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과 선
도서정보 : 김현건 | 2018-06-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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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생각에 주의를 기울이고, 해롭고 제한적인 생각을 버려야 한다. 그것을 진실한 아이디어로, 더 높은 힘에 대한 생각으로, 사랑과 축복이 가득한 생각으로 대체할 필요가 있다. 또한 내게 도움이 되지 않는 생각을 내려놓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영적 정화는 손상된 에너지를 일소하기 위해 사용되는 과정이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를 둘러싼 부정적인 에너지가 삶에서 일어나는 많은 어려운 일의 원인을 제공한다고 느낀다. 여기에 사이킥 리딩psychic reading이나 타로를 공부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오라aura는 사람이나 물건을 둘러싸고 있는 미묘하게 방사하는 빛이다. 종교적인 그림에서 성인(聖人)의 머리 뒤에서 볼 수 있는 후광과 비슷하다. 명상 수행을 하고 차크라에 대해 안다면, 깨끗한 오라가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알고 있을 것이다.
오라를 정화하는 것은 정말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부정성에 둘러싸인 사람들에게 의미 있고 합리적인 것이 될 수 있다. 영적 정화의 실천은 사회의 일반적인 상식을 크게 벗어난다. 영적 정화를 믿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에 의해 횡설수설하는 것으로 여겨질 수도 있다. 영적 정화를 이루는 데 있어 먼저 그것을 믿는 것이 반은 차지한다고 볼 수 있다.
... 책 속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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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인생을 창조하는 21일간의 여행
도서정보 : 로라 킹 | 2018-06-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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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도전할 게 하나 있습니다. 나는 이것이 당신의 삶을 바꿀 것이라고 믿습니다. 앞으로 21일 동안 나와 함께 여행을 떠나자고 도전합니다. 우선 거대한 풍요의 로 뛰어들어봅시다. 바다는 풍요의 원천입니다. 풍요는 당신의 타고난 권리이며, 풍요는 모든 이들에게 넘치도록 돌아가고도 여전히 남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는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으로 돌아가기가 너무도 쉽습니다. 앞으로 21일 동안만이라도 끌어당김의 법칙에 기초한 이 여행을 완전히 적용할 수만 있다면, 당신의 삶은 다시는 전과 같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매일 아침 따뜻한 커피 한 잔을 들고 앉아 이 작은 책을 펼치세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10분 동안만 당신을 위해 만든 이 맞춤식 가르침을 살펴보기 바랍니다. 이 소중한 시간은 남은 하루 동안 당신의 생각의 조화를 이루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그리고 마음이 선과 긍정의 방향으로 설정되면, 전에는 결코 경험해보지 못한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할 것입니다.
이것은 다음 21일 동안 꿈의 삶을 창조하는 데 전념하길 바라는 초대장입니다. 일상의 소음과 혼란, 번잡한 일에서 벗어나세요. 곧 모든 불안과 두려움이 시나브로 사라질 것입니다. 그러니 21일 동안만 완전히 전념하세요. 거대한 풍요의 바다에 깊이 잠겨보세요!
구매가격 : 2,000 원
뜬구름 속에 있는 나의 꿈과 도전
도서정보 : 친구들 | 2018-06-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살아 보지 않은 인생을 누가 알랴? 장안에 이름난 점쟁이도 자기 죽는 날은 모른다 하지… 우리는 늘 꿈을 꾼다. 그 꿈은 저 높이 떠 있는 뜬구름(클라우드, Cloud) 속에 있다. '어떻게 뜬 구름을 내 손으로 잡을까?' 궁리하고 번뇌하는 것이 인생일 것이다.
인생 길을 걷는 젊은 청춘의 갈증을 풀어 줄 단비는 어느 구름에 들어 있는지, 구름 걷히고 햇살 부시는 날 충만한 열정을 무한히 펼쳐 나갈 수 있을지? 고민하고 애쓰며 지혜를 갈망하고 있다.
그것을 찾아가는 긴 여정에 들어 선 젊음들! 청춘은 아직 젊고 꿈이 높다. 뜬구름 크기도 딱 내 생각만큼이다. 그만큼 가능성이 많지만 만족스러운 답을 찾기에는 복잡하다는 말이다.
