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누비길을 걷는다
도서정보 : 이기행 | 2018-08-2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누비길은 함께 더불어 누빌 수 있는 아름다운 숲길이라는 의미다. 누비길의 스토리텔링을 얼떨결에 맡게 된 화자와 동료들을 따라 한 구간, 한 구간 걸어보자. 산을 올라서야 그 산에 무엇이 있는지 알게 된다. 당신이 살고 있는 집 뒷산에도 어떤 이야기가 숨어 있을지도 모른다. 《나는 누비길을 걷는다》는 당신을 숲길로 채근하는 한 권의 초대장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7,200 원
내 손으로 자유여행 계획하기
도서정보 : 유구름 | 2018-08-24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자유여행을 하고 싶지만 두려운 사람들을 위한, 자유여행 초보자를 위해 쓴 책이다.
10여년 동안 세계 곳곳을 여행하면서 생긴 노하우를 풀어냈다.
패키지여행은 가이드가 모든 것을 알아서 해주기 때문에 몸은 편할 수 있지만 다녀오면 기억에 남는 것이 별로 없다.
또한 다른 사람들 눈치 보느라 하고 싶지 않은 옵션관광을 해야 하고 내가 가고 싶은 곳이 포함되어있지 않다면 가기 힘들다.
처음이라, 영어를 못해서, 두려워서, 나이가 많아서…
각종 핑계는 접어두고 일단 이 책을 따라서 여행을 계획해보자.
어느 새 막힘 없이 자유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나를 발견할 것이다.
자신감을 갖고 한 발짝씩 나아가자!
구매가격 : 3,000 원
(개정6판)싱가포르 100배 즐기기
도서정보 : 허유리 | 2018-08-23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책 소개
화려한 도심 스폿 & 싱그러운 자연을 품은 동양의 보물!
《싱가포르 100배 즐기기》 최신 개정판 출간!
5년 연속 ‘가장 안전한 나라’ 1위.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작지만 그 안에 세계적인 테마파크와 초대형 쇼핑 플레이스가 가득한 싱가포르. 이처럼 작고 강렬한 싱가포르를 완벽하게 여행하기 위한 《싱가포르 100배 즐기기》 개정판이 출간됐다. 새로운 표지 이미지는 야경으로 유명한 슈퍼트리 그로브의 한낮 풍경이다. 밤에는 우주 속 풍경처럼 환상적인 야경을 선사하는 슈퍼트리 그로브가 파란 하늘 밑 푸르게 우거진 나무와 어우러져 청량한 풍경을 선사한다. 책 속에는 이처럼 이미 알고 있지만, 미처 몰랐던 싱가포르의 반전 매력을 발견하는 재미가 가득하다.
《싱가포르 100배 즐기기》 개정판은 우리가 몰랐던 싱가포르의 매력을 강조함과 동시에 기본에 충실했다. 현지 물가와 교통 정보를 발 빠르게 반영해 싱가포르 중심 지역과 주변 지역의 명소, 맛집, 쇼핑 플레이스의 여행 정보를 충실하게 업데이트하고 효율성을 고려한 지역별 추천 코스를 소개한다. 여기에 도심 속 자연이 주는 휴식, 다민족 국가의 자유로움, 다양한 문화, 다채로운 음식 등 싱가포르의 다채로운 매력을 읽기 재밌고 활용하기 쉬운 테마 콘텐츠로 담아냈다. 싱가포르를 인공적인 도시 국가 정도로 생각했다면 지금 책을 펴자. 저자가 7년을 탐색하고도 갈 때마다 반할 만큼 다양한 매력을 가진 싱가포르의 진짜 얼굴을 만날 수 있다.
● 여행 전 읽어두면 좋은 풍성한 테마 정보
《싱가포르 100배 즐기기》 개정판은 풍성한 테마 정보를 담은 ‘인사이드 싱가포르’와 지역별 여행 방법을 충실하게 정리한 ‘지역 가이드’로 구분된다. 먼저 인사이드 싱가포르에서는 싱가포르 기본 정보에 더해 핵심 스폿을 볼거리(SIGHTSEEING), 먹거리(EATING), 쇼핑(SHOPPING) 세 가지 테마로 정리했다. 싱가포르의 먹방에 집중하고 싶다면 먹거리 파트에 주목, 잊지 못할 로맨틱 야경 스폿이 궁금하다면 볼거리 파트에 집중! 책 속 콘텐츠를 활용해 취향에 따라 일정에 따라 내게 딱 맞는 싱가포르 여행 계획 계획을 세워보자.
● 주요· 주변 지역 여행 정보 & 추천 코스
지역 가이드에서는 주요 지역을 더욱 자세하게, 주변 지역은 보다 풍성하게 소개하고 있다. 싱가포르 주요 지역을 8개로 나누어 추천 명소, 맛집, 쇼핑 스폿을 자세하게 담았다. 인기 스폿이나 볼거리가 풍부한 스폿은 ‘줌 인(Zoom in)’ 페이지를 통해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이렇게 여행하자’ 페이지를 통해 지역별 추천 코스를 제안해 더욱 효율적이다. 여기에 함께 둘러보기 좋은 뎀시 힐, 홀랜드 빌리지, 하버 프런트 3개 지역을 플러스 에어리어로 소개하고, 주변 지역 가이드에서는 동부, 서부, 중북부 섬 지역 여행법까지 충실하게 담았다.
