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을 위한 부동산 대출형 펀드 가이드
도서정보 : 이준 | 2022-11-21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부동산 운용사에 가려면 뭘 공부하고 뭘 알아야 하나요?”
★ 펀드 운용 실무 전 꼭 마스터해야 하는 선행학습서!
★ 교수님은 안 알려주는 ‘실무 중의 진짜 실무’
★ 펀드에 진심인 저자가 알짜만 추린 비법 노트!
★ 부족한 내 학점을 감춰주는 실무 면접?
제목처럼 대학생을 생각하면서 쓰인 이 책은 부동산 운용사 쪽이나 그 비슷한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일반적인 ‘실무는 이렇게 한다.’라는 것도 있고, ‘앞으로 이런 것을 준비하면 좋다.’, ‘면접 때 이런 답변을 하면 좋게 보일 수 있다.’ 등 해당 학생들이 취업을 준비하며 알면 너무 좋은 내용들이 담겨 있다.
대부분의 전문 서적은 해당 분야에서 오래 몸담으신 분들이 쓰시는데, 이 책은 주니어가 쓴 전문서적이다. 내용 깊이가 다를지 모르겠지만, 독자들의 고민과 궁금증을 잘 알고 있는 저자가 좀 더 가까운 시선에서 그들에게 전해주는 실용서라고 할 수 있다.
도서는 총 3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장에서 펀드와 부동산 신탁의 기본 구조, 각 포지션의 역할과 간략한 계약 방법, 주로 사용하는 용어 등을 다루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펀드 제안서의 구성과 고객 수익률 계산까지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2장에서는 가상의 5개의 프로젝트를 설정하여 여러 상황별로 1장에서 배운 내용을 적용해서 서류 작성 및 관리, 자금 관리 등을 어떻게 하는지 설명하였다. 마지막엔 펀드 설정에서 중요한 신탁계약서와 운용지시서를 좀 더 심도 있게 다루었다.
구매가격 : 14,000 원
외식 창업으로 평생직업 갖기
도서정보 : 차새롬 | 2022-11-21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청년 창업을 꿈꾸는 모두에게’
‘너도나도 뛰어드는 창업 시장, 확실하게 알고 시작하자’
‘우리 식당은 음식을 팔지 않습니다. 맛있는 경험을 팔고 있습니다.’
‘손님이 한여름에 줄을 서서라도 우리 음식을 먹고 싶어 해요.’
“식당은 음식만 맛있으면 장땡이다.”라고들 한다. 그런데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음식이 맛있어도 오래 가지 않고 금방 사라지는 경우도 허다하다. 그런 경우는 대부분 이렇다. 음식은 맛있었지만, 손님에게 맛있는 경험은 주지 못했다. 그렇다면 이 경험은 어떻게 줄 수 있는가? 다양한 요소들이 종합적으로 갖춰져야 한다. 영리하게 고객의 심리를 파악하고 재빠르게 대처해야 한다.
외식 창업이라 하면 분야가 매우 다양하다. 그래서 창업 책을 보면 필자의 특정 분야에 한정된 지식만을 기록한 경우가 많다. 하지만 <외식 창업으로 평생직업 갖기>의 저자는 제빵소, 식품제조업 등의 다양한 직접 경험과 창업 컨설턴트에서 일하면서 느낀 간접 경험으로 다양한 분야의 외식 창업을 총체적으로 다룰 수 있었다. 한식, 양식, 디저트, 농산물, 프랜차이즈, 프리미엄 마케팅, 저자본 창업, 먹자골목 등에 관한 정보뿐만 아니라 식당의 경영, 고용, 비용 관리, 메뉴 개발, 인테리어 업체 선정, 간판, 광고물 등에 관한 노하우까지 모두 담았다. 또 창업주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마케팅 수단도 무려 22가지나 담았다.
구매가격 : 12,000 원
직장인이지만 공무원연금 받기로 했습니다
도서정보 : 이영빈 | 2022-11-1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일반 직장인도 은퇴 후 공무원만큼 연금 받을 수 있다
대한민국 월급쟁이, 어설픈 재테크보다 연금 투자에 눈떠라!
퇴직연금, 개인연금을 직접 운용하고 싶어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직장인을 위한 연금 투자 지침서. 나아가 일반 회사원도 공무원연금만큼 수령할 수 있는 고수익 연금 투자 전략을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도록 쉽게 알려준다. 1인 가구, 전업주부, 맞벌이 및 외벌이 부부, 자영업자 등 개인 형편에 맞는 연금 플랜은 이 책의 하이라이트다.
책은 2023년 시행되는 최신 법규를 적용해 연 600만 원까지 소득공제 받는 연금저축펀드, 연 1,800만 원까지 소득공제 받는 연금 계좌 등 놓치면 손해인 절세 노하우도 총정리했다. 은퇴 후 연금 수령 기간에도 계속해서 돈을 불려 나가고 원금은 유지하되 이자 소득만으로 생활하는 방법 등 꿀정보가 가득하다.
