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온 힐 부자 수업
도서정보 : Napoleon Hill | 2021-02-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성공학의 대가 나폴레온 힐 미공개 신작 출간!
진정한 성공과 부를 이끄는 법칙에 대하여
★백만장자들의 성공 원칙★
★마스터 코스 강의 최초 공개★
★유명인들의 인생을 바꾼 명강의★
전 세계 1억 명의 인생을 바꾼 성공학의 대가인 나폴레온 힐의 미공개 신작이 출간되었다. 『나폴레온 힐 부자 수업』은 부를 이룬 사람들이 고수한 원칙을 전하는 최고의 강의로 꼽히는 「나폴레온 힐 마스터 코스Napoleon Hill Master Course」를 책으로 엮었다. 지금껏 이 강의 내용은 출간된 적이 없으며, 이 책에는 나폴레온 힐이 1908년부터 20년간 기업가 507명을 직접 인터뷰하여 백만장자들의 성공 원리를 분석하면서 발견한 성공의 마스터키가 소개되어 있다.
그가 만난 백만장자들의 성공에는 그들이 따른 17가지 원칙이 있었다. 명확한 목표를 정하고 잠재의식을 통해 목표를 실천했으며, 그들의 성공을 독려하는 ‘마스터 마인드’ 연합을 만들었다. 또한 사람들의 기대 이상으로 최선을 다해 일하는 습관과 긍정적인 마음 자세 등을 갖춤으로써 성공을 이룰 수 있었다. 『나폴레온 힐 부자 수업』에서는 이 원칙들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실천 가능한 사례를 제시한다. 나폴레온 힐 자신이 경험한 실제 사례와 그가 만난 앤드류 카네기, 토머스 에디슨, 헨리 포드 등 세계 최대 거부들의 예시가 담겨 있어 책을 읽으며 성공으로 가는 길에 좀 더 가까워짐을 느낄 수 있다.
그가 세상을 떠난 지 반세기가 흘렀지만, 나폴레온 힐이 전하는 성공 철학의 원리는 여전히 누군가의 인생을 바꾸고 있다. 성공하고 싶은가? 부자가 되고 싶은가? 그렇다면 『나폴레온 힐 부자 수업』을 읽고 실천하라. 나폴레온 힐의 성공 철학을 통해 백만장자가 된 누군가처럼 당신의 인생도 바뀌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2,600 원
청약 맞춤 수업
도서정보 : 박지민 | 2021-02-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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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내 집 마련부터 투자까지
청약은 이제 필수 과목이다!
‘로또 분양’은 나와는 상관없는 얘기이고, ‘청약 당첨’은 나만 빼고 다 되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단지 ‘내 집 마련’이라는 작은 소망을 갖고 열심히 청약을 시도해 보지만 번번이 낙첨되고, 그러는 사이 집값은 범접할 수 없을 만큼 가격이 치솟았다. 조급함과 무력함 앞에 지금이라도 집을 사야 할지, 3기 신도시를 기다려야 할지, 이제껏 기다린 시간이 아까워 청약에 계속 도전할지 무주택자들의 고민이 깊어진다. 무주택자 중에서도 가점이 높은 사람과 낮은 사람의 온도 차는 다르다. 1주택자 역시 새 아파트로 갈아타고 싶은 열망과 투자로써 청약을 시도해 보지만 무주택자들이 절대적으로 유리한 분양 시장에서 당첨을 기대하기 힘들다.
이렇듯 예비청약자들이 처한 상황이 저마다 다르기 때문에 각자의 포지셔닝에 따른 청약 전략이 필요하다. 그런 점에서 《청약 맞춤 수업》은 청약홈 사용법, 청약절차, 청약조건 등의 정보의 집약을 넘어 청약 통계를 통해 청약자의 심리를 파고드는 본질적인 핵심을 다루었다.
3기 신도시를 공략해도 좋은 청약자가 누구인지, 주택 수, 가족 수에 따라 어떻게 계획을 세워야 하는지, 분양가와 규제타이밍에 따라 청약의 틈새를 파악하는 방법과 청약 당첨이 힘든 사람은 분양권을 제시하는 등 ‘청약 희망 고문’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는 사람들에게 단호하고 분명하게 갈 길을 알려 준다.
학교에서는 들을 수 없는 수업, 하지만 인생에서 한 번쯤은 반드시 들어야 하는 필수 수업, 《청약 맞춤 수업》이 당신의 인생에 전환점이 되어 줄 것이다.
구매가격 : 11,900 원
공유경제 2.0
도서정보 : 조산구 | 2021-02-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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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시장 독점을 노리는 플랫폼 경제는 끝났다
모두를 위한 모두의 공유 혁신이 폭발한다
코로나가 앞당긴 공유 플랫폼의 진화
독점에서 나눔으로, 공유경제 2.0의 현재와 미래
★ 아룬 순다라라잔 뉴욕대 교수, 닐 고렌플로 셰어러블 대표 강력 추천
이 책의 저자 조산구는 20세기 정보통신 글로벌 혁명의 산증인이다. 그는 미국에서 컴퓨터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실리콘밸리에서 ‘넷지오(Net Geo)’라는 벤처기업을 창업한 경험이 있다. 1차 닷컴 버블이 막바지로 치닫던 2000년 상반기였다. 당시의 동업자는 나중에 가격비교사이트인 마이사이먼을 설립한 뒤 7억 달러에 매각해 유명해진 마이클 양이다. 그리고 2021년에 이른 현재 저자는 블록체인 기반 토종 공유숙박 플랫폼 위홈의 대표이다. 한마디로 그는 대한민국에서 찾아보기 힘든, 인터넷 4차 산업혁명 시기를 관통하는 독보적인 이력을 지녔다. 게다가 10년간 공유숙박 사업을 운영하면서 체득한 경험과 생각을 바탕으로 저자는 코로나 이후 앞으로 전 세계를 지배할 경제 질서로 공유경제 2.0을 지목하고 나섰다.
