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와 운동
도서정보 : 서우치 | 2023-03-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모든 인간은 자연적으로 노화하며, 이 과정은 태어나자마자 시작됩니다. 그러나 실제 "노화"는 나이가 상당히 들었다고 여겨질 때만 눈에 띄게 나타납니다. 그러나 노화 과정이 어떤 식으로든 운동 루틴을 유지하는 데 방해가 되어서는 안 되며, 오히려 운동을 계속하는 것이 이상적이며 그 스타일은 부드럽게 진행해야 합니다.
구매가격 : 1,000 원
기적에 관한 짧은 이야기
도서정보 : 김현건 | 2023-03-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문제, 혼란 또는 어떤 위협이 있을 때, 사람들은 신에게 기도한다. 모든 역경을 딛고 재난을 극복하는 것은 기도에 대한 답으로 여겨질 것이고 따라서 기적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2,200 원
번영의식을 해방하라
도서정보 : 레이 테일러 | 2023-03-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당신은 항상 마음속의 온갖 부정적인 생각 때문에 불행합니다. 항상 자기에게 가치 있는 일이 일어날 수 없다고 생각하나요? “나는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할 것이다.” “나는 충분한 부를 축적 할 수 없다.” “나는 호화로운 집을 소유할 수 없다.” 등.
스스로에게 얼마나 자주 이런 말을 하나요? 성공의 성취는 마음속에 설정한 경계에 따라 달라집니다.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에 대한 인식은 마음에 의해 움직일 수 있습니다. 자신에 대한 믿음이 당신을 성공으로 이끌 것입니다.
현재 수입보다 더 많이 벌 수 없을 것이라는 믿음은 당신을 낙담시킬 것입니다. 당신은 스스로 재정적 한계를 설정했습니다. 승진하지 않겠다고 결심했다면 마음속으로 경력 실패를 준비하고 있는 것입니다.
당신은 마음속에 악순환의 고리를 만들었습니다. 부정적인 생각으로 마음을 채우고 스스로를 실패시키는 일이 계속 반복되고 있습니다. 당신은 제한된 생각과 신념을 마음에 심어 놓았습니다. 이러한 제한과 한계는 원하는 삶을 살지 못하게 하고 실패하게 만듭니다.
이 책은 스스로를 제한하는 생각에서 벗어나 긍정적으로 생각하도록 독려하여 성공으로 이끄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구매가격 : 2,100 원
노화와 운동
도서정보 : 서우치 | 2023-03-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모든 인간은 자연적으로 노화하며, 이 과정은 태어나자마자 시작됩니다. 그러나 실제 "노화"는 나이가 상당히 들었다고 여겨질 때만 눈에 띄게 나타납니다. 그러나 노화 과정이 어떤 식으로든 운동 루틴을 유지하는 데 방해가 되어서는 안 되며, 오히려 운동을 계속하는 것이 이상적이며 그 스타일은 부드럽게 진행해야 합니다.
구매가격 : 1,000 원
기적에 관한 짧은 이야기
도서정보 : 김현건 | 2023-03-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문제, 혼란 또는 어떤 위협이 있을 때, 사람들은 신에게 기도한다. 모든 역경을 딛고 재난을 극복하는 것은 기도에 대한 답으로 여겨질 것이고 따라서 기적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2,200 원
마흔에 다시 읽는 논어, 인생수업
도서정보 : 강성묵 | 2023-03-2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마흔, 다시 논어를 읽어야 하는 이유
시대를 관통하는 공자의 ‘한마디’
‘마흔’이라는 관문에는 나이 이상의 의미가 있다. 지금까지 달려온 길을 무색하게 만드는 또 다른 스타트 라인이 그려져 있고, 그 너머에는 이미 지나온 만큼의 고비와 갈림길들이 펼쳐져 있다. 그간 쌓은 무수한 경험과 배움은 나만의 무기가 되었지만, 그 대신 이제는 멋모르고 덤빌 수가 없기에 불안과 두려움에 흔들리기도 한다.