이상건 미래에셋연금과투자센터 대표는 “연금 운용에서 인출까지 일관된 과정으로 이해하는 사람이 많지 않은데 이 책은 그 과정 전반을 쉽게 설명하고, 직장인들에게 필요한 ‘엑기스’를 군더더기 없이 명료하게 정리했다”며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에 관심 있는 직장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매가격 : 11,500 원
벤저민 그레이엄 자서전
도서정보 : 벤저민 그레이엄 | 2022-11-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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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로서) 나의 85%는 벤저민 그레이엄이다” -워런 버핏
최악의 대공황을 비롯해 수차례 폭락 장세를 견디며
역사상 최고의 투자가로 존경받아온 벤저민 그레이엄
그의 삶과 돈의 철학, 투자 원칙이 담긴 단 한 권의 자서전
최초의 증권분석가이자 20세기 최고의 투자 사상가. 워런 버핏, 찰리 멍거, 존 템플턴 등 세계적인 투자가의 스승으로 존경받는 ‘벤저민 그레이엄’. 그는 ‘좋은 것을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는 이른바 ‘가치투자’ 원칙을 창시하며 20세기 초반 주식시장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꾸었다. 기업의 재무분석, 안전마진, 저가 매수 고가 매도 등, 그레이엄의 과학적 투자 전략은 100여 년이 지난 현대 주식시장에서도 진리로 받아들여진다.
《벤저민 그레이엄 자서전》에는 유년기부터 말년까지 그의 인생 이야기가 오롯이 담겼다. 무엇보다 제1차, 제2차 세계대전과 대공황이라는 경제 대폭락을 겪으면서 어떤 투자 철학을 세웠는지에 대해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왜 가치투자 개념을 만들었는지, 리스크를 줄이는 투자를 중시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배경을 알 수 있다. 안전을 중시하는 그레이엄의 투자 철학은 불황으로 불확실성이 커지는 지금 주식시장에서 독자들이 자신의 투자를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전할 것이다. 단순히 투자 기법이 아닌, 성공한 투자자의 삶과 철학을 통해 불황을 뚫는 해법을 찾는다면 《벤저민 그레이엄의 자서전》은 반드시 읽어야 하는 책이다.
구매가격 : 14,000 원
벤저민 그레이엄의 13가지 부자 수업
도서정보 : 이지성 | 2022-11-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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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은 결국 우상향한다는 것을 믿어라!”
경제가 요동치는 현시점에서 꼭 알아야 할 부자들의 성공 마인드
부자들의 사고방식을 가장 직관적이고 명쾌하게 풀어낸
유튜브 〈이지성TV〉 멤버십 화제의 명강의!
유튜브 〈이지성TV〉에서 큰 화제를 모으며, 2020년 12월부터 13개월 동안 방송된 ‘벤저민 그레이엄 강의’를 정리한 책이다. 이 강의는 당시 주식시장이 호황이었지만, 곧 다가올 금리 인상으로 인한 경제 폭락에 대비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에이트》(2019), 《미래의 부》(2021) 등 미래를 바라보는 탁월한 시각을 제시해온 이지성 작가가 벤저민 그레이엄에 주목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레이엄이 세계 최고의 투자가 워런 버핏의 스승이자 가치투자의 창시자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1, 2차 세계대전과 대공황의 여파로 발생한 엄청난 경제 대폭락을 경험하면서도 끝까지 살아남은 인물이기 때문이다.
20대에 월 스트리트에 입성하여 작은 성공과 실패를 이어가던 그레이엄은 자산의 70%를 잃었다. 자살을 생각할 만큼 절망하지만 5년 만에 손실을 만회, 여든인 1967년 은퇴할 때까지 평균 17%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 제시 리버모어, 샤를 드볼 등 천문학적인 돈을 벌어들이다 결국 투자에 실패하여 스스로 목숨을 끊은 전설적인 투자자들과는 다른 길이었다. 이지성 작가는 “철학 없이 주식시장에 뛰어든 대부분 사람은 돈을 잃었다. 투자의 귀재들도 눈부신 성공을 거둔 후 처참하게 몰락하곤 한다”라고 말한다. 벤자민 그레이엄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는 것이다.
그레이엄은 컬럼비아대학교를 2등으로 졸업할 만큼 천재적 두뇌를 가졌지만, 그의 투자철학은 첫째도, 둘째도 ‘안전’이었다. 이 책 《벤저민 그레이엄의 13가지 부자 수업》은 경제 대폭락에도 끝까지 살아남은 그레이엄의 성공 비법을 담고 있다. 그레이엄의 명저서 《증권분석》, 《현명한 투자자》를 비롯하여, 그의 유일한 자서전 《벤자민 그레이엄 자서진》까지 아우른 이지성 작가의 탁월한 갈무리와 통찰로, 20세기 위대한 투자자가 21세기 투자자에게 던지는 진심 어린 조언으로 재해석된다.
