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원은 어떻게 돈을 모을까?
도서정보 : 소울러브 | 2021-01-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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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차 은행원이 알려주는 내 돈 모으는 법
*** 재테크 초보 밀레니얼의 필독서!
*** 2030 금융문맹 탈출하기!
《은행원은 어떻게 돈을 모을까》는 매일같이 돈을 만지고 다루는 은행원이 사회초년생을 위해 첫걸음을 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재테크 입문서입니다. 돈을 모으고, 다양한 투자를 통해 목돈을 굴리고, 이룬 자산을 지키는 방법까지 이 책에 모두 담겨있습니다. 저자는 욕심으로 사기를 당하기도 하고, 부동산으로 돈이 급격히 불어나는 과정을 겪으며 배운 것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재테크란 ‘자본주의를 얼마나 빨리 깨닫느냐’가 관건이라는 것입니다.
아무리 일해도 자산이 그대로라면 지금 여러분의 상황을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무작정 앞으로 나가는 게 아니라, 방향 설정에 문제는 없는지, 목표가 무엇인지 체크하세요. 왜 돈이 모이지 않는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바둑에서 복기하듯이, 소비와 투자에도 복기가 필요합니다. 불필요한 돈을 쓰지는 않았는지, 잘못된 투자를 하고 있는 건 아닌지 복기해야 돈을 많이 벌 수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경제적 자유를 바랍니다. 혹시 단번에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로또를 구매하시나요? 그러나 세상에는 공짜가 없습니다. 저는 요행을 바라는 대신, 발품과 시간을 들여 돈 버는 법을 연구합니다. 로또 같은 불확실성에 베팅하기보다 확실한 지식과 배움에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구매가격 : 13,000 원
프랜차이즈 슈퍼바이저의 정석
도서정보 : 김진석 | 2021-01-2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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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바이저가 반드시 읽어야 할 지침서
기존 프랜차이즈 관련 서적과는 판이한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내용 위주로 다루었으며 「프랜차이즈 슈퍼바이저의 정석」은 이론적인 지식에서 완전히 탈피하여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일들을 현실적이고 사실적으로 생생하게 정리한 국내 최초의 슈퍼바이저 전문 서적이다. 슈퍼바이저가 주어진 일을 해낼 수 있는 힘과 기량을 배양하여 최고의 슈퍼바이저가 되는데 길잡이가 되는 지침서가 될 수 있도록 프랜차이즈 시스템과 특성을 이해하기 쉽게 서술하였으며 가맹 본부와 가맹점에서 준수해야 할 일에 대해서 심도 있게 기술하였으며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예시를 들어 자세하게 설명했다.
구매가격 : 12,600 원
좌충우돌 부동산 입문서
도서정보 : 신영옥 | 2021-01-2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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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서는 초보 개공 때 난감해했던 부분부터 모든 것이 생소한 후배 개공들을 위한 것으로 아주 기초적인 것부터 하나하나 설명했고, 또 나 같은 실수는 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경험담도 담아 보았는데, 선배 개공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그동안 내가 경험한 일들은 빙산의 일각이다.
문득 드는 생각이 너무 겁을 준 건 아닌가 싶어 살짝 미안하기도 하다. 하지만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해 해줄 수 있는 말이 있다. 시작은 두렵고 힘들지만 이 일도 다른 모든 일들처럼 매일 반복되는 일의 연속이기에 경험하며 내공을 쌓으면 언젠가 여유롭게 일할 날이 반드시 올 것이다.
구매가격 : 10,500 원
맹지 탈출 노하우 현황도로
도서정보 : 서영창 | 2021-01-2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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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건축허가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현황도로(=건축법 지정도로가 되지 못한)를 주민들이 오랫동안 자유롭게 이용해왔어도, 그 소유자의 사용 승낙이 필요한지에 대하여 허가청이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하는데(대법원 2013다33454 등), 그 판단에 재량권의 일탈남용이 있지 않은 한 법원도 독자적 의견을 낼 수 없다고 한다.
그런데 허가청이 건축 허가에서 현황도로 ‘이용자-소유자-허가자’의 권리 의무에 대한 판단을 민법과 공법 및 그 연혁법으로 종합적으로 이해하지 못하고, 일단 사용 승낙이 필요하다고 해석하여 국민이 고통을 받고 있는데, 국토부는 허가청에 미루고 있다.
