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역사단지 천자문(제11마당)
도서정보 : 황효상 | 2015-04-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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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1마당 책 소개 이 홍익역사단지(弘益歷史團誌) 천자문(千字文)은 한마디로 재산을 자식에게 물려주는 것보다 수 만배의 지혜(智慧)와 인정(人情)이 들어있다고 봅니다. 곧 내 가정을 일으키는데 인성(人性) 인내(忍耐) 화목(和睦) 역사관(歷史觀) 국가관(國家觀) 대사업(大事業) 등이 들어있다. 즉 인내심 이후에 화목이 나오며 화목한 다음에 대사업이 이루어진다. 곧 내가 먼저 알아야 만이 내 자식에게 꾸중보다는 격려와 칭찬과 덕담을 할 수가 있다. 이것이 바로 내 가정을 일으키는 길이라고 봅니다. 곧 이 책은 내 가정에 평생을 두고 대대로 활용하여 써 먹을 수 있는 문구가 들었다고 보는바(所=事)입니다. 곧 직장이나 대사업 대무역을 하는데 써 먹을 수 있는 문구가 있다고 보는 봐(見)입니다. 인생 삶에 멋이란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것이 없을 때 또 부모로부터 따뜻한 보살핌 등이 없고 폭행과 학대(虐待) 등을 받고 당하였을 때 그것에 대한 원망을 벗어나 그대가 그대 자식을 위해 따뜻한 말을 해줄 때 그대 자식은 내 가정을 일으켜 세울 수가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이러한 것을 박차고 일어서기가 성인군자도 어려운데 보통 중생들로서는 더욱더 어렵다고 봅니다. 결국은 내 자식을 위하여 내가 스스로 자립을 하여 자식을 위해 뭔가 용기와 희망의 말을 해줄 때 그대 가정은 일어 설수가 있다고 봅니다. 다시 말한다면 결국 인생사는 내 가정을 일으킴에 있고 내 나라를 일으킴에 있다고 봅니다. 여러분과 나와 인연이 된다면 만일에 이 책을 읽는 사람은 그대 가정을 일으켜 세우는데 힘찬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는 봐(見)입니다. 곧 화랑도들과 어린새싹들에게 내 가정과 내 나라를 일으켜 세우는 데 밑바탕이 되었으면 하여 제가 이 책을 짓게 되었습니다. 인생은 결국에는 내가 못다한 것을 내 자식에게 물려주려고 하는 것이 인생사의 길이라고 봅니다. 인생의 멋쟁이는 내 가정을 일으키는데 있다고 봅니다. 내 가정을 일으킬려면은 부모와 더 나아가 조부모의 도움이 없이는 빨이 일으킬 수가 없는 것이 인생사입니다. 곧 부모와 조부모와 스승의 도움을 반드시 받아야 만이 내 가정을 일으켜 세울 수가 있는 것이 인생사입니다. 여러분께서 다만 이 천자문(千字文)의 글자 하나하나에 역사와 주요한 문구을 먼저 알고 대사업을 시작한다면 판단이나 결정을 할 때 많은 도음을 받을 것이라고 봅니다. 나아가 그대 직업과 사업이 더 번창할 것이라고 보는 바(所=事)입니다. 끝으로 두음법칙도 한글학자의 전용물이 아니다. 세종대왕의 깊은 뜻을 받들어 누구나 백성이 편하게 쉽게 쓰도록 만들어 주어야 한다. 나아가 역사나 문학이나 문서 전달을 위하여도 원 글자를 기록하여야 중생들이 이해하기가 더 좋다고 봅니다. 저는 이곳에서는 두음법칙을 적용 않하고 한자 익힘을 위하여 가능(可能)한 원음을 살렸습니다. 그리고 약간의 중복설명이 있으나 넓은 마음으로 이해를 바라옵니다. 아울러 해석에 조금의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는 바(所=事)이나 여러분께서 너그러이 이해를 해주시기를 바라옵니다. 많은 지적과 아울러 격려를 바라옵니다. 이 홍익역사단지(弘益歷史團誌) 천자문(千字文)은 1마당에서 마지막 25마당까지입니다. 이 책을 접하는 모든 분의 가정(家庭)에 자식(子息)=화랑도(花郞道 여랑도 포함)에게 격려와 덕담을 해주어 슬기가 즉 지혜가 마음속에 간직하게 하여 만복(萬福)과 화목(和睦)하시기를 기원(祈願)드리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힘찬 하루 보내세요. 내 농사 내가 지어보세. 내 가정 내가 지어보세. (終) 桓紀 9212년 神市開天 5913년 檀紀 4348년 乙未年(을미년) 西紀(서기) 2015년 3월 2일 월요일 삼라만상을 좋아하는 心操彿山(심조불산) 庸辭(용사) 黃孝相(황효상) 올림.
