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바른 글씨 연습장 : 글씨에 자신 없는 초등생을 위한
도서정보 : 유동민 | 2022-07-01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아이가 글씨를 예쁘게 쓰려면 무엇이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할까요? 그냥 무조건 연습만 시키거나 윽박지르면 우리 아이의 마음도 다치고 고운 글씨도 가지지 못합니다. 글씨를 예쁘게 만들어준다는 책들의 거의 대다수는 아이에게 그저 쓰는 것만을 강요합니다. 물론 많이 쓰는 것 자체는 좋은 일입니다. 아이가 주도적으로 그렇게 했다면 말이죠. 그렇지 않다면 부모님께선 아이가 잃어버린 것이 있음을 아셔야 합니다. 바로 ‘흥미’입니다.
이 책은 여타의 글씨 연습장과 길을 달리합니다. 자극적인 흥미가 아닌 마음을 울리기 위한 노력이 담겨있습니다. 좋은 글이 있다면, 예쁘게 쓰고 싶어질 최소한의 이유가 되지 않을까요? 어디서 들어본 내용들 대신 '순우리말'을 응용한 이유도 그와 같습니다. 예쁜 순우리말들과 그 뜻을 쓰며 아이가 흥미를 느끼길 바랐습니다. 이 책에서만 유일하게 만나게 될 동시 또한 그렇습니다. 아이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그로 인해 글씨에도 변화가 있길 원했습니다.
우리 아이만이 가진 놀라움이 분명 있습니다. 〈 초등 바른 글씨 연습장 〉는 아이가 가진 잠재력과 정해진 바 없는 가능성에 관한 기초를 제공하고 싶었습니다. 책을 덮었을 때 다시 한번 펴보고, 또 써보고 싶은 충동이 일기를 바랍니다. 마음의 울림을 통하여 진정으로 바른 글씨를 갖게 되길 소원하겠습니다.
구매가격 : 5,000 원
집에서 하는 재밌는 두뇌놀이 : 만4세-만6세
도서정보 : 황명석 | 2022-06-3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집에서 하는 재밌는 두뇌 놀이]는 어른과 어린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 책으로 다양하고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으며, 놀이를 통하여 어린이들의 주의력, 집중력, 창의력을 향상 시키는 학습 효과도 기대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놀이 활동은 아이의 두뇌 개발을 도와주며, 다양한 문제를 풀면서 성취감을 느낍니다.
1. 수학적 사고력을 증진 시킵니다.
2. 기억을 길러줍니다.
3. 즐거움을 알게 합니다.
4. 성취감이 자라납니다.
구매가격 : 5,000 원
지켜야 하는 아이
도서정보 : 줄리 리 | 2022-06-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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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세 살 소라, 가혹한 전쟁에서 편견과 맞서 싸우다!
◎ 도서 소개
1950년 한반도에서 벌어진 비극적인 전쟁. 열세 살 소라는 부모님, 동생과 함께 피란을 떠난다. 하지만 폭격에 휘말리며 부모님과 헤어지게 된다. 남은 거라곤 소라와 동생 영수뿐. 심지어 영수의 건강은 점점 나빠지고 있다. 소라는 부모님을 다시 만나기 위해 동생을 업고 처절한 전쟁터 속을 헤쳐나간다.
〈지켜야 하는 아이〉는 한국계 미국 작가 줄리 리가 어머니의 전쟁 경험에 역사적 사실을 덧붙여 쓴 성장 소설이다. 작가는 어머니에 대한 애정과 잊혀가는 역사가 안타까워 소설이라고 밝혔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는 용기와 불공평한 사회의 억압을 벗어나 진정한 자신을 찾는 법을 배울 수 있다.
◎ 출판사 서평
“이건 전쟁 이야기가 아니다. 한 아이의 극복과 성장에 대한 이야기다.”
