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협동조합을 묻다
도서정보 : 김기태 | 2021-12-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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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은 사회적 접착제다!”
레이들로 보고서 이후 40년 만에 다시 묻는 협동조합의 정체성
협동조합기본법 시행 10년, ‘협동조합 2만 개 시대’를 맞아 지나온 역사와 현실 상황을 살피고, 한국의 협동조합은 무엇을 해야 할지 모색하며 새로운 대안으로 ‘협동조합 허브론’을 제시한다. 협동조합 운동의 본질은 협동하려는 인간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자유롭고 평등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인류의 꿈을 실현하는 것이다. 그러나 갈수록 심해지는 불평등과 인류의 존재 자체를 위협하는 기후 위기 앞에서 그 꿈은 닿을 수 없는 이상에 불과한 것 아닌가 하는 회의의 정서가 짙다.
책은 그런 참혹한 현실을 직시하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협동조합만이 할 수 있는 영역이 분명히 있음을 확인한다. 그것은 협동조합이 작은 협동의 경험들을 이어 큰 협동으로 나아가는 접착제 역할을 하고 사회 곳곳을 협동으로 연결하는 허브가 되는 것이다. 김기태, 강민수 두 저자는 한국 협동조합 운동의 산증인으로, 현장은 물론 협동조합 연구 분야에서도 혁혁한 성과를 보여 주었다. 이제 협동조합 허브론이라는 새로운 운동론을 제안하며 40년 전 레이들로가 ICA(국제협동조합연맹) 모스크바 대회에서 제기한 협동조합의 정체성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을 촉구한다.
구매가격 : 13,000 원
아마존처럼 회의하라
도서정보 : 사토 마사유키 | 2021-11-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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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은 어떻게 최소한의 회의로 최대의 결과는 얻었는가
최초로 공개되는 ‘아마존식 회의법’의 결정판!
“파워포인트는 안 되고 문장으로 쓴다.” “참석자 수는 ‘피자 두 판’까지만.” “회의 자료는 1쪽 혹은 6쪽으로 정리한다.” “회의는 침묵으로 시작한다.” 아마존 회의에 관해 이러한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이런 원칙들은 아마존이 오랜 시행착오를 겪은 끝에 가장 효율적은 회의법으로 고안한 것들이다. 아마존도 처음에는 보통의 회사들과 회의 방식에 차이가 없었다. 파워포인트를 사용한 프레젠테이션도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서비스 지역이 확대되고 조직이 커지면서 효율성을 높여야 했고, 비효율적인 회의방식을 끊임없이 개선해 지금의 방식에 이르렀다. 거기에는 물론 제프 베조스의 탁월한 리더십이 깔려있다. 그렇다면 아마존식 회의법의 장점은 무엇이고, 무엇이 특별한 걸까? 특히 비대면 시대에 우리가 아마존식 회의법을 이해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마존처럼 회의하라』는 아마존 재팬의 창업 멤버였던 저자가 그동안 단편적으로만 알려졌던 아마존식 회의법이 지닌 비밀과 그 방식을 남김없이 공개하는 책이다. 어디서도 공개되지 않았던 아마존식 회의법의 실체가 최초로 소개된다. 1페이저, 6페이저로 알려진 아마존식 자료작성법, 회의를 대신하는 원온원 미팅, 프로젝트별 테닛, 보도자료 템플릿, 브레인스토밍, 퍼실리테이터의 역할 등 아마존식 회의법에 관한 모든 지식을 접할 수 있다. 효율적인 회의방식에 대한 욕구가 날로 커지고 있는 비대면 시대에 이 책은 ‘왜 회의를 하는가’라는 회의의 본질에 대해 성찰케 한다. 또한 혁신과 성과를 이루기 위해서는 어떻게 회의 방식을 개선해야 할지 그 실마리를 제공해준다.
구매가격 : 11,000 원
과학기술은 어떻게 세상을 바꾸는가
도서정보 : 윤태성 | 2021-11-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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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알고 싶다면 기술의 흐름을 읽어라!”
카이스트 윤태성 교수가 제안하는
미래를 앞서 가는 관점, 기술 혁명 4단계
과학기술의 발전은 인간의 편의를 개선하는 것에 머물지 않는다. 혁명이라 해도 좋을 만큼 최근의 과학기술은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삶의 방식까지 바꿔버리는 가공할 힘을 발휘한다. 블록체인,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의 기술은 이미 우리 곁에서 새로운 일상을 열어젖히고 있다.