이에 저자는 현황도로 실제 사례 130여 개를 분석한 내용을 유튜브에 올리고, 10가지 기준으로 100회로 정리하여 맹지탈출 2권을 출간하였다. 이 책이 건축허가의 진입로로 고통받는 국민, 용역사, 허가 공무원 등의 실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구매가격 : 23,100 원
맹지 탈출 노하우 건축과 도로
도서정보 : 서영창 | 2021-01-2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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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지탈출 노하우 건축과 도로》는 2017년 출간되어 그동안 건축 허가 및 개발행위 허가에서 진입로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분들로부터 좋은 평을 받았다. 이에 저자(著者)는 이 책의 내용 전부를 유튜브에 무료로 공개한 후에, 다시 그동안 개정된 법령과 맹지 탈출의 법률적 근거를 제시한 개정판을 출간하게 되었다.
또한 디디알 카페에 독자들께서 질문한 내용에는 성의껏 답변하였고, 맹지 탈출에 도움이 되는 대법원 판례 등을 많이 올렸다. 그리고 허가권자의 재량권 때문에 힘들어하고 있는 개별상담 130여 건은 그 해결을 위한 법조문, 국토부 유권 해석, 대법원 판례 등을 제시하였으며, 그 상담 내용을 강의 형식으로 유튜브에 공개하였다. 이번 30여 가지 중요한 내용이 보충된 개정판으로 공부하면 건축허가 신청자, 건축사, 토목기사, 허가 관련 공무원의 허가 실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9,600 원
이번 생은 공인중개사 주부 좌충우돌 부동산중개 창업일기
도서정보 : 정승현 | 2021-01-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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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리얼생생 느낌 그대로 써 내려간 100일 동안의 용감무쌍 초긍정 왕초보 사장의 중개업 창업일기! 기교나 흥미를 끌기 위한 거짓이나 꾸밈은 1도 들어가지 않은 왕초보 개업 공인중개사의 지나치게 사실적인 100일간의 중개업 창업 적응일기 입니다. 이 책은 18년 동안 전업주부로만 생활하다 처음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4개월 정도의 부동산사무소 직원 생활을 거쳐 무작정 공인중개사사무소를 개업하고 겪는 100일간의 중개일기를 기록한 글입니다. 저자가 하나하나 배우면서 겪는 개업 공인중개사의 길을 리얼하게 표현하여 다소 거칠거나 이해되지 않는 상황도 있을 수 있습니다. 처음 부동산중개를 시작하려는 분들이나 예비 공인중개사분들께 다소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펴냅니다.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좌충우돌 부동산중개 창업일기’를 통해 꼭 50부터 새로 태어난 것 같습니다. 하루하루 귀중한 시간들을 나의 발자취를 남기고 싶어 일기쓰기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구매가격 : 15,000 원
현장코칭에서 발견한 소공인 영업마케팅 성공요인 12가지
도서정보 : 인덕수 | 2021-01-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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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인은 상시 근로자 수 기준으로 10인 미만의 규모로 제조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영업과 마케팅 조직을 별도 운영하거나 효과적으로 진행하기는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규모와 별개로 기업이 목표매출을 달성하고 지속경영을 위하고 소공인에서 중소기업 중견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다른 조직에 비해 상대적으로 영업과 마케팅 업무 수행이 중요합니다. 마치 남방과 같이 단추로 옷을 여밀 때 첫 단추를 잘 못 끼우면 모두 풀어헤치고 다시 꿰어야 하듯 기업의 비즈니스 시스템 중에서 첫 단추는 영업과 마케팅입니다. 기업의 규모와 상관없이 영업과 마케팅 조직이 활성화된 기업은 재무제표의 Top Line 즉 매출은 증가를 꾸준히 이끌어 나가는 경우를 현장코칭과 기술닥터 역할 수행하면서 스타트업의 영업마케팅 성공요인을 도출해보았습니다.