구매가격 : 3,000 원
하하의 썸 싱
도서정보 : 전경남 | 2015-04-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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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의 썸싱』은 청소년 시기, 아직은 미성숙해서 보다 폭넓게 시야를 넓히고 사고를 확장해야 한다는 그 시절에 이성 친구는 꼭 한 사람이어야만 한다고 한정지었던 사람들에게 과연 그래야만 할까? 한번쯤 생각하게끔 하는 소설이다. 중학교 졸업식장에서 축하 선물로 콘돔 꽃다발을 주는, 지나치게 오픈마인드인 엄마와 둘이 사는 주인공 하하. 클래식 곡을 피아노 쳐서 예고 실용음악과 입시에 합격하고, 산소마이크라는 밴드 동아리에서 범상치 않은 여자 선배 여진에게 사로잡혀 사랑의 포로가 된다. 하하의 어머니는 남편 없이 아이를 낳아 키우는 씩씩한 슈퍼맘. 자기 욕망에 충실하고 매사에 당당한 비혼(非婚)모다. 엄마는 기존의 결혼제도에 맞서는 삶을 산다. 아들의 누나로 보일 정도의 동안에 남자들이 끊이지를 않고, 때로 그 남성들과 한집에서 같이 살기도 하고, 그러다 떠나보내기도 한다. 하하는 그토록 동경하던 선배와 사귀게 되지만 선배 여진은 다른 남자를 동시에 만나고 있다. 사랑은 하지만 결혼은 하지 않겠다고 남자를 떠나보내는 엄마나 여러 남자에게 심장이 뛴다고 고백하는 여친은 하하를 혼란스럽게 하는데…….
구매가격 : 6,000 원
바벨탑의 쪽방
도서정보 : 엘리아세르 칸시노 | 2015-03-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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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와 스펙 쌓기에 매몰된 십 대에게
맹목적인 생존보다 의미 있는 삶을 권하다
우리나라 십 대들은 어떤 꿈을 꿀까요? 꿈이 있기나 할까요? 꿈이 없으면 행복할 수 없을까요? 어쩌면 우리 십 대들은 학원 다니느라 이런 고민을 할 시간조차 없을지 모릅니다. 일류 대학에 들어가야 하고, 근사한 직장에 취업해야 하는 젊은이들은 점수와 스펙 쌓기에 맹목적으로 매여 삽니다. 그것이 생존하는 의미인 듯이요. 이런 우리 청소년들에게 또 다른 십 대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었습니다. 더 나은 삶을 찾겠다며 불법 이민을 하는 아프리카 십 대들의 삶을요. 과연 아프리카 땅만 벗어나면, 유럽에 발을 들여놓기만 하면 꿈이 이뤄지고 새 삶이 펼쳐질까요? 꿈의 실체를 파악하기도 전에 막연히 같은 꿈을 뒤쫓는 몰개성, 맹목적인 생존 의식이 묘하게 우리 십 대들의 삶과 겹쳐 보이는 것은 왜일까요.
철학 교사이자 작가인 엘리아세르 칸시노는《바벨탑의 쪽방》을 쓰자마자 이듬해에 스페인 어린이·청소년 문학상을 받았습니다. 맹목적인 생존보다는 의미 있는 삶을 살길 바라는 작가의 바람이 이 작품을 통해 우리나라 십 대들에게도 잘 전달되면 좋겠습니다.
인생의 쓴맛을 봤다고 삶의 전부를 알게 된 건 아니야.
아프리카 사람들에게 유럽은 희망 가득한 낙원입니다. 유럽의 관문이나 마찬가지인 스페인 남부는 아프리카 북부 모로코에서 배로 30분이면 오갈 수 있을 만큼 가깝지요. 그래서 야밤에 목숨 걸고 바다를 건너는 불법 이민자가 많습니다. 불법 이민자들은 대부분 아프리카 극빈층이고, 불법 이민을 감행하던 중에 바다에 빠져 죽는 이가 허다하며, 익사자 가운데 어린아이도 있다는 것이 2014년 현재에도 벌어지는 우리의 슬픈 현실이지요. 그나마 이민에 성공한 이들은 낙원을 만났을까요? 꿈을 이뤘을까요? 《바벨탑의 쪽방》은 이러한 실상을 배경으로, 스페인으로 불법 이민에 성공한 십 대들의 삶을 작품 속에서 밀도 있게 그려 냈습니다.