지금까지 경험한 대부분의 문제는 힌트도 있었고 정답도 있었다. 간혹 이해가 안가는 새로운 문제에 부딪히더라도 우선 외우고 보면 나중에 이해를 하게 되었다. 그래서 무식한 방법일지는 몰라도 독서백편의자현(讀書百遍義自見)이라는 말이 그래도 지식을 찾아 가는 길에 대한 조언이었다.
구매가격 : 10,000 원
MONEY 2.0(머니 2.0)
도서정보 : 사토 가쓰아키 | 2018-06-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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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로지를 이용한 MONEY 2.0 시대
1000억 스타트업 사업가의 부의 공식 뒤집기
◎ 도서 소개
기술과 인간이 만나는 곳에서
돈의 혁명이 시작된다!
앞으로 테크놀로지를 이해하지 못하면 한마디로 돈을 벌기 어렵다. 비즈니스의 최대 관심사인 사람이 모이는 플랫폼, 돈을 벌어들이는 시스템을 만들려면 정보기술을 이용할 줄 알아야 한다. 우리는 이미 테크놀로지가 기존의 경제를 뒤엎고 새로운 규칙을 만들어내는 현상을 목격했다. 공유경제는 개인과 개인을 연결하는 네트워크로 돈을 벌고, 가상화폐는 탁월한 보상 설계로 수많은 사람을 불러들인다.
‘일본의 마크 저커버그’라 불리는 스타트업 사업가 사토 가쓰아키는 ‘MONEY 2.0’의 개념으로 테크놀로지와 부의 변화를 설명한다. 즉, 정보기술의 획기적 변화를 기점으로 돈의 형태뿐만 아니라 돈의 가치, 돈 버는 방식, 경제 구조가 완전히 바뀌고 있다는 것이다.
추천의 글을 쓴 정재승 KAIST 교수는 이 책 『MONEY 2.0(원제: お金 2.0)』을 왜 읽어야 하는가에 대해 한 문장으로 요약한다 .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은 현대인들의 불안한 마음을 정확히 꿰뚫고 우리가 정말 궁금해하는 ‘테크놀로지가 세계 경제와 우리 사회를 어떻게 바꾸어놓을 것인가’에 대한 거시적 해답을 제공한다는 데 있다.”
◎ 출판사 서평
일본 아마존 종합 베스트 1위
출간 즉시 20만부 판매
정재승 KAIST 교수 추천사 수록
테크놀로지가 부의 공식을 바꾼다
“시간은 돈이다”라는 말이 있다. 비유가 아니라 이제 시간은 진짜 ‘돈’이 될 수 있다. 바로 ‘타임뱅크’라는 시간거래소를 통해서다. 타임뱅크는 다양한 시간을 매매, 보유, 이용할 수 있는 시장이다. 전문가는 자기 시간을 타임뱅크에서 팔아 돈을 벌고, 이용자는 자신이 좋아하는 전문가의 시간을 구입해 이용한다.
시간뿐만이 아니다. 뜬금없는 아이디어도 테크놀로지와 결합하면 새로운 비즈니스가 된다. 돈이 있어야만 가능한 일도 아니다. 정보기술을 잘 이용하면 누구든 훨씬 쉽고 빠르게 시스템을 만들 수 있다.
물론 부자에게는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 필요가 없을지 모른다. 투자처를 찾아 돈을 불리는 방식이 훨씬 쉽기 때문이다. 다만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우리는 돈과 경제의 급격한 변화와 새로운 부자의 탄생을 지켜보고 있다. 그들은 어떻게 성공한 것일까? 새로운 경제 사회는 어느 곳을 향해 움직이는 것일까? 이 책 『MONEY 2.0(원제: お金 2.0)』은 테크놀로지가 바꾸는 부와 비즈니스 지형부터 돈 버는 방식에 이르기까지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
현실에는 대체로 세 가지 벡터가 서로 영향을 미치면서 미래의 방향을 결정한다. 물론 실제로는 좀 더 많은 요소가 개입하겠지만, 그중에서 영향력이 가장 큰 것은 바로 ‘돈’, ‘감정’, ‘테크놀로지’이다.
(본문 26쪽)
시간을 매매하는 타임뱅크를 설립한 저자는 미래의 방향이 ‘돈(경제), 감정(인간), 테크놀로지’에 의해 결정된다고 말한다. 세 요소 모두 중요하고 서로 연동되며 가장 강력한 것은 ‘돈’이지만 최근에는 ‘테크놀로지’의 영향력이 더욱 커지고 있다.