구매가격 : 3,000 원
스토리를 보면 정책이 보인다
도서정보 : 김태욱 | 2021-01-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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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에 이름을 붙이고 스토리를 입혀라! 정책홍보의 목적은 메시지 전달이다. 그 메시지를 가장 쉽게 전달하는 방법은 스토리텔링이며 스토리텔링은 고객의 머릿속에 메시지를 구체적인 그림으로 그려주는 것이다. 특히 정책홍보의 경우에는 정책에 이름을 붙이고 스토리를 입히는 게 중요하다. 그렇다면 어떻게 스토리텔링을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까? 정부기관 지방자치단체 기업에서 스토리텔링 전략을 기획하는 홍보맨과 마케터는 항상 이런 고민을 한다. 실제로 정책브랜드 지방자치단체 식음료 패션 IT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기관과 기업 홍보 마케팅 현장에서 스토리텔링을 활용하고 있다. 이중 자신의 분야와 비슷한 사례를 살펴보면 스토리텔링을 어떻게 할지 감을 잡을 수 있을 것이다. 필자는 그동안 연구하고 조사한 스토리텔링 사례를 분야별로 묶었다. 기업과 기관에서 실행한 사례를 정리해 몇 권의 시리즈로 엮었다. 또 분야별 사례를 2020년 5월에 출판한 ‘홍보 마케팅 전략가를 위한 브랜드 스토리텔링 7팁’을 중심으로 분석했다.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브랜드 스토리텔링 7팁 요약본은 시리즈마다 부록으로 담았다. 참고로 7팁은 다음과 같다. TIP 1. 브랜드 아이덴티티에서 시작하라 TIP 2. 스토리 3요소를 활용하라 인물 배경 사건 TIP 3. 브랜드스토리텔링 공식 ‘소재+메시지+편집’을 기억하라 TIP 4. 고객을 ‘결핍과 해결’로 설득하라 TIP 5. 브랜드를 썸 타게 하라 TIP 6. 특징을 찾아 의미부여하라 TIP 7. 대유 직유 은유 의인 상징 등 비유법을 활용하라 스토리텔링 전략 시리즈 식음료편과 패션용품편에 이어 세 번째 편은 정책브랜드편이다. 정부기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브랜드와 정책캠페인 스토리를 조사해서 실었다. 정책브랜드 네임 전략과 네임에 담긴 스토리텔링을 정리했고 정책에 스토리를 입힌 사례를 분석했다. 여기에는 마을변호사제도 청신호 30초 노래비누 캠페인 e약은요 주택연금 노란우산 나라장터 보라데이 인천 버리스타 익산 다이로움 보행자의 날 찾동 배달특급과 배달의 명수 서울메이드 무비히어로 캠페인 문화가 있는 날 군마트 고양이와 한수원 씨 서울시50플러스재단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의 20개 정책브랜드 스토리와 스토리텔링 전략을 정리해서 담았다. 정책브랜드 분야 스토리텔링을 고민하는 정책홍보 정책브랜드 정책캠페인 정책기획 실무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구매가격 : 4,800 원
신 대공황
도서정보 : James Rickards | 2021-01-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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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대공황조차 앞으로 벌어질 일만큼 심각하지 않다.”
미국 최고 금융전문가 제임스 리카즈 경제 전망
포스트 팬데믹 시대,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신 대공황》은 《화폐 전쟁》 《화폐의 몰락》으로 알려진 통화제도 분석가 제임스 리카즈가 코로나19 이후의 경제를 전망한 책이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미 국방부 국제경제 자문위원인 제임스 리카즈는 2020년 이후 경제는 1930년대 대공황을 뛰어넘는 ‘신 대공황’에 진입했다고 진단한다. 1930년대 대공황 때 발생한 89.2%의 주가 폭락은 4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일어났다. 2020년에 촉발한 신 대공황은 불과 4개월 만에 미국의 일자리 6000만 개를 없앴다. 세계 경제가 공식적인 경기 침체보다 그 영향력이 더 광범위한 새로운 불황에 진입했다.
제임스 리카즈는 코로나19로 인한 봉쇄가 경제 붕괴를 초래했고, 화폐유통속도를 경시한 국가 재정 지출은 위기를 막기에 미흡했다고 지적한다. 앞으로 경제가 수년간 고도성장을 지속한다 해도 수렁에 빠진 경제를 구제하기는 쉽지 않다는, 암울한 진단이다.
특히 한국어판 서문을 통해 “한국 역시 다른 선진 경제들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역풍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며 “G20 국가들이 추세적 성장을 회복하지 못할 경우, 전자 제품, 가전제품, 자동차 수요가 점차 감소하면서 한국의 경제 성장세가 둔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제임스 리카즈는 암울한 전망에 그치지 않고, 위기의 시대를 헤쳐 나갈 현실적인 방안을 제안한다.