이 소설에서 주요 인물들은 스페인에서 가장 가난한 사람들이 사는 곳 ‘바벨탑’이라는 아파트에 삽니다. 삶의 의욕을 잃은 앙헬 선생이 은둔하고 싶어서 숨어들고, 아프리카에서 스페인으로 불법 이민 온 십 대들이 바벨탑의 방 한 칸에 세 들어 쪽방 인생을 사는 곳입니다. 불법 이민에 성공한 십 대들은 학교를 빠지고, 불법 복제 시디를 팔고, 볼펜을 팔며 하루하루 먹고살기에 급급하지요. 이들은 인생의 쓴맛을 먼저 알았기에, 책 속에 묻혀 사는 앙헬 선생을 순진한 사람으로 여기고, 자신들은 삶을 다 맛보고, 인생에 대해서는 다 알고 있다는 착각에 빠집니다. 작가는 이 책의 주인공인 철학 교사 앙헬의 입을 빌어 밑바닥에서 허우적대는 십 대들에게 전합니다. 지금 그 삶이 진짜 삶이 아니라고, 인생이 뭔지 다 안다고 착각하지 말라고. 힘들어도 지금 삶에 덧없이 안주하지 말라고 말입니다.
“삶의 의미를 깨닫기에 ‘너무 늦은 때’는 없어.”
때로는 오십 대 아저씨도 성장통을 겪는다!
재밌게도 ‘인생을 다 안다고 착각하지 말라.’는 말은 앙헬 선생 자신에게도 해당됩니다. 머리로만 철학하며 살아온 앙헬은 쓰디쓴 인생을 사는 십 대들을 만나고 나서야 책 밖으로 나와 온몸으로 인생을 부딪쳐 봅니다. 그러면서 비로소 새로이 삶의 의미를 깨우치지요. 이 부분에서 여느 청소년 소설과는 약간 다릅니다. 흔히 십 대들의 성장기를 담은 것과는 달리, 이 책은 오십 줄에 들어선 앙헬 선생부터 먼저 성장통을 겪기 때문입니다. 십 대건 오십 대건, 삶의 의미를 깨닫기에 ‘너무 늦은 때’는 없다면서 말입니다.
이처럼 작가는 서로 딴판으로 살던 부류를 하나의 이야기로 엮고, 교차시키고, 뒤집습니다. 상대방의 삶을 받아들여 자신의 삶을 깨부수고, 삶을 재정비해 가는 과정에서 삶의 의미가 탄생하죠. 이런 과정을 보여 주며 인간은 서로 얽히고설킬 수밖에 없는 존재임을 암시합니다. 그런 혼돈의 장소, ‘바벨탑’을 중심으로 인간 세계를 압축하여 보여 준, 모두를 위한 성장 소설입니다.
인간관계를 다각도로 살핀 따뜻한 이야기
불법 이민이라는 국제적 이슈가 이 작품을 관통하는 주요 소재지만, 십 대들의 풋풋한 사랑, 지혜로운 노인과 철학 선생과의 우정, 노인과 십 대 소년의 우정, 스승과 제자 사이의 사랑처럼 따뜻한 여러 관계들이 이야기를 이끌어 갑니다. 마치 스페인의 고전 소설《돈키호테》에서 여러 이야기들이 액자 구성으로 겹겹이 나오면서도 전체적으로 완결 구도를 이루듯이, 이 작품 또한 다중적이면서도 이야기마다 본줄기에서 벗어나지 않는 완성도 높은 구도를 보입니다. 청소년 소설에서 한 어른의 성장통을 담고, 묵직한 이슈를 다루면서도 여러 세대의 풋풋한 사랑과 우정 이야기를 놓치지 않은 작가의 솜씨가 이 작품을 더욱 신선하고 젊은 소설로 만들었습니다.
