유럽 100배 즐기기》와 함께 완벽한 유럽 여행을 준비하자!
*2016년 최신 정보 업데이트
*영국·네덜란드·벨기에·프랑스·스위스·독일·오스트리아·체코·크로아티아·
이탈리아· 스페인·바티칸·모나코·포르투갈
*유럽 전문가가 추천하는 여행 루트 12 & 도시별 Travel Plan
*가벼운 여행을 위한 휴대용 맵북 증정
*2권으로 분권 가능

다양한 나라와 문화가 공존하는 유럽! 살면서 꼭 한번은 가봐야 할 여행지로 언제나 손꼽히는 곳이지만 막상 떠나려고 하면 코스를 어떻게 짜야 할지, 어떤 것을 먹고 어떤 것을 볼지 막막하기만 하다. 《핵심 유럽 100배 즐기기》는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유럽의 핵심 14개국을 선별, 다양한 추천 여행 일정과 꼼꼼한 정보를 통해 어떤 스타일로 여행을 하든 만족스러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최신 여행 정보와 상세 지도, 유럽을 수십여 차례 여행한 작가들의 어드바이스를 통해 불안하고 걱정되던 유럽여행에 확신이 생길 것이다.



2016년 최신판! 이것에 주목하자
1. 어떤 스타일의 여행을 꿈꾸든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추천 여행 코스 Best 12!
여행 기간, 방문 국가, 동행인 등에 따라 여행 스타일은 크게 달라지기 마련이다. 여행 계획을 세우기 전에 유럽 전문가가 추천하는 여행 루트 12가지를 참고하자! 효율적인 인ㆍ아웃 방법, 단체배낭ㆍ호텔팩ㆍ개별여행별 여행 경비 등을 알아두면 수월하게 여행 일정을 짤 수 있을 것이다.

2. 음악ㆍ미술ㆍ건축물ㆍ자동차ㆍ쇼핑 등 다양한 테마 여행 정보
그저 도시를 이동하며 유명한 것을 보고 먹는 여행은 NO! 인류의 보고라 할 수 있는 명화들이 제작된 역사적인 스폿부터 남자들의 로망 자동차, 하나쯤은 갖고 싶은 명품을 찾아가는 여행까지.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다양한 주제의 테마 여행을 소개한다.

3. 유럽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유럽 이모저모
저자가 가이드가 되어 직접 설명해주듯 재미있게 풀어낸 방대한 읽을거리들! 유럽 여행을 떠나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유익한 정보부터 역사, 영화, 음식문화까지 다양하다. 읽고 나면 유럽에 한 발짝 성큼 다가선 기분이 들 것이다.

4. 수십여 차례에 걸친 유럽 여행에서 쌓아온 여행 노하우 전수
도시별 추천 이동 루트부터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 주의해야 할 사항 등 사소한 것 하나하나까지 독자들에게 전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러한 정보들은 초보 여행자에게는 완벽한 첫 유럽 여행을, 재방문 여행자에게는 더 이상 방문객이 아닌 현지인처럼 여행할 수 있게 해준다.

5. 무거운 가이드북은 가라! 2권으로 분권이 가능한 본서와 한손에 쏙 들어오는 맵북
많은 정보를 담다보니 자연스레 두꺼워진 본서는 반으로 깨끗하게 자를 수 있도록 속표지를 제작했다! 또한 본서와 함께 수록된 맵북에 상세 지도를 실어 여행 시 한 손에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다.

구매가격 : 13,860 원

원코스 남미01 리우데자네이루 팡데아수카르, 예수상, 이파네마, 파벨라, 코파카바나

도서정보 : 조명화(B급여행) | 2016-08-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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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전세계인의 눈길을 한눈에 사로잡고 있는 리우데자네이루(Rio de Janeiro)!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구원의 예수상(Cristo Redentor)과 3단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는 팡 데 아수카르(P?o de A??car)의 비경을 비롯해 삼바, 해변, 미녀만으로도 하루가 모자른 리우의 구석구석을 원코스로 소개합니다. 서로 다른 매력으로 가득한 코파카바나 해변(Praia de Copacabana)과 이파네마 해변(Praia de Ipanema)은 물론 브라질판 달동네 파벨라(Favela)와 코파카바나 요새(Forte da Copacabana)까지...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남미(1 Course Latin America) 시리즈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팡 데 아수카르(P?o de A??car) : 영어로는 Sugar Loaf, 일명 설탕산 혹은 빵산이라 불리는 브라질 팡 데 아수카르(P?o de A??car)는 코르코바두 산 못지 않게 유명한 리우의 간판 전망대이자 일몰 명소다. 평지에서 올려다보는 암산의 기묘한 형태도 일품이지만, 최고 400미터에 달하는 산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리우의 아름다운 바다는 필설로 표현할 수 조차 없다. 무엇보다 힘들게 걸을 필요없이(?) 두 번의 케이블카를 타고 손쉽게 오를 수 있다는 점은 가족여행이나 어르신에게 매력적인 관광지로써의 매력포인트!

