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가 묻고 드러커가 답하다

도서정보 : 이치조 겐타로 | 2020-01-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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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의 최강 현인 ‘공자’와 서양의 최고 지성 ‘드러커’의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법칙서 “동서양의 지식을 모두 익혀야만 진정한 리더가 될 수 있다!” 우리들이 앞으로 맞이해야 할 사회 즉 마음이 여유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인간 한 사람 한 사람이 마음의 경영(Heartful Management) 방법을 배워야 한다. 이 책은 그 목표하는 방향으로 인도하고자 공자와 드러커 그리고 역사에 이름을 남긴 많은 인물들을 등장시켜 인간 사회의 본연의 모습을 제시한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 경영의 근원이라는 저자의 말은 매우 감동적이기까지 하다. 인간에 정통했던 공자도 경영에 정통했던 드러커도 ‘사람의 마음’에 집중했다는 사실은 눈앞의 성과와 수치적인 결과에만 연연하는 현대인들에게 또 그로 인해 고민하는 이들에게 많은 일깨움을 선사할 것이다. 아울러 역사상 유명한 인물들의 알려지지 않은 에피소드 등도 있어 굉장히 흥미롭다. 이 한 권의 책으로 당신은 인간과 경영에 정통하게 될 것이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사람뿐이다!” 피터 드러커를 ‘최고의 경영 전문가’ 공자를 ‘최대의 인간 전문가’라고 여기는 이 책의 저자 이치조 겐타로는 두 사람의 사상에서 커다란 공통점을 발견했다. 그것은 바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사람뿐이다’라는 것. 저자는 공자와 드러커의 사상에서 발견한 이 공통점을 토대로 이 책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법칙집’을 집필하였다. 동서양의 경영 지혜를 섭렵하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궁극적인 비결에 대해 인(仁) 화(和) 덕(德) 등 총 48가지로 나누어 정리한 이 책은 실천적인 체험담이라기보다는 경영자가 되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을 기록한 비망록과 같다. 어마어마한 돈으로도 사람의 마음은 살 수 없다고 믿는 저자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유일한 것은 바로 사람의 마음뿐이라고 말한다. 이 책이 전하는 위대한 마음의 경영법으로 인해 인간과 경영의 참된 공존법을 깨닫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5,000 원

지식의 방주047 대한민국 여행트렌드Ⅰ 2020 미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20-01-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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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 방주(Knowledge's Ark) 도서목록(048)

노아는 한 척의 방주(Noah's Ark)에 뭍짐승과 날짐승 한 쌍씩을 담아 거대한 홍수로부터 세상의 근원을 지켜냈습니다. 콘텐츠 전문 기업 테마여행신문 TTN Korea은 각 분야의 전문필진과 함께 지식의 방주(Knowledge's Ark)를 출범시켜, 독자와 한국인을 넘어 인류가 기록으로 남겨야 할 ‘가치있는 콘텐츠’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지식의 탐험선으로 삼고자 합니다. 지식의 방주(Knowledge's Ark) 프로젝트는 신개념 여행 가이드북 원코스(1 Course), 포토에세이 원더풀(Onederful) 등의 여행서와 ‘따로 또 같이’ 세상의 모든 지식여행자를 위한 ‘내 손 안의 지식가이드’를 목표로 출항합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가 선보이는 지식총서(知識叢書) 지식의 방주(Knowledge's Ark)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지식의 방주 세계유산(World Heritage)(005)
지식의 방주001 세계유산 Ⅰ. 유엔(UN)부터 유네스코(UNESCO)까지
Knowledge's Ark001 World Heritage Ⅰ. From UN to UNESCO
지식의 방주002 세계유산 Ⅱ. 세계유산(World Heritage)
Knowledge's Ark002 World Heritage Ⅱ. World Heritage
지식의 방주003 세계유산 Ⅲ. 세계기록유산(Memory of the World)
Knowledge's Ark003 World Heritage Ⅲ. Memory of the World
지식의 방주004 세계유산 Ⅳ. 인류무형문화유산(Intangible Cultural Heritage)
Knowledge's Ark004 World Heritage Ⅳ.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지식의 방주005 세계유산 Ⅴ. 한국의 세계유산(Korea World Heritage)
Knowledge's Ark005 World Heritage Ⅴ. Korea World Heritage
지식의 방주 곤충백과(003)
지식의 방주006 곤충백과 Ⅰ. 32개의 키워드로 읽는 곤충학개론
Knowledge's Ark006 Insect Encyclopedia Ⅰ. 31 Keywords for Entomology
지식의 방주007 곤충백과 Ⅱ. 23개의 키워드로 읽는 곤충X콘텐츠
Knowledge's Ark007 Insect Encyclopedia Ⅱ. 28 Keywords for Entomology X Entertainments
지식의 방주008 곤충백과 Ⅲ. 26개의 키워드로 읽는 곤충X여행
Knowledge's Ark008 Insect Encyclopedia Ⅲ. 23 Keywords for Entomology X Tourism
지식의 방주009 23가지 키워드로 읽는 유네스코(001)
Knowledge's Ark009 23 Keywords for 70 Years of UNESCO
지식의 방주 호주(Australia)(007)
지식의 방주010 호주 Ⅰ. 호주의 인물
Knowledge's Ark010 Australia Ⅰ. Celebrity
지식의 방주011 호주 Ⅱ. 호주의 스타
Knowledge's Ark011 Australia Ⅱ. Celebrity
지식의 방주012 호주 Ⅲ. 호주의 동물
Knowledge's Ark012 Australia Ⅲ. Animals
지식의 방주013 호주 Ⅳ. 다민족국가 호주
Knowledge's Ark013 Australia Ⅳ. Multinational State
지식의 방주014 호주 Ⅴ. 호주의 문화
Knowledge's Ark014 Australia Ⅴ. Cultures
지식의 방주015 호주 Ⅵ. 호주의 동부
Knowledge's Ark015 Australia Ⅵ. Eastern States
지식의 방주016 호주 Ⅶ. 최초의 호주인 애보리진
Knowledge's Ark016 Australia Ⅶ. Aborigine
지식의 방주017 32가지 키워드로 읽는 노벨상(001)