카이스트에서 기술 경영을 가르치는 윤태성 교수는 신간『과학기술은 어떻게 세상을 바꾸는가』에서 과학기술의 흐름을 읽고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하루가 멀다 하고 바뀌는 과학기술의 발전 속도와 그 범위를 생각하면 기술 하나하나를 파악하고 대비하기란 무척 어렵다. 지금 알고 있는 지식도 금세 철 지난 버전이 되기가 쉽다. 이러 시대라면 기술이 어떤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전체를 조감하는 게 더욱 중요하다고 저자는 말한다.
책의 1부는 기술이 발명되어 혁명에 이르는 과정을 ‘기술 혁명 4단계’로 설명한다. 이는 기술 창조, 기술 진화, 상품 개발, 시장 확장으로 구분되는데, 기술이 각 단계를 거치면서 어떻게 세상을 바꾸는지 다양한 사례를 보여준다. 2부에서는 최근 주목받는 12개 기술을 기술 혁명 4단계로 분석한다. 인공지능, 블록체인, 클라우드 컴퓨팅과 자율 주행차, 드론, 로봇, 가상현실 등의 기술이 현재 어느 단계에 있는지 따져보면서 앞으로의 전망도 내놓는다. 떠오르는 기술을 어떻게 알아볼지, 기술이 일으키는 시장에 언제 올라타야 할지, 인공지능과 가상현실 등 각광받고 있는 기술들이 현재 어느 정도 단계까지 왔는지 알고 싶다면 이 책에서 그 해답을 찾아보자.
구매가격 : 12,000 원
무한 투자의 법칙
도서정보 : 토비 마티스 | 2021-11-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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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로 경제적 자유를 누릴
부자 로드맵을 제시하는 책!
“돈을 버는 즉시 다른 수입을 만들어내는 자산에 투자하라”
이 책은 무한한 소득을 창출하는 경지인 인피니티에 도달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세무 전문 변호사로서 수많은 투자자들과 함께 일하며 어떤 사람들이 돈을 벌고, 어떻게 그 돈을 버는지 직접 보아온 저자는 “돈을 벌면 즉시 다른 수입을 만들어내는 자산에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러면서 무한한 소득을 창출하는 상위 1% 부자들의 투자 비법을 바탕으로 부유하든 가난하든, 시장이 어떤 상태이든 간에 무한정으로 돈을 버는 방법을 소개한다. 이 책은 벼락부자가 되는 방법을 알려주지 않는다. 오랜 기간 검증된 전략을 사용하여 천천히 그리고 체계적으로 부자가 되는 방법을 알려준다.
무한 투자의 길로 들어서기 위해서는 자신의 계좌에 얼마가 들어 있는지를 보지 말고 그 계좌가 앞으로 어떻게 무한 수입을 창출할 것인지를 보아야 한다. 무한 수입은 휴가 중이건 일하는 중이건, 잠을 자는 중이건 깨어 있는 중이건 상관없이 들어오는 소득이다. 부유한 자와 가난한 자의 결정적 차이, 낡은 계산 방식을 버리고 통장의 숫자를 무한대로 바꾸는 방법, 부자가 되기 위한 90일 투자 계획 등 대대로 경제적 자유를 누릴 부자 로드맵을 제시하는 이 책은 위험 부담 없이 실제 부자들이 하고 있는 투자 방법으로 보다 쉽게 경제적 등급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구매가격 : 10,500 원
정책은 디테일이다
도서정보 : 심학봉 | 2021-11-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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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학봉 전 의원, 2022 대한민국 혁신을 위한 국가의 길을 제안하다!
대한민국은 그동안 크게 성장했다. 하지만 성장의 후유증 또한 크다. 국가 성공을 위해 희생했던 개인의 때늦은 보상의 욕구가 분출하고 있다. 자유민주주의에서 자유의 시장경쟁 원칙이 무너지고 민주의 법치주의가 위협받고 있다. 외교와 안보에서도 극심한 분열과 혼란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경제는 계속해서 추락하고 사람들의 좌절과 분노 그리고 갈등은 좀처럼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국민적 에너지인 역동성마저 저하되고 있다
방향은 목표이고 길은 그곳에 이르는 과정이다. 2022년 대선을 향한 경쟁의 총성이 울린 현재, 심학봉 전 의원은 국가가 당면한 이러한 문제들의 올바른 방향성을 재설정하고, 국가가 나아갈 새로운 길을 제안한다.
한국형 리바이어던의 탄생, 그리고 회색 코뿔소가 온다!
