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 거인 부벨라와 지렁이 친구(정가인상)
도서정보 : joe friedman | 2016-10-24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있는 그대로의 너를 좋아해!‘
편견을 뛰어넘어 진실한 마음으로 교감을 나누는 두 친구의 이야기!
어느 날, 누군가가 나에게 불쑥 말을 걸어온다면?
부벨라는 거인 소녀입니다. 사람들이 부벨라만 보면 도망을 쳤기 때문에 부벨라는 부끄러움을 많이 탔고, 늘 외로웠답니다. 그런데 어느 날 홀로 정원에 앉아 있던 부벨라에게 누군가가 불쑥 말을 걸어옵니다. “너, 발 냄새 정말 지독하구나!” 하고 말이죠. 부벨라는 자신에게 먼저 말을 건 이가 있다는 것, 그리고 이렇게 기분 나쁜 말을 서슴없이 내뱉는 이가 있다는 것에 놀랍니다. 하지만 부벨라를 더더욱 놀라게 한 것은 이 말을 한 이가 바로 ??지렁이??였다는 것이었지요. 거인 부벨라와
지렁이의 우정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됩니다.
작품 속 부벨라와 지렁이는 서로의 외모, 가치관, 행동 양식 등에 편견을 갖지 않고, 상대방의 모습 그대로를 받아들입니다. 게다가 나와는 모든 것이 다른 친구를 따스하게 배려해 주는 모습도 보여 주지요. 부벨라는 자신의 집으로 초대한 지렁이를 위해 자신이 좋아하는 바나나 케이크가 아닌 진흙 파이를 만들어 줍니다. 또 새와 물을 무서워하는 지렁이에게 성냥갑 집을 선물하여 언제 어디서든 함께하기를 소망하지요. 지렁이 역시 부모와 떨어져 홀로 지내는 부벨라를 따뜻하게 위로해 주며 그에게 큰 힘이 되어 줍니다. 작가는 작품 속 두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 진정한 친구란 겉모습이 아닌 이해와 관심을 통해 사귀어 나가는 것임을 자연스레 일깨워 줍니다.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따뜻한 관심을 바탕으로 켜켜이 우정을 쌓아가는 부벨라와 지렁이의 모습은 친구 간의 진정한 우정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해 주는 좋은 본보기가 되어 줄 것입니다.
내 안의 특별한 능력을 찾게 해 주는 마법 같은 이야기!
이 책을 쓴 조 프리드먼은 ??어른이 된 후 나는 여러 사람들을 만나면서 사람들의 마음속에 숨겨진 능력에 대해 공부했습니다. 그 결과 모든 사람들에게 나름대로의 특별한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이 말을 바탕으로 하여 거인 부벨라의 이야기를 생각해 냈습니다.
거인 부벨라의 특별한 능력은 ??마법의 힘??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이야기 속 부벨라는 자신의 마음속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면서, 점차 숨겨진 마법의 힘을 되찾게 되지요. 그리고 그 마법의 힘으로 주변을 조금씩 변화시켜 나갑니다.
작품 속의 부벨라는 거인인데다가 마법까지 쓰는 가상의 인물이지만, 우리와 다른 저 세상의 존재가 아닙니다. 우리 역시 각각의 특별한 능력들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작가는 부벨라의 모습을 통해 독자가 자신의 마음속 이야기에 더욱 귀 기울이고, 나아가 자신만의 특별한 능력을 찾아낼 것을 기대합니다.
부벨라처럼 마법을 부려 아픈 사람을 낫게 하고, 잃어버린 물건을 찾아 낼 수는 없지만 우리는 우리만이 가진 특별한 능력으로 친구를 웃게 하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도 있습니다. 어쩌면 이 능력을 통해 지렁이 같은 소중한 친구를 사귀게 될 수도 있겠지요!
재기발랄한 그림, 독특한 구성이 돋보이는 책!