구원의 예수상(Cristo Redentor) : 코르코바두 산 정상에 위치한 39.6미터, 700톤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예수상은 크기가 압도적이기는 하다. 특히 여행자들 사이에서는 구원의 예수상은 빵 지 아수까르에서 일몰 때 바라봐야 제격이라는데, 확실히 일몰 사이로 비치는 구원의 예수상은 종교와 관계없이 성스러운 풍경을 자아낸다. 유네스코유산, 7대불가사의 등에 관심이 많은 이라면, 구원의 예수상이 ‘신7대불가사의(New Seven Wonders of the World)’라는 점에 주목하시라.

이파네마 해변(Praia de Ipanema) : 코파카바나의 명성에 가려져 있지만, 불과 두 정거장 떨어진 이파네마(Praia Ipanema) 또한 리우가 자랑하는 해변이다. 코파카바나보다 백사장이 짧기는 하지만, 실제로 바다에 뛰어들고 싶다면 관광객이 적은 이파네마가 제격! 코파카바나에 비하면 호텔가격도 저렴할뿐더러 지하철역(General Osorio역에서 3분)에서 가까운 교통도 장점이다. 코파카바나 못지 않게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을 뿐 아니라, 맥주 한잔할 수 있는 노천 카페부터 샤워장, 화장실 등의 부대시설도 쾌적하게 갖춰져 있다. 사진이 목표라면 코파카바나를, 직접 바다에 뛰어들고 싶다면 이파네마를 추천!

파벨라 투어(Favela Tour) : 브라질 빈민가 파벨라의 역사는 제법 길다. 1500년부터 포르투갈의 지배를 받기 시작한 브라질은 무려 300년 이상이 흐른 1822년에야 독립을 선포할 수 있었다. 미국 남북전쟁 이후 노예제도는 전세계적으로 폐지되기 시작했는데, 브라질 또한 1888년 ‘황금법’의 공포로 모든 노예는 최소한 ‘공식적’으로 사라졌다. 문제는 이들이 자유는 찾았으되, 갈 곳이 마땅치 않았다는 것. 자유는 있으되, 자유를 누릴 수 있는 돈이 없는 이들이 도시의 주변부에 빈 땅을 개척하기 시작하면서 오늘날의 파벨라가 시작되었다. “파벨라는 크게 3가지 그룹의 사람들로 인해 단계적으로 형성되었습니다. 첫 번째는 전쟁에 나간 참전군인들이 돌아온 후, 두 번째는 해방된 노예, 세 번째는 꿈을 찾아 리우로 온 지방사람들과 외국인들. 파벨라는 영어로 작은 농장(Little Farm)이란 뜻인데요, 리우에만 수백개의 파벨라가 형성이 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아시겠죠?”

코파카바나 해변(Praia de Copacabana) : 누가 지었는지 모르겠지만 시드니, 나폴리와 함께 세계 3대 미항으로 꼽히는 브라질 리우! 그러나, 브라질리안은 명성이 예전같지 않은 나폴리와 오페라하우스만 멋진 시드니와 리우를 비교하는 것 자체를 불쾌해 한다. 리우에는 바다, 산 뿐만 아니라 삼바 축제로 대변되는 브라질 미녀들이 있기 때문이다!

코파카바나 요새(Forte da Copacabana) : 코파카바나 해변 끝자락에 코파카바나 요새(Forte da Copacabana)는 가이드북에도 잘 소개되어 있지 않은 전망명소! 해안선에서 툭 튀어나온 곶에 고구마 모향으로 길쭉하게 늘어선 코파카바나 요새(Forte da Copacabana)는 해변을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이자 박물관, 카페, 기념품샵을 갖춘 관광지이기도 하다. 파벨라는 물론 팡 데 아수카르(P?o de A??car)까지 한적한 요새에서 여유있게 관람해 보자.

