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 게임
도서정보 : 이낙원 | 2022-12-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연준도 예측하지 못한 초강력 인플레이션!
내 자산을 지키는 최고의 경제 로드맵
코로나19 팬데믹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로 전 세계를 덮친 인플레이션. 40여 년 만에 가장 가파른 인플레이션(물가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미 연준을 비롯한 각국의 중앙은행은 대대적인 금리 인상을 단행하고 있다. 그러나 인플레이션의 파도는 단기간에 쉬이 끝날 것처럼 보이지 않는다. 그렇다면 인플레이션은 무엇이고, 왜 일어났으며, 우리는 어떠한 자세로 대응해야 할까? 『인플레이션 게임』에 그 물음에 대한 해답이 있다.
2000년대 이후 세계 경제는 인류 역사상 경험해보지 못한 유동성의 시기였다. 미국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부터 코로나19 팬데믹까지 약 13년의 짧은 기간 동안 건국 이래 미국 경제에 풀려 있던 통화의 약 3배를 시중에 유통시켰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였다. 광복 이후 풀린 유동성의 2배 이상이 같은 기간 확대되었다. 특히 2019년 말 전 세계를 덮친 코로나19 팬데믹은 파급력을 가늠할 수 없는 새로운 유형의 공포를 만들어냈고, 각국이 취한 조치는 그 어느 때보다 빠르고 강력했다. 급속도로 위축된 소비심리와 언제 잡힐지 모르는 바이러스의 불확실성 속에서 기약 없이 풀린 유동성은 기업의 R&D와 설비 투자, 고용 확대로 이어지지 않고 부동산, 주식, 암호화폐 시장으로 유입되었다. 그 결과 전에 없던 자산 인플레이션을 유발했다.
반복되는 유동성의 파도에 대비하라!
현직 외환딜러에게 배우는 돈의 흐름과 미래
연이은 금리 인상과 저성장의 고착화, 고물가 및 고환율 상황으로 경제는 나날이 악화일로다. 예측할 수 없는 혼란의 시대, 내 자산을 지키기 위해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현직 외환딜러인 저자는 실무에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동성을 설명하는 한편, 인플레이션 상황에서 자산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인 해법을 소개한다.
이 책은 고착화된 저성장 국면에 직면한 글로벌 경제가 양적완화라는 마약을 통해 어떻게 국부를 늘려가는지 설명하기 위해 쓰여졌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2019년 코로나 팬데믹 때처럼 위기 때마다 기술 혁신이 아닌 유동성으로 자산가치의 상승을 통해 경제 성장을 유도하는 극약처방에 대해 설명하는 책이다. 비정상적이지만 슬프게도 앞으로 상당 기간 이런 처방이 반복될 것으로 보인다. 통화 팽창과 인플레이션 속에서 한정적인 실물자산을 보유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부의 양극화가 계속된다는 뜻이다.
이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기초 다지기: 경제는 팽창하는 우주의 축소판’에서는 유동성을 이해하기 위한 기초지식에 대해 다룬다. 2장 ‘중앙은행과 정부의 정책공조’에서는 정부와 중앙은행의 구체적인 유동성 공급방법과 이를 측정할 수 있는 도구와 신호, 그리고 앞으로도 유동성이 증가할 수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 다룬다. 3장 ‘유동성을 알면 돈의 흐름이 보인다’에서는 유동성이 가진 특성과 유동성을 계량적으로 측정하는 지표, 유동성 공급 신호를 읽고 해석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마지막 4장 ‘인플레이션 시대, 투자를 위한 준비와 조건’에서는 앞으로 반복될 유동성 경제, 인플레이션 경제에서 어떠한 대비를 해야 하는지 고찰한다.
돈으로 쌓아올린 자본주의 경제에서 돈의 가치는 돈의 수량으로 정해지고, 경제의 컨트롤타워는 돈의 수량을 조절할 권한을 갖고 있다. 그들이 경제가 침체 국면에 빠지기 전에 돈의 수량을 조절하는 그 시점이 바로 다음 파도가 오는 시점이다. 자산가들이 인플레이션으로부터 돈을 보호하는 방법이 궁금한가? 이 책을 통해 숨어 있는 기회를 찾아내기 바란다.