▶ 책 속에서
앙헬은 노르 생각이 났다. 가방을 찾아서 다시 편지를 꺼냈다. 노르는 왜 자신에게 그런 이야기를 했을까? 분명 앙헬에게 그 이상은 부탁할 수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노르가 무언가를 바란다는 사실은 알았다. 노르 자신에게도 말하기 두려운 것을. 도와주세요. 함께 있어 주세요. 동생 찾는 것을 도와주세요. 만일 노르가 자기 아들이었다면 혼자 가게 놔뒀을까? 아무런 도움을 주지 않은 채 불행에 빠질 수도 있는 길을 가게 놔뒀을까? 텔레비전에 나오는 영상을 보며, 그의 무관심이, 모든 것을 잊고자 하는 그의 의도가 한층 더 인간답지 못하게 느껴졌다._ 51쪽
노르도 두 사람이 손을 흔드는 모습을 보았다. 처음에는 자신이 아는 사람들일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 오십 미터쯤 가까워졌을 때 왠지 그들 같았다. 그러다 삼십 미터쯤 가까워졌을 때, 모래 폭풍 한가운데서, 소용돌이치는 바닷가에서 손을 흔드는 사람이 자신의 선생님인 앙헬이라는 것을 알고 마주 달려오기 시작했다. 라시드가 이들에게 다다를 때까지, 앙헬과 노르는 꼭 끌어안고 있었다. 마침내 둘은 떨어져서 서로 바라보았다. 노르의 눈에 눈물이 가득했다. 앙헬의 눈동자도 금방 눈물을 쏟아 낼 듯 반짝거렸다. 라시드는 두 사람을 바라보며 따라 하고 싶은 마음은 없었지만, 감격에 겨워 그 느낌을 그리워했다. 여러 해 전부터 잊어버렸던 감정이었다._ 213p
앙헬은 별을 보면서 젊은 시절에 수없이 되뇌었던 파스칼의 말을 떠올렸다. ‘저 무한한 우주의 침묵이 나를 떨게 한다.’ 이 말과 함께, 지금 그 순간 앙헬이 진심으로 걱정하는 일도 아주 사소한 것, 아주 사소한 일상, 그저 살아야 하는 일임을 새삼 깨달았다. 반대로 별이 빛나는 저 우주에는 어떤 두려움도 보이지 않았다. 바다 위에 펼쳐진 하늘일 뿐이었다. 대기권이 지닌 형태일 뿐이었다. 그 어떤 표지도 보이지 않았다. 그런 우주를 바라보는 앙헬의 내면에 어떤 변화가 일고 있었다. 이해하는 방식이 달라지고 있었다. 앙헬은 뒷날 학생들에게 설명해 주기로 마음먹었다. 인간은 미래를 향해 열려 있는 존재라고. 그 미래는 우리 자신도 알 수 없는 것이라고. _234p
이미 때가 늦었다는 루시아의 표현이 마음 아팠다. 왠지 모르지만 늘 마음에 걸리는 표현이었다. 갑작스레 몰려들었던 긴장감에서 벗어나자, 어떤 장면이 떠올랐다. 늦었다는 표현을 증오하게 된 순간이. _24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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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블 망원경, 우주에서 우주를 보여주다
도서정보 : 일에인 스콧 | 2015-03-2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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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우주로 날아간 허블 망원경,
우주에 대한 인식의 지평을 넓히다
허블 망원경이 일반 망원경들과 다른 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지구가 아닌 우주에서 지구 궤도를 돌고 있는 우주 망원경이라는 점입니다. 우리 인류는 오랫동안 밤하늘을 올려다보며 우주를 관찰해 왔습니다. 그렇지만 지상에서 지구의 대기 사이로 우주를 엿보아야만 한다는 한계가 있었지요. 1990년 마침내 허블 망원경이 탄생하자, 더는 지구가 아닌 우주에서 직접 우주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허블 망원경은 궤도에 오른 뒤 25년간 천문학에 지대한 공헌을 했으며, 오는 2017년 은퇴를 앞두고 있습니다. 허블 망원경이 보낸 사진들은 우리가 알고 있던 지식을 통째로 뒤흔들기도 하고, 추측에 불과했던 가설들을 사실로 입증해 주기도 했습니다. 허블 망원경이 생기기 전에는 우주의 나이가 100억 년인지 200억 년인지 밝힐 수 없었지만, 지금은 우주의 나이뿐 아니라 우주의 시작과 끝에 관해서도 많은 것을 알 수 있게 되었지요.