이런 때 깊은 사색과 통찰이 담긴 한마디는 구구절절한 설명을 붙이지 않아도 큰 감동과 깨달음을 주고 사람을 변화시킨다. 힘 있는 한마디는 숱한 오해와 시련 속에서도 그만의 자생력으로 오랜 시간 살아남아 감동을 준다.
여기 그런 ‘한마디’가 있다. 예수, 석가모니, 마호메트와 더불어 세계 4대 성인으로 일컬어지는 공자孔子의 말이 그것이다. 기원전 551년에 태어난 그가 남긴 말이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전하는 의미는 무엇일까.
《마흔에 다시 읽는 논어, 인생수업》에는 그가 제자들에게, 더 나아가 먼 미래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전하고 싶었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깊이 있는 정신세계, 마음을 움직이는 목소리, 힘 있고 올곧은 정신을 표현할 줄 알았던 강단 있는 모습까지, 그가 우리의 삶에 다시 찾아온다.
늘 삶으로 먼저 가르쳤던 공자, 그가 전하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또 한 번 삶을 마주하는 자세를 배운다. 마흔이라는 새로운 분기점을 맞이한 이들에게도 공자의 가르침은 진한 울림을 안겨줄 것이다.
구매가격 : 11,900 원
마흔에 다시 읽는 논어, 인생수업
도서정보 : 강성묵 | 2023-03-2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마흔, 다시 논어를 읽어야 하는 이유
시대를 관통하는 공자의 ‘한마디’
‘마흔’이라는 관문에는 나이 이상의 의미가 있다. 지금까지 달려온 길을 무색하게 만드는 또 다른 스타트 라인이 그려져 있고, 그 너머에는 이미 지나온 만큼의 고비와 갈림길들이 펼쳐져 있다. 그간 쌓은 무수한 경험과 배움은 나만의 무기가 되었지만, 그 대신 이제는 멋모르고 덤빌 수가 없기에 불안과 두려움에 흔들리기도 한다.
이런 때 깊은 사색과 통찰이 담긴 한마디는 구구절절한 설명을 붙이지 않아도 큰 감동과 깨달음을 주고 사람을 변화시킨다. 힘 있는 한마디는 숱한 오해와 시련 속에서도 그만의 자생력으로 오랜 시간 살아남아 감동을 준다.
여기 그런 ‘한마디’가 있다. 예수, 석가모니, 마호메트와 더불어 세계 4대 성인으로 일컬어지는 공자孔子의 말이 그것이다. 기원전 551년에 태어난 그가 남긴 말이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전하는 의미는 무엇일까.
《마흔에 다시 읽는 논어, 인생수업》에는 그가 제자들에게, 더 나아가 먼 미래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전하고 싶었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깊이 있는 정신세계, 마음을 움직이는 목소리, 힘 있고 올곧은 정신을 표현할 줄 알았던 강단 있는 모습까지, 그가 우리의 삶에 다시 찾아온다.
늘 삶으로 먼저 가르쳤던 공자, 그가 전하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또 한 번 삶을 마주하는 자세를 배운다. 마흔이라는 새로운 분기점을 맞이한 이들에게도 공자의 가르침은 진한 울림을 안겨줄 것이다.
구매가격 : 11,900 원
오십에 읽는 노자
도서정보 : 박영규 | 2023-03-2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내 나이 오십,
잠시 숨을 고르며 새로운 무대를 준비하는 시간”
_오십부터는 인생관을 달리해야 한다
인생 전반기에는 앞만 보고 달려왔다. 한시라도 빨리, 남들보다 빨라야 했다. 목적지가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어느덧 오십에 이르러 문득 의문이 들었다. 여기가 어딘지, 어디로 가야 하는지 모른 채 나에게 숨 고를 시간도 주지 않은 것이었다. 오십 이후, 인생 후반기를 준비하며 인생관을 다시 정립해야 한다는 걸 깨달았다.