구매가격 : 10,500 원
인플레이션 게임
도서정보 : 이낙원 | 2022-12-0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연준도 예측하지 못한 초강력 인플레이션!
내 자산을 지키는 최고의 경제 로드맵
코로나19 팬데믹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로 전 세계를 덮친 인플레이션. 40여 년 만에 가장 가파른 인플레이션(물가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미 연준을 비롯한 각국의 중앙은행은 대대적인 금리 인상을 단행하고 있다. 그러나 인플레이션의 파도는 단기간에 쉬이 끝날 것처럼 보이지 않는다. 그렇다면 인플레이션은 무엇이고, 왜 일어났으며, 우리는 어떠한 자세로 대응해야 할까? 『인플레이션 게임』에 그 물음에 대한 해답이 있다.
2000년대 이후 세계 경제는 인류 역사상 경험해보지 못한 유동성의 시기였다. 미국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부터 코로나19 팬데믹까지 약 13년의 짧은 기간 동안 건국 이래 미국 경제에 풀려 있던 통화의 약 3배를 시중에 유통시켰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였다. 광복 이후 풀린 유동성의 2배 이상이 같은 기간 확대되었다. 특히 2019년 말 전 세계를 덮친 코로나19 팬데믹은 파급력을 가늠할 수 없는 새로운 유형의 공포를 만들어냈고, 각국이 취한 조치는 그 어느 때보다 빠르고 강력했다. 급속도로 위축된 소비심리와 언제 잡힐지 모르는 바이러스의 불확실성 속에서 기약 없이 풀린 유동성은 기업의 R&D와 설비 투자, 고용 확대로 이어지지 않고 부동산, 주식, 암호화폐 시장으로 유입되었다. 그 결과 전에 없던 자산 인플레이션을 유발했다.
반복되는 유동성의 파도에 대비하라!
현직 외환딜러에게 배우는 돈의 흐름과 미래
연이은 금리 인상과 저성장의 고착화, 고물가 및 고환율 상황으로 경제는 나날이 악화일로다. 예측할 수 없는 혼란의 시대, 내 자산을 지키기 위해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현직 외환딜러인 저자는 실무에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동성을 설명하는 한편, 인플레이션 상황에서 자산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인 해법을 소개한다.
이 책은 고착화된 저성장 국면에 직면한 글로벌 경제가 양적완화라는 마약을 통해 어떻게 국부를 늘려가는지 설명하기 위해 쓰여졌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2019년 코로나 팬데믹 때처럼 위기 때마다 기술 혁신이 아닌 유동성으로 자산가치의 상승을 통해 경제 성장을 유도하는 극약처방에 대해 설명하는 책이다. 비정상적이지만 슬프게도 앞으로 상당 기간 이런 처방이 반복될 것으로 보인다. 통화 팽창과 인플레이션 속에서 한정적인 실물자산을 보유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부의 양극화가 계속된다는 뜻이다.
이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기초 다지기: 경제는 팽창하는 우주의 축소판’에서는 유동성을 이해하기 위한 기초지식에 대해 다룬다. 2장 ‘중앙은행과 정부의 정책공조’에서는 정부와 중앙은행의 구체적인 유동성 공급방법과 이를 측정할 수 있는 도구와 신호, 그리고 앞으로도 유동성이 증가할 수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 다룬다. 3장 ‘유동성을 알면 돈의 흐름이 보인다’에서는 유동성이 가진 특성과 유동성을 계량적으로 측정하는 지표, 유동성 공급 신호를 읽고 해석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마지막 4장 ‘인플레이션 시대, 투자를 위한 준비와 조건’에서는 앞으로 반복될 유동성 경제, 인플레이션 경제에서 어떠한 대비를 해야 하는지 고찰한다.
돈으로 쌓아올린 자본주의 경제에서 돈의 가치는 돈의 수량으로 정해지고, 경제의 컨트롤타워는 돈의 수량을 조절할 권한을 갖고 있다. 그들이 경제가 침체 국면에 빠지기 전에 돈의 수량을 조절하는 그 시점이 바로 다음 파도가 오는 시점이다. 자산가들이 인플레이션으로부터 돈을 보호하는 방법이 궁금한가? 이 책을 통해 숨어 있는 기회를 찾아내기 바란다.