Knowledge's Ark017 32 keywords for Nobel Prize The Hitchhiker's Guide to Northern Europe
지식의 방주 바티칸(Vatican)(003)
지식의 방주018 41가지 키워드로 읽는 천지창조
Knowledge's Ark018 41 keywords for The Creation of Adam The Hitchhiker's Guide to Vatican City
지식의 방주019 32가지 키워드로 읽는 최후의 심판
Knowledge's Ark019 32 keywords for The Last Judgment The Hitchhiker's Guide to Vatican City
지식의 방주020 미켈란젤로의 20가지 비밀
Knowledge's Ark020 20 Secrets of Michelangelo The Hitchhiker's Guide to Vatican City
지식의 방주 공모전 바이블(003)
지식의 방주021 공모전 바이블 1. 공모전 입문
Knowledge's Ark021 Bible of Competitions 1. Introduction The Hitchhiker's Guide to University
지식의 방주022 공모전 바이블 2. 공모전 활용
Knowledge's Ark022 Bible of Competitions 2. Utilization The Hitchhiker's Guide to University
지식의 방주023 공모전 바이블 3. 공모전 마스터
Knowledge's Ark023 Bible of Competitions 3. Master The Hitchhiker's Guide to University
지식의 방주 아프리카 바이블(003)
지식의 방주024 아프리카 바이블 Ⅰ. 아프리카 여행작가 & 사진작가
Knowledge's Ark024 Bible of Africa Ⅰ. Travel Writers The Hitchhiker's Guide to Africa
지식의 방주025 아프리카 바이블 Ⅱ. 아프리카 관광업계
Knowledge's Ark025 Bible of Africa Ⅱ. Tourism The Hitchhiker's Guide to Africa
지식의 방주026 아프리카 바이블 Ⅲ. 아프리카 전문가
Knowledge's Ark026 Bible of Africa Ⅲ. Experts The Hitchhiker's Guide to Africa
지식의 방주 대한민국(Korea)(003)
지식의 방주027 한국의 문화유산 TOP30 삼국시대부터 근대 가옥까지
Knowledge's Ark027 Korean Cultural Heritages TOP30 From the 3 Kingdoms to Modern
지식의 방주028 직지(直指) 한국인이 꼭 알아야할 21가지 키워드
Knowledge's Ark028 Jikji 21 Keywords for the World's First Metal Movable type Printing
지식의 방주029 기독교 정신으로 건국한 대한민국
Knowledge's Ark029 Korea Christianity
지식의 방주 대한민국 여행트렌드 2018(014)
지식의 방주030 대한민국 여행트렌드 2018 Ⅰ. 여행가의 라이프스타일(LifeStyle)
Knowledge's Ark030 Korea Travel Trend 2018 Ⅰ. LifeStyle of Travellers
지식의 방주031 대한민국 여행트렌드 2018 Ⅱ. 여행가(Traveller)의 재발견
Knowledge's Ark031 Korea Travel Trend 2018 Ⅱ. Rediscovery of the Traveller
지식의 방주032 대한민국 여행트렌드 2018 Ⅲ. 여행, 현대인의 일상(Life)이 되다
Knowledge's Ark032 Korea Travel Trend 2018 Ⅲ. Travel became a part of Life
지식의 방주033 대한민국 여행트렌드 2018 Ⅳ. 테마여행(Theme旅行)
Knowledge's Ark033 Korea Travel Trend 2018 Ⅳ. Theme Travel
지식의 방주034 대한민국 여행트렌드 2018 Ⅴ. 현대인의 소비심리(Consumer Confidence)
Knowledge's Ark034 Korea Travel Trend 2018 Ⅴ. Consumer Confidence
지식의 방주035 대한민국 여행트렌드 2018 Ⅵ. 평창 동계올림픽 2018
Knowledge's Ark035 Korea Travel Trend 2018 Ⅵ. Pyeongchang 2018 Winter Olympics and Paralympic
지식의 방주036 대한민국 여행트렌드 2018 Ⅶ. 여행과 문화콘텐츠(Culture Contents)
Knowledge's Ark036 Korea Travel Trend 2018 Ⅶ. Tourism & Culture Contents
지식의 방주037 대한민국 여행트렌드 2018 Ⅷ. 여행과 국제정세(International Situation)
Knowledge's Ark037 Korea Travel Trend 2018 Ⅷ. Tourism & International Situation
지식의 방주038 대한민국 여행트렌드 2018 Ⅸ. 여행과 윤리(Travel Ethics)
Knowledge's Ark038 Korea Travel Trend 2018 Ⅸ. Tourism & Travel Ethics
지식의 방주039 대한민국 여행트렌드 2018 Ⅹ. 빅데이터(Big Data)
Knowledge's Ark039 Korea Travel Trend 2018 Ⅹ. Big Data
지식의 방주040 키워드로 읽는 대한민국 여행트렌드 2018 상(上)
Knowledge's Ark040 Keywords for Korea Travel Trend 2018 1st
지식의 방주041 키워드로 읽는 대한민국 여행트렌드 2018 중(中)
Knowledge's Ark041 Keywords for Korea Travel Trend 2018 2nd
지식의 방주042 키워드로 읽는 대한민국 여행트렌드 2018 하(下)
Knowledge's Ark042 Keywords for Korea Travel Trend 2018 3rd
지식의 방주043 키워드로 읽는 대한민국 여행트렌드 2018 완전판
Knowledge's Ark043 Keywords for Korea Travel Trend 2018 Full Version
지식의 방주044 사보(社報) 국내 최초 사보 서브스크립션 가이드북(001)
Knowledge's Ark044 Corporate Magazine Korea's First Subscription Guidebook
지식의 방주 대한민국 여행트렌드 2019(002)
지식의 방주045 대한민국 여행트렌드Ⅰ 2019 미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Knowledge's Ark045 Korea Travel TrendⅠ 2019 The Hitchhiker's Guide to the Future
지식의 방주046 대한민국 여행트렌드Ⅱ 2019 미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Knowledge's Ark046 Korea Travel TrendⅠ 2019 The Hitchhiker's Guide to the Future
지식의 방주 대한민국 여행트렌드 2020(002)
지식의 방주047 대한민국 여행트렌드Ⅰ 2020 미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Knowledge's Ark047 Korea Travel TrendⅠ 2020 The Hitchhiker's Guide to the Future
지식의 방주048 대한민국 여행트렌드Ⅱ 2020 미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Knowledge's Ark048 Korea Travel TrendⅡ 2020 The Hitchhiker's Guide to the Future