앞으로 테크놀로지를 이해하지 못하면 돈을 벌기 어렵다. 비즈니스의 최대 관심사인 사람이 모이는 플랫폼, 돈을 벌어들이는 시스템을 만들려면 정보기술을 이용할 줄 알아야 한다. 우리는 이미 테크놀로지가 기존의 경제를 뒤엎고 새로운 규칙을 만들어내는 현상을 목격했다. 공유경제는 개인과 개인을 연결하는 네트워크로 돈을 벌고, 가상화폐는 탁월한 보상 설계로 수많은 사람을 불러들인다.
저자는 이러한 돈과 경제의 변화를 가리켜 ‘MONEY 2.0’이라 말한다. 즉, 테크놀로지의 획기적 변화를 기점으로 돈의 형태뿐만 아니라 돈의 가치, 돈 버는 방식, 경제 구조가 완전히 바뀌고 있다는 것이다. 미래의 방향에 따라 부의 흐름도 이동한다.
녹슨 시스템을 버리고 새 틀을 만들라
‘일본의 마크 저커버그’로 불리는 스타트업 사업가인 저자는 온라인 결제 서비스, 인공지능 애플리케이션 수익화 플랫폼을 사업화해 2015년 도쿄 증권거래소 마더즈에 상장, 연매출 1,000억 원이 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최근에는 우주산업 분야에도 진출한 그는 1986년생 와세다대 법대 중퇴생이다.
법학을 공부하던 저자가 어떻게 테크놀로지에 관심을 두게 되었을까? 그 이유는 다름 아닌 어린 시절부터 자신을 괴롭혀온 ‘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였다. 저자의 관심은 자본주의 구조에 대한 자각에서부터 출발한다.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자 다른 집에는 당연히 있는 물건이 우리 집에는 없다는 사실을 깨닫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우리 집에는 ‘돈’이 없는 모양이다……” 나는 어린 나이에 벌써 돈을 의식하게 되었다. 자연스럽게, 돈 많은 집에서 태어난 아이는 기회가 많고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아이는 선택지가 적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인생은 평등하지 않구나.”
(본문 17쪽에서)
집에 돈이 없는 것을 깨달은 순간부터 돈에 대한 탐구가 시작됐다. 그는 대학 중퇴 후 사업에 뛰어들어 기업 현장과 경영 실무를 통해 ‘돈과 경제’를 알아간다. 기존 경제 시스템에 부정적이던 그는 사업을 계기로 돈을 다루면서 자본시장의 필요성을 깨닫게 된다.
현재의 구조를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 수 없다. 저자가 이 책에서 자본주의와 경제 시스템의 구조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이유다. 심지어 경제라는 커다란 체제를 알기 위해서는 인간 뇌의 시스템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잘 운영되는 시스템에는 뇌의 쾌락물질과 같은 ‘보상설계’가 잘되어 있다는 것이다. 즉, 정재승 교수의 말처럼 “결국 도파민이 관여하는 인간 뇌의 ‘쾌락과 보상의 중추’를 돈과 테크놀로지가 어떻게, 얼마나 건드리느냐가 핵심이란 얘기다”.
따라서 앞으로 무슨 일을 하든, 어떤 사업을 준비하든 시스템의 이해는 필수적이다.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 수 있는 강력한 도구는 바로 ‘테크놀로지’다. 정보기술이 매력적인 이유는 전에 없는 규칙을 만들어 한곳에 집중된 힘을 ‘분산’시키기 때문이다. 저자는 돈을 벌고 싶다면 새로운 ‘틀’을 만들라고 강조한다. 그곳에서 예상치 못한 부의 탄생이 일어날 수 있다.
다가온 미래, 부의 기회를 잡아라
부를 얻고 싶다면 돈(경제)의 시스템과 테크놀로지, 그리고 ‘감정(인간)’을 이해해야 한다. 타인의 감정을 무시하고 성장만을 추구하는 기업은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다. 사람들은 인정과 보상을 받지 못하는 시스템에 열광하지 않는다. 또한 비윤리적인 테크놀로지는 구현할 수 있더라도 실제 세상에 나오긴 어렵다.
