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팡안
도서정보 : 박선례 | 2012-11-0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박선례.
1998년 제8회 작가세계문학상 본심 입선.
Travel Story를 쓰며, 다른 책으로 [보헤미안 랩소디] [방콕통신] [카이로 여행기] [사주카페]
[라이프 내비게이션] [작가수첩] [코팡안]이 있다.
구매가격 : 2,000 원
카이로 여행기
도서정보 : 박선례 | 2012-11-0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집트 기행 장편소설.
깐깐한 시선으로 관찰한 이집트 이야기.
화자인 ‘나’는 여러 번 가봐서 익숙해진 인도나 태국 등 아시아를 벗어나 미지의 세계인 중동 아프리카에 첫 발을 내딛게 된다. 커다란 기대감과 약간의 두려움을 안고. 이집트를 시작으로 그 주변 국가인 요르단, 시리아 등을 여행할 계획이었으나 카이로에 매료되어 그곳에서만 장기 체류하게 된다.
카이로에는 한국인과 일본인에게 인기가 많은 숙소 ‘이즈마일리아 하우스’가 있다. ‘나’는 그곳에 머물면서 이집트인들의 독특한 삶의 모습과 가치관 그리고 세계 각처에서 여행 온 다양한 인간군상들을 깐깐한 시선으로 그려낸다.
구매가격 : 5,000 원
카사블랑카
도서정보 : 박선례 | 2012-11-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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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기행 소설.
어느 모로코 여인의 내밀한 삶.
구매가격 : 1,500 원
방콕통신
도서정보 : 박선례 | 2012-10-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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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기행 장편소설.
이방인의 삶, 타국의 한국인.
다른 민족이 세운 나라에 산다는 것은 이방인으로서 살아감을 뜻한다. 이방인은 그 사회의 울타리에 속하지 못하고 상처를 받으며 살아간다. 현재 우리나라에 체류하고 있는 이주 노동자들이 그러하고, 외국에 나가 삶을 영유하는 재외동포가 그러하다. 이들은 단순히 이방인이기 때문에 받는 차별과 타지에서 만난 동포에게 받은 상처로 힘들어한다.
전작 [인도에 미친 뇬 그녀에 미친 넘들]에서 인도 생활의 세심한 묘사로 독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던 박선례 작가의 신작이 발간되었다. 그녀의 신작 [방콕통신]은 동남아시아의 대표적 관광지인 방콕에서 살아가는 한국인들의 삶을 담담한 어조로 풀어냈다.
고국을 떠나 낯선 사람들 속에서, 낯선 언어와 문화에 부딪혀 사는 것은 그리 쉽지 않은 일이다. 특히 여성이라면 더 많은 어려움과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돈을 최우선의 가치로 여기는 여성이라면 얼마나 위험할지 말하지 않더라도 능히 짐작할 수 있다.
약속의 땅 방콕, 그리고 돈.
‘킴’은 돈의 유용성과 편리성을 잘 알고 있는 여자다. 미국서 가난하여 힘겹게 살던 그녀는 돈 많은 태국 유학생이 펑펑 쓰는 ‘돈’에 정신이 팔려 집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와 결혼을 감행한다. 그렇게 시작된 그녀의 태국 생활은 여러 남자를 만나면서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같은 양상을 보인다.
작품 속의 방콕은 한국인에게는 기회의 땅으로 묘사된다. 돈 많은 집안의 남자를 만난 킴도 그렇거니와, 그녀와 관계를 맺는 모든 인물들의 흥망성쇠가 이루어지는 장소다. 사업가 륜, 한의사 용, 옥 등의 남자들은 모두 한국에서의 실패를 방콕에서 만회하는 인물들이다. 킴의 이야기를 전달해주는 서술자 ‘나’ 역시 방콕에서 킴을 만나 즐거움을 얻는 것을 볼 때, 그들은 모두 함께 방콕에서 인생의 흥망성쇠를 겪는다고 볼 수 있다.
킴의 삶은 한 편의 영화와 같다. 여러 남자를 사랑하지만, 그 사랑에 있어 필수 조건이 ‘돈’이다. 그녀는 돈을 위해 움직이고 결국 돈에게 돌아가는 인물이다. 돌고 돌아가는 것이 돈이라더니 그녀의 삶이 마치 그렇다. 현실 중심적인 그녀에게 있어 돈만큼 확실하고 힘이 되는 것은 없다. 자신을 사랑했던 남자들의 육체가 쇠락하고 열정에 찼던 약속마저 부질없어질 때, 그녀의 곁에 남은 것은 오직 돈뿐이었다.