테마여행신문 TTN Theme Travel News Korea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700종 이상의 콘텐츠를 기획 및 출간한 여행 전문 디지털 콘텐츠 퍼블리셔(Digital Contents Publisher)입니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작가와 함께 신개념 여행 가이드북 원코스(1 Course), 포토에세이 원더풀(Onederful), 여행에세이 별 헤는 밤(Counting the Stars at Night) 등 전 세계를 아우르는 분야별 여행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발행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인문 교양서 지식의 방주(Knowledge's Ark)와 知의 바이블(Bible of Knowledge), 실용서 원샷(1 Shot)과 IT로켓(IT Rocket) 등 새로운 분야와 여행의 콜라보에도 지속적으로 도전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고 & 최다 여행 콘텐츠 디지털 퍼블리셔 테마여행신문 TTN Korea(방송대 기네스상 2017 ‘최다 출간 및 최다 자격증’ 수상)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지식여행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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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 방주048 대한민국 여행트렌드Ⅱ 2020 미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20-01-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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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 방주(Knowledge's Ark) 도서목록(048)

노아는 한 척의 방주(Noah's Ark)에 뭍짐승과 날짐승 한 쌍씩을 담아 거대한 홍수로부터 세상의 근원을 지켜냈습니다. 콘텐츠 전문 기업 테마여행신문 TTN Korea은 각 분야의 전문필진과 함께 지식의 방주(Knowledge's Ark)를 출범시켜, 독자와 한국인을 넘어 인류가 기록으로 남겨야 할 ‘가치있는 콘텐츠’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지식의 탐험선으로 삼고자 합니다. 지식의 방주(Knowledge's Ark) 프로젝트는 신개념 여행 가이드북 원코스(1 Course), 포토에세이 원더풀(Onederful) 등의 여행서와 ‘따로 또 같이’ 세상의 모든 지식여행자를 위한 ‘내 손 안의 지식가이드’를 목표로 출항합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가 선보이는 지식총서(知識叢書) 지식의 방주(Knowledge's Ark)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지식의 방주 세계유산(World Heritage)(005)
지식의 방주001 세계유산 Ⅰ. 유엔(UN)부터 유네스코(UNESCO)까지
Knowledge's Ark001 World Heritage Ⅰ. From UN to UNESCO
지식의 방주002 세계유산 Ⅱ. 세계유산(World Heritage)
Knowledge's Ark002 World Heritage Ⅱ. World Heritage
지식의 방주003 세계유산 Ⅲ. 세계기록유산(Memory of the World)
Knowledge's Ark003 World Heritage Ⅲ. Memory of the World
지식의 방주004 세계유산 Ⅳ. 인류무형문화유산(Intangible Cultural Heritage)
Knowledge's Ark004 World Heritage Ⅳ.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지식의 방주005 세계유산 Ⅴ. 한국의 세계유산(Korea World Heritage)
Knowledge's Ark005 World Heritage Ⅴ. Korea World Heritage
지식의 방주 곤충백과(003)
지식의 방주006 곤충백과 Ⅰ. 32개의 키워드로 읽는 곤충학개론
Knowledge's Ark006 Insect Encyclopedia Ⅰ. 31 Keywords for Entomology
지식의 방주007 곤충백과 Ⅱ. 23개의 키워드로 읽는 곤충X콘텐츠
Knowledge's Ark007 Insect Encyclopedia Ⅱ. 28 Keywords for Entomology X Entertainments
지식의 방주008 곤충백과 Ⅲ. 26개의 키워드로 읽는 곤충X여행
Knowledge's Ark008 Insect Encyclopedia Ⅲ. 23 Keywords for Entomology X Tourism
지식의 방주009 23가지 키워드로 읽는 유네스코(001)
Knowledge's Ark009 23 Keywords for 70 Years of UNESCO
지식의 방주 호주(Australia)(007)
지식의 방주010 호주 Ⅰ. 호주의 인물
Knowledge's Ark010 Australia Ⅰ. Celebrity
지식의 방주011 호주 Ⅱ. 호주의 스타
Knowledge's Ark011 Australia Ⅱ. Celebr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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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 방주013 호주 Ⅳ. 다민족국가 호주
Knowledge's Ark013 Australia Ⅳ. Multinational State
지식의 방주014 호주 Ⅴ. 호주의 문화
Knowledge's Ark014 Australia Ⅴ. Cultures
지식의 방주015 호주 Ⅵ. 호주의 동부
Knowledge's Ark015 Australia Ⅵ. Eastern States
지식의 방주016 호주 Ⅶ. 최초의 호주인 애보리진
Knowledge's Ark016 Australia Ⅶ. Aborigine
지식의 방주017 32가지 키워드로 읽는 노벨상(001)
Knowledge's Ark017 32 keywords for Nobel Prize The Hitchhiker's Guide to Northern Europe
지식의 방주 바티칸(Vatican)(003)
지식의 방주018 41가지 키워드로 읽는 천지창조
Knowledge's Ark018 41 keywords for The Creation of Adam The Hitchhiker's Guide to Vatican City
지식의 방주019 32가지 키워드로 읽는 최후의 심판
Knowledge's Ark019 32 keywords for The Last Judgment The Hitchhiker's Guide to Vatican City
지식의 방주020 미켈란젤로의 20가지 비밀
Knowledge's Ark020 20 Secrets of Michelangelo The Hitchhiker's Guide to Vatican City
지식의 방주 공모전 바이블(003)
지식의 방주021 공모전 바이블 1. 공모전 입문
Knowledge's Ark021 Bible of Competitions 1. Introduction The Hitchhiker's Guide to University
지식의 방주022 공모전 바이블 2. 공모전 활용
Knowledge's Ark022 Bible of Competitions 2. Utilization The Hitchhiker's Guide to University
지식의 방주023 공모전 바이블 3. 공모전 마스터
Knowledge's Ark023 Bible of Competitions 3. Master The Hitchhiker's Guide to University
지식의 방주 아프리카 바이블(003)
지식의 방주024 아프리카 바이블 Ⅰ. 아프리카 여행작가 & 사진작가
Knowledge's Ark024 Bible of Africa Ⅰ. Travel Writers The Hitchhiker's Guide to Africa
지식의 방주025 아프리카 바이블 Ⅱ. 아프리카 관광업계
Knowledge's Ark025 Bible of Africa Ⅱ. Tourism The Hitchhiker's Guide to Africa
지식의 방주026 아프리카 바이블 Ⅲ. 아프리카 전문가
Knowledge's Ark026 Bible of Africa Ⅲ. Experts The Hitchhiker's Guide to Africa
지식의 방주 대한민국(Korea)(003)
지식의 방주027 한국의 문화유산 TOP30 삼국시대부터 근대 가옥까지
Knowledge's Ark027 Korean Cultural Heritages TOP30 From the 3 Kingdoms to Modern
지식의 방주028 직지(直指) 한국인이 꼭 알아야할 21가지 키워드
Knowledge's Ark028 Jikji 21 Keywords for the World's First Metal Movable type Printing
지식의 방주029 기독교 정신으로 건국한 대한민국
Knowledge's Ark029 Korea Christianity
지식의 방주 대한민국 여행트렌드 2018(014)
지식의 방주030 대한민국 여행트렌드 2018 Ⅰ. 여행가의 라이프스타일(LifeStyle)
Knowledge's Ark030 Korea Travel Trend 2018 Ⅰ. LifeStyle of Travellers
지식의 방주031 대한민국 여행트렌드 2018 Ⅱ. 여행가(Traveller)의 재발견
Knowledge's Ark031 Korea Travel Trend 2018 Ⅱ. Rediscovery of the Traveller
지식의 방주032 대한민국 여행트렌드 2018 Ⅲ. 여행, 현대인의 일상(Life)이 되다
Knowledge's Ark032 Korea Travel Trend 2018 Ⅲ. Travel became a part of Life
지식의 방주033 대한민국 여행트렌드 2018 Ⅳ. 테마여행(Theme旅行)
Knowledge's Ark033 Korea Travel Trend 2018 Ⅳ. Theme Travel
지식의 방주034 대한민국 여행트렌드 2018 Ⅴ. 현대인의 소비심리(Consumer Confidence)
Knowledge's Ark034 Korea Travel Trend 2018 Ⅴ. Consumer Confidence
지식의 방주035 대한민국 여행트렌드 2018 Ⅵ. 평창 동계올림픽 2018
Knowledge's Ark035 Korea Travel Trend 2018 Ⅵ. Pyeongchang 2018 Winter Olympics and Paralympic
지식의 방주036 대한민국 여행트렌드 2018 Ⅶ. 여행과 문화콘텐츠(Culture Contents)
Knowledge's Ark036 Korea Travel Trend 2018 Ⅶ. Tourism & Culture Contents
지식의 방주037 대한민국 여행트렌드 2018 Ⅷ. 여행과 국제정세(International Situation)
Knowledge's Ark037 Korea Travel Trend 2018 Ⅷ. Tourism & International Situation
지식의 방주038 대한민국 여행트렌드 2018 Ⅸ. 여행과 윤리(Travel Ethics)
Knowledge's Ark038 Korea Travel Trend 2018 Ⅸ. Tourism & Travel Ethics
지식의 방주039 대한민국 여행트렌드 2018 Ⅹ. 빅데이터(Big Data)
Knowledge's Ark039 Korea Travel Trend 2018 Ⅹ. Big Data
지식의 방주040 키워드로 읽는 대한민국 여행트렌드 2018 상(上)
Knowledge's Ark040 Keywords for Korea Travel Trend 2018 1st
지식의 방주041 키워드로 읽는 대한민국 여행트렌드 2018 중(中)
Knowledge's Ark041 Keywords for Korea Travel Trend 2018 2nd
지식의 방주042 키워드로 읽는 대한민국 여행트렌드 2018 하(下)
Knowledge's Ark042 Keywords for Korea Travel Trend 2018 3rd
지식의 방주043 키워드로 읽는 대한민국 여행트렌드 2018 완전판
Knowledge's Ark043 Keywords for Korea Travel Trend 2018 Full Version
지식의 방주044 사보(社報) 국내 최초 사보 서브스크립션 가이드북(001)
Knowledge's Ark044 Corporate Magazine Korea's First Subscription Guidebook
지식의 방주 대한민국 여행트렌드 2019(002)
지식의 방주045 대한민국 여행트렌드Ⅰ 2019 미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Knowledge's Ark045 Korea Travel TrendⅠ 2019 The Hitchhiker's Guide to the Future
지식의 방주046 대한민국 여행트렌드Ⅱ 2019 미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Knowledge's Ark046 Korea Travel TrendⅠ 2019 The Hitchhiker's Guide to the Future
지식의 방주 대한민국 여행트렌드 2020(002)
지식의 방주047 대한민국 여행트렌드Ⅰ 2020 미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Knowledge's Ark047 Korea Travel TrendⅠ 2020 The Hitchhiker's Guide to the Future
지식의 방주048 대한민국 여행트렌드Ⅱ 2020 미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Knowledge's Ark048 Korea Travel TrendⅡ 2020 The Hitchhiker's Guide to the Future

테마여행신문 TTN Theme Travel News Korea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700종 이상의 콘텐츠를 기획 및 출간한 여행 전문 디지털 콘텐츠 퍼블리셔(Digital Contents Publisher)입니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작가와 함께 신개념 여행 가이드북 원코스(1 Course), 포토에세이 원더풀(Onederful), 여행에세이 별 헤는 밤(Counting the Stars at Night) 등 전 세계를 아우르는 분야별 여행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발행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인문 교양서 지식의 방주(Knowledge's Ark)와 知의 바이블(Bible of Knowledge), 실용서 원샷(1 Shot)과 IT로켓(IT Rocket) 등 새로운 분야와 여행의 콜라보에도 지속적으로 도전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고 & 최다 여행 콘텐츠 디지털 퍼블리셔 테마여행신문 TTN Korea(방송대 기네스상 2017 ‘최다 출간 및 최다 자격증’ 수상)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지식여행하시길!