구매가격 : 10,500 원
스케일의 법칙
도서정보 : 존 리스트 | 2022-12-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왜 어떤 아이디어는 성공하고, 어떤 아이디어는 실패하는가?”
비즈니스의 성패는 ‘규모 확장’ 단계에서 결정된다!
사업·시장·고객을 확장하는 가장 확실한 성공 전략
시카고대학교 경제학과 종신교수이자 매년 가장 유력한 노벨경제학상 후보로 거론되는 행동경제학의 거장 존 리스트. 이 책을 통해 비즈니스의 규모를 성공적으로 확장시키는 ‘스케일의 법칙’을 소개한다. 번창하는 중소기업이 회사 규모를 확장할 최적의 타이밍은 언제일까? 회사의 장기적 이익을 고려할 때 제품의 가격 인상과 고객층 확대 중 어느 쪽이 유리할까? 거대한 성장 잠재력을 가진 스타트업을 조기에 알아볼 수 있는 시그널은 존재하는가? 그 해답은 ‘스케일(scale)’에 있다.
스케일은 단순히 규모를 확장하거나 시장점유율을 늘리는 등의 외연 확장만을 뜻하지 않는다. 이 책에서 스케일이란, 작은 규모에서 성공을 거둔 아이디어가 더 큰 규모에서도 동일하게 성공할 수 있도록 하는 확장성을 의미한다. 저자는 수많은 글로벌기업과 미국 및 해외 정부와 협력 연구를 진행하면서 확장성이 높은 사업이나 프로젝트에는 반드시 그것을 사전에 예상할 수 있는 시그널이 있음을 발견했다. 그는 이 책에서 ‘규모 확장을 가로막는 5가지 시그널’을 상세히 설명하며, 이를 통해 성장 잠재력이 확실히 담보되어 있는 아이디어를 알아보는 눈을 키워준다. 실리콘밸리 유니콘 기업부터 글로벌 거대기업까지 전 세계를 무대로 종횡무진하며 실험 연구를 진행하는 행동경제학 대가의 ‘스케일’에 관한 가장 완벽한 저작이다.
작가정
구매가격 : 14,000 원
최고의 팀은 무엇이 다른가 (개정합본)
도서정보 : 대니얼 코일 | 2022-12-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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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워싱턴포스트》, 《블룸버그》, 《라이브러리저널》 올해의 책
★신수정, 애덤 그랜트, 에이미 에드먼슨, 찰스 두히그, 세스 고딘 강력 추천
★실전 매뉴얼 「팀워크를 예술로 만드는 60가지 방법」 신규 수록
2018년 출간 이후, 세계적 경영 구루와 현장 리더들의 필독서로 꼽히며 조직 경영 분야의 ‘새로운 고전’으로 자리매김한 『최고의 팀은 무엇이 다른가』가 4년 만에 개정증보판으로 새롭게 출간됐다. 이 책은 신수정 KT Enterprise 부문장, 에이미 에드먼슨 하버드 경영대학원 교수, 『습관의 힘』 저자 찰스 두히그 등 세계 최고의 비즈니스 전문가들이 강력 추천했고, 특히 애덤 그랜트 와튼스쿨 교수는 “다른 책은 전부 물에 던져버려도 좋다”라고 말할 정도로 극찬했다. 실제 조직을 이끄는 대표와 팀장들로부터도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책”, “팀원과 함께 읽고 얘기하고 싶은 책”으로 꼽혀왔다. 대체 이 책에 어떤 비결이 숨어 있기에, 그토록 꾸준한 사랑을 받을 수 있었을까?
저명한 저널리스트이자 베스트셀러 『탤런트 코드』의 저자 대니얼 코일은 《뉴욕타임스》 커버스토리 기획을 통해 특별한 재능을 지닌 이들의 비밀을 파헤치던 중 문득 의문에 휩싸인다. ‘왜 어떤 집단은 개인 능력의 합보다 작아지는데, 어떤 집단은 더 커질까?’ 이후 그는 최고의 조직들을 찾아다닌다. 실리콘밸리 IT 기업부터 미 해군 특수부대, NBA 농구팀, 전설적인 도둑단까지, 무려 3년간의 집요한 취재 끝에 마침내 그들의 성공 비결을 밝혀낸다.
