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하의 붉은 바람 2권

도서정보 : 단효(丹曉) | 2023-05-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오만하고 무정하기 이를 데 없는 지아비, 파안제국의 황제 주단휘와 단단히 척진 채 살아온 허울뿐인 황후, 아리.
어느 날 청천벽력처럼 들려온 후궁 초혜의 회임 소식에 단휘에게 환멸을 느낀 아리는 홧김에 출궁을 하고, 폭우를 피해 잠시 쉬어 가려던 기루에서 자신을 노리는 자객들과 맞닥뜨린다.
생사의 갈림길에 놓인 절체절명의 순간, 그녀 앞에 홀연히 나타난 흑의의 사내…….
아리는 사내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목숨을 부지하지만, 온통 수상쩍기만 한 그와 함께 적국 아라하와의 국경인 미우강을 건너게 된다.
강 너머에서 마주하게 된 암담하고 경악스러운 현실에 아리는 망연자실하는데…….

한편, 수소문 끝에 아리의 행방을 찾아낸 단휘는 그녀를 되찾기 위해 일생일대의 도박을 건다.

이번 가출은 너무 길다고 생각하지 않나, 황후.

뒤늦은 후회는 간절함만큼이나 무모한 것이었으나,

이런 말, 미친놈처럼 들리겠지만…….
보고 싶었어, 아리……. 내 진정으로 그대가…… 보고 싶었다…….

생애 처음 건넨 서툰 고백은 틀림없는 그의 진심이었다.
천 번을 밀어낸다 해도……
두 번 다시는 그녀를 안은 손을 놓고 싶지 않을 만큼…….

구매가격 : 4,100 원

 

그 밤, 우리가 한짓 [합본][외전포함]

도서정보 : 시에라 | 2023-05-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그 밤은, 세현에게도, 진헌에게도, 단 한 번뿐인 원나잇이었다.
그런 두 사람이 5년 후, 우연히 건물주와 강제 철거 명령서를 받은 세입자로 다시 만났다.

“제안 하나 하지. 나의 섹스파트너, 어때?”
“장사하고 싶으면 그 말도 안 되는 제안을 받아들여라, 그건가요?”

다음 날, 진헌이 여동생 지연과 함께 세현의 가게 부오나 브런치로 찾아온다.
그리고 그와 빼다 박은 아들 하진을 만나게 된다.

“결혼하지.”
“미쳤어요? 결혼이 애들 장난도 아니고….”
“하진이 양육권.”

아이 양육권과 전 재산을 투자한 가게 부오나 브런치를 고수하느냐,
강진헌의 제안을 받아들여 결혼하느냐….

그 밤, 진헌과 세현이 한 짓은 무엇이었을까….

구매가격 : 7,000 원

샤르트뢰즈 (Chartreuse) (외전)

도서정보 : 언재호야(焉哉乎也) | 2023-05-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그때, 첫 키스도 했었고, 낯선 동급생과 첫 관계도 했었다. 모든 게 다 신기하고 즐겁기만 할 때 제게… 사고란 게 났다.
낯선 땅에서 느꼈던 해방감과 즐거움은 아주 잠깐 제게 다가왔다 사라져 버렸다.
그리고 모든 세계는 박제되어 버렸다.
하지만 중요한 건 박제된 세계도 그리 나쁘지 않았다.
박제된 세계의 묘미는 박제사의 재주에 따라 무리에서 배척당하던 작고 어설픈 개체가 용맹한 맹수가 되어 버릴 수 있다는 거였다. 그게 즐거웠다. 그리고 그 즐거움이나 있어서 이 개같은 삶을 살 수가 있었다.
그리고 기막힌 향을 내면서 잔에 채워지는 커피를 보면서 그는 살아 있는 게 다행이라 여겼다.
어떻게 살아왔는지도 알 수 없는 낯선 여자를 생각하면서.
보이지 않을 땐 두려웠다.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없으니까. 어떻게 살아온 사람인지,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 그리고 또 언제 떠나 버릴지….
그러나 문을 열고 얼굴을 보면 모든 걸 잊어버리고 말았다. 대체 내가 의심하는 게 뭔지 따위까지.
“굿모닝!”
이런 게 제가 그렇게 묘사하고 설명했던… 사랑인 걸까.
내 사랑이란 게 이렇게 하찮은 걸까.
그는 문을 닫으면서 후회했다.

