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 국제회의
도서정보 : 김현영, 신지애 | 2018-10-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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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가 진행되면서 여러 나라가 참석하는 국제회의가 예전보다 훨씬 빈번해졌고 유엔이나 유네스코와 같은 국제기구들의 활동은 물론 세계 여러 나라의 전문가들이 모여 빈번하게 발표회를 갖는 등 국제회의는 여러모로 우리의 삶에 가까이 다가와 있다.
그러나 말과 문화가 다른 여러 나라의 각양각색의 사람이 모이는 국제회의에서 주어진 시간에 계획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국제 규범에 대한 이해와 함께 세심한 계획과 준비가 필요하다.
세계화의 성공 여부는 서로 다른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는 데 달려 있다.
국제회의에 참가하는 사람들은 다양한 인종과 국가로 이루어진 지구 공동체에 대한 윤리적 책임을 가진 성숙한 존재로서, 다른 나라와 다른 문화권의 관습과 태도를 잘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공식적으로 국제회의에 참가하는 경우 참가자들은 당신의 일거수 일투족을 관찰하고 판단한다는 것을 명심하고 말과 행동을 실수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소속기관이나 국가를 대표하는 입장에서 품위 있게 행동해야 하며, 타인의 의견을 경청하고 아집, 흥분 또는 지나친 자국 위주의 행동은 자제해야 한다.
동료나 같은 국가대표끼리만 모여 다니지 말고 회의에서 뿐 아니라 리셉션, 만찬, 단체 시찰 여행 등의 기회를 이용하여 가급적 많은 참가자와 교류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참가자 중에서 특별히 접촉해야 할 사람은 사전에 파악하여 면담일정을 잡는다.
국제회의 참가자가 필수적으로 겸비하여야 할 매너와 에티켓의 기본은 다음과 같다.
• 적절한 인사말을 자주 사용한다(Please, Thank you, No thank you, Excuse me, Good morning 등).
• 대화 중 다른 사람의 말을 끊거나 끼어들지 않는다.
• 대화 중 직설적인 화법을 피하고 어떤 경우에도 화를 내지 않는다.
• 깔끔하고 좋은 이미지를 갖기 위해 노력한다(용모, 복장, 냄새, 공공 장소에서의 매너 등).
• Yes와 No를 분명히 한다.
• 중간에 퇴장하지 않는다.
• 회의 중 졸지 않도록 한다. 조는 것보다 차라리 퇴장하는 것이 낫다.
• 휴대폰은 끄거나 진동 모드로 한다. 진동 모드에서 전화가 오더라도 받지 않는 것이 예의이다.
• 다른 참석자의 개인 공간을 존중한다.
• 사교행사 참석 시 복장은 초청장의 복장규칙(Dress Code)을 참고한다.
• 상대방을 호텔방으로 초대하거나 방문하지 않는다.
(매너와 에티켓 중에서)
국제회의 영어는 일반적인 대화체 영어와는 달리 공식적이면서도 상대방을 존중하는 예의 바른 표현을 써야 한다.
이런 영어를 구사하기 위해서는 지켜야 할 원칙이 있는데,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원칙을 잘 활용하면 직설적이지 않으면서도 자신의 의사를 완곡하게 전달할 수 있다.
•Would, Should, Could, Might 등의 조동사를 사용한다.
• 의문문으로 제안한다.
• 부정형을 활용한다.
• ʻI am afraid ….ʼ 를 잘 활용한다.
• 부정적인 형용사 대신 ʻnot very +긍정의 형용사ʼ를 쓴다.
(국제회의 영어의 기본원칙 중에서)
세계화 시대에 발맞추어 영문편지와 E-mail 작성이 현대인의 일과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사적인 편지와 달리 공식적인 영문편지와 E-mail은 일정한 형식이 있고, 사용하는 표현이 따로 있으므로 이러한 세부사항을 익혀 이에 따라 작성하는 것이 필요하다.
일반적인 편지의 문단은 다음과 같이 세 단락으로 나뉜다.