역사상 최대 위기, 부의 흐름이 뒤바뀐다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전 세계가 주목한 투자 인사이트
《신 대공황》의 원서인 《The New Great Depression》은 미국 현지에서 1월 12일 출간되었으며, 출간 즉시 아마존 경제 상황·자산 관리·통화 정책 분야 1위에 올랐다. 전 세계 독자들의 관심을 끌며 독일, 스페인, 그리스 등 8개국에 번역 출간이 확정되었다. 특히 여타 국가보다 한국 독자들에게 발 빠르게 소개하며, 한국 독자들에게 빛나는 혜안을 제공한다.
전 세계가 《신 대공황》에 주목하는 이유는 경제 침체가 아닌 세계적 대공황이 시작됐다는 충격적인 전망과 함께 탁월한 투자 전략을 제공하는 까닭이다.
제임스 리카즈는 부동산과 금은 인플레이션 헤지, 재무부 채권과 현금은 디플레이션 헤지를 위해 보유하라고 조언한다. 특히 금값 상승을 예견하며 투자 가능 자산의 10%를 금으로 장기 보유하라고 말한다.
제임스 리카즈의 투자 포트폴리오는 위기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빛나는 등대가 되어 줄 것이다.
구매가격 : 12,600 원
우리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면
도서정보 : Morgan Simon | 2021-01-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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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팩트 투자는 모든 사람들에게
세상을 바꿀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한다.”
임팩트 투자 산업의 선두 주자,
‘모건 사이먼’의 도서 국내 첫 출간! ★
사회적?환경적 가치를 추구하는
금융이 만드는 새로운 변화에 대하여
경제 및 사회 전반에서 거대한 변화의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양적 성장에 고도로 집중했던 과거와 달리 지속 가능한 인류와 지구를 위해 질적 성장을 선택하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개인적 차원에서는 풍요로운 삶 대신 의미 있는 삶을 지향하며 신념을 중요하게 여긴다. 또 더 이상 환경을 훼손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인지했고, 이상 기후의 심각성을 외면하지 않으며, 성차별을 비롯한 모든 차별에 반대하는 것은 물론 인권을 보호하고, 양극화된 불평등을 해소하는 등 여러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기업적 차원에서도 이러한 흐름을 비즈니스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는 실정이다. 전 세계적 변혁의 상황에서 ‘임팩트 투자’가 세상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획기적인 방안으로 떠오른 것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 임팩트 투자는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개념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미 글로벌 시장 규모가 800조 원에 다다르며 가파르게 성장하며 주목받는 분야이다.
임팩트 투자를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돈을 다루는 방식과 사회적·환경적 책임을 통합시킨 투자 기법’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하는 바는 임팩트 투자가 지닌 본질적인 목표이다. 바로 부조리한 사회를 변혁시키고자 하는 것, 게다가 아주 정의로운 방법으로 말이다. 사회적·환경적 성과를 달성하면서도 재무적 수익도 낼 수 있는 새로운 금융 패러다임의 등장으로 인해, 보다 공평하고 더 나은 사회를 건설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세상을 움직일 수 있는 것은 돈이지만 돈을 움직이는 것은 결국 가치관이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임팩트 투자는 사회 및 경제 전반에 걸친 진정한 혁신을 꾀할 수 있는 훌륭한 도구이다.
저자 모건 사이먼은 사회 정의와 금융을 잇는 임팩트 투자가 지닌 잠재력과 가능성을 입증하며, 최고 권위자로서 임팩트 투자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우리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면』에는 그녀의 수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임팩트 투자의 논리적 이론과 구체적 사례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이를 통해 절대 양립할 수 없다고 치부해 온 ‘금융’과 ‘선행’이 동일한 목표를 향해 나아갈 때 발휘되는 강력한 힘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의도는 선하고 수단은 현명하고 결과는 공정하게
기부 혹은 원조 등의 형태로 선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과연 ‘좋은 게 좋은 것’일까. 이 책은 자선 사업의 한계를 지적하고 그 효과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긍정적인 측면이 전무한 것은 아니지만, 사회 문제를 사후 고려 대상으로만 한정 짓는 기존의 자선 사업은 결코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주장한다. 세계 경제 규모를 물동이로 가정했을 때, 현재 원조, 공적 및 자선 사업 등이 제공하는 재화와 서비스, 현금의 규모는 물 한 방울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사실이 이를 뒷받침한다.
