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언제까지 회사 다닐래?
도서정보 : 주에키 다로 | 2021-09-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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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자마자 퇴사하고 싶은 이 시대의 일개미에게 바치는 리얼 직장 생존기
2019년 통계청 조사 결과 ‘근로자 평균연 령은 2017년 41.6세에서 2018년 42.0세로 점차 고령화되고 있지만 신입사원의 첫 직장 평균 근속 기간 단 17개월. 29세 이하 취업자 연평균 4백만 명 중 67%가 첫 직장을 떠나고 있다.
2020년 구인구직 플랫폼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직장인들의 퇴사 사유’에 대해 공동 조사한 결과, ‘직장 내 갑질 등 상사, 동료와의 갈등’이 1위로 나타났다. 이어 2021년 사람인이 ‘직장 내 괴롭힘 경험 여부’를 조사하자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겪어 봤다’고 답했다.
낮은 청년고용률 시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어렵게 입사를 했지만 얼마 되지 않아 퇴근 대신 퇴사를 꿈꾸는 이들이 많다.
왜 이런 일이 발생할까? 이 책의 저자 주에키 다로는 학생에서 직장인으로 정체성이 바뀌면서 느끼는 문화 충격, 기대했던 것과는 너무나 동떨어진 업무, ‘하고 싶은 일’보다는 ‘해야 하는 일’이 더 많은 나날, 어디에서도 배운 적 없는 정답 없는 직장 생활의 당혹감과 불안감을 원인으로 꼽는다.
대학 졸업 뒤 스물 초반에 자신의 꿈을 위해 대기업에 입사한 저자는 그의 인생 앞에 꽃길만이 펼쳐질 줄 알았다. 하지만 현실은 월화수목금 야근을 하느라 육체적 고통이 찾아오고, 동료들과 멀어지고 번아웃을 겪으며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게 되었다.
출근하자마자 퇴사를 생각했던 저자는 ‘회사가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한 삶을 살겠다.’고 마음가짐을 바꾼 뒤부터 일하는 즐거움을 느끼게 되었다. 저자는 퇴사를 꿈꾸는 밀레니얼 세대에게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인생을 사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말한다. 이 책은 직장 생활 어디엔가 숨어 있을 ‘의미’와 ‘배움’을 찾는 방법을 말하는 가장 현실적인 직장 생활 가이드다.
☞ 핵심포인트: 무책임한 상사, 아부하는 동료, 뺀질대는 부하의 유형별 대처법을 통해 정신 건강과 연봉을 지켜라!
구매가격 : 9,500 원
내 꿈의 종착역은 하나님이다
도서정보 : 임수빈 | 2021-09-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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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꾸고, 꿈을 쓰고, 꿈을 실행하라
꿈을 꾸고, 꿈을 찾고, 꿈을 두드려라
종착역이란 목적이 정해져 있다면,
시작과 과정은 쉽다!
허황된 꿈은 stop! 꿈을 살아가는 인생은 GO!
구매가격 : 12,600 원
라이프 메신저
도서정보 : 정성윤 | 2021-09-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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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바꾸는 가장 쉬운 방법은 생각을 바꾸는 것이다.!
생각을 바꿔서 당신의 인생에 기적을 매일 경험하라.
구매가격 : 9,000 원
머니 타임
도서정보 : 정성윤 | 2021-09-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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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시간을 돈으로 바꾸는 비결!
시간이 돈이 되는 마법같은 기적!
내가 시간을 이끌어 가는 방법을 안다면
당신은 시간 부자로 살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2,000 원
현장 실전코칭
도서정보 : 안남섭 | 2021-09-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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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문화, 비즈니스, 리더십, 커리어 코칭 등 다양한 분야의 코칭 실전 사례집
활발하게 코칭 활동을 하고 있는 16인의 전문코치들이 자신이 사용하는 코칭의 방법과 기술을 활용한 구체적 코칭 사례를 한 권의 책으로 발간한 것은 코칭계의 쾌거라 할 만하다. 그동안 코칭의 이론이나 방법론에 대한 책들은 많이 발간되었으나, 코칭 현장에서의 생생한 사례를 모은 순수 코칭사례집이란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코칭에 입문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리더십, 커리어, 학습 코칭, 조직 코칭, 라이프 코칭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코칭의 모습을 보여 주는 좋은 예시가 될 것이며, 전문코치들에게는 다른 코치들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코칭 하는지 보고 배울 수 있는 좋은 참고자료가 될 것이다.