이 책에 그림을 그린 샘 차일드는 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터를 전공한 이력을 살려, 거인 부벨라라는 캐릭터를 실감나게 표현해 냈습니다. 특히 거인이라는 캐릭터의 특징을 살려 그의 몸을 화면 전체에 꽉 채워 그리거나, 신체 일부분만을 화면 안에 담아낸 표현법들은 작가만의 재기발랄함이 돋보이는 장면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책 안에는 부벨라의 개성 넘치는 패션 소품을 엿볼 수 있는 페이지와, 부벨라와 부모님이 주고받은 편지들, 또 부벨라와 지렁이가 즐겨 타고 다니는 열기구에 대한 설명들이 유머러스하게 담겨 있습니다. 때문에 독자들을 부벨라와 지렁이가 벌이는 흥미로운 이야기와 함께 작품 속에 담긴 또 하나의 소소한 재미들을 만끽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구매가격 : 6,650 원
교과서에서 나온 구비구비전래동화
도서정보 : 곽영미 | 2016-10-21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최근 교육계를 뜨겁게 달구었던 가장 핫한 이슈는 뭐니뭐니해도 ‘2009 개정 교과서’였습니다. 이번 교과서 개정의 목적은 크게 통합과 스토리텔링 학습으로, 단답식 교육에 길들여져 있는 우리 아이들이 좀 더 풍부한 지식의 장으로 나아가는 데 도움을 주는 개정이었어요. 그 중에 교과서 에 수록된 이야기들은 아이들이 교과 개념을 잡고 뜻을 깨우치는 데 가장 좋은 학습 도우미로 자리 매김하고 있습니다.
전래동화는 아이들이 처음 만나는 가장 기초적인 이야기 군으로서, 옛날이야기라서 누구에게나 친근하고, 흉내 내는 말, 구어체 등의 사용으로 언어 능력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이야기에서 나오는 지혜와 교훈은 어린이들의 인성을 잡아주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1~2학년군 개정 교과서에 나오는 16편의 전래동화와 아이들이 직접 쓴 16편의 독서록이 실려 있는 [교과서에서 나온 구비구비 전래동화]와 함께 국어 실력에 첫 날개를 달아 주세요.
구매가격 : 6,860 원
교과서에서 나온 행복한 왕자
도서정보 : 오스카 와일드 글/홍성지 | 2016-10-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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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왕자]는 따뜻하면서도 가슴 뭉클한 이야기입니다. 세상 모든 것을 다 가진 왕자는 죽어서 동상이 된 뒤에, 비로소 궁전 밖 세상을 보게 됩니다. 왕자 동상은 자신이 서 있는 언덕 위에서 도시를 내려다보며 힘겹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관심을 기울입니다.
왕자 동상은 번쩍번쩍한 금은보화로 치장이 되어 있지요. 왕자 동상은 당장 먹을 음식과 약값이 없어 고생하는 이웃들에게 자신이 가진 것을 하나씩 떼어서 나누어 줍니다. 그러고는 우정을 나누던 제비와 함께 쓸쓸히 죽음을 맞이합니다. 그렇지만 왕자의 녹슨 심장과 죽은 제비의 몸은 진정한 아름다움과 소중한 가치를 발하면서 천사의 눈에 띄게 되죠. 둘은 결국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노래합니다.
이 책에는 [행복한 왕자]와 함께 오스카 와일드가 쓴 [거인의 정원], [진정한 우정], [별에서 온 아이], [나이팅게일과 장미] 이 실려 있습니다. 그가 쓴 이야기들은 읽는 사람의 마음을 아름답고 고요하게 만드는 힘이 있죠. 이 작품은 헌신과 이웃 사랑이 얼마나 소중하고 가치 있는가를 말해 줍니다. 그러면서도 이 세상에는 그렇지 못한 마음을 지닌 사람이 더 많다는 사실과, 착하고 헌신적인 사랑을 베푼다고 행복하게 사는 것은 아니라는 현실을 깨닫게 해 주는 씁쓸함이 배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의 작품들은 우리가 겪을 법한 상황에서 나라면 어떻게 할까 생각해 보게 하는 좋은 우화이자 풍자극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구매가격 : 4,900 원
마법천자문 만화로 배우는 과학 용어 184
도서정보 : 조국향, 강진희 | 2016-10-1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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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의 특징
1. 초등 과학 교과서의 핵심 개념어 184개를 선정했습니다.
2. 쉽고 재미있는 만화로 과학 개념을 풀었습니다.
3. ‘화학, 생물, 물리, 지구과학’ 영역별 학습이 가능합니다.
4. 아이들이 흔히 겪을 수 있는 상황에서 과학 현상을 설명합니다.
◎ 출판사 서평
개념을 알면 만만해지는 공부!
개념이 바로 서면 과학 공부가 수월해집니다. 그리고 그 시작은 과학 개념어에 담긴 뜻을 알고 원리를 이해하는 것입니다. 이 책에서는 화학 50개, 생물 48개, 물리 36개, 지구과학 50개의 핵심 개념어를 다루고 있습니다. 또한 개념어 한자도 함께 구성하여 개념을 바로 세우고, 정의와 원리를 익혀서 재미있게 과학을 공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만화로 배우는 과학 개념!