저자는 서문에서 〈코로나 시대, 공유경제에 답이 있다〉고 단언한다. 공유경제는 이전부터 주목을 받아왔지만, 앞으로 인류가 생존하고 지속 성장을 하는 데도, 코로나로 인한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는 데도 필요한 새로운 경제체제이자 생활방식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자본주의는 거대한 부를 독점한 소수만을 위해 기능한다. 다수를 위한 공평한 체제가 아니라는 것이 세계 모든 국가에서 증명되고 있다. 대한민국도 상위 10%가 국가 전체 부의 66%를 가졌다는 통계치가 나올 정도로 부의 양극화가 현재진행형이고 그에 따른 사회갈등도 커지고 있다. 그래서인지 자본주의 이후 경제체제를 논의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저자는 코로나 이후 경제체제의 대안으로 공유경제를 제시한다. 하지만 그냥 공유경제가 아니라 시민 중심의 공유경제 2.0이다.
지금까지는 외형을 키워 시장 독점을 이뤄내 경쟁자를 제거한 후 이윤 극대화를 노리는 플랫폼 기업이 득세했다. 대표적으로 에어비앤비와 우버가 있다. 이런 기업들은 시스템 구성원들에게 혜택을 주기보다는 손실만을 끼친다는 대중의 비난을 받고 있다. 하지만 팬데믹은 사회의 모든 흐름을 바꿔놓았다. 저자는 코로나 이후에 경제적 이득보다는 사회적, 환경적 가치를 중시하고 시민 중심의 협력적 공유경제 2.0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고 단언한다.
이 책은 경제적 가치 중심의 공유경제 1.0의 기본 개념과 흐름뿐만 아니라, 시스템 구성원 모두에게 혜택을 주는 사회적, 환경적 공유경제 2.0의 현재와 미래를 담고 있다. 먼저 코로나 시대에 공유경제가 갖는 의미와 향후 발전 방향을 짚어본다. 그리고 공유경제의 기본 개념과 등장 배경을 소개한 후 공유경제의 주요 분야인 모빌리티, 공간, 설비, 재능 등 대표적인 공유 플랫폼의 특징을 알아보고 그 의미를 해석한다. 마지막으로 공유경제를 둘러싼 문제와 해법을 살펴본 후 한국 공유경제의 현황과 향후 방향도 내다본다.
저자가 10년간 공유경제 분야에 몸담으면서 경험한 실질적인 이야기가 이 책에 담겨 있다. 많은 내용이 한국의 현재 상황을 중심으로 기술되어 있고, 앞으로 우리의 공유경제가 어디로 나아갈지를 진단한다. 거대한 변화의 길목에서 선 지금, 이 책을 통해 다양한 공유 비즈니스의 기회와 미래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 출판사 서평
코로나 이후 공유경제의 반전이 시작됐다
더 다양해진 공유 비즈니스의 기회
코로나19가 팬데믹 상황으로 커지면서 공유경제가 끝났다는 말이 심심찮게 나왔다. 공유경제로 대표되는 우버나 에어비앤비가 커다란 타격을 받고 기업가치가 크게 떨어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점차 상황이 달라졌다. 우버는 음식배달을 하는 우버이츠와 사업 다각화를 통해 매출을 끌어올렸고, 에어비앤비는 최근 성공적으로 기업 상장을 하며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물론 공유승차와 같이 위축된 분야도 있지만 배달, 중고거래, 재능 분야 등은 오히려 가파르게 성장 중이다.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비슷한 상황이다. 최근에는 공유경제가 코로나 시대에 큰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인식이 퍼지고 있다. 코로나 사태 이후 공유경제의 저변이 더욱 확대되고 활성화된 덕분이다.
공유경제는 인터넷 4차 산업혁명을 통해 폭발했다. 고도화된 IT와 네트워크 기술은 누구나 접근하고 양방향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해준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소재를 가지고 스타트업 창업이 늘어나는 추세다. 이는 스마트폰을 신체 일부처럼 사용하는, 또 소유보다는 공유를 당연시하는 신인류가 모든 소비를 주도하는 세상이 온다는 시그널이다.