● 발로 뛰어 검증한 지역별 스폐셜 맛집 수록
싱가포르의 가장 큰 매력은 먹방, 쇼핑, 자연, 테마파크 등 다양한 테마로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그중에서도 먹방은 검증된 맛집 정보와 메뉴 가이드 없이는 만족감을 얻기 어렵다. 《싱가포르 100배 즐기기》 개정판 속에는 여행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지역별 스폐셜 정보가 가득하다. 시티뷰와 야경이 아름다운 올드 시티 맛집, 현지인이 ‘엄지척’ 하는 마리나 베이 먹거리 스폿, 물가 비싼 오차드 로드의 가성비 맛집 등 싱가포르에 정통한 저자가 직접 발로 뛰어 취재한 지역별 맛집을 스페셜 페이지로 모아서 정리했다. 현지에서 지금 가장 핫하고 맛있는 맛집에서 여행의 맛을 100배 올려보자.
● 한 손에 딱, 휴대형 맵북과 대형 폴더지도
여행의 고수는 가이드북을 고를 때 ‘지도 증정’ 여부를 따져보는 법. 《싱가포르 100배 즐기기》 개정판은 한 손에 딱 들어오는 휴대용 맵북과 대형 폴더지도를 증정해 여행의 완성도와 만족도를 높인다. 휴대용 맵북에는 싱가포르 MRT 노선도와 총 23개의 지역별 상세 지도가 실려 있다. 상세 지도가 없이는 헤매기 쉬운 래플스 호텔 아케이드과 시티 링크몰의 플로어 맵을 실어 가볍게 가지고 다니기에 좋다. 또한 싱가포르 전체와 중심부를 한눈에 시원하게 살펴볼 수 있는 대형 폴더지도까지 증정해 여행 스타일에 따라 지도를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다.
구매가격 : 11,550 원
원코스 유럽047 이탈리아 밀라노 워킹투어 서유럽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8-08-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밀라노인의 자부심, 밀라네제(Milanese) : 런던의 런더너(Londoner), 베를린의 베를리너(Berliner), 파리의 파리지앵(Parisian), 서울의 서울리안(Seoulian)... 영국인, 독일인, 프랑스인, 한국인이기 이전에 도시인을 표방하는 것은 해당 도시의 역사와 함께 쌓아올린 자부심의 성(城)이리라. 같은 맥락에서 밀라노인은 자신을 이탈리아인이기 이전에 밀라노인 - 밀라네제(Milanese)이라 부르길 좋아한다. 이는 단일 국가이면서도 도시국가로써의 자부심을 포기하지 않았던 로마 시대의 유산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더군다가 밀라노는 세계적으로도 ‘패션의 도시’로써 명성이 자자한 도시 아니던가!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유럽(1 Course Europe) 시리즈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레오나르도 다 빈치(Leonardo di ser Piero da Vinci)의 도시, 밀라노 : 밀라노 한복판에 세워진 그의 동상, 그의 업적을 전시한 박물관 Leonardo3 Museum과 레오나르도 다빈치 과학기술박물관(Museo Nazionale della Scienza e della Tecnologia Leonardo da Vinci), 그가 참가한 밀라노의 랜드마크 스포르체스코 성(Castello Sforzesco) 그리고 ‘최후의 만찬(Ultima Cena)’이 그려진 산타 마리아 델레 그라치에 성당(Santa Maria delle Grazie)까지! 바티칸이 ‘미켈란젤로의 도시’라면, 밀라노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Leonardo di ser Piero da Vinci)의 도시’다.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冷静と情熱のあいだ) 촬영지 : 아오이가 준세이가 보낸 편지를 읽는 산타 마리아 델레 그라치에 성당(Santa Maria delle Grazie)의 중정(中庭), 준세이가 아오이를 쫓아간 밀라노 중앙역(Milano Centrale). 이 외에도 금은방을 둘러보는 아오이 등 밀라노는 이탈리아 피렌체, 요코하마와 함께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冷静と情熱のあいだ)의 주요 촬영도시 중 한 곳이다.
밀라노 대성당(Duomo di Milano) & 두오모 대성당 광장(Duomo Cathedral Square) : 1386년 첫 삽을 뜨기 시작한 이래 무려 500년에 걸쳐 건설된 밀라노 대성당(Duomo di Milano)은 당대 밀라노가 이탈리아 북부에 자리잡고 있어 중동과의 교역을 독점해 부흥했음을 보여주는 상징이다. 수백년에 걸쳐 경제적인 부흥을 이루지 못했다면 어찌 이처럼 웅장한 규모의 성당이 건설될 수 있었겠는가! 아이러니하게도 프랑스의 나폴레옹이 밀라노 대성당(Duomo di Milano)이 반천년, 오백여 년만인 1858년 완공된 이후 이 곳에서 황제대관식을 치뤘다. 이탈리아에서 그리 인기가 없던 ‘고딕 양식의 성당’으로써 길이 158미터, 폭 93미터, 높이 109미터에 이르는 방대한 규모를 비롯해 1만 제곱미터의 면적, 52개의 기둥, 135명의 성인이 새겨진 135개의 첨탑, 3600개 이상의 조각상과 헤아릴 수 없이 다양한 스테인드글라스 등을 자랑한다.
‘밀라노의 응접실’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갤러리아(Galleria Vittorio Emanuele II) : 이탈리아를 통일한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의 이름을 딴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갤러리아(Galleria Vittorio Emanuele II). 밀라노 대성당(Duomo di Milano)과 바로 연결될 정도로 위치도 좋거니와 밀라노에서 가장 화려하고 깔끔하게 단장한 쇼핑몰로 꼽힌다.1865년 공모전에서 우승한 주세페 맨고니(Giuseppe Mengoni)의 십자가형 설계로 착공되었으며, 1877년 완공될 당시 현대인의 시선으로 봐도 아름다운 중앙의 돔, 비바람을 막아주는 유리 등으로 단장하여 호평을 받았다. 특히 대리석으로 장식한 바닥은 깔끔하기도 하거니와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도시를 상징하는 로마의 늑대, 피렌체의 백합, 토리노의 황소 그리고 밀라노의 적십자 등으로 장식되어 있다. 12궁도 중 가장 유명한 문양은 ‘토리노의 황소’다. 왠일인지 황소의 거시기를 발뒷굼치로 밟고 세바퀴(한바퀴 아님!) 휘~돌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카더라 때문에 백년이 넘도록 황소는 고통받고 있다... 자세히 보기 민망할 정도로 훼손되어 있다.