저자는 노자에 주목했다. 노자의 『도덕경』 곳곳에서 조급하게 서두르지 말라는 메시지를 엿볼 수 있다. 대신 물 흐르듯 순리대로 처신하며 살아가야 한다고 했다. 일찍이 2,500년 전 노자는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하다는 걸 깨닫고 어디에 있는지, 어디로 가야 하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었다. 인생 전반기를 보내고 후반기를 준비하는 오십부터 노자를 읽어야 하는 이유다.
『오십에 읽는 노자』는 오십에 꼭 기억해야 할 노자의 말과 공허를 멈춤과 비움으로 채우는 도덕경의 지혜를 담았다. 추상적인 말과 지혜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실천 방법도 제시하고 있으니, 이를테면 『도덕경』 44장의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은 치욕을 당하지 않고 적당할 때 그칠 줄 아는 사람은 위태로움을 당하지 않는다.”라는 말은 오십의 새로운 인생관으로 적합하다.
멈출 줄 알아야
위태롭지 않고 오래 간다
인생의 절반쯤, 인생 전반기를 지나 후반기를 시작하기 전의 케렌시아(투우사들이 숨을 고르기 위해 잠시 쉬는 장소)를 찾아 헤매는 오십 대는 답답하다.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해봐도 마땅히 떠오르는 게 없다. ‘나는 지금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가?’ 하고 방황하기 쉽다.
어떻게 해야 할까. 노자는 ‘지지불태 가이장구(知止不殆 可以長久)’라고 했다. ‘멈출 줄 알아야 위태롭지 않고 오래 간다’라는 말이다. 오십이면 아직 멀었는데, 지금까지 달려온 것보다 더 달려야 할 것 같은데, 멈추라니 언뜻 받아들이기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멈춤’의 속뜻은 다른 데 있다. 일찍이 혜민 스님도 말했듯, 멈춰야 비로소 보이는 소중한 것들이 있다. 그리고 잠시 멈춰 쉬는 건 게으름이나 시간 낭비가 아니라 새로운 창조를 위해 꼭 필요하거니와 가장 우아하게 시간을 버리는 일이다. 노자가 말하는 멈춤이란 위태롭지 않게 오래 멀리 가기 위한 준비의 일환이다. 오십에는 일단 멈춰 숨 고르는 시간이 필요하다.
“채움이라는 저것을 버리고
비움이라는 이것을 취한다”
_오십에 꼭 기억해야 할 노자의 말
빠르게 변하는 세상과 발맞추고자 쉼 없이 달려오다 보니 어느덧 인생 후반기를 목전에 둔 하프타임 나이 오십이다. 그동안 실적, 성과, 재물, 명예를 채우려고 아등바등 살았지만 공허와 결핍에 시달렸다. 오십에 이르러서도 다르지 않다. 여전히 공허하다.
노자는 “채움이라는 저것을 버리고 비움이라는 이것을 취한다”라고 말했다. 채움 속에 버림이 없고 비움 속에 취함이 없거늘, 이 역설은 뭔가 싶다. 그런데 돌아보면 채움만 취했던 지난날은 공허했다. 채우고 또 채웠는데 더 큰 허기를 느꼈다.
마음가짐을 바꿔 삶의 본질, 존재의 본질을 채움이 아닌 ‘비움’과 ‘적당’으로 바꿔보면 어떨까. 비우고 나면 충만해질 일만 남았고, 충만의 기준을 적당한 만족으로 정할 수만 있다면 오십 이후의 삶이 오히려 풍요로워질 것이다.
물론 어지간한 의지와 결단, 용기가 없으면 해내기 어렵다. 그럴 때마다 노자의 『도덕경』을 삶의 지표로 삼아 『오십에 읽는 노자』를 머리맡에 두고 읽으면 소박하고 단순한 삶의 지혜를 어렵지 않게 얻을 수 있을 테다.