- 강용수 (사)한국코치협회 회장
전문코치들의 코치다움과 그들이 분야별로 다르게 적용한 코칭 방법론과 사용기술을 구체적으로 소개한 이 책은 대단히 의미 있고 귀한 작업이라고 생각한다. 코칭의 원리는 같지만, 고객, 지역, 문화마다 다른 모델이 만들어져야 건강하다. 이 책이 말하려고 하는 메시지, 임상 경험으로 나온 모델과 스토리들이 우리들의 마음에 큰 울림을 줄 것이다. 서로 후원, 격려 상호책임지는 코칭 문화 확산에 꼭 필요한 코칭 사례들을 알려 주셔서 감사드린다.
- 폴 정 MCC
구매가격 : 9,000 원
이제 당신이 명상을 해야 할 때
도서정보 : 김병전 | 2021-09-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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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당신이 명상을 해야 할 차례!
실패하지 않는 명상을 위하여
스티브 잡스, 오프라 윈프리, 휴 잭맨, 마돈나, 박찬호, 이효리…. 이들의 공통점은 ‘명상’이다. ‘매일 하는 샤워처럼 명상을 한다’는 배우 휴 잭맨은 말했다. “명상하는 중에 나는 배우도, 아버지도, 남편도, 휴 잭맨도 아니다. 모든 것의 근원에 잠시 몸을 담글 뿐이다.” 그는 이 근원적 자리에서 삶의 에너지를 얻는 것이다.
명상은 생각보다 우리 가까이에 있다. 명상의 이로움은 뇌과학, 신경학, 심리학, 의학 분야에서 과학적으로 속속 증명되고 있으며, 의료?교육?스포츠?비즈니스 영역으로 그 영향력이 점차 확대되는 추세이다. 그런데도 왜 당신은 여전히 명상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가? 명상의 효과를 제대로 느껴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명상은 머리로 이해하는 이론체계가 아닌 100% 실천법이다. 그 효과를 체험하기 위해서는 직접 해보겠다는 ‘결심’과 꾸준히 실천하는 ‘연습’이 뒤따라야 한다.
이 책의 저자는 한국불교의 정통 수행법인 간화선(看話禪)을 비롯해 다양한 명상과학 프로그램을 두루 섭렵한 명상 전문가로서,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명상의 참 의미와 구체적인 실천법을 아주 쉽게 설명한다. 명상이 어떻게 우리 삶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지, 명상을 통해 일과 삶 모두에서 행복에 이르는 법을 구글 지도처럼 알려준다. 명상이 무엇인지 궁금하고, 명상에 자꾸 실패하고, 명상의 기쁨을 아직 모르는 당신에게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한다.
“명상을 하면 스트레스를 덜 받을 수 있고 타인과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보다 건전한 방법으로 보다 더 많은 돈을 벌 수도 있다. 치열하게 살면서도 쫓기는 삶이 아니라 여유로운 삶을 살 수 있다. 명상은 삶을 삶답게 하는 최고의 에너지원이다. 그러니 내가 왜 명상을 하지 않겠는가?”
구매가격 : 10,500 원
불안해 보여서 불안한 당신에게
도서정보 : 한창욱 | 2021-09-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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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살아도 한없이 불안한 청춘에게
마음속 불안이 사라지는 마음챙김 심리학
지금 이 순간, 삶이 고달픈 모든 청춘을 위한 이야기. 청춘은 꿈꾸고 소망한다. 이는 소망을 감싸고 있는 무수한 불안과 함께 살아간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취업, 불투명한 미래, 인간관계, 돈…… 청춘들이 당면하는 현실은 갈수록 팍팍하기만 하다. 꿈을 펼치기도 전에 마음에 자리한 불안과 두려움은 갈수록 커져만 간다. 이 책은 바로 이러한 마음을 위로하고 어깨를 무겁게 짓누르고 있는 짐을 덜어주기 위해 쓰인 책이다.
취준생 10명 중 4명이 공시생인 대한민국에서 5년째 9급 공무원을 준비하고, 중소기업을 퇴사한 뒤 공기업 입사의 문을 두드려보지만 번번이 실패하고, 대기업에 다니지만 대인관계 때문에 퇴사를 생각하고, 능력이 있어도 학벌 콤플렉스에 시달리는 각기 다른 청춘들의 이야기를 통해 현실의 고민과 불안의 정체를 파악하고, 그에 대한 심리적 해결책을 제시한다. 이 책을 한 장, 한 장 넘기다 보면 무궁무진한 가능성으로 가득 차 있는, 눈부시게 반짝이는 청춘의 시간에 드리운 불안의 그늘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0,500 원
THIRD THINKING(써드 씽킹)
도서정보 : 가게야마 테쓰야 | 2021-09-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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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나는 최고의 선택만 한다!”