투기와 투자의 개념, 공포와 탐욕을 다스리는 법, 가치투자와 안전마진, 공격적 투자자와 방어적 투자자가 지녀야 할 태도 등 그레이엄이 세운 투자 원칙을 되새기는 한편, 경제 위기의 대처법, 안전마진의 현대적 의미, 자본시장의 미래 등 경제 대격변의 시대에서 부를 이해하는 방식과 대처법은 실로 명쾌하게 다가온다. 나아가 저자는 자본시장은 결국 우상향해왔다는 점을 상기시키며 희망적인 미래를 예측한다. 인류는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로봇기술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에 진입했으며 자본시장은 더욱 빠르게 발전한다는 것. 이 책은 불안한 시장에서 더 빛나는 ‘가장 안전한 투자법’과 함께 ‘내 인생에 부를 초대하는 길’을 향한 이지성 작가의 초대장이다.
구매가격 : 11,200 원
대리운전으로 월 500만 원 벌기
도서정보 : 윤정훈 | 2022-11-1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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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말
대리운전 월 500만 원, 할 수 있는 일이다
한마디로 빈털터리였다. 무작정 집을 나와서 5년 6개월간의 별거 끝에 그나마 얼마간 가지고 있던 자금도 이것저것 사업을 한다고 홀랑 까먹고 말아먹은 것이 치명적이었다. 내가 왜 이렇게 되었는지 생각할 겨를도 없이 당장 눈앞의 생계를 위해 뭔가를 해야만 했다. 특별한 기술이 없는 한국의 50대 남자가 할 수 있는 일은 별로 없었다.
‘내가 과거 어떤 사람인데 취직조차 못 하겠냐.’ 하는 객기도 잠시였다. 간신히 식당에 주차원으로 근무하게 되었지만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어깨통증으로 그만두어야만 했다. 그 후 친구의 소개로 갔던 태권도체육관 운전기사 면접에도 떨어졌다. 주유소 모집 광고를 보고 전화했더니 유경험자가 아니라 거절당했다. “그깟 주유하는 데 무슨 경험이 필요하냐.”고 화를 냈지만, 그냥 내 화풀이로만 끝났다. 심지어 설거지하는 사람을 뽑는다는 식당에도 전화했더니 남자라 거절당했다. 나도 설거지를 잘할 수 있다고 하소연했지만, 전화가 뚝 끊어지고 말았다.
세상 어디에도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은 없었다. 갈 곳이 없는 나그네 신세였다. 그러던 중 우연히 생활정보지 〈교차로〉에 ‘대리기사 앞차 하실 분 모십니다.’라는 광고를 보고 면접을 보았다. 막연하게 생각했던 대리기사를 하게 된다는 사실이 신기했지만 내가 다섯 명째 면접을 보는 거란다. 나는 그렇게 대리기사를 시작하게 되었다.
대리기사를 막 시작하면서 술 취한 손님의 욕설과 폭언 때문에 일을 하는 도중에 화장실에 가서 펑펑 울기도 했고, 긴장한 나머지 고속도로에서 수원으로 빠져나가지 못해 서울까지 가서 돌아온 적도 있다. 그리고 밤 12시, 8차선 대로변에서 전동휠을 타고 가다가 넘어져 머리가 깨지고, 정신을 잃기도 했다. 만약에 그때 지나가던 한 청년이 119에 전화를 해주지 않았더라면 지금 나는 이 세상 사람이 아닐 것이다.
길어야 3개월만 하고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리라 다짐하며 시작한 일이 한 해, 두 해를 넘겨 4년간 했다. 언젠가는 내가 겪은 일을 반드시 책으로 쓰리라는 결심을 했었고, 지금 나는 이 글을 쓰고 있다.
발버둥 칠수록 절망이라는 늪에 깊이 빠지고 마는 삶 속에서 나를 건져준 것이 바로 대리운전이다. 대리운전을 할 수 없었다면 나는 오늘도 병들고 지친 몸을 이끌고 어느 이름 모를 공사판에서 모래 등판을 짊어지며 힘겹고 고통스러운 인생을 살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아니 어쩌면 병이 들어 겨우 끼니를 때우다가 지쳐서 고독하게 골방에서 죽어가고 있을지도 모른다.
처음에는 오후 7시부터 새벽 3시까지, 때론 밤을 꼬박 새우며 겨우겨우 150만 원을 벌었다. 한 달 생활비도 안 됐다. 함께 일하는 사람의 갑질을 견딜 수 없어 2인 1조를 그만두었다.
