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 쓰는 편지

도서정보 : 김삼연 | 2017-04-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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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아들이 스스로 인정하고 감동할 만큼 노력하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어. 노력하는 대상은 어떤 것이든지 상관없단다. 거창한 것이든 아주 사소한 것이든 아들이 하고 싶고 할 수 있고 해야만 하는 것들에 대해서 자신의 모든 것을 다해 노력하는 자세를 가져주었으면 정말 좋겠구나. 모든 일에 항상 성실히 노력하는 자세는 결과에 상관없이 아들이 앞으로 살아가는데 정말 큰 자산이 되리라 확신한다. 스스로 감동할 만큼 노력하렴. 아빠도 아들에게 바라기만 하는 어른이 되지 않기 위해 다시 한번 스스로 인정하고 감동할 만큼 노력해보려고 해. 아들이 먼 훗날 아들에게 쓰는 편지 를 읽는 순간 아빠가 행동으로 아들과 했던 약속들을 지켜나갔다는 것을 알 수 있도록 말이야. - 스스로 감동할 만큼 노력하라 中 -

구매가격 : 5,900 원

서울대 등록실적으로 본 고입잣대

도서정보 : 베리타스알파 편집국 | 2017-04-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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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의 eBook <서울대 등록실적으로 본 고입잣대>는 학교별 경쟁력의 민낯을 그대로 보여주는 잣대로 의미가 있습니다. 서울대 실적은 정시보다 수시에 무게가 실려, 학생부종합전형의 시대에 각 고교 대응력을 이해할 수 있는 잣대이기 때문입니다. 서울대 수시규모는 전체모집 대비 2014학년 83%, 2015학년 75%, 2016학년 76%, 2017학년 77%, 2018학년 78%입니다. 정시보다는 수시비중이 크며, 수시는 100% 학생부종합 체제입니다. 수시실적은 정시에 활용되는 수능이라는 정량평가나 우수한 개인들의 실적이 아니라 학교 구성원 시스템이 만드는 실적이라는 점, 재학생 중심의 실적이라는 점에 의미가 큽니다.

같은 맥락에서, 고교별 서울대 등록실적은 서울대뿐 아니라 학생부종합을 강화한 타 상위권 대학들에도 적응력을 가늠하는 잣대가 될 수도 있습니다. 현 고3이 대입을 치르는 2018학년 입시부터 본격적인 학생부종합의 시대가 개막될 전망입니다. 학종의 흐름을 선도해온 서울대에 고려대가 학종을 61.5%로 확대하는 2018 전형계획으로 무게를 실었습니다. 여기에 특기자와 정시중심 운영으로 대척점에 서있던 연세대 성균관대와 이화여대가 '입결'이라는 반사이익을 취해온 그간의 기조를 버리고 학종을 2018 전형의 근간으로 수용했습니다. 이미 학종에 무게를 실어온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는 2017보다 학종을 소폭 확대하는 형태로 2018 전형계획을 마련했습니다. 결국 2018 입시는 'SKY서성한중경이'로 불리는 상위 9개 대학이 모두 학종을 중심으로 전형을 운영하는 본격적인 학종시대가 열리는 셈입니다.

고3뿐 아니라, 고2 학생들에게도 학종시대는 여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2018 전형계획으로 확정한 학종62%의 비율을 고려대가 유지하는 가운데, 성균관대는 학종을 더욱 확대했고 한국외대 건국대 서울여대 등 학종확대 기조를 이어가는 대학들이 대부분입니다. 2018 전형계획에서 한껏 학종을 확대한 타 상위권 대학들 역시 학종 비율을 유지해가는 추세입니다.

베리타스알파는 가장 최근인 2017학년 서울대 등록실적을 가지고 전국 고교들의 경쟁력을 가늠해봤습니다. 등록실적은 합격실적과는 다른 의미입니다. 통상 고교가 밝히는 합격자 숫자보다 적을 수밖에 없습니다. 수시6장 정시3장을 쓰는 현 대입 체제에서 최상위권 학생들의 중복합격은 불가피하기 때문입니다. 학교입장에선 추합까지 중복합격이 포함된 최종 합격자수를 통상 대외적으로 공개하고 싶어하지만 등록자는 중복합격의 허수를 배제했다는 점에서 오히려 실질적 합격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등록자와 합격자수의 오차는 중복합격한 자연계열 최상위권이 서울대 대신 의대를 선택한 숫자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입은 수시최초합격자 발표 이후 수시등록을 진행하고, 합격자 가운데 등록을 포기한 경우가 발생해 모집단위별로 수시추가합격자 발표를 실시합니다. 정시 때도 정시최초합격자 발표 이후 정시등록을 진행하고, 합격자 가운데 등록을 포기하는 경우가 발생해 모집단위별로 정시추가합격자를 발표합니다. 때문에 고교별로 합격자수보다 등록자수가 줄어들거나 심지어 최초 단계에까진 합격자수가 없음에도 추합을 거쳐 등록자수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반대로 합격자수는 있지만 등록을 포기, 아예 등록자수가 없는 학교도 있습니다.

