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다보스 리포트

도서정보 : 정욱, 임성현 | 2015-04-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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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의 시대, 글로벌 리더들이 내놓은 새로운 세계 경제 전망!

《2015 다보스 리포트》는 글로벌 석학과 경영자, 정치인들이 다보스포럼에서 서로 고민하고 토론한 내용을 엮은 책이다. 불확실성이 전 세계를 짓누르면서 경제, 정치, 국제관계 등 그 어느 분야에서건 확실한 것을 찾기 힘들어졌다. 이에 다보스포럼 사무국은 2015년 포럼의 대주제를 ‘새로운 세계 상황(The New Global Context)’으로 내걸었다. 1년 전에 ‘세계의 재편’을 외쳤던 것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2014년 다보스포럼을 지배한 분위기가 ‘조심스러운 낙관’이었다면 2015년은 ‘불확실한 낙관’이었다. 우크라이나 사태, 동북아 갈등, 여기에 IS의 부상으로 국가 간 갈등은 전례 없는 수준으로 깊어졌다. 유가 폭락과 함께 러시아 경제는 추락하고 있고, 중국은 ‘뉴노멀’이란 이름으로 고성장 전략을 포기했다. 여기에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과 유럽중앙은행의 파격적인 양적완화까지…. 불안한 경제 상황은 가뜩이나 높아졌던 양극화, 불평등에 대한 불만을 높이고 있다. 2015년, 세계는 새로운 혼란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매일경제신문의 다보스포럼 취재팀은 세션을 통해 쏟아진 리더들의 토론 내용과, 명사들과의 인터뷰 내용을 하나도 빠짐없이 담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전 세계를 매료시킨 알리바바 마윈 회장의 세션 내용은 전문을 담았다. 또 다보스포럼 현장의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 각 장마다 현장에서만 접할 수 있는 얘기들을 녹였다.

구매가격 : 11,200 원

음식장사 이것 알고 합시다

도서정보 : 김용화 | 2015-04-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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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창업정보가 “음식장사를 이렇게 하면 반드시 성공하거나 대박이 날수 있다.”는 내용들이다. 모두가 알차고 필요한 내용이지만 오늘날처럼 음식점의 포화상태에서는 성공이나 대박은 “하늘의 별 따기”보다 어렵고 힘든 게 사실이다.
그래서 성공하는 음식점의 비결도 중요하지만, 반대로 실패하지 않는 방법도 성공 못지않게 중요하다.

인구 5천만의 우리나라는 음식점이 60만개나 된다.
83명당 음식점이 한 개씩 있는 꼴이다. 이렇게 음식점이 많다 보니 장사가 안 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사실이다. 그래서 요즈음은 회사 퇴직자들에게 부탁하는 말이 있다.
“회사 떠나면 음식점은 절대 하지마라. 반드시 쪽박 찬다.”라면서 신신당부를 한다고 한다.
그리고 이 말은 조금도 틀리지 않는 것이다. 열 명이 음식점을 창업하면 다섯 명이 1년 이내 문을 닫고, 세 명은 3년 이내 실패를 한다. 나머지 두 명도 5년을 버티기가 힘들다.

한때 “먹는장사가 남는 장사다.” “음식장사의 반은 남는다.”하던 음식점들이 이렇게 어렵고, 힘들게 된 이유는 IMF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면 쉽게 알 수가 있다. 당시 외환위기로 많은 기업들은 정리해고를 했다. 그리고 정리해고 된 많은 사람들이 자영업으로 뛰어 들었다.
특히 이들 대부분은 진입장벽이 낮은 외식업을 선호하면서 너도나도 “음식점 창업”을 했다. IMF 당시 음식점 수는 40만 개였다. 그때는 어느 정도 장사가 된 것이다.

그러나 지속되는 경기불황과 기업의 구조조정은 계속 진행되고, 청년들은 취업을 포기하게 되며, 여기에 베이비부머(1955~1963년 721만 명) 세대들까지 은퇴 후 외식시장 참여로 음식점은 60만개로 대폭 늘어나게 되었다. 다시 말하면, IMF 당시 40만개이던 음식점이 현재 60만개로 무려 50%의 증가를 한 것이다.