테마여행신문 TTN Theme Travel New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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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www.themetn.com
출판사 www.upaper.net/themetn
유튜브 http://bit.ly/2J3yd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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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www.twitter.com/themetn
스팀잇 https://steemit.com/@themetn.com

구매가격 : 8,910 원

아웃사이드 인사이트

도서정보 : 욘 리세겐 | 2020-01-2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도서 소개

코카콜라에서 로마교황청까지, 최고의 조직은
왜 그리고 어떻게 소셜 미디어에서 답을 찾는가?
아웃사이드 인사이트로 미래를 예측하라!

소셜 미디어에서는 지금 이 순간에도 엄청난 양의 콘텐츠가 쏟아지고 있다. 인터넷에서 1분 동안 생성되는 데이터양을 기준으로 했을 경우, 페이스북에서는 1분간 350GB의 데이터가 업로드되며, 게시물은 1초마다 4만 1,000개가 넘게 올라온다고 한다. 유튜브에는 1분간 72시간의 영상이 업로드되고 있으며, 이메일은 1분 동안 2억 400만 통이 오고간다.

어느 기업도 이 수치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이 데이터들은 기업의 의사 결정에 가장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될 수 있는 정보이기 때문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디지털 활동을 하면서 인터넷을 지나다닌 흔적들은 모두 데이터가 되어 쌓인다. 고객의 구매이력, 소셜미디어, 센서, 이메일, 로그 데이터 등 양질의 데이터들이 실시간으로 수집, 처리되고 있다. 인터넷은 소통하고, 새로운 소식을 접하고, 쇼핑을 하고, 사람들을 사귀고, 광고를 하고, 은행 거래를 하는 방식을 바꾸어 놓았다. 그렇지만 이 모든 변화에도 기업의 의사 결정 과정은 놀라울 정도로 정적인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2019년 11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기업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조직의 94%가 데이터 및 분석이 비즈니스 성장에 중요하다고 믿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조직들이 데이터 중심 문화를 구축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특히 임원 및 경영진에 비해 일선 직원들이 데이터가 부족한 상태이며 데이터 및 분석에 대한 액세스도 매우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정말 데이터가 부족한 것일까?

빅데이터 시대, 당신의 기업은 어떻게 의사 결정을 내리는가?
빅데이터의 본질은 수많은 데이터를 그저 모아 놓은 것이 아니라 넘쳐나는 데이터 중에서 어떤 데이터를 분석해야 하는지 파악하기 위한 자료다. 그리고 그 데이터는 성과를 위한 의사 결정에 활용되어야 한다. 다시 말해 데이터 분석의 핵심은 데이터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 즉 통찰력이다.

당신의 기업은 어떻게 의사 결정을 내리는가? 그동안 기업들은 재무 지표와 같은 내부 데이터에 크게 의존했다. 그러나 내부 데이터에 근거한 의사 결정은 수동적인 경영 방식이다. 기업의 재무 지표는 과거에 행했던 투자와 여러 결정의 최종 결과이기 때문이다. 현재 기업에 가장 중요한 것은 미래의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한 경쟁 전략이다. 이를 위해서는 외부의 경쟁 역학이 실시간으로 어떻게 변하고 있는가에 대한 통찰력, 즉 아웃사이드 인사이트가 필요하다.

아웃사이드 인사이트란 기업 생태계의 참가자들이 인터넷상에 남아있는 흔적을 추적해 분석함으로써 경쟁 환경의 변화를 예측하고, 이를 비즈니스 의사 결정의 근거로 사용하는 방식을 말한다. 구인 광고, 소셜 미디어, 블로그, 특허 신청은 미래를 바라보는 정보가 풍부하게 담긴 출처들이다. 이러한 외부 데이터들은 어떤 기업이 주력 사업에 얼마나 투자하고 있는가, 고객들이 이 서비스에 얼마나 만족하고 있는가, 미래 시장에서 이 제품의 차별성은 어떠한가를 간접적으로 알려준다. 이러한 정보 출처들은 전략적 가치가 명백하지만, 오늘날 널리 공유되어 사용되고 있지는 않다.

온라인 흔적에 집중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기업, 트럼프의 승리를 정확히 예측하다
글로벌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전문기업 멜트워터의 창립자 욘 리세겐은 인터넷에 떠다니는 공개 정보가 큰 힘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먼저 눈치챘다. 그는 빅데이터 세상에서 의미 있는 정보를 자동으로 추적해 분석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겠다는 일념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멜트워터는 100개가 넘는 국가에서 2만 5000개가 넘는 고객을 가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포춘」 500대 기업의 절반을 고객으로 만들었으며, 코카콜라에서 로마교황청까지 모든 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멜트워터는 인터넷에 매일 쏟아져 나오는 수억, 수조의 데이터를 알고리듬, 자연 언어 처리(NPL), 머신 러닝,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고객에게 맞는 데이터를 찾아서 정리해준다. 멜트워터가 다루는 데이터는 기사나 논문 등 다듬어진 문서일 수도 있고, 소셜 네트워크에 돌아다니는 우스갯소리일 수도 있다. 이 모든 것을 분석해 경쟁사에 대한 정보, 고객에 대한 정보, 시장 환경을 분석해 고객의 의사 결정을 돕는 것이다. 2016년 멜트워터는 전통적인 설문 조사가 아닌 소셜 미디어 분석을 활용해 영국의 브렉시트 국민투표 결과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트럼프의 승리를 정확하게 예측했다.

멜트워터의 CEO 욘 리세겐은 경쟁 정보 분석, 고객 만족도 측정, 제품 개발과 같은 명백한 용도뿐만 아니라 예상치 못한 사례를 접하면서 외부 데이터가 의사 결정에서 하는 역할은 상상보다 더 광범위하고 놀랍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스웨덴의 시계업체 다니엘 웰링턴은 고객을 브랜드 홍보 대사로 동원하여 사업 시작 4년 만에 롤렉스보다 더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또한 인도 토종의 메시징 앱 하이크는 3년도 안 되어 페이스북 메신저를 따라잡았다. 하이크의 비밀 무기는 제품 개발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는 엄격한 소셜 미디어 분석에 있었다. 신제품의 기능이 소셜 미디어에서 확인된 소비자 선호에 바탕을 두고 결정된 것이다.

비즈니스 의사 결정의 새로운 패러다임, 아웃사이드 인사이트
유튜브, 넷플릭스, 애플 등 성공한 브랜드는 아웃사이트 인사이트를 통해 외부 데이터를 제대로 활용하며 경쟁 우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분기의 성과 지표나 재무 지표, 분기별 평가처럼 과거를 회고하는 내부 데이터에 기반을 두고 기업을 경영하는 것은 자동차의 백미러만 보면서 운전하는 것과 같다. 이제는 빅데이터 시대 디지털 환경에 맞는 외부 통찰력, 즉 아웃사이드 인사이트가 필요하다.

내부 데이터의 분석에서 외부 통찰로의 이동은 수동적인 의사 결정 패러다임에서 능동적인 의사 결정 패러다임으로의 변화를 의미한다. 아웃사이드 인사이트를 통해 의사 결정 패러다임이 바뀌면 이사회의 운영 방식, 전략 개발 방식, 기업의 건정성을 평가하는 방식뿐만 아니라 경영자나 직원에게 보상을 지급하는 방식까지 바뀔 것이다. 역동적이고 빠르게 전개되는 시장 환경에서 선두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신속하고 올바른 의사 결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당신의 기업이 구시대적 의사 결정 방식에 머물러 있다면, 그리고 당신이 마케팅 및 홍보 전문가, 제품 개발자, 경영진, 투자자 등 기업의 의사 결정자라면 외부 데이터의 잠재력을 알아보는 아웃사이드 인사이트를 가져야 한다. 이를 바탕으로 시장과 여건에서 변화가 일어났을 때에 능동적이고도 단호하게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다면 장기적이고도 지속적인 성공을 보장할 것이다.