새벽에 우연히 만난 선배 대리기사에게 편의점 음료수를 대접해가며 어떻게 하면 하루에 당신처럼 15만 원, 20만 원 이상을 벌 수 있는지 묻고 또 물었다. 그렇게 배우고 실행한 덕분에 나중에는 월 200만 원의 적금을 부을 수 있었다. 그때 적금을 부은 것은 58년 내 인생에 가장 잘한 일이다.
4년간의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세월을 대리운전하면서 정말 많은 종류의 사람들을 만나고, 수많은 일을 겪었다. 욕설과 주먹질을 하는 사람도 있었고, 나를 위해 차 안에서 마치 DJ처럼 내가 원하는 곡을 틀어준 젊은이도 있었다. 그때 송대관의 ‘네 박자’를 틀어달라고 했었다.
“내려보는 사람도, 위를 보는 사람도 어차피 쿵 짝이라네~.”
대리기사는 잠시 술 취한 손님의 차를 대신해 운전해주는 기사일 뿐이다. 아랫사람이나 하인처럼, 아니 노예처럼 부릴 수 있는 사람이 아니다. 그런데 대리기사를 아랫사람이나 하인처럼, 심지어는 노예처럼 대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다.
어두운 밤거리를 달리는 대리기사이지만, 어두운 밤길을 다닌다고 인생길이 어두운 건 아니다. 이슬도 차가운 새벽녘 길거리에서 만난 선배 대리기사에게 배웠던 것을 실행하며 겪었던 수많은 시행착오와 노하우, 온몸으로 부딪쳐야만 했던 에피소드를 가감 없이 그대로 이야기하려고 한다. 여기에 나의 4년간 대리운전의 애환과 설움, 웃음과 희망을 몽땅 담아보려 한다.
부디 당신이 이 책을 통해 실패와 가난 그리고 설움에서 하루빨리 벗어나 당당하게 월 500만 원을 벌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다.
윤정훈
구매가격 : 10,000 원
2023 한국경제 대전망
도서정보 : 이근, 류덕현, 박규호, 송홍선, 조성재, 지만수, 김성재, 김양희, 김윤지, 김준연, 김학균, 김형우, 김희삼, 서봉교, 신동준, 연원호, 오철, 이용하, 이현태, 장종회, 조영탁, 최낙섭, 최준용, 최병권, 하준경, 황병진, 경제추격연구소 | 2022-11-1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3高시대’
복합위기의 불황 속 2023년 한국경제의 미래를 점치다
★★★ 이종화 한국경제학회 회장, 방기선 기획재정부 제1차관 강력 추천 ★★★
◎ 도서 소개
"더 매서운 경제한파가 몰려온다!"
코로나 이후 맞이한 40년 만의 초인플레이션, 위기에 휩쓸리지 않도록 대비하라!
대한민국 최고 경제전문가 26인이 진단한 2023 한국경제의 전망서
올해 전 세계는 코로나바이러스의 충격에서 벗어나 희망찬 회복을 기대했다. 그러나 시장에 풀린 막대한 통화 유동성과 초저금리의 여파, 여기에 예상치 못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과 세계 중앙은행들의 강력한 긴축정책은 고환율, 고금리, 고물가 3고 시대를 불러왔다. 코로나바이러스가 창궐했던 시기보다 더 극심한 경기침체를 일상에서 피부로 느끼며, ‘런치플레이션(점심과 인플레이션 단어를 더한 신조어로 물가 상승으로 직장인들의 점심값 지출이 늘어난 상황을 뜻함)’이라는 신조어들이 나오고 있다. 매서운 경제한파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위기의 정점을 포착하고,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
이러한 해답을 내놓기 위해 대한민국 최고 석학 26인이 모였다. 각 분야의 최고 경제전문가들이 완성한 이 책은 2022년 경제를 되짚고, 세계경제의 전반적인 흐름부터 개인에게 도움이 되는 증시, 부동산은 물론 에너지, 공급망, 산업 이슈까지 굵직한 내용들을 담아 정리했다.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복합위기를 타개하고 지혜롭게 2023년을 준비하고 계획하는데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 함께 읽으면 좋은 21세기북스의 책
▶ 위어드 | 조지프 헨릭 지음 유강은 옮김 | 2022-10-19 | 42,000원
▶ 돈이란 무엇인가 | 조병익 지음 | 2022-05-25 | 19,500원
◎ 출판사 서평
★★★ 이종화 한국경제학회 회장, 방기선 기획재정부 제1차관 강력 추천 ★★★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3高시대’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대한민국 최고 경제전문가 26인이 뭉쳤다!
2022년 대한민국은 엔데믹을 외치고 희망찬 회복 경제를 기대했지만, 실상은 코로나 시기보다 더 힘든 경제침체의 경보음이 울리며, 극심한 진통을 겪고 있다. 코로나 대응 정책의 후유증으로 인해 40년 만에 찾아온 초인플레이션과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세계경제를 더욱 얼어붙게 만들었다. 고환율·고물가·고금리·저성장 복합위기로 어지러운 국내외 상황 속에서 우리는 다가올 더 추운 경제 한파를 준비해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 최고 경제전문가 26인의 냉철하고 명징한 미래 인사이트로 일상의 불안감은 낮추고 위기를 극복의 힘을 비축함으로써 회복 탄력성을 길러보자.