전미도서관협회 선정 ‘2021 눈에 띄는 아동 도서’
2020년 제인 애덤스 아동도서상 최종 후보
국제문해력협회(ILA) 2020년 아동·청소년 도서상
한반도에서 참혹했던 전쟁에서 살아남아 진정한 자신을 찾아가는 소라의 이야기
이 책의 주인공인 소라는 열세 살의 여자아이다. 시대적 배경이 1950년인 만큼 소라의 주변은 수많은 편견으로 가득하다. 어머니는 장남이라는 이유로 시종일관 소라의 남동생인 영수만 아낀다. 심지어 영수를 업고 피란을 하면서도 “아들을 잘 지켜야 네가 산다.”, “여자애는 쓸모가 없다.”라는 말을 듣는다. 심지어 천신만고 끝에 부산에 도착해 부모님을 만났지만 어머니는 여전히 동생만 편애하는 것 같다.
하지만 소라는 폐허가 된 집에서 밤을 보내고, 아픈 동생을 위해 음식을 훔치기도 하며 스스로 강해졌다. 소라는 전쟁을 거치며 성장했고 더이상 사회적 편견에 휘둘리지 않는다.
“부산에 오구 나서도 변한 게 하나도 없습네다.” 나는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오마니는 여전히 저한테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되기만을 강요하잖습네까?” - 본문 중에서
이 소설을 읽으면 남녀노소 누구나 소라에게 감정을 이입하고 응원하게 될 것이다. 이 소설은 6.25전쟁이라는 특수한 역사에 관한 이야기이면서 수많은 역경을 딛고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보편적인 성장 소설이기도 하다. 독자들은 이 소설을 통해 전쟁이 한 인간에게 끼치는 참혹함과 동시에 이를 극복하는 용기까지 배울 수 있다.
“바로 그때였다. 고개를 돌려 그 여자아이를 마주하게 된 건. 양손 가득 통조림을 껴안고 산발이 된 머리칼을 흩날리며 도망치는, 벽 위로 비친 새까만 그림자. 짐승처럼 재빠르게 움직이는 늑대 소녀.” - 본문 중에서
미국에서도 ‘잊힌 전쟁’이 되어버린 6.25전쟁
한국계 여성 작가 줄리 리, 어머니의 이야기를 기억하기 위해 소설로 쓰다!
《지켜야 하는 아이》(원서: Brother’s Keeper)를 쓴 줄리 리의 부모님은 북한에 살다가 6.25전쟁이 벌어지자 피란해 미국에 정착했다. 작가는 어릴 적 어머니가 늘 피란 당시의 이야기를 해주셨다고 한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어머니가 여든 살 생일을 맞이한 이후 이 이야기를 적어두지 않으면 가족의 기억에서조차 사라질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 이야기를 수십 년 동안 간직만 하다가 깨닫게 되었습니다. … 실망스럽게도, 나는 서서히 잊고 있었습니다. ‘잊힌 전쟁(Forgotten War)’이 이름 그대로 잊히도록 방치했던 거죠.“ - 한국 독자를 위한 편지
실제로 6.25전쟁은 미국에서 ‘잊힌 전쟁’이라고 불린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치열했던 전쟁임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많이 회자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미디어의 발달이 미흡해서든, 한국이 당시 너무나 약소국이었기 때문이든 사회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다. 자연스럽게 그 2세와 3세인 한국계 미국인들도 시간이 지날수록 이를 잊고 있다. 그래서 작가는 더욱 이 이야기를 쓰고 싶었다고 말한다.
”소라와 소라네 가족, 그리고 인물들을 통해 다양한 전쟁 생존자들의 경험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이야기를 쓰고자 했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우리 어머니의 이야기를 담고 싶었다.“ - 작가의 말
“정신 바짝 차리고 여우같이 영악해야 해!
그러지 않고서 어찌 이 험한 세상에서 살아남을 수 있갓니?”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
전쟁은 생각보다 우리 가까이에 있다
지난 2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다. 전 세계의 패권을 둘러싸고 여러 국가가 여기에 개입하자 갈등은 점점 심해졌다. 전쟁이 확대될 수 있다는 경고들이 연이어 터져 나왔고 3차 세계대전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위기감이 높아졌다. 한국도 한순간에 전쟁에 휘말릴 수 있다는 점을 모두가 알게 됐다.