그러므로 돈(경제), 감정(인간), 테크놀로지 세 가지 공식을 이해하면서 추구해야 할 것은 바로 ‘가치’다. 저자는 ‘돈’ 대신에 ‘가치’를 추구하라고 말하는데 이는 거창한 것이 아니다. 예컨대 인플루언서는 정말 즐겁게, 열중해서 동영상을 올림으로써 인기를 얻는다. 돈 자체를 목적으로 삼지 않고 즐겁게 일한 ‘결과’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것이다.
저자가 주목하는 것은 기술이 추구하는 가치다. 테크놀로지가 추구하는 가치가 사람들이 지향하는 시대정신과 맞아떨어진다면, 그 기술은 미래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제4차 산업혁명 테크놀로지들은 기업이라는 거대 자본이나 정부라는 정치적 중앙 통제 시스템에 맞서 개인이 좋은 아이디어만 있으면 얼마든지 공정한 경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본문 8쪽 추천사에서)
가치를 추구하는 사람들에 의해 다양한 형태의 경제가 나타나고, 새로운 부가 탄생할 것이다. 가상화폐와 블록체인을 이용한 ‘토큰경제’,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이 커진 ‘평가경제’ 등 새로운 경제체제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저자는 전망한다. MONEY 2.0의 시대는 누군가에게는 이미 다가온 미래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아직 오지 않은 미래다. 테크놀로지의 변화가 불안한 사람, 미래의 기회와 부를 얻고 싶은 사람에게 이 책은 가장 확실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정재승 교수의 추천사는 이 책의 의미를 한마디로 설명한다. “새로운 시대의 머니는 아마도 지금과는 굉장히 다른 모습일지도 모른다. 테크놀로지의 본질과 인간의 본성을 통해 미래를 읽어내려는 이 책은 바로 그래서 지금 우리에게 더 절실히 필요한지도 모른다.”
◎ 추천사 중에서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은 현대인들의 불안한 마음을 정확히 꿰뚫고 우리가 정말 궁금해하는 ‘테크놀로지가 세계 경제와 우리 사회를 어떻게 바꾸어놓을 것인가’에 대한 거시적 해답을 제공한다는 데 있다. 흥미롭게도, 그가 미래를 예측하기 위해 주목한 것은 테크놀로지, 인간의 욕망, 그리고 돈이었다. 테크놀로지가 인간의 욕망과 돈을 만나면서 미래를 만들어간다는 것이다.
새로운 시대의 머니는 아마도 지금과는 굉장히 다른 모습이 돼 있을지도 모른다. 테크놀로지의 본질과 인간의 본성을 통해 미래를 읽어내려는 이 책의 의도는 그래서 지금 우리에게 더 절실히 필요한 것일지도 모른다. 테크놀로지가 이끌 미래에 대한 해답을 발견하는 것은 독자들의 몫이겠지만, 이 책은 미래의 기회를 찾는 모든 이들에게 과학적 상상의 훌륭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 정재승(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 문술미래전략대학원장)
◎ 본문 중에서
결국 돈이 문제였다. ‘돈’이란 무엇인가, 나아가 누구도 의심하지 않는 자본주의사회란 무엇인가, 이게 최선인가, 더 나은 사회구조를 만들 수는 없는가, 나는 이런 문제를 골똘히 생각하게 되었다. 확실히 자본주의는 잘 만들어진 체제이기는 하지만 태어난 순간 각자의 출발점이 다르게 설계된 체제가 최선일 리는 없다, 좀 더 나은 무언가가 있을 것이다, 없다면 내가 직접 만들어보자, 하고 생각하게 되었다.