이탈리아 건축/미술계의 어벤져스 스포르체스코 성(Castello Sforzesco) : 1494년 베네치아의 스포르챠 가문(Sforza)의 Ludovico Maria Sforza가 주도해 완성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비롯해 성 베드로 대성당 건설과 장식에 미켈란젤로와 브라만테, 피렌체 두오모를 설계한 브루넬레스키 등 그야말로 ‘이탈리아 건축/미술계의 어벤져스’가 총출동했다. 이 덕분에 스포르체스코 성(Castello Sforzesco)은 다빈치의 Codex Trivulzianus 원고, 미켈란젤로의 론다니니의 피에타(Pietà Rondanini) 등 대가들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는 박물관으로써도 가치가 높다. 개인적으로는 산지를 찾아보기 어려운 밀라노의 지형 덕분에 평지에 건설한 스포르체스코 성(Castello Sforzesco)은 그 덕분에 현대인의 산책 코스로 강추!C airoli Castello(지하철역)을 시작으로 Fontana di Piazza Castello부터 스포르체스코 성(Castello Sforzesco), Parco Sempione(Sempione Park) 그리고 Arco della Pace까지 ‘일직선’으로 연결된다.
구매가격 : 8,910 원
원코스 유럽048 이탈리아 피렌체 워킹투어 서유럽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8-08-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유럽의 3대 미술관 우피치 미술관(Galleria degli Uffizi) : 미술에 별 관심없는 여행자라도, 우피치 미술관에 작품을 건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등의 닌자 거북이(?)와 다빈치 쯤은 친숙하시리라. 45개의 전시실과 2500여점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우피치(Uffizi)는 사무실(Office)란 의미로 메디치 가의 사무실이였다. 메디치가 최후의 상속녀 안나 마리아 루이자(Anna Maria Luisa de'Medici)가 “메디치 가가 수집한 예술품은 피렌체 외부로 반출할 수 없다.”란 조건과 함께 국가(당시 토스카나 정부)에 기증함으로써 탄생했다. 일개 가문이 수집한 콜렉션이 유럽 3대급이라니... 미술관의 외벽에는 다빈치, 미켈란젤로, 갈릴레이 등 당대의 저명한 피렌체 예술가, 학자들의 조각상이 전시되어 있는 것도 볼거리!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유럽(1 Course Europe) 시리즈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피티 궁전(Palazzo Pitti) & 피티 광장(Piazza Pitti) : 피티 궁전(Palazzo Pitti)의 피티(Pitti)는 메디치 가의 경쟁가문 루카 피티(Luca Pitti)의 이름에서 유래한 것으로 시작은 루카 피티(Luca Pitti)가 했으나, 어처구니 없게도 메디치 가에서 인수해 완공했다. 메디치 가가 멸망한 후에는 사보이 왕가가 저택으로 사용했으며, 1915년 국가에 헌납해 오늘날의 미술관으로 탈바꿈하였다. 우피치 미술관에 비하면 덜 알려져 있기는 하지만, 은 박물관(Museo degli Argenti)을 비롯해 복식 박물관(Galleria del Costume), 자기 박물관(Museo delle Porcellane), 현대 미술관(Galleria d’Arte Moderna), 팔라티나 미술관(Galleria Palatina) 등의 부속 박물관을 비롯해 보볼리 정원(Glardino di Boboloi)까지 관람할 수 있는 피렌체 최고의 ‘복합 문화 지구’다.
산 미니아토 알몬테 성당(Abbazia di San Miniato al Monte) : 로마네스크 양식의 산 미니아토 알몬테 성당(Abbazia di San Miniato al Monte)은 피렌체에서 ‘최초’로 순교한 미니아토(San Miniato)의 이름을 딴 것이다. 그는 참수된 후 ‘자신의 머리’를 들고, 시뇨리아 광장에서 현재의 성당이 있는 곳까지 걸어온 후 비로소 잠들었다고... 순교자와 순교지에 으례 있을 법한 전설이기는 하나, 아르노 강에서 이 곳까지 걸어오는 길은 거리도 거리지만, 경사가 만만치 않으니 각오하시길. 미켈란젤로 광장(Piazzale Michelangelo)에서 불과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나, 계단이 많다는 점이 단점. 그러나, 단점을 상쇄하고도 남을 정도로 시원한 전망을 자랑하니, 믿고 방문하시길 권한다. 인파로 북적거리는 미켈란젤로 광장(Piazzale Michelangelo)보다 여러모로 낫고, 높다. 성당으로 오르는 계단 양켠에는 햋빛이 따라롭게 비치는 묘지가 조성되어 있는데, 그 유명한 동화 피노키오(Pinocchio)의 작가 카를로 로렌치니(Carlo Lorenzini)도 이 곳에 잠들어 있다. 그나저나 화장실도 유료라니...