허블 망원경은 24시간 쉬지 않고 관측 자료를 지구로 전송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논문이 매주 8편씩 발표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허블 망원경은 우주에서 시시각각 천문학을 새롭게 써 내려가고 있는 셈입니다. 허블 망원경은 우주에서 어떤 것들을 보았으며, 그를 통해 우리가 알아낸 것은 무엇일까요?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발명품이라 불리는 허블 망원경을 만나러 가 볼까요?
우주를 보는 눈 허블 망원경, 천문학을 새로 쓰다
1609년 갈릴레오가 최초로 만든 천체 망원경이 우주 밖으로 날아가 사진을 찍기까지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인간을 다른 동물들과 다르게 만든 것은 바로 알고자 하는 욕구일 것입니다. 우리 인간은 끊임없이 질문하고 답을 찾으려 합니다. 과학자들은 어딘가에 분명히 세계가 작동하는 원리가 존재한다고 믿고 있지요. 세계에 대한 호기심과 진리를 찾으려는 노력은 과학을 발전시키고, 과학 기술로 만들어 낸 장비들은 우리가 더 많은 것을 밝힐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우주를 구성하는 물질 대부분은 우리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암흑 에너지나 블랙홀 같은 암흑의 존재를 발견할 수 있었을까요? 허블 망원경이 포착한 증거들을 통해 보이지 않는 우주를 보는 법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허블 망원경이 보낸 생생하고 경이로운 우주의 사진을 살펴보는 과정에서 빅뱅 이론, 블랙홀, 별과 행성의 차이 등 천문학에서 기본이 되는 개념들을 쉽게 머릿속에 정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허블 망원경을 만들어 내고 수리하기 위한 여정을 듣다 보면 허블 망원경에 감사하는 마음도 가지게 되지요.
지구 바깥의 우주는 우리에게 여전히 밝혀진 것보다 질문이 더 많은 미지의 공간입니다. 그렇지만 당장 이해하지 못한다 해도 계속해서 이해하려는 노력을 멈추지 않는다면 언젠가는 설명을 찾게 될 것입니다. 뉴턴, 아인슈타인과 같은 과학자들이 그랬듯, 세계를 관찰하며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는 연습을 한다면 말이지요.
구매가격 : 11,200 원
시크릿 박스
도서정보 : 김혜정 | 2015-03-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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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를 위한, 십대가 만들어가는 문화 ‘시크릿 박스’!
《하이킹 걸즈》, 《다이어트 학교》의 저자 김혜정의 장편소설 『시크릿 박스』.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도 진지하게 자기의 길을 고민하는 청소년들과의 정서적 공감을 바탕으로 십대만의 문화,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단순히 물건을 파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주인공 여울이와 친구들의 창업 이야기를 통해 십대들이 많은 꿈을 꾸고 도전하는 삶을 살길 바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비즈니스 고등학교의 마케팅 디자인과를 다니는 씩씩하고 쾌활한 여울. 여울의 집에 화장품 가게를 운영하던 어머니의 사업 실패로 화장품 재고들이 쌓인다. 자신의 방까지 가득 차지한 화장품 재고들을 어떻게 처리할까 고민하던 여울은 창업 동아리에서 추천받은 창업 공모전을 알게 되고, 시크릿 박스를 통해 화장품 재고를 팔기로 하는데…….
구매가격 : 6,000 원
아는 만큼 건강해지는 성, 청소년 빨간 인문학
도서정보 : 키라 버몬드 | 2015-03-2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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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인문학적 통찰을 통해 내 몸과 내 마음을 만나다
10대의 섹슈얼리티에 눈을 맞추어 소통하는 성교육을 보여줍니다
성교육은 하되, 섹스(연애)에 대한 접근은 안 된다는 청소년 성교육
그 동안 우리 사회는 부단히 바르고 적절한 청소년의 성교육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최소한의 성교육은 해 왔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 사회는 청소년의 성에 대해서 상당히 모순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습니다. 성교육은 하되, 섹스(연애)에 대한 접근은 어떻게든 차단시키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 해왔지요.
청소년이 자신의 성적 욕망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거나, 성적인 행동을 실천으로 옮기는 것은 지금도 금기 사항입니다. 하지만 사실은 청소년들은 섹스(연애)를 하고 있고, 우리 어른들도 그런 사실을 다 알고 있습니다. 표면적으로 청소년에게 성생활을 금지시켜야 한다는 암묵적인 합의 아래 우리 사회는 애써 쉬쉬하고 눈을 감아왔던 겁니다. 그리고 사실 어느 사회에서도 청소년의 성행위를 금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청소년들에게 성교육과 함께 성생활(연애) 교육도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몇몇 청소년들은 금지하더라도 할 것이니, 그들에게 성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을 통해 ‘내 몸과 마음의 주인이 되는’ 성과 사랑을 알려 주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성은 알면 알수록 건강해지니까요.