(본문 18쪽에서)
나는 기업을 경영하면서 무엇보다 세상이 어떻게 움직이는가를 알 수 있었다. 이는 경영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사람이라면 다들 체득한 사실이다. 표현은 서로 다르지만, 대체로 동일한 시스템이 머릿속에 있다. 현실에는 대체로 세 가지 벡터가 서로 영향을 미치면서 미래의 방향을 결정한다. 물론 실제로는 좀 더 많은 요소가 개입하겠지만, 그중에서 영향력이 가장 큰 것은 바로 ‘돈’, ‘감정’, ‘테크놀로지’이다. (본문 26쪽에서)
‘경제체제’는 스스로 발전하고 확산되는 시스템이 자리 잡아야 한다. 특정한 사람이 필사적으로 겨우 지탱하고 있는 시스템은 오래가지 못한다. 잘 만들어진 기업이나 서비스는 개인에게 의존하지 않고 시스템에 기반을 두고 움직인다. 페이스북도 마크 저커버그가 분발하여 사람을 계속 불러들였기 때문이 아니라 ‘사람이 사람을 부르는 시스템’이 잘 만들어져 있어서 성공했다. 지속적이고 자동적으로 발전해가는 이런 ‘경제체제’에는 어떤 요소가 있는가. 바로 ① 인센티브 ② 실시간 ③ 불확실성 ④ 서열 관계 ⑤ 소통, 이렇게 다섯 가지이다. (본문 55쪽에서)
서비스의 차별화가 어려워졌다고 해도 서비스를 축으로 형성된 경제권이 경쟁 우위를 보이며 계속 성장하게 된다. 빛의 속도로 정보가 전달되는 세상에서 모방은 너무나 쉬운 일이다. 새로운 아이디어도 한순간에 도용당한다. 다만 충성도 높은 고객이 지탱하는 경제체제는 쉽게 흉내 낼 수 없고 절대 똑같이 만들 수도 없다. 제품이나 아이디어로 승부하는 시대에서 이용자나 고객까지 끌어들인 경제체제 전체를 통해 경쟁하는 시대로 바뀌었다. (본문 80쪽에서)
개인적으로는 돈이나 경제라는 사회학적인 주제가 인간의 뇌라는 생물학적 주제와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차분히 생각해보니 동물인 인간의 뇌 집합체가 경제나 사회를 구성하고 있기 때문에 당연한 일이었다. 하지만 둘을 완전히 다른 분야로 인식하고 있었기에 여러 분야가 밑바탕에서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이 무척 신기했다. 흔히 ‘등잔 밑이 어둡다’고 하는데, 경제라는 커다란 체제를 알기 위해서는 뇌 시스템을 알아야 하는 것이다. (본문 87쪽에서)
테크놀로지의 변화는 ‘점’이 아니라 ‘선’으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날이 등장하는 IT 업계의 버즈워드를 좇아갈 때도 각각을 ‘점’으로 파악하려 들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테크놀로지의 변화를 ‘선’으로 파악한다는 것은, 현재의 사회체제가 어떤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졌는지, 그 생성 ‘원리’를 올바로 이해하고 최신 테크놀로지가 일으키는 변화를 하나의 ‘현상’으로 이해한다는 뜻이다.
(본문 120쪽에서)
돈이 가치를 매개하는 유일한 수단으로 군림하던 ‘독점’이 끝나가고 있다. 가치를 보존, 교환, 측정하는 수단이 꼭 돈이어야 할 이유가 없어진 것이다. 이렇게 되면 사람들은 ‘돈’이 아니라, 돈의 근원인 ‘가치’에 주목하게 된다. 가치를 극대화해두면 여러 가지 방법으로 최적의 시기에 다른 가치와 교환할 수 있을 것이다. ‘가치’가 상품이라면 ‘돈’은 상품의 판매 채널 같은 것이다. (본문 168쪽에서)
자본이 아니라 가치에 주목하면 기회는 무수히 많다. 자본주의의 틀에서는 인식할 수 없는 가치가 많고 여기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상품과 서비스의 사용가치는 많이 떨어졌고 자본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 경쟁이 심하다. 반대로 현재의 자본주의에서 가치를 인식하기 힘든 내면의 가치 영역에 엄청난 기회가 있다. (본문 235쪽에서)
구매가격 : 13,600 원
달콤한 연애수업 : 사랑이 힘든 당신을 위한 연애지침서
도서정보 : 조혜영 | 2018-06-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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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넘쳐나는 세상에서도 사랑이 힘든 사람들이 있다. 아니, 사랑이 넘쳐나는 세상이기에 오히려 사랑이, 연애가 제일 어렵다는 사람들이 있다. 이 책은 그들을 위한 연애지침서다. 둘이 하는 사랑의 시작은 우선 스스로를 사랑하지 않고서는 불가능한 미션임을 일깨워주는 것이다. ‘사랑은 희생’이라는 속임수에 빠지지 말자. 나를 잃고서는 사랑 또한 없다.