로자 데이 란치(Loggia dei Lanzi) : 로자 데이 란치(Loggia dei Lanzi)는 베키오 궁전(Palazzo Vecchio)을 경호하는 용병 주둔지로 란치(Lanzi)란 경호부대의 대다수를 구성하는 ‘독일 출신의 용병’이란 의미다. 피렌체의 노천(?) 미술관 로자 데이 란치(Loggia dei Lanzi)에서 이탈리아가 자랑하는 세계적인 예술품을 무료(!)로 만나보자. 사자상(피렌체의 상징), 메두사의 목을 자른 페르세우스, 사바나 여인의 강탈, 헤라클레스와 네우수스, 아들 파트로클로스의 몸을 떠받치고 있는 메노이티오스, 폴릭세네의 약탈(The Rape of Polyxena), 이름 모를 로마 여인상들... 시뇨리아 광장(Piazza della Signoria)의 넵튠의 분수(Fontana del Nettuno)를 만든 잠볼로냐(Giambologna)의 ‘사바나 여인의 강탈’은 르네상스 ‘최초’로 360도 관람이 가능한 작품이다.
구매가격 : 8,910 원
원코스 유럽049 이탈리아 하이라이트Ⅰ 박물관 서유럽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8-08-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Michelangelo Buonarroti)의 걸작, 카피톨리노 박물관(Musei Capitolini) : Michelangelo's Capitoline Steps과 Castor sculpture, 카피톨리노 박물관(Musei Capitolini) 그리고 Fontana della Dea Roma... 캄피돌리오 광장(Piazza del Campidoglio)은 15세기에 이르러 ‘르네상스의 3대 천재’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Michelangelo Buonarroti)의 손길로 재탄생한 공간이다. 착시 효과를 연출한 계단(Michelangelo's Capitoline Steps), 좌우가 대칭되는 콘세르바토리 궁전(Palazzo dei Conservatori)과 누오보 궁전(Palazzo Nuovo), 누오보 궁전(Palazzo Nuovo) 내부의 Marforio를 캄피돌리오 광장(Piazza del Campidoglio)에서 은근하게 바라볼 수 있는 구조, 공중에서 봐야 ‘한송이의 꽃’을 확인할 수 있는 캄피돌리오 광장(Piazza del Campidoglio)의 바닥 문양... 계단 초입에는 분수대(Fontane dei Leoni Egizi)가 설치된 Michelangelo's Capitoline Steps는 착시 효과로 인해 계단의 초입과 끝자락의 좌우폭이 동일하게 보이며, 끝자락에 위치한 2개의 Castor sculpture는 포로 로마노에서 옮겨온 것.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유럽(1 Course Europe) 시리즈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이탈리아 건축/미술계의 어벤져스, 스포르체스코 성(Castello Sforzesco) : 스포르체스코 성(Castello Sforzesco)의 역사는 14세기로 거슬러 올라가지만, 현대의 모습은 1494년 베네치아의 스포르챠 가문(Sforza)의 Ludovico Maria Sforza가 주도해 완성한 것.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비롯해 성 베드로 대성당 건설에 참가한 미켈란젤로와 브라만테, 피렌체 두오모를 설계한 브루넬레스키 등 그야말로 ‘이탈리아 건축/미술계의 어벤져스’가 총출동해 작업에 참여했다. 이 덕분에 스포르체스코 성(Castello Sforzesco)은 다빈치의 Codex Trivulzianus 원고, 미켈란젤로의 론다니니의 피에타(Pietà Rondanini) 등 대가들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는 박물관으로써도 가치가 높다. 개인적으로는 산지를 찾아보기 어려운 밀라노의 지형 덕분에 평지에 건설한 스포르체스코 성(Castello Sforzesco)은 그 덕분에 현대인의 산책 코스로 강추!C airoli Castello(지하철역)을 시작으로 Fontana di Piazza Castello부터 스포르체스코 성(Castello Sforzesco), Parco Sempione(Sempione Park) 그리고 Arco della Pace까지 ‘일직선’으로 연결된다.
피렌체에서 쫓겨난 비운의 작가, 단테의 집(Museo Casa di Dante) : 그 유명한 ‘신곡’의 저자 단테가 거주한 피렌체의 집은 1994년 이후 단테의 집(Museo Casa di Dante)이란 박물관으로 활용되고 있다. 단테의 집(Museo Casa di Dante) 바로 옆에 위치한 산타 마르게리타 성당(Chiesa di Santa Margherita dei Cerchi)은 단테가 그가 평생을 사모한 베아트리체 디 폴코 포르티나리(Beatrice di Folco Portinari)를 9년 만에 재회한 곳이기도 하다. 단테는 당시의 시대적인 상황에 맞게 젬마 도나티(Gemma Donati)와 결혼하였으나, 평생 베아트리체를 향한 연심을 잃지 않았는데 그의 수많은 작품과 편지에 그 흔적이 남아 있다. 특히 단테의 걸작 ‘신곡’에서 베아트리체는 그를 구원하는 메시아로 등장할 정도! 이 때문에 산타 마르게리타 성당(Chiesa di Santa Margherita dei Cerchi)는 ‘단테의 성당’이라 불린다. 단테 또한 이루어지지 못한 ‘교회 오빠’ 중의 하나인 셈인가?!