• 머리말 ; Opening Paragraph
• 본문 : Middle Paragraph(s)
• 맺음말 ; Closing Paragraph
* 문단을 잘 구성하기 위해서는 A I A 공식을 사용한다.
A(관심)
Attention in the opening paragraph
I (이해)
Interest in the middle paragraph
A(행동)
Action in the closing paragraph
(영문편지 쓰기 중에서)
구매가격 : 8,000 원
놀라운 시크릿 (개정판)
도서정보 : 린 그라본 | 2018-10-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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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책은 우리의 <느낌과 끌어당김>의 비법에 관한 책이다!
우리는 “생각”이 아닌 “느낌”으로 세상을 창조한다. 즉, 우리의 삶은 내면에서 만들어 내는 “느낌에너지”에 따라서 매일, 매 순간이 달라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당신이 <긍정적인 느낌>일 때는 행복과 성공, 평온함 등을 만들며, 당신이 <부정적인 느낌>일 때는 불행과 실패, 두려움 등을 끌어들이는 것이다. 이처럼 세상의 모든 것은 “느낌과 끌어당김의 에너지”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 책 <놀라운 시크릿>은 이미 종이책으로 10만부가 판매된 스테디셀러다. 우리의 생각과 느낌에 따라 “우리의 삶이 어떻게 창조되어 지는가?”를 오랫동안 연구해온 “린 그라본(Lynn Grabhom)”이 쓴 책이다.
2.
그럼 우리에게는 왜 “좋은 일”과 “나쁜 일”들이 생기는 것일까?
그것은 우리가 느끼는 대로 에너지를 발산하고, 그 에너지 그대로를 끌어들이는 <느낌의 법칙>과 <끌어당김의 법칙> 때문이다. 이와 같이 우리의 마음은 성공과 행복을 위한 모든 법칙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인생은 “나의 마음먹기”로 귀결되고, 그 마음먹기 실행에 따라 세상이 달라지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나를 괴롭히는 “부정적인 생각”을 털어버리고, 세상을 좀 더 따뜻하고 바른 시선으로 새롭게 바라보며, 자신을 사랑하고 돌볼 때 행복하다는 것을 이제 깨달을 것이다. 이제 당신의 내면에서 요동치는 <느낌의 에너지>를 다스리며, 마음의 문을 활짝 열면, 희망하는 모든 것이 현실로 다가올 것이다. 그리고 세상은 기회를 주며, 삶의 모든 것을 가지라고 말할 것이며, 당신의 인생은 새롭게 시작될 것이다. 이 책은 이런 우리의 삶에 행운을 끌어들이는 “느낌과 끌어당김의 법칙”을 알려주는 책이다. 그러므로 이제 당신은 더욱 멋진 인생을 창조해 내는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3.
이처럼 우리의 삶은 하루 종일 “느낌”이 만들어내는 것에 따라 매일, 그리고 매순간이 달라지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저자 <린 그라본>은 우리의 삶을 이루고 있는 실체는 이제까지 우리가 배워왔던 긍정적인 생각이나 땀, 노력, 운, 현명함 따위가 아니라 오직 “느낌”, 좋거나 나쁜 느낌, 고조되거나 침체되는 느낌, 그 밖의 모든 종류의 느낌이라고 했다. 하지만 우리는 지금까지 결핍의 상황만을 생각하면서 살아왔고, 그로 인해 우리가 경험한 모든 일들조차 우연이나 행운에 의한 것이라고 믿어왔다. 그러므로 “우리가 지금 어떻게 느끼는지?”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새로운 인생을 창조해낼 수 있고, 세상은 모든 것을 가져다준다고 했다. 이 책은 그런 <느낌과 끌어당김의 법칙>을 알려주는 책이다.
구매가격 : 7,500 원
고객가치를 창조하라
도서정보 : 칼린브로디 | 2018-10-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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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고객가치”를 만들어내고자 하는 사람이면 모두에게 필요한 책이다.