세라론의 계단(Escadaria Selaron) : 칠레의 예술가 세라론(Selaron). 그는 조국에서 브라질로 도피한 후 감사의 표시(my tribute to the Brazilian people)로 타일을 붙이기 시작했다. 1990년 브라질 국기의 녹색, 노란색, 파란색으로 시작한 이래 2013년 사망하기까지 무려 13년에 걸친 작업 끝에 125미터의 거리, 215개의 계단, 이천여개의 타일을 붙여 거대한 예술작품이자 살아있는 거리를 만들기에 이른다. 그는 타일을 설치하는 비용을 조달하기 위해 끊임없이 작품을 판매했으며, 타일 중 일부는 전세계의 예술가와 관광객이 기증을 받기도 했다. 스눕독, U2의 뮤직비디오를 비롯해 숱한 미디어, 방송, 신문 등을 통해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졌다. 예술가는 가도, 그의 작품은 영원할지니 고국에서 쫓겨난 세라론(Selaron)은 브라질을 통해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작품을 남긴 예술가로 기억되리라. 태극기도 찾아보자!

메뜨로 뽈리따나(Catedral Metropolitana de S?o Sebasti?o) : 메뜨로뽈리따나 대성당(Catedral Metropolitana de S?o Sebasti?o do Rio de Janeiro)의 공식 명칭은 성 세바스티아노(S?o Sebasti?o)에서 따온 것. 흔히 5개의 화살과 함께 묘사되는 성 세바스티아누스는 기독교도를 박해한 황제의 명으로 화살에 맞아 죽는 형벌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죽지 않았다고 한다. 이 때문에 그는 죽음과 맞서 싸우는 전염병 희생자, 교통순경, 운동선수의 수호성인으로 불린다.

구매가격 : 8,910 원

원코스 전라도03 임실 치즈테마파크, 구담마을, 김용택생가, 섬진강댐 물 문화관

도서정보 : 조명화(B급여행) | 2016-08-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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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마을의 전주(全州), 성춘향의 남원(南原)과 인접한 임실군(任實郡)은 인구 삼 만여명의 조그만 마을이다. 그러나, 국내에서 4번째로 긴 섬진강의 가장 아름다운 구간이 펼쳐지는 진메마을과 아는 사람만 찾는 다는 구담마을(龜潭마을)의 비경에 더해 ‘대한민국 치즈의 원조’ 임실치즈테마파크가 점차 알려지면서 임실로 향하는 발걸음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섬진강 시인’ 김용택 시인을 만날 수 있는 시 문학관과 섬진강댐 물 문화관 등을 함께 방문하면 더할 나위 없이 전북을 즐길 수 있는 ‘당일치기 임실여행’!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전라도(1 Course Jeollado) 시리즈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임실치즈테마파크 : 임실보다 유명한 특산품이 있다?! 임실은 ‘한국 치즈의 원조’를 자부하는 임실치즈마을과 치즈를 주제로 조성된 ‘임실치즈테마파크’로 유명하며, 임실보다 오히려 임실치즈란 특산품이 더 유명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임실치즈’의 역사는 1960년대, 무려 오십여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벨기에의 Didier t"Serstevens(한국명 : 지정환) 신부가 임실에 부임했을 때는 온 나라가 피폐한 시기로 그는 가난한 마을를 부흥시키기 위해 부모님께 돈을 빌려 치즈 개발을 시작한다. 풀밭이 흔해 임실에서 기르기 쉬운 산양 두 마리와 약탕기로 시작한 사업은 실패를 거듭하였으나, 이탈리아에서 배워온 기술을 더한 각고의 노력 끝에 69년 본격적인 생산에 성공한다. ‘국내 최초의 임실치즈’는 베이커리는 물론 서울의 특급호텔에 납품하면서 명성을 쌓을 수 있었고 오늘날 임실은 ‘한국 치즈의 본산’로 인정받고 있다. 지정환 신부는 그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6년 2월 법적으로 한국인이 되었으며, 현재도 중증장애인을 위한 ‘무지개 가족’을 이끌고 있다.

