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소리 #주식투자

도서정보 : 정극모 | 2019-04-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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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동안 5권의 책을 썼다. 네이버를 검색하자. 처음의 책은 “버스 타는 것보다 쉬운 주식투자”라는 제목의 전자책이었는데 전업투자라는 직업이 낳은 산물이었다. 전업투자자는 시간이 많고 할 일은 적다. 전업투자자를 하면서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은 공부하고 배울 것이 많다는 것이다. 시장에 대해서 늘 공부하고 배우는 것은 좋은 자세이지만 전업투자자로서는 공부할 것은 적고 놀 것이 많은 생활이 바람직하다. 일반투자자에게나 전업투자자에게나 투자의 규칙은 하나다. 그래야 하지 않겠는가? 주식시장이 투자자 개개인의 상황을 봐주지는 않는다. 하지만 시장에 참여하고 있는 투자자의 규칙은 각자 다르다. 이것을 당연하게 생각하지만 내 생각은 그렇지 않다. 투자의 규칙은 투자자의 규칙과 상관없이 하나다. 그러므로 먼저 투자의 규칙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그다음이 투자자의 규칙이다. 총론은 하나고 각론이 여럿이다. 지금까지 저자는 투자의 총론을 소개한 책을 주로 저술했다. 대부분 투자자가 지금도 잘 모르고 있는 사실 혹은 알지만 무시했던 이론들이다. 그것을 설명하기 위해서 나는 주식투자의 규칙을 “버스 타기와 나무 심기와 바카라와 블랙잭”에 비유했다. 버스 타는 것과 나무 심는 것이 같고 바카라를 이기면 블랙잭도 이길 수 있다. 시장이 바다라면 투자자는 바다 위에 떠 있는 배다. 내가 바다로 나올 때만 파도가 치는 것 같지만, 바다는 늘 파도를 일으킨다. 파도의 목적은 바닷물을 정화하는 것이다. 그래야 바다가 바다일 수 있다. 수많은 물고기와 어선들이 다니는 바다. 그렇게 스스로 정화되는 깨끗한 바닷물을 유지하기 위해서 파도가 꼭 필요하다. 투자자에게 가격의 변동성이 꼭 필요한 이유와 같다. 변동성은 필요한 것이다. 그러니 무서워할 대상이 아니라 이해해야 할 대상이다. 파도의 목적이 투자자의 배를 난파시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배를 몰고 물고기를 잡으러 나선 투자자들은 마치 그 파도가 자신들의 배를 전복시키려고 한다는 망상을 갖고 있다. 바다는 바다고 파도는 파도다. 선박의 목적은 물고기를 잡아 항구로 귀항하는 것이다. 하지만 물고기를 잡기 위한 모든 장비를 갖추어 출항을 한다 해도 물고기를 잡는다는 보장은 없다. 누구나 물고기를 잡을 수는 있지만, 전업투자라는 직업은 매일 선박을 끌로 바다로 나가는 사람들이다. 투자자에게 선박은 투자자 자신(수익모델)이자 투자자가 보유하고 있는 자금의 총액이다. 자금을 가지고 바다로 가서 더 큰 자금을 가지고 항구로 돌아오자. 모든 투자자의 꿈이다. 하지만 한두 번은 운 좋게 물고기를 잡을 수는 있지만 세 번 네 번 연속적으로 잡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하지만 진정한 어부는 오늘 그물에 걸린 물고기가 없어도 울지 않는다. 내일도 바다에는 파도가 치고 물고기가 노닐 것을 알기 때문이다. 물고기를 잡는 선박이 선박의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떠있는 법과 나아가는 법을(후진포함) 알아야 한다. 떠있을 수만 있다면 침몰의 위험은 피할 수 있지만, 풍어의 꿈을 이룰 수는 없다. 바다에는 물고기가 다니는 길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물고기가 다니는 길을 찾아 배를 앞으로 이끄는 힘 즉 투자엔진을 달아주는 것이 목적이다. 쓱 보면 누구나 알 수 있게 쉽고 편하게 썼다. 업종 소개하는 챕터 사이 사이에 투자 잔소리 코너를 열었다. 투자에 도움이 될 만한 잔소리이니 도움이 되길 바란다.