베리타스알파는 2017 서울대 등록자를 많이 낸 100개교와 재적인원 대비 진학률이 높은 100개교를 정리, 이해를 돕고자 했습니다. 재적인원이 많을 수록 등록자 수는 많을 수 있고 규모의 경쟁력도 이해할 수 있지만, 재적인원이 적어 등록자 수는 적지만 '타율'이 높은 학교의 경쟁력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선발을 실시하는 고교유형이 있는 만큼, 선발실시의 과학영재학교 과고 전국단위자사고 광역단위자사고 외고 국제고 예고와 선발미실시의 일반고 등 고교유형별로도 등록실적을 비교했습니다. 전국 17개 시도 지역별로도 등록실적을 정리, 수요자의 편의를 돕고자 합니다.

물론 단 한 명의 실적을 낸 고교의 경쟁력도 유의미하고, 단 한 명도 실적을 못 냈다 하더라도 교내 교육경쟁력을 담보한 고교도 있을 것입니다. 다만 고교의 진학지도는 고교생활의 또 중요한 한 축이라는 점에서, 그리고 수요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측면이라는 점에서 고입체제의 개편 이후 수요자의 학교선택권과 '알 권리'를 충족시킨다는 데 의미를 두고 eBook <서울대 등록실적으로 본 고입잣대>를 발행합니다. 일부 시민단체 등의 '고교 서열화' 걱정이 있지만, 수능위주의 정량평가보다 정성평가 위주의 학종이 대세가 된 추세에 발맞춰 고교현장에 학종의 경쟁력 강화를 촉구한다는 데도 의미를 둡니다.

베리타스알파의 eBook <서울대 등록실적으로 본 고입잣대>가 교육 수요자의 학교선택에, 각 학교의 교육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되길 기대합니다.

구매가격 : 5,000 원

헌법 다시 읽기

도서정보 : 양지열 | 2017-04-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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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려면 헌법을 알아야 한다!

지금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자음과모음 청소년인문의 여섯 번째 책, 『다시 읽는 헌법』이 출간되었다. 나이를 막론하고 국민 모두가 헌법의 중요성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는 현실에서 방송 · 언론 활동으로 친근한 양지열 변호사가 헌법에 대해 청소년들이 공감하고 이해하기 쉽도록 쓴 책이다. 헌법 전문으로 시작해 마지막 제130조에서 청소년들이 어떤 세상에 살고 있고, 왜 공부해야 하는지를 깨닫게 해준다.

양지열 변호사는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무엇이든 물어보고 친구처럼 감정을 나누며 의논할 수 있는 인공지능 로봇을 등장시키고, 학급회장 선거나 가족 소풍, 현장 학습 등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흔하게 경험하는 사건들 속에서 헌법이 어떤 역할을 하고, 어떠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이해해야 되는지를 이야기로 풀어서 썼다. 변호사 아빠와 자녀인 시우, 시연의 생활 속 이야기를 읽으며 헌법이 무엇인지, 대한민국의 시작, 국민주권주의부터 과학 기술, 경제 발전까지 두루 살펴보고 함께 생각하게 된다.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 행복추구권, 국민의 다섯 가지 기본권 ― 평등권, 자유권, 사회권, 청구권, 참정권뿐만 아니라 우리가 사는 세상, 살고 싶은 세상에 대한 정의가 모두 헌법 안에 있음을 저절로 알게 된다. 법을 자신과는 멀고, 어렵기만 한 분야로만 생각했던 청소년 독자들이 그렇지 않음을 단박에 알아챌 수 있는 이야기들이 재미있게 펼쳐진다.

중학교, 고등학교 사회 교과에서 꼭 배우게 되는 ‘헌법’에 쉽게 접근하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배려한 기자 출신 양지열 변호사의 글쓰기, 이야기가 돋보인다. 그리고 책을 읽어가면서 배우게 되는 헌법 조항들을 정확하게 짚어볼 수 있도록 부록으로 대한민국 헌법 전문을 수록했다.