이제 모두를 위한 모두의 공유 혁신이 일어나고 있다. 책, 옷, 가방, 그림, 꽃, 카메라, 촬영장비, 차, 집, 재능, 주차공간, 가사노동, 유아용품, 식사시간, 창고, 심지어 회사의 유휴사원까지, 그저 선언적인 말이 아니라 이들 모든 항목에 대한 플랫폼 벤처기업들이 이미 창업해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책의 부록에 실린 공유기업 아이디어 찾는 법 33을 보면 새로운 공유 아이템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소유 시스템에서 협력적 공유사회로의 전환
거대한 변화 속에 큰 기회가 숨어 있다
코로나는 모든 것을 바꿔놓았다. 사람들은 될 수 있는 한 다른 이와 대면 접촉을 피하는 방식으로 행동하고 있다. 백신이 개발됐다지만 바이러스도 진화하고 있어 이런 사회적 거리두기 문화가 언제 그 끝을 볼 수 있을지 아무도 자신 있게 예측하지 못한다. 그사이 4차 IT 산업혁명은 10년 세월이 앞당겨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배달의민족 같은 온라인 플랫폼은 외형이 커졌는데도 사회적 비난을 받고 있다. 고도의 IT 기술이 인간의 노동력을 착취하는 방향으로만 사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사회적 혁신을 추구한다지만 이윤 극대화에만 목적이 있을 뿐 공익에는 전혀 이바지하지 못하는 현실이다. 그런 이유로 진정한 공유기업은 어떤 형태여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
저자는 참여자가 주인이 되는 조합형 공유 플랫폼이 해결책이자 우리가 지향해야 할 목표라고 말한다. 참여자 가치 측면에서 기존 기업형 공유 플랫폼과 조합형 공유서비스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조합형 공유 모델이 우위를 갖는다. 기존의 기업형 공유 플랫폼과 경쟁하며 두 모델이 같이 성장해가겠지만 앞으로는 블록체인 기반의 조합형 공유 모델이 힘을 발휘할 것이다. 그 변화 속에서 코로나 이후 한국경제의 성장과 함께 세계적 선도기업이 탄생할 수도 있다.
10년간 공유경제 분야에 몸담으며 부딪혀온 저자의 경험과 통찰을 통해 공유경제의 미래를 좀 더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을 것이다.
☞ 함께 읽으면 좋은 21세기북스의 책들
▶ 코로나가 시장을 바꾼다 | 이준영 지음 | 가격 18,000원 | 발간일 2020-08-05
▶ 트렌드를 넘는 마케팅이 온다 | 박기완 지음 |가격 18,800원 |발간일 2020-04-08
▶ 1%가 아닌 99%를 위한 경제 | 폴 애들러 지음 | 가격 20,000원 | 발간일 2021-01-06
◎ 추천사
이 책은 비범한 통찰력과 혁신적 사고를 바탕으로 코로나 이후 자본주의 진화에 대한 대담한 비전을 제시한다. 새로운 공유경제는 시민 중심의 조합주의를 기반으로 새로운 디지털 협력사회의 토대가 될 수 있을까? 그 답을 얻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라.
- 아룬 순다라라잔, 뉴욕대 경영대학원(스턴스쿨) 교수
예리한 분석과 사례를 통해 코로나 시대에 공유경제가 어떻게 경제뿐 아니라 사회와 환경 문제를 풀 수 있는지를 설명해준다.
- 닐 고렌플로, 셰어러블 대표
지난 5년간 공유경제는 빠르게 성장했지만 코로나19 이후 현재 갈림길에 서 있다. 공유경제의 미래가 이 책에 담겨 있다.
- 안주 이시야마, 일본공유경제협회 사무국장
코로나19와 함께 시작된 뉴노멀은 디지털 전환과 공유경제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를 추구하는 방향으로 급속전환할 것이다. 이 책은 공유경제에 관한 탁상공론이나 이론이 아닌, 보다 실질적인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다.
- 정지훈, 모두의연구소 최고비전책임자
공유모빌리티, 공유숙박, 공유주방 등 오히려 코로나 위기를 기회로 활용한 공유기업들이 많다. 이 책은 어떻게 해서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코로나 시대에 공유경제가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잘 설명한다.
- 임정욱, TBT 공동 대표
공유경제는 과잉공급 해소와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한다. 경제정의와 혁신 성장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에게 강력히 추천한다.
- 구태언, 한국공유경제협회 규제혁신위원장, 법무법인 린 변호사
앞이 보이지 않는 팬데믹 세상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스스로 열어가야 할 청년들에게 공유경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이 책을 통해 우리 세대가 가야 할 길을 두드려보길 바란다.
- 김소령, 열린옷장 대표
◎ 본문 중에서
어느 날 찾아온 코로나가 인류의 삶을 송두리째 바꾸고 있다. 일상생활을 멈추고 수많은 생명도 앗아갔다. 어디서나 마스크를 써야 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되었다. 언제 끝날지 알 수 없는 코로나로 인해 경기 또한 얼어붙었다.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한 시기다. 공유경제는 이전부터 주목을 받아왔지만, 앞으로 인류의 생존과 지속성장을 하는 데도, 코로나로 인한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는 데도 필요한 새로운 경제체제이자 생활방식이다.
-5쪽
밀레니얼 세대들의 성향을 반증해주는 것이 점차 줄어드는 차량구매율이다. 2010년에 21세에서 34세 사이 세대들의 자동차 구매율은 27퍼센트였는데, 이는 1998년과 2008년 사이의 38퍼센트에서 떨어진 수치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세대들의 집과 차를 사고자 하는 욕구가 경제성장을 추동한 근본적 요인이었으나 밀레니얼 세대는 새로운 양태를 보인다.