구매가격 : 4,500 원

주말에는 더 행복하기로 했다

도서정보 : Katrina Onstad | 2019-04-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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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코 뜰 새 없이 바빠도, 하루 종일 텔레비전만 봐도
일요일 밤엔 왜 항상 허탈감만 들까?

“이 책을 집어 든 순간, 당신의 주말이 더 사랑스러워집니다!”
_데이비드 색스,《아날로그의 반격》저자

일요일 저녁 어두워지는 바깥을 바라보면, 어김없이 ‘주말이 벌써 끝난 건가?’ 하는 깊은 허탈감이 밀려온다. 급박하게 느껴지는 회사일을 하느라 정신없이 보낸 주말에는 일에 치여 사는 모습에 회의감이 들고, 하루 종일 소파에 누워 밀린 드라마를 본 주말에는 잘 쉬었다는 느낌보단 뭔가 시간을 잘 사용하지 못했다는 생각에 허무해진다. 일을 해도 만족이 없고, 쉬어도 쉰 것 같지 않은 주말, 무엇이 잘못인 걸까?
캐나다가 주목하는 저널리스트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카트리나 온스태드(Katrina Onstad)는 왜 주말이 주말답지 않는지 우리의 48시간을 찬찬히 살피며,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을 좀 더 행복하고 만족스럽게 보내는 방법들을 탐색했다. 혹시 당신의 주말도 휴대폰, 노트북, 텔레비전 화면만 보며 흘러가는가? 아니면 주말에는 꼭 집안일을 해야 한다거나 무엇을 사야 한다는 의무감에 사로잡혀 있는가? 그렇다면 한 가지 확실한 사실이 있다. 바로 당신의 “주말이 더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주말을 잘 보내는 사람들과 주말을 소중히 여기는 나라(또는 기업)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온스태드는 우리가 어떻게 해야 주말의 진정한 즐거움을 되찾을 수 있는지를 이 책 전반에 거쳐 세심하게 파고든다. 주말과 관련된 역사, 심리, 문화인류학을 넘나들며 진행된 탁월한 자료 조사들을 따라가다 보면, 신기하게도 우리가 놓치고 살아간 여가를 누리는 방법들이 명확하게 드러난다. 이러한 방법들은 당신의 주말뿐만 아니라 삶 자체의 만족도를 높여주는데, 저자의 주장처럼 “주말을 잘 보내는 것이야말로 인생을 잘 보내는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누군가와 연락되지 않아도, 꼭 그 일을 하지 않아도 괜찮다
: 행복한 주말을 위해 이것만은 피하자!

이 책은 주말을 망치는 가장 큰 요인으로 당신이 들고 있는 휴대폰을 꼽는다. 통계에 의하면 우리가 평균적으로 하루에 휴대폰을 확인하는 횟수가 150번이나 된다고 한다. 카카오톡,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등 SNS, 인터넷 서핑, 이메일까지 꼭 무슨 일이 있어서라기보다 그냥 습관적인 이 행동들이 사실은 다른 즐거움을 누릴 주말의 기회를 빼앗고 있는 것이다. 현대 사회가 강조하는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 휴대폰을 놓고 자유롭게 있어 보라. 뇌가 속박에서 풀려나는 느낌이 들면서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사람, 풍경, 생각을 만나게 될 것이다.
저자는 “주말에 이걸 꼭 해야 한다”는 의무감에서도 벗어나라고 강조한다. 주말에 청소, 빨래, 옷장 정리 등 모든 집안일을 다 할 필요가 없다. 평일에 조금씩 나눠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사실 지금 하는 집안일의 반만 해도 충분히 살아갈 수 있다. 저자는 주말만큼은 자녀들과 놀아줘야 한다는 의무감에서도 좀 더 자유로워지길 권하는데, 사실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자녀들이 느끼는 권태가 그들에게 유익하기 때문이다. 공허함이나 불안감을 달래기 위해 하는 쇼핑과 회사일도 행복한 주말을 보내기 위해선 반드시 사라져야 할 항목이다.
또한 우리는 평일보다 시간이 있는 주말에 관계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경우가 많은데, 저자는 바쁘게 사는 사람들이 겨우 얼굴을 보는 주말에 싸우는 것이 얼마나 비생산적인지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그 외에도 이 책은 우리가 습관적으로 하는 일들이 우리의 주말을 어떻게 불행하게 만드는지 보여주며, 우리를 누르고 있던 많은 일들을 “덜 해도 괜찮다”고 말해준다.