최신 뇌과학·심리학이 입증한 최강의 사고법!
◎ 도서 소개
“써드 씽킹을 알고 난 후 나는 불가능했던 모든 일을 해낼 수 있었다!”
지금의 나를 넘어 즉각적이고 강력한 변화를 이끄는 써드 씽킹의 힘!
인생은 하나하나의 의사결정으로 이루어진다. 그렇다면 우리는 매일 어떤 의사결정을 하고 있을까? 노벨경제학상을 수상자 대니얼 카너먼을 비롯해 지금까지의 연구에 의하면 인간은 직관(제1의 사고)과 논리(제2의 사고)라는 두 가지 뇌 작용으로 사고한다고 알려져왔다. 그런데 최근 뇌과학과 심리학 연구결과, 인간의 사고에는 직관과 논리를 뛰어넘는 제3의 사고, 바로 ‘써드 씽킹(THIRD THINGKING)’이 존재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써드 씽킹을 인식하고, 스스로 활용할 수 있게 되면 빠른 의사결정이 가능해지고, 매 순간 최고의 선택을 하게 되며, 창의력이 극대화되고, 복잡한 문제를 즉시 해결하고, 잠재된 가능성이 발현되는 등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차이를 만들어낸다. 전 세계에서 가장 앞서 써드 씽킹을 연구해온 세계적 선구자인 저자는 이와 같은 써드 씽킹의 놀라운 효과뿐만 아니라 이를 실생활과 비즈니스에 활용하는 방법까지 이 책에 모두 담았다.
◎ 출판사 서평
인생은 하나하나의 의사결정으로 이루어진다
매 순간 최고의 선택으로 이끄는 최강의 사고법, 써드 씽킹!
컬럼비아대학교 심리학자 쉬나 아이엔가에 의하면 우리는 하루 평균 70번의 의사결정을 한다고 한다. 그 안에는 아침 식사로 무엇을 먹을 것인가, 어떤 옷을 입고 출근할 것인가, 회사에 도착하면 어떤 순서로 업무를 처리할 것인가와 같은 비교적 가벼운 선택부터 진로나 결혼 등 인생이 달라질 중대한 선택까지 모두 포함되어 있다.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잠이 드는 그 순간까지 우리의 일상은 선택의 연속이고, 우리가 살아간다는 것은 매 순간 의사결정을 내린다는 것이며, 하나하나의 의사결정이 모여 우리의 인생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우리는 제대로 된 의사결정을 하고 있는가? 지금까지 뇌과학과 심리학의 연구에 의하면 인간은 상황에 따라 직관과 논리, 두 가지 사고를 활용해 의사결정을 한다고 알려져왔다. 그러나 최근 연구결과 인간에게는 이 두 가지 사고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강력한 사고가 존재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것이 바로 제3의 사고법, 써드 씽킹이다. 저자는 써드 씽킹은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며, 써드 씽킹의 존재를 인식하고, 이를 의식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면 지금껏 깨닫지 못한 자신의 무한한 능력을 깨닫게 되고, 잠재된 가능성이 폭발하는 변화를 겪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이 책에서는 써드 씽킹이란 과연 무엇인지 그 개념부터 시작해 써드 씽킹의 놀라운 효과들을 최근 실험 및 연구결과들을 바탕으로 다루고 있다. 또한 써드 씽킹의 효과가 극대화되는 구체적인 활용법을 소개함으로써 의사결정뿐만 아니라 나아가 우리의 인생 전반에서 더 강력한 변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잠재된 가능성이 폭발하는 제3의 사고혁명
결정이 빨라진다! 창의성이 극대화된다! 복잡한 문제가 3분이면 해결된다!
이 책은 최근 뇌과학계가 주목하는 화제의 사고법, ‘써드 씽킹’을 국내에 처음 소개하는 책이다. 경영심리학과 뇌과학의 융합 학문인 ‘경영 뇌과학’을 연구해온 저자는 직장인들이 ‘빠른 의사결정’과 ‘새로운 아이디어’, 이 두 가지 영역에서 가장 많이 고민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 두 영역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뇌과학 연구를 통해 찾고자 했다. 그리고 그의 오랜 연구와 최근 뇌과학과 심리학의 연구들을 토대로 써드 씽킹에 그 해답이 있음을 발견했다. 써드 씽킹을 활용하면 빠르면서도 정확한 의사결정뿐만 아니라 창의력을 극대화시켜 두 가지 고민을 모두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사람들이 써드 씽킹 능력을 스스로 활용함으로써 자신의 잠재된 가능성을 무한히 확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 한 권에 써드 씽킹에 관한 이론부터 활용법까지 모두 담았다.