유치원생 팀이 MBA 팀들을 물리치고 탑 쌓기 미션에서 승리한다. 소규모 벤처 회사였던 구글과 오합지졸 NBA 농구팀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최고 엘리트들이 모인 거대 라이벌을 물리치고 챔피언이 된다. 이 책은 그 비결이 개개인의 재능이나 노력이 아니라 3가지 문화 코드에 있다고 말한다. ‘유능한 인재가 유능한 팀을 만든다’라는 낡은 명제를 뒤집으면서, 긴밀한 협업이 높은 성과로 이어지는 과정을 과학적으로 분석해낸다. 상위 1% 조직의 성공 비결을 알고 싶다면, 리더로서 팀원들의 잠재력과 열정을 남김없이 끌어내고 싶다면, 지금 당장 이 책을 펼쳐라.
구매가격 : 12,600 원
팀장으로 산다는 건 2
도서정보 : 김진영 | 2022-11-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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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의 시작부터, 안착, 발전까지 전반기를 말하다.”
〈팀장으로 산다는 건 2〉의 내용은 거칠지만 생생합니다. 생생하고 재밌습니다. 재미있고 쓸모가 있습니다. 현장에서 길어 올린, 생생한 팀장 스토리가 가득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이 책에 담긴 ‘리더십’의 특징들을 5가지로 정리하여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하나, HR(인사) 말고, 현업팀장 입장에 섰습니다.
현업팀장의 최우선 관심은 일이 되게끔 하는 겁니다. 당위적이고 뻔한 이론을 차용한 부분은 대부분 걷어냈습니다. 나머지에 제가 직접 경험한 내용을 넣거나, 관련 스토리를 주변에서 구해 구성했습니다.
둘, 리더 개인뿐만 아니라 조직의 차원에서 봅니다.
코칭을 진행하면서 팀장이 겪는 고민 중 절반 이상이 조직 때문임을 알게 됐습니다. 이런 현실을 무시하고 ‘팀장아~ 너만 잘하면 된다’, ‘좋은 팀을 만들면 다 잘된다’는 식으로 얘기를 풀고 싶지 않았습니다.
셋, 팀장의 한계를 명확히 인식합니다.
팀장의 능력과 자원엔 한계가 있습니다. 팀원 모두를 다 데려갈 수 없습니다. 모든 일을 완벽하게 처리하는 것도 어렵습니다. 특히 인사상 심각한 문제는 전문가인 인사 부서가 맡아줘야 할 일이라고 봅니다. 아울러 ‘할 수 없는 것’에 대한 정확한 인식이 필요합니다. 팀장은 슈퍼맨이 아닙니다.
넷, 경영진을 향해서 한마디 합니다.
귀가 열린 경영진이라면 알아차렸을 겁니다. 앞으로 강의나 코칭에도 이런 관점을 견지하려고 합니다.
다섯, 리더십은 회사에만 머무르지 않습니다.
회사에서 리더십 교육에 적잖은 예산과 시간을 쏟아붓지만, 리더의 수준은 잘 오르지 않는다고 합니다. 혹시 그들은 리더십에 대해 ‘또 하나의 일’로 생각하고 있지는 않은지 묻고 싶습니다. 리더십은 넓게 봐서 ‘인생’과 맞물려 얘기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이 세 가지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PART 1 ‘팀장으로 시작한다는 건’에서는 팀장이 되기 직전부터 초기 단계에서의 역할 인식과 리더십의 기본 원칙, 그리고 마인드셋을 다룹니다.
PART 2 ‘팀장으로 안착한다는 건’에서는 팀장의 실무에 대해 다룹니다. 일의 지시, 커뮤니케이션 등이 주된 내용입니다.
PART 3 ‘팀장으로 발전한다는 건’에서는 리더십 성장에 대해 조직과 개인 차원에서 기술했습니다.
현업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사례로 완비한 [팀장으로 산다는 건 2]는 처음 팀장을 맡아 힘겨운 당신에게 든든한 ‘부스터’가 되어 줄 것입니다.
구매가격 : 12,000 원
주변의 상실
도서정보 : 샹뱌오 | 2022-11-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혼돈의 시대를 꿰뚫어보는 힘
‘부근의 소실’에 슬퍼하며 생활을 어루만지는
‘방법으로서의 자기’
이 책은 인류학자 샹뱌오가 자신의 경험에서 출발하여
여러 대화자를 만나면서 ‘자기’라는 네트워크를
부단히 세공하는 동안, 독자 역시 이 시대의 여러 모순에 대해,
중국에 대해, 나아가 저 자신에 대해 돌아보고
이해의 밀도를 높이는 기이한 경험을 선사한다.