-43쪽
2020년 12월 10일 글로벌 공유숙박 시장에서 독보적인 기업인 에어비앤비가 나스닥에 상장했다. 에어비앤비의 상장 성공은 팬데믹 1년 동안 벌어진 반전의 드라마와 같다. 2020년 4월에 기업가치가 떨어져 180억 달러에서 사모펀드 투자자들로부터 20억 달러를 조달했다. 5월에는 직원의 25퍼센트인 1,900명을 해고했다. 공유경제는 이제 끝났다는 말과 함께 에어비앤비가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사람들은 의문을 제기했다. 그러나 팬데믹이 한창인 상황에서 3/4분기에는 흑자를 달성했고 결국 예상을 뛰어넘는 성공적인 상장을 이뤄냈다.
코로나19로 상황이 더욱 악화하는 가운데 에어비앤비는 어떻게 나스닥 역사에서도 보기 드문 성공적인 상장을 했을까? 이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123~124쪽
공유재능Skill Share의 대표적인 스타트업으로 2008년에 설립된 태스크래빗Task Rabbit이 있다. 태스크래빗은 집 청소, 가구 조립, 잔디 깎기 같은 일상적인 집안일이나 심부름 같은 일을 중개해주는 서비스로 시작했다. 자격증이 있거나 서비스 기업에 속한 직원 대신에 동네의 일반인을 구해서 일을 믿고 맡길 수 있는 평판 시스템을 갖추고 공유재능 플랫폼의 대표적인 모델로서 주목을 받았다. 태스크래빗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일거리는 이케아IKEA 가구의 이동과 조립이었다. 그런 연유에서였는지 태스크래빗은 2017년 이케아에 전격 인수되었다.
-144쪽
최근 들어 탈중앙 자율조직에 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배달의민족이 매각되면서 국내 배달 서비스의 초독점 문제가 불거져 플랫폼의 횡포와 독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블록체인 기반의 프로토콜경제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프로토콜경제는 기업의 투자자나 설립자 중심의 주식회사 모델을 탈피해서 블록체인을 활용해 참여자들이 기여한 만큼 공정하게 가치를 나누는 경제 모델을 구축하자는 것이다. 그러나 공유 플랫폼의 복잡성으로 이상적인 탈중앙 플랫폼 구현은 현실적이지 않다. 다만, 블록체인이 추구하는 탈중앙 철학을 수용한 접근은 가능하다. 독점 플랫폼에 의해 왜곡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마리를 블록체인에서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168~169쪽
초기 인터넷 사용자는 단순한 정보 소비자였으나 현재는 개개인이 유튜브를 통해서 막강한 미디어로 진화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이 경제 분야에서 그대로 진행되는 것이 공유경제다. 다양한 혁신 기술로 무장한 개인의 능력은 그 어느 때보다도 빠르게 증대되고 있고 그만큼 역할도 확대되고 있다. 시민 중심의 공유경제가 미래 경제로서 일반화하는 것은 이제 시간문제다.
-240~241쪽
구매가격 : 14,400 원
초버블시대, 주식투자의 미래
도서정보 : 김예은 | 2021-02-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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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 이후 주식시장의 미래와
리스크 관리법을 알고 싶다면 꼭 읽어야 할 책!
주식시장의 상승 흐름은 가파르다. 개인의 매수세가 이어지고 산업 구조 변화에 따른 기대감이 나타나면서 KOSPI는 꿈의 지수라 할 수 있는 3000선을 금세 뛰어넘었다. 2021년 들어 하루에 주식계좌 10만 개가 개설될 정도로 주식시장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여전히 유동성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이에 기반한 상승 흐름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이러한 유동성 장세를 즐기는 것이 지금은 필요하다.
이 책은 주식투자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주식과 경제의 기초 개념부터 주식시장의 과거와 현재, 유동성의 버블이 끝난 후 주식시장이 앞으로 변화할 모습까지 다루고 있다. 화폐가치가 하락하고 있는 지금 시기에 유동성의 버블에 올라타 자산시장의 가격상승을 누리면서, 이후의 전략을 대비하고 과감하게 행동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시의적절한 대응과 포트폴리오의 다변화가 중요한 지금, 이 책을 통해 기초를 튼튼히 다지고 차분히 리스크를 준비하며 현명한 투자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아직 오지 않은 리스크를 두려워하기보다는 조금 더 적극적인 투자자가 되어보자.
기초를 튼튼히 쌓아야 유동성 버블을 즐길 수 있다!
이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된다. 1장 ‘똑똑한 투자자, 이것만은 꼭 확인하자’에서는 주식투자를 할 때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경제 주요 지표들을 소개하고, 이러한 지표들을 어디에서 확인해야 하는지, 나아가 이러한 지표들이 가지는 의미는 무엇인지를 간략하게 정리한다. 2장 ‘유동성의 시장, 그 이전과 이후’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대규모의 유동성이 공급된 지금처럼 유동성이 공급되었던 과거에 유동성 이후 어떠한 흐름으로 이어졌는지에 대해 살펴본다. 3장 ‘혼재한 리스크 속에서 수익률을 창출하려면?’에서는 리스크가 지속되는 가운데 유동성이 풍부한 시장인 만큼 리스크가 무엇인지를 확인하고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것에 대해 알려준다. 4장 ‘유동성의 버블, 그 끝은?’에서는 언제까지 이어질 수 없는 유동성의 한계, 버블 이후 글로벌 경기, 유동성 이후의 상황을 대비하는 방법 등에 대해 담았다.