게다가 전쟁은 언제나 약자에게 훨씬 더 가혹하다. 전쟁이 일어나면 어린이와 여성이 가장 큰 피해자가 된다. 우크라이나의 민간인 피해는 사망 977명, 부상 1594명이다. 이중 사망한 어린이는 81명, 다친 어린이는 108명이다. 피란민은 약 360만 명 이상으로 추정된다.
이와 비슷한 6.25전쟁이 일어난 지 70년이 넘었다. 6.25전쟁의 민간인 피해는 사망 및 학살 37만 명, 부상 23만 명, 납치 또는 행방불명이 39만 명이었다. 3년 동안 벌어진 만큼 피해 규모도 크고 참혹했다. 하지만 현재 학생들은 6.25전쟁을 교과서에서 짧은 몇 줄로 배울 뿐이다.
독일이 끊임없이 나치의 범죄를 교육하는 것처럼, 비극을 기억하는 것은 그 자체로 필요할 뿐만 아니라 앞으로 비극이 일어나는 것을 막을 가장 좋은 방법이다. 이것이 바로 《지켜야 하는 아이》를 한국의 청소년 독자들에게 소개하고 일독을 권하는 이유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앞선 세대가 겪은 전쟁의 참상을 기억해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는 지혜를 배울 수 있다. 또한, 참혹한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하는 소라의 이야기를 따라가며 시련과 편견에 맞서는 힘을 기를 수 있다.
◎ 추천사
이 책은 전쟁의 맨얼굴을 보여준다. 하지만 주인공은 포기하지 않고 맞서 더욱 성숙하고 강해진다. 역사 교육은 물론 아이들의 주체성을 찾아주기 좋은 책이다. - 임용한(역사학자)
70년 전에도 이 땅에는 여성이 있었다. 주인공이 한고비씩 역경을 이겨낼 때마다 박수를 치고, 손에 땀을 쥐었다. 엄마로서, 그리고 지금 시대의 여성으로서 내가 배워야 할 모든 것이 이 책에 들어 있다. 눈물 나게 반가운 소설이다. - 리사 손(컬럼비아대 바너드칼리지 심리학 교수)
책을 읽는 동안 선생님이 아니라 친구가 되어 주인공을 응원했다. 흥미진진해서 쉽게 읽히고 역사, 아이의 심리, 부모의 역할 등 다양한 생각할 거리도 제공한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고 이야기하기 좋은 책. ? 이서윤(《초등생활처방전365》 저자)
이 책의 주인공은 전통적인 여성의 역할에 저항하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성공하려고 노력한다. - 커커스리뷰
소라는 시련을 겪으며 점잖은 소녀에서 용감하고 지혜로운 영웅으로 거듭난다. - 북리스트
◎ 책 속에서
“영수야!” 나는 날카로운 조가비로 뒤덮인 돌투성이 강바닥을 발가락에 힘을 주어 움켜잡아 가며, 허리까지 잠기는 물속을 첨벙첨벙 헤쳐 나갔다. 물살이 내 주위를 소용돌이치며 흘렀다. 남동생의 손을 꼭 움켜쥐고서 강둑까지 끌고 왔다. - 10쪽
아래를 내려다보았다. 손가락을 타고 피가 흘렀다. 두툼한 사과 껍질이 부뚜막 위에 이리저리 흩어진 꼴이, 끊긴 곳 하나 없이 소라 껍데기 속처럼 곱게 소용돌이치는 오마니의 사과 껍질과 대비를 이루었다. 오마니가 깎은 사과는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한 모습으로 손님상에 올릴 접시 위에 놓여 있었다. 나는 그 옆에다 내가 깎은 사과를 놓았다. 울퉁불퉁하고 두껍게 깎여 나가다 못해 살구만큼 작아진 사과가 보였다. - 25쪽
“우리 가족이 안 들킨 게 얼마나 다행이니. 하나님이 도우셨다.” 오마니가 떨리는 목소리로 속삭였다.
“그 아자씨, 아주마이는 어찌 되는 겁네까?” 내가 물었다.