구매가격 : 9,500 원
딱히 꿈이 있는건 아니고
도서정보 : 홍경아 | 2018-06-0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좋아하는 일 하며 밥 먹고 살기를 위해 무엇이든 해보고 있는 사람의 기록
2호선 만원 지하철에 갇힌 것처럼 한 발자국도 나아갈 수도 없고 도망칠 수도 없는 날 들속에서, 이제 본격적으로 탈선하기로 했습니다. 딱히 꿈이 있는건 아니지만, 좋아하는 일 하며 밥 먹고 살기를 위해 무엇이든 해보기로 했습니다. 이 책은 퇴사를 위해 무엇이든 해보며 부닥쳐 보는 사람의 기록입니다.
구매가격 : 3,000 원
오늘도 계획만 세울래?
도서정보 : 홍석기 | 2018-06-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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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매년, 매달 계획만 세우고 있는가?
이제 작심삼일은 그만! 진짜 노력을 시작하자!
지금까지와 다른 삶을 살고 싶다면, 진심으로 원하는 것을 얻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명확한 목표가 있으면 될까?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야 할까? 물론 이것들도 빠뜨릴 수 없이 중요한 것이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계획을 꾸준히 실천하는 자세다. 지금 당장 뚜렷한 목표를 세우고 매일매일 그것을 달성하기 위한 계획을 하나씩 실천해나가자. 아주작은 목표라도 하나씩 이루다 보면 어느새 원하던 모습이 된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당신은 분명 성공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
다만 알면서도 실천하지 않을 뿐이다!
10년 넘게 여러 대학 및 유수의 기업과 기관에서 성공 방법과 목표 관리 전략에 대해 강의해온 저자가 개인의 목표를 무조건 달성하는 비법을 알려준다. 저자 자신이 자동차 공장에서 일하다가 혼자 공부하고 대학에 입학해, 학생들을 가르치는 자리에 왔기에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더욱 현실적인 조언을 해줄 수 있는 것이다. 작은 목표 딱 하나만 이루어도 인생은 크게 달라진다. 이 책에서 말하는 대로 이번만은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자신이 세운 목표를 이루어보자.
구매가격 : 8,400 원
세상에서 가장 발칙한 성공 법칙
도서정보 : 에릭 바커 | 2018-06-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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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존·월스트리트 저널 베스트셀러
· 『오리지널스』 저자 애덤 그랜트 추천
· MIT, 예일 아이비리그 화제의 강연
그릿, 1만 시간의 법칙, 아침형 인간… 누구에게나 통할까?
성공에 대한 기존 법칙을 깨부수고 자기계발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쓰다!
우리는 끝까지 해내는 끈기가 있어야만, 규칙을 잘 지키는 모범생이 되어야만 성공할 수 있다는 조언을 들어왔다. 하지만 남들과는 다른 커리어를 걸어온 에릭은 ‘그릿, 1만 시간의 법칙, 아침형 인간’ 등 정답처럼 믿어온 법칙의 수많은 예외를 경험하면서 진짜 성공을 만드는 것은 무엇인지 밝혀내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조직 심리학의 대가인 애덤 그랜트부터, 내향성의 강점을 찾아낸 수전 케인 등 수많은 석학들과의 인터뷰와 5년간의 자료조사 끝에 밝혀낸 놀라운 결과물이 이 책에 담겨있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기회를 만들고 약점을 강점으로 만든 수많은 사례로부터 당신은 알게 될 것이다. 성공의 사다리를 오르는 데는 정해진 정답이 없다는 걸. 규칙을 잘 따르는 모범생만이, 사회성 높은 외향적인 사람만이, 지독한 끈기의 소유자만이 꼭대기에 오르는 것은 아니다. 성공은 부족한 것을 채워서 완벽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을 찾고 그걸 해낼 수 있는 환경을 찾는 것이다. 바로 이 책이, 누구도 따라잡지 못할 나만의 장점으로 최고가 되는 법을 알려줄 것이다.
구매가격 : 11,500 원
100세 쇼크
도서정보 : 굿인포메이션 | 2018-06-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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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령별 ? 직업별 맞춤식 생애 자산설계 매뉴얼
- 돈 없다고 겁먹지 말고 돈 있다고 자만 말고 당장 체크하라!
