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 누나.1

도서정보 : 연민현 | 2013-02-0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젊은이들의 청춘과 방황 그리고 사랑... 섹시한 누나를 둔 창완의 이야기. 요즘 시대에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정말 야설과 로맨스 사회 모든 게 포함되어 있는 작품. 후회없는 선택 이제 느껴보세요.

구매가격 : 1,000 원

러블리 내니 2

도서정보 : 도연 | 2013-02-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갈 곳 없는 돌싱녀 은우, 연예기획사에 면접을 보다?

은우는 이혼 후 갈 곳 없는 처지가 되었다. 아이를 낳지 못하는 것이 어디 여자만의 책임일까. 결혼 후 3년이 되도록 아이가 생기지 않은 것이 불화의 원인이 되었다. 그리고 자신을 지켜주지 못하는 남편과 모든 것을 은우의 잘못으로 돌리는 시댁으로부터 떠났다.
갈 곳이 없어진 은우에게 ‘입주 가정교사’라는 뜻밖의 구인광고가 눈에 들었다. 면접을 보러 오라는 통보를 받고 찾아간 곳은 연예기획사 [JS 엔터테이먼트]. 면접에 합격한 은우는 국내 톱스타 배우 김건우의 집에 입주 가정교사로 들어가게 된다. 건우의 후배이자 JS 엔터테이먼트를 실질적으로 경영하는 상진이 건우의 딸 수민을 위해 젊은 입주 가정교사를 들이게 된 것이다.

톱배우 김건우의 입주 가정교사! 그렇게 시작되었다!

김건우가 아이 딸린 이혼남이라는 것은 대한민국이 다 아는 사실이었지만, 김건우의 집에 은우가 들어가 살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던 일이다. 건우의 아이 수민을 정성껏 돌보고 집안 살림까지 모두 하겠다고 자신한 은우에게 다시 새로운 사랑이 찾아온 것 또한.
은우가 아직 벗어나지 못한 상처로 인해 세상과의 단절을 원했다면 건우는 일거수일투족이 일간지 1면을 채우는 자신의 세상으로부터 휴식을 원했다. 그렇게 두 사람은 서로를 알아가고, 원하고, 사랑하게 된다. 하지만 시련은 그들을 가만히 놔두지 않는데……. 수민의 친모가 나타나 수민을 데려가려 하고, 건우와 은우의 스캔들이 신문지면을 장식하기에 이른다.
과연 두 사람은 서로에게 진정한 휴식이 될 수 있을까?

구매가격 : 2,000 원

러블리 내니 1

도서정보 : 도연 | 2013-02-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갈 곳 없는 돌싱녀 은우, 연예기획사에 면접을 보다? 은우는 이혼 후 갈 곳 없는 처지가 되었다. 아이를 낳지 못하는 것이 어디 여자만의 책임일까. 결혼 후 3년이 되도록 아이가 생기지 않은 것이 불화의 원인이 되었다. 그리고 자신을 지켜주지 못하는 남편과 모든 것을 은우의 잘못으로 돌리는 시댁으로부터 떠났다. 갈 곳이 없어진 은우에게 ‘입주 가정교사’라는 뜻밖의 구인광고가 눈에 들었다. 면접을 보러 오라는 통보를 받고 찾아간 곳은 연예기획사 [JS 엔터테이먼트]. 면접에 합격한 은우는 국내 톱스타 배우 김건우의 집에 입주 가정교사로 들어가게 된다. 건우의 후배이자 JS 엔터테이먼트를 실질적으로 경영하는 상진이 건우의 딸 수민을 위해 젊은 입주 가정교사를 들이게 된 것이다. 톱배우 김건우의 입주 가정교사! 그렇게 시작되었다! 김건우가 아이 딸린 이혼남이라는 것은 대한민국이 다 아는 사실이었지만, 김건우의 집에 은우가 들어가 살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던 일이다. 건우의 아이 수민을 정성껏 돌보고 집안 살림까지 모두 하겠다고 자신한 은우에게 다시 새로운 사랑이 찾아온 것 또한. 은우가 아직 벗어나지 못한 상처로 인해 세상과의 단절을 원했다면 건우는 일거수일투족이 일간지 1면을 채우는 자신의 세상으로부터 휴식을 원했다. 그렇게 두 사람은 서로를 알아가고, 원하고, 사랑하게 된다. 하지만 시련은 그들을 가만히 놔두지 않는데……. 수민의 친모가 나타나 수민을 데려가려 하고, 건우와 은우의 스캔들이 신문지면을 장식하기에 이른다. 과연 두 사람은 서로에게 진정한 휴식이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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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완벽한, 나쁜 남자 시즌2 2