구매가격 : 8,910 원
원코스 유럽050 이탈리아 하이라이트Ⅱ 성당 서유럽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8-08-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스페인 광장(Piazza di Spagna) & 트리니타 데이 몬티 성당(Trinità dei Monti)의 일몰 : 영화 로마의 휴일(Roman Holiday) 속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n)을 따라 스페인 광장(Piazza di Spagna)에서 아이스크림 한스쿱 먹는 것이 ‘로마 여행자의 버킷 리스트’ 중 하나일 것이나 현재는 너무나 많은 관광객이 아이스크림을 먹는 바람에 공식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137개의 계단을 올라야 하긴 하지만... 스페인 광장(Piazza di Spagna) 정상부의 트리니타 데이 몬티 성당(Trinità dei Monti)는 ‘로마의 대표적인 전망대’이자 ‘로마의 일몰 명소’이다. 북적거리는 스페인 광장(Piazza di Spagna)을 살짝 피해 조금이나마 한적한 트리니타 데이 몬티 성당(Trinità dei Monti)에서 시원한 바람을 만끽해 보자. 연인들의 애정행각을 참아야 하는 단점이 있지만...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유럽(1 Course Europe) 시리즈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한여름 눈이 내리는 곳에 지어진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전(Basilica Papale di Santa Maria Maggiore) : ‘로마 4대 성당’ 중의 하나. 로마의 수많은 성당 중에서도 TOP4에 손꼽히는 유서깊은 성당이니만큼 그럴싸한 전설에 기반해 만들어졌다. 교황 교황 리베리오 1세(Liberius)와 지오반니 부부의 꿈에 동시에 나타난 성모 마리아는 8월 5일이란 날짜와 함께 ‘눈’이 내리는 곳에 성당을 지으라는 메시지를 남겼는데... 햇빛이 쨍쨍 내리쬐는 한여름 놀랍게도 로마 한복판에 눈이 내렸다고! 이를 기념해 매년 8월 5일 흰 꽃을 뿌리는 ‘성모 마리아의 대관식’을 치룬다. 성모 마리아에게 헌정된 성당이니만큼 조반니 로렌초 베르니니(Giovanni Lorenzo Bernini)의 아버지 피에트로 베르니니(Pietro Bernini)가 빚은 세례당(Battistero) 성모 승천 부조, 성모 마리아의 대관식을 그린 애프스(Apse) 모자이크 장식 등 유독 성모 마리아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 많다.
산타 마리아 델리 안젤리 에 데이 마르티리 성당(Santa Maria degli Angeli e dei Martiri) : 고대 로마인이 자랑하는 유산 중 하나인 디오클레치아노(Diocleziano) ‘목욕탕’은 무려 삼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초대형 목욕탕이였는데, 이를 미켈란젤로가 리모델링(1563)했으나 이듬해 숨진다.(1564) 어쨌든 미켈란젤로의 최후의 최후의 작품인 셈! 그의 제자들과 루이지 반비텔리(Luigi Vanvitelli)(1749년)이 바톤을 이어 받아 현재의 모습으로 탄생시켰다. 루이지 반비텔리(Luigi Vanvitelli)는 199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반비텔리 수도교(Acquedotto Carolino)의 건축가이기도 하다. 프란체스코 비안키나가 새긴 북극성과 태양의 움직임을 본딴 2개의 ‘자오선’은 신도들에게 현재의 시간을 알려주는 ‘해시계’ 역할을 한다.(1702)
밀라노 대성당(Duomo di Milano) & 두오모 대성당 광장(Duomo Cathedral Square) : 1386년 첫 삽을 뜨기 시작한 이래 무려 500년에 걸쳐 건설된 밀라노 대성당(Duomo di Milano)은 당대 밀라노가 이탈리아 북부에 자리잡고 있어 중동과의 교역을 독점해 부흥했음을 보여주는 상징이다. 수백년에 걸쳐 경제적인 부흥을 이루지 못했다면 어찌 이처럼 웅장한 규모의 성당이 건설될 수 있었겠는가! 아이러니하게도 프랑스의 나폴레옹이 밀라노 대성당(Duomo di Milano)이 반천년, 오백여 년만인 1858년 완공된 이후 이 곳에서 황제대관식을 치뤘다. 이탈리아에서 그리 인기가 없던 ‘고딕 양식의 성당’으로써 길이 158미터, 폭 93미터, 높이 109미터에 이르는 방대한 규모를 비롯해 1만 제곱미터의 면적, 52개의 기둥, 135명의 성인이 새겨진 135개의 첨탑, 3600개 이상의 조각상과 헤아릴 수 없이 다양한 스테인드글라스 등을 자랑한다.
산 미니아토 알몬테 성당(Abbazia di San Miniato al Monte) : 로마네스크 양식의 산 미니아토 알몬테 성당(Abbazia di San Miniato al Monte)은 피렌체에서 ‘최초’로 순교한 미니아토(San Miniato)의 이름을 딴 것이다. 그는 참수된 후 ‘자신의 머리’를 들고, 시뇨리아 광장에서 현재의 성당이 있는 곳까지 걸어온 후 비로소 잠들었다고... 미켈란젤로 광장(Piazzale Michelangelo)에서 불과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나, 계단이 많다는 점이 단점. 성당으로 오르는 계단 양켠에는 햋빛이 따라롭게 비치는 묘지가 조성되어 있는데, 그 유명한 동화 피노키오(Pinocchio)의 작가 카를로 로렌치니(Carlo Lorenzini)도 이 곳에 잠들어 있다. 그나저나 화장실도 유료라니...
