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아버지 6차산업 길을 열다

도서정보 : 장성훈 | 2015-10-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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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종돈(양돈) 2차 육가공 3차 유통 외식 관광이 결합된 6차산업화 구조를 완성한 돼지문화원. 농림축산식품부 신지식 농업인에 지정되기까지 돼지 아버지 라 불리며 꿈을 쏟아부은 장성훈 대표가 돼지와 함께한 생생한 경험담을 한 권의 책에 담았다. 또한 6차산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돼지문화원에 대한 설명과 주요 연혁 등도 추가했다. 이를 통해 6차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노력의 흔적을 접할 수 있다. 6차산업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는 필독서가 될 것이다.

구매가격 : 5,000 원

회의 이렇게 1

도서정보 : 서기남 | 2015-09-2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전자책(eBOOK)은 “회의”에 관한 책이다.
실무현장에서 회의를 진행할 때 이론에 치우치지 않고 실질적인 회의운영 방법에 관한 내용을 사례를 중심으로 알기 쉽게 쓴 책이다.

때문에 이 책의 장점은 다음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회의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둘째. 필요한 행동지침을 얻을 수 있다.
셋째. 곧바로 회의현장서 활용할 수 있다.

우리는 나의 생각과 인격을 존중받기 원하면, 다른 사람의 생각과 인격도 존중해야 한다.
그리고 다수결의 원칙에서 소수의 의견도 인정하고 존중해야 한다.
또 회의로 어떤 문제가 결정되면 반대의견을 지녔었어도 깨끗하게 승복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즉, 만나서 의논을 하고, 의논을 하면 결정을 하고, 결정을 했으면 실행해야 하는 것이 회의의 목적이다.

그리고 의견 차이를 좁혀 타협을 이끌어 내기위하여 당신은 이제 “대화와 토론, 설득의 기술”을 익혀야 한다. 이 기술부족으로 타협되지 않고 분열되는 회의가 너무나 흔하다.

마지막으로 회의의 5대 원칙이다!
1. 그만둔다.
2. 간소화한다.
3. 통합한다.
4. 위양한다.
5. 표준화한다.

이 전자책(eBOOK)은 “회의, 이렇게” 종합편을 모바일 시대에 스마트 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고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두 권으로 분권한 책, 제1권이다.

구매가격 : 3,000 원

회의 이렇게 2

도서정보 : 서기남 | 2015-09-2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전자책(eBOOK)은 “회의”에 관한 책이다.
실무현장에서 회의를 진행할 때 이론에 치우치지 않고 실질적인 회의운영 방법에 관한 내용을 사례를 중심으로 알기 쉽게 쓴 책이다.

때문에 이 책의 장점은 다음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회의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둘째. 필요한 행동지침을 얻을 수 있다.
셋째. 곧바로 회의현장서 활용할 수 있다.

우리는 나의 생각과 인격을 존중받기 원하면, 다른 사람의 생각과 인격도 존중해야 한다.
그리고 다수결의 원칙에서 소수의 의견도 인정하고 존중해야 한다.
또 회의로 어떤 문제가 결정되면 반대의견을 지녔었어도 깨끗하게 승복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즉, 만나서 의논을 하고, 의논을 하면 결정을 하고, 결정을 했으면 실행해야 하는 것이 회의의 목적이다.

그리고 의견 차이를 좁혀 타협을 이끌어 내기위하여 당신은 이제 “대화와 토론, 설득의 기술”을 익혀야 한다. 이 기술부족으로 타협되지 않고 분열되는 회의가 너무나 흔하다.

마지막으로 회의의 5대 원칙이다!
1. 그만둔다.
2. 간소화한다.
3. 통합한다.
4. 위양한다.
5. 표준화한다.

이 전자책(eBOOK)은 “회의, 이렇게” 종합편을 모바일 시대에 스마트 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고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두 권으로 분권한 책, 제2권이다.

구매가격 : 3,000 원

회의 이렇게 종합편

도서정보 : 서기남 | 2015-09-2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전자책(eBOOK)은 “회의”에 관한 책이다.
실무현장에서 회의를 진행할 때 이론에 치우치지 않고 실질적인 회의운영 방법에 관한 내용을 사례를 중심으로 알기 쉽게 쓴 책이다.