아무도 내 질문에 대답하지 않았다. - 101쪽
이 낯선 곳에서는 과일을 예쁜 모양으로 깎지 않아도 되었다. 깎은 과일을 접시에 가지런히 담아 동생들에게 갖다 바치지 않아도 되었다. 음식을 먹거나 웃을 때 이를 가리지 않아도 괜찮았다. 전쟁 한복판에서 길을 잃고 낯선 사람의 감나무 아래에 웅크리고 앉아 있는 이 순간, 내가 어떤 사람인지는 하나도 중요하지 않았다. 그리고 아주 잠시나마 이런 게 바로 천국이 아닐까 생각했다. - 168쪽
“너 같은 애들은 내가 잘 알지 않갓니.” 언니가 계속 말했다. “시키는 대로 잘 따르는 착한 딸. 뭐, 그게 나쁜 건 아니다만… 니 자신도 소중히 여길 줄 알아야 한다.” -173쪽
임진강이 온통 붉게 물들기 시작했다.
울부짖는 소리가 골짜기를 가득 채웠다.
나는 멈추지 않고 달렸다. 돌아보지도 않았다. 내 등에 업힌 영수가 총에 맞지 않았기만을 간절히 기도하고 또 기도하며. - 195쪽
“소라야.” 선생님이 몸을 앞으로 기울였다. “커서 뭘 하고 싶건 간에, 대학에는 꼭 가야 한다. 학교를 그만둬선 안 돼. 네가 할 수 있는 데까지 해 봐. 그걸 목표로 삼고 나아가는 기야. 누가 뭐라건 절대 굴하지 말고. 내 말 알아듣갓니?” - 202쪽
아바지가 너를 다시 내렸고 나는 너를 한 번 더 들여다보았다. 세상에서 가장 예쁜 아기였다. 앵두 같은 입술과 보슬보슬한 곱슬머리, 조그마한 콩알 같은 코.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 너의 부드러운 머리카락에 입을 맞췄다.
처음 본 순간부터 나는 늘 너를 사랑했어. - 314쪽
“부산에 오구 나서도 변한 게 하나도 없습네다.” 나는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오마니는 여전히 저한테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되기만을 강요하잖습네까?”
오마니가 다시 사나운 표정으로 짓씹듯 말했다. “아, 그러냐? 그럼 진정한 너는 누군데? 전 하나 제대로 부칠 줄 모르는 글쟁이 나부랭이가 인생 잘 살 수 있을 것 같니?” - 341쪽
“그래, 누나 여기 있어.” 내가 말했다.
담벼락에서 내려와 지수를 안아 들었다. 지수가 동경인지, 사랑인지, 아니면 둘 다인지 모를 시선으로 나를 빤히 바라보았다. - 355쪽
구매가격 : 12,640 원
내가 지나온 시간
도서정보 : 김마고이 | 2022-06-2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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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처음 시작하는 누군가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담았습니다.
모든 일에는 시작이 있고 끝이 있지요. 이 그림책을 보는 모든 분들의 첫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모든 순간이 아름답기를 기원합니다.
구매가격 : 4,500 원
벌거벗은 세계사 1 - 알렉산드로스 대왕과 진시황제의 통일 제국
도서정보 : 벌거벗은 세계사 제작진, 이현희 | 2022-06-22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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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만나는 대한민국 대표 교양 프로그램
★tvN 〈벌거벗은 세계사〉
어린이 책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 출판사 서평
언제 어디서나 경험할 수 있는 재미있는 세계사 여행!
세계사 명강의들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알려 주는
‘온택트 스토리텔링 어린이 세계사’
역사는 지나간 옛날이야기가 아니라 우리가 사는 현재를 만들어 내고 미래까지 그려줍니다. 역사를 넓고 깊게 이해한다면 새로운 세상을 만들 힘을 얻게 되죠. 세계사 속에는 새 시대를 이끌고 큰 업적을 이룬 인물들이 많습니다. 그들에겐 공통점이 있죠. 끊임없이 자신을 갈고닦으면서 노력했다는 점입니다. 어린이를 위한 교양 도서 〈벌거벗은 세계사〉를 통해 여러 사건과 위대한 인물을 배워 나간다면, 여러분 역시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교수 김헌
새롭게 태어난 〈벌거벗은 세계사〉는 어린이들에게 흥미와 함께 변하지 않는 교훈을 전해 줍니다. 알려진 것은 다시 돌아보게 하고, 감춰진 것은 드러내어 더욱 풍부한 세계의 역사를 만날 수 있지요. 세계 곳곳에 새겨진 발자취를 통해 옛것과 새것, 우리와 다른 이들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알면 더 넓은 세상이 펼쳐질 것입니다.
