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한제국

도서정보 : 윤영내 | 2018-12-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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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신화가 된 ‘하나의 중국‘

통일 제국 ‘차이나’의 기원을 찾다!

중국 민족 자긍심의 원천 진·한제국 시대를 지혜롭게 살아낸 인물들의 이야기로 살펴본다.

국내 최초,

모두가 감탄할 만한,

테마 세계사 50권 기획 출간!

지난 15년간 600종에 달하는 〈살림지식총서>를 출간해오면서 한국 지식 문화에 조그마한 보탬이라도 되려고 노력한 살림출판사가 그 노하우를 집약해 국내 최초로 테마 세계사 50권을 내놓았다. 〈진형준의 세계문학컬렉션>에 이어 《생각하는 힘 시리즈》 두 번째 기획 출간작인 〈세계사컬렉션>이다. 〈세계사컬렉션>은 인류 역사의 기원부터 미래의 역사까지 시대순으로 엮은 50가지 테마가 하나의 콜라보를 이루며 세계사의 대향연을 펼친다. 이 가운데 제9권 『진·한제국』은 진 시황의 천하통일부터 진나라의 멸망, 전한의 성립부터 후한의 멸망까지의 역사를 다룬다.

지금 우리는 제4차 산업혁명이라는 세계사의 거대한 전환점을 지나고 있다. 누구보다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는 여러 분야의 지식을 창조적으로 융합할 ‘생각하는 힘’이 요구되고 있다. 하지만 암기 위주의 학교 공부만으로는 미래를 선도해 나갈 능동적인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힘들다. 《생각하는 힘 시리즈》의 〈세계사컬렉션>은 이러한 현실적인 교육 문제를 해결하고자 기획한 역사 독서 프로그램이다.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 나아가 이 사회를 살아가는 학부모와 일반 시민 모두에게 〈세계사컬렉션>은 세계사적인 관점으로 생각의 지평을 넓히고 우리 사회 속에서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추는 데 훌륭한 안내자가 되어줄 것이다.

《생각하는 힘 시리즈》는 한 권의 책을 읽고 감동에 잠겨 몽상에 젖는 아이, 생각할 줄 아는 아이, 창의적인 아이로 키우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이 시리즈는 앞으로도 〈세계사컬렉션>를 비롯해 〈세계문학컬렉션> 〈세계사상컬렉션> 〈과학사컬렉션> 등 문학·역사·철학·과학 분야의 클래식 독서 프로젝트로 이어진다.

구매가격 : 9,800 원

4차 산업혁명과 인간의 미래

도서정보 : 최연구 | 2018-12-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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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의 시대,
청소년을 위한 미래의 인재상을 그리다!
“미래에는 어떤 인재가 유능한 인재일까?”

자녀를 둔 많은 부모가 아이의 진로를 고민한다. 이제는 ‘진학’이 아닌 ‘진로’의 시대가 되었기에 단순히 ‘어떤 학교 무슨 학과’가 아니라 자녀가 ‘어떤 사람으로 세상을 살아갈 것인지’ 그리고 ‘어떻게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며 세상에 필요한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을 것인지’를 고민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한 고민의 중심에, 이제 ‘4차 산업혁명’이 있다.

어떤 인재가 유능한 인재인가를 보여주는 것을 ‘인재상(人材像)’이라고 한다. 인재상은 시대에 따라 변한다. 가령 못 살고 굶주리던 사람이 많았던 옛날 보릿고개 시절의 인재상은 부지런하고 솔선수범하는 인재였다. 사상 유례없는 빠른 경제성장 덕분에 물질적으로 살 만한 세상이 되면서부터는 성실한 인재보다는 이해력이 뛰어나고 창의적인 인재가 각광받기 시작했다.

그렇다면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는 어떤 인재일까?
이 책은 지금껏 나온 ‘4차 산업혁명’의 키워드를 다룬 다른 책들과는 완전히 구별된다. 전반적인 사회 변화의 흐름을 예측하는 동시에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 즉 인간이 늘 근원적으로 던지는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한 전제를 제시한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자녀를 어떻게 키워야 할지 고민하는 학부모와,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미래에 대해 막연했던 청소년에게 중요한 가이드가 될 책이다.

구매가격 : 9,100 원

예정된 위기

도서정보 : 안병진 | 2018-12-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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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중소출판사 출판콘텐츠 창작 지원 사업 선정작 ★

안갯속 북미 협상, 교착은 시작부터 예견되었다!
한반도는 편견과 오해로 지속된
‘예정된 위기’를 극복하고 비핵화를 이룰 수 있을까?
한 치 앞을 볼 수 없는 한반도의 미래를 어렴풋이나마 보여주는 사례가 있다. 바로 ‘쿠바 미사일 위기’다. 세기의 핵담판으로 알려진 ‘쿠바 미사일 위기’는 1962년에 끝나지 않았다. 오히려 미국과 소련이 미사일 맞교환이라는 빅딜을 성사시킨 그 순간 다시 시작되어 트럼프 시대에도 진행 중이다. 위기가 해결될 기미가 보이면 협상 조건을 올리는 미국, 기회를 날려버리기 위해 노력하는 듯한 쿠바, 잔혹하다고 알려진 쿠바 지도자의 대변신과 교황의 협력. 마침내 미국과 국교정상화를 이뤘지만 위기의 불씨가 완전히 꺼지지 않은 쿠바섬의 과거·현재·미래는 한반도의 미래를 보여주는 수정구슬이다. 『예정된 위기』는 새로운 프리즘으로 ‘쿠바 미사일 위기’를 조명해 “평화, 새로운 시작”으로 나아갈 때 반드시 짚어보아야 할 교훈을 제시하는 책이다.

