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 헌트 4부 4권
도서정보 : 함서일 | 2024-01-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본 작품은 폭력, 비윤리적인 장면 등 민감한 소재가 포함되어 있으니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디스토피아 #아포칼립스 #크리처물 #유사근친 #미인공 #수한정다정공 #집착내숭공 #단정미남수 #다정수 #얼빠수 #후반능력수
T-바이러스에 감염된 인간은 세 번의 열병 끝에 아귀가 되는 세상.
면역 수치가 높은 사람은 바이러스 센터가 있는 제경도의 일원이 되며, 국가를 위해 평생을 헌신해야 한다.
***
예운은 몸을 웅크렸다. 아귀들은 여전히 타액을 뚝뚝 흘린 채 근방을 어슬렁대고 있었다.
그는 꼬리 칼 손잡이를 의미 없이 어루만지며 숨을 삼켰다.
앰풀의 효력은 고작 해야 두 시간을 조금 넘는다. 이대로 구조되지 않는다면 자신은 아귀의 먹이가 되어 머리만 남게 될 터였다.
이대로 죽는 건가.
절망보다는 허탈함에 웃음이 샜다. 타개책 하나 보이지 않는 상황을 마주하니 그저 눈앞이 검게 물드는 듯했다.
“크르으억!”
괴성이 들린 건 그때였다.
쾅, 쾅.
지면을 울리는 둔중한 소음과 함께 귀에 익은 아귀의 비명이 이어졌다.
잠시 멍하니 있던 예운은 자리에서 일어나 수풀을 헤치고 나갔다. 발목의 고통도 그 순간만큼은 까마득히 잊고 말았다.
“…한설우.”
공터 한가운데에는 아귀의 내장을 짓밟고 선 설우가 있었다.
“찾으러 왔어. 예운아.”
여느 때와 다름없는, 해사한 미소와 함께.
구매가격 : 6,000 원
우리 집 고양이가 날 노린다 1권
도서정보 : 캐슈 | 2024-01-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며칠째 아파트 주차장을 서성이는 작은 고양이가 설국화의 눈에 밟힌다.
삐쩍 마른 몸에 눈도 뜨지 못하는 모습이 설국화의 측은지심을 자극한다.
“탄은 어때?”
고양이의 임보를 결정한 설국화는 그 작은 아이에게 ‘탄’이라는 이름을 지어 준다.
빠른 속도로 건강을 회복한 탄은 놀라울 만큼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는데.
이상하게 몸이 커질수록 더욱 심한 분리불안 증세를 드러낸다.
입양 준비에 박차를 가하던 어느 날, 설국화는 또 한 번 탄에게 마운팅을 당하는데…….
“국화는 날 버릴 거지?”
그날 탄이 사람으로 변하면서 설국화의 인생은 180도 바뀌게 된다.
“왜 상 안 줘?”
“……응?”
“나 잘했잖아. 국화는 나 잘하면 이마랑 코랑 입술에 뽀뽀해 줬잖아. 왜 안 해 줘? 나 못했어?”
남자가 된 탄은 고양이 시절의 버릇을 못 버리고
설국화에게 집착 폭격을 날리는데.
그럴수록 설국화는 혼란스러움을 느낀다.
“우린 가족이니까 뽀뽀해도 되잖아!”
집사밖에 모르는 아기 고양이 탄과,
“다 큰 형제끼리는 힘든데?”
업어 키운 고양이에게 잡아먹힐 위기에 놓인 설국화.
사랑스럽고 솔직한 두 남자의 알콩달콩한 힐링 일상물!
구매가격 : 3,300 원
우리 집 고양이가 날 노린다 2권 (완결)
도서정보 : 캐슈 | 2024-01-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며칠째 아파트 주차장을 서성이는 작은 고양이가 설국화의 눈에 밟힌다.
삐쩍 마른 몸에 눈도 뜨지 못하는 모습이 설국화의 측은지심을 자극한다.
“탄은 어때?”
고양이의 임보를 결정한 설국화는 그 작은 아이에게 ‘탄’이라는 이름을 지어 준다.
빠른 속도로 건강을 회복한 탄은 놀라울 만큼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는데.
이상하게 몸이 커질수록 더욱 심한 분리불안 증세를 드러낸다.
입양 준비에 박차를 가하던 어느 날, 설국화는 또 한 번 탄에게 마운팅을 당하는데…….
