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액션
도서정보 : 유일한 | 2014-11-0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전 현대인재개발원 상무이자 성과 코칭 전문가인 유일한 대표의 책. 이 책은 일상 업무에서 불시에 찾아온 위기를 현명하게 대처하는 노하우를 담은 전략 교과서이다. 업무와 성과, 소통과 전략 등 6개 분야에서 관찰, 경쟁, 선택, 설득, 협상 등 18개의 핵심 역량을 분석하고 성장시켜줄 다양한 전략을 담고 있다.
하이마트, 현대카드 등 최근 국내 기업 현장의 생생한 사례들과 더불어 리바이스와 할리데이비슨, 레고와 페이스북 등 지난 30년 간의 세계적 기업의 성공 사례들 속에서 전략적 사고의 본질을 제시해주고 있다. 무엇보다 동양 최고의 병법서 《36계》의 전략적 사고를 살피면서 ‘판단의 본질’, ‘선택의 힘’을 제시해주는 책이다.
구매가격 : 10,500 원
살며 생각하며
도서정보 : 황수남 | 2014-11-0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마음연구가 황수남의 첫 번째 수상록(隨想錄).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하고 있지만 삶의 깊은 성찰과 명상을 통해 얻어진 답을 제시하고 있다. 짧은 글들이지만 읽고 난 후의 무게는 결코 가볍지 않다. 살며 생각하며 시리즈의 첫 번째 생각 인 본 도서는 특히 국전심사위원인 조규창 화백의 "우리들의 이야기" 작품을 표지와 삽화로 실어 감상하는 맛 또한 남다르다. 모든 인간에게 내재되어 있는 위대한 마음의 힘을 세상에 알림으로써 인간 모두에게 진정한 행복을 알리겠다는 황수남 마음연구가의 다음 발걸음이 기대된다.
구매가격 : 5,000 원
프랜드 스타일 북
도서정보 : 헤더 와그너 | 2014-10-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여자들의 동성친구 16가지 유형, 그들을 분별하고 관계를 유지하는 법!
이 책은 믿을 만한 친구에서 꼴도 보기 싫은 친구에 이르기까지 동성 친구와의 관계를 어떻게 성공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지 그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구매가격 : 4,500 원
경쟁자를 이기는 원샷 공모전 : 대학생, 공모전으로 여행하라
도서정보 : 조명화(B급여행) | 2014-10-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공모전여행’을 아십니까? 동아제약 박카스국토대장정, LG 글로벌 챌린져 등 이미 국내 유수의 대기업은 물론 YMCA, 외교통상부 등 정부/비정부기관에서도 대학생들이 꿈과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수많은 무대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스펙 쌓기란 비난도 있지만, 대학생이란 이유만으로 전 세계를 여행할 기회가 주어진다는 건 분명 멋진 일입니다.
● 학벌, 학점, 토익, 자격증에 이어 대학생 제 5의 스펙이라 불리는 공모전. 삼성/현대/BAT Korea/NC Soft/인쿠르트/잡코리아 등의 대기업은 물론 보건복지부/IWO/YMCA USA 등 정부/NGO에서 개최하는 다양한 공모전을 휩쓴‘공모전 여행의 전설’ 삐급여행이 대학생 월간지 ‘캠퍼스플러스’에 1년간 연재한 공모전 칼럼을 모았습니다. 지금까지도 깨지지 않는 ‘해외 공모전 20번’의 시크릿 노트과 함께, 대학생이라면 공모전으로 여행하라!
● 원샷(1 Shot)이란 테마여행신문 TTN의 실용서 시리즈 ‘원샷’은 여행과 콘텐츠 분야에 특화된 ‘노하우’와 ‘스킬’을 제시합니다. 전문가의 경험과 조언이 필요한 예비작가/홍보담당자/스타트업이라면, 속시원하게 원샷!
※ 테마여행신문 TTN : http://themetn.com
※ 테마여행신문 TTN 북스토어 : http://goo.gl/OGakXP
※ 기사 제보/원고 투고 및 제휴 문의 : editor@themetn.com
구매가격 : 9,000 원
성공하는 미국 유학 이민
도서정보 : 정종석 | 2014-10-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미국 유학이나 이민을 준비하는 독자들에게 비자부터 시작하여 일상 생활까지 저자가 직접 체험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준다.