반복되는 주말에서 벗어나
쉼과 회복, 재미와 만족이 있는 48시간 보내기

그렇다면, 행복한 주말을 보내기 위해 해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 저자는 자신이 보낸 좋은 주말의 공통점을 정리해보고 변주되는 몇 가지 핵심 요소를 발견했다. 그것은 서로의 표정과 몸짓을 살피며 대화할 수 있는 ‘교제’, 보상이 아니라 재미를 주는 자신만의 ‘취미’, 미술관처럼 잠시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이 주는 ‘여유’와 무언가를 새로이 구상하는 ‘창작’ 그리고 이전에 느껴보지 못한 새로운 ‘즐거움’이었다.
다음은 이 책에서 제시하는 좀 더 만족스러운 주말을 보내기 위한 행복 선언이다.

? 인스타그램이나 트위터 대신 직접 얼굴 보고 이야기해요.
? 청소도, 빨래도, 정리도 덜 해도 괜찮습니다.
? TV 보기, 축구 관람, SNS 등 눈 말고 몸으로 하는 걸 즐겨요.
? 타인을 위해 자원봉사를 하며 시간을 보내보세요.
? 집, 거리, 사람 등 곳곳에서 아름다움을 찾아보아요.
? 보상 말고 재미를 주는 취미를 만드세요.
?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납니다.
? 휴대폰과는 잠시 이별해도 괜찮습니다.
? 이메일과는 월요일에 다시 만나길 바랍니다.
? 시간을 비워둘 때 찾아오는 새로운 경험을 누리세요.
? 나만의 자연 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 주말을 문제 해결을 위한 시간으로 만들지 마세요.
? 외로움을 달래기 위한 쇼핑은 멀리합니다.
? 사랑하는 사람과 마음껏 여유롭게 사랑하세요.

당신도 지난 주말을 돌아보며 자신이 보낸 최악의 주말과 최고의 주말을 기록해보길 바란다. 그리고 저자가 정리한 최고의 주말을 보내는 행복 선언을 따라 해보자. “이 책을 집어 든 순간, 우리의 주말이 더 사랑스러워질 것이다”라고 추천한 데이비드 색스《아날로그의 반격》저자)의 말을 온몸으로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0,500 원

워런 버핏, 부의 기본 원칙

도서정보 : 제레미 밀러 | 2019-04-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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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과 혼돈의 시장,
그러나 언제나 성공의 원칙은 존재한다!

13년간 누적 수익률 2,794.9%!
투자의 살아 있는 전설, 워런 버핏이 운용했던
버핏투자조합의 위대하고 놀라운 성공 비결
그리고 지난 60여 년간 그가 지켜온 투자의 정수!

『워런 버핏, 부의 기본 원칙』은 젊은 시절의 버핏이 자신이 세운 생애 첫 투자회사인 버핏투자조합의 조합원들에게 건넨 33통의 편지 내용을 철저하게 분석하여, 그 속에 담긴 버핏의 투자 철학과 지혜를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정리한 책이다. 버핏투자조합은 워런 버핏이 1956년부터 1969년까지 13년 동안 운용했던 그의 생애 첫 투자회사이다. 투자조합을 운용하던 시절, 버핏이 기록한 누적 수익률은 자그마치 2,794.9%에 이르며, 연평균 수익률은 29.5%에 달했다. 버핏은 이 시기에 단 한 번도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적이 없다. (같은 기간, 다우지수는 누적수익률 152.6%, 연평균 수익률 7.4%를 달성했다. 그리고 총 다섯 차례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 책에는 버핏투자조합 시절 버핏이 이룩한 놀라운 성과가 어떻게 가능했는지 상세히 담겨 있다.