_ 조문영 교수 추천사
인류학자 샹뱌오가 자신의 삶과 연구를 대담 형식으로 담아낸 『주변의 상실: 방법으로서의 자기』가 출간되었다. 독일의 『디차이트』는 최근 옥스퍼드대학 교수직에서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사회인류학연구소장으로 자리를 옮긴 샹뱌오와의 인터뷰에서 그를 “스타 인류학자”이자 “중국의 새로운 사상가”라고 소개했다.
학부 시절 ‘저장촌 연구’가 고전의 반열에 올라
1972년 중국 저장성 원저우시에서 태어난 샹뱌오는 베이징대학 학부 시절부터 ‘저장촌 연구’로 큰 주목을 받았다. 원저우 출신 농민들의 동향촌이 1990년대 베이징에서 가장 큰 저가 의류 생산·판매 기지로 변모하는 과정에 관한 이 문화기술지ethnography는, 『경계를 넘는 마을: 저장촌 이야기』라는 책으로 출간돼 개혁개방 이후 중국의 국가와 사회, 중앙과 지방, 도시와 농촌, 통치와 저항의 역동적 관계를 살피는 고전이 됐다. 이 성과로 옥스퍼드대학 인류학과에 진학한 샹뱌오는 박사학위 논문을 기반으로 한 두 번째 책 『글로벌 ‘바디 쇼핑’』으로 2008년 미국 인류학회의 앤서니 리즈상을 받았다. 이 책은 이주에 관한 그의 관심을 인도와 호주를 잇는 IT 산업의 글로벌 정치경제로 확장했는데 바디 쇼핑은 글로벌 IT 기업이 컨설팅 회사를 통해 인도 출신의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프로젝트 중심으로 채용하는 노동 분업을 일컫는다. 샹뱌오는 이 ‘쇼핑’의 모빌리티를 글로벌 아웃소싱이나 노동유연화에 관한 신자유주의 분석에 한정하지 않고, 혼인 지참금을 둘러싼 인도의 친족 경제, IT 훈련센터 같은 중개 조직의 작동을 정교하게 따라가면서 분석했다.
『주변의 상실: 방법으로서의 자기』는 샹뱌오의 이러한 글로벌한 학문적 여정과 혼돈의 시대에 ‘자기’를 잃지 않고 살아가는 사색을 잘 보여준다. 중국에서 출간된 인터뷰집 『방법으로서의 자기把自己作爲方法』, 그의 미디어 인터뷰와 강연 원고, 번역자의 논평을 한데 묶어 가장 풍부한 형태로 샹뱌오의 문제의식과 연구를 보여준다.
구매가격 : 18,800 원
도쿄 리테일 트렌드
도서정보 : 정희선 | 2022-11-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도쿄에서 찾은 오프라인 공간의 미래
“물건이 아닌 공간과 경험을 팝니다.”
언젠가부터 ‘오프라인의 위기’라는 말이 자주 들린다. 쇼핑의 주무대가 온라인으로 이동하면서 단지 ‘물건을 사기 위해’ 매장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코로나19 사태는 가뜩이나 침체 국면으로 접어든 오프라인 유통업계를 더욱더 궁지로 몰아넣고 있다. 비대면 경제가 트렌드라고 해서 오프라인 매장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오프라인 매장은 온라인이 줄 수 없는 경험을 고객들에게 제공해주기 때문이다.
잘 설계된 공간은 고객을 불러들이고, 고객을 머물게 하고, 고객을 브랜드의 팬으로 만든다. 오프라인 공간을 어떻게 기획하고 구성해야 할까? 소비 및 산업 트렌드 전문가인 저자는 ‘도쿄의 리테일’에서 그 답을 찾는다.
코로나19로 국경을 넘는 것이 힘들어진 지난 3년간 도쿄의 브랜드와 리테일러들이 만든 공간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일어났다. 저자는 국내에 널리 알려진 무인양품, 츠타야, 유니클로의 공간 외에도 다양한 브랜드의 공간을 둘러보며 10가지 메시지를 전한다. 향후 오프라인 매장의 성패 여부는 경험 가치의 기획 여부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도쿄의 리테일러들은 더 현명하게 더 창의적으로 공간을 설계하고 소비자들을 불러들이고 있다. 도쿄의 리테일이 어떤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지 궁금하다면 이 책을 펼쳐보자.