리바이어던은 성경에 나오는 가상의 동물이다. 온몸이 두꺼운 비늘로 덮여 있어 칼, 창, 화살 등으로도 뚫지 못하며 입에서는 불을, 코에서는 연기를 내뿜는다. 절대 권력을 가진 괴물을 상징한다. 바로 대한민국의 모습이다. 거기에 회색 코뿔소까지 우리와 함께하고 있다. 그 치명적인 마지막 결과를 알면서도 우리는 뛰어가고 있다. 이에 심 전 의원은 크게 저출산, 교육 혁신,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그 해법을 제시한다.
대한민국의 심각한 저출산, 유일한 탈출구는 새로운 인구 정책이다
우리나라는 출산을 하면 장려금을 주는 등 인센티브형 출산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저출산 기조의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지 못한 정책이다. 국가와 개인의 출산에 대한 관점은 완전히 다르다. 국가는 아이가 태어나지 않으면 더 이상 존재의 의미가 사라지기 때문에 일정 이상의 인구를 지속시키는 출산율을 반드시 유지해야 한다. 그러나 개인은 아이를 낳고 그 아이와 행복하게 살 수 없다면 출산을 하지 않는다. 인간의 기본 욕구인 종족 보존의 욕구가 생기지 않는 사회라고 여기기 때문에 출산율이 낮아지는 것이다.
심 전 의원은 대한민국이 아이를 낳고 싶은 사회로 변해야 함을 주장한다. 양질의 일자리와 공평한 교육기회, 주택문제 해결 등과 같이 지금의 젊은 층이 박탈감을 느끼고 더 나은 삶에 대한 희망을 잃어버리게 하는 주요 원인부터 전환해야 함을 강조한다. 대한민국의 저출산 문제는 미래를 상상할 수 없게 하는 전 국가적 위기이고 모두에게 어려운 문제다. 그러나 우리나라 곳곳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는 낡은 정책들을 바꿀 수 있는 새로운 기회의 시작이 될 수도 있다.
교육혁신이 개혁의 시작이다
국민을 위한 개혁의 시작은 교육혁신에서 시작한다. 교육은 인생에서 공평한 기회를 부여받는 출발점이기 때문이다. 현행 대입제도의 변화가 우선시되어야 한다. 현재의 대입제도는 유형이 다양하고 복잡하며 사교육 시장의 개입이 크다. 이런 형태의 대입제도는 부모의 소득이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 우리나라에서 대학이 가지는 사회적 가치를 고려했을 때, 대학입시를 통해 사회 진출이 시작되기 전부터 개인의 능력이외의 요소가 개입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올바르고 공평한 대입시험을 추구하기 위해서, 이미 많은 선진국들이 도입한 IB(국제 바칼로레아 시험)를 한국의 상황에 맞춰 실행해야 한다. 주입식 교육이 아닌 자기주도적 학습을 요구하는 IB를 통해 심각한 사교육 문제를 해결하고 학생 스스로 대입을 준비할 수 있게 한다. 본인의 능력과 노력에 따른 결과가 나타나는 공평한 교육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더 이상 수도권 대학 입학만이 사회에서의 성공을 의미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해 지방 대학의 전문 분야를 특성화시켜야 한다. 기업과 지방 지자체가 함께 협력하여 지방의 기업대학을 새롭게 육성하는 것이다. 이는 지방의 인재가 수도권으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고 지방의 인구 소멸 문제와 수도권 비대화 문제 해결의 대안책으로 연결 될 수도 있다.
새로운 일자리 연결, 혁신형 창업으로 방향을 틀어라!
일자리를 찾지 못한 사람들의 아우성이 들린 지 오랜 시간이 지났다. 일자리 변혁 역시 겉핥기식의 변화는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더 이상 생계형 창업으로 국민들을 내몰아서는 안 되고 벤처기업으로 이어지는 혁신형 창업을 통해 단단한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 혁신형 창업에는 대학, 정부출연연구소의 연구원, 대기업의 창업시스템 등 많은 고급인력과 창업 초기를 뒷받침해줄 투자제도가 필요하다. 지자체까지 협력하여 새로운 벤처기업을 만드는 데에 여력을 쏟는다면 실패하더라도 그 과정에서 일자리 창출의 또 다른 길을 모색할 수 있다. 또한 변화가 필요하지만 이전의 제도를 바꾸기 두려운 분야에서도 혁신이 일어나면 일자리가 만들어진다. 현재 통합되지 못하고 흩어져 있는 정부출연연구소의 R&D 시스템을 새롭게 통합하여 구축하면, 산업발전의 효율성이 제고될 뿐 아니라 온라인 기술평가직 같은 전에 없던 일자리를 새로 만들 수도 있을 것이다.