때문에 이 책의 장점은 다음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회의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둘째. 필요한 행동지침을 얻을 수 있다.
셋째. 곧바로 회의현장서 활용할 수 있다.

우리는 나의 생각과 인격을 존중받기 원하면, 다른 사람의 생각과 인격도 존중해야 한다.
그리고 다수결의 원칙에서 소수의 의견도 인정하고 존중해야 한다.
또 회의로 어떤 문제가 결정되면 반대의견을 지녔었어도 깨끗하게 승복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즉, 만나서 의논을 하고, 의논을 하면 결정을 하고, 결정을 했으면 실행해야 하는 것이 회의의 목적이다.

그리고 의견 차이를 좁혀 타협을 이끌어 내기위하여 당신은 이제 “대화와 토론, 설득의 기술”을 익혀야 한다. 이 기술부족으로 타협되지 않고 분열되는 회의가 너무나 흔하다.

마지막으로 회의의 5대 원칙이다!
1. 그만둔다.
2. 간소화한다.
3. 통합한다.
4. 위양한다.
5. 표준화한다.

이 전자책(eBOOK)은 “회의, 이렇게” 종합편으로 모바일 시대에 스마트 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고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편집된 책이다.

구매가격 : 5,000 원

성공의최대공식벽뛰어넘기

도서정보 : 김욱 | 2015-09-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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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여러 가지 벽에 직면하게 된다. 가볍게 클리어할 수 있는 벽도 많지만 험난한 벽도 있다. 큰 벽, 높은 벽, 우뚝 솟아 있는 벽, 가까이 가기 힘든 벽, 두꺼운 벽, 눈에 보이지 않는 벽 등이 수 없이 있다. 그 벽은 뛰어 넘어도 뛰어 넘어도 계속해서 나타난다.
우리들이 벽이라는 것에 대해 힘들다는 생각을 갖는 것은 단련되지 않은 심약한 것과 관계가 있는 것이다.

구매가격 : 5,000 원

삼성은 독종을 원한다 (개정판)

도서정보 : 김기주 | 2015-09-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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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입사, 어떻게 대응하고 준비할 것인가?

눈으로 보고, 글로 읽었지만 어렴풋이만 알고 있다는 생각, 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기업 홈페이지마다 있는 비전, 인재상이 바로 그런 류의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분명 좋은 말이지만 실제 몸으로 체득하지 않고서는 모를 단어들이 보인다. 이 책은 그 모호함을 해결하고 실제 입사 시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들이 담겨있다.
저자는 26년간 삼성에서 기획과 인사를 담당했으며, 직장인의 꿈이라 할 수 있는 임원의 자리에 있었던 인물이다. 그는 삼성의 입사 제도가 어느 기업보다 공정하고, 투명하며, 마음이 따뜻한 독종이 그 안에서 성장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삼성이 원하는 인재상, SSAT, 에세이, 면접에 대한 각 장의 이야기들이 삼성에 도전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구매가격 : 9,800 원

직장인, 전자책으로 월 100만원 벌기(자가출판으로 인세수입을!)

도서정보 : 공명식(로이북스) | 2015-09-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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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은 사장에게 붙잡힌 시간의 노예’ 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시간이 지날 수록 본인이 주체적으로 할 수 있는 행동뿐만 아니라 생각조차 희미하게 사라지기 쉽다. 실제로 주말에 특별한 일이 없는 경우 집에서 TV를 보는 것 이외에 뭘 해야할지 모르는 공황상태가 오기도 하였다. 나는 그 점이 굉장히 무섭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좀비 마냥 시키는 일만 하고 한 달에 한번 죽지 않을 월급이라는 먹이를 받아먹는 신세가 되어버리는 것은 아닐까 두려웠다.

그래서 내 삶을 좀 더 능동적으로 바꾸며 돈까지 벌 수 있는 일을 해보자 한 것이 책을 출간하기로 한 것이다.
목표는 월 100만원이다. 100만원만 버는 것이 아니라 매월 100만원이 들어오는 인세이다. 부동산 월세와 같은 개념인 것이다.

책을 써서 월 100만원을 벌어보자. 먼저, 나와 같은 직장인 누구나 출간할 수 있고 쉽고 편하게 만들수 있다는 방법에 대해 알리고 많은 사람들이 책 출간으로 돈을 버는 것에 도움이 주기로 결심하였다.