우리나라 노인 빈곤율은 절대적 평가에서도, 상대적 평가에서도 모두 세계 1위이다. 통계에 따르면, 현재 40세는 평균 83.4세까지 살게 된다. 바야흐로 초고령 장수의 시대가 시작되었다. 좋은 의료시스템,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 등으로 평균수명 100세 시대도 멀지 않을 전망이다. 평균수명 100세 시대에는 60세에 정년퇴직을 하고도 노후생활기간이 40년으로 늘어나게 된다. 사람은 태어나 성장기인 퍼스트에이지 30년, 생산활동기인 세컨드에이지 30년, 노년기인 써드에이지 40년의 인생을 산다. 노후준비를 충분히 한 사람에게는 은퇴 후의 써드에이지 40년이 보너스이고 축복이지만, 노후 준비를 충분히 하지 못한 사람에게 써드에이지 40년은 쓰리고 힘든 시간이 될 것이다.
- 65세 이상 노인 빈곤율이 세계 1위(45.6%)
- 은퇴한 가구의 60% 생활비 부족
- ‘은퇴하지 않은 가구’도 노후준비 잘 된 경우 10%에 불과
- 구글, 수명연장연구 돌입, 120세도 머잖다
- 우물쭈물하다가 장수가 재앙된다
이 책은 바로 이 써드에이지 40년의 관점에서 생산기 30년을 돌아보면서 그 생산기 30년에 어떻게 자산관리를 해야지만 은퇴후 삶이 행복하고 풍요로울 수 있는지 각종 자료를 바탕으로 구체적 방법을 제시한다. 연령대별, 직업별, 상품별로 쪼개어 준비 포인트를 짚고, 한창 돈을 잘 버는 ‘생산기 30년’엔 너무 창창하고 미래가 보랏빛이라 미처 생각하지 못하고 간과해버리는 부분들을 꼼꼼히 체크해 준다. 연구소다운 인문학적 글쓰기 때문에 재테크 이야기, 자산관리 비법이 결코 딱딱하지 않고 흥미롭기까지 해 위축되지 않고 다양한 비책(?)으로 써드에이지 40년을 준비할 수 있게 한다.
구매가격 : 13,200 원
천재들의 생각 수업 : 그릿, 회복탄력성을 뛰어넘는 창의력에 모든 것!
도서정보 : 데니스 셰커지안 | 2018-05-3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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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릿, 회복탄력성을 뛰어넘는 창의력에 모든 것!
4차 산업혁명 시대, 현재와 미래의 인재들이 침대 맡에 두고 잃어야 할 책!
‘맥아더상’ 수상자 40명의 창의적 사고를 흥미롭게 추적한다!
‘천재들의 상’이라고 불리는 맥아더상 수상자 40명을 만나 창의성에 관한 모든 것을 정리하고 알려주는 책이다. 수상자들은 어느 날, “당신은 창의적인 능력을 인정받아 상을 수상하게 되셨습니다. 이 상으로 이제 당신은 향후 5년 간 어떠한 조건도 없이 수십만 달러를 받으실 겁니다”라는 전화를 받는다. 이른바 맥아더상의 수상자가 된 것이다.
《천재들의 생각 수업》은 40명의 천재들을 인터뷰하면서 창의력은 어디서 오는가? 창의력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창의력은 길러질 수 있는 것인가? 왜 어떤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창의적인가? 등을 주제로 인터뷰한 프로젝트의 성과물이다. 인터뷰한 수상자들은 하워드 가드너, 스티븐 제이 굴드 등 우리에게 잘 알려진 인물을 비롯해 예술가, 교육가, 연출가, 물리학자, 사회학자, 배우, 영화감독 등 다양하다.
◎맥아더상은 언제, 어떻게 생겨났나
최고 화제작 《그릿》의 저자 앤절라 더크워스가 ‘맥아더상’을 수상하면서 우리는 언론이나 책을 통해서 친숙하면서도 낮선 ‘맥아더상’이라는 용어를 접하게 되었다. 그러나 맥아더상은 우리가 익히 아는, 파이프 담배를 문 군인이자 정치가였던 ‘맥아더’와 무관하다. 우리나라 언론에서 맥아더상을 비교적 많이 언급한 것은 2003년, 결핵 치료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현재 세계은행 총재인 김용 씨가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수상자가 되었을 때였다.
이 상은 구두쇠이자 백만장자인 존 D. 맥아더라는, 미국의 비범한 사업가가 25억 달러에 달하는 자신의 ‘제국’을 그와 부인의 이름을 건 재단 설립에 쾌척하면서 생겨났다. 당시 이 재단은 포드재단 다음으로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재단이었다. 존은 유산을 남기면서 “나는 돈을 버는 법을 알게 되었으니 여러분들이 돈을 쓰는 방법을 알아내야 한다”고 말했다. 맥아더상은 이렇게 만들어진 재단의 수많은 사업 중의 하나이며 분야와 장르를 구분하지 않고 ‘창의적이고 잠재력이 우수한’ 사람에게 매년 수여된다.