연이은 청신호 뒤에 나타난 교착 상황
2018년은 남북관계의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된 해다. 남북 정상이 세 차례나 만났고 북미정상회담도 이루어졌다. 9월 북한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의 능라도 연설과 백두산 방문은 그 하이라이트였다. 남북이 긴 적대 관계를 청산하고 평화적으로 공존하는 시대가 곧 올지도 모른다고 기대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하지만 비핵화 시간표는 생각보다 훨씬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2차 북미정상회담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답방이 해를 넘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미국이 북한 주요 인사들을 인권유린 혐의를 들어 제재 대상으로 지정해 교착 상태를 더 꼬이게 만들고 있다.

한반도의 미래를 보여주는 수정구슬
이런 상황에서 문재인·트럼프·김정은 세 정상은 비핵화를 달성할 수 있을까? 국내 대표적인 미국 정치 전문가인 안병진 경희대학교 교수는 그 실마리를 제공해주는 사례가 있다고 주장한다. 바로 ‘쿠바 미사일 위기’다. 쿠바 미사일 위기는 1962년 10월 케네디 행정부 시절 쿠바에 배치된 핵미사일을 두고 미국과 소련이 핵전쟁 일보 직전까지 간 사건이다. 쿠바 미사일 위기와 북핵 위기는 ‘불량국가’의 핵미사일이 미국 본토를 위협한 사건이라는 점에서 닮았다. 미국 우드로 윌슨 센터의 로버트 리트바크 같은 전문가는 한반도 위기를 “느리게 진행되는 쿠바 미사일 위기”라고도 했다.

리더들의 고정관념을 중심으로 재구성한 ‘쿠바 미사일 위기’
쿠바 미사일 위기에 관한 책은 국내에도 이미 몇 권 소개가 되었다. <워싱턴포스트> 기자 출신인 마이클 돕스의 『0시 1분 전』과, 국제정치학계의 거물인 그레이엄 앨리슨의 『결정의 본질』이 대표적이다. 안병진 교수의 『예정된 위기』는 미국 작가들이 쓴 책과 확실한 차별점이 있다. 위기가 벌어진 1962년의 ‘13일’뿐 아니라 그 뿌리와 ‘13일’간의 위기 후 오늘날 트럼프 행정부에 이르기까지 반복적으로 나타난 교착 과정을 게임에 참여한 리더들의 고정관념을 중심으로 재구성했기 때문이다. 필자는 케네디 대통령을 비롯해 미국의 전문가들이 “사소한 문제에서 약하게 보이면 결국 모든 걸 잃는다는 강박”에 얽매인 채 “자신들이 논리적으로 결론 내린 상대방의 숨겨진 전략”으로 상대의 의도를 해석했다고 비판한다. 필자는 이런 경향 중 전자는 ‘베두인 전설’, 후자는 ‘베를린 대전략’이라는 흥미로운 이름을 붙였다.

한국의 지식인이 ‘쿠바 미사일 위기’에서 도출한 21가지 교훈
이 책의 또 다른 특징은 ‘쿠바 미사일 위기’를 오늘날 한반도를 위한 교훈의 관점에서 재구성했다는 점이다. 책 전반에 한반도에서 살아가는 필자의 시선이 자연스럽게 녹아있다. 대북 정책에서 강경 노선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대개 쿠바 미사일 위기 때 케네디가 보여준 ‘단호한’ 태도와 ‘해상봉쇄’로 대표되는 강경책을 강조한다. 현 정부의 대북 정책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대개 케네디가 물밑접촉을 통해 터키 미사일 철수라는 양보를 했기 때문에 전쟁을 막았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기존의 이런 단편적인 시각을 넘어 새로운 프리즘으로 ‘쿠바 미사일 위기’를 조명하고, 거기서 도출된 교훈을 제시한다. 필자가 말하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21가지 교훈’을 보면 현재 진행 중이고 앞으로도 반복될 북미 간 교착 상황의 이유와 그 해법이 보인다.