삶의 군더더기를 덜어내
홀가분해지는 시간
오십에는 멈춤과 비움의 때를 지나 ‘홀가분’의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노자는 ‘불필요한 삶의 군더더기는 과감하게 덜어내라’라는 뜻에서 ‘기재도야 여식췌행(其在道也 餘食贅行)’이라고 했다. 인생 전반기에 천 갈래 만 갈래로 뻗어 있던 삶의 군더더기를 덜어내면 근심과 걱정이 사라지며 편안하고 긍정적인 마음이 찾아올 것이다.
노자의 이야기는 오십에게 무거웠던 삶이 가벼워지는 지혜를 건넨다. 좀 더 소박하고 단순하게 덜어내며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비우면, 가벼워지고 홀가분해진다. 덕분에 스스로에게 “그만하면 잘살았다, 그만하면 충분해”라며 만족하고, 내 편이 아니었던 내가 비로소 내 편이 된다.
내 삶의 주인이 내가 되는
To Do List
더 이상 타인만을 위해 나의 시간을 쓰고 싶지 않고, 남이 아니라 내가 볼 때 내가 어떤 사람인지가 중요했으면 해서 인생의 전부와 다름없었던 술잔과 골프채를 내려놓았다는 저자. 그럼에도 오롯이 삶의 주인이 되는 건 쉽지 않았다. 그는 오십에 담대한 고민으로 새로운 인생관을 찾고자 했는데, 와중에 접한 게 노자의 『도덕경』이다.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고 계획하는 데 노자는 어떤 말로 도움을 줬을까. 다음을 보자.
· 이젠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 중요하다
· 잘살았다고 스스로를 잘 다독여라
· 마음의 품을 넓혀 나를 찾아야 한다
· 복잡한 마음을 홀가분하게 해라
· 삶의 군더더기를 덜어내야 할 때다
충분히 따라해보고 오십 이후의 삶을 바꾸는 데까지 도움이 될 만한 말들이다. 여전히 조급함이 앞서 서두르는 오십이 희망적일 수 있게 한다. 언제 읽어도 좋을 노자의 『도덕경』이지만, 오십에 읽는 『도덕경』이 특별한 이유다.
‘천하를 내 몸처럼 귀하게 여기는 사람에겐 가히 천하를 맡길 수 있다.’
_본문 중에서
오십에 꼭 기억했으면 하는 노자의 말과 오십 이후 삶의 버팀목이 될 『도덕경』의 지혜에 귀 기울이고 짚어 나가면, 인생의 절반 오십에 서서 지난날을 돌아보고 현재에 대입해 보며 다가올 인생 후반기를 어떻게 살아야 할지 실감나게 그려볼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0,800 원
오십에 읽는 노자
도서정보 : 박영규 | 2023-03-21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내 나이 오십,
잠시 숨을 고르며 새로운 무대를 준비하는 시간”
_오십부터는 인생관을 달리해야 한다
인생 전반기에는 앞만 보고 달려왔다. 한시라도 빨리, 남들보다 빨라야 했다. 목적지가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어느덧 오십에 이르러 문득 의문이 들었다. 여기가 어딘지, 어디로 가야 하는지 모른 채 나에게 숨 고를 시간도 주지 않은 것이었다. 오십 이후, 인생 후반기를 준비하며 인생관을 다시 정립해야 한다는 걸 깨달았다.
저자는 노자에 주목했다. 노자의 『도덕경』 곳곳에서 조급하게 서두르지 말라는 메시지를 엿볼 수 있다. 대신 물 흐르듯 순리대로 처신하며 살아가야 한다고 했다. 일찍이 2,500년 전 노자는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하다는 걸 깨닫고 어디에 있는지, 어디로 가야 하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었다. 인생 전반기를 보내고 후반기를 준비하는 오십부터 노자를 읽어야 하는 이유다.