1장에서는 지금까지 알려져온 ‘직관’과 ‘논리’라는 두 가지 사고의 매커니즘을 소개하고, 2장에서는 무의식 사고, 즉 써드 씽킹이 무엇인지를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3장과 4장에서는 최근 뇌과학과 심리학의 구체적인 실험 사례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상대의 본질을 간파한다’, ‘거짓과 진실을 단번에 분별한다’, ‘편향된 선택을 하지 않는다’ 등 써드 씽킹을 활용할 때 얻게 되는 놀라운 효과들을 알려준다. 5장에서는 ‘목적을 명확히 하라’, ‘쓸데없는 일을 함께하라’ 등 써드 씽킹의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활용법 다섯 가지를 제시한다. 마지막 6장에서는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써드 씽킹은 필수적인 사고법임을 강조하며, 써드 씽킹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사람만이 미래 사회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전한다.
매일 중대한 의사결정을 해야만 하는 사람, 끊임없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출해내야 하는 사람, 매 순간 최고의 선택만을 함으로써 즐거운 미래를 만들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이 그 답을 알려줄 것이다.
◎ 본문 중에서
생각을 멈춘 것이 분명한데, 왜 갑자기 번뜩임이 찾아오는 것일까? 애초에 생각을 하지 않고도 결론을 이끌어내는 일이 가능한 것일까? 아니다. 그럴 리 없다. 아무런 사고도 작동하지 않는데 갑자기 무언가가 떠오르는 일 같은 건 있을 수 없다. 그렇다면 생각을 멈추려고 했지만 우리가 전혀 모르는 곳에서 어떤 사고가 계속 작동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편이 자연스럽지 않을까? 휴대폰 매장에서 나와 집으로 돌아가 저녁 식사를 하고, 빨래를 개고, 욕조에 몸을 담그고 있는 동안에도 ‘어떤 스마트폰을 살까?’와 관련된 사고가 무의식중에 계속되고 있다고 생각하는 편이 자연스럽다. 더구나 이 사고는 ‘스스로 의식할 수 없는 사고’다. 의식할 수 없는 사고! 이것이 바로 이 책에서 소개할 ‘무의식 사고’다. 무의식 사고는 앞서 소개한 빠른 사고(직관, 시스템 1)와 느린 사고(심사숙고, 시스템 2)에 더해 제3의 사고(Third thinking, 시스템 3)로, 최근 뇌과학과 심리학에서 증명해낸 사고법이다._8-9쪽
세 가지 조건에서 거짓말을 감별해낸 정확성을 조사한 결과, 다른 두 조건과 비교했을 때 무의식 사고 조건에서 뛰어난 정확성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이 실험에서는 직관 조건에서 거짓말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미리 알려준 뒤 거짓말을 판별하도록 했으므로, 동영상을 보는 동안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게 아닐까’ 하고 의심하며 거짓말의 단서를 모았을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거짓말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동영상 시청 후에 알려준 뒤 바로 거짓말 동영상을 가려내도록 하는 조건으로 바꾸어 추가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이번에도 무의식 사고 조건에서 내린 판단이 다른 사고 조건보다 정확한 것으로 나타났다._72쪽
앞서 수렴적 사고 위주인 의식 사고보다 발산적 사고 위주인 무의식 사고가 창의성을 발휘하는 데 더욱 도움이 된다고 이야기했다. 즉 무의식 사고는 창의성을 향상시킨다. 이것은 나아가 인간의 숨겨진 능력을 꽃피우게 해주는 것으로 이어진다. 비즈니스에서 숨겨진 능력을 꽃피운다는 것은 쉽게 말해, 전례 없는 아이디어를 낼 수 있다는 뜻이다. 우산은 부러지면 쓸 수 없지만 일부러 부러뜨려 가지고 다니기 쉽게 만든 3단 우산이 발명되었다. 이렇듯 무의식 사고를 활용하면 작은 변화로 세상을 크게 변화시키는 혁신을 일으킬 수 있다._113쪽
이렇게 복잡한 환경은 논리나 이성으로 명쾌하게 이해할 수 없다. 나의 연구 주제가 보여주듯 본 논리적?합리적 사고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논리에 과도하게 치우쳐 있는 현실은 데이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감성을 키우기 위해 예술 공부를 하는 것은 좋은 선택이고, 사회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그러한 트렌드가 유지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하다. 그와 동시에 반드시 필요한 것이 사고법을 배우는 일이다. 지금까지 봐왔듯 복잡한 조건하에서의 의사결정, 그리고 창조적 발상은 무의식 사고가 가장 자신 있는 분야다. 직관과 무의식 사고는 번뜩이며 떠오른다는 점에서는 비슷하지만 본래는 전혀 다르다. 요즘 같은 복잡한 사회에서 무의식 사고가 의사결정을 내리는 데 힘을 발휘한다는 사실을 기억해두기 바란다._159쪽
구매가격 : 12,000 원
원하는 것을 얻는 10가지 질문법
도서정보 : 알렉산드라 카터 | 2021-09-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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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으로 원하는 결과를 끌어내는 컬럼비아대 협상 수업
◎ 도서 소개
원하는 것을 얻고자 한다면, 우선 질문하라!