10년 이상 근무를 한 직장인 이라면 업무 노하우 및 전문지식을 공유하고, 40대, 50대 분들은 자서전 형태의 책을 출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싶다. 그 동안 본인의 이야기를 하고 싶고 정보를 전달하고 싶었던 분들은 1인 전자책 출간으로 그 꿈을 이루길 바란다.

구매가격 : 2,800 원

스승을 죽인 제자들

도서정보 : 정명섭 | 2015-09-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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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사는 스승과 제자 간
창조적 배신의 역사

수많은 사제관계를 통해서 지식의 진보와 문명의 발달이 이뤄졌다. 세상을 바꾼 획기적인 사상과 발견, 발명의 역사는 스승과 제자로, 다시 또 다른 스승과 제자로 이어지는 한 편의 거대한 릴레이 경기를 보는 것처럼 긴박한 역동성을 보여준다. 다른 측면에서 보자면 인류의 발자취를 더듬는다는 것은 스승과 제자가 한 조가 되어 만든 수많은 공동작품들이 모여 있는 갤러리를 둘러보는 것과 다르지 않다. 아니 어쩌면 이 갤러리는 수십만 개의 크고 작은 퍼즐 조각들로 구성된 거대한 그림 한 점만 소장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인류는 유기적으로 밀접하게 연결되고 맞물린 전체성을 띠기 때문이다. 그리고 퍼즐 조각이 본질적으로 네모반듯한 정형성을 가질 수 없듯이 스승과 제자라는 관계에는 단순히 가르치는 자, 가르침을 받는 자로 규정할 수 없는 기묘한 역설이 존재한다.
제자는 스승을 존경하거나 혹은 증오하면서 가르침을 받아들이고 자신의 세계와 가치관을 완성해나간다. 이러한 과정에서 어떤 제자는 스승의 길을 따라가면서 그림자를 자처하기도 하고, 또 어떤 제자는 스승이 가지 말라는 길을 선택함으로써 평생 스승과 반목한다. 그리고 스승과 제자 간 숙명과도 같은 이러한 갈등과 도전, 충돌, 파괴의 힘으로 역사의 수레바퀴는 굴러왔다. 따라서 세상의 흐름을 읽기 위해서는 반드시 스승과 제자의 관계를 살펴봐야 한다. 스승의 가르침을 충실히 따른 제자와 가르침을 거스르면서 스승과 대립한 제자들의 치열한 삶 속에 세상을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힘과 원칙이 숨어 있기 때문이다. 계승과 발전, 배신과 창조로 대표되는 이 묘한 관계 속에서 스승과 제자 개인의 삶과 운명뿐만 아니라 역사의 도도한 흐름도 관찰할 수 있다.


불멸의 스승을 뛰어넘다!
청출어람으로 배우는 역사와 창조의 순간

스승과 제자. 어떤 인간관계도 이렇게 이율배반적일 수는 없다. 푸른색은 쪽에서 취했지만 쪽빛보다 더 푸르고(靑取之於藍而靑於藍) 얼음은 물로 이루어졌지만 물보다도 더 차다(氷水爲之而寒於水)는 말에서 유래된 청출어람(靑出於藍) 자체에 사제 관계의 아이러니가 내포되어 있다. 스승을 뛰어넘는다는 은유적 표현은 가르침과 배움이라는 행위가 배신의 가능성을 내재하고 있으며 필연적으로 새로움의 탄생과 구물의 사라짐을 넌지시 예고한다.
스승은 제자를 아끼고 자신의 평생의 깨달음과 지식과 경험을 온전히 다 전수하면서 끝까지 지켜보지만 언젠가 제자가 배신할 것을 예감하고 때로는 기꺼이 본인 자신으로 상징되는 기존의 세상을 부숴주기를 기대한다. 제자는 스승을 믿고 따르고 감사하면서 가르침을 흡수하지만 서서히 스승 너머의 세상을 바라보고 지금의 자리를 부정하며 자신만의 세계를 창조하기를 꿈꾼다. 보통의 인간관계 관점에서 보면 이들은 배신자로 불리겠지만 창조의 세계에서는 개척자, 선구자로 기록된다.
제자가 결국 스승에게 배워야 할 것은 새로운 시대를 보는 안목과 변화를 주도하는 용기다. 제대로 된 스승이라면 퇴물로 사라질 것에 대한 두려움을 숙명으로 받아들이고 사라지는 것이야말로 불멸의 영광을 얻는 방법임을 안다. 또 제대로 배운 제자라면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기존의 틀을 부숴야 한다는 것을 안다. 또한 부숴야 할 것 중에는 스승의 가르침도 있다는 것도 깨닫는다. 이렇듯 제대로 된 가르침은 본질적으로 변화와 도전의 씨앗을 심어줄 수밖에 없다. 이를 은유적으로 표현하면 스승을 죽이는 것이야말로 스승의 가르침을 진정으로 실현하는 것이라는 역설이 성립된다.