어떤 고객은 “속이 썩어있는 사과는 겉보기에 아무리 좋아도 아무런 쓸모가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이제 당신이 가지고 있는 고객에 대한 근본적인 사고들을 이 책이 뒤흔들어 놓을 것이다. 그러므로 당신이 이 책을 읽기 위해 투자하는 시간은 당신의 정신영역을 확장시키고, 고객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새로운 영감을 불어넣어줄 것이다. 그래서 “고객가치”를 만들어내는 서비스문화는 만족한 고객을 만들기 위해 회사의 모든 사람이 함께 느끼고 실천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고객서비스를 위한 태도에서 시작해야 한다. 다시 말하면, 회사의 사원들이 “고객가치만족”에 신경을 쓴다면, 이들은 자연히 이러한 태도에 따라서 행동하게 될 것이다.
회사의 사원으로서 당신은 회사가 판매하는 제품에 “고객가치”를 더할 수도, 아니면 단순히 회사의 “원가”를 높이는 역할을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원가상승요인이 되어서는 밝은 미래를 보장받을 수 없다. 당신이 자신의 능력으로 만들어내는 가치만큼 회사에서 그 값어치를 가진다. 그러므로 이렇게 업무수행능력이 뛰어나고 “고객가치”를 만들어내는 사원은 회사의 보석과 같은 존재인 것이다. 이 책은 이런 <고객가치 철학>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아이디어가 들어있다. PART1에는 “고객가치를 창조하라” 그리고 PART2에는 “가치판매를 창조하라”의 살아 숨 쉬는 내용들이 가득 담겨 있다. 그러므로 이 책은 자신의 회사에서 고객가치수준을 향상시키려는 열정을 가진 모든 사람을 위한 것이며, 당신과 회사의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책이다. 그럼 당신의 행운을 빌며, 즐겁고 가치 있는 독서여행이 되기를 바란다.
구매가격 : 7,500 원
나폴레온 힐 승자의 철학
도서정보 : 나폴레온 힐 | 2018-10-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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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가 잘 아는 <나폴레온 힐>은 세계적인 “성공철학자”다. 그는 젊은 시절 학비와 생계를 위해 한 잡지사에 취직을 했다. 그리고 여기서 세계최고의 부자 강철왕 “앤드루 카네기”를 만났다. 이어서 힐은 “앤드루 카네기”가 건네준 성공한 사람명단을 직접 인터뷰하면서 그들의 “성공원리”를 정리하여 많은 사람들의 삶을 성공으로 이끄는 <승자의 철학>을 발표했다. 그리고 이 “승자의 철학”은 에디슨, 헨리포드, 마이클잭슨 등 수 많은 사람들에게 성공의 지표가 되었으며, 그의 책은 자기계발 분야 최고의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2.
이처럼 <나폴레온 힐>은 성공의 원리를 체계화하였으며, <승자를 위한 실천프로그램>을 완성하여 세상에 널리 알린 “성공이론의 대가”이다. 그 후 수많은 사람들이 힐의 책을 읽고 영향을 받았다. 이처럼 <나폴레온 힐>은 세상 모든 사람들의 잠재가능성을 깨우치는 일에 일생을 바쳤다. 인간이 지니고 있는 능력 중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동기를 끌어내는 것”이다. 우리는 그것을 선택하는 것이다. 그렇지만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결정을 내려야한다. 그러나 결정하는 일은 때로는 고통스럽고 어렵다. 그래서 우리는 자신의 동기를 끌어내려고 할 때도 이와 똑같은 갈등을 느끼게 된다.
3.
이것은 우리 모두가 내면에 콤플렉스와 모순된 감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승자의 철학”이 있는 사람들은 이러한 것들을 다루는 방법을 잘 알고 있다. 그들은 실패로 가려고하는 자신의 본능을 이겨내고, 불가사의한 일에 도전한 사람들이다. 이처럼 “자신의 내면”에 있는 놀라운 잠재력과 동기를 끌어내는 방법을 알게 되면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에게도 많은 영향을 줄 수가 있다. 우리는 타고난 본능과 감정과 느낌과 버릇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우리는 기분과 습관과 욕망을 발전시킨다. 우리의 두뇌와 신경계는 우리가 동기를 끌어내기 위해 이성과 감성을 함께 사용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내면에 사용할 수 있는 알려진 힘과 알려지지 않은 힘, 즉 놀라운 잠재력과 동기를 끌어내주는 힘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다.
