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난당한 편지
도서정보 : 에드가 앨런포 | 2013-06-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검은 고양이>의 작가 에드가 앨런 포의 추리소설
구매가격 : 1,000 원
파시노 케인
도서정보 : 발자크 | 2013-06-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국내에 자주 소개되지 않은 명작을 발굴하여 전자책으로 출간하는 숨어있는 명작 시리즈
지금부터 내가 하려는 이야기는 오랫동안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간직해 온 이야기이다. 왜 나의 이야기 보따리 속에 이 이야기가 오랫동안 간직되어져 있었는 지는 아직도 불가사의이다.-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1,000 원
달세계 여행
도서정보 : 쥘 베른 | 2013-06-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세계의 주니어용 명작을 소개하고 있는 월드북스 시리즈는 논술용 필독 명작은 물론 다양한 명작을 발굴하여 전자책으로 출간하고 있습니다. <달세계 여행>은 쥘 베른이 쓴 공상과학 소설입니다.
그 순간에 화염을 뚫고 날아 올라간 포탄의 모습을 눈으로 본 사람은 하나도 없었다. 어마어마한 불기둥이 플로리다 주 전체를 대낮같이 밝게 비추어 밤이 낮으로 변하고 만 것 같은 느낌이었다.
포탄을 쏘아올림과 동시에 큰 지진이 일어난 듯, 플로리다 주의 땅 밑이 육중하게 흔들렸다. 화약에 의해서 발생된 가스는 무서운 힘으로 공기를 밀치며 회오리바람을 일으켰다.
이 때문에 주위에 둘러 서 있던 관람객들은 제대로 서있지를 못했다. 남자도 여자도 어린이도 어른도 폭풍에 휩쓸린 밀 보리 같이, 땅 위에 쓰러지고 말았다.
멋도 모르고 맨 앞줄에 나서 있던 마스튼은 구경꾼의 머리 위를 탄환처럼 날아서 200피트나 떨어진 곳에 떨어졌다. 30만도 넘는 구경꾼들이 그 순간 귀머거리가 된 듯 멍하게 정신을 못 차릴 정도였다.
얼마가 지난 다음, 상처를 입은 사람도, 귀머거리가 되었던 사람들도, 모두 일제히 정신을 차리기 시작했다.
"아르땡 만세! 바비켄 만세! 니코루 만세!"
수많은 사람들이, 얼굴을 공중으로 치켜들고 망원경과 쌍안경으로 포탄을 찾기에 바빴다. 그러나 아무리 찾아보아도 포탄은 보이지 않았다.
결과가 어떻게 되었는지는 롱 피크에 설치한 대 망원경으로부터의 연락을 기다리는 수밖에 없었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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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샤
도서정보 : 투르게네프 | 2013-06-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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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많이 소개되지 않은 명작을 발굴하여 전자책으로 출간하는 숨어있는 명작 시리즈
투르게네프의 숨겨진 감성소설. 25살 때 즈음의, 그러니까 아주 오래 전 이야기입니다. N.N.이 이야기를 시작했다. 당시 저는 막 해외로 나와 기다리던 자유를 만끽하던 참이었습니다. 흔히들 학문을 쌓기 위해 국외로 나가던 때였지만 제 경우에는 단지 아직 보지 못한 넓은 세상을 보기위한 단순한 여행이었습니다. 당시 저는 건강하고 쾌활한, 아직은 돈도 충분히 가지고 있고, 아무런 걱정도 모르던 젊은이였습니다. 하고 싶은 모든 일을 하며, 이미 지난 시간은 뒤 돌아보지 않았던, 한마디로 말해 인생의 개화기 라고 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사람은 식물과 달리 긴 시간 피어 있을 수 만은 없다는 사실은 아직 제게 걱정의 대상이 아니었습니다. 젊음은 황금 빛 달콤한 과자와 같고, 황금 빛 과자와 말로 영원한 일용할 양식이라고 확신 했었지요. 씁쓸한 빵 조각을 구걸할 날이 오리라는 것은 생각 조차 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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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인
도서정보 : 잭 런던 | 2013-06-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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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자주 소개되지 않은 명작을 발굴하여 전자책으로 출간하는 숨어있는 명작 시리즈
문학계의 제임스 딘으로 불리는 잭 런던의 숨어있는 작품을 국내 최초로 번역, 소개한다.