‘임실치즈테마파크’는 임실군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새롭게 조성한 테마파크로 유럽의 어느 한적한 농가를 연상케 하는 대지 위에 유럽풍 건축물, 포토존, 체험관과 작은 놀이동산 등을 완비하고 있다. 임실의 공식 치즈브랜드 ‘임실N치즈’를 맛볼 수 있는 식당과 매장은 물론 임실치즈과학연구소도 갖추고 있어 유사한 치즈체험 프로그램을 갖춘 타지역의 소규모 목장과 비교하기 어려운 방대한 규모를 자랑한다. 한국의 벨기에마을 임실치즈테마파크로 치즈여행을 떠나보자!

구담마을(龜潭마을) : 관광객이 이 곳까지?! 싶을 정도의 오지인데다가 마을인구 또한 28명에 불과한 작디 작은 마을이지만 무려 웹사이트까지 갖추고 있다. 아홉 개의 소(沼)마다 거북이(龜)가 가득하다하여 구담(龜潭)이라 불린다. 섬진강 상류에 위치하며, 느티나무 군락, 매화꽃이 어우러지는 절경을 자랑하며, 생태테마마을사업을 통해 373미터의 소나무 탐방로가 조성되었다. 구담마을의 특산품을 활용한 매실 따기, 산야초 효소 만들기, 다슬기 잡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므로 시골이 없는 도시민의 가족여행지로 추천할 만하다.

진메마을(진뫼마을)/김용택 시 문학관(김용택생가) : ‘섬진강 시인’, ‘섬진강 연작시’로 잘 알려진 김용택 시인이 나고 자란 임실군 진메마을은 섬진강이 유유히 흐르고, 아름드리 자란 정자나무가 시원한 그늘을 선사하는 임실군 덕치면 장암리의 작디 작은 시골마을이다. 진메마을 혹은 진뫼마을로 혼용된다. ‘김용택 시 문학관’은 박물관을 연상케 하는 명칭이지만 실제로는 그가 거주하고, 집필활동을 하는 ‘자택’이자 ‘생가’다. 임실군이 예술가의 작업실을 지원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그가 기증한 땅에 (사후 군에 기증하는 조건으로) 건축한 것으로 소박하지만 단아한 붉은 벽돌의 심플한 외관을 지니고 있다.

‘살아있는 시인’의 생가이기 때문에 그를 직접 만나고픈 전국의 문학소녀들이 진메마을로 찾아오게 된 셈이니, 임실군은 그리 손해보지 않을 투자를 한 셈. 섬진강변의 작은 마을에 45인승 관광버스가 심심치 않게 들락거리는 것이 동네주민에게는 오히려 진풍경이란다. 단 진메마을은 시인 뿐 아니라 그의 가족과 일가친척이 살고 있는 마을이므로, 쓰레기를 버린다거나 노상방뇨, 고성방가 등은 삼가자. 관광객을 위해 생가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야외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섬진강변이 바라보이는 쉼터와 간이 노천식당도 있다.

섬진강댐 물 문화관 : 옥정호(玉井湖)는 1965년 섬진강댐이 건설되면서 만들어진 인공호로 갈담저수지(葛潭貯水池) 혹은 운암호(雲岩湖)로도 불린다. ‘섬진강댐 물 문화관’은 섬진강댐 건설 50주년을 기념해 옥정호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운암면에 아름다운 풍광과 섬진강에 얽힌 역사 문화적인 콘텐츠를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2015년 6월 설립되었다.

1층에는 섬진강 미니어쳐와 함께 주요 명소를 소개하는 ‘섬진강 문화지도’가 마련되어 있으며, 섬진강에서 채집한 각종 이야기를 다양한 전시기법과 접목해 소개하는 ‘섬진강 이야기’는 2층에서 만날 수 있다. 옥정호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옥상 전망대도 놓치지 말자. 입장료 무료.

‘섬진강댐 물 문화관’ 뒷켠에는 호젓한 야외쉼터가 여럿 설치되어 있으며 앞켠에는 두꺼비 조형물과 옥정호(碑)가 눈길을 끈다. 섬진강(蟾津江)의 섬(蟾)이 두꺼비란 뜻을 안다면 왜 이 곳에 수많은 두꺼비떼가 자리잡고 있는지 미루어 짐작할 수 있을 것. 운암리와 쌍계리를 잇는 길이 100미터, 폭 7.5미터의 운암교(雲岩橋)에는 인도와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으므로 문화관과 다른 각도로 옥정호를 조감하고 싶다면 직접 거닐어 보시길.