- 아주대학교 사학과 교수 박구병
온 가족이 함께 보는 대한민국 대표 예능 교양 프로그램 〈벌거벗은 세계사〉
tvN 〈벌거벗은 세계사〉는 대한민국 대표 ‘스토리텔링 세계사’ 교양 프로그램입니다. 자유롭게 여행하는 일이 어려운 시기가 왔을 때 ‘어떻게 하면 안전하게 세계 여행을 즐길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서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전 세계 곳곳을 ‘온택트’로 둘러보며 각 나라의 명소를 살펴보고, 다양한 관점에서 우리가 몰랐던 세계의 역사를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풀어나갑니다.
어른들은 물론, 어린이들이 보기에도 유익한 내용이기 때문에 온 가족이 모여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얻기 시작했고, 교수님들의 스토리텔링이 가미된 흥미로운 강의 내용은 연일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온 가족들이 모여 세계사 강의를 들으면서 우리나라와 다른 나라가 왜 현재와 같은 상태에 이르게 되었는지, 내가 가보지 않은 나라의 삶의 방식과 가치를 이해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린이들이 세계사를 배워야 하는 이유
그렇다면, 어린이는 '세계사’를 왜 공부해야 할까요? 우리가 좋아하는 음악이나 그림 작품 등을 떠올려 보세요. 다양한 국가의 사람들이 같은 문화를 소비하고 열광하는 일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더욱 많은 세계인과 교류하고 어울려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어린이들이 더 넓은 세상에 잘 적응하고 꿈을 펼치기 위해서라도 세계사를 알아야 합니다.
아이들은 중학교 때 처음으로 '역사' 과목을 접합니다. 예전에는 한국사를 선행 학습한 후, 세계사를 배웠는데, 21학년도부터는 세계사적 맥락에서 한국사를 이해하자는 목적으로 세계사를 공부한 후에 한국사를 배웁니다. 초등학교 때 세계사에 대한 학습이 먼저 이루어지면, 중학교에 가서 좀 더 수월하게 역사 과목을 공부할 수 있습니다.
세계사를 알면 한국사 또한 더 재미있어집니다. 우리나라의 역사도 세계사의 거대한 흐름과 연결되어 있으니까요. 우리가 알고 있는 강화도 조약, 을미사변을 우리 역사 안에서만 보면 사건의 실상을 다 알 수 없습니다. 당시 청과 일본, 러시아와의 관계, 각국의 경제 상황까지 함께 들여다보아야 사건의 원인과 결과를 파악할 수 있죠. 이를 통해 과거의 일을 반면교사 삼아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세계사를 공부하여 우리가 사는 세상을 제대로 이해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을 길러 보세요.
어린이 눈높이에서 재탄생한 〈벌거벗은 세계사〉 출간!
*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세계사 강의만 엄선
문명, 제국, 신항로 개척, 전쟁 등 세계사의 필수 키워드를 카테고리화하여 지금까지 방영된 회차 중 교과서에서 중요하게 다루고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하는 세계사 강의를 엄선하였습니다. 자칫 어려울 수 있는 교수님들의 강의 내용을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쉽게 설명하여 역사적 사실들을 재미있게 전달합니다.