이처럼 이 책은 국가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미 깊숙이 들어와 있는 제도와 정책을 바꿔야 한다고 강하게 이야기한다. 그 변화의 과정은 분명 힘들고 순탄치 않겠지만 올바른 방향으로 꾸준히 간다면, 성장하는 대한민국으로 가는 길은 나타난다는 믿음 역시 분명하게 보여준다.
사람들이 다니면 길이 된다!
우리가 찾는 그 길은 때때로 안개가 자욱하고 갈림길이 너무 많고 표식조차 없는 길일 수도 있다. 그러나 방향이 맞다면 걱정할 필요가 없다. 인내와 끈기로 뚜벅뚜벅 걸어가면 된다. 루쉰 역시 “원래 길이 아니어도 사람들이 다니기 시작하면 길이 된다”고 했다. 시간이 지나면 정해진 방향에 따라 목표에 이르는 정확한 길을 찾게 되지만 그 길을 더 빨리 더 쉽게 찾아내는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 심 전 의원의 <정책은 디테일이다>가 지금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이유다.
주요 내용
제1부 <성공에 취해 그림자를 놓치다>에서는 우리가 선택한 길에서 국가는 성장했지만, 우리에게 남겨진 많은 부작용이 무엇인지 살펴본다.
제2부 <대한민국은 힘이 세다! 우리가 할 수 있는것>에서는 그래서 무엇을 할 것인가를 살핀다. 과거는 미래를 들여다보는 창이다. 과거의 지혜와 방법을 모르고서는 미래의 전략을 생각해내기 어렵다. 당연히 과거의 실패도 눈여겨보아야 하는 이유이다. 저출산, 불평등, 일자리 그리고 교육의 문제점과 해결책을 제시한다.
제3부 <천천히 오래도록 함께 가자>에서는 우리가 가야 할 길을 제시한다. 일종의 방향이다. 어떻게 하면 그 방향으로 함께 힘차게 걸어갈지에 대한 고민을 풀어낸다.
제4부 <원 팀이 되면 못 할 것이 없다>에서는 국민의 힘으로 우리가 찾은 길을 걸어가고자 하는 방향성을 제시한다.
구매가격 : 11,000 원
당신이 먼저 회사를 잘라라
도서정보 : 임규남 | 2021-11-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사표를 언제 낼 것인가?’가보다 ‘사표를 내기 전에
무엇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가 훨씬 더 중요하다.
“조직에서 인정받는 인재가 되기를 희망하는 직장인들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 김용국(삼성전자 그룹장) -
“나와 가족, 그리고 회사 업무를 균형 있게 챙길 수 있는 지혜가 담겨 있습니다.”
- 박찬효(포스코 인터내셔널 그룹장) -
“직장생활에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는 책.
이제 더 이상 불확실한 미래가 두렵지 않습니다.”
- 이정민(셀트리온 차장) -
“더 넓은 세상으로의 도전을 계획하고 있는 공무원들에게 꼭 필요한 책입니다.”
- 이경숙(고등학교 교사) -
“성장하고 발전하는 삶을 추구하는 직장인들에게 유익한 내용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 남해랑(SK텔레콤 매니저) -
“막연한 내용의 자기계발서가 아니군요. 소름이 돋을 정도로 동기부여가 되는 책입니다.”
- 황규정(로레알 코리아 과장) -
구매가격 : 9,600 원
효용의 시대가 온다
도서정보 : 이석민 | 2021-11-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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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효용은 국가를 발전시키는가?
한국의 의료 산업과 같이 보이지 않지만 높은 효용이 있는
산업의 사회적인 가치를 어떻게 파악할 수 있을까?
파악할 수 없다면 어떻게 보다 효용이 높은 사회가 될 수 있을까?
서브프라임 몰기지 사태로 많은 중산층과 저소득층이 몰락하였지만 오랜 기간 보너스 잔치를 벌여 왔던 금융권의 많은 은행들과 자본가들은 구제금융을 통해서 오히려 부를 확대해 나갔다. 사실 불평등의 대가를 쓴 조지프 스티글리츠는 금융위기가 있었던 서브프라임사태를 통해서 상위계층의 부는 거의 그대로 유지되거나 다소 늘어난 반면 하위 계층의 부는 급격하게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중산층의 몰락이 가져오는 원인과 결과는 자명하다. 산업 혁명이 일어났음에도 시대의 변화를 읽지 못하고 농업을 강조하던 대한민국의 전신인 조선은 공업과 상업의 능력이 높은 사람들을 천대하고 정부관료와 농업종사자를 우대했고 과학자를 괄시하고 성리학자를 우대했다. 잘못된 국가의 방향은 국가를 저효용 사회로 만들어 갔고 결과는 국가 자체의 몰락으로 넘어갔다.