<마법천자문>의 캐릭터 손오공, 삼장, 옥동자가 우리 생활 속에서 과학 원리를 찾아내어 재미있게 설명해 줍니다. 원인과 결과만 설명하는 딱딱한 교과서와 달리 이 책은 흔히 만날 수 있는 상황에서 과학을 자연스럽게 이끌어 내어 개념어와 연결시켜 줍니다. 《만화로 배우는 과학 용어 184》을 다 읽고 나면 아이들이 더 이상 과학을 어렵거나 낯설게 느끼지 않을 것입니다.
심화 학습을 통한 복습!
만화를 보고 난 뒤에도 개념을 점검하고 복습할 수 있도록 ‘교과서 퀴즈, 사진&그림으로 보기, 더 나아가기’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퀴즈를 통해 내용을 충분히 이해했는지 확인해 보고, 과학 개념을 실험 사진과 다양한 그림으로 만나 봅니다. 나아가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과학 정보를 실어 개념을 탄탄하게 다져 줍니다.
구매가격 : 12,800 원
생일 선물로 받은 동생
도서정보 : 저자 : 이종은 그림 : 김보영 | 2016-10-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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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래는 눈도 파랗고, 머리카락도 노랗고, 피부도 엄청 하얀 토미를 생일 선물로 받는다. 나래가 토미를 동생으로 받아들이는 시간은 길지 않았다. 잠도 함께, 밥도 함께,목욕도 함께, 장난도 함께, 벌도 함께 할 시간이면 충분했다. 단일 민족이라는 뿌리 깊은 우리나라 의식은 다문화 가정의 정착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나래는 토미와 함께 지내며 그 문제점을 아주 쉽고 편안하게 해결한다.
구매가격 : 9,100 원
세계를 빛낸 50명의 위인들
도서정보 : 고은호 | 2016-10-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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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빛낸 50명의 위인들』은 우리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50명의 세계 위인들의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책입니다. 위기의 순간을 극복한 위인, 용기와 재치로 무장한 위인 등 세계 여러 나라 위인들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보다 큰 꿈을 꾸고, 넓은 세상을 볼 수 있습니다.
구매가격 : 7,200 원
법과 사회를 배우는 어린이 로스쿨8(종합편)
도서정보 : 유재원(변호사) | 2016-10-0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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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사이에도 법이 있다고요?
증인석에서 거짓말을 하면 어떻게 되나요?
변호사는 법을 다 외우나요?
법이 뭐예요? 변호사는 어떻게 되는 거예요?
한번쯤 궁금했던 법 이야기!
◎ 도서 소개
법이 뭐예요? 변호사는 어떻게 되는 거예요?
한번쯤 궁금했던 법 이야기!
1. 법이란 도대체 무엇일까요?
어린이들은 ‘법’ 이라고 하면 판사, 검사, 변호사, 법원, 국회, 경찰, 감옥, 죄인, 벌금, 재판 등을 떠올립니다. 어른들의 직업, 국가기관, 무서운 범죄나 감옥과 같은 이미지로 어렵고 딱딱하게 느끼는 것이지요. 다소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법을 재미 있는 역사와 전설, 인물을 통해 법은 무엇이고 왜 지켜야만 하는지, 언제 만들어졌는지, 법 없이도 살 수 있는 사람은 있는지, 사회 교과서에 있는 법 지식은 물론 법의 역사, 종류, 역할, 정의와 민주주의에 대해 자연스럽게 공부할 수 있어요.
2. 우리 가까이에 있는 법을 알 수 있어요!
가족 사이에도 법이 있다고요? 내가 매일 계약을 하고 있다고요? 친구와 싸우는 것도 법에 걸리나요? 「민법」에는 무려 1,118조나 되는 법 조항이 있고, 그 가운데 300여 개가 가족과 관련된 법률이라고 합니다. 아이의 성을 무엇으로 할지, 결혼할 수 있는 나이는 몇 살인지, 약혼제도는 무엇인지 등 우리 가까이에 있으면서도 잘 알지 못한 다양한 법에 대한 이야기를 Q&A 형식으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요.
3. 변호사의 꿈을 잡는 비결을 알 수 있어요!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부모님이 자녀에게 바라는 5위가 법조인이었다고 합니다. 법조인은 어떤 사람일까요? 유명한 법률가로 꼽히는 세네카, 베이컨, 괴테는 원래 철학자이거나 소설가였습니다. 다른 사람의 생각을 잘 읽고 이해하는 사람들이었지요. 변호사의 하루는 어떤지, 국제 변호사는 무엇인지, 변호사는 어떻게 될 수 있는지 흥미로운 질문에 관한 답을 읽으면서 법조인의 꿈에 다가가 보세요.