자산시장에 접근하는 것은 좋지만 기초 지식을 알고 투자를 하는 것과 모르고 하는 것은 천지차이다. 기초를 쌓아야 하는 이유는 예측 그대로 시장이 움직이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리스크가 발생했을 때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이다. 여전히 유동성은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유동성의 버블에 올라타야 하는 시점인 것은 맞지만 유동성이 언제까지나 영원히 지속되기만 할 수는 없으므로 포트폴리오의 다변화를 고민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주식시장에 발을 내딛기 전 이 책을 통해 어떠한 지표들을 살펴봐야 하는지, 이러한 지표가 경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앞으로 주식시장은 어떤 흐름으로 변화할지 공부해보자.
구매가격 : 9,600 원
대한민국 역세권 투자지도 앞으로 10년, 역세권이 답이다
도서정보 : 표찬 | 2021-02-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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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이라고 다 같은 역세권이 아니다!”
역세권으로 시작하는 부동산 입지 분석
성공적인 부동산 투자를 위해서는 철도망에 집중해야 한다. 철도는 빠른 속도로 한 번에 많은 사람을 수송할 수 있는 교통수단으로서 부동산의 가치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부동산 투자를 하는 사람들은 한결같이 입지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입지의 가치는 뛰어난 상권과 도심 접근성, 직주근접, 생활편의의 정도에 따라 높아지는데, 이를 갖추려면 먼저 인구 밀집이 선행되어야 한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어떠한 기준으로 모여드는가? 그 첫 번째 기준은 원하는 지역까지 쉽고 편안하게 갈 수 있는 교통망이 형성되어 있는가 또는 형성될 예정인가다. 이때 가장 먼저 거론되는 교통수단이 바로 ‘철도’다. 따라서 가치가 높아 부동산 가격이 오르는 입지를 알고 싶다면 철도를 기준으로 역세권을 파악하는 데 익숙해져야 한다.
이 책은 역세권의 모든 것을 다룬다. 가치가 오를 만한 투자지역을 이야기해주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독자가 투자대상을 판별하는 눈을 기를 수 있도록 확실한 정보와 이론을 전달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GTX-A, B, C, D 노선과 3기 신도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광역교통 2030, 철도역 신설 예정지와 기존 역세권의 시세 분석, 철도 예산, 철도사업별 방식과 기간, 노선별 투자가치,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에 걸친 역세권까지 총망라했다. 특히 저자가 직접 발품을 팔며 정리한 현장 모습은 그 지역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보여주며, 현재 각광받는 지역뿐만 아니라 앞으로 10년 안에 호재가 찾아올 지역까지 파악한다.
철도는 대한민국을 ‘1일 생활권’으로 만드는 힘이다. 작은 역세권 호재만으로도 호가가 수천만 원, 수억 원까지 오를 정도로 부동산 시장에 철도가 주는 영향력은 엄청나다. 그렇기에 부동산 투자 시 아무리 작은 역세권 호재라도 절대 놓쳐서는 안 된다. 10년에 걸친 철도계획을 누구보다 빠르게 알아두고 공부해 시류를 읽어라. 그럼 이미 성공적인 부동산 투자에 한 발자국 다가선 것이다.
‘진짜 역세권 전문가’가 알려주는 ‘진짜 오르는 부동산’
실무자만 알 수 있는 역세권의 비밀 전격 공개!
부동산 투자 책을 읽다 보면 한 번쯤은 이러한 생각이 든다.
‘이미 많이 올랐는데 계속 오를까?’
‘확실한 정보인가? 어떤 정보를 신뢰해야 하지?’
‘이 지역에 교통 호재가 있다는데 정말일까?’
‘좋다니까 일단 사야 할 거 같은데 왜 좋다는 거지?’
거액이 오가는 부동산 투자는 결정을 내리기가 쉽지 않다. 자칫하다가는 ‘뜬구름 잡는 소문’을 철석같이 믿어 잘못된 지역에 투자해 큰 손해를 보기도 한다. 신뢰할 수 있는 전문가가 알려주는 정확한 정보를 선별해서 판단해야 하는 이유다. 이 책의 저자는 철도, 부동산, 도시계획 분야에서 18년 동안 일해왔다. 수서고속철도와 중앙선, 서해선, 호남고속철도 등 다양한 노선을 계획하고 설계한 ‘진짜 역세권 전문가’로서, 자신이 가진 노하우와 배경지식을 고스란히 책에 녹였다. 현재 뛰어난 입지를 갖추지 못한 지역이라도 철도계획과 도시계획을 분석해 미래가치를 매기고, 운행횟수와 승객 이용량을 분석해 진정한 황금노선을 가린다. 그리고 어떤 노선이 들어서야 지역의 네임밸류가 올라갈지도 이야기해준다. 전국에 수백 개의 역이 있지만 그 역세권의 가치는 모두 다르다. 같은 노선이더라도 역마다 형성된 역세권의 규모와 미래가치는 천차만별이다. 그래서 이 책은 역세권의 현재가치와 미래가치를 판단하고 신뢰도 높은 정보를 얻는 법을 가르쳐준다.
오르는 부동산에 무작정 탑승하라는 부동산 책은 많다. 그러나 이론을 기반으로 불확실성과 리스크를 최소화하며 미래를 내다보는 부동산 책은 많지 않다. ‘진짜 역세권 전문가’의 지식과 노하우를 총망라한 믿음직한 이 책으로 전문가 못지않게 ‘10년 앞을 내다보는 안목’을 기르고 자신만의 부동산 투자 스타일을 정립해보자.