전 세계 외교관들을 가르친 협상 전문가의 비결
우리는 하루에도 여러 번 누군가와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눈다. 상대는 직장 상사나 비즈니스 미팅의 파트너는 물론, 부동산 중개인일 수도 있다. 집에서는 배우자와 가계나 육아 문제를 두고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어야 할 수도 있다. 단순한 대화나 잡담이 아니라 참여자의 목적이 비교적 뚜렷한 대화, 이러한 대화는 모두 협상이다. 이러한 ‘협상’의 자리에서는 양쪽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 서로의 관계 또한 유지하기 위한 특별한 기술이 필요하다.
누군가와 마주 앉는 순간 우리는 대화를 장악하고, 내가 원하는 것만을 관철시키고자 하는 강렬한 욕구에 휩싸이기 마련이다. 질문을 하더라도 상대방의 목적에서 최대한 멀어지기 위해 뻔한 질문, 이미 답을 알고 있는 질문만을 하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태도는 협상을 비효율적으로 만든다. 협상은 제로섬 게임이 아니다. 사람들이 협상을 꺼리고 서로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기 어려운 이유가 여기에 있다.
지난 20년간 UN과 컬럼비아 로스쿨에서 협상 강의 및 연구를 진행해온 알렉산드라 카터 교수는 ‘질문’의 유용함을 통해 협상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꾼다. 협상 전에 스스로 생각하는 질문 다섯 가지, 협상 과정에서 상대방을 파악하는 질문 다섯 가지로 구성된 전략이 승리를 가져다줄 뿐 아니라 보다 넓은 시야를 갖게 해준다고 말한다. 또한 저자는 협상이 기본적으로 불편하며, 불확실한 결과에 대한 두려움을 일으킨다는 점을 숨기지 않는다. 그 해결책으로 나와 상대방을 파악하는 질문들을 제안하며, 각각의 주제에 맞게 갈등을 방지하고 의견을 좁힌 사례들을 소개한다. 《원하는 것을 얻는 10가지 질문법》은 출간되자마자 와튼스쿨 교수 애덤 그랜트의 극찬과 함께 〈월스트리트저널〉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 함께 읽으면 좋은 21세기북스의 책들
▶ 일의 99%는 피드백이다: 하버드 협상연구소에서 알려주는 대화의 기술
더글라스 스톤 · 쉴라 힌 지음 | 김현정 옮김 | 19,800원
▶ 일터에서의 마음챙김: 출근 불안증, 무력감, 좌절감을 씻는 사무실 명상법
리 와이스 지음 | 김영정 옮김 | 17,000원
◎ 출판사 서평
문제를 정의하고 상대방을 파악하라!
어떤 문제든 해결할 수 있는 10가지 질문법
협상의 새로운 정의:
협상은 타협도 양보도 아니다
저자 알렉산드라 카터는 이 책을 쓰기 시작할 무렵, 다양한 직업군에 속한 수백 명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협상의 정의에 대해 설문했다. 응답자 대부분은 예상대로 협상을 “합의에 도달하기 위해 밀고 당기는 논의”로 정의했고, 그중 절반은 손실을 의미하는 ‘타협’이나 ‘양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사람들은 협상을 눈에 보이는 결과를 얻는 것만이 목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협상을 하면 반드시 손해를 보거나 무언가 잃을 것이라는 두려움을 느낀다.