북한은 제2의 쿠바가 될 것인가?
반세기 넘게 서로 적대시한 미국과 쿠바는 2015년 마침내 국교정상화를 이뤘다. 잔혹하다고 알려진 쿠바 지도자 라울 카스트로의 대변신과 개방,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관여 정책, 프란치스코 교황의 중재라는 삼박자가 결실을 맺은 것이다. 하지만 2017년 트럼프 취임 후 양국 관계는 다시 역행하고 있다. ‘오바마 뒤집기’에 나선 트럼프는 국교정상화에 대한 ‘대통령행정명령’을 무효화하는 ‘대통령각서’에 서명하고 대사관 인력을 절반으로 줄였다. 대북 문제에 전향적인 자세를 보인 트럼프가 대쿠바 관계를 과거로 되돌린 것은 아이러니하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의 부제 “북한은 제2의 쿠바가 될 것인가?”에서 말하는 “제2의 쿠바”에는 이중적인 의미가 있다. 미국과 국교정상화를 이룬 쿠바일 수도 있고, ‘예정된 위기’로 향하는 쿠바일 수도 있다. 필자는 지도자들이 베두인 전설에 기반한 마초게임에서 벗어나야 역사가 진전한다고 강조한다.

구매가격 : 11,340 원

빅뱅에서 인간까지_ 우주, 생명, 문명

도서정보 : 마그나 히스토리아 연구회 | 2018-12-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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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을 통해 세상을 바라본다
현재 지구상의 유일한 포식자인 인류는 혹독한 자연환경에서 살아남아 문명을 발전시키고, 지구를 넘어 우주로 그 발걸음을 향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그저 생존하기 위한 발전에서 벗어나 우리를 이루고 있는 모든 것에 대해 궁금증을 갖게 됐다. 이에 대해 과거에는 종교와 신학의 힘을 빌려 형이상학적 답을 내놓았으나, 16세기 과학혁명 이후 과학적인 사고에 기반을 두고 근본적인 답을 찾아가고 있다. 이 책은 인류가 직면한 여러 질문에 대해 명확한 답을 주기보다, 그 답을 찾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지식이 무엇인지 다룬다.

28명의 과학자들이 들려주는 자연과 과학 이야기
《빅뱅에서 인간까지_ 우주, 생명, 문명》은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칼리지 필수강좌를 강의하는 28명의 과학자들이 함께한 책이다. 후마니타스 칼리지는 신입생 대상의 교육 과정으로, 과학적인 시각으로 자연을 바라보고, 과학적 사고를 하는 시민 양성을 목표로 한다. 그런 만큼 어느 누가 들어도 쉽게 이해가 가능하도록, 필수적인 내용을 흥미진진하고 쉽게 설명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그러기 위해서 참여한 교수들은 다년간 강의 내용을 개발하며 더욱 효과적인 전달 방법을 찾아왔고, 이제 그 노하우를 온전히 한 권의 책으로 엮어 내게 되었다. 꼭 학생이 아니더라도, 꼭 대학에서 강의를 듣지 않더라도, 듣고 싶은 누구나 어디서든지 그 내용을 쉽게 접할 수 있게 한 것이다. 과학적 사고를 함양한 시민이 되는 데는 어떤 특별한 조건이 필요 없다. 단지 책을 읽음으로써 과학과 자연에 더 흥미를 갖고 다가간다면, 이미 그 첫걸음을 내딛은 것이다.

과학적인 시각을 갖춘 성숙한 인간을 위하여
이 책은 과학의 전체적인 흐름과 변화를 파악하면서, 동시에 과학사의 유명한 발견과 발명 등 인류사에 큰 영향을 준 사건들을 소개한다. 시작은 모든 것의 기원인 ‘빅뱅’이다. 빅뱅에서 우주가 시작하고, 우주에서 물질이 만들어지고, 물질에서 인간이 탄생하고, 인간이 문명을 이룩한 그 과정처럼, 책 역시 빅뱅부터 문명을 거쳐 환경에 이르기까지, ‘빅히스토리’적 관점에서 세상과 자연을 다룬다. 지루하고 딱딱한 과학 대신,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좀 더 친근한 이야기들을 충분히 활용해 스스로 판단하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구매가격 : 10,000 원

한국 신화

도서정보 : 김경복 | 2018-12-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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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신화로의 초대, 우리의 기원을 보여 주는 건국 신화

신화는 오랜 옛날부터 전해진 신비로운 이야기가 아니라 오늘날까지 우리 곁에서 살아 숨 쉬는 이야기이다. 그중에서도 건국 신화는 한 나라의 기원을 설명해 주는 신화로서, 국가의 탄생에 관한 이야기이자 역사의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건국 신화는 어떻게 만들어진 걸까? 이는 국가가 탄생하는 당시의 상황을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고대 시대에는 부족들이 모여 하나의 나라를 이룰 때 각 나라의 왕은 절대적인 권위와 정통성을 앞세울 필요가 있었다. 특히 정치 집단들은 자신의 우두머리를 하늘과 연결시키고, 하늘의 자손이나 하늘의 뜻을 받은 사람임을 내세우며 건국 신화를 만들어 통치의 수단으로 삼았다. 이렇듯 그 옛날 나라를 세운 왕들은 자신의 나라와 왕조가 백성들에게 신성하게 받들어지길 원했고, 하늘의 자손이 나라를 다스리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믿게 했다.
건국 신화는 대부분의 나라에서 나타나며 5천 년 역사를 자랑하는 우리나라 또한 많은 건국 신화가 전해진다. 그 예로 《삼국유사》와 《삼국사기》와 같은 문헌에는 단군 신화, 주몽 신화, 혁거세 신화 등의 건국 신화가 실려 있다. 이 책에서 중심이 되는 건국 시조인 단군, 동명, 주몽, 온조, 혁거세, 탈해와 알지, 수로, 왕건 모두 왕조의 혈통을 하늘에 연결시킴으로써 신성한 핏줄임을 강조했다. 이러한 건국 신화는 현대인들이 보기에 비현실적이고 비과학적인 내용이지만, 그 속에서 우리의 역사가 시작된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역사적 사실 외에도 다양한 삶의 지침으로서의 철학을 발견해 내기도 한다.