구매가격 : 13,800 원
대한민국 역세권 투자지도 앞으로 10년, 역세권이 답이다
도서정보 : 표찬 | 2021-02-1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역세권이라고 다 같은 역세권이 아니다!”
역세권으로 시작하는 부동산 입지 분석
성공적인 부동산 투자를 위해서는 철도망에 집중해야 한다. 철도는 빠른 속도로 한 번에 많은 사람을 수송할 수 있는 교통수단으로서 부동산의 가치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부동산 투자를 하는 사람들은 한결같이 입지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입지의 가치는 뛰어난 상권과 도심 접근성, 직주근접, 생활편의의 정도에 따라 높아지는데, 이를 갖추려면 먼저 인구 밀집이 선행되어야 한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어떠한 기준으로 모여드는가? 그 첫 번째 기준은 원하는 지역까지 쉽고 편안하게 갈 수 있는 교통망이 형성되어 있는가 또는 형성될 예정인가다. 이때 가장 먼저 거론되는 교통수단이 바로 ‘철도’다. 따라서 가치가 높아 부동산 가격이 오르는 입지를 알고 싶다면 철도를 기준으로 역세권을 파악하는 데 익숙해져야 한다.
이 책은 역세권의 모든 것을 다룬다. 가치가 오를 만한 투자지역을 이야기해주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독자가 투자대상을 판별하는 눈을 기를 수 있도록 확실한 정보와 이론을 전달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GTX-A, B, C, D 노선과 3기 신도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광역교통 2030, 철도역 신설 예정지와 기존 역세권의 시세 분석, 철도 예산, 철도사업별 방식과 기간, 노선별 투자가치,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에 걸친 역세권까지 총망라했다. 특히 저자가 직접 발품을 팔며 정리한 현장 모습은 그 지역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보여주며, 현재 각광받는 지역뿐만 아니라 앞으로 10년 안에 호재가 찾아올 지역까지 파악한다.
철도는 대한민국을 ‘1일 생활권’으로 만드는 힘이다. 작은 역세권 호재만으로도 호가가 수천만 원, 수억 원까지 오를 정도로 부동산 시장에 철도가 주는 영향력은 엄청나다. 그렇기에 부동산 투자 시 아무리 작은 역세권 호재라도 절대 놓쳐서는 안 된다. 10년에 걸친 철도계획을 누구보다 빠르게 알아두고 공부해 시류를 읽어라. 그럼 이미 성공적인 부동산 투자에 한 발자국 다가선 것이다.
‘진짜 역세권 전문가’가 알려주는 ‘진짜 오르는 부동산’
실무자만 알 수 있는 역세권의 비밀 전격 공개!
부동산 투자 책을 읽다 보면 한 번쯤은 이러한 생각이 든다.
‘이미 많이 올랐는데 계속 오를까?’
‘확실한 정보인가? 어떤 정보를 신뢰해야 하지?’
‘이 지역에 교통 호재가 있다는데 정말일까?’
‘좋다니까 일단 사야 할 거 같은데 왜 좋다는 거지?’
거액이 오가는 부동산 투자는 결정을 내리기가 쉽지 않다. 자칫하다가는 ‘뜬구름 잡는 소문’을 철석같이 믿어 잘못된 지역에 투자해 큰 손해를 보기도 한다. 신뢰할 수 있는 전문가가 알려주는 정확한 정보를 선별해서 판단해야 하는 이유다. 이 책의 저자는 철도, 부동산, 도시계획 분야에서 18년 동안 일해왔다. 수서고속철도와 중앙선, 서해선, 호남고속철도 등 다양한 노선을 계획하고 설계한 ‘진짜 역세권 전문가’로서, 자신이 가진 노하우와 배경지식을 고스란히 책에 녹였다. 현재 뛰어난 입지를 갖추지 못한 지역이라도 철도계획과 도시계획을 분석해 미래가치를 매기고, 운행횟수와 승객 이용량을 분석해 진정한 황금노선을 가린다. 그리고 어떤 노선이 들어서야 지역의 네임밸류가 올라갈지도 이야기해준다. 전국에 수백 개의 역이 있지만 그 역세권의 가치는 모두 다르다. 같은 노선이더라도 역마다 형성된 역세권의 규모와 미래가치는 천차만별이다. 그래서 이 책은 역세권의 현재가치와 미래가치를 판단하고 신뢰도 높은 정보를 얻는 법을 가르쳐준다.
오르는 부동산에 무작정 탑승하라는 부동산 책은 많다. 그러나 이론을 기반으로 불확실성과 리스크를 최소화하며 미래를 내다보는 부동산 책은 많지 않다. ‘진짜 역세권 전문가’의 지식과 노하우를 총망라한 믿음직한 이 책으로 전문가 못지않게 ‘10년 앞을 내다보는 안목’을 기르고 자신만의 부동산 투자 스타일을 정립해보자.
구매가격 : 13,800 원
계량경제학, 제5판
도서정보 : R. Carter Hill | 2021-02-1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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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량경제학 제5판은 경제학, 금융학 학부생뿐만 아니라 경제, 회계, 마케팅, 공공정책, 사회학, 법률, 정치학 등 다양한 분야의 대학원생들을 위한 입문서다. 학생들은 기초 계량학에 대한 실무 지식을 습득하여 실제 경제 문제를 다룰 때 모델링, 추정, 추론, 예측 기법을 적용할 수 있게 된다. 독자들은 또한 타인의 경제 연구와 모델링의 결과를 비판적으로 평가할 수 있게 하는 계량학에 대한 이해를 얻을 것이며, 그것은 그 분야에 대한 추가 연구의 토대가 될 것이다.