성을 인문학적 통찰로 바라보다
기존의 성교육 도서들이 주로 몸과 관련된 성지식을 제공했다면, 《청소년 빨간 인문학》은 몸과 마음의 양쪽 측면에서 사춘기의 성을 바라봅니다. 몸이 없는 마음도 없고, 마음 없는 몸도 없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청소년의 성에 관해서는 몸 따로, 마음 따로 이야기를 하고 있었던 건 아닐까요?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요즘 청소년의 성고민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갑니다. 왜 청소년기에는 감정이 롤러코스터를 타는지, 좋은 연인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동물의 교미와 사람의 섹스는 어떻게 다른지, 그리고 소수의 성적지향을 지닌 사람들(게이, 레즈비언, 양성애자, 이성애자, 트랜스젠더)을 소개하고 그들을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 함께 고민하고 있습니다.
추천의 글
이 책은 사춘기에 접어든 청소년들에게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입니다. 이 책은 청소년의 몸을 타자화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몸에 대한 자존감을 길러 주어 성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게 하지요. 이 책은 청소년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자신의 몸을 자신의 것으로 인식하는 데에 큰 도움을 줍니다. 또한 몸을 둘러싼 사회적 차별 문제를 다각도로 보여 주어, 청소년이 성에 대해 건강한 의식을 지니게 합니다. 거식증, 폭식증, 운동 중독에 이르는 심리적 질병부터 성역할, 성정체성에 따른 불평등 문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를 고민해 볼 기회를 주어 새롭고 건강한 성의식을 가지게 하지요
―박현이 아하! 서울 시립 청소년 성문화 센터 기획부장
본문 미리보기
어느 날 아침에 눈을 떴어요. 잠에서 깨어나 방문을 열고 거실로 나왔지요. 그런 데 왠지 집이 달라진 느낌이 드는 거예요. 내 방 옆에 있던 욕실이 사라지고 거실 쪽에 새 욕실이 들어섰네요. 부엌 싱크대도 원래 있던 자리가 아니고요. 다시 한 번 확인해 보아도 분명히 우리 집인데 말이에요. 상당수의 남자 청소년이 변화하는 자기 몸에 대해 이와 비슷한 감정을 느낍니다. 자신의 가슴과 얼굴, 심지어 성기의 생김새에 이미 익숙해져 있는데, 어느 순간 몸이 달라지기 시작하지요.
17p, PART1 내 몸이 변하고 있어요.
사춘기란 여러 해에 걸쳐 진행되는 과정이에요. 가슴은 사춘기 동안 서서히 우리 몸에 딱 맞는 방식으로 성장하지요. 그런데도 벌써부터 스트레스를 받을 이유가 있을까요? 10대 후반까지, 사람에 따라서는 그 뒤로도 계속 가슴이 성장할 텐데요. 더군다나 가슴이 작아도 멋지기만 한걸요. 물론 가슴이 크면 큰대로 멋져요. 모든 가슴은 다 아름답습니다. 제 말을 믿으세요. 자신감이 있다면 누구나 멋져 보이는 법이에요. 자신감 있는 사람은 늘 행복할 수 있어요.
26p, PART1 내 몸이 변하고 있어요.
TV나 잡지, 영화에는 성형 수술을 받은 10대 연예인이 자주 등장해요. 그래서 성형 수술이 청소년에게도 일반적인 행위인 양 착각하기 쉬워요.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미국 미용성형협회에 따르면 실제로 성형 수술을 받는 미성년자는 극소수에 불과해요. 그리고 무엇보다 기억해야 할 것은,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은 절대로 성형 수술을 선택하지 않는다는 사실이에요.
63p, PART2 내 몸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요?