〈벌거벗은 세계사〉에서는 그리스, 중국, 이탈리아, 이집트, 스페인, 영국, 프랑스, 미국 등 여러 나라의 중요한 사건과 인물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1권에서는 그리스의 알렉산드로스 대왕과 중국의 진시황제에 관한 흥미로운 역사 여행이 펼쳐집니다. 자신을 신의 아들이라 믿었던 위대한 정복자,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마케도니아 왕이 되어 그리스를 정복하는 과정과 동서양의 문화를 융합한 ‘헬레니즘 문화’를 어떻게 만들게 되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중국 최초의 황제 진시황제가 어떤 방법으로 진나라의 혼돈을 끝내고 여러 개의 나라를 통일하여 지금의 중국이라는 대륙을 만들었는지, 중국의 천하통일 과정과 진시황제의 업적을 상세히 볼 수 있습니다. 생생한 역사 탐험을 통해 두 인물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알아보세요.
* 방송 출연 전문가들이 감수한 검증된 역사 콘텐츠
〈벌거벗은 세계사〉에 방영된 강의를 새롭게 풀어내고 재구성한 만큼, 김헌 교수(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HK교수), 조관희 교수(상명대학교 중어중문과교수), 박구병 교수(아주대학교 교수) 등 〈벌거벗은 세계사〉에 직접 출연한 전문가들의 꼼꼼한 감수를 받아 내용에 대한 신뢰를 높였습니다.
* 개성 있고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
세계사를 배경으로 한 게임에 푹 빠진 겜돌이 ‘강하군’부터 슛돌이 공격수이자 반전 매력의 ‘공차연’, 요리사를 꿈꾸는 먹방 유튜버 ‘왕봉구’와 다른 나라에서 온 외국인 친구까지! 각기 다른 매력의 친구들과 함께 히스토리 에어라인을 타고 지루할 틈 없는 여행을 시작합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생각하고 때로는 엉뚱한 질문을 하는 캐릭터들을 통해 책을 좀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을 유익한 세계사 여행으로 이끌어주는 각 분야의 인자하고 멋진 교수님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 실제 방송을 보듯 친근함을 더하고 친절한 교육 자료 제공
실제 TV 프로그램과 마찬가지로 이 책에서도 전문가의 역사 강의가 생생하게 펼쳐지는 동시에 등장인물 간의 톡톡 튀는 대화와 리액션이 웃음을 유발합니다. 프로그램을 보며 시청자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었던 퀴즈 코너도 재구성하여, 실제 방송을 떠올리면서 친근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에 더해, 아이들이 더 깊이 학습할 수 있도록 풍부한 역사 자료를 담았습니다. '주제 마인드맵'을 통해 한 권의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고, 본문에서 담지 못한 추가적인 정보 또한 부록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퀴즈 코너를 통해 본문에서 배운 내용을 확인하여 복습까지 가능합니다.
구매가격 : 11,200 원
지퍼백 아이
도서정보 : 김성진(김유), 박현주(그림) | 2022-06-1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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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퍼백 아이》는 스테디셀러 《내 이름은 구구 스니커즈》, 《겁보 만보》, 《라면 먹는 개》부터 최근 베스트셀러 그림책 《마음버스》까지 국내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작가 김유의 신작이다. 단편 동화집이기도 한 《지퍼백 아이》는 재미있고 발랄한 상상력, 유쾌하고 온화한 분위기로 주목받았던 작가의 전작들과는 조금 다른 결의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너무 멀거나 과하지 않은 판타지 설정을 통해 누구나가 한 번씩은 해 보았음 직한 현실적인 고민과 주제를 이야기하고 있는 《지퍼백 아이》는 많은 분량, 깊은 비유를 어려워하는 중·고학년 독자들에게 문학적 마중물 작품이 되어 주기에 충분하다.
하루아침에 고양이보다 긴 꼬리가 생긴 재민, 한밤중 지퍼백에 갇힌 아이를 만나게 된 지오, 생일날 세상을 떠난 엄마를 만나게 된 하루. 스산하고 오묘하면서도 어딘가 뭉클한 세 아이의 이야기는 현실과 환상을 넘나들며 어른들이 가볍게 여기거나 무시했던 불안과 상처를 스스로 마주하고 치유해 가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힘을 보여 준다.