지금까지 시중에 나와 있는 버핏에 관한 책들은 대부분 버핏이 쓴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주 서한을 분석한 내용을 담고 있다. 반면에 『워런 버핏, 부의 기본 원칙』은 지금까지 국내에 출간된 책 중에서 거의 유일하게 버핏투자조합 시절의 버핏이 조합원들에게 보낸 편지를 분석한 내용을 담고 있다. 버핏이 버핏투자조합 조합원들에게 보낸 편지에는 그가 사실상 개인 투자자로서 어떻게 주식투자를 했는지, 오늘날 그가 구사하는 투자법이 어떤 과정을 거쳐 형성되었는지, 예고 없이 요동치는 주식시장에 그가 어떤 방식으로 대처했는지가 생생하게 드러나 있다. 또한 젊은 시절 버핏의 대표적인 성공 투자 사례로 언급되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샌본 지도 회사, 뎀스터 밀, 텍사스 국립 석유 회사 등에 그가 실제로 어떻게 투자했는지가 자세하게 나와 있다.

구매가격 : 16,500 원

부동산 세금을 절반으로 줄였습니다

도서정보 : 김종필, 홍만영 | 2019-04-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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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테크 전략, 공시가격 상승에 맞춰 세워라!
2019 개정 세법 사례와 Q&A로 보는 주택 절세 노하우

요즘처럼 주택 세금이 어렵고 두려웠던 적이 있을까. 굵직한 정책이 쏟아지며 안 그래도 복잡한 부동산 세제가 더욱 복잡해졌다. 다주택자는 물론 1주택자까지 모두가 혼란스러워한다. 그만큼 잘못된 절세 정보도 많이 떠돌아다니고 있다. 이는 곧 세금 폭탄이 되어 돌아올 수 있다.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건 상황파악이다.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가 얼마나 발생하는지, 임대수입에 대한 소득세는 얼마인지, 주택 매도 시 양도세는 얼마인지부터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 이후 합법적 절세 대책 마련과 보유·매매 판단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임대소득세, 양도세 등 기본 세금 지식을 설명하고, 절세 포인트를 짚어냈다.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상황에 따른 절세 기준을 마련해준다. 1주택자여도 절세전략을 잘 세워야 낭패 안 본다. 2주택자는 임대등록, 증여 방법에 따라 손에 쥐는 현금이 달라진다. 3주택 이상부터는 상황 정밀분석으로 최적의 절세 조합을 찾아야 한다. 이처럼 특정 하나의 상황보다는 다수의 경우를 다뤘다.

둘째, 보유세 절세 포인트를 알려준다. ‘재산세는 2018년보다 최대 30%까지 늘어난다?’ ‘공시가격 오르지 않아도 종합부동산세는 매년 늘어난다?’ ‘3주택 이상이라도 임대보증금 소득세를 내지 않는 주택이 있다?’ ‘보유세 때문에 부동산 지금 팔아야 할까?’ 이처럼 재산세·종합부동산세·임대소득세 절세 가이드를 제시한다. 다가올 공시가격 상승에 맞춰 정리했다.

셋째, 양도세 관련 세테크 노하우를 소개한다. 누구나 고민할 수밖에 없는 주택 양도세. 내 상황에 따른 변수 조절이 관건이다. 2주택자 양도세 중과세 피하는 법부터 2020년 이후 매도하는 1주택자 절세전략, 분양권·조합원입주권 양도세 세테크까지 거의 모든 상황을 다뤘다. 세금 적게 잘 팔고 나가는 법을 알아보자.