*

열심히 살아왔을 뿐이다. 단지 그게 다였다.
그런데 왜… 나에게만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걸까.
술에 취한 모습만 기억나는 아빠, 몇 번이고 사라졌다 나타난 엄마는 아빠의 죽음 뒤에 재혼을 해 버리고 달랑 동생과 둘이 남아 꾸역꾸역 살아왔는데.

뭐? 내 전 재산 전세금을 코인으로 날려 버려?
하루아침에 직장에서도 잘리고 길거리에 나앉은 영진은 마포대교 대신 선택한 새 직장으로 가야 했다.
이른바… 입주 가사 도우미.
먹여 주고 재워 주고 말벗이나 하면서 청소만 좀 하라는데 기꺼이 해야지.
외딴 산속, 넓디넓은 으리으리한 저택에 냉장고만 네 개나 있는 미스터리 노부부의 가사 도우미인 줄 알았더니….

“이 집의 주인은 우리 김 선생님이야!”

문마다 패킹이 되어 있고 완벽한 방음이 되는 이중창에 아침 열한 시 이후에는 청소기도 돌릴 수 없고, 심지어 에어컨도 없는 이 어마어마한 집의 단 한 가지 규칙은 무조건 소리 내지 마라!

혹시 이 집의 지하엔… 나처럼 일하러 왔다가 저 무시무시한 ‘김 선생님’한테 잡아먹힌 여자들의 시체가 든 관들이 널려 있는 거 아닐까?

구매가격 : 500 원

 

달콤하게 또 잔인하게 1권

도서정보 : 신경희 | 2023-05-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불, 불 꺼 주세요.”
“싫어. 온전히 다 보고 싶어. 널, 내 여자를.”
똑바로 눈을 맞추며 이야기하는 그의 두 눈동자에 욕망이 가득 들어차 있었다. 순식간에 입술을 겹쳐 온 정현이….

“나는 지금 아가씨가 사는 곳에 세놓을 생각이 없었어요.”
건현 그룹 후계자이자 건현대학교 이사장, 강정현.
까칠하고 무뚝뚝한 그에게 나타난
살가움으로 무장한 세입자 하림!
어떻게든 나가게 할 생각이었는데,
그녀가 안 보이면 보고 싶고 궁금하고
다른 남자와 있는 걸 보면 불편하고….
“뭐냐. 도대체 너 뭔데, 이렇게 신경 쓰이는 거야.”
갑자기 찾아온 이 낯선 감정에 냉혈인 그가 혼란스럽다?!

“저도 나갈 생각 없는 마음은 여전해요.”
건현대학교 의상학과 재학생, 서하림.
발랄하고 따뜻한 정이 넘치는 그녀에게 나타난
잘생긴 까도남(까칠한 도시 남자) 정현!
어떻게든 남기 위해 그를 설득하는데,
차갑기만 한 겉과 다른
그의 진짜 속내를 마주하게 되고….
“사람 떨리게 바라보면서 그렇게 달콤하게 고백하면 나한테 어떡하라는 거예요?”
갑자기 던져진 그의 고백에 세입자 그녀가 심쿵했다?!

구매가격 : 2,500 원

 

광공 꿈나무의 네 번째 가이드 2권

도서정보 : 미니멀생 | 2023-05-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안을 가장 필요로 하는 분께 보내고 싶었습니다.”
“…….”
“바로 왕국 최고의 에스퍼인 마일로 경한테요.”

가이드 훈련원에서 시간만 때우며 허송세월을 보내던 이안.
보육원에서 어린 시절을 함께한 마일로 경과 조우하게 되는데…….
고용인과 사용인의 관계로 뒤바뀌어 계약까지 맺고야 만다.