미국 진영과 중국 진영으로 분열된 천하양분 시대
: 갈라진 세상이 가져올 새로운 경제 질서
2023년 한국경제는 에너지, 지정학, 경제, 금융 등 여러 차원의 위기가 상호적으로 증폭 전개되는 다층적 ‘복합위기’에 대한 대응이 절실할 것으로 예상된다. 거세지는 미?중 통상마찰과 기술패권 속에서 코로나바이러스 충격과 지정학적 대지진은 세계화의 쇠퇴에 불을 지폈다. 저자들은 현재 세계경제 환경을 ‘천하양분’의 키워드로 요약하며, 미국과 중국 두 나라의 양강체제로 ‘갈라진 세상’, 대분열의 시대가 지속될 것이라 전망했다.
하지만 미중 갈등 속에서 한국은 단면적·이분법적 시각을 벗어나 전환적인 기회로 바꾸어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양자택일이 아닌 ‘미국 없는 중국 시장, 중국 없는 미국 시장’ 속에 복합적이고 입체적 접근을 시도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두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하고 양국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유리한 조건을 이끌어낼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렸다는 뜻이다.
복합전환기의 윤석열 정부의 과제
: 시험대 위에 오른 윤석열 정부 국민통합의 리더십 발휘 요구
윤석열 정부는 2022년 취임 직후 저성장 극복과 성장·복지의 선순환을 목표로 중장기적 체질 강화를 위해 교육, 노동, 연금 3대 개혁과제를 제시했다. 여기에 에너지 전환과 경제 안보까지 더하여 현안 하나하나가 중요한 이슈들인 만큼 구체적 내용을 제시하고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지만, 이 어려운 과제들을 물가, 성장, 환율이 모두 불안한 상황 속에서 헤쳐 나가야 한다는 점에서 험난한 여정이 예상된다.
그렇기에 윤석열 정부는 복합전환기의 구조적 전환 과제들을 근본적이고 개방적인 논의를 통해 사회의 공감대를 이끌고, 이해관계자와 정치권을 설득하는 중요한 역량이 요구되며, 어지러운 국제정세 속에 어느 때보다 정치적 리더십과 외교 역량 강화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2023년 교차점에 선 한국 산업과 기업
전 세계적 경기 둔화와 가열된 패권 경쟁 속에서 한국 산업과 기업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고 나아갈 방향성을 풀어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중국과의 경쟁력에 이목이 쏠리고 있는 반도체와 2차 전지의 전망과, 피할 수 없는 경제 전반의 디지털 전환의 과제, 세계로 뻗어나가는 K-콘텐츠의 성장에 위협이 될 OTT 산업의 변동,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을 이끌어갈 경제 주체인 스타트업의 현주소 등 주목할만한 산업 이슈들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전환기에 서 있는 우리 산업과 기업들에 대한 전문가의 깊이 있는 분석은 각 분야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의 맥락 빠르게 이해하고 성장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연일 보도되는 암울한 경제 전망에 《2023 한국경제 대전망》의 저자들은 2023년을 준비하면서 위기의 정점은 반드시 오며,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냉정과 용기라고 전한다. 냉정한 판단력과 대담한 용기를 가져야만 현재 상황을 전화위복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더불어 기회의 신호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경제를 꿰뚫어 보는 힘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이 책을 통해 전문가들이 짚어낸 다양한 주제의 글을 읽다 보면, 현재 우리 사회와 국내외 경제를 폭넓게 바라보는 시야가 생겨 불확실성의 시대에도 길을 잃지 않고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집필진 소개
대표편저자 이근
현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석좌교수이다. 그 외 경제추격연구소 이사장 한국경제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버클리)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국제슘페터학회장(ISS), UN본부 개발정책위원, 서울대학교 경제연구소장, 세계경제포럼(WEF) Council 멤버 등을 역임했다. 비서구권 대학 소속 교수로는 최초로 슘페터(Schumpeter)상을 수상했다. 기술혁신 분야 최고 학술지인 《리서치 폴리시(Research Policy)》의 공동편집장이다.
류덕현
현 중앙대학교 경제학부 교수이자 경제추격연구소 부소장이다. 동 대학교 교무처장을 역임했으며 국민경제자문회의 거시경제분과위원으로 활동했다. 미국 라이스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한국조세연구원(KIPF)의 전문연구위원 및 세수추계팀장을 역임했다. 2012년 한국재정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재정정책 및 시계열 응용 계량경제학 연구를 주로 하고 있다.