난파된 배에서 만나 무인도에서 함께 생활하게된 원주민에 대한 기억을 담고 있다. 자신을 희생하며 흑 백의 인종차이를 그복한 우정을 그려내는 잭 런던의 단편 소설이다.
나와 오투만이 페타이테 진 호의 유일한 생존자였다. 아우도우스 선장은 병으로 인해 사망한 듯했다. 몇일 후, 그의 해치커버만이 육지로 표류해왔기 때문이다. 우리는 일주일 동안을 환상 산호도의 원주민들과 생활하였다. 그 후, 프랑스 순양함에 의해 구조되어 타히티로 가게 되었다. 그러는 동안 우리는 서로의 이름을 교환 일종의 의식을 치르게 되었다. 남태평양의 이러한 의식은 피로 나눈 형제보다 더욱더 강한 결속력을 가지고 있었다. 선창은 내가 하게 되었고, 내가 동의를 하자 오투오는 뛸 듯이 기뻐하였다.
"좋습니다," 오투도 타히티어로 동의하였다. "우리는 삼일 동안을 죽음의 문턱에서 서로 함께 했으니까요."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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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나크 사냥
도서정보 : 루이스 케롤 | 2013-06-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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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자주 소개되지 않은 명작을 발굴하여 전자책으로 출간하는 숨어있는 명작 시리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작가 루이스 케롤의 풍자 산문시
넌센스하게 쓰여진 이 풍자시는 '스나크'라고 하는 미지의 괴물을 잡기 위한 항해를 다루고 있다. 벨맨,과 푸주한, 제빵사, 비버 등이 등장하는 이 산문시는 난해하면서도 풍자성이 강한 걸작이다. 인생을 상징하는 듯한 '스나크 사냥'을 떠나보자.
스나크를 찾기 위해 씌움고리를 사용해야 할 거야, 아주 조심스레 찾아야 하겠지.
스나크를 사냥하기 위해 갈퀴를 사용해야 할 거야, 희망을 가지고 사냥을 하겠지.
덫을 놓아 통하여 스나크의 생명을 위협 할 거야.
미소와 뇌물을 미끼로 스나크를 현혹시키는 거지!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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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
도서정보 : 도스토예프스키 | 2013-06-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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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많이 소개되지 않은 명작을 발굴하여 전자책으로 출간하는 숨어있는 명작 시리즈
악어의 뱃속에 들어간 사나이. 러시아의 문호 도스토예프스키의 메시지 강한 걸작이다. 악어의 뱃속에 들어가게된 사나이의 물질에 대한 욕망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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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게돈의 꿈
도서정보 : H.G.웰즈 | 2013-06-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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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자주 소개되지 않은 명작을 발굴하여 전자책으로 출간하는 숨어있는 명작 시리즈
우리에게 다가오는 미래는, 아마게돈 전쟁은 무엇인가?
'우주전쟁', '투명인간'의 작가 웰즈가 쓴 미래에 대한 꿈 이야기이다.
"허리케인처럼 전쟁이 밀려왔어요."
그는 말할 수 없는 뭔가를 앞에 둔 듯 잠시 멈추었다. "그런 뒤?"
내가 재차 물었다.
"비현실적인 타격," 그가 혼자 중얼거리듯 작은 소리로 말했다. "그건 악몽이라고 했을 테죠. 하지만 악몽은 아니었어요. 악몽이 아니었죠. 정말!"