속물, 그러나 한없이 현실적인 그녀.
자식보다 돈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킴을 보면 속물 중의 속물이라는 판단을 할 수 있다. 그러나 그녀가 밉게 느껴지지 않고 오히려 측은하고 불쌍하게 여겨짐은 누구보다 현실적이기 때문이다. 그녀는 다른 작품 속의 주인공처럼 고결하거나 순수하지 않다. 현실의 인간이 깨끗하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더 공감되고 생동감을 느낄 수 있다.
구매가격 : 3,000 원
보헤미안 랩소디 2 - 6년 후에
도서정보 : 박선례 | 2012-10-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인도 기행 장편소설.
[보헤미안 랩소디 2]는 1편 [보헤미안 랩소디 1 히피의 천국 Goa]으로부터 6년이 지난 후의 에피소드들이 수록되었다. 긴 갈망 끝에 드디어 떠나게 된 ‘나’의 네 번째 고아 여행 이야기가 2편의 주요 테마다.
1편에서 주로 외국 여행자들의 이야기와, 한국에서는 자칫 거리낌이 있을 수 있는 마약과 프리섹스라는 소재를 거침 없이 다뤘다면, 2편에서는 고아 지역 주민들의 이야기를 주로 서술하였다.
‘나’는 고아에 머무는 동안 자주 다녔던 카페, 레스토랑, 클럽, 인도특산품점 등 오가는 곳곳에서 현지 사람들과 가식 없이 사귀며 좀더 깊숙한 인도인들의 삶을 끄집어낸다. 같은 인도인임에도 불구하고 종교에 따라 판이하게 달라지는 생활 모습이나, 여전히 가부장적인 사회 그리고 여성 여행자들에 대한 인도 남자들의 환상과 무례함 등을 여과 없이 보여 준다.
구매가격 : 3,000 원
보헤미안 랩소디 1 - 히피의 천국 Goa
도서정보 : 박선례 | 2012-10-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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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기행 장편소설.
이 소설을 읽고 나면 왠지 그곳에 등장했던 인물들이 생생하게 떠오를뿐만 아니라 당장이라도 고아에 달려가면 그들을 만날 수 있을 것만 같은 생각이 든다.
그들을 만나고 싶다.
술, 담배, 고기 다 먹으면서 인도인 구루와 산다는 한국녀 사두(구도자). 태국에 살면서 방콕, 필리핀, 마카오 등지에 디스코텍을 운영한다는 여자 사업가 제니. 일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그녀는 7개국어를 구사할 수 있으며, 신기가 있어서 항상 동자승을 모시고 산다. 섹스를 단 한번, 그것도 강간으로 해봤다는 40대 아크릴 페인터 게오코. 인도네시아에 가서 17세 남학생과 잤는데 그걸 남편이 용서해 주었다고 털어놓는 전직 잡지사 기자 도모코. 술과 마약에 절어 살며, 춥고 사람들이 냉정하여 스웨덴이 싫다는 요하. 도모코가 그를 갖고 싶어하나 그는 [나]를 갖고 싶어하는, 이스라엘 청년 야톰. 남아프리카 출신의 Dj 비쉬. 40대의 인도남자와 50대의 스웨덴 여자 커플이 운영하는 레스토랑 스따르코… 이처럼 만나고 싶은 사람이 한둘이 아니다. 고아에 가면 그와 같은 사람들을 정말 만날 수 있을 것만 같다.
구매가격 : 3,000 원
지금은 홍대스타일
도서정보 : 김애진 | 2012-10-2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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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는 홍대다!
홍익대학교 앞, 주차장 골목, 상수역, 합정역에 있는 모든 감성을 담다
젊은이들의 장소로 뜨고있는 홍익대학교 앞을 각 구역별로 구분해 위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정리한 여행도서이다. 정확한 지도와 숍의 위치가 표기되어 홍대앞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당황하지 않고 찾을 수 있다. 홍대앞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감성을 담았기에 홍대앞의 페스티벌과 마켓 정보, 다양한 강좌와 이색 숍 등 홍대앞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알려준다. 홍대앞에서 활동하는 뮤지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작가 등 다양한 사람들을 인터뷰해 그들이 생각하는 홍대앞은 어떤 것인지를 엿보기도 했다. 총 4가지 구역으로 나눠져 있으며 각 구역을 문화공간/카페/맛집/클럽&플레이/뷰티/쇼핑 으로 구분해 저자가 추천하는 숍 정보를 담았다. 구역마다 지도에 위치가 표기되어 찾아가기 편리하다.
구매가격 : 10,15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