높이 평가된 이번 신판의 본문은 내용을 재정비하였고, 학생들이 읽었던 것을 chapter-end exercises의 형태로 연습할 수 있는 풍부한 기회를 제공하는 주요 개정판을 포함하고 있다.
구매가격 : 29,600 원
메시지는 휴리스틱이다
도서정보 : 김태욱 | 2021-02-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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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3 000P 시대의 서막이 올랐다. 지난해 급락하던 주가가 700만 동학개미들의 혁명으로 2배로 솟구쳤다. 하지만 주식의 미래는 예측할 수 없는 법이다. 이 불안한 투자자의 마음을 간파하고 주식투자 AI가 탄생했다. 2 800개 종목을 분석한 120억 개의 데이터를 학습했다는 AI는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주식투자 AI vs 마하세븐 한봉호’의 대결이 펼쳐졌다. 인간 대결자는 전설의 투자자 마하세븐 한봉호 씨다. 대결 결과는 인간의 승리로 일단락되었다. 2021년 2월 6일 SBS에서 신년특집으로 방송한 ‘세기의 대결 AI vs 인간’의 일부다. 여기서 주식투자 AI는 종목 분석과 데이터 중심의 주식매매를 했지만 인간 대결자 마하세븐은 주식시장과 국내외 사회경제 상황을 주시하면서 자신의 투자경험을 바탕으로 결정하는 직관적인 주식매매를 했다. 일종의 휴리스틱이다. 휴리스틱(heuristic)이란 ‘논리적 추론’이 아닌 ‘직관적 판단’을 말한다. 인류는 생존을 위해 주위 상황을 빨리 파악하고 대처하는 ‘패턴 인식’ 능력을 키워왔다. 이유는 수렵 채집 활동 시 맹수 출현 등 위험한 상황에 직면했을 때 패턴 인식을 통해 재빨리 파악하고 민첩하게 대처해야 했다. 위험 상황을 논리적으로 파악하고 의사결정을 했다면 이미 맹수의 밥이 되었을 것이다. 패턴 인식 방법이 바로 불확실한 상황에서의 ‘직관적 판단’이며 휴리스틱이다. 휴리스틱 이론은 1974년에 심리학자 아모스 트버스키(Amos Tversky)와 대니얼 카너만(Daniel Kahneman)이 사이언스(Science) 에 게재한 ‘불확실한 상황에서 결정 내리기 휴리스틱과 편향(Judgment under Uncertainty Heuristics and Biases)’ 논문에서 처음 다뤘다. 홍보 광고 마케팅 측면에서 보면 소비자 대부분은 휴리스틱으로 의사결정을 한다. 내 아내의 예를 들어 보겠다. 아내는 겨울철만 되면 비염으로 코를 자주 푼다. 자주 풀다 보니 코 주위가 빨갛고 건조해진다. 그래서 마트에서 티슈를 고를 때 ‘보습에센스 로션’이라고 적혀 있는 제품을 구매한다. 아내는 어떤 성분이 있어서 보습이 되고 부드러운 로션 티슈인지 논리적으로 추론하지 않는다. 다만 직관적으로 ‘보습에센스 로션’이라고 쓴 티슈가 보습에 도움을 주고 부드럽다고 판단할 뿐이다. 소비자는 왜 휴리스틱으로 판단할까? 이유는 간단하다. 소비자는 논리적 추론할 지식과 정보가 제한적이고 마트에서 이걸 분석할 충분한 시간도 없다. 또 굳이 많은 시간과 노력을 써서 추론하고 판단할 만큼 중요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미 확보된 스키마(구조화된 지식 schema)에 의하거나 패키지에 적힌 문구를 보거나 TV광고의 카피를 기억해서 민첩하게 의사결정을 한다. 대부분 소비자는 이런 휴리스틱을 사용한다. 또 기업에서는 이에 맞춰 휴리스틱을 활용한 메시지 전략을 구사한다. 소비자는 논리적 추론보다 휴리스틱으로 구매한다. 휴리스틱은 불확실한 상황에서의 직관적 판단이다. 이 책에는 크게 ‘대표성 휴리스틱’을 활용한 메시지 전략 ‘상기가능성 휴리스틱’을 활용한 메시지 전략 ‘기준점 휴리스틱’을 활용한 메시지 전략 ‘감정 휴리스틱’을 활용한 메시지 전략으로 나눠 총 19개 유형(대표 브랜드 시각적 대표성 사회적 증거 가격과 품질 반복 중독성 강력한 한방 스토리텔링 브랜드네임 슬로건 태그라인 비교와 순위 브랜드 포장디자인 수식어 희소가치 자긍심 미안함 공포심)의 휴리스틱 메시지 전략과 사례를 정리해서 담았다. 메시지 전략을 고민하는 홍보 광고 마케팅 기획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덧붙이면 홍보 광고 마케팅에서 휴리스틱은 칼과 같다. 사실을 조작해서 사람의 심리를 조종하는 악의(惡意)로 사용하면 프로파간다가 되고 선의(善意)로 사용하면 맛있는 요리를 만드는 셰프의 칼이 된다. 어떻게 사용할지는 독자의 몫이다.