1. 정도전은 스승인 이색에게서 성리학을 배웠다. 하지만 현상 유지를 바랬던 스승과는 달리 그는 변화를 꿈꿨다. 스승이 보지 못했던 모순을 봤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른 길을 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스승에게서 등을 돌려야 한다는 극한의 결심이 필요했다. 이색과 반목한 정도전에게는 스승을 배반했다는 엄청난 비난이 쏟아졌다. 하지만 그는 자신이 꿈꾼 세상을 만들기 위해 기꺼이 스승과 결별했다. 스승의 가르침보다 더 큰 목표를 이루는 소명이 자신에게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2. 한때 송시열의 후계자라는 얘기까지 들었던 윤증은 몇 가지 오해와 갈등을 거치면서 스승과 불구대천의 원수지간이 되고 말았다. ‘송자’라고까지 불리면서 추앙받던 송시열과 대립한다는 것은 큰 모험이었다. 하지만 윤증은 아버지와 자신의 명예를 위해 기꺼이 등을 돌렸다.

3. 김옥균에게는 풍운아라는 별명이 붙었다. 안동 김씨의 일원이라는 안락한 자리를 박차고 나와 스승인 박규수에게 배우지 않았던 혁명을 시도했기 때문이다. 그는 스승의 가르침을 제대로 실천하려면 가진 것을 포기하고 모험에 뛰어들어야 한다는 사실을 몸소 보여주었다. 스승의 가르침이라는 틀을 깨고 나옴으로써 더 큰 가르침을 받아들인 것이다.

4. 우륵의 제자인 계고는 스승의 음악을 멋대로 고쳐버렸다. 그러면서 스승인 우륵이 가지고 있던 가야의 색깔을 빼버리고 신라의 색깔을 집어넣었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그런 계고 덕분에 가야금은 가야와 신라가 멸망한 이후에도 오늘날까지 살아남았다.

5. 평범한 제자였던 김장생은 당대 최고의 천재라고 일컬어지는 송익필의 가르침을 따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만 했다. 하지만 김장생은 끈기 있게 배웠다. 덕분에 노비이자 죄인의 후손으로 태어난 스승 송익필의 뒤를 이어 예학의 대가이자 산림의 거두로 설수 있었다. 만약 자신의 평범함을 탓하기만 했다며 결코 이룰 수 없는 업적이다.

6. 진도라는 궁벽한 곳에서 태어나고 자란 허련은 그림 솜씨 하나로 김정희라는 위대한 예술가이자 정치인의 제자가 될 수 있었다. 허련이 그의 제자가 됐을 때는 이미 다른 제자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 하지만 허련은 그들을 제치고 김정희가 아끼는 제자가 되었다. 붓 하나로 승부를 보겠다는 집념을 보인 덕분이다. 그는 스승의 뜻을 따라 남종화의 맥을 잇겠다는 의미로 이름과 호조차 바꿀 정도의 결의를 보였다.

7. 이승희와 김창숙은 아마 평범한 세상이었다면 시골의 유학자로 남았을 것이다. 하지만 그들이 사는 세상은 혼란기였다. 스승은 자신을 중용하지도 귀를 기울여주지도 않는 나라를 위해서 목숨을 바쳤고, 제자는 그런 스승의 뜻을 한 치의 어긋남도 없이 따랐다. 나라를 잃은 책임을 져야 한다는 공감대가 스승과 제자를 독립운동의 길로 이끌었다.

8. 고려 최초의 세계인으로 일컬어지는 이제현은 스승인 백이정에게서 성리학을 배웠다. 그리고 그 성리학을 한민족의 DNA 속에 장착시켰다.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믿음이 가져온 변화였다.