“동기”란 행동을 끌어내거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움직이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당신 안에 있는 “자신만의 에너지”다. 당신 안에 있는 “생각, 감정, 욕망, 자극” 등을 행동으로 옮기게 하는 것이 동기다. 그래서 동기는 어떠한 결과를 얻기 위해 행동으로 옮겨 희망, 또는 성취, 그 밖에 다른 힘의 원동력이 되는 것이다.
4.
이런 원리를 밝혀낸 <나폴레온 힐>의 책을 읽고, 자신의 삶에 활용한 예는 무척 많다. 그중에 한 예를 들면, “델포스 스미스”라는 사람은 어릴 때 살았던 고아원에서 힐의 책을 발견하여 읽고, 새로운 삶을 살게 된 사람이다. 그는 <힐 박사>의 “승자의 철학”을 삶에 잘 적용하여 수조원이 넘는 자신의 회사 “에버그린 항공”회사를 키우는데 성공했다. 이처럼 <나폴레온 힐>의 책은 미국출판사상 최장최고의 베스트셀러로 지금도 수많은 사람들이 그의 책을 읽고 깨닫고, 감동하고, 성공하고 있다. 그러므로 이제 당신이 읽고, 깨닫고, 성공할 차례이다.
구매가격 : 7,500 원
원인과 결과의 경제학
도서정보 : 나카무로 마키고, 쓰가와 유스케 | 2018-10-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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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근거 없는 썰에 휘둘리고
데이터의 함정에 빠지는 당신에게
잘나가는 주얼리 브랜드의 홍보팀장인 당신. 1년 동안 공들인 끝에 초절정 인기 여배우 섭외에 성공, 매력적인 비주얼의 광고 화보를 완성했다. 이후 전국 지점마다 재고가 동나 주문 예약이 쇄도했고, 이에 고무된 당신은 올해 본부 실적 평가 A를 노리는 본부장 앞에서 틀림없이 이렇게 어필할 것이다. “올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퍼센트 증가했습니다. 이건 다 (제가 기획한) 광고 덕분입니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 광고를 내지 않았더라도 매출은 늘었을 수도 있지 않을까?
세상에는 머피의 법칙이나 징크스를 믿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전혀 근거 없는 우연의 일치들이 진실로 둔갑하고 또 그것을 누군가에게 오도하거나 그 과정에서 피해가 발생한다면 분명 문제가 있다. ‘니컬러스 케이지의 연간 영화 출연 편수가 늘면 수영장 익사자 수도 같이 증가한다’거나, ‘‘지구온난화가 진행되면 해적의 수는 감소한다’ 혹은 ‘초콜릿 소비가 많은 나라는 노벨상 수상자도 많다’ 같은 이야기를 진지하게 믿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이들 사례에서 보여지는 상관관계는 나름 수년간 수집한 정보를 취합한 결과다. 어쩌면 세상에는 알 수 없는 힘이 있고 그로 인해 인간의 머리로는 이해하기 힘든 일이 생긴 것일까? 하지만 이 모두는 그저 우연의 일치일 뿐이다.
통계학자 발터 크래머는 “많은 사람이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려는 목적으로 통계를 들먹인다”고 말했다. 이제 우리는 엄청난 속도로 방대한 정보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지만, 정작 데이터의 진짜 의미를 간파하지 못하면 세상을 이해할 수 없게 된 아이러니에 빠지게 된 셈이다.
우리가 아는 것은 ‘사실’인가, ‘진실’인가?