이야기로 풀어낸 신화 시리즈, 두 번째 《한국 신화》
한국의 건국 신화를 중심으로 살아 있는 이야기를 만난다

청아출판사에서는 <이야기 신화 시리즈> 첫 번째 《인도 신화》에 이어 이번에는 《한국 신화》를 출간한다. 우리나라 신화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대부분 단군 신화 정도가 머리에 떠오를 것이다. 그렇다면 그 외 우리나라 신화에는 무엇이 있을까?
이 책은 우리나라의 여러 신화 중에서도 건국의 역사를 알려 주는 건국 신화를 담았다. 건국 시조인 단군, 동명, 주몽, 온조, 혁거세, 탈해와 알지, 수로, 왕건을 중심으로 한 나라가 탄생하는 신화의 기원을 알아보고, 그 성격을 설명했다. 또한 영웅이자 위대한 인물로 그려지는 건국 시조들의 특별한 능력에 관한 사실들을 이야기로 풀어냄으로써 재미를 더했다. 이 밖에도 건국 시조들이 나라를 건국하는 데 도움을 준 조상들과 여인들의 이야기도 함께 엮었다. 해모수와 그를 사랑하는 여인 유화, 남편이 나라를 건국할 수 있게 돕는 소서노와 허왕후, 왕건의 조상 호경, 보육, 작제건 등이 그것이다.
그리고 혁거세가 탄생한 우물터인 나정, 그의 무덤인 오릉, 수로왕 탄생 설화의 중심지인 구지봉 등 신화와 관련된 이미지를 삽입하여, 신화가 단순히 문학적 상상력이 담긴 이야기가 아닌 귀중한 역사 자료임을 알 수 있게 했다. 이외에도 각 시대에 해당하는 유물 등 도판을 추가해 한국 신화를 읽는 재미를 한층 높였다. 더불어 신화를 수록한 《삼국유사》, 《삼국사기》, 《제왕운기》 등의 문헌을 싣고, 원전에 충실한 설명을 바탕으로 신뢰성을 높여 독자들로 하여금 우리 신화를 재발견하는 시간이 되도록 했다. 우리는 건국 신화를 중심으로 민족의 역사성을 발견하고, 그 안에 민족정신이 깃들어 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8,000 원

약수와 배수로 유령 선장을 이긴 15소년

도서정보 : 정영훈 | 2018-12-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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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보다 재미있는 수학동화!
생각하는 힘을 기르면 수학 공부에 자신감이 생겨요!
『약수와 배수로 유령 선장을 이긴 15소년』은 전 세계 독자들에게 널리 알려진 쥘 베른의 고전 『15소년 표류기』 속 주인공인 15명의 학생들이 유령 선장과의 수학 대결을 통해 험난한 모험을 헤쳐 나가는 재미있는 스토리텔링 동화로, ‘약수와 배수’에 관련된 학습 내용을 담았습니다. 체어먼 기숙학교에서 주최하는 항해 여행을 떠났다가 표류하게 된 15소년은 천신만고 끝에 무인도에 도착하게 됩니다. 그곳에서 만난 유령 선장이 내는 수학 문제를 통해 약수와 배수에 대해 익히고, 무인도를 탈출하기 위해 수많은 난관을 헤쳐 나가게 되지요.
동화 속 주인공들에게 닥친 여러 사건들은 ‘약수와 배수’에 대해 하나하나 익혀 가며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과 자연스럽게 맞닿아 있어, 동화를 읽으며 자연스럽게 학습 내용을 익힐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초등 5·6학년 수학동화> 시리즈는 재미있는 고전을 통해 수학을 익힐 수 있어 아이들이 수학을 좀 더 친근하게 느끼고 흥미를 갖도록 해 줍니다. 재미있는 고전 속 수학 이야기를 읽다 보면 어느새 수학에 재미를 붙인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다양한 읽을거리가 가득, 책 속 부록!
<초등 5·6학년 수학동화> 시리즈에는 풍성한 수학적 읽을거리가 들어 있습니다. 본문 중간중간마다 간단한 수학 팁이 나오고, 각 장의 마지막에는 중요한 내용을 정리한 정리 페이지가 따로 마련되어 있어 다시 한 번 그 장의 주요 학습 내용을 체크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책 속 부록으로 ‘역사에서 수학 읽기’, ‘생활 속에서 수학 읽기’, ‘예술에서 수학 읽기’ 등 실생활 연계 통합교과형(steam) 읽을거리가 실려 있습니다. ‘소인수분해’를 이용한 암호 만들기, 자연에서 찾은 ‘소수’의 신비, 타일 붙이기에 활용되는 ‘최대공약수’, 예측 가능한 ‘최소공배수’, 십이지와 십간에서 활용되는 ‘최소공배수’, 수학과 블록체인 그리고 암호화폐 등 다양한 팁을 읽다 보면 어느새 수학에 친숙해진 자신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구매가격 : 8,400 원