“국화는 날 버릴 거지?”
그날 탄이 사람으로 변하면서 설국화의 인생은 180도 바뀌게 된다.
“왜 상 안 줘?”
“……응?”
“나 잘했잖아. 국화는 나 잘하면 이마랑 코랑 입술에 뽀뽀해 줬잖아. 왜 안 해 줘? 나 못했어?”
남자가 된 탄은 고양이 시절의 버릇을 못 버리고
설국화에게 집착 폭격을 날리는데.
그럴수록 설국화는 혼란스러움을 느낀다.
“우린 가족이니까 뽀뽀해도 되잖아!”
집사밖에 모르는 아기 고양이 탄과,
“다 큰 형제끼리는 힘든데?”
업어 키운 고양이에게 잡아먹힐 위기에 놓인 설국화.
사랑스럽고 솔직한 두 남자의 알콩달콩한 힐링 일상물!
구매가격 : 3,300 원
타오르는 12월
도서정보 : 최은서 | 2024-01-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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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의 결혼 생활이 물거품이 되었다.
모두의 반대를 무릅쓰고 한 결혼.
모진 시집살이도 견뎠고, 이따금 배려 없는 남편의 행동도 이해했다.
아이가 생기면 인정받을까 싶어 임신을 위해 한약까지 먹었건만,
남편은 이미 정관 수술을 한 데다, 혼인 신고조차 되어 있지 않았다.
“아직도 사랑하니? 널 속였는데도?”
모든 걸 체념한 채 조용히 오른 여행길.
비행기 추락 사고가 나면서 그녀는 현실로부터 도망쳤다.
그런데 1년 뒤, 그가 나타났다.
5년 간 남편이었던, 아니 남편인 줄 알았던 임석원이.
* 본 도서는 재출간 도서입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구매가격 : 4,300 원
홍화궁마마 1권
도서정보 : 지윤 | 2024-01-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아직 다른 이를 그리는가. 아직 나를 원망하는가.
형 무후의 정혼자 수인을 사랑하여 황제라는 지위를 이용해 그녀를 빼앗은 염.
하지만 정혼자의 동생과 혼인을 하게 된 수인은 그에게 대항하고 결국 냉궁으로 유폐를 보내진다.
10년 후에도 염의 마음에는 여전히 수인뿐.
수인은 냉궁에 유폐되어 있는 동안 외로움과 고통에 사무쳤다.
이젠 무후를 잊고 염을 그리워하는 마음이 더 커졌지만 무후를 질투하는 염의 언행은 수인에겐 상처가 된다.
***
염은 그녀의 말간 얼굴에 침을 뱉을 것처럼 눈을 부라렸다. 그러다 그녀의 얼굴을 손가락으로 장난스레 누르며 속삭였다.
“예쁘다. 여전히 아름다워.”
감히 용안을 쏘아보는 여인, 대죄를 짓고 있지만 사내의 욕정을 끓게 하는 눈빛. 그는 그녀를 이렇게 가까이 볼 수 있어 그간의 외로움이 씻기는 듯하였다. 하지만 스스로 경계하며 뒤로 물러섰다.
이젠 제법 여인네의 태가 흘렀다만, 언제 주먹이 날아들지 모를 일이었다.
그의 입가에 비소가 번졌다.
죽이겠노라, 이를 가는 여인인데 뭐가 좋아서 심장은 다듬이질을 하듯 두근두근 뛴단 말인가. 정말 얄궂구나.
장수인…… 너를 어쩌면 좋을까.
* 본 도서는 재출간 도서입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구매가격 : 3,500 원
홍화궁마마 2권 (완결)
도서정보 : 지윤 | 2024-01-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아직 다른 이를 그리는가. 아직 나를 원망하는가.
형 무후의 정혼자 수인을 사랑하여 황제라는 지위를 이용해 그녀를 빼앗은 염.
하지만 정혼자의 동생과 혼인을 하게 된 수인은 그에게 대항하고 결국 냉궁으로 유폐를 보내진다.
10년 후에도 염의 마음에는 여전히 수인뿐.
수인은 냉궁에 유폐되어 있는 동안 외로움과 고통에 사무쳤다.
이젠 무후를 잊고 염을 그리워하는 마음이 더 커졌지만 무후를 질투하는 염의 언행은 수인에겐 상처가 된다.