구매가격 : 8,910 원
원코스 유럽051 이탈리아 하이라이트Ⅲ 광장 서유럽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8-08-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쌍둥이를 사랑한 건축가 카를로 라이날디(Carlo Rainaldi)의 포폴로 광장(Piazza del Popolo) : 포폴로 광장(Piazza del Popolo)을 설계한 건축가 카를로 라이날디(Carlo Rainaldi)는 ‘쌍둥이 성당’ 산타 마리아 인 몬테산토 성당(S. Maria in Montesanto)과 산타 마리아 데이 미라코리 성당(Santa Maria dei Miracoli)을 비롯해 2개의 분수대 Fontana della Dea di Roma & Fontana del Nettuno, 2개의 급수대 Fontana Sarcofago In Piazza Del Popolo 등을 광장 곳곳에 숨겨 놓았다. 보물찾기하는 심정으로 꼼꼼히 눈여겨 보자. ‘쌍둥이 성당’은 각각 거룩한 산의 성모, 기적의 성모란 의미다. 포폴로 광장(Piazza del Popolo)의 중심부에 위치한 36미터의 오벨리스크는 아우구스투스 황제가 16세기 이집트 헬리오폴리스(Heliopolis)에서 약탈해온 것으로 기원전 13세기 만들어진 것. 무려 삼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걸작이다. 유럽 전역에 산재해 있는 이집트 유적을 보노라면 그에 못지 않게 약탈 당한 한국의 문화재가 떠오르는 것은 왜일는지...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유럽(1 Course Europe) 시리즈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나보나 광장(Piazza Navona) & 산타녜세 인 아고네 성당(Sant'Agnese in Agone) : 남북으로 길쭉하게 뻗은 나보나 광장(Piazza Navona)은 오드리 헵번(Audrey Kathleen Ruston)이 아이스크림을 먹던 스페인 광장(Piazza di Spagna)이나, 설명이 필요없는 트레비 분수(Fontana di Trevi)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덜 유명하지만... 바로크를 대표하는 건축가이자 조각가 조반니 로렌초 베르니니(Giovanni Lorenzo Bernini) 빚은 3점의 분수가 각기 다른 개성을 뽐내는 광장으로, 광장 서편에 위치한 산타녜세 인 아고네 성당(Sant'Agnese in Agone)과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남쪽부터 순서데로 모로 분수(Fontana del Moro), 콰트로 피우미 분수(Fontana dei Fiumi), 넵튠 분수(Fontana del Nettuno)가 위치해 있다. 산타녜세 인 아고네 성당(Sant'Agnese in Agone)는 나보나 광장(Piazza Navona)에서 숨진 ‘4대 성녀’의 일인인 성녀 아녜스(Sancta Agnes)를 모시는 곳으로 바로 이 곳에서 그녀가 숨졌다고 한다. 성녀 아녜스(Sancta Agnes)는 뛰어난 미모 때문에 숱한 남자(강간범?!)들에게 시달렸을 뿐만 아니라 매음굴에 갇히고, 불구덩이에 집어 던져졌으나 불이 붙지 않아 결국 칼에 맞아 숨진 비운의 여인이다. 비극적인 생애에도 불구하고, 죽은 자를 살리고 장님을 눈뜨게 하였을 뿐 아니라 자신을 불태우는 불이 붙지 않았고 사후에 머리카락이 자라나 그녀의 몸을 가렸다고 한다. 믿기 어려운 일화임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4대 성녀’의 일인으로 추앙받는다.
바르베리니 광장(Piazza Barberini) & Fontana del Tritone : 바르베리니 광장(Piazza Barberini) 또한 교황 우르바노 8세(Urbanus PP. VIII)을 위해 만들어졌다. 바르베리니 광장(Piazza Barberini) 한복판의 Fontana del Tritone은 역시 베르니니가 바다의 신 트리톤을 소재로 설계한 것. 자세히 보면 교황의 삼중관, 베드로의 2개의 열쇠, 그리고 바르베리니(Barberini) 가문의 벌이란 상징이 얽히고 섥혀 있다. 바르베리니 광장(Piazza Barberini) 한켠에 있는 작은 ‘벌의 분수’는 그 자체로 바르베리니(Barberini) 가문을 상징한다. 조반니 로렌초 베르니니(Giovanni Lorenzo Bernini)는 Fontana del Tritone) 외에도 스페인 광장의 바르카치야 분수, 나보나 광장의 콰트로 피우미 분수 등 수많은 ‘로마인의 쉼터’를 설계했다.
산 마르코 대성당(Basilica di San Marco) : 성당 입구 상단부에 위치한 4마리의 청동마상은 그의 유해를 운반하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 콘스탄티노플(現 터키 이스탄불)에서 약탈해온 것이니 베네치아인은 약탈에도 무척 능했나 보다. 나폴레옹이 청동마상이 마음에 들었는지 이를 다시 약탈했다가 반환(터키가 아니라?!)하는 등 청동마상의 역사가 기구하다. 입장료 비싼 베네치아에서 ‘드물게’ 무료입장할 수 있는 관광지 중 하나로 사천 제곱미터에 달하는 화려한 모자이크만으로도 들어갈만한 가치가 있다. 그러나, 성당을 제외한 황금의 선반(Pala d’Oro), 산 마르코 박물관(Museo di San Marco), 보석관(Tesoro)는 입장료를 지불해야 한다. 무료 관광지인지라 줄도 무척 길고 일요일은 오후 2시부터 개장하는 등 관람 시간도 빡빡하므로 산 마르코 대성당(Basilica di San Marco)을 꼭 방문하고 싶다면 서두르시길. 성 마르코(San Marco)는 산 마르코 대성당(Basilica di San Marco) 정중앙에 위치한 발다키노 우측에 위치.