박규호
현 한신대학교 경영학과 교수이다. 서울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한국기업의 혁신실태와 한국기업에 적합한 혁신방식을 고민하면서, 최근에는 탈추격과 서비스혁신을 집중 연구하고 있다.
송홍선
현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다. 서울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자산운용, 연금제도, ESG를 연구하고 있다. 예금보험공사와 쌍용경제연구원에 근무했으며 기재부 기금운용평가단,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매각소위원, 공정위 경쟁정책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국민연금 리스크관리위원, 국토교통부 공공기관혁신TF 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조성재
현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자 등재학술지인 《노동정책연구》의 편집위원장이다. 서울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한국산업노동학회 회장, 공무직발전협의회 의장, 중앙노동위원회 공익위원 등의 직책을 수행 중이다. 대통령비서실 고용노동비서관, 노사정위원회(현 경사노위) 공익위원, 중국 중산대 객원교수 등의 경력을 갖고 있으며, 노사관계 및 노동시장과 그것에 영향을 미치는 기업지배구조, 기술혁신, 산업정책, 글로벌 생산네트워크에 대한 연구를 주로 수행해왔다.
지만수
현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자 금융지정학센터장이며, 경제추격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서울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고 중국경제, 한중 경제관계, 미중 갈등 등을 연구해왔다. LG경제연구원, 대외경제경책연구원, 동아대학교, 대통령 비서실 등에서 근무했으며 국민경제자문회의 대외경제분과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김성재 (미국 가드너웹대학교 경영학 교수)
김양희 (대구대학교 경제금융학부 교수)
김윤지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김준연 (SW정책연구소 디지털전환연구팀 팀장)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
김형우 (미국 어번대학교 교수)
김희삼 (광주과학기술원)
서봉교 (동덕여대 중국학과 교수)
신동준 (KB증권 WM솔루션총괄본부장, 숭실대 금융경제학과 겸임교수)
연원호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경제안보팀장)
오철 (상명대학교 글로벌경영학과 교수)
이용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초빙연구위원)
이현태 (인천대학교 중국학과 교수)
장종회 (매경비즈 대표)
조영탁 (한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최낙섭 (SK mySUNI 수석연구원)
최준용 (후오비주식회사 대표)
최병권 (경제추격연구소 연구위원)
하준경 (한양대학교 경상대학 경제학부 교수)
황병진 (NH투자증권/리서치본부 FICC리서치부장)
경제추격연구소 www.catch-up.org
2008년 5월 사단법인으로 설립된 경제추격연구소는 이근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를 중심으로 한 50여 명의 경제 전문가 네트워크이다. 세계 각국의 경제 성과를 비교하는 지표인 경제추격지수를 매년 발표하고 있으며, 국민경제 및 기업의 성장에 관한 연구, 그중에서도 후발국 및 후발기업이 선진국 및 선진국 기업을 추격 및 추월하는 현상과 관련된 여러 경제문제 및 이슈를 연구하고 그 결과를 국내외에 보급함으로써 인류 복지 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한국의 성공적 경제추격 경험을 이론화하고 쉽게 정리하여 전파하고자 한다.
◎ 추천의 글
세계 경제의 폭풍 속에서 한국경제는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삼중고를 겪고 있다. 매년 우리 경제의 방향을 제시해온 이 시리즈가 이번에도 전문가들의 글을 묶어 최고의 전망을 내놓았다. 어려운 시기를 헤쳐 나갈 지혜를 찾는 독자들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이종화(한국경제학회 회장,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미중 간 갈등에 글로벌 지정학적 위기까지 더해지며 갈수록 아찔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지극히 어려운 경제환경에 대응하여 경제정책의 운용은 갈수록 어려워져 가고 있다. 구조개혁과 신성장전략수립, 안정적 거시경제운용, 서민생활 안정 등 모든 방면의 지혜가 필요한 시점이다. 늘 그렇듯 경제추격연구소의 전망서는 이맘때 꼭 필요한 내용으로 정책을 고민하는 사람에게 반갑게 다가온다.
-방기선(기획재정부 제1차관)
과거 수십 년 동안 경험해 보지 못했던 글로벌 경제 환경의 변화, 지정학적 위기, 팬데믹 이후 새로운 산업 패러다임의 등장 등 격변의 시기에 한국경제의 문제점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자산시장 분석, 주요 정책 방향, 향후 한국경제를 견인할 핵심 산업 분야의 성장 전략 등에 대해 대한민국 최고 전문가들의 진지한 고민과 통찰력 있는 제안이 담겨있다. 정책 당국자, 학계, 기업 경영자들의 필독서이다.