***
염은 그녀의 말간 얼굴에 침을 뱉을 것처럼 눈을 부라렸다. 그러다 그녀의 얼굴을 손가락으로 장난스레 누르며 속삭였다.
“예쁘다. 여전히 아름다워.”
감히 용안을 쏘아보는 여인, 대죄를 짓고 있지만 사내의 욕정을 끓게 하는 눈빛. 그는 그녀를 이렇게 가까이 볼 수 있어 그간의 외로움이 씻기는 듯하였다. 하지만 스스로 경계하며 뒤로 물러섰다.
이젠 제법 여인네의 태가 흘렀다만, 언제 주먹이 날아들지 모를 일이었다.
그의 입가에 비소가 번졌다.
죽이겠노라, 이를 가는 여인인데 뭐가 좋아서 심장은 다듬이질을 하듯 두근두근 뛴단 말인가. 정말 얄궂구나.
장수인…… 너를 어쩌면 좋을까.
* 본 도서는 재출간 도서입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구매가격 : 3,500 원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1권
도서정보 : 라휘 | 2024-01-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키워드: 현대물, 연예계, 재회물, 나이차이, 미남공, 까칠공, 헌신공, 연상공, 존댓말공, 스폰서공, 자수성가공, 수한정무자각다정공, 미인수, 순진수, 짝사랑수, 소심수, 호구수, 단정수, 순정수, 상처수, 눈치없수, 자낮수, 성장물, 3인칭시점
K기업 미디어 콘텐츠 계열사의 전무로 재직 중인 상헌은
의도치 않게 무명 아이돌 ‘에이플러스’의 멤버 규민과
인기 작가의 드라마 단역을 대가로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그렇게 서로의 이해관계를 정리한 이후로 더는 엮일 일이 없으리라 생각했는데…….
“그날 제가 만났던 사람은 오지 않고 난생처음 보는 청년이 왔더군요.”
정작 오디션장에 나타난 사람은 규민이 아닌 그와 같은 그룹의 멤버였다.
이후 규민이 소속사와 멤버들에게도 이리저리 치이기만 하는 신세인 데다
접대용으로만 소비될 뿐, 혜택을 입는 건 다른 멤버라는 것을 알게 된 상헌은
분노와 이유 모를 감정을 느끼며 규민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게 되는데…….
“저희…… 또 만나는 거예요?”
“…….”
“언제 가면 될까요?”
그저 선하고 성실하며 꾀를 부릴 줄 모르는 이 아이.
이제는 이 어리고 사랑스러운 아이가 다른 의미로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앞으로 내가 채규민 씨를 밤에 부르는 일은 없을 겁니다.”
“아…… 저 실수한 거예요?”
자신에게 맹목적인 모습을 보이는 규민에게 선을 긋고자 하는 상헌.
두 사람의 관계와 규민의 연예계 생활은 어떻게 흘러가게 될까?
구매가격 : 3,400 원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2권
도서정보 : 라휘 | 2024-01-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키워드: 현대물, 연예계, 재회물, 나이차이, 미남공, 까칠공, 헌신공, 연상공, 존댓말공, 스폰서공, 자수성가공, 수한정무자각다정공, 미인수, 순진수, 짝사랑수, 소심수, 호구수, 단정수, 순정수, 상처수, 눈치없수, 자낮수, 성장물, 3인칭시점
K기업 미디어 콘텐츠 계열사의 전무로 재직 중인 상헌은
의도치 않게 무명 아이돌 ‘에이플러스’의 멤버 규민과
인기 작가의 드라마 단역을 대가로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그렇게 서로의 이해관계를 정리한 이후로 더는 엮일 일이 없으리라 생각했는데…….
“그날 제가 만났던 사람은 오지 않고 난생처음 보는 청년이 왔더군요.”
정작 오디션장에 나타난 사람은 규민이 아닌 그와 같은 그룹의 멤버였다.
이후 규민이 소속사와 멤버들에게도 이리저리 치이기만 하는 신세인 데다
접대용으로만 소비될 뿐, 혜택을 입는 건 다른 멤버라는 것을 알게 된 상헌은
분노와 이유 모를 감정을 느끼며 규민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게 되는데…….
“저희…… 또 만나는 거예요?”
“…….”