구매가격 : 8,700 원

2018 의치한 전형별 분석

도서정보 : 베리타스알파 편집국 | 2017-03-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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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의 e-Book '2018 의치한 전형별 분석'은 의대 치대 한의대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완결판' 격입니다. 특히 의대가 의전원 전환에서 학부 전환으로 돌아서면서 사교육 보도자료에 의한 언론보도가 제각각인 데 비해, 베리타스알파는 전국 의대 38개교, 전국 치대 11개교, 전국 한의대 12개교의 입학전형계획을 낱낱이 분석, 총망라했기 때문입니다.

서울대 고려대 등 상위권 대학들이 학종규모를 대폭 확대하며 2018학년에 '학종시대'가 예고된 가운데 의대입시 역시 학종 돌풍입니다. 제주대가 최근 학석사통합과정을 중단하면서 37개 의대가 2581명을 선발, 의대 선발인원이 2017학년보다 99명이나 늘면서 수험생 관심이 확대된 가운데, 학종 모집인원이 667명으로 학종 교과 논술 특기자의 총 4개 수시 전형 중 가장 많습니다. 총 26개 대학이 42개의 학종을 통해 의대생을 선발합니다.

베리타스알파는 확대된 의대 입시에 확대된 학종을 감안, 37개 의대의 전형 중 학종을 집중분석해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학종과 적용하지 않는 학종으로 대학별 구분한 이후 수능최저 반영의 17개 대학 27개 전형, 수능최저 미반영의 11개 대학 15개 전형으로 구분해 입시를 구체적으로 분석해 어떻게 준비할지 전합니다. 대학별 전형별로 모집인원과 전형방법, 제출서류, 수능최저의 수준, 지원자격까지 총망라했습니다. 치대 역시 9개 대학 17개 전형 166명 선발의 학종을, 한의대도 23.8%로 확대되는 학종을 집중 분석합니다.

수시에선 학종 외에도 학생부교과 논술 특기자전형까지 짚어봅니다. 여전히 의대 전형 중 가장 많은 인원(954명)을 선발하는 정시에 대해서도 대학별 입시방법을 꿰뚫어 봅니다. 역시 마찬가지로 전형별로 모두 대학별 모집인원과 전형방법, 제출서류, 수능최저, 지원자격을 망라했습니다. 학생부교과에 적용하는 수능최저의 탐구반영방법, 논술고사의 형태와 시간, 정시에 적용하는 영어와 한국사 반영방법, 수능반영방법, 수능반영지표에 과탐 반영방법과 특이사항은 물론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된 인원까지 대학별로 모두 담았습니다. 치대와 한의대의 경우 학종 외에 수시 학생부교과와 정시 전형내용을 집중 분석합니다.

의치한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라면 베리타스알파가 준비한 e-Book '2018 의치한 전형별 분석'은 의치한 지형을 가장 구체적으로 가늠할 수 있는 필독서로 자리할 것이라 자부합니다.

구매가격 : 7,000 원

2018 영재학교 가는 길

도서정보 : 베리타스알파 편집국 | 2017-03-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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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의 e-Book '2018 영재학교 가는 길'은 전국 8개 영재학교의 입학부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요강만으로는 해결될 수 없는 수험생과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학교당국자들과 영재교육의 방향까지 제시한 덕목입니다.

e-Book '2018 영재학교 가는 길'엔 8개 영재학교의 각 요강분석은 물론, 입학부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학교마다 다른 단계별 전형내용을 담았습니다. 기본적으로 영재교육을 추구한다는 학교들 입장에서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선발방법과 요구되는 인재상도 안내합니다. 최대 8개교까지 중복지원은 가능하지만 전국 8개 영재학교가 5월21일로 통일함에 따라학교선택의 갈림길에 서게 될 영재성검사의 출제기조도 함께 밝힙니다.

입시뿐 아니라 영재학교 교육과정의 특징과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서도 다룹니다. 전환 및 설립 순으로 한국과학영재학교 서울과학고등학교 경기과학고등학교 대구과학고등학교 대전과학고등학교 광주과학고등학교 등 6개 과학영재학교와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등 2개 과학예술영재학교 간 교육과정 차이를 영재학교 전반의 교육과정 특징과 함께 대비해 분석, 진학 방향을 잡는 데도 정보를 드리고자 합니다. 영재학교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영재학교 교장들이 고려하는 영재학교 교육의 방향도 짚어봅니다.

e-Book '2018 영재학교 가는 길'은 영재학교 입시와 교육에 관한 전반적인 현실을 조명하면서, 올해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물론 내년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님들께도 도움이 되고자 베리타스알파가 현장취재를 바탕으로 만든 e-Book입니다. 영재학교 입시와 교육 지형을 가장 구체적으로 가늠할 수 있는 필독서로 자리할 것이라 자부합니다.