“가이딩을 받으셔야 할 것 같아서요.”
“네가 해 주게? 용감하네. 대체 내가 뭘 요구할 줄 알고.”

오해 가득한 관계 속에서 둘은 차츰 서로의 마음을 깨달아 가고
이안은 마일로 경 앞에만 서면 다정한 손길에 속수무책으로 변해 갔다.

“내 발정기를 도와줘요. 응? 멜…….”
“……날 싫어하는 거 아니었나?”

다시 피어오르기 시작한 이안의 감정은, 과거와 같은 애정으로 바뀌고 만다.
이젠 부드럽게 다가오는 마일로의 마음까지 전부 알고 싶어졌다.

구매가격 : 3,000 원

 

달콤하게 또 잔인하게 [합본][외전포함]

도서정보 : 신경희 | 2023-05-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불, 불 꺼 주세요.”
“싫어. 온전히 다 보고 싶어. 널, 내 여자를.”
똑바로 눈을 맞추며 이야기하는 그의 두 눈동자에 욕망이 가득 들어차 있었다. 순식간에 입술을 겹쳐 온 정현이….

“나는 지금 아가씨가 사는 곳에 세놓을 생각이 없었어요.”
건현 그룹 후계자이자 건현대학교 이사장, 강정현.
까칠하고 무뚝뚝한 그에게 나타난
살가움으로 무장한 세입자 하림!
어떻게든 나가게 할 생각이었는데,
그녀가 안 보이면 보고 싶고 궁금하고
다른 남자와 있는 걸 보면 불편하고….
“뭐냐. 도대체 너 뭔데, 이렇게 신경 쓰이는 거야.”
갑자기 찾아온 이 낯선 감정에 냉혈인 그가 혼란스럽다?!

“저도 나갈 생각 없는 마음은 여전해요.”
건현대학교 의상학과 재학생, 서하림.
발랄하고 따뜻한 정이 넘치는 그녀에게 나타난
잘생긴 까도남(까칠한 도시 남자) 정현!
어떻게든 남기 위해 그를 설득하는데,
차갑기만 한 겉과 다른
그의 진짜 속내를 마주하게 되고….
“사람 떨리게 바라보면서 그렇게 달콤하게 고백하면 나한테 어떡하라는 거예요?”
갑자기 던져진 그의 고백에 세입자 그녀가 심쿵했다?!

구매가격 : 5,000 원

이노하의 붉은 바람 1권

도서정보 : 단효(丹曉) | 2023-05-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오만하고 무정하기 이를 데 없는 지아비, 파안제국의 황제 주단휘와 단단히 척진 채 살아온 허울뿐인 황후, 아리.
어느 날 청천벽력처럼 들려온 후궁 초혜의 회임 소식에 단휘에게 환멸을 느낀 아리는 홧김에 출궁을 하고, 폭우를 피해 잠시 쉬어 가려던 기루에서 자신을 노리는 자객들과 맞닥뜨린다.
생사의 갈림길에 놓인 절체절명의 순간, 그녀 앞에 홀연히 나타난 흑의의 사내…….
아리는 사내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목숨을 부지하지만, 온통 수상쩍기만 한 그와 함께 적국 아라하와의 국경인 미우강을 건너게 된다.
강 너머에서 마주하게 된 암담하고 경악스러운 현실에 아리는 망연자실하는데…….

한편, 수소문 끝에 아리의 행방을 찾아낸 단휘는 그녀를 되찾기 위해 일생일대의 도박을 건다.

이번 가출은 너무 길다고 생각하지 않나, 황후.

뒤늦은 후회는 간절함만큼이나 무모한 것이었으나,

이런 말, 미친놈처럼 들리겠지만…….
보고 싶었어, 아리……. 내 진정으로 그대가…… 보고 싶었다…….

생애 처음 건넨 서툰 고백은 틀림없는 그의 진심이었다.
천 번을 밀어낸다 해도……
두 번 다시는 그녀를 안은 손을 놓고 싶지 않을 만큼…….