구매가격 : 8,910 원
원코스 유럽052 이탈리아 하이라이트Ⅳ 전망대 서유럽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8-08-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기념관(Altare della Patria) :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는 1870년 ‘이탈리아 반도를 최초로 통일’한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의 이름을 딴 공간으로 비교적 최근인 1871년 건설된 건축물이다. ‘로마에서 가장 볼썽사나운 건축물’이란 오명의 주인공이나... 콜로세움부터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기념관(Altare della Patria)까지 직선으로 쭉 뻗은 포리 임페리알리 거리(Via dei Fori Imperiali)로 연결되기 때문에 ‘로마의 튀는 랜드마크’일 뿐만 아니라, 베네치아 광장(Piazza Venezia)에서 보이는 외관만큼은 엄지 척! 야경엔 더욱 근사하다. 기념관에 오르면, 로마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기 때문에 전망대로도 제격이다. 유료로 오를 수 있는 엘리베이터 Roma Dal Cielo를 이용하면 최상층에 위치한 Terrazza delle Quadrighe(전망대)까지 오를 수 있으나, 굳이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더라도 전망이 근사하다. 무솔리니를 비롯한 정치인, 이탈리아 주재 대사들의 집무실로 쓰였으며 현재는 크고 작은 박물관과 미술관으로 활용되고 있다. 시간 관계상 기념사진만 찍고 가는 관광객이 대부분이지만... Museo Sacrario delle Bandiere delle Forze Armate(박물관), Ascensori Panoramici - Altare Della Patria(박물관), Istituto per la Storia del Risorgimento Italiano(미술관)의 방대한 콜렉션은 로마 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 인기가 높다고! 번외적으로 포리 임페리알리 거리(Via dei Fori Imperiali)는 로마 시대 조성된 가도(街道)가 아니라, 2차 세계대전을 주도한 독재자 베니토 안드레아 아밀카레 무솔리니(Benito Andrea Amilcare Mussolini)가 군사 퍼레이드용으로 신설한 것으로 이로 인해 포로 로마노(Foro Romano)가 반으로 갈렸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유럽(1 Course Europe) 시리즈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자니콜로 언덕(Terrazza del Gianicolo)의 일몰 & 주세페 가리발디 동상(Monumento Giuseppe Garibaldi) : 테베레 강(Fiume Tevere) 서편의 트라스테베레(Trastevere) 지구는 로마의 대표적인 전망대 자니콜로 언덕(Terrazza del Gianicolo) 일대에 위치하고 있는 곳으로 대단한 관광지는 없지만... 크고 작은 레스토랑, 펍 등이 즐비해 관광객보다는 현지인들의 데이트 코스이자 맛집 순례지로 각광받는 곳이다. 해발 88미터로 ‘로마의 7언덕’ 중 2번째로 높다. 주세페 가리발디(Giuseppe Garibaldi)는 19세기 활약한 이탈리아의 군인이자 정치인으로, 현대의 이탈리아의 초석이 된 이탈리아 통일 운동 리소르지멘토(il Risorgimento)를 완성한 인물이다. 그는 로마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자니콜로 언덕(Terrazza del Gianicolo)에서 “로마냐 죽음이냐(O ROMA O MORTE)”를 외치고 진격을 명했다고... 그가 바라보던 로마의 풍광을 한껏 만끽해 보자.
포폴로 광장(Piazza del Popolo) : 트레비 분수(Fontana di Trevi), 스페인 광장(Piazza di Spagna)에 비하면 포폴로 광장(Piazza del Popolo)은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곳이지만, 바티칸(Vatican City State)의 성 베드로 대성전(Basilica di San Pietro)를 비롯해 로마 시내를 훤히 내려다 볼 수 있는 ‘아는 사람만 아는 전망명소’다. 1820년 완공되기 이전까지 죄수의 공개처형장, 화약을 매단 말들이 미쳐 날뛰는 경마장 등으로 이용된 바 있다. 포폴로 광장(Piazza del Popolo) 북쪽에 위치한 Porta del Popolo은 3세기 건설된 ‘로마의 북문’으로, 산타 마리아 델 포폴로 성당(Basilica Parrocchiale Santa Maria del Popolo)과 맞닿아 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박물관(Museo Leonardo da Vinci)와 맞닿아 있는 산타 마리아 델 포폴로 성당(Basilica Parrocchiale Santa Maria del Popolo) 옆으로 언덕으로 오르는 오르막길이 있다. 핀초 언덕(Passeggiata del Pincio)에 올라 ‘로마의 풍광’을 아낌없이 만나보자. 밤에 오르면 더욱 좋으며, 미리 맥주 한캔 챙기면 더더욱 좋다!
미켈란젤로 광장(Piazzale Michelangelo) & 다비드 상(David) : 미켈란젤로 광장(Piazzale Michelangelo)은 1860년 주세페 포지가 조성한 이래, 1873년 미켈란젤로 탄생 400주년을 기념해 미켈란젤로 박물관을 건립한다는 장구한 목표가 수립되기도 하였으나... (시장님 임기가 끝나셨는지) 현재 다비드 상(David)만이 남아 미켈란젤로의 이름을 전한다. 피렌체에서는 피티 궁전과 미켈란젤로 광장에서 다비드 상 복제품을 만날 수 있으며, 진품은 아카데미아 미술관에 있다. 미켈란젤로 광장(Piazzale Michelangelo)은 피렌체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 중의 하나로, 미켈란젤로의 3대 조각 중 하나인 다비드 상(David) 복제품이 광장 정중앙에 자리 잡고 있다. 일몰 무렵의 피렌체를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포인트! 개인적으로는 도보로 이동했지만, 미켈란젤로 광장(Piazzale Michelangelo)은 대형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을 뿐더러, 버스 편도 잘 되어 있어 자유여행자는 물론 단체 관광객까지 북적거리는 곳이기도 하다.