도서정보 : 김상이 | 2013-02-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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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완벽한, 나쁜 남자] 시즌1의 아름답고 시리도록 슬픈 사랑은 계속된다

차완남 시즌1에서 슬프도록 아름다운 사랑을 보여줬던 안하늘과 민가연. 그들은 어엿한 성인이 되어 아이를 갖게 되었다. 그 부모에 그 자식이라 했던가. 그들의 피를 물려받은 안민성이라는 아이는 외모에서부터 다른 이들을 압도한다. 성격 또한 안하늘 특유의 나쁜 남자 스타일을 꼭 빼다 박았다. 재력에, 외모에,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자신감. 민성은 무서울 것이 없다.
민성의 여자친구인 하얀은 민성 특유의 차가운 성격에 조금씩 상처를 입지만, 그래도 하얀은 민성이 좋을 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민성은 숨겨왔던 하얀의 상처를 발견한다. 밝은 모습만 보이던 하얀이어서 그런지 민성 또한 아프기만 하고, 민성은 겉으로는 차가운 척 하지만 점점 하얀에게 진심으로 다가간다.
수많은 아픔을 지니고 있는 그녀, 연하얀. 그리고 그녀의 옆에서 그 아픔을 지켜보는 차가운, 완벽한, 나쁜 남자, 안민성. 과연 이 차가운 남자는 하얀의 아픔을 따뜻하게 보듬어 줄 수 있을까. 그들의 하는 사랑의 끝에는 무엇이 있을까.

김상이(구르미) 작가가 전하는,가슴 아픈 사랑이야기

차완남 시즌 1에 이어 시즌 2로 돌아온 김상이 작가. 그녀의 문장은 시즌 2에서도 여전히 발랄하다. ‘최연소 작가’라는 이름에 걸맞게 풋풋한 감성이 풀어내는 통통 튀는 문체는 보는 이의 입꼬리를 절로 올라가게 한다. 하지만 이런 가벼움 속에서도 조금은 진중한, 더 조금은 진하기도 한 두 주인공들의 사랑이야기는 독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한다.
차가운 남자 민성이 상처를 가진 하얀을 만나 펼치는 상처 치유기. 그리고 상처를 보듬어주면서 펼쳐지는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 김상이 작가가 들려주는 아직 끝나지 않은 그들의 이야기는 계속된다. 쭈욱.

구매가격 : 2,000 원

차가운, 완벽한, 나쁜 남자 시즌2 1

도서정보 : 김상이 | 2013-02-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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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완벽한, 나쁜 남자] 시즌1의 아름답고 시리도록 슬픈 사랑은 계속된다 차완남 시즌1에서 슬프도록 아름다운 사랑을 보여줬던 안하늘과 민가연. 그들은 어엿한 성인이 되어 아이를 갖게 되었다. 그 부모에 그 자식이라 했던가. 그들의 피를 물려받은 안민성이라는 아이는 외모에서부터 다른 이들을 압도한다. 성격 또한 안하늘 특유의 나쁜 남자 스타일을 꼭 빼다 박았다. 재력에, 외모에,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자신감. 민성은 무서울 것이 없다. 민성의 여자친구인 하얀은 민성 특유의 차가운 성격에 조금씩 상처를 입지만, 그래도 하얀은 민성이 좋을 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민성은 숨겨왔던 하얀의 상처를 발견한다. 밝은 모습만 보이던 하얀이어서 그런지 민성 또한 아프기만 하고, 민성은 겉으로는 차가운 척 하지만 점점 하얀에게 진심으로 다가간다. 수많은 아픔을 지니고 있는 그녀, 연하얀. 그리고 그녀의 옆에서 그 아픔을 지켜보는 차가운, 완벽한, 나쁜 남자, 안민성. 과연 이 차가운 남자는 하얀의 아픔을 따뜻하게 보듬어 줄 수 있을까. 그들의 하는 사랑의 끝에는 무엇이 있을까. 김상이(구르미) 작가가 전하는,가슴 아픈 사랑이야기 차완남 시즌 1에 이어 시즌 2로 돌아온 김상이 작가. 그녀의 문장은 시즌 2에서도 여전히 발랄하다. ‘최연소 작가’라는 이름에 걸맞게 풋풋한 감성이 풀어내는 통통 튀는 문체는 보는 이의 입꼬리를 절로 올라가게 한다. 하지만 이런 가벼움 속에서도 조금은 진중한, 더 조금은 진하기도 한 두 주인공들의 사랑이야기는 독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한다. 차가운 남자 민성이 상처를 가진 하얀을 만나 펼치는 상처 치유기. 그리고 상처를 보듬어주면서 펼쳐지는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 김상이 작가가 들려주는 아직 끝나지 않은 그들의 이야기는 계속된다. 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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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왕자님