하지만 인구는 IMF 당시 4,600만에서 현재 5천만 명으로 4백만 명 증가에 그쳤다.
인구가 20명 증가 할 때마다 음식점이 하나씩 생겨난 꼴이다. 하루 “삼시세끼” 모두 외식을 하여도 살아남기가 힘든 상황이 되었다. 그래서 갈수록 음식점의 이익내기는 점점 힘들어 지면서 폐업으로 이어지고 있는 현실이다.
그동안 음식점창업이 폐업보다 앞질렀지만, 요즈음은 폐업이 창업보다 많은 편이다. 음식장사의 실상을 알고 창업을 머뭇거리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들도 언제인가 창업에 뛰어 들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 같이 어려운 현실에서는 장사의 성공비결도 중요하지만, 실패의 원인을 아는 것도 성공비결 못지않게 중요하다. 이런 이유에서 실패를 최소화하며 쪽박을 면할 수 있도록 음식점의 “허와 실” “명과 암”에 관한 것들을 썼다.

다시 말해, 이 책은 필자 본인이 “중부대학교 고양캠퍼스” 인근에서 직접 음식장사(경기도 고양시 대자동 834-22 전주 철판 해물아구찜)를 하면서 현장서 보고, 듣고, 느낀 경험들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심층적 내용을 많이 담았다.

그리고 이제 소비풍조가 과거와는 확연히 달라진 것이다.
불확실한 미래생활의 안정을 위해 소비지출의 지갑을 닫고 “제로소비”로 가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과거의 편의점이나 주유소 등의 일자리는 거의 젊은이였으나 현재는 장년층 이상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안정된 고급 일자리가 부족하여 이렇게 값싼 일자리에도 세대 간의 경쟁이 치열한 것이다.

바야흐로 100세 장수시대다.
오십에 은퇴를 하면 남은 50년을 스스로 살아가야 한다. 긴 노후가 불안한 것이다. 소위 “장수의 저주”다. 그래서 은퇴 후 할 일을 찾지만 마땅한 것이 없다. 은퇴 후 할 일이란 재취업이나 자영업, 귀농, 귀촌이 전부다.
그리고 자영업의 실패율이 높다고 매일 뉴스에 나오지만 노후생활을 위하여 자영업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이 많다. 양질의 재취업 일자리가 부족하고 연금 등 사회안전망의 미비로 어쩔 수 없는 선택인 것이다.

어느 조사에 따르면, “은퇴 후 창업을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80%가 “생각을 한다.”라고 대답을 했다. “그럼 창업 희망분야는 무엇입니까?”라고 다시 묻자 “외식업이다.”가 가장 많았다. 이어서 “창업의 형태는?” 질문에는 프랜차이즈 가맹점이 20% 독립점포가 80%였다.
가맹점이 낮은 이유는 프랜차이즈의 신뢰가 떨어졌기 때문이며, 독립점포를 희망하는 이유는 차별화된 나만의 점포를 갖고 싶었기 때문인 것이다.

열심히 해도 안 되는 것이 음식장사지만, 또 잘되는 것이 이 장사다.
신발도 신어보고 사고, 옷도 입어보고 산다. 음식장사를 하려면 반드시 “현장체험”도 하고 더 많은 창업정보를 얻고,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서둘지 않는다면 실패의 “크레바스”를 뛰어 넘을 수가 있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가계소득 감소로 소비제로시대가 되었다. 그러므로 음식의 가치는 높게, 가격은 저렴하게 창업전략을 세우면 성공확률이 높은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알면 성공하고, 모르면 필패하는 것이 음식장사다.
생계와 노후를 위하여 다른 선택도 없이 음식점 창업을 해야 하는 것이 현실이라면 “외식업의 진실과 거짓, 허와 실”은 알고 있어야 한다.
이 모든 것을 알리려고 이 책을 쓰게 된 것이다.

음식장사 이것 알고 합시다!!

외식업 컨설턴트 김용화

구매가격 : 9,800 원

나노 브랜드 마케팅

도서정보 : 김준모 | 2015-03-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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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 마케터, 예비 창업자들의 필독서!
불황에도 살아남고 싶다면 나노 브랜드에 주목하라

비염 전문 한의원, 롤케이크만 판매하는 제과점, 예약 생산 선글라스…….
왜 나누고 쪼갤수록 더 잘 팔리는 것일까?
불황일수록 ‘나노 브랜드’에 주목하라!