조금 전까지도 인생이 핑크빛이더니 1초도 지나지 않아 슬프고 화나고 짜증나는 기분이 되는 경험이요. 벌써 눈치 챘는지 모르겠지만, 사춘기에 감정은 롤러코스터를 타듯 오르락내리락합니다. 사춘기에는 신체 변화와 함께 사고와 감정에도 많은 변화가 찾아오지요. 그렇다면 왜 이러한 변화가 일어날까요? 과거에는 모든 문제를 호르몬의 탓으로 돌리는 전문가가 많았습니다. 사춘기가 되면 호르몬 분비가 급증하면서 명확한 사고를 할 수 없게 된다고 생각했지요. 하지만 이 모든 일이 호르몬만의 탓은 아닙니다.
86p, PART4 호르몬과 뇌가 내 감정을 조절한다고요?
패거리 내에서는 민주가 부동의 서열 1위예요. 하지만 나머지 여자애들 역시 자기 영향력을 키우려고 끊임없이 암투를 벌여 요. 마치 서로 내쫓지 못해 안달 난 사람처럼 굴지요. 결국 내가 제명 조치의 대상이 되는 순간이 옵니다. 단지 민주와 똑같은 구두를 신었다는 이유로 말이에요. 말도 안 되지요? 하지만 민주는 똑같은 구두를 문제 삼아요. 내 뒤에서 나를 험담하며 나머지 친구들을 모두 자기편으로 끌어들이지요. 아무도 드러내 놓고 말하지는 않지만 내가 이미 이 패거리에서 제명되었다는 사실을 느낄 수 있어요.
134p, PART6 나도 저 애들과 놀고 싶어요.
여러 가지 혼란스러운 편견과 선입견들 때문에, 많은 10대들이 첫사랑을 경험 하면서 다양한 실수를 저지르고 맙니다. 그중 가장 많은 실수가 내가 좋아하는 상대가 정작 내게 관심을 보이면 아무 말도 못 하고 바짝 얼어붙는 것이지요. 어떤 경우에는 잔뜩 긴장한 나머지 마음에도 없는 못된 말을 하기도 해요. 솔직하게 진심을 표현하기란 너무나 힘듭니다.
150p, PART7 첫사랑에 빠진 것 같아요.
지속력 있는 건강한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서로에게 정직해야 합니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무엇을 좋아하는지 솔직하게 상대에게 보여 줄 수 있어야 하지요. 상대방이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에 대해 충분한 대화를 나눌 필요도 있습니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고 공감하며 존중을 표현할 수 있어야 하고요.
179p, PART9 연애 잘하는 법을 알고 싶어요.
하지만 성관계는 간단한 문제가 아니지요. 인간의 성관계는 무궁무진하고 복잡한 세계예요. 또한 인간의 삶 전반에 걸쳐 큰 영향을 줍니다. 한 사람의 옷차림에서부터 애정관에 이르기까지 인생의 전 영역에 말이에요. 심지어 성관계 때문에 부모님과 갈등하게 될 수도 있어요. 어느 날 부모님이 남자 친구와 데이트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데이트를 하지 못하게 하세요. 데이트를 하기엔 내 나이가 아직 어리다고요. 오빠에게는 콘돔까지 사다 주며 피임법을 알려주시면서요.
200p, PART10 성관계에 대해 알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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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수별 한자 최종편(2. 1급) 下 “고급 3500字”
도서정보 : 玄甫 이홍표 | 2015-03-2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본서는 모든 한자를 부수(部首)로 분해해서 상형을 설명하였으며 그 음(音)과 훈(訓)과 사용방법은 국어사전 등에서 의미(?) 있는 한자 숙어를 대략 만(萬)여 개를 무작위로 추출하여 “급수별 한자” 각급에서 해당한자로 만들어지고 남은 한자숙어를 본서 [급수별 한자 최종편(2. 1급) “고급 3500字” 상 중 하]에서 모두 설명함으로써 대신하였다. 이에 본서에 수록된 한자숙어는 출처(出處)도 다양하여 사서삼경(四書三經)을 망라하였고 또 우리의 삼국유사와 “제사와 축문” 새로운 동몽선습(童蒙先習) 댓구 명심보감(對句 明心寶鑑) 지나(支那)의 사기(史記) 장자(莊子) 등이 있다. 그러므로 많은 이들이 보다 쉽고 흥미 있게 한자(漢字)를 익히고 보다 많은 어휘(語彙)들을 저도 모르는 사이에 익히게 되어 그 삶이 여러 가지로 여유(餘裕)로워져서 윤택해 질 것이다. 끝으로 작업을 마치고 보니 한자는 단순하게 삼라만상의 모형만 본뜬 것이 아니라 상형에 일정한 계통이 있으므로 보다 조직적이고 이치에 합당하므로 보다 합리적이고 원리적으로 체계가 세워져 있으므로 보다 과학적으로 상형이 되었다고 하겠다. 그러므로 한자는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아낌을 받는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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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수별 한자 최종편(2. 1급) 中 “고급 3500字”