물건을 팔지 않는 백화점,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서점,
역사적 가치가 있는 문화재에 만든 카페,
지역 주민의 고민을 듣는 이동 매장 등
도쿄 리테일이 전하는 10가지 메시지
비즈니스 환경과 소비자가 급변하는 시대, 경험의 가치가 도쿄 리테일 신(scene)을 바꾸고 있다. 판매하는 공간에서 경험하는 공간으로 변화하는 과정 속에 기회는 찾아온다. 이 책은 10가지 테마로 도쿄의 리테일 트렌드를 읽어낸다. 물건을 쌓아놓고 팔던 업태에서 발전한 기술을 알리고 경험할 수 있는 매장을 만든 유니클로, 가격표도 재고도 없는 전시 매장 츄스베이스시부야, 상품을 경험하는 고객의 데이터를 파는 베타, 지역 주민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무인양품 등 온라인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감각을 오프라인 공간에서 구현한다.
아이디어가 샘솟는 리테일 공간 45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리테일의 재발견
오프라인 매장은 앞으로도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일 것이다. 하지만 더 이상 물건을 가득 쌓아놓고 ‘물건을 판매’하는 역할만으로는 고객들을 만족시키지 못한다.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오프라인 리테일에 지금까지와는 다른 역할이 기대된다. 책에서는 변화하고 진화하는 도쿄 리테일의 트렌드뿐만 아니라, 트렌드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45곳의 공간을 소개한다. 책의 말미에는 주소도 수록했다. 도쿄의 공간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찾고 싶다면 이 책이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리테일 매장이 왜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했는지, 공간을 기획하고 설계한 과정을 상상해보고 이유를 이해하고자 노력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지금의 리테일 트렌드를 읽을 수 있다. 그리고 리테일러들의 시도 뒤에 숨겨진 소비자들의 행동 및 가치관의 변화를 읽을 수 있다면 비록 공간은 사라지더라도 인사이트는 독자 여러분들의 머릿속에 남을 것이다. 책에서 제시한 인사이트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관점으로 새로운 트렌드와 테마를 발견해보자.
구매가격 : 10,200 원
도쿄 리테일 트렌드
도서정보 : 정희선 | 2022-11-2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도쿄에서 찾은 오프라인 공간의 미래
“물건이 아닌 공간과 경험을 팝니다.”
언젠가부터 ‘오프라인의 위기’라는 말이 자주 들린다. 쇼핑의 주무대가 온라인으로 이동하면서 단지 ‘물건을 사기 위해’ 매장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코로나19 사태는 가뜩이나 침체 국면으로 접어든 오프라인 유통업계를 더욱더 궁지로 몰아넣고 있다. 비대면 경제가 트렌드라고 해서 오프라인 매장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오프라인 매장은 온라인이 줄 수 없는 경험을 고객들에게 제공해주기 때문이다.
잘 설계된 공간은 고객을 불러들이고, 고객을 머물게 하고, 고객을 브랜드의 팬으로 만든다. 오프라인 공간을 어떻게 기획하고 구성해야 할까? 소비 및 산업 트렌드 전문가인 저자는 ‘도쿄의 리테일’에서 그 답을 찾는다.
코로나19로 국경을 넘는 것이 힘들어진 지난 3년간 도쿄의 브랜드와 리테일러들이 만든 공간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일어났다. 저자는 국내에 널리 알려진 무인양품, 츠타야, 유니클로의 공간 외에도 다양한 브랜드의 공간을 둘러보며 10가지 메시지를 전한다. 향후 오프라인 매장의 성패 여부는 경험 가치의 기획 여부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도쿄의 리테일러들은 더 현명하게 더 창의적으로 공간을 설계하고 소비자들을 불러들이고 있다. 도쿄의 리테일이 어떤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지 궁금하다면 이 책을 펼쳐보자.