협상에 대한 이러한 오해는 협상이란 사업가나 정치인 들이 하는 것이어서, 하나를 주면 하나를 뺏긴다는 좁은 개념에서 발생한 것이다. 그리고 협상에 두려움을 느낄수록 주어진 문제와 협상 상대에 대해 이해하려고 하지 않는다. 하지만 협상을 풀어나갈 때 무엇보다 기본이 되는 것은 정확한 정보를 파악하는 것이다. 눈과 귀를 닫고서 목적지에 도착하기를 기대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화술로 대화를 장악해 상대방을 제압하겠다는 자세로는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없다. 저자는 “협상을 잘 하는 사람일수록 협상의 무기는 엄포가 아니라 지식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설명하며 협상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걷어내고자 한다.
협상을 시작하기 전:
나에게 먼저 물어야 할 다섯 가지 질문
모든 협상의 첫걸음은 문제가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다. 우리는 해결책을 알아내는 과정에서 흥미나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문제를 파악하지 않고 해결책을 찾을 수는 없다. 참여자가 많거나 복잡한 협상일수록 인내심을 가지고 문제를 정의하는 데 충분한 시간을 가져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다시 처음으로 돌아오게 되어 결과적으로 훨씬 더 많은 시간을 소모하게 된다.
우리가 잘 아는 아이폰의 성공 또한 해결책을 찾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알아내는 데에서 시작했다. 애플은 2001년 아이팟을 출시해 대성공을 거두었지만, 스티브 잡스는 사람들이 들고 다닐 기기가 하나 더 추가되었을 뿐이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당시 사람들은 아이팟 외에도 휴대전화, 노트북, PDA까지 짊어지고 다녀야 했다. 이제 문제는 전화, 인터넷, 음악 감상을 아우를 수 있는 하나의 기기를 만드는 것으로 바뀌었고, 잡스는 키보드나 터치펜이 필요 없는 단 하나의 기기를 개발해야 한다고 기술자들에게 지시했다. 잡스는 문제를 정의하며 스마트폰의 개념을 구상한 셈이었다.
이처럼 문제를 정의하기 위한 첫 번째 질문을 넘어서면,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 협상에 임하는 목적을 정리해야 한다. 어떤 욕구를 해결하기 위해 협상을 시작하는지, 협상 주제와 상대방에 대한 감정은 어떠한지 파악해야 한다. 우리 대부분은 행동 자체나 타인의 반응에 초점을 맞추는 외부 지향적인 관점에 익숙할 뿐,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야 한다는 생각조차 잘 하지 못한다. 1부에는 이를 넘어서서 협상 테이블에 앉기 전에 스스로 답해야 할 다섯 가지 질문이 정리되어 있다.
두려움을 넘어서서 협상에 임한다:
상대방을 파악하기 위한 다섯 가지 질문
협상의 가장 큰 장애물은 두려움이다. 두려움은 기본적으로 ‘나와 의견이 다른 누군가’를 상대해야 한다는 부담에서 발생한다. 상대방과 의견이 부딪칠 때 우리는 소속된 집단에서 배제될 수 있다는 원초적인 두려움을 느끼도록 진화해왔으며, 협상을 하면서는 이 감정을 수시로 느끼게 된다. 때문에 우리는 상대방이 하는 말을 처음부터 막거나, 말을 하더라도 경청하지 않게 된다. 하지만 상대방의 감정, 욕구 또는 협상 목적에 귀 기울이면 서로가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는 일이 더 수월해진다.
요구 사항을 파고들면 상대방의 생각과 행동을 바꿀 수 있다. 예를 들어 문제가 심각해져 서로 소송을 제기하는 지경에 이르렀을 때 우리는 흔히 권리 침해나 금전적 피해에 대한 보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그러한 외적인 요소가 중요해 보이지만, 의외로 해결의 실마리는 감정이나 욕구와 관계 있는 경우가 많다. 가령 부당 해고를 당한 노동자는 보상금이 아니라 복직을 통해 존엄성을 회복하고자 한다. 노동자가 가족을 부양하는 가장이자 사회인으로서 지위를 되찾으려 한다면, 돈으로는 협상을 진전시킬 수 없다.