◎ 출판사 서평
법에 대해 왜 알아야 할까요?
‘법’이라는 말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중국과 일본에서도 ‘法’이라는 한자를 씁니다. 이 한자는 ‘물’이라는 뜻의 ‘물 수(水)’ 자와 ‘간다’라는 뜻의 ‘갈 거(去)’ 자가 합쳐진 글자로, 그 뜻을 풀어보면 ‘물이 흘러간다’ 혹은 ‘물처럼 흘러간다’라고 말할 수 있지요. 물처럼 자연스럽게 변화하고 흐르는 것이 곧 법이라고 할 수 있는 거지요.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르며 동그란 그릇에는 동그랗게, 네모난 그릇에는 네모나게 담깁니다. 그러니까 법은 물처럼 이 세상 사람들이 편안히 살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죠? 이 책 <법과 사회를 배우는 어린이 로스쿨(종합편)>은 자연스럽게 법에 대해 알려줍니다. 판사, 검사, 변호사만이 법을 알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사람이 지혜롭고 풍요롭게 살기 위해 법을 잘 알고 있어야 하지요. 이뿐 아니라 법 공부를 하면 외교관, 행정관료, 정치인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꿈을 펼칠 수도 있습니다. 법을 아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법 공부를 통해 꿈을 이룰 수 있길 바랍니다.
토론과 질문으로 논리적인 해결책과 비판적인 사고를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어린이 로스쿨 시리즈는 미국 하버드 대학교의 로스쿨에서 사용하는 법조인 교육법인 ‘랭들 메소드’에 따라 문학, 역사, 시사, 헌법 등의 가상과 실제 사례로 생생한 모의법정을 체험했습니다. 이 종합편은 세세한 법정체험에서 알 수 없는 큰 의미의 법은 무엇인지, 변호사와 검사, 판사는 재판 외에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지, 우리 가까이에 있는 법에 관한 궁금한 질문을 던지고, 저자의 경험을 담아 상세하고 재미있게 답을 해주고 있습니다.
어린이 로스쿨 시리즈는 어린이들에게 단지 법적인 지식을 쌓는 것이 아니라 어떤 문제에 대해 토의와 토론을 하면서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해결책을 찾고, 비판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추천사
로스쿨은 대학에서 4년 동안 다양한 공부를 마치고, 변호사가 되기 위해 진학하는 학교이지요. ‘법’ 하면 로스쿨 준비를 하는 대학생도 사실 쉽게 공부하기 쉽지 않은 분야입니다. 그러니 아이들이 느끼는 거리감은 더 크겠지요. <어린이 로스쿨>은 어린이가 법과 친해질 수 있도록 친숙하고 재미있는 전래동화와 세계명작의 이야기를 법과 재판의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호기심을 유발합니다. 만약 어린이 로스쿨이 생긴다면 이 책을 교재로 추천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서울대학교 로스쿨 학장 이원우
보통 법이란 자신의 권리나 이익이 침해되지 않는 한 나와는 무관한 것으로 느낍니다. 하지만 우리는 매일의 일상에서 법이 정한 방식에 따라 다른 사람들과 이해를 조절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그러다 충돌이 생기면 법원에 가서 누가 옳고 그른지를 가리게 됩니다. 만약 우리가 법적인 상식을 가지고 있으면 어떨까요? 아마도 우리는 보다 잘 스스로의 권리를 지킬 수 있을 것이고, 다른 사람들과 다투는 일도 줄어들 것입니다. 이 책은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의 교육처럼 풍부한 사례를 들어 재미있고 쉽게 법과 재판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어린이의 눈높이로 잘 정리된 이 책의 내용은 법적인 상식은 물론 자신의 권리와 의무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전한 시민으로서 소양을 갖추는 데 훌륭한 기회를 마련해 줄 것입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법의 지도』 저자, 최승필
사고력과 논리력은 지성인으로 성장해나가는 과정에서 가장 필요한 능력입니다. 자신의 생각과 다른 의견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능력은 그냥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이러한 능력은 어려서부터 훈련 받아야 하지요. 이 책 <어린이 로스쿨>의 모의재판 구성은 토론을 통해 자신의 시각을 말하고,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는 훈련을 할 수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꾸준히 노력한 사람만이 논리적인 사고력이 생길 것이라 확신합니다.