-김미섭(미래에셋그룹 혁신추진단 사장)
급변하는 국내외 경제환경 속에서 하나의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는 책이다. 특히 앞으로 ‘갈라진 세상’이 가져올 새로운 경제 질서에 대한 통찰을 엿볼 수 있다. 복합위기가 시작된 상황에서 정부 정책의 대안은 물론 기업 경영에 대한 조언과 자산시장에 대한 대응전략까지 망라하고 있기에 2023년을 대비하는데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박종훈(KBS 기자, 〈박종훈의 경제한방〉 유튜브 채널 진행자)
◎ 책 속에서
2023년은 대분열과 천하양분 시대이자, 그 속에서 진행되는 복합위기의 정점을 가계와 기업이 냉철하게 판단하고 가늠할 수 있느냐와 복합적 전환을 이루어낼 정치와 정부의 리더십이 진정한 시험대에 오르는 해다.
-6쪽, 프롤로그 [대분열 시대의 천하양분天下兩分, 복합위기의 정점]
자산 시장 전반을 짓누르고 있는 금리 사이클로만 본다면 2023년 자산 시장은 2022년 같은 높은 변동성을 재연할 것 같지는 않다. … 그렇다고 시장 전반의 추세 전환을 전망하기에는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다. 전체적으로는 인플레이션이 지정학적인 에너지 위기에서 주로 기인함에 따라 기준금리 인상의 인플레이션 완화 효과는 미미한 반면, 1980년대 수준의 강달러를 야기하며 글로벌 경제와 정책의 불균형을 키우고 있다.
-22쪽, 1장 인플레이션 시대의 자산 시장, [여전히 험난한 2023년 자산 시장]
지난 2020년부터 근 3년 동안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의 회복 여하에 따라 한국경제 전망 역시 반등과 정체의 갈림길에 놓일 가능성이 높다. 특히, 가파르게 상승한 물가를 잡을 수 있을지 여부는 스태그플레이션으로 가느냐 여부에 중요한 신호가 될 것이다. 한국경제와 세계경제의 전망을 결정하는 주요 키워드는 인플레이션, 한국과 미국 등 중요국가들의 거시경제정책, 글로벌 공급망의 변화 양상과 복원 여부, 그리고 중국의 시진핑 체제 3기의 등장 등이다.
-76쪽, 2장 미중 갈등 속 국내외 경제 전망, [불확실성이 지배하는 경제환경, 어떻게 헤쳐나갈 것인가]
2023년은 그 어느 때보다 정치적 리더십과 외교 역량을 포함하는 정책 담당자들의 능력이 요구됨을 알 수 있다. 교육, 연금, 노동 3대 개혁과 전력 제도혁신 모두 이해당사자들의 극심한 반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를 넘어서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구조 전환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부단한 설득과 토론이 요구된다고 할 것이다. 더욱이 노동개혁과 연금개혁, 교육개혁과 노동개혁, 그리고 전력부문의 제도 혁신과 경제안보 문제들이 모두 얽혀 있는 상황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청사진을 두고 진지한 토론과 타협, 양보 등이 필요한 시기인 것이 분명하다.
-141쪽, 3장 경제 구조 개혁과 정책 과제, [복합전환기의 경제정책과 정치]
경제침체의 현실 속에서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로의 전환과 에너지 전환 등은 어느 정도 조정되더라도 그 추세 자체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2021년까지 전 세계적인 화두였던 가상자산과 메타버스는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지만, 인공지능과 로봇, 자율주행, 2차 전지에 대한 투자와 기술 진보, 반도체를 둘러싼 칩 전쟁은 기세가 지칠 줄 모르고, 기존 기업과 신생 스타트업은 곧바로 전환의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분주한 실정이다.
-195쪽, 4장 2023년 교차점에 선 산업과 기업, [혼돈과 전환의 교차점에서 우리 산업과 기업은 어디로]
미중 간의 체제 경쟁은 이제 GVC 차원을 넘어서 양국이 다른 체제와 가치를 지향하고 있고. 이런 상황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중국과 러시아의 관계가 더 가까워지는 것으로 확대되고 있다. 즉 작년에 예상한 세계경제의 합종연횡에서, 이제는 미국-서구 블록과 중국-러시아 블록으로 나누어지는 천하양분 구도로 가고 있다.
-271쪽, 에필로그 [경제추격 지수로 본 세계경제와 한국경제]
구매가격 : 15,840 원
부동산 절세 성공법칙
도서정보 : 공찬규(유튜버 ‘공셈TV’) | 2022-11-1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2023년 대비 확 바뀐 세금 해결책
불안한 부동산시장, 믿을 건 절세뿐!