9. 김굉필과 조광조가 스승과 제자로 인연을 맺은 시간은 지극히 짧았다. 하지만 조광조에게는 배움의 시간은 중요하지 않았다. 스승의 길을 따라가야 한다는 집념이 어떤 측면에서는 스승을 뛰어넘는 운명과 맞닥뜨리게 만든 것이다.

10. 허균은 미천한 스승 이달에게서 세상을 배웠다. 그리고 다른 미천한 사람들을 위한 혁명의 길에 나선다. 스승의 가르침 속에서 세상을 향한 울분을 읽은 것이다. 제자는 스승의 뒤를 따랐지만 자신의 길을 갔다. 그것 또한 가르침이었기 때문이다


이 시대가 잃어버린 관계

군사부일체(君師父一體)란 말이 있다. 임금과 스승과 부모는 한 몸이라는 다분히 유교적인 개념이지만 스승의 영향력이 혈연과 최고의 권력에 버금갈 만큼 크다고 해석할 수도 있는 단어이다. 기술의 발달로 세대 간 지식을 전달하는 방법이 많아졌다고 하나 한 인간의 정수는 그 사람의 삶 자체와 결합되어 있기 때문에 함께 시간과 공간을 공유하지 않는 한 온전히 주고받기란 힘들다.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우리 시대에 왜 탁월한 사상가와 행동가, 혁신가가 나오기 힘든지 유추할 수 있다. 탁월함은 체계적인 커리큘럼이나 단계적인 학습 같은 시스템적 교육의 결과라기 보다는 탁월한 한 인간과 그 인간을 본받고 따르고자 하는 또 다른 한 인간의 인격적 만남이 빚은 부속물이기 때문이다.

구매가격 : 10,500 원

벤저민 프랭클린 자서전

도서정보 : 벤저민 프랭클린 | 2015-09-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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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바꾸는 최고의 자기계발서!
이 책은 ‘미국 건국의 아버지’ 중 한 사람이자 지금까지도 훌륭한 정치가와 과학자로서 명망을 떨치고 있는 벤저민 프랭클린의 자서전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이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을 때 흔히 그 화살을 자신이 처한 주변 환경으로 돌린다. 그러나 불평불만을 늘어놓는다고 해서 우리 삶에 변화가 일어나지는 않는다. 이에 대해 벤저민 프랭클린은 “그 모든 것은 핑계에 지나지 않는다.”라고 말한다. 실제로 그는 하루 24시간을 한 시간 단위로 쪼개서 자신에게 주어진 하루를 단 한순간도 헛되이 쓰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이러한 그의 노력이 담긴 결실이 바로 우리가 잘 알고 있으며 즐겨 쓰는 ‘프랭클린 플래너’다. 시간 관리의 효율성을 일찍이 깨달았던 그는 구체적인 하루 일과표를 만들어 계획적인 삶을 살았으며, 더 나은 인간이 되기 위해 13가지 덕목(절제·침묵·규율·결단·절약·근면·정직·정의·중용·청결·평정·순결·겸손)을 정해 이를 엄격히 지켰다.
가난한 집안의 열일곱 남매 중 막내아들로 태어난 그는 10세 때 학업을 중단해야 했지만,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을 엄격한 규율을 통해 극복하고, 스스로 터득한 삶의 지혜와 성실한 태도를 미국에 널리 전파한 선구자였다. 그는 인쇄소의 견습공으로 시작해 자신의 인쇄소를 성공적으로 경영하면서도 남들에게 성실함을 인정받기 위해 살면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즐거움도 기꺼이 포기했다. 또한 미국인들의 삶을 향상시키기 위해 발 벗고 나섰음에도 절대로 잘난 척하지 않았으며, 종교부터 인간관계에 이르기까지 편협함을 버리고 공정한 태도를 고수했다. 그렇기에 20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벤저민 프랭클린의 자서전은 전 세계적으로 가치 있는 훌륭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는 것이다.