◎ 책 속으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는 주로 기업 고유의 운영 지표에 집중하지만, 이것은 대부분이 후행 성과 지표다. 하지만 외부 통찰은 미래의 위협과 기회를 예측하기 위해 경쟁 환경의 변화를 실시간으로 이해하는 것이다. 이 두 가지 소프트웨어 시스템에 필요한 기술은 매우 다르다.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소프트웨어는 주로 구조화된 데이터에 집중한다. 하지만 외부 통찰 소프트웨어는 훨씬 더 정교하여 문자를 이해하고 주로 구조화되어 있지 않은 데이터에서 패턴을 찾을 수 있어야 한다.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에, 외부 통찰은 주로 빅 데이터, 머신 러닝, 예언적 분석에서 나오는 기술에 크게 의존한다.

프롤로그



수사관들과 검사들은 범죄 사실을 입증하기 위해 일반적인 수사 절차를 따랐다. 보통의 수사관처럼 목격자와 여타 정보원을 심문하고, 여러 정보를 취합하고, 교정 시설에서 거는 4만 건에 달하는 통화를 감시하고, 수백 시간에 달하는 CCTV와 통화 기록을 샅샅이 뒤졌다. 또한 오늘날 더욱 일상화되고 있는 형태의 수사 활동을 전개했는데, 100만 페이지가 넘는 소셜 미디어를 검토했던 것이다. 페이스북은 폭력 조직이 즐겨 쓰는 소셜 미디어였다. 기소장에는 페이스북이라는 단어가 171번 등장한다.

1장. 디지털 세계에 무심코 남긴 흔적의 위력



ERP 시스템은 과거의 사건에 기반을 둔 후행 데이터를 포함한다는 명백한 한계를 갖는다. 재무 보고서에 나오는 수치는 과거에 일어난 행위와 투자의 최종 결과다. 영업 사원을 증원하는 데는 몇 달 때로는 몇 분기가 걸린다. 많은 산업에서 제품을 개발하여 시하는 데는 다년간에 걸친 투자가 필요하다. 우리는 ERP 시스템에서 데이터를 조사하고 분석하여 미세 조정된 세분화에 이르게 할 수 있다. 그러나 모든 노력을 기울여도, 우리가 얻을 수 있는 통찰은 과거에 관한 것이다.

2장 과거에 기반한 내부 데이터의 한계



이제는 빅 데이터와 예측 분석이 흔한 전문 용어가 되었다. 이제는 많은 기업들이 실질적인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이런 신기술을 실제로 적용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몰두하고 있다. 기업이 엄밀하게 분석하기 위해 밟아야 할 다음 단계는 외부를 살펴보는 것이다. 모든 기업은 미래의 기업 실적에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영향을 미치는 외부 요소들을 가지고 있다.

3장 미래를 전망하는 외부 데이터 마이닝



의사 결정에 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은 주요 성과 지표, 재무 지표, 연간 계획, 분기별 평가처럼 내부에만 집중하는 예전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게 한다. 대신에 이 방식은 경쟁 환경의 변화를 실시간으로 이해하기 위해 외부 데이터를 분석한다. 이것은 지금 기업이 하는 일에서 벗어나 산업이 하고 있는 일에 집중한다. 과거의 검토보다는 미래 예측에 더 많은 관심을 갖는다. 이것은 인터넷이 널리 보급되면서 활용할 수 있게 된 새로운 의사 결정 패러다임이다. 즉, 새로운 디지털 현실을 위한 새로운 의사 결정 패러다임인 것이다. 멜트워터에서는 이를 외부 통찰, 즉 아웃사이드 인사이트라고 한다

4장 새로운 의사 결정 시스템

구매가격 : 15,840 원

머니테라피

도서정보 : 조성목 | 2020-01-2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금융을 통한 서민복지의 실현을 위해

대한민국의 가계부채 총액은 2019년 기준으로 1천 5백조 원을 넘었다. 가계부채의 증가는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문제이기에 정부는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하여 가계부채의 증가세를 억누르고 서민들의 삶을 방어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하지만 가계부채의 문제는 다양한 상황의 가정에서 원인과 해결책이 각기 다르게 나타날 뿐만 아니라, 대출과 변제를 기반으로 성립하는 금융의 본질과도 직결되는 문제이기에 단기간의 대증적 정책으로는 근본적인 해결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 책 『머니 테라피』는 대출사기, 투자사기, 보이스피싱, 고금리 불법 사채 등 다양한 종류의 금융 위협에 보호막 없이 노출되어 있는 서민들을 위한 현명한 금융 가이드임과 동시에 평생을 ‘서민을 위한 금융 모색’에 힘써온 서민금융연구소 조성목 원장이 제안하는 서민금융복지의 청사진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조성목 저자가 주장하고 있는 가장 기본적인 이론은 바로 ‘금융을 통한 서민복지’다. 보통 많은 이들이 ‘복지’라고 하면 정부가 직접 나서 어려운 이들을 위한 사회 안전망을 확립하고 현금을 지원하는 등의 일을 생각한다. 하지만 치유와 포용 능력을 갖춘 올바른 금융은 그 자체가 복지가 될 수 있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 정부가 다양한 금융수요와 수요에 따라 존재하는 금융기관들의 속성을 이해하고, 그들이 ‘서민들의 고혈을 빨아먹는 금융 약탈자’의 오명을 자체적으로 벗고 금융시장의 순기능을 통해 서민경제의 기반이 되도록 돕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세운다.

또한 이와 함께 성실하게 살고 있지만 언제라도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맞이할 수 있는 2~30대 사회초년생, 자영업자, 전업주부, 퇴직자 등의 금융 서민들과 현재 고액 채무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위기를 극복하고 사회로 복귀하려는 의지를 가지고 있는 이들을 위한 중요한 금융 지식들을 소개한다.
원치 않는 빚 상속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 깡통전세, 역전세를 막고 내 전세금 지키는 방법, 합법적으로 고액 채무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 워크아웃과 회생, 파산에 대한 실용적 지식, 대출의 허와 실, 나의 상황에 맞는 재무설계, 금융사기 당하지 않는 방법 등 이 책이 알려주는 지식들은 누구나 알아 두고 있으면 인생에서 한 번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알짜배기 지식들이다.

금융감독원 사금융 피해 대책반장으로서 수많은 불법사채와 보이스피싱 금융사기의 실체를 폭로하고 근절 대책을 세운 바 있는 저자가 예리한 경제적, 사회적 통찰력으로 제시하는 서민금융의 치유서 『머니 테라피』. 이 책이 성실하면서도 불안하게 살아가는 대한민국의 수많은 서민들의 가정경제 주치의가 되어 주기를 희망한다.