? 사람들은 왜 직접 만드는 불편함을 제공하는 이케아에 열광할까?
? 패스트 패션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은 자라의 비밀은?
? 데톨이 손 세정제의 대명사가 된 이유는?
? 프라젠트라는 어떻게 튼살크림의 대표 브랜드가 되었을까?
? 파워레인저를 누른 또봇의 성공 비결은?
? 작은 공장이던 청콩그룹은 어떻게 세계적인 기업이 되었을까?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들의 공통점은 과연 무엇일까? 그 비밀은 ‘나노 브랜드’에 있다. 나노 브랜드란 고객의 초세분화된 ‘원츠’에 맞는 브랜드를 의미하는 것으로, 저자가 만들어 낸 새로운 개념이다.


더 이상 시장 탓, 고객 탓, 가격 탓을 하지 말라
불황에도 팔릴 것은 다 팔린다

세계적으로 모든 형태의 업종이 채워야 할 시장의 욕구가 모두 충족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더 이상 새로운 블루오션이 나오기 어렵다는 말이 일반화되어 가고 있다. 그렇다면 처음에 브랜드를 만들거나 성과가 좋지 못한 브랜드를 바로잡으려고 할 때에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가장 좋은 방법은 과감하게 낱낱이 쪼개는 것이다. 고객도, 제품도, 마케팅 방법도 쪼개고 더 쪼개야만 정확한 구조가 보이고 그로 인해 새로운 시장이 보여 그 안에서 브랜드로서 자리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보인다. 이를 극단으로 수행했을 때 형성되는 브랜드가 ‘나노 브랜드’이다.

이 책은 나노 브랜드만이 살아남을 수밖에 없는 추세와 그런 추세를 만드는 동기인 인류의 니즈와 원츠를 분석하고, 어떻게 하면 작은 영역에서 시작해서 브랜드를 만들고, 사업을 일으킬 수 있는지를 소개한다. 디지털 모바일 혁명과 함께 탄생한 온갖 성공 규칙 속에서 고민하고 있는 기업가, 마케터, 예비 창업자들이 이 책을 통해 글로벌 기업들과의 싸움에서 생존할 수 있는 방법을 깨닫기를 바란다.

구매가격 : 8,300 원

드러커의 마케팅 인사이트

도서정보 : 윌리엄 코헨 | 2015-03-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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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의 ‘불멸의 거장’ 피터 드러커에게 듣는 마케팅의 기본 원칙들! 피터 드러커는 앨빈 토플러, 톰 피터스와 함께 세계 경영 3대 석학 중의 한 명으로 꼽히는 역사에 남을 전설적인 인물이다. 1909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출생했으며, 2005년 타계할 때까지 그는 경영학계에 수많은 업적과 발자취를 남겼다. 사후에도 그는 여전히 학계에 영향력을 가진 인물로 자리잡고 있으며, 지금은 일반화된 수많은 경영학 이론 및 용어들이 그가 처음 주장한 것이다. 이 책은 드러커의 ‘당시에는 생소했지만’ 지금은 마케팅 분야에서 널리 인정받고 보편적으로 받아들어지는 그의 이론들의 뛰어난 ‘인사이트’(=통찰력)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마케팅 분야의 드러커의 뛰어난 ‘인사이트’와 그 배경을 같이 살펴보도록 하자.