마지막으로, 상황별 취득세, 임대소득세 절세법을 다뤘다. 임대등록으로 소득세 감면 받을 수 있는 조건, 임대주택 관련 베스트 질문과 답을 제시했다. 알고 활용하면 추징당하지 않는 국세청 해석 54가지도 쉽게 풀어놓았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주택 세금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큰 줄기를 알 수 있다. 세법의 흐름을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결정적인 실수는 피해갈 수 있다. 다양한 사례를 통해 무엇을 피해야 하는지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2,600 원

난생처음 내 아파트 갖기

도서정보 : 카스파파 | 2019-04-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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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내 집 마련, 어디를 어떻게 사야 ‘잘 사는’ 걸까?
대출부터 직주근접까지… 내게 꼭 맞는 아파트를 골라라

내 집 마련, 누구나 꿈꾸지만 쉽지 않다. 이 때문에 막연하게만 생각한다. 그러다 집을 구해야 될 때가 오면 지역, 대출금 등 신경 안 쓰고 급하게 산다. 이 경우 대다수가 후회한다. 집은 우선적으로 직주근접인 곳을 골라야 후회할 가능성이 적다. 근처에 ‘소확상(소소하지만 확실한 상권)’, 공원 등이 있으면 금상첨화다. 그런 곳은 터무니없이 비싸다는 생각이 들 수 있다. 하지만 수도권 지도를 열어보면 앞의 조건을 갖고 있으면서 가격도 적당한 지역이 많다. 이 책은 내 상황에 딱 맞는 아파트를 고르기 위한 다음의 내용을 담고 있다.

먼저, 나는 얼마짜리 집을 살 수 있는지 알아본다. 연봉 2,500만 원의 직장인은 대출 얼마를 해야 적당할지, 은행에서 빌려주는 대로 돈을 다 빌려도 되는지 등 현실적 조언을 해준다. 대출이 불안할 2030을 위해서, 대출 위험성을 제거하는 방법도 알려준다. 둘째, 최적의 아파트 선정법을 소개한다. 내 직장이 강남이어도 수십억 원이 넘는 강남 아파트를 당장 사기란 쉽지 않다. 그렇다면 어느 지역이 나에게 유리할까? 어디를 사야 1시간 이내로 출퇴근이 가능할까? 직장이 여의도권이라면? 판교 테크노밸리 근처라면? 직주근접에 유리하면서도 가격이 적당한 수도권 지역을 알아본다. 이에 더해 젊은 세대가 좋아할만한 소확상, 공원, 유치원 등이 함께 있는 아파트를 짚어준다.

셋째, 따라만 하면 집값이 깎이는 노하우를 전수한다. 집값 깎는 방법에는 먼저, 급매가 있다. 이는 보통 매도자 상황에 맞춰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매수자가 직접 만들어낼 수도 있다. 여기서 급매 만드는 3가지 방법을 공개한다. 또한 세입자, 공인중개사에게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집값이 움직인다. 그들에게 어떤 식으로 해야 집값을 팍팍 깎을 수 있을까? 상황 시뮬레이션으로 자세히 설명해놓았다.

넷째, 더 나은 내 집을 위한 임장 스킬을 공개한다. 임장에는 데이트 투어, 온종일 투어, 밤길 투어, 마무리 투어 등 4단계가 있다. 각 단계에서 봐야할 항목과 임장 정리법을 정리해놓았다. 집 내부를 둘러볼 때 무엇부터 봐야할까? 형광등 개수? 벽에 칠해진 크레파스 낙서? 아니다. 우선순위로 봐야 하는 것은 바로 ‘수리비용 드는 곳’이다. 장판, 개수대, 보일러 등 콕 찍어 봐야하는 부분을 알려준다. 마지막으로, 알짜배기 지역을 추천한다. 3기 신도시 중에서도 유망한 지역과 이로 인해 혜택 받는 지역을 파헤쳐본다. 더불어 개발 예정에 있는 서울 중소형택지 32곳 중 유망한 5곳을 살펴본다. 이외에도 등기부등본 등 서류 보는 법, 유용한 어플, 정확한 시세 확인법, 로얄동 찾는 방법 등 내 집 마련을 위한 각종 디테일을 꾹꾹 눌러 담았다. 이 책으로 내게 딱 맞는 조건을 가지면서도, 집값 떨어지지 않을 아파트를 골라보자.