보이는 숫자에 절대 속지 마라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애니메이션이 일본 TV에서 방영되면 미국의 주가가 떨어진다는 ‘지브리의 저주.’ 이 법칙은 《월 스트리트 저널》에서도 소개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이것 역시 우연의 일치가 여러 번 반복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믿게 되어버린 ‘거짓 상관’ 즉 두 사실 사이에 상관관계가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아무런 관계가 아닌 경우다. 그런데 문제는 이러한 정보에 현혹되어 주식 등 실제 투자를 했다가 손해를 보는 사례들이 많다는 것이다. 하물며 개인적 판단을 떠나 이를 근거로 회사가 비용을 집행하거나 정부 정책이 결정되는 상황이라면 어떨까? 국가가 중요한 정책을 도입하거나 폐지할 때 인과관계를 제대로 검증하지 못해 나중에야 문제점을 깨닫게 된다면 개인의 투자 규모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의 어마어마한 손실을 입을 테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의 몫으로 돌아가게 될 것이다. 두 사실의 관계가 우연의 일치인지 상관관계 또는 인과관계가 있는지 파악하는 ‘인과 추론’이 필요한 이유다. 그런 맥락에서 <원인과 결과의 경제학>의 두 저자, 세계은행(WB) 출신의 교육경제학자 나카무로 마키코와 UCLA 교수 쓰가와 유스케는 말한다. “돈과 시간을 정확히 인과관계에 근거한 곳에 쓰면 좋은 결과를 얻을 확률이 그만큼 높아진다”고. 즉 데이터 자체가 많기만 해서는 의미가 없다. 맥킨지 글로벌 인스티튜트의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까지 빅데이터 심층 분석 기술을 보유한 49만명의 근로자와 데이터에 능통한 150만명의 매니저가 필요하다고 한다. 데이터가 만들어내는 숨겨진 맥락을 읽을 줄 아는 사람이 중요해진다는 의미다.
빅데이터 시대 최소한의 교양,
똑똑한 사람은 원인과 결과를 믿는다
이미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등이 빅데이터로 글로벌 시장의 흐름을 바꾸었고 이제 데이터 분석의 다양한 기법은 비즈니스와 정책 모델에 적극 활용되며 그 중요성을 증명하고 있다. 지난 미국 대선 당시 빅데이터가 도널드 트럼프의 승리를 예측해내며 판도를 뒤집는 전략으로서 진화하고 있는 것처럼 말이다.
빅데이터라는 용어가 등장한 지 수년이 흘렀어도, 일반인에게 여전히 어렵게만 느껴지는 것이 사실. 일본 출간 당시 2017 베스트 경제서 1위 및 아마존 재팬 경제경영 1위를 차지하며 대중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킨 <원인과 결과의 경제학>은 그래서 더 반갑다. 데이터 해석과 인과 추론의 기법을 흥미로운 사례와 함께 설명한 이 책은 통계나 프로그래밍을 잘 모르는 비전공자들도 누구나 쉽게 이해하도록 구성되었다. 저자들은 지금까지 직접 참여했던 혹은 유명 석학들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인과추론의 개념과 실제, 상관관계?인과관계에 대한 이해, 데이터 해석이 잘못됐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쉽고 적절한 비유와 함께 풀어나간다. 정말 광고가 회사의 매출을 높였다고 해석해도 되는지, 건강 검진을 받으면 오래 살 수 있다고 믿어도 되는지, 여성 임원을 늘렸다고 해서 기업 가치가 올라갔다고 판단해도 되는지, 어떤 가정하에 연구들이 진행됐고 그 결과는 어땠으며 그리고 이를 수정해 기법을 발전시켜 나가는 과정은 매우 흥미롭다.
이 책은 원인과 결과의 관계를 제대로 이해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정보 해석 능력 나아가 세상에서 벌어지는 일을 바르게 판단하는 능력에 커다란 차이가 벌어짐을 역설한다. 감이나 경험치로 섣불리 판단하지 말고 인과 추론에 의거해 사고하는 접근이 개인에서 사회로 확대되어 국가적인 정책에도 좀 더 과학적인 접근이 가능해지기를 바란다고 말이다.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진실이라고 믿었던 패턴에 의문을 가지고 데이터가 말해주는 진실의 흐름을 꿰뚫어내 그 해석의 결과를 다시 미래를 위해 쓴다는 것. 이것이 유의미한 데이터가 우리에게 주는 진정한 가치일 것이다.
구매가격 : 9,800 원
인생은 간결하게
도서정보 : 쥐디트 크릴랑 | 2018-10-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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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인생도 다시 우아해질 수 있다!