구매가격 : 12,600 원

재건축 투자자가 꼭 알고 싶은 것들

도서정보 : 리얼투데이 외 | 2015-03-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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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에서 실전까지 재건축 투자의 모든 것!
부동산 리서치 전문업체인 ㈜리얼투데이와 최고의 부동산 전문가가 모여 재건축과 관련한 모든 정보를 담은 책 ?재건축 투자자가 꼭 알아야 할 것들?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신뢰성 있는 자료를 바탕으로 각종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고, 재건축 시장의 정확한 분석을 통해 재건축 투자자들이 알아야 할 필수 정보와 요긴한 전략들도 제시한다. 또한 풍부한 사례를 보여주며 관련 법령을 상세하게 설명할 뿐만 아니라 유망 투자처의 조건과 그에 따른 투자 관련 알짜 팁까지 알려주므로 후회 없는 성공 투자를 조언해줄 ‘재건축 투자 나침반’이 될 것이다. 특히 재건축의 성공적인 투자 흐름을 공개하며 이를 통해 앞으로 투자성이 높은 지역들을 예측하는데, 이는 미래에 주목받을 재건축 대상지는 어디일지 정확한 정보를 남들보다 빠르게 얻을 수 있으므로 독자들의 현명한 재건축 투자 판단에 도움을 줄 것이다.
재건축 사업은 절차가 까다롭고 복잡한 데다 조합원들의 동의를 받고 사업을 추진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주식이나 증권, 채권처럼 단기적으로 보아서는 안 된다. 실제로 각종 소송에 휘말려 아예 중단되거나 잠정 유보된 곳이 많을 정도로 재건축 사업은 복잡하고 힘든 것이다. 따라서 재건축 사업에 투자할 때는 단기적 시세 차익보다 장기적 관점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아무리 재건축 사업에 속도를 낸다 한들 대부분 입주까지 짧게는 2~3년, 길게는 5~10년 이상이 걸릴 수도 있기 때문에, 과도한 금융 차입을 통해 매입하는 것은 위험하다. 이 책에서 부동산 전문가들이 공개하는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재건축 투자법에 주목해보자. 각 지역에 대한 전문가의 조언을 꼼꼼히 챙겨본다면 누구라도 성공적인 재건축 투자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한 권으로 끝내는 재건축 완전 정복!
1990년부터 대량으로 지어진 아파트들의 재건축을 검토해야 하는 시기가 점점 다가오고 있다. 비슷한 입지를 가진 아파트라도 재건축 사업성은 천차만별인 경우가 많은데, 이왕 구입할 주택을 재건축이나 리모델링 사업성이 높은 것으로 고를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이다. 특히 대한민국에 재건축 훈풍이 불고 있는 이 시기를 기회 삼아 제대로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이 책에서는 여러 부동산 전문가가 비슷비슷한 집들 사이에서 좀더 자산 가치가 높은 곳을 고르는 법을 소개하며, 향후 가격 상승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는 아파트와 좋은 주거환경을 갖출 아파트는 어떤 것이 있는지에 대한 노하우를 전해준다. 또한 전매제한, 대지지분, 절차 분양가 상한제, LTV, DTI, 지분제, 도급제 등 평소 자주 듣는 말이지만 정확한 의미를 몰라 아리송하던 재건축 관련 용어의 설명과 함께 재건축 관련 최신 경향까지 담고 있어 재건축 투자시 매우 유용하다.
이 책은 전체 4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건축 아파트의 집값 형성 원리를 담아 구매층의 행동과 미래의 주택시장의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먼저 1장은 재건축이 한국 주택시장의 주류가 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하며 최근 재건축 규제가 풀리는 것도 흐름의 일부임을 밝힌다. 다음으로 2장에서는 재건축 수익률을 결정짓는 요인을 살펴본다. 재건축은 집주인들이 임의로 정하는 것이 아니라 제도 안에서 가능하도록 법으로 정해져 있는데, 그 규제 안에서 재건축이 가능한 아파트들의 필요 조건을 사례와 정책 등으로 나누어 설명한다. 또한 3장에서는 재건축과 쌍두마차인 리모델링이 무엇인지, 그리고 어떤 조건을 갖추었을 때 수익성이 나는지를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4장에서는 서울의 주요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10년 후 미래 모습을 각계 전문가의 눈으로 그려본다. 이 책의 저자들이 직접 발로 뛰며 담아낸 재건축 투자의 모든 노하우는 최고의 투자처로 떠오른 재건축을 준비하는 데 가장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9,600 원

달러의 역설

도서정보 : 정필모 | 2015-03-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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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가격 : 12,800 원

사익론

도서정보 : 현진권 | 2015-03-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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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익’이란 단어가 주는 이미지
보통 사람들은 ‘사익’이란 말을 들으면 무엇이 생각날까? 대부분 비슷한 이미지가 떠오를 것이다. 사악한 이기주의, 남들을 배려하지 않는 탐욕, 돈에만 집착하는 구두쇠 등이다. 구체적인 이미지라고 하면 ‘베니스의 상인’에 나오는 샤일록이나 ‘크리스마스 캐럴’에 나오는 스크루지 영감, 가깝게는 놀부 등이 적당할 것 같다.
전통적으로 동서양의 수많은 종교나 철학, 문학 등에서 ‘사익’은 금기시되었다. 실상 ‘사익 추구’야말로 인간의 가장 근본적 본성임에도 말이다. 플라톤, 맹자, 부처 등 초기의 현자들은 그런 본성을 억눌러야 한다고 생각했다. 당시에는 타당한 생각이었을지도 모른다. 익명성이 존재하지 않는 소규모 공동체 사회에서(즉, 서로가 서로를 뻔히 아는 사회에서) 사익을 추구하는 행위는 자칫 공동체의 존재 기반을 무너뜨렸을지도 모른다. 사익보다는 전체의 이익을 강조하는 미덕이 더 강조되었을 것이며, 특히 지도자들에겐 이런 덕목이 더 요구되었을 것이다.