구매가격 : 9,750 원

주식투자 매도하는 법부터 배워라

도서정보 : 김중근 | 2020-01-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주식투자의 성공 여부는 매도가 결정한다

주식투자는 잘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적절한 시기에 잘 파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매수한 주식이 승승장구하다가도 적절한 시기에 매도하지 못한다면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 형국이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주식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매도’이다. 아무리 주식시장에서 오래 활동한 전문가라도 매도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지기 마련이다. 그래서 저자는 잘 매수하는 방법뿐만 아니라 최상의 타이밍에 매도할 수 있는 노하우와 기법 등을 투자자들의 시각으로 자세히 소개했다.
저자는 사람들이 보유한 주식을 선뜻 매도하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가 인간의 복잡한 심리 상태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일반 투자자들은 자신이 가진 주식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반드시 오를 것이라고 믿는다. 만약 주식이 떨어지기라도 하면 시장이 잘못되었다고 여기며 손절매를 하지 않고 언젠가는 오를 것이라고 믿으며 버틴다. 손실을 눈앞에서 확인하고 싶지 않다는 인간의 심리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반면, 시장에서 악재가 발생하면 너도나도 앞뒤 생각하지 않고 매도하기 바쁘다. 주식투자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이런 인간 심리의 특징을 잘 파악하고 자신이 객관적인 결정을 하고 있는지 항상 확인해야 한다고 말한다. 평정심을 가지고 원칙에 따라 객관적인 내용으로 평가하고 매도 여부를 결정한다면, 누구나 주식투자로 성공할 수 있다고 한다.
《주식투자 매도하는 법부터 배워라》에서는 매도할 때 나타나는 인간 심리의 복잡하고 미묘한 감정을 수면 위로 끌어올려 객관적으로 분석했다. 또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심리적인 영향으로 잘못된 판단을 하는 투자자들에게 원칙을 따라야 하는 이유와 방법을 알려 준다. 원칙을 따르다 보면 감정적인 대응에서 벗어나는 것은 물론 후회의 정도도 낮아진다고 한다. 그리고 결국 이것이 주식투자 성공의 지름길이다.


실전 매도 기법을 더욱 자세히 다룬 개정증보판

기존 초판인 《주식투자 매도하는 법부터 배워라》는 10여 년간 꾸준히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에 저자는 개정증보판을 기획해 지금 실정과 맞지 않은 사례 및 기법 등을 바꾸고, 매도 목표치를 산정하고 타이밍을 정하는 실전적인 기법을 대폭 추가하였다.
이번 개정증보판에서는 느리지만 안정적인 매도 신호를 보여주는 이동평균선, 이동평균선을 보완하는 이격도, 이동평균선의 간격에 주목한 MACD, 주식시장에서 주가의 상대적인 강도를 나타내는 RSI, 현재의 추세를 확인할 수 있는 스토캐스틱, 매수세와 매도세의 균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일목균형표 등 기술적 기법을 적용한 다양한 실전 매도 기법을 상세하게 다루었다. 여기서 설명한 기술적 지표를 따라 성실히 투자를 진행한다면, 아무런 기준이 없이 투자할 때보다 성공 확률은 훨씬 높아진다. 주식투자로 얼마를 손해 보았을지라도 그 실패에서 재빨리 벗어나서 원칙에 따라 철저히 투자한다면, 누구나 주식투자의 기쁨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3,860 원

주식투자 매도하는 법부터 배워라

도서정보 : 김중근 | 2020-01-1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주식투자의 성공 여부는 매도가 결정한다

주식투자는 잘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적절한 시기에 잘 파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매수한 주식이 승승장구하다가도 적절한 시기에 매도하지 못한다면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 형국이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주식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매도’이다. 아무리 주식시장에서 오래 활동한 전문가라도 매도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지기 마련이다. 그래서 저자는 잘 매수하는 방법뿐만 아니라 최상의 타이밍에 매도할 수 있는 노하우와 기법 등을 투자자들의 시각으로 자세히 소개했다.
저자는 사람들이 보유한 주식을 선뜻 매도하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가 인간의 복잡한 심리 상태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일반 투자자들은 자신이 가진 주식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반드시 오를 것이라고 믿는다. 만약 주식이 떨어지기라도 하면 시장이 잘못되었다고 여기며 손절매를 하지 않고 언젠가는 오를 것이라고 믿으며 버틴다. 손실을 눈앞에서 확인하고 싶지 않다는 인간의 심리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반면, 시장에서 악재가 발생하면 너도나도 앞뒤 생각하지 않고 매도하기 바쁘다. 주식투자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이런 인간 심리의 특징을 잘 파악하고 자신이 객관적인 결정을 하고 있는지 항상 확인해야 한다고 말한다. 평정심을 가지고 원칙에 따라 객관적인 내용으로 평가하고 매도 여부를 결정한다면, 누구나 주식투자로 성공할 수 있다고 한다.
《주식투자 매도하는 법부터 배워라》에서는 매도할 때 나타나는 인간 심리의 복잡하고 미묘한 감정을 수면 위로 끌어올려 객관적으로 분석했다. 또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심리적인 영향으로 잘못된 판단을 하는 투자자들에게 원칙을 따라야 하는 이유와 방법을 알려 준다. 원칙을 따르다 보면 감정적인 대응에서 벗어나는 것은 물론 후회의 정도도 낮아진다고 한다. 그리고 결국 이것이 주식투자 성공의 지름길이다.


실전 매도 기법을 더욱 자세히 다룬 개정증보판

기존 초판인 《주식투자 매도하는 법부터 배워라》는 10여 년간 꾸준히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에 저자는 개정증보판을 기획해 지금 실정과 맞지 않은 사례 및 기법 등을 바꾸고, 매도 목표치를 산정하고 타이밍을 정하는 실전적인 기법을 대폭 추가하였다.
이번 개정증보판에서는 느리지만 안정적인 매도 신호를 보여주는 이동평균선, 이동평균선을 보완하는 이격도, 이동평균선의 간격에 주목한 MACD, 주식시장에서 주가의 상대적인 강도를 나타내는 RSI, 현재의 추세를 확인할 수 있는 스토캐스틱, 매수세와 매도세의 균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일목균형표 등 기술적 기법을 적용한 다양한 실전 매도 기법을 상세하게 다루었다. 여기서 설명한 기술적 지표를 따라 성실히 투자를 진행한다면, 아무런 기준이 없이 투자할 때보다 성공 확률은 훨씬 높아진다. 주식투자로 얼마를 손해 보았을지라도 그 실패에서 재빨리 벗어나서 원칙에 따라 철저히 투자한다면, 누구나 주식투자의 기쁨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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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VS중 무역대전쟁

도서정보 : 주윈펑, 어우이페이 | 2020-01-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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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드디어 미중 무역협상 1단계 합의
하지만 본격적인 전쟁은 이제 시작이다

2020년 1월 15일, 미국과 중국이 1단계 무역합의에 서명한다고 발표했다. 2018년부터 수차례 관세를 올려가며 무역전쟁을 시작한 두 나라가 마침내 일부 합의에 성공한 것이다. 언론은 대외 불확실성이 완화될 것으로 보도하지만, 실질적으로 이는 장기전을 향한 탐색전에 불과할 뿐이다. 이후 중국이 지식재산권 보호, 시장의 공정성 확보, 미국 기업에 대한 기술이전 강요 등을 비롯해 중국의 산업통상 정책 개혁 내용이 담긴 2, 3단계 합의를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

최근 중국은 ‘중국 제조 2025(Made in China 2025)’나 ‘어메이징 차이나(Amazing China)’ 등을 통해 ‘양적 제조업 대국’에서 ‘질적 제조업 강국’을 모색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10개 하이테크 제조업 분야에서 기업을 육성해 해당 분야의 핵심 기술 및 부품과 소재를 70퍼센트 이상 자급하겠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중국의 야심찬 계획은 물론, 실제로 중국 기업이 약진하는 모습을 확인한 미국은 현재 자신이 차지한 세계 경제 주도권을 중국에게 빼앗길까봐 두려워하고 있다. 지적재산권을 무기 삼아 중국을 견제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다시 말해, 이 두 나라는 단순한 무역 다툼을 하는 것이 아니다. 세계 패권을 향한 쟁탈전을 벌이고 있는 중이다.

미중 무역전쟁의 촉발 원인부터 한국 경제의 대처 전략까지
21세기 전 세계 패권 전쟁을 분석한다

『미VS중 무역대전쟁』에서는 트럼프가 무역전쟁을 시작하게 된 근본 원인부터 미중 무역전쟁의 전후 배경에 대해 확실히 짚고 있다. 특히 기존 강대국이 새롭게 부상하는 강대국을 견제하면서 전쟁이 벌어지는 ‘투키디데스의 함정’과 그 배후의 발전 추이를 깊이 있게 해석함으로써 경제, 정치, 경제 등 전반적인 국가의 발전과 흐름을 분석하고 있다. 특히 과거 미국이 주요 경쟁자를 대하는 방식을 소개하며 미래를 예측하고 있다.