구매가격 : 5,000 원

소년, 황금버스를 타다

도서정보 : 손현주 | 2017-03-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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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황금버스를 타다』는 ‘청소년문학에 꼭 필요한 문제적 소설’이라는 평가를 받은 불량 가족 레시피의 손현주 작가가 쓴 두 번째 청소년소설이다. 전작에서 짜임새 있는 스토리텔링으로 ‘가족’이라는 둘레에 새로운 정의를 제시하며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손현주 작가가 이번에는 한부모 가정, 애니멀 호더, 계층 갈등, 교내 집단 괴롭힘 등의 사회적 이슈를 적절한 비율로 반죽해 특별한 미감을 지닌 이야기로 빚어냈다. 사고로 남편을 잃고 우울증에 빠진 엄마와 아빠를 잃은 두 남매, 그리고 가장이 떠난 허전한 공간을 무질서하게 메워버린 떠돌이 개와 고양이. 사람과 반려동물이 부대끼며 결국엔 보듬고 치유하는 과정을 담았다. 전체적으로는 유쾌하게, 그러나 결코 가볍지 않게 그려냈을 뿐만 아니라 이야기가 술술 읽히도록 적절히 탄력을 불어넣는 작가의 필치 또한 발군이다.

구매가격 : 7,800 원

[필독서 따라잡기] 모든 것의 가격

도서정보 : 베리타스알파 편집국 | 2017-03-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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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변별력을 잃음으로써 논술의 비중이 훨씬 커진 지금 논술의 바탕이 되는 책읽기는 그 중요성을 새삼 강조할 필요가 없다. 논술이 주어진 제시문을 비교 분석하고 통합하는 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이어서 꼭 책을 많이 읽어야 대비할 수 있다고는 할 수 없다. 하지만 독서를 통해 얻은 지식과 사고력은 논술의 기초체력이 된다. 체계적이고 논리적으로 글로 풀어내는 능력도 분명히 독서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큰 소득이다. 더구나 제시문이 자신이 이미 읽어본 내용이라면 논지를 파악하고 글의 체계를 잡아 나가기가 한결 수월할 것이다.

베리타스 알파의필독서 따라잡기시리즈는 각 대학의 논술고사에서 제시문으로 인용된 책 중에서 비교적 오래되지 않았으나 고전 반열에 오른 책, 새로운 사조를 반영한 ‘신고전’이라 할 만한 책들을 위주로 선정하여 논술과의 연계성을 떠나 지식의 보물창고와 생의 지침서 역할을 하고도 남는 책들이 대상이 될 것이다.

* 본 eBook은 원본(번역본)이 아닌 해설본입니다. 즉, 원문 내용 전체를 싣고 있는 것이 아니라 원문의 해제, 주요 핵심 포인트 및 키워드, 대입 논술 출전 등을 담아 짧게 요약한 책입니다. 즉,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과 시사 상식을 넓히려는 직장인들이 간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된 책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구매가격 : 1,000 원

우리들 속의 인격장애

도서정보 : 세계와나 편집부 | 2017-03-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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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를 근근히 살아가던 톰 리플리. 빈털터리 청년이 신분 상승에 눈이 멀어 억만장자 행세를 하면서 거짓말에 거짓말을 거듭한다. 심지어 자기가 했던 거짓말을 지키기 위해 범죄도 불사하지만 거짓을 진실로 믿게 되면서 결국 자신의 정체성까지 잃어버린다.

소설 원작 영화 의 간략한 줄거리다. 영화는 1999년 개봉됐고, 원작은 이보다 훨씬 전인 1955년에 발표됐다. 책이나 스크린으로만 존재하던 가상의 정신질환은 2000년대에 들어 현실에서도 나타나게 된다. 6년간 48개의 유명 대학교를 전전하며 신입생 행세를 한 사람, 하버드대와 스탠포드대에 동시 합격했다고 하던 여학생 등 이 모두가 리플리 증후군이 발현된 사례다.

『우리들 속의 인격장애』는 리플리 증후군을 비롯한 이러한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가진 사람에 대해 살펴본 책이다. 최근 들어 사회가 복잡해지고 생존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인격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급격하게 늘어난 현실을 책 속에 담았다. 분노, 짜증, 화 등 각종 충동을 참지 못하는 인격장애, 행동장애를 갖고 있는 사람들의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분쟁 및 범죄의 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 대한 우려감도 엿볼 수 있다.