너무 많은 역할, 너무 많은 할 일에 지쳐 있는 당신의 삶을 구원할 책
한차례 유행처럼 번졌던 ‘미니멀리즘’이란 말은 익숙할지언정 그 개념이 분명히 와 닿지는 않는다. 심플한 인테리어, 물건을 버리고 깨끗하게 정리하는 행동 양식, 소비하지 않는 금욕적 생활 태도 정도로 쉽게 이해하고 만다. 저자 쥐디트 크릴랑이 정의하는 미니멀리즘은 그 이상을 아우른다. 미니멀리즘이란 단순함과 평온함,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삶의 태도이며, 물질적 차원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 더 잘 살기 위해 더 적은 것으로 살려는 노력이 그 중심 원리이다.(p.13) 잡다한 생각을 물리치고 진짜 중요한 일에 집중하기, 있는 것에 만족하되 꼭 필요한 물건은 살 줄 아는 현명한 소비, 타인의 시선을 신경 쓰기보다 자신이 원하는 삶에 집중하는 것… 이러한 태도 모두 저자가 생각하는 미니멀리즘과 맞닿아 있으며 이는 오늘날 많은 사람이 추구하는 궁극적인 행복의 모습과도 비슷해 보인다.
저자는 이처럼 미니멀리즘의 개념을 바로잡는 데 많은 공을 들인다. 제1장에서는 미니멀리즘에 관한 오해와 편견을 언급하고 진정한 미니멀리즘이란 무엇인지 탐구한다. 2장에서는 일상의 과잉에 관한 문제제기, 두려움 극복, 행동으로 이어지는 미니멀리스트가 되기 위한 여정을 요약해 보여준다. 3장 ‘일상의 미니멀리즘’과 4장 ‘물질적 미니멀리즘’은 이 책의 실용적 측면이 두드러지는 부분이다. 식생활, 재정 상황, 디지털 환경, 생태 문제, 인간관계 등 우리의 삶 전반에 걸쳐 미니멀리즘을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방법들을 예로 들어 설명한다. 또한 인테리어, 옷, 오락거리 등 내 집에서부터 실천할 수 있는 물질적 미니멀리즘을 다룬 부분은 가장 쉽게 시도해볼 만한 대목이다. 제5장 ‘미니멀리스트 여행자’에서는 배낭 하나에 최소한의 짐만 넣어 떠나는 배낭여행자의 삶을 상상해봄으로써 많은 물건을 소유하고 쌓아두는 데 익숙했던 우리의 삶을 돌아볼 수 있으며, 6장 ‘미니멀리즘을 막는 장애물과 해결책’에서는 미니멀리스트가 되려는 결심을 이어나가기 위해서 신경 써야 할 점들을 배운다.
책 전체를 읽고 나면 저자의 꼼꼼한 기록과 세심한 조언에 감탄하게 된다. 특히 노하우를 빼곡하게 채록해 장마다 구성한 미니멀리즘 실천법이 유용하다. 핸드캐리어 여행이 좋은 이유, 디지털 기기를 끄고 얻을 수 있는 것들, 미니멀리스트의 SNS 관리법, 미니멀리즘 인테리어 원칙, 주방 정리법 등은 오랫동안 미니멀리즘을 실천해온 사람에게서 얻어낼 수 있는 알짜배기 정보들이다.
저자는 스스로를 완벽한 미니멀리스트라고 표현하지 않는다. 주변 환경은 끊임없이 변해가기 마련이고 그에 따라 대응해야 하는 미니멀리즘 양식이나 실천법이 달라지므로 늘 미니멀리즘을 향한 여정 속에 있다고 말한다. 그런 측면에서 미니멀리즘이란 일종의 작은 수행처럼 보인다. 완성이란 있을 수 없으며 지금보다 조금 더 나은 삶을 위해 끊임없이 실천해가야 할 노력인 것이다. 다만 그 수행이 어렵고 고되지 않도록 이 책이 도울 것이다. 세상에 치여 복잡다단했던 당신의 삶이 더 간결해지기를 바란다면, 다시금 우아하게 내 인생의 운전대를 쥐고 살아가고 싶다면, 이 책이 기꺼이 그 시작과 함께할 것이다.