인터넷으로 관련 정보를 검색하거나, 관련업체를 방문하려는 시간과 교통비를 지불해야 하는 비용에 비해 이 책 한 번 읽는 것이 가치가 더 있지 않을까
인터넷에서 찾을 수 있는 일반적인 이야기는 제외했으며, 유학, 이민 관련해서 모르는 용어 및 영어가 나오더라도 설명이 중복되는 부분이 있으므로 일독을 먼저 권한다.
미국에서 저자의 경험이 자의든, 타의든, 유학이든, 이민이든 실질적인 시간을 줄이고, 한 개인, 한 가정의 고통을 줄이고, 나아가 경제적으로 비용을 절감하시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다.
사실을 바탕으로 작성된 글인데 개인적인 경험일 수도 있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민 법규나 개인의 상황에 따라 바뀌어진 부분도 있다는 것을 밝힌다.
구매가격 : 4,500 원
유머의 기술
도서정보 : 이상훈 | 2014-10-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의 핵심은 저자가 체험을 통해 선별한 ‘유머의 기본 코드 열여덟 가지’다. 반복과 풍자, 과장, 실수 등 머릿속에서만 맴돌던 유머 코드들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됐다. 물론 이러한 코드들이 잘 적용된 유머의 예도 함께 소개된다. 키득키득 웃다 문득, 응용해보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드는 구조다. 마지막은 가정과 직장 등 상황과 장소에 맞는 유머 활용법이다.
구매가격 : 4,800 원
불공평한 성
도서정보 : 니나 훼이웰 | 2014-10-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의 원서 제목 The Unfair Sex는 [불공평한 성]이란 뜻인데 그 불공평 하다는 것은 항상 우월감을 버리지 못하는 남성을 가리켜서 하는 말이다.
남자들은 온갖 방법으로 여자들을 유혹하여 정복하려는 욕구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남자들의 심리와 여성들을 유혹하는 방법을 유형별로 나열하였으며, 여성들이 이러한 유혹에 넘어가지 않으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 것인가?
이 책에 있는 지식을 지니기만 한다면 당신은 어떠한 남성의 상대라도 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될 수 있다. 또한 예측되는 위험, 함정, 기쁨 같은 것을 잘 알 수 있게 될 것이며 남성들로부터 봉사에 대한 한평생의 보증을 얻지 않고서 몸을 맡긴다는 것이 정말로 얼마나 불리한 것인지를 알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4,800 원
다시 시작 하게 하는 힘
도서정보 : 앤디 앤드루스 | 2014-09-2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평생 단 한 번, 세상이 당신을 위해 움직인다!
미국 대통령의 멘토,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의 저자
앤디 앤드루스가 들려주는 특별한 삶의 비밀
|
“일반적인 방식으로 뭔가 위대한 일을 이루려고 시도하는 건
로또 복권 한 장을 사고 당첨되기를 기대하는 것과 같다네.
특별한 삶을 원한다면 일반적인 선택이 아닌 특별한 선택을 해야 하네”
2014년 4월, 주빌리 프로젝트가 우리나라에서 시작되었다. 흔히 ‘희년’禧年이라고 부르는 주빌리Jubilee는 고된 삶을 견딘 자에게 수십 년에 한 번씩 죄를 사하거나 부채를 탕감해 주는 기독교적 전통이다. 주빌리 프로젝트 역시 이러한 전통의 의미를 토대에 깔고 있다. 회원들은 일정 기간마다 성금을 모아 서민 대상의 빚을 무작위로 탕감해주는 활동을 벌이며, 일어설 힘을 잃어버린 사람에게 다시 시작하게 하는 힘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책, 《다시 시작하게 하는 힘》에 나오는 주빌리는 플로리다 연안에서 수십 년에 한 번씩 불규칙하게 일어나는 기상 현상을 의미하지만 그 의미는 원래 주빌리와 크게 다르지 않다. 바다 저 깊은 곳에서 따듯해진 바닷물이 솟아오르면, 그와 함께 물고기들이 팬케이크처럼 바닷가에 차곡차곡 쌓여든다. 아무도 언제 벌어질지 예측하진 못하지만, 일단 맞닥뜨린 사람은 생의 놀라움과 함께 덤으로 평생의 어획량을 하루에 건져 올릴 수 있다는 기적의 상징이다.