구매가격 : 8,910 원

수능대신 세계일주 - 대한민국 미친 고3, 702일간 세계를 떠돌다

도서정보 : 박웅 | 2016-08-18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2주 전까지만 해도 야자 시간에 문제집을 풀던 한 고등학생이 어느날 갑자기 학교를 그만뒀다. 고3에겐 피할 수 없는 숙명처럼 여겨지는 수능도 학교와 함께 때려치웠다. 그리곤 돈을 벌기 위해 호주로 떠났다. 수능 때문에 신경이 곤두서 있는 친구들에게까지 떠벌리고 싶지 않아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은 여정이었다. 『수능대신 세계일주』는 702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청년으로 돌아온 박웅의 여행기이자 고백서이기도 하다.

구매가격 : 5,000 원

원코스 전라도02 전주 경기전, 전동성당, 전주향교, 오목대, 자만벽화마을

도서정보 : 조명화(B급여행) | 2016-08-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전라도의 중심 전주(全州)는 한복여행자의 성지 전주한옥마을을 비롯해 조선왕조의 본향에 걸맞는 유적지와 수많은 맛집과 군것질 등으로 대도시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서울에서 당일치기로 방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현대인에게 이색적인 한옥스테이와 전통문화체험으로 개별관광객부터 가족여행자까지 매료시키는 전주의 매력은 과연 무엇일까?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전라도(1 Course Jeollado) 시리즈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한복을 입고 떠나볼까 폴짝~ 한복여행 : 전주가 ‘전통마을’을 넘어서 인스타그래머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이유는 전주가 바로 ‘한복인증샷’의 성지이기 때문! 도시인에게 낯설기만 한(?) 한옥마을에서 화사한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는 것이야말로 스마트폰 세대의 여행법 아니던가. 한옥마을 곳곳에서 합리적인 비용으로 사극에나 나올 법한 근사한 한복을 대여해 준다. 전주라면 40년만의 폭염을 이기는 한복러(한복er)들의 패션쇼가 어색하지 않다.

미슐랭부터 군것질까지 ‘맛의 종착역’ : 국내 최초의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전주! 전주하면 떠오르는 콩나물국밥, 피순대/국밥, 한정식, 푸짐한 백반 등의 정식을 비롯해 태조로의 문꼬치(문어꼬치), 만두, 수제초코파이 등의 군것질 스트리트까지... 전주의 화려한 먹거리는 미식가부터 초딩입맛까지 만족시키기에 부족함이 없다! 특히 저녁 6시부터 막을 여는 전주남부시장 야시장의 노점상이 하이라이트!

조선왕조의 본향(本鄕) : 조선왕조 500년은 서울에서 전성기를 구가했으나, 전주에서 탄생했다.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모신 어진박물관(御眞博物館)을 시작으로 오목대(梧木臺)와 이목대(梨木臺) 등 ‘조선왕조의 본향’으로 떠나보자.

완판본부터 무형문화재까지 전주의 문화예술 :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교육기관 전주향교(全州鄕校) 주변에 인쇄와 한지문화의 결정체를 만날 수 있는 완판본문화관(完板本文化館)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전주전통문화관, 무형문화재를 배울 수 있는 국립무형유산원 등이 밀집해 있다. 호젓한 전주천(全州川)과 선비체험길은 보너스!

한옥스테이 : 뻔~한 게스트하우스도 전주에서는 다르다. 기존의 한옥스테이 뿐 아니라 ‘한옥과 접목한 한옥식 게스트하우스는 개별여행자에게 찜질방을 대체할 만한 매력을 선사한다. 일부 한옥의 경우 단체여행자를 위한 통대관을 비롯해 붓글씨, 한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을 제공한다. 관광객이 원체 많아 가격이 높은 것은 단점. 한옥마을 중심부를 피해 다소 외곽에 위치하며, 전주향교 주변이 상대적으로 한적하다.

천주교 종교성지 : 한옥마을에 위치한 전동성당(殿洞聖堂)과 오목대 건너편에 위치한 천주교 전주교구청은 호남을 대표하는 서양식 건축물이자 종교성지로 여행지를 넘어서 인생샷 출사지로 인기몰이 중! 전통마을과 서양식 건축물의 모순적인 아름다움에 당신도 빠져들게 되리라. 전동성당 길 건너 스타벅스 옥상은 한옥마을과 성당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포인트!