상대방을 파악하기 위한 2부의 다섯 가지 질문은 상대에게 끌려가는 것이 아니라 협상의 걸림돌을 하나씩 제거하기 위한 과정이다. 여기에는 상대의 감정이나 욕구를 파악하는 것뿐 아니라 문제를 해결한 경험을 불러일으키는 질문도 포함된다. 눈앞의 상황에 매몰될수록 대책을 모색하기는 어려워지는 반면, 문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한 경험을 떠올리면 자신이 해결 능력을 가진 것처럼 암시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협상은 제로섬 게임이 아니다
협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일은, 협상 참여자가 서로 협력 관계를 지속하겠다는 의미임을 기억해야 한다. 협상이 원만하게 끝나든, 결렬되든, 우리는 보통 상대와 진행하던 공동의 프로젝트로 돌아가거나 파트너로서 거래를 계속하게 된다. 따라서 상대방을 이겨 나에게 굴복하게 만들겠다는 태도로는 협상을 성공적으로 해낼 수 없다.
질문을 던져 상대와 거리를 좁히려고 노력할수록 우리는 협상을 협력의 개념으로 정의할 수 있게 된다. 저자의 10가지 질문은 수많은 UN 외교관과 대학생을 상대로 검증된 방법론으로, 원활한 협상을 원하는 모든 이들에게 장기적으로 호혜적인 관계를 구축하게 만드는 참신한 무기가 되어줄 것이다.
◎ 추천의 글
당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이든 지금 바로 던질 수 있는 질문들이 정리되어 있다.
―애덤 그랜트 와튼스쿨 최연소 종신교수, 《오리지널스》 저자
협상이 진정으로 효과를 발휘하려면 자기와 생각이 다른 사람에게 질문해야 한다. 이 책은 그 어려운 과정을 단계별로 밟을 수 있도록 돕는다.
―니킬 세스 UNITAR(UN 훈련조사연구기구) 사무총장
의견이 다른 누군가를 상대하는 일은 누구에게나 혼란스럽고 두렵다. 이 책은 이를 해소해 인간관계를 자신감 있게 이끌 수 있게 한다.
―더글라스 스톤 · 쉴라 힌 하버드 대학교 로스쿨 교수, 《일의 99%는 피드백이다》 저자
대부분의 사람들은 타인을 처음 만나거나 새로운 정보를 접할 때 항상 ‘수긍’과 ’거절‘의 이분법에 갇힐 뿐, 이 책에서 설명하는 ’질문‘이라는 세 번째 방법은 떠올리지 못한다.
?그렉 맥커운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칼럼니스트, 《에센셜리즘》 저자
마치 저자가 나의 ’질문 코치‘가 되어 창의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더 많은 것을 요구할 수 있는 용기를 주는 느낌이다.
?린다 배브콕 전 카네기멜론대학교 하인즈정보대학원 학장, 《여자는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공저자
단순한 질문 10개로 주제를 설명할 뿐 아니라 사람들의 삶에서 변화를 만든 실제 에피소드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리가 원하는 것을 요구하게 하는 힘을 길러준다. 직장과 가정에서 끈끈하고 상대방에게도 도움이 되는 관계를 만들고자 하는 모든 직업인과 생활인이 꼭 읽어야 하는 책이다.
?캐스린 민슈 맥킨지 앤드 컴퍼니 컨설턴트, ’더 뮤즈’ 창업자
◎ 책 속으로
우리는 흔히 협상이란 질문이 아니라 대화라고 배운다. 다시 말하면, 자신의 주장을 펼치면서 대화를 장악하는 것을 협상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협상은 모든 답을 정해놓은 다음, 내가 원하는 대로 하기 위해 다른 사람이 원하는 바를 막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질문을 한다면, 이미 답을 알고 있는 질문만을 해야 한다.
협상을 이렇게 정해진 행동 위주로 설명하는 것은 사람들이 협상에 흥미를 잃고 협상을 꺼리게 할 뿐만 아니라 비효율적이다. (…) 전문 협상가는 협상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엄포가 아니라 지식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머리말: 7~8쪽]
자신을 올바른 관점으로 바라보려 할 때 가장 비효율적인 질문 중 하나가 “왜”다. “왜 그 협상이 그렇게 형편없이 진행됐을까?” “왜 나는 내 주장을 하나도 제시하지 못했을까?” “왜”는 우리가 자신이나 타인을 탓할 때 주로 사용하는 질문이다. (…) “왜”는 어려운 시기에 가장 절실히 물어야 하는 질문이 아니다.