우리는 삶의 고단함에 지칠 때마다 행운이 찾아오기를 기대한다. 때로는 로또를 사며 일확천금을 꿈꾸기도 한다. 그러나 이 책 《다시 시작하게 하는 힘》에서 존스는 이렇게 이야기한다. 행운은 특별한 사람만의 것이라고. 만약 당신이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아무리 찾아 헤매도 결코 행운은 찾아오지 않는다고. 그러니 행운을 바라기 전에 먼저 당신이 특별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책은 나이도 거처도 이름도 확실하지 않은 노인 존스가 플로리다의 해변 마을에서 사람들과 벌이는 다소 기괴하지만 교훈적인, 그러면서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고 있다.
존스가 말한다,
지금의 당신은 당신 스스로 선택한 결과라고
존스는 ‘상식과는 거리가 한참 먼 특별한’ 사람이다. 그는 곤경에 처한 사람 앞에 슬그머니 나타나 옆에서 함께 걷곤 한다. 시계를 보지 않고도 시간을 분 단위까지 정확히 맞추며, 속으로 혼자 던진 질문을 마치 직접 들은 것처럼 태연히 대답하기도 하고, 복잡한 고민조차 세상에 그렇게 쉬운 일은 없다는 듯이 명쾌하게 정리해 버린다.
존스가 만나는 사람은 소위 성공한 사람이든 그렇지 못한 사람이든 인생의 어느 순간 지쳐버린 사람들이다.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로 유명해진 작가 앤디 앤드루스는 요즘 걱정이 태산 같다. 가만히 앉아 있어도 시시각각 불안감이 목을 죄어오고,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죄지은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두렵다. 이유가 뭐냐고? 한 마디로 ‘신작에 넣을 이야깃거리’가 다 떨어졌기 때문이다. 뿐인가? 사진가가 꿈인 크리스티는 카메라를 살 돈이 없어 주눅이 들어 있고, 남들이 보기에 성공한 부부인 켈리와 바트는 자식들의 교육 문제가 큰 골칫거리다. 대학을 졸업하며 아무런 장래 계획이 없던 베이커와 실리 부부는, 쉬운 융자로 땅을 사서 농사를 지은 뒤에 흉작으로 빚더미에 올라앉았다. 그 밖에도 어머니가 치매에 걸려 어머니와의 소원한 관계를 영영 회복할 수 없게 된 메리, 평생 사랑해왔던 아내의 임종을 앞두고 있는 대럴까지 책 속에는 말 그대로 ‘다시 시작하게 하는 힘’을 잃어버린 사람으로 가득하다.
그런데, 이들 지친 사람들에게 존스가 던지는 건 따스한 위로가 아닌 엄격한 충고다. 존스는 말한다. 지금의 당신을 만든 건 다름 아닌 당신 자신이라고. 태어난 순간부터 지금까지 인생의 선택지에서 내린 결정이 모여 결국 오늘의 당신이 만들어졌다고. 그러면서 이렇게 얘기한다. 과거의 선택이 지금의 당신을 만들었다면 지금부터 하는 선택으로 미래의 당신을 새로이 만들 수 있다고 말이다.
특별한 사람이 되려면 특별한 선택을 하라
일반적인 사람은 일반적인 선택을 한다
책은 우리에게 용기를 주는 갖가지 명언들로 가득하다. 한 마디 한 마디 따져보면 평범한 말이지만, 우리가 각자 처한 현실 속에 그 말들을 집어넣는 순간 절로 탄성을 흘리게 만드는 그런 명언 말이다. 그도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이 책의 인물은 대부분 보통 사람들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세상에 특별한 사람이란 없으며 다만 특별한 선택을 해 온 사람만이 있을 뿐이라고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한다. 그 선택이 절망의 순간, 더는 길이 없어 보이는 순간에 당신을 다시 시작하게 하는 유일한 힘이다. 그리고 포기하지 말고 걸을 수 있다면, 당신은 이미 특별한 사람이라고 저자는 책의 곳곳에서 열띤 어조로 증언한다. ‘처음부터 특별한 사람은 없다. 만약 어떤 사람이 특별하다면 그건 그 사람이 인생의 어느 순간부터 특별한 선택을 시작했기 때문이다.’라고.