한편 임팩트 투자는 돈과 가치관을 연계하는 시도이며, 사회적·환경적 결과를 고려하고 수익도 창출하는 투자이다. 자선 활동과 경제 활동을 분리하지 않는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다시 말해, 자선 사업의 연간 예산인 460억 달러의 쓰임을 궁리하기보다 세계 경제에서 매일 순환하는 196조 달러를 사회 정의를 위해 활용하고자 노력한다. 이 같은 거시적 접근법은 그간 자본주의가 보여준 고질적인 폐해를 극복하고 효율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전환점이 될 수 있다.
최근에는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를 쓰고, 가까운 거리라면 자동차 대신 도보나 자전거를 이용하며, 비건이나 제로웨이스트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여러 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관여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이와 별개로 자신의 돈이 사회 문제를 발생시키는 데 쓰이고 있을 확률이 대단히 높다. 일상적인 예금이나 주식 등의 투자는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무수한 문제를 야기하는 기업이나 사업에 끊임없이 투입되고 있기 때문이다. 돈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알 방도가 없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이다. 이는 개인의 잘못이 아닌 사회 시스템의 병폐이다. 그렇기 때문에 ‘연분홍색 밍크코트를 입은 채식주의자’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사회 구조 개선이 병행되어야 한다. 임팩트 투자는 단연 가장 효과적인 개선 방법일 것이다.
현시대에서 금융과 비즈니스가 지닌 파급력은 실로 막강하다. 그러므로 부정적인 면면을 앞세우며 선의에서 배제하기보다 이를 적절하게 접목해야 할 때이다. 『우리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면』은 선한 의도와 현명한 수단이 합치되어 공정한 결과로 이어지는 임팩트 투자의 세계로 당신을 안내할 것이다.
ESG(환경?사회?지배 구조)의 이해부터 실행까지
임팩트 투자가 제시하는 더 나은 미래
환경 보호와 취약 계층 지원 등에 많은 금액의 기부금을 내는 기업이 있다고 가정해 보자. 전혀 이상이 없어 보이지만, 해당 기업이 오직 석유 에너지에만 의존하고 있으며 노동 탄압을 일삼고 있다면 이야기가 완전히 달라진다. 착취적인 경제 구조에 투자해서 돈을 벌어들인 다음 95퍼센트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머지 5퍼센트를 기부하는 셈이기 때문이다.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기업이 그동안 범해왔던 과오이다. 사람들은 보다 가치 있는 발전을 열망하고, 이를 가능하게 만드는 시장 기반의 해결책인 임팩트 투자가 등장하며 분위기는 급진적으로 달라지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2021년 화제의 키워드는 단연 ‘ESG 경영’과 ‘임팩트 투자’이다. ESG는 환경, 사회, 지배 구조를 뜻하는데, 이제까지 등한시했던 비재무적 요소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는 점이 이목을 끈다. 쉽게 말해 ‘착한 기업’이 성공한다는 것이다. 이는 단지 이미지 쇄신을 통한 단기적 이익 상승에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니다. 유한한 인적·물적 자원의 한계에 맞설 수 있으면서도 장기적 이익 상승을 도모할 수 있는 경영 전략으로, ESG의 한 축을 이루는 분야 중 하나가 임팩트 투자이다. 이는 질 좋은 일자리부터 친환경, 재생 에너지, 인권 수호까지 광범위한 분야에 우리 모두가 긍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임팩트 투자의 개념부터 다양한 제언, 실행 원칙, 유의 사항, 논의점 등을 소개하고 있는 이 책을 통하여 자본의 힘을 새롭게 정의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어떤 형태로든 자본과 연결되어 있다. 따라서 돈으로 사회를 작동시키는 방식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소위 ‘악한 것’으로만 치부되었던 자본이 어떻게 세상을 이롭게 바꿀 수 있는 무기가 될 수 있는지 깨닫게 될 것이다.
** 이 책은 환경?사회?경제적으로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을 보증하고 책임 있는 산림 관리를 지향하는 국제 산림관리협의회(FSC)의 인증을 받은 종이로 제작되었으며, 표지는 코팅을 하지 않았습니다.
구매가격 : 10,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