특히 요즘 젊은 연령층에서 많이 나타나고 있는 인격 행동장애에 대한 내용을 집중 조명하는 한편 조현병, 소시오패스, 리플리 증후군, 뮌하우젠 증후군 등 다양한 유형의 인격 행동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특징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어떻게 인격 행동장애를 바라봐야 할지, 그 대안은 무엇일지에 대해 시사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세계와나는 짧은 시간에 지적 유희를 경험할 수 있는 스낵 놀리지(snack knowledge)를 지향한다. 간편하고 부담없는 콘텐츠를 즐기려는 독자를 위한 책이다. 재미·정보·지식·감동을 추구한다.

구매가격 : 2,500 원

위험한 노인의 삶

도서정보 : 세계와나 편집부 | 2017-03-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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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늙는다. 자연의 섭리를 거스를 수 없다. 노년의 삶을 맞이하게 된다는 얘기다. 보통 60~70대 이상의 나이 든 사람을 지칭하는 말로 ‘노인’이란 용어를 많이 쓴다. 그러나 최근에는 ‘노인’이라는 말이 갖는 부정적 이미지를 없애기 위해 ‘어르신’이란 단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상당수 노인들은 복지, 안전의 사각지대에 있다고 봐야 한다. 직장에서 은퇴하기 직전까지 일터에서 수많은 시간을 보냈건만 막상 정년퇴직 후 노인이 돼 사회로부터 보호받아야할 시기가 되면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게 된다.

『위험한 노인의 삶』은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대한민국의 현실을 보여준다. 기자들의 눈을 통해 노인들이 어떤 심각한 상황을 겪고 있는지 생생하게 기록되어 있어 노인 문제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져볼 수 있다.

특히 빠른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노인들은 고용시장에서 도태되고, 근무환경과 처우는 열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더해 꾸준히 증가하는 독거노인은 이들의 생활과 생명까지 위협받는 상황이며 고독사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21세기를 살아가고 있는 위험한 노인들의 삶을 통해 앞으로 어떤 사회를 만들어야 할지 생각해보게 된다.

세계와나는 짧은 시간에 지적 유희를 경험할 수 있는 스낵 놀리지(snack knowledge)를 지향한다. 간편하고 부담없는 콘텐츠를 즐기려는 독자를 위한 책이다. 재미·정보·지식·감동을 추구한다.

구매가격 : 2,500 원

폭주노인(暴走老人)

도서정보 : 세계와나 편집부 | 2017-03-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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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에서 노인들의 범죄율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단순 범죄를 넘어 폭행, 살해, 연쇄살인 등 잔혹한 범죄로 이어지고 있다. 말 그대로 ‘폭주노인’으로 돌변하고 있는 것이다. 범죄자 중 노인들의 비율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는 점은 사회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여러 복합적인 이유로 노인들은 자신을 잃어버리고 있다. 사회 곳곳에서 자신의 분노를 표출하고,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벌이고 있는 노인들. 그들에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폭주노인(暴走老人)』에서는 보호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가해자가 되어가는 노인들의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왜 노인들이 폭주노인이 되어가는지, 그리고 그들은 어떤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지 탐색하고 있다.

이 책에 등장하는 ‘폭주노인’들은 어찌보면 특별하고 특이한 게 아닌 바로 우리 옆에 있는 사람들이다. 급격한 사회 변화에 대한 부적응과 도태, 사회에서 유리되는 스트레스와 존재감의 상실을 경험하면서 폭력적으로 변해간 노인들이다.

폭주노인을 노령화 시대의 어두운 단면으로만 인식해선 안 된다는 게 이 책이 전하는 메시지다. 이 책을 통해 무엇이 이들을 폭주노인으로 변하게 만들었고, 어떤 느낌으로 이 사회를 살고 있는지 이들의 입장과 사정을 아는 것도 중요하다. 젊은 세대와 청장년이 미래의 예비 노인이라는 점을 기억한다면 우리 사회가 이들을 따뜻하게 포용하고 치유해야 할 구성원이라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

세계와나는 짧은 시간에 지적 유희를 경험할 수 있는 스낵 놀리지(snack knowledge)를 지향한다. 간편하고 부담없는 콘텐츠를 즐기려는 독자를 위한 책이다. 재미·정보·지식·감동을 추구한다.

구매가격 : 2,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