구매가격 : 8,910 원
원코스 유럽053 이탈리아 하이라이트Ⅴ 세계유산 서유럽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8-08-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25년에 단 한번 열린다! 성 베드로 대성당(Basilica di San Pietro) 거룩한 문(聖門, Le Porte Santa) : 성 베드로 대성당과 ‘로마의 4대 성당’에만 설치된 거룩한 문(聖門, Le Porte Santa)은 오직 교황만이 열고 닫을 수 있는 문으로 이를 통과하면 복을 받는다고 여겨진다. 거룩한 문(聖門, Le Porte Santa)은 25년에 한 번씩만 열린다는 까다로운 제약조건을 지녀 더더욱 특별한 문이다. 성탄절과 부활절을 제외하면, 교황 즉위식과 대희년에 예외적으로 교황강복을 접할 수 있는데 희년이란 개념이 흥미롭다. 25년을 주기로 다가오는 희년은 자신의 죄를 사면받을 수 있는 해로, 1975년, 2000년에 이어 2025년으로 예정되어 있다. 그러나, 2016년은 제2차 바티칸 공의회 폐막 50주년 기념 특별희년으로 지정되어(일명 ‘자비의 희년’) 전 세계의 관광객이 바티칸을 향할 것이 자명하다. 기독교도는 희년에 고해성사를 한 후 성 베드로 대성당의 거룩한 문(Le Porte Santa)을 통과하면 죄가 씻겨진다고 믿는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유럽(1 Course Europe) 시리즈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미켈란젤로(Michelangelo)가 서명을 남긴 단 하나의 작품, 피에타(La Pieta) : 성 베드로 대성당에 입장하면 바로 우측에 낯익은 작품이 눈에 들어온다. 다소 멀리 떨어져 있기는 하지만 미켈란젤로의 3대 걸작이자, 김기덕 감독의 영화 이름으로 유명한 미켈란젤로의 피에타(La Pieta)가 바로 이 곳에 있는 것이다. 대성당 자체가 하나의 예술품으로써 셀 수도 없이 다양한 작품을 소장하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작품은 역시 미켈란젤로의 피에타(La Pieta)가 아닐까 싶다. 미켈란젤로는 시스티나 성당의 그 유명한 ‘천지창조’와 ‘최후의 심판’을 그렸는데, 각각 30대와 60대에 그린 청년기와 장년기의 작품이다. 그에 반해 피에타는 20대에 완성한 미켈란젤로의 초기 작품이며, 그의 이름을 세상에 알린 걸작이자, (평생 조각만 하고 싶어한) 조각가로써의 작품이다. 또한 대형 조각품 중 생전에 완성한 작품이기도 하다. 당시 귀족들은 미켈란젤로가 만든 것이 아닐 꺼란 의심을 품었는데, 이에 반발한 그가 홧김(?)에 자신의 이름을 새겨 넣었다고 한다. 실제로 성모 마리아의 어깨띠에 다음과 같은 문구가 새겨져 있다. MICHAEL. ANGELUS. BONAROTUS. FLORENT. FACIEBAT
로마 건축술의 완결판, 콜로세움(Colosseum, Colosseo) : 콜로세움(Colosseo)이란 이름은 거대하다(Colossale)란 단어 혹은 네로 황제의 동상(colossus)에서 유래한 것으로 본디 명칭은 콜로세움의 건설을 명한 황제 플라비우스의 이름을 딴 플라비우스 원형경기장(Amphitheatrum Flavium)이다. 로마 제국의 9번째 황제 플라비우스 베스파시아누스(Titus Flavius Caesar Vespasianus Augustus)는 네로 황제의 연회에서 졸았다는 이유로 유배되었으나, 그의 급사 후 ‘로마 최초의 평민 출신 황제’로 등극한다. 74년 공중화장실의 유료화(분뇨의 유료판매), 75년 콜로세움(Colosseo)의 건설 등은 ‘현대까지도 보존되어 있는 그의 대표적인 업적’이다. 콜로세움(Colosseo)는 둘레 527미터, 높이 48미터에 달하며 단 8년만에 완공되었다. 4개의 층이 각기 다른 건축양식으로 장식되어 있으며, 층에 따라 귀빈, 일반, 입석 등으로 분리되어 있는 것은 현대와 다를 바 없다. 상단부가 훼손되어 있는데, 이는 로마를 강타한 지진 외에도 인근에서 건축자재로 뜯어갔기 때문. 완성되어 있지 않은 콜로세움(Colosseo)이 왠지 모르게 더 근사해 보이는 것은 나 뿐만 일까.
세계 최초이자 로마 최초의 대성당 산 조반니 인 라테라노 대성당(Basilica di San Giovanni in Laterano) : 전 세계의 여행자에게 로마에서 가장 유명한 성당을 꼽으라면 단연 바티칸(Vatican City State)의 성 베드로 대성전(Basilica di San Pietro)이리라. 그렇다면 2번째는? 기독교의 역사에서 중요한 출발점은 ‘313년 콘스탄티누스 1세(Flavius Valerius Aurelius Constantinus)의 공인’이다. 같은 해 지어진 산 조반니 인 라테라노 대성당이 ‘세계 최초이자 로마 최초의 대성당’으로 인정받는 이유다. 콘스탄티누스 1세는 기독교를 공인하면서 자신의 소유였던 궁전을 선물했는데, 라테라노(Laterano)는 바로 ‘자신의 아내 가문명’이다. 새롭게 선출된 ‘교황이 가장 먼저 방문하는 성당’인 이유도 여기에 있다.
산 미니아토 알몬테 성당(Abbazia di San Miniato al Monte) : 로마네스크 양식의 산 미니아토 알몬테 성당(Abbazia di San Miniato al Monte)은 피렌체에서 ‘최초’로 순교한 미니아토(San Miniato)의 이름을 딴 것이다. 그는 참수된 후 ‘자신의 머리’를 들고, 시뇨리아 광장에서 현재의 성당이 있는 곳까지 걸어온 후 비로소 잠들었다고... 순교자와 순교지에 으례 있을 법한 전설이기는 하나, 아르노 강에서 이 곳까지 걸어오는 길은 거리도 거리지만, 경사가 만만치 않으니 각오하시길. 성당으로 오르는 계단 양켠에는 햋빛이 따라롭게 비치는 묘지가 조성되어 있는데, 그 유명한 동화 피노키오(Pinocchio)의 작가 카를로 로렌치니(Carlo Lorenzini)도 이 곳에 잠들어 있다. 그나저나 화장실도 유료라니...
구매가격 : 8,91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