로미오와 줄리엣이 첫눈에 반할 확률은?

도서정보 : 김원섭 | 2018-12-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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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보다 재미있는 수학동화!
생각하는 힘을 기르면 수학 공부에 자신감이 생겨요!
『로미오와 줄리엣이 첫눈에 반할 확률은?』은 전 세계 독자들에게 널리 알려진 셰익스피어의 고전 『로미오와 줄리엣』 속 주인공인 로미오와 줄리엣이 등장하는 재미있는 스토리텔링 동화예요. 첫눈에 사랑에 빠진 로미오와 줄리엣이 서로 앙숙 관계인 두 가문을 화해시키고 사랑을 이루기 위해 마법사 헤라와 대결하는 내용으로, 확률·비율 그래프에 관련된 학습 내용을 담았습니다. 로미오와 줄리엣은 확률에 대해 잘 아는 작가 윌리엄의 도움을 받아 확률, 통계적 확률, 기하학적인 확률, 표본 조사와 전수 조사, 경우의 수 등에 대해 익히고, 마법사 헤라가 내는 확률 문제를 풀면서 수많은 난관을 헤쳐 나가지요.
동화 속 주인공들에게 닥친 여러 사건들은 ‘확률·비율 그래프’에 대해 하나하나 익혀 가며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과 자연스럽게 맞닿아 있어, 동화를 읽으며 자연스럽게 학습 내용을 익힐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초등 5·6학년 수학동화> 시리즈는 재미있는 고전을 활용해 수학을 익힐 수 있어 아이들이 수학을 좀 더 친근하게 느끼고 흥미를 갖도록 해 줍니다. 재미있는 고전 속 수학 이야기를 읽다 보면 어느새 수학에 재미를 붙인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다양한 읽을거리가 가득, 책 속 부록!
<초등 5·6학년 수학동화> 시리즈에는 풍성한 수학적 읽을거리가 들어 있습니다. 본문 중간중간마다 간단한 수학 팁이 나오고, 각 장의 마지막에는 중요한 내용을 정리한 정리 페이지가 따로 마련되어 있어 다시 한 번 그 장의 주요 학습 내용을 체크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책 속 부록으로 ‘역사에서 수학 읽기’, ‘생활 속에서 수학 읽기’, ‘예술에서 수학 읽기’ 등 실생활 연계 통합교과형(steam) 읽을거리가 실려 있습니다. 파리로 좌표를 발명한 수학자 데카르트, 생명보험의 시초가 된 핼리혜성의 아버지, 신라 시대 14면체 주사위 주령구, 수학적 확률로 계산할 수 없는 일기예보, 인공지능 알파고는 이세돌을 어떻게 이겼을까? 등 다양한 팁을 읽다 보면 어느새 수학에 친숙해진 자신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구매가격 : 8,400 원