벤저민 프랭클린에게 인생 경영을 배우다
이 책은 총 19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벤저민 프랭클린의 가족사와 어린 시절의 이야기를 담았으며, 2장에서는 어린 시절부터 독서를 즐겼던 그가 형의 인쇄소에 견습공으로 일하게 되면서 글을 쓰기 시작한 것과, 어떻게 뉴욕으로 가게 되었는지 들려준다. 3장에는 고초 끝에 필라델피아에 도착한 벤저민이 키머의 인쇄소에서 일하기까지의 과정을, 4장에는 키드 지사의 제안으로 인쇄소를 설립하기 위해 보스턴에 다녀오기까지의 여정을 담았다. 5장에서는 하나같이 독서광이었던 친구들과의 교우를 들려준다. 6장에서는 영국의 인쇄소에서 일하며 만났던 많은 사람들과의 일화를, 7장에서는 본격적으로 인쇄소를 설립하고 경영하면서 ‘전토(Junto)’ 클럽을 만들게 된 계기와 그 구성원에 대해 말한다. 8장에서는 승승장구하는 사업과 미국 최초의 회원제 도서관 설립에 관한 내용을, 9장에서는 더 나은 인간이 되기 위해 정한 13가지 덕목과 하루 일과표에 대해 이야기한다. 10장 에서는 다양한 금언을 담은 획기적인 달력을 만든 것과 본격적으로 시작한 공직생활에 대해 다룬다.
11장과 12장에서는 소방대와 방위군을 조직하고 난로를 발명한 일화를 들려준다. 13장에서는 펜실베이니아대학교를 설립하고, 의원이 되어 공익을 위해 활동한 일들을, 14장에서는 식민지 내에서 하나의 정부를 구성하려 했지만 무산된 일을 다루었다. 15장에서는 주지사와 주 의회의 끊임없는 갈등을, 16장에서는 브래드독 장군의 모험과 패전에 대해 이야기한다. 17장에서는 방위군을 직접 이끌며 요새를 구축하고, 점점 더 커지는 영향력으로 영주의 반감을 산 사건을, 18장에서는 자연 과학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외국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이야기를 담았다. 마지막으로 19장에서는 의회의 대표가 되어 영국 런던에 입성해 주 의회의 법안을 통과시킨 이야기를 들려준다. 벤저민 프랭클린의 삶은 끊임없는 노력의 연속이었다. 만약 현재 어려움에 처해 있다거나 곤경에 빠져 있다면, 혹은 스스로의 한계에 부딪혀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은 심정이라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보기를 권한다.

구매가격 : 9,000 원

내 남자 사용 설명서

도서정보 : 스콧 할츠만 | 2015-09-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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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남 금성녀 지구 정착 이후, 여자는 6층까지 올라가고 남자는 2층까지 올라간다. 그들은 과연 어떻게 행복할 수 있는가? 스콧 할츠만 박사가 전하는 행복한 여자의 비결-“내 남자 사용설명서” 이 책은 미국 브라운대학교 임상의학 교수이자 부부와 가족문제 전문 상담사로 20년째 활동을 하고 있는 스콧 할츠만 박사가 전하는 ‘내 남자 사용설명서’이자 ‘행복한 여자의 비결서’이다. 저자는 현명한 여자는 어떻게 자신의 배우자에게 영감을 불어넣어 행복한 결혼생활을 영위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남편과 함께 견고한 애정을 오래 지속할 수 있는지에 대해 “체계화 하려는 남자와 공감하려는 여자”, “남자의 입을 여는 5가지 비결”, “즐거운 성생활을 위한 3가지 비결”, “행복한 여성들의 특징” 등을 제시하면서 그 똑똑한 비결들을 아주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그는 갈등을 겪고 있는 미국 유명인 부부들이나 할리우드 스타 가족들을 상담해서 그들을 극적으로 변화시킨 것으로 유명하다. 미국 내 TV프로그램 [투데이 쇼]와 [굿모닝 아메리카] 등에도 출연해 ‘부부간의 행복문제’를 다루어 많은 시청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타임], [뉴욕타임스], [워싱턴 포스트] 등 유명 매체에도 꾸준히 부부간의 행복비결에 관한 글을 기고하고 있다. 책 내용은 제1장 [행복은 스스로 아는 자를 돕는다], 제2장 [부부싸움에도 수준이 있다], 제3장 [말이 아닌 마음을 보라], 제4장 [행복한 섹스의 비결], 제5장 [자신을 행복하게 만드는 비결]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억해두기]와 [비결 엿보기] 꼭지를 통해 독자들이 명심해야 할 사항과 실제 사례도 제시하고 있다.

구매가격 : 8,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