도서정보 : 玄甫 이홍표 | 2015-03-2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본서는 모든 한자들을 부수(部首)로 분해해서 상형을 설명하였으며 그 음(音)과 훈(訓)과 사용방법은 국어사전 등에서 의미(?) 있는 한자 숙어를 대략 만(萬)여 개를 무작위로 추출하여 “급수별 한자” 각급에서 해당한자로 만들어지고 남은 한자숙어를 본서 [급수별 한자 최종편(2. 1급) “고급 3500字” 상 중 하]에서 모두 설명함으로써 대신하였다. 이에 본서에 수록된 한자숙어는 출처(出處)도 다양하여 사서삼경(四書三經)을 망라하였고 또 우리의 삼국유사와 “제사와 축문” 새로운 동몽선습(童蒙先習) 댓구 명심보감(對句 明心寶鑑) 지나(支那)의 사기(史記) 장자(莊子) 등이 있다. 그러므로 많은 이들이 보다 쉽고 흥미 있게 한자(漢字)를 익히고 보다 많은 어휘(語彙)들을 저도 모르는 사이에 익히게 되어 그 삶이 여러 가지로 여유(餘裕)로워져서 윤택해 질 것이다. 끝으로 작업을 마치고 보니 한자는 단순하게 삼라만상의 모형만 본뜬 것이 아니라 상형에 일정한 계통이 있으므로 보다 조직적이고 이치에 합당하므로 보다 합리적이고 원리적으로 체계가 세워져 있으므로 보다 과학적으로 상형이 되었다고 하겠다. 그러므로 한자는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아낌을 받는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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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필독서(사~하) “故事成語 하”
도서정보 : 玄甫 이홍표 | 2015-03-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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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람들이 아무리 아니라고 부정(否定)하더라도 우리말의 70~80%는 한자에서 나왔다. 그러므로 그 말들은 한자를 알면 자연 이해가 빠를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한자를 많이 알아도 이해할 수 없는 한자숙어가 있다. 이는 옛이야기 속에서 만들어진 말이기 때문이다(故事成語). 이를 되도록 많이 모아서 이 책을 꾸몄다. 그 이야기가 너무 길면 난해해지고 또 시간이 없는 사람들에게 어려움을 줄 수 있으므로 간략하게 줄여서 누구나 한번만 읽으면 다시 읽지 않아도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본서를 꾸몄다. 그러므로 이 책은 700가지가 넘는 이야기로 700개가 넘는 고사성어(故事成語)를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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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수별 한자(4급) “中級1000字” 하
도서정보 : 玄甫 이홍표 | 2015-03-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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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서는 기왕에 전자책으로 출간된 “왕초보 50字” “초보 150字” “초중급 300字” “초상급 500字”에 수록된 한자 500자 외에 새로운 한자 500자를 더 해 1000자로 이미 아래 단계에서 수록된 한자숙어를 제외한 한자숙어 1500여개와 한자단어 99여개를 선택하여 엮어 중급 수준은 된다고 믿어 책제목도 ‘급수별 한자(4급) “中級1000字”’로 하였다. 따라서 기왕에 출간된 “현보천자문” “새로운 천자문”도 [중급] 수준이라고 하겠으며 “왕초보 50字” “초보 150字” “초중급 300字” “초상급 500字”와 “한자첫걸음”은 [초급] 수준이라고 하겠으며 옛 이야기로 꾸민 고등학생 필독서 “故事成語”와 능력별한자(3급 2급 1급)는 [상급] 수준이라고 할 것이다. “양해 말씀 드립니다.” 본래 [급수별 한자(4급) “中級1000字”]는 단권으로 이루어졌었으나 1000자의 한자(漢字)마다 각기 갖고 있는 의미를 되도록이면 많이 찾아 보충하였더니 그만 책이 너무 커져 [급수별 한자(4급) “中級1000字” 상]과 [급수별 한자(4급) “中級1000字” 하]로 분권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몹시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 점 그 너머까지 볼 수 있게 되었음을 기쁘게 생각하고 많은 양해를 바랍니다. 著者 玄甫 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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