원주율로 떠나는 오디세우스의 수학 모험

도서정보 : 노영란 | 2018-12-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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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보다 재미있는 수학동화!
생각하는 힘을 기르면 수학 공부에 자신감이 생겨요!
『원주율로 떠나는 오디세우스의 수학 모험』은 전 세계 어린이 독자들에게 널리 알려진 『일리아드와 오디세이』 속 주인공인 오디세우스와 그리스 신들, 그리스 영웅들이 등장하는 재미있는 스토리텔링 동화로, 원주율·겉넓이·부피에 관련된 학습 내용을 담았습니다. 『일리아드와 오디세이』는 B.C. 8세기 중엽에 호메로스가 쓴 장편 서사시입니다. 주인공인 오디세우스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영웅으로 트로이 전쟁에서 그리스군 최고의 꾀돌이 지략가로 이름을 날리고, 전쟁 후 귀향길에서 여러 바다를 떠돌며 온갖 신기하고 위험천만한 일들을 겪은 것으로 유명합니다. 오디세우스는 전쟁에서 승리한 후 고향에 돌아가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를 만나기 위해 험난한 모험을 떠나게 됩니다. 해결사 에우리마커스와 함께 외눈박이 거인, 바다 괴물 스킬라와 카리브디스, 님프 세이렌 등 강적에 맞서 평면도형의 넓이, 입체도형의 겉넓이와 부피, 원주와 원의 넓이 구하기 등을 구하며 수많은 난관을 헤쳐 나가게 되지요.
동화 속 주인공에게 닥친 여러 사건들은 ‘원주율·겉넓이·부피’를 하나하나 익혀 가며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과 자연스럽게 맞닿아 있어 동화를 읽으며 자연스럽게 학습 내용을 익힐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초등 5·6학년 수학동화> 시리즈는 재미있는 고전을 활용해 수학을 익힐 수 있어 아이들이 수학을 좀 더 친근하게 느끼고 흥미를 갖도록 해 줍니다. 재미있는 고전 속 수학 이야기를 읽다 보면 어느새 수학에 재미를 붙인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다양한 읽을거리가 가득, 책 속 부록!
<초등 5·6학년 수학동화> 시리즈에는 풍성한 수학적 읽을거리가 들어 있습니다. 본문 중간중간마다 간단한 수학 팁이 나오고, 각 장의 마지막에는 중요한 내용을 정리한 정리 페이지가 따로 마련되어 있어 다시 한 번 그 장의 주요 학습 내용을 체크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책 속 부록으로 ‘역사에서 수학 읽기’, ‘생활 속에서 수학 읽기’, ‘예술에서 수학 읽기’ 등 실생활 연계 통합교과형(steam) 읽을거리가 실려 있습니다. ‘황금비’ 1:1.618의 수학적 원리, 아름다움의 기준 8등신, 바닷물의 농도와 배추를 절일 때 소금의 농도, 축척의 원리, 음계와 건축물에서의 비례, 국회의원 비례대표제 등 다양한 팁을 읽다 보면 어느새 수학에 친숙해진 자신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구매가격 : 8,400 원

지구 온난화, 어떻게 해결할까?

도서정보 : 이충환 | 2018-12-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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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꼭 읽어야 할 과학교양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

미래를 살아가는 청소년이 꼭 알아두어야 할 과학 이슈들을 모아 각 분야 전문가들이 심층적이면서도 알기 쉽게 집필한 <청소년이 읽어야 할 과학교양> 시리즈는 대체 에너지, 전염병, 과학수사, 환경호르몬, 지구 온난화처럼 미래를 살아갈 청소년이 진지하게 생각해 볼 만한 문제들을 화두로 던지고 전문 집필진이 체계적으로 설명해 준다.
사진과 일러스트, 그래픽 자료들이 내용의 이해를 도우며 보다 시각적인 독서를 도와준다. 또한 책 말미에는 깊이 생각해 보고 탐구할 문제들을 제시해 청소년들이 다시 한 번 생각을 정리하고 서로 토론하거나 발표할 수 있는 가이드를 제시했으며, 논술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각 장이 끝날 때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교과서와 연계된 정보도 제공한다.

점점 뜨거워지는 지구,
지구 온난화의 주범은 무엇인가?

매년 여름이 되면 찜통더위에 시달리는 일이 언제부턴가 일상이 됐다. 많은 전문가들은 인간이 화석 연료를 사용하면서 배출한 이산화탄소 때문에 지구 온난화가 가속화되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 오래전 지구를 꽁꽁 얼린 빙하기가 있었다는 증거도 발견된 바 있다.
도대체 기후는 왜 변하는 걸까? 지금까지 밝혀진 바에 따르면, 지구 온난화는 산업 혁명 이후 인류가 뿜어낸 온실가스로 인해 발생한 것이고, 지구 온난화가 심해지면서 폭염, 가뭄, 홍수 등 기상 재난과 해수면 상승, 기후 변화, 농작물 및 생물종 변화, 기후 난민 발생, 질병 증가 등이 나타나고 있다. 온난화가 더 심해진다면 행성 지구는 어떻게 될까? 지구 온난화는 과연 인재인가 아니면 자연의 흐름인가?
지구 온난화를 일으키는 온실가스의 정체를 알아보고, 기후 변화로 인한 자연 환경, 생활 환경의 변화, 그리고 사회 문제 및 건강을 위협하는 질병에 관해 알아본다.

지구 온난화, 꼼꼼하게 생각하고 파헤치기

현실처럼 온실가스를 계속 배출한다면 지구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실제로 지구 온난화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는 곳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더 이상 인류가 생존할 수 없는 곳이 생기는 미래에 직면할지도 모른다. 세계의 많은 국가들이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온실가스의 배출을 규제하고자 유엔기후변화협약을 체결했고, 2015년에는 교토의정서를 대체하는 파리기후협정에 합의했다.
『지구 온난화, 어떻게 해결할까?』는 지구 온난화를 단순히 지구에 병이 드는 것으로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인류 전체에 심각한 위협을 일으키는 요소로 인식해야 하며 그에 맞는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지구 온난화는 환경 문제이기에 앞서 지구와 인류의 생존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지구 온난화가 지구와 인류에 미치는 위험에 대해 알아보고, 지구 온난화에 얽힌 국가 간 이해관계도 살펴본다.