국가는 중산층이 가야 하는 방향을 정확하게 제시할 수 없다면 다양한 중산층이 살아남을 수 있도록 교육과 의료 등을 확대해서 우리의 근본적인 가치관에 더욱 부합되는 사회를 만들어 가야 한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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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를 보면 전략이 보인다.
도서정보 : 이화인 | 2021-11-2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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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2020년 세계에서 그 유례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비싼 황금선거를 치뤘다. 총선을 위해 140억 달러 그 중의 66억 달러가 오로지 대통령 선거에 지출되었다. 이 지출의 상당 부분은 스폿광고에 사용되었다. 왜 그랬을까?
정치 선거에서 미디어의 영향을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은 이처럼 선거 캠페인이 할애한 광고 예산만 보더라도 쉽게 알 수 있다. 캠페인 광고와 관련하여 국가마다 서로 다른 규정들이 있다. 미국은 가장 자유롭게 정치광고가 선거 캠페인에 허용되는 국가들 중 하나로 그 나름대로 장단점을 보이고 있다. 단점으로는 금권정치가 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장점으로는 유권자들이 공직을 원하는 후보자들의 장점과 단점 그리고 공약 등에 관해 목소리 내는 것을 허락한다는 것이다. 유권자들은 그들이 소속된 정치 단체를 통해 광고를 제작하여 후보자를 지지 혹은 비판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선거와 관련하여 캠페인 광고가 갖는 교육적 효과를 무시할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
선거 캠페인에 광고가 투입되면서 정치가 상품 광고화 되었다고 말을 하지만 상품을 팔기위한 치열함이 정치에 적용되는 것이 민주적 자본주의 사회 풍토에 역행하는 것은 아니다. 더욱이 디지털 테크놀로지의 발달로 주류 매체는 물론이고 온라인을 상용화하는 유권자들에게 후보에 대한 정보를 저렴한 비용으로 제작하여 합법적으로 제공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다.
대선 캠페인 스폿광고는 유권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수준을 넘어 상대방 후보와 벌이는 전쟁이다. 따라서 내용, 타이밍, 프레젠테이션 방법에 있어서 스폿광고는 매우 전략적임을 알 수 있다. 이책은 1952년 부터 2020년 대선 까지 방영된 캠페인 스폿광고들이 어떻게 전략적으로 제작되었는지를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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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나는 이런 차트로 수익 낸다
도서정보 : 우슬초 | 2021-11-2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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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년 동안 주식투자를 해 오면서 수많은 기법들을 만들어 실험 투자해 온 결과의 결정체로서, 요즘 사용하며 꾸준히 수익을 내고 있는 기법들을 소개합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기법들은 제가 이러한 기법을 사용하고 있다고 소개하는 데 그치며, 독자들에게 이 기법을 사용하시라는 것은 아님을 밝힙니다. 왜냐하면, 사람마다 자신에게 맞는 기법이 있고, 그것은 다른 사람에게 맞는 기법을 참고하여 본인에게 맞는 본인만의 기법을 만들어 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저도 그래왔기도 하고 말입니다.
아무쪼록 이 책이 여러분 본인에게 맞는 기법을 만드는 데 참고가 되기를 바라며, 부디 수익 날 종목들을 잘 선정하여 최소의 노력으로 최대의 수익을 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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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끝내는 리크루팅 성공 매뉴얼
도서정보 : 문충태 | 2021-11-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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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크루팅 최고 전문가 문충태 박사의 리크루팅 실무 지침서!
* 누구나 쉽게 보는 QR코드 리크루팅 동영상 강좌!
대한민국 리크루팅 최고 전문가인 저자가 자신이 그동안 펴낸 리크루팅 관련 책을 통합해 알짜 내용만 간추려 이 책 한 권에 담았다. 즉, 리크루팅 핵심 노하우만 뽑아 정리해 현장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것이 이 책의 특장점이다.
또한 이 책을 바탕으로 유튜브에 개설한 QR코드 동영상 강좌를 이 책과 함께 본다면 누구나 리크루팅하면서 느꼈던 답답함과 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21,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