구매가격 : 4,100 원

 

광공 꿈나무의 네 번째 가이드 1권

도서정보 : 미니멀생 | 2023-05-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안을 가장 필요로 하는 분께 보내고 싶었습니다.”
“…….”
“바로 왕국 최고의 에스퍼인 마일로 경한테요.”

가이드 훈련원에서 시간만 때우며 허송세월을 보내던 이안.
보육원에서 어린 시절을 함께한 마일로 경과 조우하게 되는데…….
고용인과 사용인의 관계로 뒤바뀌어 계약까지 맺고야 만다.

“가이딩을 받으셔야 할 것 같아서요.”
“네가 해 주게? 용감하네. 대체 내가 뭘 요구할 줄 알고.”

오해 가득한 관계 속에서 둘은 차츰 서로의 마음을 깨달아 가고
이안은 마일로 경 앞에만 서면 다정한 손길에 속수무책으로 변해 갔다.

“내 발정기를 도와줘요. 응? 멜…….”
“……날 싫어하는 거 아니었나?”

다시 피어오르기 시작한 이안의 감정은, 과거와 같은 애정으로 바뀌고 만다.
이젠 부드럽게 다가오는 마일로의 마음까지 전부 알고 싶어졌다.

구매가격 : 3,300 원

이노하의 붉은 바람 4권

도서정보 : 단효(丹曉) | 2023-05-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오만하고 무정하기 이를 데 없는 지아비, 파안제국의 황제 주단휘와 단단히 척진 채 살아온 허울뿐인 황후, 아리.
어느 날 청천벽력처럼 들려온 후궁 초혜의 회임 소식에 단휘에게 환멸을 느낀 아리는 홧김에 출궁을 하고, 폭우를 피해 잠시 쉬어 가려던 기루에서 자신을 노리는 자객들과 맞닥뜨린다.
생사의 갈림길에 놓인 절체절명의 순간, 그녀 앞에 홀연히 나타난 흑의의 사내…….
아리는 사내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목숨을 부지하지만, 온통 수상쩍기만 한 그와 함께 적국 아라하와의 국경인 미우강을 건너게 된다.
강 너머에서 마주하게 된 암담하고 경악스러운 현실에 아리는 망연자실하는데…….

한편, 수소문 끝에 아리의 행방을 찾아낸 단휘는 그녀를 되찾기 위해 일생일대의 도박을 건다.

이번 가출은 너무 길다고 생각하지 않나, 황후.

뒤늦은 후회는 간절함만큼이나 무모한 것이었으나,

이런 말, 미친놈처럼 들리겠지만…….
보고 싶었어, 아리……. 내 진정으로 그대가…… 보고 싶었다…….

생애 처음 건넨 서툰 고백은 틀림없는 그의 진심이었다.
천 번을 밀어낸다 해도……
두 번 다시는 그녀를 안은 손을 놓고 싶지 않을 만큼…….

구매가격 : 4,100 원

 

그 밤, 우리가 한짓 2권[외전포함]

도서정보 : 시에라 | 2023-05-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그 밤은, 세현에게도, 진헌에게도, 단 한 번뿐인 원나잇이었다.
그런 두 사람이 5년 후, 우연히 건물주와 강제 철거 명령서를 받은 세입자로 다시 만났다.

“제안 하나 하지. 나의 섹스파트너, 어때?”
“장사하고 싶으면 그 말도 안 되는 제안을 받아들여라, 그건가요?”

다음 날, 진헌이 여동생 지연과 함께 세현의 가게 부오나 브런치로 찾아온다.
그리고 그와 빼다 박은 아들 하진을 만나게 된다.

“결혼하지.”
“미쳤어요? 결혼이 애들 장난도 아니고….”
“하진이 양육권.”

아이 양육권과 전 재산을 투자한 가게 부오나 브런치를 고수하느냐,
강진헌의 제안을 받아들여 결혼하느냐….

그 밤, 진헌과 세현이 한 짓은 무엇이었을까….

구매가격 : 4,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