더불어 《이까짓 거!》, 《내 꿈은 조퇴》, 《감정에 이름을 붙여 봐》 등 그림책뿐만 아니라 다양한 어린이 문학 및 논픽션 도서에 그림을 그려 온 일러스트레이터 박현주는 개성과 매력이 한데 어우러진 삽화로 이야기를 한층 더 다채롭게 감상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매가격 : 7,700 원
보이지 않아도
도서정보 : 정원 | 2022-06-17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마스크 속 누군가의 모습을 상상해 본 적 있나요?
마스크에 가려 보이진 않지만 우리는 서로를 이해하고 느낄 수 있답니다. 여기, 초등학교에 갓 입학한 1학년 아이가 있습니다.
아직 마스크를 벗은 선생님과 친구들의 얼굴을 보진 못 했지만, 서로를 사랑하고 위로하는 마음은 마스크도 막을 수 없답니다!
마스크를 벗은 친구들은 어떤 모습일까요? 우리 선생님에게는 어떤 행복을 선물할까요? 다양한 의성어와 의태어를 통해 함께 생각하고 표현해 보아요!
구매가격 : 2,000 원
우리 아이를 위한 두뇌 연습 놀이 : 만5세~만7세
도서정보 : 황명석 | 2022-06-1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우리 아이를 위한 두뇌 연습 놀이]는 어른과 어린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 책으로 다양하고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으며, 놀이를 통하여 어린이들의 주의력, 집중력, 창의력을 향상시키는 학습 효 과도 기대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놀이 활동은 아이의 두뇌 개발을 도와주며, 다양한 문제를 풀면서 성취감을 느낍니다.
1. 수학적 사고력을 증진 시킵니다.
2. 기억력을 길러줍니다.
3. 즐거움을 알게 합니다.
4. 성취감이 자라납니다.
구매가격 : 5,000 원
엄마가 알려주는 가장 쉽고 재미있는 그림 그리기 : 유아부터 초등생까지
도서정보 : 황명석 | 2022-06-1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엄마들을 위한 아이의 그림 그리기.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간단하고 재미있게 그리는 방법과 순서를 배워보세요.
성취감과 집중력을 키워주는 새로운 미술교육.
1. 부모님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어린이는 미술교육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게 됩니다. 또 결과에 따른 성취감을 느끼게 되며 무언가를 표현하는 일에 몰두하면서 집중력이 키워집니다. 또한 어떠한 사물이나 풍경을 직접 보고 그리는 데서 직관적인 사고를 기를 수 있고, 추상적인 느낌이나 감정을 떠올리거나 상상하여 그림으로써 창의력과 상상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이처럼 아동 사고 발달에 큰 도움을 주는 그림 그리기 활동을 아이가 진행할 수 있게 가장 가까이 있는 부모님의 애정 어린 관심과 독려가 필요합니다.
2. 이 책의 그림과 똑같은 그림을 그리기 위해 애쓸 필요는 없습니다.
이 책의 그림들은 단순한 그림이지만 좌우의 대칭이나 비례를 맞추어 그리기는 어렵습니다. 그림의 전체적인 느낌이 그럴 듯하게 나타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세요. 아이가 예시의 그림과 똑같이 그릴 수 없다고 하여 실망하거나 스스로 만족하지 못하고 흥미를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꾸준히 그려보다 보면 실력이 향상되거나 각자의 개성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니, 아이를 꾸준히 독려하고 응원해주세요.
3. 아이의 집중력이 지속되는 시간은 10분 정도입니다.
완벽한 그림이 완성돼야 한다는 생각으로 인하여 그림에 싫증을 느끼게 됩니다. 작은 그림을 자주 그려 보게 하는 것이 소질과 흥미를 길러주는 좋은 방법입니다. 작고 비교적 쉬운 그림을 그려 보고 부모님께 칭찬 받는 활동이 반복적으로 이루어지다 보면, 아이는 어느새 스스로 더 크고 복잡한 그림을 그리며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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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비코
도서정보 : 백경희 | 2022-06-1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알 하나가 벌집 밖으로 또르르 떨어져요.
다행히 알은 활짝 핀 민들레 꽃잎 속으로 떨어졌어요.
민들레는 알을 포근히 감싸 안아 주었지요.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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