공인중개사+세무사 자격증을 보유한 진짜 전문가
‘공셈TV’ 유튜브 채널 공찬규 세무사의 절세 성공법칙
부동산은 살 때부터 세금이 부과된다. 집을 살 때는 취득세, 집을 갖고 있을 때는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세를 놓을 때는 임대소득세, 집을 팔 때는 양도소득세를 낸다. 과정별로 이렇게 많은 종류의 세금이 발생하니 자칫하면 얽히고설켜 세금 폭탄을 맞을 가능성도 다분하다. 또한 지난 몇 년간 부동산시장을 규제하기 위해 매년 양도세법을 개정하면서 양도세 계산은 더 복잡하고 어려워졌다. 억울하게 세금을 더 내고 싶지 않다면 납세자가 어느 정도 세금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만 한다. 세금은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절세할 수 있다는 게 사실이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는 공인중개사와 세무사 자격증을 보유한 부동산 전문 세무사이자,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사례를 이야기로 풀어 설명해 주는 세무 전문 유튜버로 유명하다. 매년 1,000건 이상 납세자의 세금을 줄여준 실무경험과 상담내용의 핵심만을 엄선해 『부동산 절세 성공법칙』에 담았다. 윤석열 정부 최신 개정 세법을 반영해 불안한 현재의 부동산시장에 대응하는 절세방법을 낱낱이 공개한다. 또한 자녀에게 자산을 물려주는 방법을 고민하는 부모를 위해 증여세와 상속세 절세방법을 별책부록으로 담아 탄탄하게 구성했다. 『부동산 절세 성공법칙』 한 권으로 부동산부터 증여세·상속세 절세까지 완벽한 절세 전략을 세울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5,400 원
채용 트렌드 2023 : 채용 경험이 만드는 일하는 방식의 변화
도서정보 : 윤영돈 | 2022-11-1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스토리리빙, 메타버스 면접, 워라블, 워케이션. . .
엔데믹 시대, 달라지는 채용 트렌드를 주목하라
코로나 팬데믹과 인플레이션으로 힘든 경제 상황 속에서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은 엔데믹 이후에도 크게 달라지지 않을 전망이다. 이제 코로나 이전의 채용 프로세스로 돌아가는 것은 거의 불가능해 보인다. 국내 기업들은 공시제도의 종말과 수시 채용 등의 채용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 브랜딩 전략을 수정 중이며, 리버스 리크루팅과 메타버스 면접으로 채용 스토리를 공유하면서 스토리리빙 시대로 진화하고 있다. 재택근무와 비대면 방식에 적응한 기업들은 휴가지에서 일하고 휴식도 즐기는 ‘워케이션’ 형태로 근무 방식을 다양화하는 중이며, 일을 통해 삶의 가치를 구현하는 Z세대와 멀티포텐셜라이트 인재들은 워라블을 추구하고 러닝 어빌리티를 갖추어 자신의 커리어 포트폴리오를 쌓아나가고 있다.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며 증가하는 시니어들은 젊은 층보다 더 큰 구매력을 지닌 새로운 소비 주체로 떠오르며 시니어 케어 시장을 이끄는 주역이 되고 있다.
커리어코치이자 채용 전문가인 윤영돈 저자는 지난 2020년부터 국내외 최신 채용 트렌드를 돌아보면서 새로운 키워드를 독자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이번 《채용 트렌드 2023》에서는 엔데믹 시대에 주목할만한 채용 트렌드를 10가지 키워드로 정리하여 국내외 채용 동향과 함께 소개한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키워드를 지침으로 삼아 나만의 ‘채용 스토리’를 만들 수 있다면 스토리리빙의 시대에 확실한 채용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2,600 원
유난한 도전
도서정보 : 정경화 | 2022-11-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세상에 없던 금융,
세상에 없던 일 문화를 만드는 사람들, 토스
928억 시간.
2015년 토스 앱이 나온 후, 사용자들이 간편송금으로 아낀 시간을 모두 합하면 928억 시간이 넘는다. 대한민국 성인 2.5명 중 한 명은 토스 앱에서 자신의 신용점수를 확인하고, 신용등급을 관리하기 시작했다. 퇴근길 버스에서, 잠들기 전 침대에서 클릭 몇 번으로 조건에 맞는 대출을 찾고, 귀찮은 보험금 청구도 1분 이내에 완료했다.
토스가 등장하기 이전의 금융생활이 어땠는지 기억하는가? 송금 한 번 할 때마다 인터넷뱅킹 사이트에서 분통을 터트리고, 온라인 쇼핑몰에서 결제 한번 할 때마다 괴로워하기 일쑤였다. 엑티브X를 포함한 각종 보안 프로그램 설치, 휴대폰 본인인증, 공인인증서 발급과 재발급 과정을 모두 거치고 나면 오류, 또 오류였다.
이런 필요 없는 불편을 없애고 터치 몇 번으로 금융활동이 가능하게 만든 것은 금융 대기업도, 정부정책도 아닌 조그만 스타트업이었다. 간편송금으로 시작해 뱅킹, 증권, 보험, 결제 등을 아우르는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성장한 토스팀, 이들은 어떻게 이런 성과를 이루었을까? 세간에 화제가 되는 그들의 독특한 기업문화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창업자 등 35명을 인터뷰하고 회의록 등 내부자료를 샅샅이 뒤져 토스가 달려온 11년의 유난한 도전사를 정리했다.
구매가격 : 17,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