그가 다시 한동안 말을 멎었기에 나머지 이야기를 듣지 못하지나 않을까 하는 초조한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다시 스스로의 영에게 질문을 하는 듯 작은 소리로 이야기를 계속 했다.
"날아다니는 것 외에 하는 게 뭐가 있겠어요? 난 카프리에도 전쟁이 밀어닥치리라 생각지 못했어요. 카프리는 모든 곳에서 벗어난, 모든 상황과 반대로 흐르는 장소처럼 느껴졌었거든요. 하지만 이틀이 지나자 모든 곳에서 아우성치는 소리가 들리더니 모든 남녀들이 몸에 표식을 달고 다녔어요. 에베스함의 표식이었죠. 음악은 멎고 전쟁을 알리는 딸랑거리는 소리만 계속 울러 퍼졌죠. 곳곳의 남자들이 징병에 끌려가고 댄싱 홀도 훈련장으로 바뀌었죠. 온 섬이 루머에 휩싸였죠. 전쟁이 시작되었다는 것이었어요.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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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신데렐라
도서정보 : 루이자 엘콧 | 2013-06-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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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씨들'의 감동을 다시한번 전자책으로 느껴보자.
'작은 아씨들'의 작가 루이자 메이 엘콧의 잘 알려지지 않은 단편 걸작이다. 란은 두 여동생과 아버지를 뒷바라지하는 따뜻하고 착한 심성의 소유자이다. 조용히 찾아온 사랑을 맞이하는 란의 이야기는 '작은 아씨들'에서 보여주는 엘콧의 가족애를 다시 한번 느껴볼 수 있는 작품이다.
"슬리퍼는 내가 가져올 수 있어, 누가 먼저 신어볼래?"
눈에 친숙한 물건을 보자 디의 까만 눈이 커졌다. 로망스 이야기를 즐기는 그녀의 천성 덕분에 그녀는 이 드라마를 구성하려면 이것을 이끌어 갈 바로 두 사람이 필요하다는 것을 신속히 파악했다. 그녀의 얼굴에 희열이 번져갔다. 순간 실마리를 잡은 것이었다.
"로라, 우리는 그걸 신어볼 필요 없어. 우리 발이 중국 인형처럼 작다해도 우리한테는 맞지 않을 거야. 우리 역할은 이미 끝났어. 그러니 '결혼식을 알리는 음악 소리가 들려올 때, 사악한 자매는 퇴장'해야겠지."
그 말과 더불어 어리둥절해하는 예술가에게 달려들어, 밖으로 끌고 나가더니 의기양양하게 문을 꽝 닫았다.
존은 란에게 다가가 동화에 나오는 전령사처럼 경건하게 무릎을 꿇고 앉아 미소를 지으며 떨리는 입술로 물었다.
"신데렐라, 이 신발을 신어보고 맞으면 왕자와 함께 가주겠소?"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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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적인 쌍둥이
도서정보 : 마크 트웨인 | 2013-06-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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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트웨인의 희극적 풍자가 돋보이는 작품
한 몸에 두사람이 태어난 경우를 샴 쌍둥이라고 한다. 생각과 의지가 다른 두사람이 한 몸으로 태어나 겪는 사건을 트웨인 특유의 유머로 희극적인 요소를 가미해 서술하고 있다. 성격과 가치관이 전혀 다른 루이지와 안젤로는 한몸으로 살아가는 엽기적인 쌍둥이이다. 마크 트웨인의 숨어있는 걸작이다.
마침내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다. 기다림에 지쳐 안달이던 가족이 벌떡 일어나 문을 열었다. 각자의 옷 가방을 든 두 흑인이 들어와서 손님방을 향해 계단을 올라갔다. 그 뒤를 이어 깜짝 놀라 멍하게 만드는 괴물이 등장했다. 머리가 둘이고 팔은 넷에 몸은 하나에 다리는 단 둘 뿐인 괴이한 인물이 말이다!
구매가격 : 2,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