기후가 지구에 보내는 경고,
지구 온난화 어떻게 막을까?

우리는 이미 기후가 시시각각 변하는 것을 목격하고 있다. 따라서 이제는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한 인류 공동의 노력이 필요한 시대다. 『지구 온난화, 어떻게 해결할까?』는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개인이, 국가가, 전 인류가 어떤 실천 방법을 모색해야 하는지에 대해 자세히 다룬다.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화석 연료 대신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하려고 노력하는가 하면, 온실가스 배출을 규제하는 움직임을 살펴보고, 이산화탄소 같은 온실가스를 포집해 땅속에 저장하거나 이를 활용해 유용물질을 만들려는 과학자들도 소개한다. 또한, 개인 차원에서는 일상에서 만들어내는 이산화탄소의 양인 탄소발자국을 어떻게 관리하며 자원을 절약해야 하는지 방향을 제시해 준다.
각 장의 마지막 부분에는 교과서 연계 정보를 넣어 현재 배우고 있는 교과서와 이어지는 고민을 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책의 말미에는 ‘꼭꼭 씹어 생각 정리하기’를 넣어 청소년들이 지구 온난화에 대해 좀 더 가깝게 다가가고 해결 방법을 실천해 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또한, 생각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일회용 컵 하나라도 사용하지 않는 등 개개인이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작은 실천 방법들을 다룬다.

구매가격 : 9,100 원

큐비즘이 슈뢰딩거의 고양이를 구하다

도서정보 : 한스 크리스천 폰 베이어 | 2018-12-0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골칫거리 확률도, 스티븐 호킹을 화나게 한 슈뢰딩거의 고양이도 큐비즘이 해결해줄 거라고?

세계적인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은 한 강의에서 “누군가에게서 슈뢰딩거의 고양이 이야기를 들었을 때 손을 뻗어 총을 잡고 싶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리처드 파이만도 “닥치고 계산이나 하세요”라는 말을 남겼다. 우리는 양자역학으로 뉴턴역학이라고 하는 고전역학의 한계를 극복했다. 양자역학은 천재적인 물리학자들이 과학사상 가장 드라마틱하게 완성했지만 너무 어렵고 물체의 운동을 확률로 설명한다는 모호함 때문에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과학자들도 많았다. 사실 양자역학이라는 말조차 일반인에게는 어렵고 비전공자가 재미있게 접하기에는 너무 멀게 느껴진다. 『양자역학의 미래 큐비즘이 슈뢰딩거의 고양이를 구하다』에서는 먼저 과학에서 성공적인 이론의 하나이자 가장 오해받는 이론인 양자역학의 과거, 현재, 미래를 담았다. 과학기술이 적용되는 범위 안에서 예측의 정확성으로 측정된 양자역학을 일반 독자들을 위해 비교적 이해하기 쉽게 풀었다. 양자이론의 역설과 퍼즐에 대한 설명은 물론 우리가 사는 세상을 이해하고 상호작용하는 방식에서 양자역학이 미친 엄청난 영향을 밝히는 전혀 새로운 해석을 제공한다. 그리고 복잡한 방정식이나 수식을 동원하지 않고 직설적인 언어로 일반 물리학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시하는 수준에서 양자역학의 미래를 명확히 설명한다.
또한 비전공자들을 위해 인간이 세상과 상호작용하는 방법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 바로 큐비즘이다. ‘양자 베이지어니즘’의 약자인 큐비즘은 확률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바탕으로 양자역학의 전통적인 특징을 해석해준다. 일반적인 ‘빈도확률’과 달리 베이지언 확률은 미래의 사건이 일어나거나 특정한 명제가 진실이라는 관측자의 신뢰도를 수치적으로 측정하는 것으로 정의된다. 베이지어니즘의 장점은 단일 사건에 적용할 수 있고, 그 확률 측정을 새로운 정보의 취득에 근거해서 업데이트할 수 있으며, 빈도확률의 결과를 쉽게 수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양자역학에서 가장 중요한 논란거리인 여러 가지 기묘함 즉, 하나의 원자가 동시에 두 가지 상태에 있을 수 있고, 신호가 빛의 속도보다 더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슈뢰딩거의 고양이가 동시에 죽어 있거나 살아 있다는 것 등을 큐비즘의 시각에서 이해하기 쉽게 풀어낸다.
큐비즘은 문제를 쉽고 우아하게 풀어주고 방법을 제시하며 외부 세계의 영토에 대한 우리 경험을 우리가 다음 코너 주변에서 찾을 때 합리적으로 예측할 수 있다는 단서를 제공해준다. 포괄적이고 일관된 세계관의 발전은 엄청나게 중요한 일이고 그 여정은 길고 어렵지만 큐비즘은 우리에게 그곳으로 가는 쉬운 방법을 보여준다. 또한 큐비즘은 중요하고 강력하며 영구적인 철학적 결과를 수반하지만, 실험과 이론을 비교할 수 있게 하는 양자역학의 실제 기술적 내용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그것에 들어가는 개념의 의미, 특히 확률의 의미가 큐비즘으로 바뀌었다. 간단하면서도 심오한 큐비즘의 본질은 21세기에 양자역학을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 무엇보다 양자역학에 통계역학(베이지어니즘)을 결합한 큐비즘이라는 신개척 분야를 국내에 최초로 소개하는 의미 있는 책으로, 과학계에 새로운 파장을 일으킬 것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 큐비즘은 우리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까?
양자역학으로 확률을 해석하는 급진적인 해석방법, 큐비즘!