과거 미국은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냉전시대가 개막하자 전략적 이익을 고려해 일본이 빠르게 재건되고 경제 발전을 급속하게 이루길 희망했다. 하지만 막상 일본이 세계 시장을 빠르게 공략한 것도 모자라 일본 제품이 미국 시장을 점령하자, 미국은 1976년부터 10여 년 동안 ‘미국 무역법’ 제301조에 근거해 일본에게 총 15차례의 ‘301조 조사’를 시작했다. 그 결과, 1987년 미국은 3억 달러 상당의 일본 가전제품에 100퍼센트에 달하는 높은 관세를 매겼다. 게다가 플라자 합의를 통해 1980년 엔화의 대폭절상을 압박하여 일본의 거품경제를 초래하여 일본이 다시는 미국에 저항할 힘을 잃게 만들었다. 동맹국인 일본에 대한 미국의 가차 없는 공격을 분석하면 미국의 대중국 전략과 향후 무역전쟁의 향방을 가늠할 수 있다.

하지만 일본의 제조업은 거품경제 이후에도 결코 쓰러지지 않았다. 비록 반도체 메모리 분야에서는 한국에게 추월당하기는 했지만, 이를 제외한 다른 제조업 분야는 지금도 여전히 전 세계적으로 탄탄한 기반을 자랑하고 있다. 일본 제조업은 ‘혁신, 업그레이드, 우회진출’을 통해서 생존했으며 이후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다. 일본은 자국에서 업스트림의 원료와 기계만 생산하고 다운스트림 생산라인을 대만과 한국으로 이전해 일본-한국-대만의 삼각무역을 시작했다. 다시 말해, 일본은 대만과 한국에 원료를 수출하고, 대만과 한국은 일본 원료를 이용해 완제품을 제조한 후 미국 및 기타 선진국에 수출한 것이다. 일본의 대미 무역흑자는 대부분 일본의 대대만, 대한국 무역흑자로 변했으며, 대만과 한국의 대미흑자로 바뀌었다.

미중 무역전쟁이 뒤흔든 세계 경제,
그 불확실성 속에서 대한민국은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2019년 10월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으로 인해 글로벌 무역 성장이 사실상 정지 상태에 이르렀다고 평가했다. 또한, IMF 분석자료를 인용해 미중 무역전쟁이 지속된다면 2020년까지 7,000억 달러의 손실이 직간접적으로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손실액은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약 0.8퍼센트에 이르는 규모이자 스위스의 총 경제 규모와 맞먹는 수준이다.

이처럼 미국과 중국이 벌이는 무역전쟁은 세계 경제를 심각히 짓누르는 악재로 작용하며 제조업을 중심으로 한 세계 산업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트럼프의 대중 강경책으로 시작된 무역분쟁이 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경제에 부정적으로 작용하는 것은 물론, 다시 미국과 중국에 악영향을 미치는 악순환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양날의 칼로 작용하는 미중 무역전쟁은 쉽게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특히 두 나라의 경제 의존도가 높은 대한민국은 미중 무역전쟁으로 인한 수출 감소 때문에 경기가 둔화되고 경제 성장률이 떨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한민국 경제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 것이 좋을까?

『미VS중 무역대전쟁』에서는 미중 무역전쟁이 중국과 한국의 경제에 미칠 영향을 깊이 있게 분석하고 있다. OECD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대미 수출금액이 100달러 하락할 때마다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나라가 한국이다. 이 수치는 공급체인 관점에서 분석한 결과일 뿐이다. 중국이 무역전쟁으로 인해 경제 성장이 둔화되면, 중국의 전자산업 등에 주요 부품과 원료를 공급하고 있는 한국은 중국의 제품수요 하락에 따라 대중수출에도 영향을 받게 된다.

이 책의 저자는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 경제가 안정화 되려면 결국 미국과 중국이 최대한 협력하고 관계를 조정하며 충돌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하지만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한국 경제가 살아남으려면 한국 역시 일본처럼 최종 소비재 생산 단계에서 제조업을 생산원료와 설비 제조로 업그레이드할 필요가 있다. 또한, 수출주문을 받은 다음 생산지를 이전하는 대만의 '주문 이전' 방식을 활용해야 한다. 그래야 미국의 중국 제품 규제에서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미중 무역전쟁뿐만 아니라 중국의 공업화가 더욱 진전되어서 대중수출이 감소할 때를 대비해 제조업의 혁신을 이뤄내야 한다.


◎ 책 속으로

2차대전 이후부터 1980년 무렵은 황금의 시기로, ‘아메리칸 드림’을 실현할 수 있는 시대였다. 그러나 1980년부터 2012년까지 상황은 역전되어서 분배 불균형은 대공황 직전 수준으로 회귀했다. 미국 중산층 가정은 더 참지 못하고 반세계화, 반이민, 수입 반대를 지지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유권자의 권리인 투표권을 행사하여 반세계화의 대표적 인물인 트럼프를 대통령으로 선출했다.

PART 1 트럼프의 외교정책_트럼프의 당선 배경



세 편의 백악관 보고서들은 일부 사례에 불과하다. 그러나 이 보고서들에서 사용한 용어와 강조하는 중점으로 보아 다음과 같은 사실을 알 수 있다.
첫째, 미국은 중국을 경제적 측면에서의 경쟁자로만 국한하는 것이 아니라 지정학적 최대 경쟁자로도 보고 있다. 둘째, 경제적 측면에서 미국은 중국의 ‘산업정책’에 무척 민감하다. 미국 관리의 눈에 중국의 산업정책은 일종의 ‘경제 침략’이며 ‘악성 종양’이며, ‘불공정한 경쟁’으로 반드시 도려내야 하는 것이다.

PART 2 전쟁의 근원_끓어오르는 중국 위협론



‘사다리 걷어차기’는 사실 독일의 경제학자 프리드리히 리스트4가 가장 먼저 사용한 용어다. 영국은 발전 초기에 네덜란드 등 선진국을 따라잡기 위해 수많은 산업보호정책을 사용했는데, 이런 정책들이 곧 ‘사다리’였다. 영국은 이 사다리를 이용하여 꼭대기에 올라 산업혁명을 일으켰으며, 영국의 제품이 세계에서 무적의 수준에 이르자 세계를 향해 이렇게 선포한다. “과거에 행한 모든 것은 잘못되었으며, 자유무역을 시행하는 것이 옳다. 따라서 모든 국가는 보호정책을 버리고 자유무역을 시행해야 한다.”

PART 3 패권 전쟁의 역사_서구 국가들의 초창기 산업정책



일본 제조업의 두 번째 성과와 세 번째 성과는 서로 연관되는 업그레이드와 우회진출이다. 이는 미국의 압박 아래 시행한 것이 아니라 1960년대 들어 일본의 노동자 임금이 상승할 때부터 시작한 것이다. 당시 일본은 방직업의 다운스트림 생산라인을 대만과 한국으로 이전했으며, 자국에서는 업스트림의 원료와 기계만 생산했다. 이에 따라 삼각무역의 서막이 올랐다. 즉 일본은 대만과 한국에 원료를 수출하고, 대만과 한국은 일본 원료를 이용해 완제품을 제조한 후 미국 및 기타 선진국에 수출했다. 일본의 대미 무역흑자는 대부분 일본의 대대만, 대한국 무역흑자로 변했으며, 대만과 한국의 대미흑자로 바뀌었다. 이렇게 해서 일본 제조업은 여전히 강한 존재로 남을 수 있었다.

PART 4 미국과 일본의 무역마찰_일본 산업의 대처 방법



한국이 주목할 점은 다음과 같다. 한국은 중국에 전자산업 등의 주요 업스트림 부품과 원료를 공급하고 있는데, 중국이 무역전쟁으로 인해 경제 성장 둔화를 겪게 됨에 따라 업스트림 제품에 대한 수요도 하락할 것이며, 그 결과 한국의 대중수출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다.