유일한 예외가 이 책의 또 다른 주인공인 존스다. 행동도, 말투도, 심지어 나이를 짐작하기 힘든 모습까지 어느 것 하나 범상한 구석이 없다. 어떤 독자는 ‘현대에 나타난 예수의 모습이 이럴 것’이라고도 하고 다른 독자는 ‘이상적인 아버지의 모습’이라고도 하며, 종종 ‘최고의 친구’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지만, 그래도 ‘한 번쯤 만나고 싶은 사람’이라는 평이 제일 많다. 이 책을 읽고 나면 한 번쯤 주변을 둘러보는 건 어떨까? 책 속 존스와 꼭 닮은 사람과, 어쩌면 존스 본인과 마주칠지도 모르니까.
★★★ 추천의 말 ★★★
|
‘다시 일어서야겠다.’는 생각은 간절하지만, 도무지 엄두가 나지 않을 정도로 지친 사람들에게 말하고 싶다.
“이 책을 집어 들라.” 이미 충전되어진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 박지웅 목사, 내수동교회
넘어질 일이 많지만 일어날 "이유"를 찾는 것, 그것이 앤드루스가 선물하는 "관점"의 힘이다.
청년과 젊은 부부부터 인생의 베테랑까지, 모두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다.
- 김하나 목사, 새노래명성교회
“삶을 보는 관점을 바꾸어 줄 마법 같은 책.”
- 윈스턴 그룸, 영화 <포레스트 검프> 원작자
“<죽은 시인의 사회>의 키팅 선생님 이후 이처럼 위대한 스승이 있었을까?“
- 로버트 메이어, 콜럼비아 대학 총장
“그저 ‘좋은 책’이라는 말로는 부족하다. 그의 책에는 세대를 넘어 화합을 이끄는 힘이 있다.”
- 폴 웨스트팔, NBA 선임코치
“당신이 아이의 부모이든 누군가를 지도하는 코치든, 아니면 사업가나 노동자든, 하던 일은 접어두고 당장 이 책부터 읽어야 한다.”
- 커프 와트너, 전 슈퍼볼 챔피언
“C. S 루이스(《나니아 연대기》의 작가)가 살아 있다면, 주저하지 않고 앤디 앤드루스를 최고의 작가라고 불렀을 것이다.”
- 샌디 패티, 가수
“샅샅이 읽고, 또 읽고, 그러고 나서 한 번 더 읽어버렸다. 앤디 앤드루스는 두 말할 것 없이 내 인생 최고의 작가다.”
- 마거릿 켈리, RE/MAX CEO
▶ 책 속으로
“내가 볼 때는 답이 나타났다면 문제는 해결된 거야. 자네는 두려울 수도 있고 좌절하거나 용기를 잃을 수도 있고 그 모두를 한꺼번에 겪을 수도 있지만, 어쨌거나 자네가 답을 발견한다면 분명히 인생이 그 전과는 많이 달라질 거야. 사실 말이지…… 세상은 그렇게 복잡하지 않다네.”
그때 나는 비명을 지르고 싶었다. - 19쪽, <우리는 세상이 더없이 복잡하다고 생각한다> 중에서
출판사 측에선 내가 쓴 원고를 보고 놀라고 있어요! 그러니까, 바로 어제 담당자가 전화해서 내가 그 출판사와 계약한 작가들 중 신기록을 갱신했다고 알려줬거든요. 예, 신기록이래요! 음…… 지금까지 이런 작가는 본 적이 없대요. 마감을 세 번이나 어겼으니까요. 아, 아직 제목도 정하지 못했어요. 심지어 결말도 아직……. - 29쪽, <우리는 지나간 뒤에야 후회한다> 중에서
‘맞아.’ 베이커는 종종 생각했다. ‘세계를 먹여 살리는 이는 농부들이야. 위장약 회사들도 우리 덕분에 굴러가고 있어.’
농장 운영에는 항상 걱정거리가 끊이지 않는다. 물을 너무 많이 준 건 아닌지, 너무 적게 준 건 아닌지? 살충제를 너무 많이 친 것은 아닌지? 거름이 너무 많거나 부족한 건 아닌지? 햇볕이 너무 많이 드는 건 아닌지? 바람이 곡물들을 너무 말려 버리는 건 아닌지? 수분(受粉) 작용에 충분할 만큼 바람이 부는지? 너무 일찍 파종한 게 아닌지? 너무 늦은 건 아닌지? 안타깝게도 ‘지나 간 뒤에야 눈에 보인다.’는 금언은 사실이며, 사후의 후회는 항상 찾아오는 법이다.