『오십에 읽는 노자』는 오십에 꼭 기억해야 할 노자의 말과 공허를 멈춤과 비움으로 채우는 도덕경의 지혜를 담았다. 추상적인 말과 지혜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실천 방법도 제시하고 있으니, 이를테면 『도덕경』 44장의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은 치욕을 당하지 않고 적당할 때 그칠 줄 아는 사람은 위태로움을 당하지 않는다.”라는 말은 오십의 새로운 인생관으로 적합하다.
멈출 줄 알아야
위태롭지 않고 오래 간다
인생의 절반쯤, 인생 전반기를 지나 후반기를 시작하기 전의 케렌시아(투우사들이 숨을 고르기 위해 잠시 쉬는 장소)를 찾아 헤매는 오십 대는 답답하다.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해봐도 마땅히 떠오르는 게 없다. ‘나는 지금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가?’ 하고 방황하기 쉽다.
어떻게 해야 할까. 노자는 ‘지지불태 가이장구(知止不殆 可以長久)’라고 했다. ‘멈출 줄 알아야 위태롭지 않고 오래 간다’라는 말이다. 오십이면 아직 멀었는데, 지금까지 달려온 것보다 더 달려야 할 것 같은데, 멈추라니 언뜻 받아들이기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멈춤’의 속뜻은 다른 데 있다. 일찍이 혜민 스님도 말했듯, 멈춰야 비로소 보이는 소중한 것들이 있다. 그리고 잠시 멈춰 쉬는 건 게으름이나 시간 낭비가 아니라 새로운 창조를 위해 꼭 필요하거니와 가장 우아하게 시간을 버리는 일이다. 노자가 말하는 멈춤이란 위태롭지 않게 오래 멀리 가기 위한 준비의 일환이다. 오십에는 일단 멈춰 숨 고르는 시간이 필요하다.
“채움이라는 저것을 버리고
비움이라는 이것을 취한다”
_오십에 꼭 기억해야 할 노자의 말
빠르게 변하는 세상과 발맞추고자 쉼 없이 달려오다 보니 어느덧 인생 후반기를 목전에 둔 하프타임 나이 오십이다. 그동안 실적, 성과, 재물, 명예를 채우려고 아등바등 살았지만 공허와 결핍에 시달렸다. 오십에 이르러서도 다르지 않다. 여전히 공허하다.
노자는 “채움이라는 저것을 버리고 비움이라는 이것을 취한다”라고 말했다. 채움 속에 버림이 없고 비움 속에 취함이 없거늘, 이 역설은 뭔가 싶다. 그런데 돌아보면 채움만 취했던 지난날은 공허했다. 채우고 또 채웠는데 더 큰 허기를 느꼈다.
마음가짐을 바꿔 삶의 본질, 존재의 본질을 채움이 아닌 ‘비움’과 ‘적당’으로 바꿔보면 어떨까. 비우고 나면 충만해질 일만 남았고, 충만의 기준을 적당한 만족으로 정할 수만 있다면 오십 이후의 삶이 오히려 풍요로워질 것이다.
물론 어지간한 의지와 결단, 용기가 없으면 해내기 어렵다. 그럴 때마다 노자의 『도덕경』을 삶의 지표로 삼아 『오십에 읽는 노자』를 머리맡에 두고 읽으면 소박하고 단순한 삶의 지혜를 어렵지 않게 얻을 수 있을 테다.
삶의 군더더기를 덜어내
홀가분해지는 시간
오십에는 멈춤과 비움의 때를 지나 ‘홀가분’의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노자는 ‘불필요한 삶의 군더더기는 과감하게 덜어내라’라는 뜻에서 ‘기재도야 여식췌행(其在道也 餘食贅行)’이라고 했다. 인생 전반기에 천 갈래 만 갈래로 뻗어 있던 삶의 군더더기를 덜어내면 근심과 걱정이 사라지며 편안하고 긍정적인 마음이 찾아올 것이다.