연세대학교 철학과? 교수 김형철
학생들이 다소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사회’라는 과목을 흥미 있게 즐길 수 있는 방과후수업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강좌의 주된 내용은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사례와 관련 법률을 소개하고 나아가 모의재판을 구성하도록 하는 것이었는데, <어린이 로스쿨>을 접하고 교재로 선정하였습니다. 판례를 보고 모의재판을 대본을 직접 구성하는 것이 굉장히 어려운 일인데, 어린이 로스쿨에서는 학생들 수준에 맞게 검사ㆍ변호사의 최후 진술, 판사의 판결 등을 제시하고 있어 학생들이 내용을 참고하여 스스로 모의재판을 구성하는데 아주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유학기제 도입, 학생 활동 중심 수업의 강조 등 최근 교육계의 동향에 맞추어 법 교육에서 보다 다양한 사례를 제시할 수 있어 학생뿐만 아니라 많은 사회과 선생님들께도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울진 소재 중학교 사회 교사 김지윤
구매가격 : 9,600 원
행복은 발견
도서정보 : 최현아 | 2016-09-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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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발견』은 이미 관형화된 우리나라의 육아방식에 물음표를 가진 저자가 자연의 방식 그대로 아이를 자유롭게 키우면서도 별 탈 없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즐겁게 일하는 스스로의 모습을 발견함으로써 일반적이지 않은 삶의 방식을 구축해냈다. 이와 같은 새로운 육아방식을 많은 이들과 공유하고 소통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에서 『행복은 발견』이 세상에 나오게 된 계기가 되었다. 이 책은 단순한 육아일기가 아니라 현 시대를 살아가는 여성이 흔히 겪는 ‘일과 육아 사이의 갈등문제’를 현명하게 풀어나가는 동시에 부정적인 상황 속에서도 삶의 의미와 행복을 발견케끔 하는 성장기록서라 할 수 있다. 많은 여성독자들이 이 책을 읽고 눈앞의 고민들을 당당하게 해결해 나가는 데 힘을 키우길 바란다.
구매가격 : 9,000 원
응가 말놀이
도서정보 : 편집부 | 2016-09-22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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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가’로 이어 가는 개성 강한 말놀이 그림책!
친구들과 ‘원숭이 엉덩이는 빨개.’로 시작하는 말놀이 노래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응가가 마려운 거예요!
그래서 그 순간 무심코 말한 “응가 마려워.”가 뜻하지 않게 말놀이의 첫말이 되었지요.
당황스럽기도 하고, 창피하기도 한데, 어떻게 된 일인지 뜻밖으로 말놀이가 잘 이어지지 뭐예요!
마려우면 화장실. -> 화장실에서 냄새나. -> 냄새나면 아빠 응가. ……
‘다음 말은 무엇일까?’, ‘다음 응가는 무엇일까?’ 생각하고 상상하다 보면
깔깔깔 웃음도 터지고, 흥얼흥얼 콧노래도 나와요.
신나고 재미있는 응가 말놀이!
과연 어떻게 이어질까요?
구매가격 : 8,400 원
골목의 아이들
도서정보 : 글 : 이병승,그림 : 강창권 | 2016-09-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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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멘토 가치동화 시리즈 17권. 놀이에 대한, 놀이의 난장이 펼쳐졌던 골목에 대한, 놀이에 울고 웃던 아이들에 대한 동화이다. 노는 아이들도, 골목을 누비는 아이들도 만나기 어려워진 오늘, 이 동화는 아이들에게 함께 노는 재미와 방법을 알게 하는 동시에 함께 살아가는 의미와 가치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해 줄 것이다.
1976년 서울의 골목길은 여느 때처럼 평화롭고 유쾌했다. 멜빵바지를 입고 미제 초콜릿을 입에 문 석구가 이사 오기 전까지는 말이다. 으리으리한 이층집에 새로 이사 온 석구가 그동안에는 볼 수 없었던 쇠구슬을 앞세워 동네 아이들의 구슬을 몽땅 따먹어 버렸다.
동네의 구슬은 전부 석구의 차지가 되어 버리고, 더 이상 아무도 구슬치기를 할 수 없게 되고 만다. 주인공 건우도 여자 친구인 정옥이에게서 선물 받은 하얀 사기구슬마저 잃고 말았다. 건우는 석구 것보다 더 위력적인 쇠구슬을 사기 위해 아버지의 연탄 배달을 돕지만 자장면 다섯 그릇과 맞먹는 쇠구슬 값을 모으기에는 턱없이 부족했는데….
구매가격 : 8,8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