- 51쪽, <집안은 최악, 경제는 더 최악 > 중에서
마침내 나 혼자 남았을 때, 나는 바다를 바라보았다. 어둠이 하늘 위에서 소용돌이쳐 내려오는 것이 보이는 듯했다. 목과 팔에 소름이 돋는 것을 느끼면서 나는 생각했다. ‘이제 무슨 일이 일어날까? 이 모든 일들이 다 어디로 향하고 있을까?’ 나는 재빨리 기도를 올리고 돌아섰다. 부두에는 아무도 없었고, 어둠이 바닷물 위를 스쳐 다가오고 있었다. 나는 위를 바라보았다. 나트륨 등의 불빛만이 안개와 습기 가득한 공기 속에서 밤을 밝히고 있었다. 내게는 너무나 익숙한 광경이었다.
- 113쪽, <똑바로 보라, 무엇을 원하는지> 중에서
‘이건 미친 짓이야.’ 그는 기다리는 동안 생각했다.
전날 저녁, 베이커는 그 노인과 우연히 다시 마주쳤고, 이번엔 실리도 함께 있었다. 사실 부부가 노인과 ‘우연히 마주쳤다.’고 말하기는 좀 어려웠던 것이 집 밖으로 걸어 나가니 노인이 마치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던 듯이 서 있었다. 베이커는 노인이 어떻게 그들을 찾았는지 의아했지만 노인은 태연한 얼굴로 아파트 조금 못 미쳐 세워져 있던 ‘바로 전날 산’ 실리의 중고차에 기대 서 있었다. - 146쪽, <백만장자와 빚쟁이> 중에서
두 여성 사이에 생긴 골은 시간이 갈수록 더 깊어지고 넓어졌다. 메리 챈들러 자신도 왜 그런 감정이 생기는지 잘 몰랐다. 다 만 어머니와 다투고 싶지 않았으므로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어머니 역시 말이 없었다. 딸을 사랑했고, 섣불리 말을 했다가 상황이 더 안 좋아질까 봐 대화를 시도하지 않았다.
그렇게 몇 년이 흐르는 동안, 서로 사랑하는 모녀 사이에 패인 골은 드러나지 않은 채 계속 깊어갔다. 그들의 관계가 심하게 나빠지지는 않았지만, 적어도 이전 같지는 않았다. 요즘 들어 메리 챈들러는 이런 생각을 하곤 한다. 이제는 너무 늦어 버렸다고, 어머니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길은 끝났다고, 다시는 진심 어린 대화를 나눌 수 없을 거라고.
- 176쪽, <지금, 이 순간의 선택이 가장 중요하다 > 중에서
나는 그 사람을 몇 번 만난 적이 있다. 그가 누구나 만나기를 원할 만큼 멋진 남자라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 그런데 왜 이렇게 주눅이 드는 걸까?
나는 차로 돌아가서 기분이 가라앉은 것을 인정했다. 게다가 조금은 끔찍하게도 존스가 나에게 처음으로 지독한 조언을 주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끔찍하고, 소용없고, 어이없는 조언이었다. - 193쪽, <지금까지 한 일반적인 선택을 의심하라 > 중에서
구매가격 : 12,800 원
최고의 부는 어떻게 만들어 지는가
도서정보 : 박민진 | 2014-09-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걷고자 하는 길의 성공한 사람을 영웅으로 삼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 그들을 보며 꿈꾸고 계속해서 노력할 힘을 얻는 것이다. 영웅은 신격화 된 인간이다. 그래서 많은 추종자들이 따르고 단점 하나 없는 고귀한 인물로 여겨지기도 한다. 하지만 세상에 흠과 티 하나 없는 사람은 없다. 더군다나 엄청난 부와 성취를 이룬 사람들의 삶에서 깨끗함만을 찾는다는 것은 처음부터 불가능한 일이다. 영웅은 처음에 보면 신처럼 보인다. 하지만 좀 더 깊이 들어가 보면 실망할 일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이때 많은 사람들이 돌아서버린다. 물론 영향력 있는 사람이 도덕성과 그에 맞는 인격을 갖춰야 한다는 사실은 변할 수 없다. 하지만 그것 때문에 그가 이룬 성취와 선한 일들까지 외면당해서는 안 된다. 목욕물은 버리고 아이는 건져내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 이 능력의 유무에 따라 당신의 태도와 성과도 달라질 것이다. 그 전형적인 예가 록펠러다. 록펠러는 스탠더드 오일사를 설립하고 석유 사업을 거의 독점하다시피 했다. 