구매가격 : 9,500 원
기본의멋 <봄/가을 편>
도서정보 : 이문연 | 2018-10-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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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스타일 코치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녀를 스타일 관련 종사자로 생각하진 않는다. 어째서? 일단 화려하지 않다. 그리고 기본템을 좋아하며 액세서리도 거의 하지 않는다.
저자는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옷차림을 추구한다. 그런 ‘스타일’을 제안하는 스타일 코치다. 사실 우리들은 매일 연예인급의 옷차림을 하진 않는다. 오히려 일상생활에서 자신의 멋을 잘 드러내는 심플한 옷입기를 원한다.
이 책은 그런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저자 스스로 실천(?)하고 있는 심플한 패션을 소개한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42개(상의, 하의, 겉옷, 신발, 가방, 엑세사리)의 아이템(중복템 포함)으로도 충분하다. 패션계의 미니멀리즘이다.
구매가격 : 5,000 원
끌어당김의 법칙과 현실 창조의 비밀
도서정보 : 에녹 탄 | 2018-10-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실 창조의 비밀이란 무엇인가?
이 책은 기본적으로 에녹 탄의 글 모음입니다. 각 페이지는 그리 길지 않으며 실체화의 속도와 품질을 향상시키는 특정 측면에 단단히 초점을 맞춥니다. 욕망에서 초연해지면 나타나는 속도를 어떻게 높일 수 있는지, 타임라인을 바꿔서 어떻게 다른 현실로 옮겨갈 수 있는지 설명하는 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지난 몇 년 동안 화성의 지하 동굴에 살고 있지 않다면 당신은 이미 “실체화(manifestation)”이라는 개념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주로 집중하는 것에 의해 생각이 현실을 창조하는 자리입니다. 이것은 ‘끌어당김의 법칙’으로 알려진 보편적 법칙 때문에 당신의 인생의 매순간 – 그것을 알고 있든 알고 있지 않든 – 작동하는 완전히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현실 창조의 비밀은 당신이 끌어당김의 법칙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다고 가정하는 것으로 시작하며, 이제 그로부터 얻는 결과를 극적으로 향상시킬 준비가 되어 있으리라고 전제합니다.
이 책은 당신의 현시를 초강력 엔진으로 충전할 수 있는 일련의 디딤돌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당신이 바라는 현실을 현시하는 구체적인 단계를 제공하지는 않습니다. 당신은 이미 자신이 선호하는 방법을 이미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신 이 책은 당신이 좋아하는 방법을 개선하고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지침을 제공합니다.
구매가격 : 14,800 원
번영과 부를 끌어당기는 시크릿
도서정보 : 바브 멜로이 | 2018-10-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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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어당김의 법칙을 통해 부와 번영을 끌어들이는 비밀!!
로리 해먼, 글로리아 던, 제이슨 존스, 아니사 에이븐, 린 로빈슨, 데이빗 카메론,
랜디 게이지, 레메즈 사손, 레베카 핸슨, 라비 탕그리, 니산데 네타...
끌어당김의 법칙(Law of Attraction)과 자기계발 전문가들이 들려주는 부와 번영을
끌어당기는 비밀을 공개합니다.
부유하고 행복하게 인생을 살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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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교과서, 내가 니 선생이다 8권 : 죽음의 학설
도서정보 : 팀내선생 | 2018-10-0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학교 밖 교과서, 내가 니 선생이다> 8권의 주제는 ‘죽음의 학설’이다. 하이데거의 죽음론과 단테의 《신곡》을 통해 서양의 죽음론을 알아봤고 육사외도, 영화 《삼사라》를 통해 동양의 죽음론을 알아봤다.
30만 다운로드의 팟캐스트 ‘내가 니 선생이다’의 전자책 버전. 팟캐스트를 운영하는 4명의 패널은 모두 사범대를 나왔고 현재 한 명은 기간제 교사로, 나머지 세 명은 기간제 교사로 일하다 제조업, 사무직, 개인사업에 종사하고 있다.
구매가격 : 5,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