‘사익’의 가치가 발견되다
본능을 억눌러야 하는 규범 속에서 살다 보니 고대, 중세 사회의 인간들은 결코 자유롭지 않았다. 자유로운 인간이 태어날 환경이 아니다 보니 사회의 발전도 지지부진했다. 신분제는 사라지지 않았고 전쟁은 멈추지 않았다.
오랜 시간이 흐르고 18세기가 되어서야 드디어 세계는 제대로 확장되기 시작하였고 인간들은 처음으로 ‘익명성’이라는 문제에 부딪혔다. 그때서야 올바른 사익의 가치가 발견되었다. 경제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애덤 스미스에 의해서였다. 그는 ‘정당하게’ 사익을 추구하는 행위가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공익마저 충족시키게 된다고 생각했다. 오히려 “나는 공익을 추구한다.”고 말하는 사람이 사익은 물론 공익마저 해칠 우려가 많다는 점을 간파한 것이다.
이 책 『사익론』은 왜 우리가 사익을 추구해야 하는 것인지, 사익 추구가 어떻게 정당화될 수 있는 것인지, 사익과 공익은 어떻게 조화를 이뤄야 하는 것인지 등 우리가 흔히 갖는 사익에 대한 질문에 답을 던져 준다.
“내가 부자가 되고 싶은 욕심을 갖는 것도, 방법만 정당하다면 얼마든지 사회에 공헌하는 길이 되는구나.”
이런 식으로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좀 더 자기 본성을 긍정하는 편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다.

‘사익 추구’에 당당할 때
경제학을 처음 배울 때 듣는 명제 중 하나는 “인간의 욕심은 무한한데, 재화가 한정되어 있으니 희소성 문제가 생긴다.”이다. 이 말 속에는 인간의 사익을 긍정하는 마음이 숨어 있다. 즉, 인간의 본성은 스스로 자기 이익을 추구하도록 만들어져 있다.
물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을 수 있다. 무소유의 미덕을 베풀고 살아가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런 특수한 경우를 전체로 확대하는 것은 무리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유토피아가 아니다. 무소유의 미덕을 베풀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그렇게 하라. 그러나 다른 사람에게까지 그 미덕을 강조할 수는 없다.
게다가 무소유 같은 것은 이제 미덕도 아니다. 현대사회는 사익의 추구를 정당화하는 쪽으로 진화화고 발전해왔기 때문이다. 그 방법만 정당하다면 이제 사익을 추구해도 사회에 기여하고 공헌할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깨닫게 될 것이다. 그렇다고 한다면 오히려 무소유의 미덕 같은 것보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큰 이익을 줄 가능성이 높다.
그것이 이 책을 쓴 저자들이 진심으로 바라는 바이다.

구매가격 : 6,300 원

장사 잘되는 동네빵집은 따로 있다

도서정보 : 신길만?송영광?이복섭?신욱 | 2015-03-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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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를 이기는 동네빵집의 성공 비결 120
‘지역밀착형 동네빵집, 창업에서 성공까지’를 목표로 동네빵집 창업, 경영 성공사례, 빵 만들기 비법, 잘 팔리는 인기제품 만드는 법, 상품판매서비스 기법 등 현장경험과 실제 사례 등을 한 권으로 엮은 책이 출간되었다. 대기업 프랜차이즈 제과점들이 크고 번쩍번쩍한 공간을 자랑하며 요지마다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그럼에도 그 틈을 비집고 들어선 적지 않은 동네빵집들이 지금 같은 불황기에도 꾸준한 매출을 자랑하고 있다. 그들은 살아남기 힘든 소규모의 빵집이 독창적인 고유의 브랜드를 갖고 성공할 수 있었는지, 다년간 제빵업계에 몸담은 저자에게서 그 성공 비결을 배워보자. 빵집 창업에서부터 경영과 관리에 이르기까지 이 한 권의 책으로 모든 궁금증들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
동네빵집이라고 해서 결코 만만하게 보아서는 안 된다. 그저 맛있는 빵만 만든다고 해서 빵집을 성공으로 이끌기란 불가능하다. 고객들을 자신의 빵집으로 이끄는 마케팅 전략은 필수다. 빵집은 그 규모는 작지만 제조에서 판매까지, 제조업 경영의 모든 요소가 집약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도 너무 쉽게 생각해서인지, 준비가 덜 된 상태에서 빵집을 오픈하려는 사람들이 많다. 이 책을 통해 어떤 점이 문제이고 잘못된 것인지를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실패하지 않는 빵집을 만들기 위한 노하우를 배워보자. 저자는 국내외에서 빵 제조기술을 배우고 동네빵집을 창업한 뒤, 다년간의 경영을 통해 실패와 성공을 모두 경험해, 우리가 궁금했던 물음에 대해 명쾌하게 대답할 것이다.