구매가격 : 6,400 원
달란트투자의 주식교과서
도서정보 : 이래학 | 2021-02-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다시 듣고 싶은 강사 1위, 강의 만족도 98.4%
유튜브 채널 구독자 15만 명의 달란트투자!
유망 종목 발굴부터 기업 분석, 매수·매도까지
기초부터 친절하게 알려주는 주식 투자 종합 과정
13년간 주식 시장에서 투자자로, 그리고 투자업계 종사자로 몸담고 있는 고수가 있다. 1년 만에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15만 명을 돌파한 ‘달란트투자’의 이래학 대표. 주식 투자자라면 다 알지만 금방 잊고 쉽게 놓치는 투자의 기본 중의 기본을 전파하기 위해 5년의 시간 동안 뚝심 있게 자리를 지켰다.
5년간 주식 투자자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하던 이래학의 강의가 책 『달란트투자의 주식교과서』로 출간되었다. 전작 『전자공시 100% 활용법』에서는 기업 공시 분석을 중심으로 숨겨진 정보를 찾도록 도움을 줬다면, 이번에는 주식의 ‘주’ 자도 모르지만 투자하고 싶은 초보들부터 어디서 들은 건 있지만 뭘 어떻게 써먹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까지 한 권으로 주식 공부 끝낼 수 있도록 써냈다.
이론만 배워도 아무 소용 없고 이론 없이 실전으로 들어갈 수도 없다. 이론과 동시에 실습까지 배울 수 있는 종합 선물 세트 같은 구성을 담아 작은 개인이 거대한 주가의 흐름에 흔들리지 않고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에게 밀리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선보인다.
구매가격 : 12,600 원
혼자 하지 말고 함께해라 무상지원자금을 활용한 소상공인 협업 전략
도서정보 : 김진희 | 2021-02-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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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 640만 시대, 코로나 팬데믹에서 살아남으려면
무상지원자금을 활용한 소상공인 협업 전략에 주목하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자영업은 위기를 맞았다. 정부는 긴급재난지원금 등으로 당장의 급한 불을 끄고자 하지만 시장 상황은 그리 녹록지 않다. 그렇다고 주저앉아 있을 수만은 없다. 이제는 미래를 고민할 때다. 불황에도 살아남는 경쟁력을 갖고 싶다면 협업을 눈여겨보자. 그간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협업기업 선정 및 지원업무를 다양하게 경험한 저자들이 소상공인의 협업에 대해 알려주기 위해 힘을 합쳤다. 이 책은 정부 및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무상지원자금을 활용한 자영업에서의 협업이 가지는 경쟁력과 장점을 여러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특히 서울시 소재 자영업자의 경쟁력 향상과 자립 환경 조성을 위해 ‘서울시 자영업 협업화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지원한 다양한 사례를 정리해 설명함으로써 막연하게 느껴지는 자영업자의 협업이 무엇인지 알 수 있게 했다.
자영업자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협업비즈니스는 무엇일까? 독립적인 경영체가 서로의 장점을 공유하거나 공동의 가치를 위해 함께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기계나 공간을 같이 사용하거나, 제품 개발을 서로 돕거나, 1개의 브랜드를 2개 이상의 기업이 공동으로 사용하거나, 공동 홍보 또는 공동 판매하는 수준의 협업을 말한다. 이 책은 소상공인을 위한 협업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음식점, 카페, 빵집, 공방 등 실제 협업에 성공한 소상공인의 이야기를 담았다. 지금 사업에서 새로운 길을 찾고 있다면 이 책에서 그 답을 찾아보자.
불황에도 살아남는 자영업자는 무엇이 다를까?
경쟁력을 높이는 협업을 통해 성공의 문을 열어라!
사업 환경이 변했다. 이제 금융지원을 통해 개별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완전히 타개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 일시적인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만, 소상공인의 자체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원천이 되는 데는 한계가 있다. 그렇다면 소상공인은 어떻게 경쟁력을 키울 수 있을까? 바로 협업이다. 이제 자영업자들도 협업 없이는 더 이상 생존할 수 없는 시대가 도래했다. 자영업 협업화 지원사업과 협동조합 지원사업도 정부나 지자체가 협업에 참여하는 소상공인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함께해야 한다. 이 책이 협업을 시도하려는 소상공인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협업과 협동조합, 이를 위한 무상지원제도까지
협업을 꿈꾸는 자영업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모든 것
이 책에서는 자영업자의 협업비즈니스가 무엇인지 정의하고, 업종별 협업 사례를 담았다. 그중에서도 모범이 될 만한 우수 사례는 심층 인터뷰를 통해 더욱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또한 정부 및 지자체의 무상지원제도를 설명하고, 서울시 협업화 사업을 예로 들어 신청 과정을 알려준다. 마지막으로 협업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협동조합 설립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까지 살펴본다. 특히 부록의 ‘소상공인 업종별 협업모델’은 자신에게 해당하는 협업모델을 찾아볼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협업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소상공인들은 망설이지 말고 이 책과 함께 협업에 도전하라. 성공을 위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지원사업에 임하는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의 자세일 것이다. 두려워하지 말고 지금 당장 도전해보자.
구매가격 : 10,2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