미국 석유생산량의 84% 운송량의 90%를 점유했으니 돈을 쓸어담다 못해 넘쳐흐를 지경이었다. 그는 벌어들인 돈으로 시카고 대학을 설립하고 록펠러 재단을 세워 병원 의학 연구소 교회 학교 등을 세우며 문화 사업에 전념하였다. 인상적인 점은 그가 자신의 세운 기관들에 자기 이름을 내세우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렇게만 보면 록펠러는 돈 버는 수완은 물론 겸손까지 갖춘 인격자로 보이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성공 뒤에는 분명 어두운 이면도 있었다. 선점한 부를 이용해 원가 이하로 석유를 판매해서 경쟁사들을 무참히 망하게 했고 조직폭력배를 동원해 노조를 탄압했다. 1914년에는 록펠러가 인수한 광산회사의 노조 설립을 막은 것은 물론 불을 질러 노동자 50여명을 죽이기까지 한 ‘러드로 학살’ 사건이 일어나기도 했다. 이런 이유로 록펠러는 미국인들이 가장 혐오하는 부자로 지금도 낙인이 찍혀있으며 루스벨트 전 대통령은 “그가 얼마나 선행을 하든 재산을 쌓기 위해 저지른 악행을 갚을 수는 없다.”고 말하기까지 했다.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두 가지 반응이 나온다. “록펠러는 정말 나쁜 사람이군! 이 사람의 모든 성공은 아무 의미 없는 더러운 일이야!”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고 “록펠러의 좋은 점은 배우고 안 좋은 점은 반면교사로 삼아서 성공의 발판으로 삼아야겠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내가 지금부터 들려줄 이야기는 후자에 속한다. 장점은 배우고 단점은 반면교사로 삼아 내 삶에 양약이 되게 하면 되는 것이다. 이 글을 쓰는 나도 읽는 당신도 완벽하지 않다. 때론 이익을 위해 비겁한 행동을 하기도 하는 것이 인간이다. 잘못을 정당화 할 수는 없겠지만 과거의 모든 사건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나와 미래의 내가 있는 것이다. 부를 쌓기 위해 부도덕한 일을 추구할 필요는 없지만 때론 다른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할 일들을 해야 할 때도 분명 있다. 이 사실을 기억하자. 그리고 지금부터 소개할 부의 영웅들을 보며 당신도 부에 대한 꿈을 꾸기 바란다. 그리고 끊임없이 노력하자. 동양사상의 뿌리중 하나인 [주역]의 중요한 메시지 중 하나는 “어떤 일이든 일단 극단에 이르면 변하게 되고 변하면 막힘이 없이 잘 통하고 통하면 오래 지속될 수 있다.”는 것이다. 모든 일은 극에 치달을 때 변하게 되어있다. 가장 더운 말복이 지나면 가을이 온다. 가장 어두운 동지가 지나면 그때부터 낮이 길어지기 시작한다. 우리의 노력이 마치 이것과 같다. 정말 하늘이 감동할 정도의 노력을 하자. 부의 영웅들을 보며 포기하지 말고 계속 달려가자. 그러면 당신도 언젠가 누군가의 영웅이 되어있을 것이다. 포기하지 않으면 결국 도달하게 되어있다.
구매가격 : 6,000 원
멘토에게 듣는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
도서정보 : 이병용, 최정용 | 2014-09-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멘토에게 듣는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는 2010년 9월부터 약 2년 반의 기간에 걸쳐 100회 가까이 감사님께서 회사의 리더들에게 보내신 E-메일 글들을 엮은 것으로, 회사와 후배들의 미래를 걱정하는 애정 어린 충고와 당부의 글들이 담겨 있다. 올해 초 마지막 회사행사를 끝으로 40여 년의 직장생활을 정리하면서 오랜 기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었던 경험들을 토대로 시행착오를 줄이면서 인생의 성공으로 나아가는 조언들을 구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6,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