구매가격 : 9,500 원

불황이지만 돈을 불리고 있습니다

도서정보 : 달시기, 월천대사 | 2019-04-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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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어떻게 그렇게 몇 억씩 모으는 거지?”
불황이든 호황이든, 버는 사람은 계속 벌기 마련이다

돈이 붙는 체질은 따로 있다. 주위를 살펴보면 뭘 해도 항상 돈이 따르는 사람이 있는 것 같다. 지인 중 몇몇은 아파트 값이 수억씩 올라 꽤 많은 돈을 벌었다. 하지만 이러한 일확천금은 소수의 이야기며 미래의 이야기다. 돈이 붙는 체질을 만들어야 종잣돈이 모이고, 행운을 잡을 수 있는 기회도 생긴다. 가만히 앉아 부러워만 한다고 될 일이 아니다.

호황 때 돈을 모으는 건 어렵지 않다. 하지만 침체기의 재테크는 분명 달라야 한다. 이 책은 30대, 이제 막 재테크를 시작한 사람들을 위해 쓰였다. 호불황을 떠나 자신만의 재테크 중심을 잡고 흔들림 없이 차곡차곡 돈을 모아나가는 방법에 대해 말한다. 저자는 돈에 대해서 무지했던 자신의 30대를 반성하며 젊은 사람들이 일찍 돈 공부를 시작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이 책은 불황에 딱 맞는 체계적인 돈 관리와 내 돈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기초 경제 지식, 어느 누구에게도 들을 수 없었던 금융상품 함정까지 한 살이라도 젊었을 때 꼭 알아야 하는 돈에 대해 모든 것을 담았다.

구매가격 : 9,600 원

올 댓 카피

도서정보 : 민재희 | 2019-04-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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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는 상대의 마음을 얻을 때 빛을 발한다. 마음을 얻는 카피를 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카피를 잘 쓰는 법’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 카피는 일종의 대화다. 대화를 잘 하기 위해서는 대화하는 법을 알아야 하듯, 카피도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얼마든 좋아질 수 있다. 《올 댓 카피》는 현직 카피라이터인 저자가 카피의 발상법, 표현법, 글을 잘 쓰기 위한 훈련법을 제시하고 실전에서 참고할 수 있는 다양한 카피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호캉스 가서 탕진잼. 남은 건 텅장과 롬곰ž?땀?

‘이 무슨 끔찍한 혼종인가!’ 싶다가도 슬쩍 부러운 마음이 든다. “나는 왜 이런 생각을 못할까?, 나의 자소서는 왜 항상 ‘엄한 아버지와 자애로우신 어머니’로 시작될까?, 새벽 두 시에 ‘…자니?’ 말고 다른 말을 할 순 없을까?”를 고민했던 사람이라면 이 책에 주목하자.

많은 사람들이 좋은 문장을 쓰기 위해 노력한다. 취업을 위해, 높은 학점을 위해, 팔로워를 늘리기 위해, 누군가의 마음을 되돌리기 위해…. 저마다 이유는 다르지만 ‘상대의 마음을 얻기 위해’ 글을 쓴다는 공통점이 있다. 누구나 글을 쓸 수 있지만 ‘특별한 글’을 쓰는 건 어렵다. 다행인 건 어느 정도 노력과 학습을 통해 ‘나만의 글쓰기 능력’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다.