구매가격 : 8,910 원

원코스 전라도01 목포 유달산, 노적봉, 목포근대역사관, 삼학도, 갓바위문화타운

도서정보 : 조명화(B급여행) | 2016-08-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목포는 면적 50.12㎢, 인구 24만여명에 불과한 작은 도시로 규모는 작지만 전남 서남에 자리잡고 있어 바다와 내륙을 잇는 천혜의 항구로써 일제강점기 인천, 부산과 함께 ‘국내 3대항’으로 전성기를 누렸다. ‘항구도시’이자 일제강점기가 남긴 근대문화유산이 공존하는 도시, 이순신 장군의 노적봉부터 양 대통령의 흔적이 깃든 유달산을 비롯해 갓바위와 삼학도 등 천혜의 자연관광지 목포팔경(木浦八景)과 현대적인 빛의 거리, 춤추는 바다, 북항노을공원 등의 신관광지가 조화를 이루는 여행지, 전라도 특유의 맛과 멋이 어우러진 목포오미(五味)를 즐길 수 있는 도시... 목포에 대한 수식어는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하다. 목포의 숨겨진 매력을 찾아 이번 주말에 훌쩍 떠나보시길.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전라도 시리즈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유달산(儒達山) : 높이 228미터에 불과한 유달산이지만, 산에서 내려다보는 다도해와 목포 시내의 전경은 목포여행 1순위다. 산의 높이도 만만하지만(?), 그나마도 차량으로 노적봉까지 오를 수 있어 노약자나 어린이라도 제1전망대격인 대학루나 시민종각에 5분이면 오를 수 있다. 이순신 장군의 전설적인 신화가 깃든 그 유명한 노적봉이 바로 유달산에 있으며, 노적봉이 바라보이는 자리에 박정희 대통령의 친필이 새겨진 이순신 장군의 동상이 자리잡고 있다. 목포를 대표하는 인물 중 하나인 이난영의 노래비와 시민의 종이 모셔진 시민종각, 복바위, 다산목과 장군목 등 기기묘묘한 볼거리와 이야기로 가득한 유달산으로 목포 여행의 첫걸음을 시작해 보자.

이순신 동상과 노적봉(露積峯) : 목포의 이순신 동상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일단 노적봉에 얽힌 이야기를 알아야 한다. “신 에게는 아직 12 척의 배가 남아 있사 옵니다.”란 문장으로 잘 알려진 명랑대첩을 마친 이순신 장군은 목포에서 전열을 정비했다. 유달산에서 왜적의 배가 정세를 살피는 것을 발견한 그는 노적봉을 볏짚으로 덮고, 바다에는 백토를 풀어 마치 군량미는 풍족하고 이를 씻은 쌀뜨물이 흘러 넘치는 장면을 연출했다고 전해져 내려온다. 심리적으로 위축된 왜적은 칼 한번 뽑아보지 못하고 도망칠 수 밖에 없었다고.

목포의 근대문화유산 : 목포는 면적 50.12㎢, 인구 24만여명에 불과한 작은 도시다. 규모는 작지만 전남 서남에 자리잡고 있어 바다와 내륙을 잇는 천혜의 항구로써 일제강점기 인천, 부산과 함께 ‘국내 3대항’으로 전성기를 누렸다. 일제는 호남선을 통해 목포에서 효율적으로 곡물을 수탈하기 위해 목포를 전략적으로 개발하였는데, 그 흔적이 일본영사관, 동양척식주식회사, 방공호 등으로 현재까지 고스란히 전해져 내려온다. 시대가 바뀌어 일제강점기의 건축물은 오늘날 ‘목포의 근대문화유산’이란 이름으로 박물관과 전시관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유달산 노적봉에서 왜적과 사생결단을 벌이던 이순신 장군에게 죄송할 따름이지만, ‘잊어서는 안되는 역사’를 찾아 목포의 근대문화유산을 탐방해 보자.