대박 친 동네빵집들의 생생한 사례를 공개한다!
이 책은 총 5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동네빵집 창업 성공전략을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맛있는 빵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에 못지않게 ‘어떻게 판매할 것인가’도 중요하다. 따라서 다양한 성공사례를 살펴보고, 그 성공의 핵심을 찾아본다. 점포 위치는 좋지 않았지만 고객중심 경영으로 성공한 사례나 ‘부부가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빵집’ ‘우리 마을 빵집’ 등 특정 콘셉트로 성공한 사례도 살펴본다. 2부에서는 동네빵집이 장래성 있는 비즈니스가 되려면, 경영자의 마음가짐이 어떠해야 할지를 알려준다. 경영자의 긍정적인 마음과 신속한 행동력은 성공하는 빵집을 만드는 기본이다. 손님이 원하는 요구나 종업원의 희망사항에 귀 기울이는 행동력, 유행에 민감한 적응력이 성공의 원동력이다. 3부에서는 동네빵집 창업 준비, 경영철학, 운영방법에 대한 아이디어를 이해한다. 빵집을 비즈니스 장소로 여겨, 미래에는 어떤 빵집 경영자가 필요한지를 자세히 살펴봄으로써 경영 노하우를 전한다.
4부에서는 어떤 빵을 만들어, 어떻게 팔 것인지를 살펴본다. 고객 요구에 맞는 상품구성을 하되, 신선한 상품으로 만들고, 생산관리를 파악하며 상품 판매지식을 습득해야 한다. 또한 상품표시, 일일 스케줄표, 점포 인테리어 노하우도 상세히 알려준다. 마지막으로 5부에서는 ‘빵’이 무엇인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빵의 분류와 역사, 빵과 요리의 관계, 빵을 어떻게 만들면 좋을지, 그리고 빵의 주재료인 밀가루에 대해 그 종류와 성분, 수입 밀과 국산 밀의 차이 등을 자세히 알아본다. 이뿐 아니라 빵을 굽는 오븐의 종류별 특성도 살펴본다. 오븐의 종류에 따른 장단점과 오븐 선택법, 사용법 등을 자세히 설명해 기계설비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 아울러 재료 구입을 어떻게 하고 관리할 것인지, 거래방법도 어떻게 할 것인지를 알려준다. 창업에는 신중함과 결단력이 필수다. 충분한 사전조사와 이 책에서 들려주는 전략과 노하우를 겸한다면, 빵집 창업이 실패가 아닌 성공의 길로 갈 것임을 확신한다.

구매가격 : 9,600 원

인디언의 말타기

도서정보 : 박희준 | 2015-03-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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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가격 : 11,040 원

그게 가능해? : 매달 2천만 원 버는 네트워크 비즈니스의 비밀

도서정보 : 서진숙 | 2015-03-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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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노력했는데 삶의 결실이 기대만큼 못하다고 속상해하는 분들이 많다. 그렇다면 이제 편견을 깨고 새로운 관점으로 세상을 둘러보라고 권하고 싶다.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파는 것처럼 마음을 열고 성공을 바라는 사람은 반드시 그에 걸맞은 기회를 붙잡을 수 있다. 한 예로 21세기 사업의 새로운 화두로 주목 받고 있는 네트워크 비즈니스가 바로 그렇다. 많은 이들이 사업을 하고 싶어 하지만 현실은 녹록하지 않다. 어마어마한 초기 비용은 물론 그 사업이 꼭 성공하리라는 법이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학벌이나 나이, 성별과 관계없이 모두가 시작할 수 있는 사업, 적은 자본으로도 도전할 수 있는 사업이 있다면 어떨까? 나아가 개인의 노력만으로 사업을 일궈가는 것이 아니라 그룹 시스템을 통해 함께 하며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면 어떻겠는가? 선택은 당신의 몫이다.

구매가격 : 4,9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