◎창의적 발상과 창의력에 관해 알고 싶은 모든 것
저자는 인터뷰를 통해서 여행이나 행운, 본능, 판단, 절망, 고립, 광기나 회복력 등의 주제를 더 깊이 있게 파고들어 이러한 요소들이 창의적인 삶과 창의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데 어떤 역할을 하는지 탐구해 들어간다. 그럼으로써 창조적 사고에 관해 저자가 알게 된 것은 위험감수, 개방성, 집중력, 유연성, 일에 대한 애정 등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저자는 회복 탄력성을 강조한다.
“맥아더상 수상자들은 좀처럼 중도에 포기하는 법이 없다. 모욕적인 상황에 직면했을 때조차도 말이다. 혹은 실패에, 혹은 창피·낙담·적의·지루함·무관심에 맞서야 할 때조차도 말이다. 그들은 상황에 적응할 수 있는 방법, 자신의 일을 계속할 수 있는 방법, 자신감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 스스로 믿는 방법을 찾는다. 그들에게는 목수와 같은 우직함이 있다. 일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전화위복을 만드는 힘이 있다. 평온한 태도와 인내심과 끈기가 있다. 수모를 당하더라도 입가에 미소를 띠며 그들은 생존과 리더십을 위한 가능성을 마음속에 심어 놓는다.”
인터뷰 대상자들과 나눈 대화의 내용은 매우 흥미롭고 지적인 자극이 넘쳐난다. 수상자들은 그들의 작업실, 사무실, 연구실, 심지어 기숙사 방(가장 어린 맥아더상 수상자인 데이비드 스튜어트는 마야 문자 전문가로서 당시 프린스턴대학교 학생이었다)으로 우리를 초대해서 그들만의 창조적 사고과정을 이야기해 줌으로써 삶에 대한 폭넓은 사고를 할 수 있도록 해준다.
라마마 극장의 설립자, 앨런 스튜어트의 창조력은 ‘배려’와 ‘사랑’
이 책의 마지막 장에서 저자는 라마마 극장의 설립자로서 실험극장의 거목으로 불리는, 영감과 활력이 넘치는 앨런 스튜워트의 인생 이야기를 들려준다. 앨런 스튜어트는 1997년 한국을 방한하기도 했다.
그녀는 어렸을 적에 패션 디자이너가 꿈이었다. 어느 날 디자인 대회에서도 우승을 하고 시상식에 참여하지만 자신이 흑인이라는 사실은 몰랐다. 하지만 그녀는 단념하지 않았다. 앨런은 자신의 꿈을 ?기로 하고 마침내 뉴욕을 떠났다. 함께 약속한 친구는 약속한 장소였던 그랜드 센트럴 스테이션에 나타나지도 않았다. 앨런은 대도시에서 완전히 외톨이가 된 셈이다. 그녀는 성 패트릭 성당을 배회하다가 작은 양초를 켜고 직업을 구할 수 있도록 기도를 했다. 30분 후에 드디어 직업을 찾았다. 길 건너 삭스 백화점에서 청소부로 일을 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청소부 일은 디자이너로서 엘런의 꿈을 막지 못했고, 마침내 1,500달러의 가격표가 붙은 앨런의 무도회복은 삭스 백화점 진열장에 놓이게 된다.
이 과정도 흥미롭지만 엘런은 다른 꿈에 도전했다. 극작가로 변신한 이복동생이 불행한 사건에 휘말려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투자했던 연극이 완전히 망한 것이었다. 곤경에 처한 이복동생의 불행을 지켜보던 앨런은 그녀의 동생과 같은 사람들을 위한 극장을 만들어 주기로 한 것이다. 앞길이 창창한 배우들, 극작가들, 무대 담당자들, 무대장치 디자이너들, 모두를 환영했다. 라마마 극장은 이렇게 탄생했다. 앤디 워홀, 앨런 긴스버그, 더스틴 호프만, 메릴 스트립 등 기라성 같은 배우들이 스쳐간 라마마 극장은 이렇게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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