“언제 가면 될까요?”
그저 선하고 성실하며 꾀를 부릴 줄 모르는 이 아이.
이제는 이 어리고 사랑스러운 아이가 다른 의미로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앞으로 내가 채규민 씨를 밤에 부르는 일은 없을 겁니다.”
“아…… 저 실수한 거예요?”
자신에게 맹목적인 모습을 보이는 규민에게 선을 긋고자 하는 상헌.
두 사람의 관계와 규민의 연예계 생활은 어떻게 흘러가게 될까?
구매가격 : 3,400 원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3권
도서정보 : 라휘 | 2024-01-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키워드: 현대물, 연예계, 재회물, 나이차이, 미남공, 까칠공, 헌신공, 연상공, 존댓말공, 스폰서공, 자수성가공, 수한정무자각다정공, 미인수, 순진수, 짝사랑수, 소심수, 호구수, 단정수, 순정수, 상처수, 눈치없수, 자낮수, 성장물, 3인칭시점
K기업 미디어 콘텐츠 계열사의 전무로 재직 중인 상헌은
의도치 않게 무명 아이돌 ‘에이플러스’의 멤버 규민과
인기 작가의 드라마 단역을 대가로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그렇게 서로의 이해관계를 정리한 이후로 더는 엮일 일이 없으리라 생각했는데…….
“그날 제가 만났던 사람은 오지 않고 난생처음 보는 청년이 왔더군요.”
정작 오디션장에 나타난 사람은 규민이 아닌 그와 같은 그룹의 멤버였다.
이후 규민이 소속사와 멤버들에게도 이리저리 치이기만 하는 신세인 데다
접대용으로만 소비될 뿐, 혜택을 입는 건 다른 멤버라는 것을 알게 된 상헌은
분노와 이유 모를 감정을 느끼며 규민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게 되는데…….
“저희…… 또 만나는 거예요?”
“…….”
“언제 가면 될까요?”
그저 선하고 성실하며 꾀를 부릴 줄 모르는 이 아이.
이제는 이 어리고 사랑스러운 아이가 다른 의미로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앞으로 내가 채규민 씨를 밤에 부르는 일은 없을 겁니다.”
“아…… 저 실수한 거예요?”
자신에게 맹목적인 모습을 보이는 규민에게 선을 긋고자 하는 상헌.
두 사람의 관계와 규민의 연예계 생활은 어떻게 흘러가게 될까?
구매가격 : 3,400 원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4권 (완결)
도서정보 : 라휘 | 2024-01-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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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현대물, 연예계, 재회물, 나이차이, 미남공, 까칠공, 헌신공, 연상공, 존댓말공, 스폰서공, 자수성가공, 수한정무자각다정공, 미인수, 순진수, 짝사랑수, 소심수, 호구수, 단정수, 순정수, 상처수, 눈치없수, 자낮수, 성장물, 3인칭시점
K기업 미디어 콘텐츠 계열사의 전무로 재직 중인 상헌은
의도치 않게 무명 아이돌 ‘에이플러스’의 멤버 규민과
인기 작가의 드라마 단역을 대가로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그렇게 서로의 이해관계를 정리한 이후로 더는 엮일 일이 없으리라 생각했는데…….
“그날 제가 만났던 사람은 오지 않고 난생처음 보는 청년이 왔더군요.”
정작 오디션장에 나타난 사람은 규민이 아닌 그와 같은 그룹의 멤버였다.
이후 규민이 소속사와 멤버들에게도 이리저리 치이기만 하는 신세인 데다
접대용으로만 소비될 뿐, 혜택을 입는 건 다른 멤버라는 것을 알게 된 상헌은
분노와 이유 모를 감정을 느끼며 규민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게 되는데…….
“저희…… 또 만나는 거예요?”
“…….”
“언제 가면 될까요?”
그저 선하고 성실하며 꾀를 부릴 줄 모르는 이 아이.
이제는 이 어리고 사랑스러운 아이가 다른 의미로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앞으로 내가 채규민 씨를 밤에 부르는 일은 없을 겁니다.”
“아…… 저 실수한 거예요?”
자신에게 맹목적인 모습을 보이는 규민에게 선을 긋고자 하는 상헌.
두 사람의 관계와 규민의 연예계 생활은 어떻게 흘러가게 될까?
구매가격 : 3,4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