『양자역학의 미래 큐비즘이 슈뢰딩거의 고양이를 구하다』에서는 전공자들뿐 아니라 비전공자들도 큐비즘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려고 한 저자의 노력을 볼 수 있다. 먼저 이 책의 첫 번째 파트로 큐비즘을 이해하는 데 전제가 되는 ‘양자역학’에서는 수학적 측면이 아닌 일반적 이론을 소개한다. 그 의미의 직관적 감각을 끌어내기 위해 저자는 친근한 물체와 일상 경험에 대한 은유와 유추에 의존한다. 다음 파트인 ‘확률’에서는 고등학교에서 가르치듯이 확률의 일반적 ‘빈도확률’과 큐비즘(QBism)에 있는 B를 나타내는 익숙하지 않은 베이지언 확률을 비교해 보여준다. 세 번째 파트로 이 책의 핵심인 ‘양자 베이지어니즘’에서는 큐비즘의 기원과 실험실의 양자 기묘도 등 양자역학과 베이지언 확률이 어떻게 양자 베이지어니즘으로 결합하는지 기술한다.
마지막 파트로 좀 더 철학적인 부분인 ‘큐비즘의 세계관’에서는 큐비즘에서 배워야 할 가장 중요하고, 더 의미가 깊고, 어디든 가지고 나갈 수 있는 교훈을 제시한다. 큐비즘은 과학적 세계관을 이해하기 위한 전통적 태도를 바꾸는 것을 의미한다. ‘자연법칙’의 본성은 무엇일까? 그 법칙이 우주의 진화를 완전히 결정하거나 그것에 자유롭게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 부분과 관찰자 둘 다 어떻게 물질세계와 관련되어 있을까? 시간은 무엇일까? 인간 이해의 한계는 어디일까? 이와 같은 다양한 질문에 대해 큐비스트의 관점에서 다룬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큐비즘이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지를 살펴본다.
빅데이터가 이끄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큐비즘으로 미래 삶을 리드하라!

『양자역학의 미래, 큐비즘이 슈뢰딩거의 고양이를 구하다』는 평생 연구해온 양자역학에서 은퇴했다고 선언한 저자가 은퇴 계획을 세우고 양자역학을 결코 쉽게 해결하지 못할 것이라는 우울한 확신에 사로잡혀 있을 때, 우연히 양자정보이론의 최전선에 있는 전문가 크리스토퍼 푹스의 기사를 보고 그를 초청해 양자역학의 새로운 해석 방법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집필한 책이다. 저자는 어려운 방정식 없이 구체적인 언어를 사용하여 물리학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을 제안하는 상식적인 방법으로 양자역학의 의미를 알기 쉽고 분명하게 설명했다.
양자역학의 기묘함은 수학적 복잡성이 아니라 태어날 때부터 괴롭혀온 역설과 수수께끼에 기반을 두고 있고, 그런 수수께끼 중 가장 유명한 것이 슈뢰딩거의 불행한 고양이 이야기다. 양자역학에 따르면 이 고양이는 살아 있는 동시에 죽어 있어야 한다. 다른 수수께끼는 하나의 양자 입자가 동시에 두 장소에 있을 수도 있고, 입자가 파동처럼 행동하고 파동이 입자처럼 행동한다는 것과 정보가 순식간에 전송된다는 것이다. 이런 수수께끼들을 ‘양자 기묘도’라고 한다. 저자는 푹스에게서 이 양자 기묘도를 해결할 큐비즘에 대해 듣고 끊임없이 토론하면서 큐비즘을 이해하기 시작했다.
큐비즘은 저자가 오랫동안 몸담아온 이론의 기술적 측면을 간섭하지 않으며, 지금까지 많은 장치를 발명했고 결국 우리 삶을 변화시키는 산업 전체에 영향을 중요한 미치게 되었다. 이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관련 분야 전문가가 아니라도 큐비즘적 세계관이 중요하게 대두될 때가 올 테고 경제, 기업, 산업 등 전 분야에서 큐비즘이 필요하게 될 것이다. 그런 점에서 미국출판협회 2017 대중과학/대중수학 부문 가작을 수상한 『양자역학의 미래 큐비즘이 슈뢰딩거의 고양이를 구하다』는 양자역학에서 파생된 확률 이론을 사회 현상을 설명하는 유용한 방법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양자역학이 저자의 삶에 영향을 미쳤듯이 급진적이고 심오하지만 특별히 어렵지는 않은 큐비즘은 오늘뿐 아니라 내일을 살 우리를 변화시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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