삼학도(三鶴島) : 유달산 자락에서 수련하던 젊은 장수. 종종 물을 뜨러 마을에 내려오던 장수에게 매료된 세 처녀는 그를 지극정성으로 보필하고자 했는데... 그러나, 그녀들의 호의를 받아들이기엔 갈 길이 너무나도 멀다고 느낀 장수는 세 처녀에게 떠나달라는 부탁을 했다고 한다. 눈물을 머금고 떠나기 위해 뱃길에 오른 세 처녀. 그러나, 마음이 바뀌어 다시 그녀들을 애타게 부른 장수는 배를 멈추기 위해 활을 쏘았는데 그 활에 맞은 배는 가라앉고 말았다. 그러자, 세 마리의 학이 되어 날아오른 세 처녀는 오늘날의 삼학도가 되었다고 한다. 본디 삼학도는 섬이였으나 현재는 뭍으로 연결되어 다양한 박물관과 기념관, 공원 등이 자리잡고 있는 목표의 문화예술지구로 활용되고 있다.

2016 목포항구축제 : “신명나는 항구의 파시 한판”이란 주제의 목포항구축제는 2016년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5일간 삼학도와 동명동 종합수산시장에서 개최되었다. 2016년의 경우 세월호 인양과 맞물려 작년보다 2주 앞당겨 졌다. 목포가 자랑하는 이난영, 항구도시 목포 등을 주제로 크고 작은 공연이 펼쳐졌을 뿐 아니라 전통, 근대, 현대란 주제의 파시가 관람객의 발길을 끌어 모았다. 특히 목포 바다를 직접 거닐며 공연과 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한 ‘사랑의 다리’가 인상적.

갓바위문화타운 : 목포8경 중 하나이자, 목포를 대표하는 상징 갓바위. 갓을 쓴 듯한 형상의 두 바위는 바다가 아니면 바라볼 수 없었으나, 해상보행교가 완비된 이후에는 편리하게 도보로 관람할 수 있다. 갓바위를 중심으로 서편에는 크고 작은 박물관과 전시관이 밀집되어 있으며 동편에는 유람선선착장과 평화광장이 자리잡고 있다. 갓바위 인근의 숙박시설은 목포역 인근에 비해 신규로 지어진 숙박시설이 많아 보다 깔끔하고 세련되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목포자연사박물관/4D영상관 : 목포자연사박물관의 대표작은 1층 로비에 전시된 육식공룡둥지화석과 세계에서 단 2점 뿐인 포레노케탑토스 공룡화석! 2009년 발굴된 수각류공룡알둥지는 세계 최대 규모의 육식공룡알 둥지화석으로 알 개체의 최대 직경 43cm, 둥지직경 2.3m, 무게 3톤으로 천연기념물 제535호로 지정되어 있다. 디플로도쿠스, 아르케론, 알로사우르스, 모사사우루스 등 초대형 공룡이 다수 전시된 중앙홀만으로도 들러볼 만한 가치가 있다. 하나의 입장권으로 목포자연사박물관과 문예역사관, 목포생활도자기박물관을 관람할 수 있으며 모두 갓바위문화타운 내 도보 수분 거리에 위치한다.

목포맛집 : 항구도시답게 목포오미(五味)는 세발낙지(연포탕, 낙지탕탕이 등), 홍탁삼합, 꽃게(무침, 게장 등), 민어회, 갈치(조림)이 그 주인공이다. 오미 외에도 목포에는 수많은 맛집이 있으나 발길 바쁜 여행자의 입장에서 비교적 손쉽게 방문할 수 있는 곳을 4곳 소개한다.

구매가격 : 8,910 원

ENJOY 이탈리아

도서정보 : 윤경민 | 2016-08-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강렬한 태양과 파스타의 나라!
그리고 젤라또까지….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머무는 곳, 이탈리아!

★ 로마 -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수백 년 동안 세계의 중심이었던 고대 로마 제국, 그곳에서 만나는 또 하나의 즐거움, 스페인 계단에서 젤라또 먹기!
★ 나폴리 - 세계 3대 미항 나폴리, 아름다운 산타 루치아 항구에서 마피아를 만난다면…
★ 피렌체 - 시간이 멈추어버린 곳, 미켈란젤로의 손길이 머무는 피렌체에서 나의 소울메이트를 찾는다.
★ 밀라노 - 명품과 패션의 도시, 전 세계 패션 관계자들이 몰려드는 밀라노에선 거리의 행인도 모델이 된다.
★ 베네치아 - 아름다운 물의 도시 베네치아에서 즐기는 곤돌라 대운하 여행, 이국적인 낭만이 느껴지는 그곳에선 좁다랗고 지저분한 골목길도 낭만이 된다.