《올 댓 카피》는 카피라이팅의 시작인 마케팅 지식부터 카피 발상법, 다양한 표현법과 그와 관련된 여러 사례를 소개한다. <카피라이터의 TIP>은 실무에 필요한 카피라이팅 툴을 알려줄 것이고, <올 댓 카피 실전훈련법>을 통해 ‘나만의 글’을 쓰는 훈련을 할 수 있다. 말 그대로 카피에 대한 배움과 익힘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을 것이다. 매력적인 글을 쓰고 싶은가? 백지 한 장과 펜을 준비하고 책의 내용을 천천히 따라가 보자. 어느덧 멋진 카피를 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구매가격 : 7,800 원

하이 스타트업 웰컴투 베트남

도서정보 : 이강희, 오영주 | 2019-04-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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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창업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초기 스타트업 들이 높은 인건비 및 개발비용 등으로 고비용/저효율로 어려움을 겪거나 좋은 아이디어를 갖고 있음에도 결국 자금 부족으로 제품 출시 타이밍을 놓쳐 시장 니즈에서 벗어난 제품과 서비스를 출시함으로 실패하게 되는 안타까운 현실에 있음을 알게 된다. 본서는 특히, R&D기반 스타트 업들의 이러한 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과 스타트 업의 성공을 지원하는 향후 정부정책 방향에 맞추어 우리 스타트 업들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해외거점 활용방법 및 해외진출 전략을 제안하고 아시아 스타트업 생태계의 핵심 배후지로 주목받고 있는 베트남과 현지 진출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구매가격 : 5,000 원

창업컨설팅 사례연구 3

도서정보 : 임병규, 정송, 이강희 공저 | 2019-04-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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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컨설팅 사례연구 2에 이어 창업컨설팅 사례연구 3을 집필하였습니다.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 예비창업자 등 컨설팅을 진행하는 대상과 업종, 분야별 경우의 수가 다양한데 비해 실전 컨설팅의 방법 및 실무사례에 대한 자료를 찾아보기가 쉽지 않아서 힘들어 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이번의 컨설팅 사례연구를 통해서 컨설턴트의 입장에서는 수진업체와의 컨설팅 진행에 참고가 되고, 점포주의 입장에서는 자신의 사업을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로서 활용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구매가격 : 5,000 원

세계 창업 방랑기

도서정보 : 정윤호 | 2019-04-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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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에 숨어 있는 잇아이템을 찾아서!

대박을 가져다줄 행복의 나라는 어디일까?

여행과 기회를 찾아 떠난 세계 창업 방랑기

창업자의 눈으로 본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3년 78개국이 전해준 지구촌 트렌드

여행을 다니다보면 누구나 한번쯤 ‘어? 이거 한국에서 팔면 대박이겠는데?’라는 물건이나 음식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흔히 생각에만 그치고 마는 이런 발견을 실제로 창업과 연결해 실현한 사람이 있다! 《세계 창업 방랑기》의 저자 정윤호는 오랜 시간 해외 마케팅 회사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3년 2개월 동안 78개국을 여행하면서 얻은 해외 창업 인사이트를 이 책에 담았다. 모험심 넘치는 저자의 여행기와 함께 트렌디한 창업 아이템 소개, 현지 교민과의 인터뷰, 글로벌 창업 센터 방문 등이 풍성한 사진과 함께 소개된다. 특히 중국, 콜롬비아, 브라질, 베트남 등에서 실제로 저자가 도전했던 해외 창업 사례는 이 책의 백미다.

하지만 저자의 창업 도전기는 화려하지만은 않다. 결과적으로 ‘실패 반, 성공 반, 아직 가야 할 길 한참 남음’으로 정리할 수 있다. 중국 도매시장에서 한눈에 혹해 국내로 주문해버린 잠자리 장난감 3천 개는 여전히 처치가 곤란한 재고로 남아 있고(실패), 콜롬비아 슬럼가인 메데인에서 게스트하우스를 열어 민박집 사장님이 돼보기도 하고(성공), 브라질에서 유명 브랜드의 신발을 블로그로 주문받아 해외 직구를 했고(성공), 베트남에서 현지인 동업자를 구해 컵 빙수 가게를 차릴 계획을 세우기도 했다(실패).

성공과 실패가 교차하는 와중에도 저자는 해외 창업에 대한 도전을 멈추지 않는다. 3년 동안의 창업 여행은 그의 삶을 완전히 바꿔놓았기 때문이다. 여행으로 전환점을 맞은 저자의 개인적인 이야기와 창업자의 눈으로 바라본 각각의 여행지는 독자들에게 도전과 모험정신을 전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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