물건을 팔지 않는 백화점,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서점,
역사적 가치가 있는 문화재에 만든 카페,
지역 주민의 고민을 듣는 이동 매장 등
도쿄 리테일이 전하는 10가지 메시지
비즈니스 환경과 소비자가 급변하는 시대, 경험의 가치가 도쿄 리테일 신(scene)을 바꾸고 있다. 판매하는 공간에서 경험하는 공간으로 변화하는 과정 속에 기회는 찾아온다. 이 책은 10가지 테마로 도쿄의 리테일 트렌드를 읽어낸다. 물건을 쌓아놓고 팔던 업태에서 발전한 기술을 알리고 경험할 수 있는 매장을 만든 유니클로, 가격표도 재고도 없는 전시 매장 츄스베이스시부야, 상품을 경험하는 고객의 데이터를 파는 베타, 지역 주민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무인양품 등 온라인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감각을 오프라인 공간에서 구현한다.
아이디어가 샘솟는 리테일 공간 45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리테일의 재발견
오프라인 매장은 앞으로도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일 것이다. 하지만 더 이상 물건을 가득 쌓아놓고 ‘물건을 판매’하는 역할만으로는 고객들을 만족시키지 못한다.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오프라인 리테일에 지금까지와는 다른 역할이 기대된다. 책에서는 변화하고 진화하는 도쿄 리테일의 트렌드뿐만 아니라, 트렌드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45곳의 공간을 소개한다. 책의 말미에는 주소도 수록했다. 도쿄의 공간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찾고 싶다면 이 책이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리테일 매장이 왜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했는지, 공간을 기획하고 설계한 과정을 상상해보고 이유를 이해하고자 노력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지금의 리테일 트렌드를 읽을 수 있다. 그리고 리테일러들의 시도 뒤에 숨겨진 소비자들의 행동 및 가치관의 변화를 읽을 수 있다면 비록 공간은 사라지더라도 인사이트는 독자 여러분들의 머릿속에 남을 것이다. 책에서 제시한 인사이트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관점으로 새로운 트렌드와 테마를 발견해보자.
구매가격 : 10,200 원
흙수저 루저, 부동산 경매로 금수저 되다(개정판)
도서정보 : 김상준 | 2022-11-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변경된 부동산 정책을 그대로 반영한 2023년 최신판”
부동산 경매 결코 어렵지 않다!
20대 흙수저 루저 김상준이 30대 성공한 자산가가 되기까지 생존 필살기
무일푼이었던 저자가 부동산 경매로 성공하기까지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법을 담고 있는 책이다. 실전에 막 뛰어든 사람이라면 법이나 용어, 협상, 위험 부담, 시간 관리 등 큰 산처럼 느껴지는 장애물에 부딪치기 마련이다. 그는 소중한 팁을 하나하나 풀어내며 마치 다마고치 키우듯이 부동산 경매의 A부터 Z까지 조목조목 이해시켜준다. 부동산 경매는 공력을 들인 만큼 수익을 얻어가는 정직한 구조를 갖고 있다. 규칙을 정하고 꼼꼼히 체크하면 무조건 이기는 재테크다. 바쁜 직장인들도 본업에 충실하면서 서브잡으로 쏠쏠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것이 부동산 경매다. 더 이상 부동산 경매로 성공한 사람을 부러워만 하지 말고 이 책을 통해 지금 시작해보라.
구매가격 : 12,600 원
마케터의 시선- 3편
도서정보 : 이은영 | 2022-11-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마케터의 시선 3편은 시리즈로 연재되는 책으로, 마케터의 시각에서 국내외 이슈, 트렌드를 분석하고 인사이트를 전하고 있습니다. 각 목차별로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뉴스를 전하며, 여기에 분석을 덧대 독자들의 상식을 폭을 넓히고자 합니다.
더불어 이은영 대표가 증권사와 미디어회사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금융, 주식, 경제, 경영 등의 다양한 시각에서 이슈에 대해 접근합니다.
마케터의 시선에서는,
1. 지금 가장 핫한 트렌드, 뉴스를 살펴봅니다.
2. 가장 주목받는 광고, 마케팅 이야기를 함께 살펴봅니다.
3. 마케터의 눈으로 본 세상의 흐름을 캐치해보세요!
4. 지적인 당신을 위해 조금 더 풍요로운 알거리를 드려요 .
당신의 상식을 레벨업 하는 시간, 마케터의 시선에서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구매가격 : 9,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