도서정보 : 유라세스 | 2013-02-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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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라!” 왜 이렇게 깨우는 거야. 아침밥 안 먹겠다고 말했었는데. 인아, 이 오라버니는 잠이 더 중요하단다. 어라, 인이는 오늘 수학여행 갔는데? “일어나라 인간!” 이제는 찰싹찰싹 볼을 때리는데 무슨 벌레가 때리는 것 같다. 잠도 못 자게 이게 뭐하는 거야. 잘 떠지지 않는 눈을 가늘게 뜨자 인도, 벌레도 아닌 무언가가 보였다. 놀라서 눈을 휘둥그레 뜨자 그게 마음에 든 건지 씨익 웃으면서 고개를 치켜 올린다. “인간! 나는 마계의 왕자 아키하란 R. 카인드. 내게 인사하라!” “……안녕하세요, 왕자님.” 눈앞에는 내 손 바닥만한 크기의 말하는 인형, 아니 왕자님이 있었다. 빛 가루를 실로 자아낸 것 같이 빛나는 하얀 머리카락과 신비한 자홍빛 눈동자. 하얗고 뽀얀 피부와 작지만 훤칠한 8등신. 손도 꼬물꼬물 움직이고, 눈도 깜박깜박 거린다. 코는 무엇이 마음에 안 드는지 실룩거리고 붉은 입술도 삐죽거린다. “―귀엽고 사랑스럽고 너무 예쁘잖아?” 유라세스의 BL 장편 소설 『안녕하세요 왕자님』

구매가격 : 2,400 원

 

반(VAN) 1

도서정보 : 네르시온 | 2013-02-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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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 분의 일의 확률로 남자주제에 마녀의 피를 이어받은 반. 반은 손에 잡히는 대로 망가뜨리고, 밟고, 머리로 박고, 오만불손한 짓을 저질렀다. 그때마다 대모의 혹독한 처벌이 내려졌지만 결코 굴하는 일 없이 한결같이 사고를 쳐 댔다. 그런 반의 행동에 브레이크가 걸린 것은, 그래. 듀카가 나타나면서였다. “이거 뭐야?” “듀카다. 앞으로 잘 키워 봐라.” 갑자기 작은 아이를 데리고 와서 냅다 품에 던져 주는 대모의 행동에 반은 눈을 크게 떴다. 미처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사이 대모는 사라져 버렸다. 반이 정신을 차린 것은 품 안에 있던 아이가 요란하게 울어 댔기 때문이었다. “으아아아앙!” “우와! 뭐야?! 이 귀를 압박하는 울림은?!!” 사색이 된 반은 아이를 바닥에 내려놓고 멀찍이 떨어졌다. 눈물에 콧물에 침 범벅이 된 얼굴은 끝장나게 추했지만, 이상하게 귀여웠다. “아, 안녕?” 어색한 인사를 하면서 웃자 아이가 갑자기 더 크게 울어 버렸다. 아직 3살이었던 듀카가 울음을 그친 것은 대모가 나타난 후였다. ‘아이 하나 못 보는 거냐?’ 냉랭한 시선을 던진 대모는 늘어진 듀카를 안고 방을 나갔고, 반은 녹초가 되어 바닥에 쓰러졌다. 달래도 눈물을 그치지 않는 아이. 그것이 듀카의 첫인상이었다. 뭐, 지금은 울리고 싶어도 그러지 못하는 철의 존재가 돼 버렸지만 말이다. 네르시온의 BL 장편 소설 『반(VAN)』 제 1권.

구매가격 : 6,000 원

 

반(VAN) 2

도서정보 : 네르시온 | 2013-02-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백만 분의 일의 확률로 남자주제에 마녀의 피를 이어받은 반. 반은 손에 잡히는 대로 망가뜨리고, 밟고, 머리로 박고, 오만불손한 짓을 저질렀다. 그때마다 대모의 혹독한 처벌이 내려졌지만 결코 굴하는 일 없이 한결같이 사고를 쳐 댔다. 그런 반의 행동에 브레이크가 걸린 것은, 그래. 듀카가 나타나면서였다. “이거 뭐야?” “듀카다. 앞으로 잘 키워 봐라.” 갑자기 작은 아이를 데리고 와서 냅다 품에 던져 주는 대모의 행동에 반은 눈을 크게 떴다. 미처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사이 대모는 사라져 버렸다. 반이 정신을 차린 것은 품 안에 있던 아이가 요란하게 울어 댔기 때문이었다. “으아아아앙!” “우와! 뭐야?! 이 귀를 압박하는 울림은?!!” 사색이 된 반은 아이를 바닥에 내려놓고 멀찍이 떨어졌다. 눈물에 콧물에 침 범벅이 된 얼굴은 끝장나게 추했지만, 이상하게 귀여웠다. “아, 안녕?” 어색한 인사를 하면서 웃자 아이가 갑자기 더 크게 울어 버렸다. 아직 3살이었던 듀카가 울음을 그친 것은 대모가 나타난 후였다. ‘아이 하나 못 보는 거냐?’ 냉랭한 시선을 던진 대모는 늘어진 듀카를 안고 방을 나갔고, 반은 녹초가 되어 바닥에 쓰러졌다. 달래도 눈물을 그치지 않는 아이. 그것이 듀카의 첫인상이었다. 뭐, 지금은 울리고 싶어도 그러지 못하는 철의 존재가 돼 버렸지만 말이다. 네르시온의 BL 장편 소설 『반(VAN)』 제 2권.