노자의 이야기는 오십에게 무거웠던 삶이 가벼워지는 지혜를 건넨다. 좀 더 소박하고 단순하게 덜어내며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비우면, 가벼워지고 홀가분해진다. 덕분에 스스로에게 “그만하면 잘살았다, 그만하면 충분해”라며 만족하고, 내 편이 아니었던 내가 비로소 내 편이 된다.
내 삶의 주인이 내가 되는
To Do List
더 이상 타인만을 위해 나의 시간을 쓰고 싶지 않고, 남이 아니라 내가 볼 때 내가 어떤 사람인지가 중요했으면 해서 인생의 전부와 다름없었던 술잔과 골프채를 내려놓았다는 저자. 그럼에도 오롯이 삶의 주인이 되는 건 쉽지 않았다. 그는 오십에 담대한 고민으로 새로운 인생관을 찾고자 했는데, 와중에 접한 게 노자의 『도덕경』이다.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고 계획하는 데 노자는 어떤 말로 도움을 줬을까. 다음을 보자.
· 이젠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 중요하다
· 잘살았다고 스스로를 잘 다독여라
· 마음의 품을 넓혀 나를 찾아야 한다
· 복잡한 마음을 홀가분하게 해라
· 삶의 군더더기를 덜어내야 할 때다
충분히 따라해보고 오십 이후의 삶을 바꾸는 데까지 도움이 될 만한 말들이다. 여전히 조급함이 앞서 서두르는 오십이 희망적일 수 있게 한다. 언제 읽어도 좋을 노자의 『도덕경』이지만, 오십에 읽는 『도덕경』이 특별한 이유다.
‘천하를 내 몸처럼 귀하게 여기는 사람에겐 가히 천하를 맡길 수 있다.’
_본문 중에서
오십에 꼭 기억했으면 하는 노자의 말과 오십 이후 삶의 버팀목이 될 『도덕경』의 지혜에 귀 기울이고 짚어 나가면, 인생의 절반 오십에 서서 지난날을 돌아보고 현재에 대입해 보며 다가올 인생 후반기를 어떻게 살아야 할지 실감나게 그려볼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0,800 원
요리 전문가 The Job!
도서정보 : 시니어TheJob연구소 | 2023-03-21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마흔 살에 다시 시작해도,
쉰 살에 새로 시작해도
(요리 전문가)는 절대 늦지 않습니다!”
요리 전문가가 되고 싶은 시니어가
요리사 마인드부터 자격증 따기, 직업 체험과 일자리 구하기까지
차근차근 쉽게, 한눈에 볼 수 있는 어른의 두 번째 직업 체험책
이 책은 시니어가 도전해볼 수 있는 5개 분야의 요리 전문가가 되는 방법과 전망에 관한 이야기이다. 1장 한식 요리사, 2장 일식 요리사, 3장 중식 요리사, 4장 양식 요리사, 5장 제과·제빵사, 바리스타, 푸드테라피스트, 푸듀케이터, 곤충식품조리사 같은 이색 직업의 정보를 A부터 Z까지 꼼꼼하게 담았다.
시니어 요리사가 되기까지 전체 훈련 과정, 요리사를 미리 체험해보는 방법, 희망 직장과 일을 구하는 요령과 미래 전망이 시니어 요리사들의 실제 사례와 현장 이야기를 통해 펼쳐진다. 스타 셰프들의 요리 철학과 처음 시작하는 시니어 요리사들의 짠내 나는 도전기도 함께 들어보자!
● 취미를 즐기면서 직업을 찾는 프렌들리한 직업책
● 관심사나 취미를 일자리와 연계한 일석이조 직업책
● 자기 자신을 알고 직업을 찾아보는 자아탐색 직업책
● 인생 제2막을 새롭게 준비하며 배우고 공부하는 직업책
구매가격 : 8,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