“왜”라는 질문은 과거를 돌아보며, 종종 문제를 가해자에게만 해당되는 특수한 것으로 만든다. 하지만 “왜”의 훨씬 더 큰 문제는 거리를 두게 만든다는 것이다. 우리는 누군가가 어떤 일을 왜 했는지 안다고 느끼면, 그 이유를 탓하고 자신은 그와 무관하다고 할 방법을 찾게 된다.
이 책에서는 “왜”라는 질문을 찾을 수 없을 것이며, 나는 협상에서도 “왜”라는 질문을 사용하지 않는다. 자신이나 타인에게 “왜”라고 질문하면, 이기적이고 부정확한 답을 얻는다. 그 대신 나는 “무엇”으로 시작하는 질문을 선호한다. 예를 들어, 나는 “내가 왜 그랬을까?” 대신 “무엇이 그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까?”라고 물을 것이다.
[1부 나를 돌아보는 다섯 가지 질문: 32~33쪽]
우리는 일반적으로 감정을 숨기거나 감정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부정하려고 하지만, 내 경험(그리고 연구)에 의하면, 이런 습관은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파괴적이다. 그보다는 감정을 직시하는 것이 더 생산적일 수 있다. 감정을 거울에 비춰보면, 두 가지 일이 일어난다. 첫째, 갈등이나 중요한 결정을 둘러싼 안개나 혼란을 제거해서 정돈된 느낌을 받고 자신감을 얻는다. 둘째,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는다.
[3장 자신의 감정을 인정하라: 105쪽]
어떤 사람을 잘 안다고 해도, 그가 무엇을 선호하는지 알아내는 것이 항상 쉬운 일만은 아니다. 예를 들어, 어머니가 전화로 명절에 당신이 집에 오지 않아도 실망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할 때, 어머니의 감정을 조금이라도 알아내려면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즉, 어조에 귀를 기울이고 지나가는 말을 해석해야 한다. 눈치가 좋은 사람은 다른 사람이 욕구를 분명히 표현하지 않을 때도 그걸 이해할 수 있고, 사회적 상황을 재빨리 파악할 수 있으며, 이 기술을 사용해서 성공할 수 있다.
[2부 상대방을 파악하기 위한 다섯 가지 질문: 188~189쪽]
상대방의 요구 사항을 파고들어서 그것을 유발한 욕구를 알아내면, 갈등과 관련한 상대방의 생각과 행동을 바꿀 수 있다. 사람들이 소송을 제기하는 진짜 이유는 대부분 권리가 아니라 욕구 때문이다. 협상이 잘 안 풀리거나 결렬되는 이유 또한 대부분 욕구 때문이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욕구를 알아내면, 어려운 문제를 훨씬 더 쉽게 풀어갈 해결책을 만들어낼 수 있다.
[7장 상대방의 욕구를 파악하라: 21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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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를 위한 지혜명상법 3
도서정보 : 박서인 | 2021-09-0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수행과 명상은 어떻게 하는 것인가요?’‘마음은 무엇인가요?’ ‘나는 누구입니까?’ ‘위빠사나 수행이란 무엇인가요?’ ‘괴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인생이란 무엇인가요?’에 대한 생각을 하며 의문을 갖고 있었습니다. 미얀마 쉐우민 수행센터에서 공부하고 돌아오신 스님들로부터 위빠사나 수행을 배우고 삶과 수행이 일치되는 지혜명상을 체험하면서부터 의문이 풀리고 이치에 대한 이해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과거에 써두었던 수행일기를 펼쳐보면서 그때의 마음을 되새겨보니 바른 생각과 바르지 못한 생각이 동시에 보였습니다. 그래서 과거의 나를 초보수행자로 현재의 나를 수행 선생님으로 설정하여 위빠사나 지혜수행 방법을 정리해봄으로써 마음의 힘을 키워보기로 했습니다. 동시에 나 자신뿐만 아니라 수행에 관심이 있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을 위하여 전자책으로 만들어서 세상에 내놓아보게 되었습니다. 전자책에서는 각 주제별로 정신적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초보수행자가 꼭 실천해야 하는 지혜수행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했습니다. 지혜수행 방법을 설명한 후 과거와 현재의 시간차를 나타내기 위하여 과거 초보수행자가 쓴 수행일기에 대하여 현재 수행 선생님이 쓴 수행편지를 제시하여 생활 수행 방법을 쉽고 간단하며 표현하였습니다. 과거 초보수행자와 현재 수행 선생님은 수행의 깊이가 다른 동일 인물이며 일기와 편지라는 생활 속 친근한 형식을 이용하여 지혜 명상 방법을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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