구매가격 : 6,000 원

 

반(VAN) 3

도서정보 : 네르시온 | 2013-02-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백만 분의 일의 확률로 남자주제에 마녀의 피를 이어받은 반. 반은 손에 잡히는 대로 망가뜨리고, 밟고, 머리로 박고, 오만불손한 짓을 저질렀다. 그때마다 대모의 혹독한 처벌이 내려졌지만 결코 굴하는 일 없이 한결같이 사고를 쳐 댔다. 그런 반의 행동에 브레이크가 걸린 것은, 그래. 듀카가 나타나면서였다. “이거 뭐야?” “듀카다. 앞으로 잘 키워 봐라.” 갑자기 작은 아이를 데리고 와서 냅다 품에 던져 주는 대모의 행동에 반은 눈을 크게 떴다. 미처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사이 대모는 사라져 버렸다. 반이 정신을 차린 것은 품 안에 있던 아이가 요란하게 울어 댔기 때문이었다. “으아아아앙!” “우와! 뭐야?! 이 귀를 압박하는 울림은?!!” 사색이 된 반은 아이를 바닥에 내려놓고 멀찍이 떨어졌다. 눈물에 콧물에 침 범벅이 된 얼굴은 끝장나게 추했지만, 이상하게 귀여웠다. “아, 안녕?” 어색한 인사를 하면서 웃자 아이가 갑자기 더 크게 울어 버렸다. 아직 3살이었던 듀카가 울음을 그친 것은 대모가 나타난 후였다. ‘아이 하나 못 보는 거냐?’ 냉랭한 시선을 던진 대모는 늘어진 듀카를 안고 방을 나갔고, 반은 녹초가 되어 바닥에 쓰러졌다. 달래도 눈물을 그치지 않는 아이. 그것이 듀카의 첫인상이었다. 뭐, 지금은 울리고 싶어도 그러지 못하는 철의 존재가 돼 버렸지만 말이다. 네르시온의 BL 장편 소설 『반(VAN)』 제 3권.

구매가격 : 6,000 원

 

반(VAN) 4 (완결)

도서정보 : 네르시온 | 2013-02-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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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 분의 일의 확률로 남자주제에 마녀의 피를 이어받은 반. 반은 손에 잡히는 대로 망가뜨리고, 밟고, 머리로 박고, 오만불손한 짓을 저질렀다. 그때마다 대모의 혹독한 처벌이 내려졌지만 결코 굴하는 일 없이 한결같이 사고를 쳐 댔다. 그런 반의 행동에 브레이크가 걸린 것은, 그래. 듀카가 나타나면서였다. “이거 뭐야?” “듀카다. 앞으로 잘 키워 봐라.” 갑자기 작은 아이를 데리고 와서 냅다 품에 던져 주는 대모의 행동에 반은 눈을 크게 떴다. 미처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사이 대모는 사라져 버렸다. 반이 정신을 차린 것은 품 안에 있던 아이가 요란하게 울어 댔기 때문이었다. “으아아아앙!” “우와! 뭐야?! 이 귀를 압박하는 울림은?!!” 사색이 된 반은 아이를 바닥에 내려놓고 멀찍이 떨어졌다. 눈물에 콧물에 침 범벅이 된 얼굴은 끝장나게 추했지만, 이상하게 귀여웠다. “아, 안녕?” 어색한 인사를 하면서 웃자 아이가 갑자기 더 크게 울어 버렸다. 아직 3살이었던 듀카가 울음을 그친 것은 대모가 나타난 후였다. ‘아이 하나 못 보는 거냐?’ 냉랭한 시선을 던진 대모는 늘어진 듀카를 안고 방을 나갔고, 반은 녹초가 되어 바닥에 쓰러졌다. 달래도 눈물을 그치지 않는 아이. 그것이 듀카의 첫인상이었다. 뭐, 지금은 울리고 싶어도 그러지 못하는 철의 존재가 돼 버렸지만 말이다. 네르시온의 BL 장편 소설 『반(VAN)』 제 4권.

구매가격 : 6,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