이탈리아로 떠나는 시간 여행! Ciao! 이탈리아
오랜 전통과 찬란한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곳!
건축과 패션, 디자인을 따라가는 예술 기행!
★ 방대하면서도 정확한 정보, 중세 유럽 분위기의 소도시 정보까지

552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하면서도 정확한 정보를 한국인의 여행스타일에 맞추어 소개하고 있다. 더불어 저자가 몇 년간 직접 발로 뛰고 다녀온 중세 유럽의 분위기를 그대로 간직한 이탈리아의 소도시 정보까지 총 망라했다.

★ 정확한 지도, 많은 예술 작품 사진과 세기의 예술가들 이야기
자세하면서도 정확한 지도와 직접 보지 않아도 훤히 그림이 그려질 만큼 많은 사진들, 미켈란젤로, 레오나르도 다빈치, 그리고 오페라의 여왕 마리아 칼라스까지... 세기의 예술가들에 대한 정보를 이야기 풀어내 듯 재미있게 담고 있어 흡사 이야기 미술사, 건축사를 읽는 듯한 느낌을 준다.
★ 바티칸 박물관과 시스티나 예배당 미리 보기
이탈리아 관광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바티칸 시티의 바티칸 박물관과 시스티나 예배당의 예술 작품들을 50여 페이지에 걸쳐 자세하면서도 재미있게 소개하고 있어, 박물관 안에서 패키지 투어 가이드의 안내 없이도 재미있게 예술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미켈란젤로의 대작 <최후의 심판>과 <천지창조>를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 오페라 명소와 밀라노 패션 경향 소개, 패션 학교 탐방 인터뷰까지
이탈리아 하면 떠오르는 오페라 극장, 밀라노의 스칼라 극장과 베로나의 야외 오페라까지. 오페라를 관람하기 좋은 시기와 현지의 오페라를 한국에서 예약하는 방법까지 소개하고 있다. 또한 패션 하면 떠오르는 밀라노의 유명 패션쇼를 통해, 밀라노의 패션 경향을 엿보며 베르사체, 발렌티노, 돌체 & 가바나, 미소니, 구찌 등 여러 디자이너의 경향은 물론 패션 작품의 변화까지 살펴본다. 패션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이스티튜토 마랑고니와 이스티튜토 카를로 세콜리 패션 학교를 눈여겨보자.
★ 명품 쇼핑을 위한 자세한 안내 가이드
세계적인 명품 쇼핑을 위해, 에서 전격 소개하는 명품 쇼핑 가이드! 로마의 스페인 계단 앞 콘도티 거리를 비롯하여, 밀라노의 몬테 나폴레오네 거리를 전격 소개하며 피렌체에서 명품 아울렛 ‘The Mall'에 가는 방법을 자세히 소개한다.

구매가격 : 13,200 원

우즈베키스탄 800일

도서정보 : 이석례 | 2016-08-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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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일간 사마르칸트에서의 월세살이 여행기 『우즈베키스탄 800일』

이석례 작가의 『우즈베키스탄 800일-800일간 사마르칸트에서의 월세살이 여행기』는 ‘실크로드의 심장’, ‘동방의 낙원’, ‘중앙아시아의 로마’, ‘황금의 도시’ 등의 별칭을 지니고 있는 우즈베키스탄 제2도시 사마르칸트에서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며 세계문화유적들을 찾아다니며 시인의 눈으로 보고 듣고 느끼며 알게 된 모든 것들을 직접 찍은 사진들과 함께 재미있고 흥미롭게 보여 주고 있는 사마르칸트에서의 800일간 월세살이 여행기입니다. 사마르칸트 국립 외대에서 한국어 가르치는 봉사활동을 하며, 월세살이라는 독특하고 신선한 여행 방식으로 그곳의 역사와 문화, 실크로드가 남긴 문화유적 등의 감성 여행을 통해 이 작가 특유의 차분한 감성과 안정된 문장에서 더욱 편안하면서도 보다 깊이 있는 여행 정보와 독서의 즐거움을 주고 있는 지금 바로 여행을 꿈꾸게 하는 신간 여행 에세이입니다.

구매가격 : 9,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