PART 5 미중 무역전쟁이 중국과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_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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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어게인 1권

도서정보 : 척 콜린스 | 2020-01-1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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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형 자수성가’라는 간악한 거짓말
‘기회의 평등’이라는 닿을 수 없는 신기루
미국은 어떻게 불평등의 나라로 전락했는가

오늘날 미국은 극단적인 불평등의 시대를 살고 있다. 최상위 스무 명의 억만장자가 미국 인구 하위 50퍼센트 전체보다 더 많은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가장 부유한 100명의 억만장자가 1천4백만 가구의 4천2백만 명으로 구성된 아프리카계 미국인 전체보다 더 자산이 많다. 가장 부유한 186명의 억만장자는 5천5백만 명이 넘는 히스패닉 인구 전체가 보유한 자산만큼을 소유하고 있다. 어떤 이는 사회적 계층이동과 공평한 기회가 보장되기만 하면 불평등한 자산은 문제 되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현재 미국이 맞닥뜨린 불평등 상황은 사회적 계층이동, 즉 우리가 어떤 계층으로 태어나든 노력만 하면 다른 층위로 올라갈 수 있다는 ‘아메리칸 드림’을 약화시킨다는 점에서 미국 경제의 근간을 좀먹고 있다.

이러한 극단적인 불평등 상황을 정당화하는 가장 흔해 빠진 답변은 노력, 지적 능력 그리고 진취성의 차이에 따라서 그에 맞는 상이한 보상이 주어진다는 ‘노오-력’론 - 경제학자들은 이를 ‘한계 생산성 이론’이라는 그럴싸한 이름으로 포장하지만 - 이다. 다시 말해, “나는 영리하고, 나는 일을 열심히 하므로, 나는 부자다.” 이 주장을 신봉하는 자들의 말대로, ‘경제적 성공’이 순전히 자력으로 이룰 수 있는 순진한 개념이라면, 확실한 처방은 개인에 초점을 맞추어야만 한다. 그러나 이렇게 단순한 설명은 불공평한 출발점과 더불어, 어떤 이들은 다른 사람이 갖지 않은 혜택을 누린다는 사실을 고려하지 않는다. 단순한 간과의 수준을 훨씬 넘어, 불평등의 주요 원인을 - 즉, 경제체제와 정치체제를 - 완전히 놓치고, 그저 개인의 행위로 관심을 돌리고 만다.

특권의 대물림을 통한 양극화의 일상화
미국의 오늘이 예견하는 한국 사회의 미래

부자들은 일찍 일어나 온종일 열심히 현명하게 일하고 위험을 감수하는 등 이런저런 이유로 부유해진 것이고, 가난한 사람 또는 중간계급의 사람들은 늦잠 자고, 쉽게 포기하고, 잘못된 선택을 했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것이라는, 즉 “사람들은 각자에게 마땅한 경제적 수준에 있다”는 자격 담론 혹은 능력주의 신화는 대부분의 사람이 실제 살아오면서 한 번쯤은 공감했을 법하다. 하지만 실제 우리가 삶에서 겪는 소득, 부, 기회의 불평등은 2000년대 초반을 기점으로 임금 차등이 아니라 ‘자본 수익’의 차등으로부터 추동된 지 오래다. 누군가의 자식은 최저임금을 가까스로 맞춰주는 파트타임 일자리도 구하지 못해 허덕이는데, 그 반대편의 자녀는 경제관념이 있을 리 없는 어린 나이 때부터 부동산, 채권, 주식의 대량 소유자 목록에 이름을 올려 많은 이를 놀라게 한다.

특권의 대물림은 직접적인 상속의 모습으로만 나타나지 않는다. 양질의 보건의료부터 영양가 있는 음식, 학습 장애에 대한 조기 해결책, 개인 교습, 사립학교 교육, 풍부한 경험, 부채 걱정 없는 고등교육, 무급 인턴 경험 등등 풍요로운 가족 관계에서는 각종 지원책이 자녀들에게 아낌없이 제공된다. 유리한 조건은 부유한 집안의 자녀들에게 복합되어 쌓이고, 불리한 요소는 그 밖의 모든 사람에게 축적된다. 능력을 발휘하고 노력을 쏟아붓기 이전에 기회 자체가 불공평하게 부여되고 소위 ‘빽’이라 불리는 성장 환경부터 심각하게 기울어져 있는 본질적인 양극화 상황은 미국뿐만 아니라 후기 자본주의에 접어든 모든 나라의 대중에게 허무주의적 박탈감을 선사한다. 사회주의자 버니 샌더스에게 표를 던지는 자본주의의 고향 미국의 유권자들, 신자유주의 정부에 대항해 역대급 총파업 시위를 벌이는 프랑스의 시민들, 촛불혁명 정부와 그 지지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던 엘리트 장관 후보자의 몰락을 망연히 바라볼 수밖에 없는 한국의 민중들은 모두 같은 질문을 던진다. ‘불평등은 정녕 돌이킬 수 없는가?’

불평등을 뒤집는 것은
우리가 나아갈 유일한 길이다

미국을 대표하는 경제 불평등 전문가인 척 콜린스는 이 얇은 책을 통해 불평등을 돌이킬 희망의 처방을 제안한다. 1장은 불평등이 우리의 민주주의, 공공보건의료, 사회적 계층이동, 경제적 안정 그리고 시민 생활을 어떻게 약화했는지, 즉 불평등이 왜 문제인지 파헤치고, 불평등을 추동한 요인을 조사한다. 2장에서는 불평등을 뒤집으려 할 때 우리가 직면하게 될 중요한 장벽과 마주 설 것이다. 여기서의 ‘장벽’이란 심화하는 과두제적 자산 권력과 불평등을 확고히 하는 자격 담론 모두를 포괄한다. 3장에서는 “바닥을 높이고 운동장을 평탄히 할” 방안을 검토한다. 기회의 평등을 보장하고, 경제를 지배하는 원칙의 왜곡과 한 사회 그룹이 다른 그룹들보다 더 많은 특혜를 받는 문제를 제거하는 방법이다. 4장에서는 “부와 권력의 집중”을 완화하는 해결책을 살펴볼 것이다. 여기에는 부자들에게 세금을 물리고, 기업 독점을 깨기 위한 독점 금지 조항을 제도화하는 방법이 포함된다. 마지막 장에서는 권력의 정치학, 사회적 담론 그리고 경제이론의 측면에서 불평등을 정당화하는 담론을 깨고 권력관계를 변화시킬 개혁 캠페인과 전략에 관한 네 가지 사례를 검토한다.

오늘날 부와 권력의 극단적 분화는 우리들 그 누구도, 심지어 부자들도 살고 싶지 않은 사회로 우리를 끌고 가고 있다. 불평등이 곪아 터지면 우리 사회의 건강한 기초를 파괴하고, 불안정, 사회 분열 그리고 경제 휘발이라는 해악의 씨앗을 뿌릴 것이다. 자유와 경제적 건전성을 걱정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불평등을 뒤집는 쪽으로 우리의 대열을 이끌어야 한다. 보다 공평한 사회는 긍정적인 가능성과 인간적인 잠재성을 불러일으키며, 빈곤과 경제적 불안정 속에 갇힌 수백만 명 민중의 재능과 역량을 고양시킬 것이다. 저자는 확신에 찬 목소리로 선언한다. “불평등을 뒤집는 것은 가능할 뿐 아니라, 우리가 나아갈 유일한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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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년간의 일대기

도서정보 : 정윤 | 2020-01-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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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비트코인을 투자하면서 겪은 2년간의 일대기를 담은 책이다. 21살의 나이에 비트코인의 광풍에 휩쓸려서 투자를 시작하게 되었고 처음 50만 원으로 시작해 1억까지 불리게 된 과정과 하락장을 겪으면서 벌었던 돈을 전부 잃었다가 다시 10배 이상으로 불릴 수 있었던 투자 과정을 자세히 담았다. 무법지대인 코인판에서 2년간 직접 구르면서 크게 벌어보고 잃어보고 사기도 겪어보면서 느낀 점과 배운 점 그리고 깨달은 점에 대해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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