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질긴 족쇄, 가장 지긋지긋한 족속, 가족
도서정보 : 류현재 | 2022-05-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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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질긴 족쇄, 가장 지긋지긋한 족속, 가족』은 인간의 가장 본질적이고 강렬한 사랑과 증오가 뒤얽힌 관계에 관한 이야기다. 한때 누구보다 사랑하는 존재였지만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된, 그러고도 끊을 수 없는 ‘가장 질긴 족쇄’인 가족에 대해 사실적이고 집요하게 조명한다.
이혼한 차녀 ‘김은희’는 어머니가 뇌졸중으로 쓰러지자 간병을 위해 부모의 집으로 들어간다. 하지만 부모는 여전히 자존심을 세우며 “김은희가 그들을 모시고 있다는 표현은 매우 부적절하고 오히려 자신들이 오갈 데 없는 김은희 모자를 부양하고 있는 거라고 자부했다”(31쪽). 그런 고압적인 부모의 태도와 길어지는 간병 생활에 그녀는 정신적으로 지쳐가고, 자신의 고통을 이해하지 못하는 형제들에 대한 불만이 쌓여간다. 그렇게 억압된 ‘김은희’의 마음은, 결국 아버지의 생일날 ‘딸랑 찹쌀떡 하나’ 사 온 장녀 ‘김인경’이 부모의 편을 들며 자신을 비난하자 폭발하고 만다.
“살아 계실 때 효도해라. 그런 말 하는 사람들은 죄다 효도라고는 눈곱만큼도 안 해본 사람들이야. 해봤으면 그게 얼마나 징글징글한 건지, 기약 없는 지옥인지 아니까 그런 말 못 하지. 그래서 세상에는 효도하는 사람들보다 후회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 거야. 그게 효도보다 훨씬 더 쉽고 짧으니까. 나도 빨리 좀 그래봤으면 좋겠다. 눈물 질질 흘리면서 돌아가시기 전에 효도할 걸, 그렇게 후회하는 날이 제발 하루라도 빨리…….”(50쪽)
그 사실을 알고도 대학병원 의사인 장남 ‘김현창’은 ‘진리 탐구’를 위한 신문 칼럼을 쓴다고 가버리고, 고시에 실패해 물류센터 일을 하며 사는 막내아들 ‘김현기’는 아예 부모의 연락을 받지 않는다. 원가족은 이제 자식들에게 행복과 거리가 먼 족쇄일 뿐이고, 늙고 병든 부모의 부모 노릇이 지긋지긋한 그들은 부모에게 단 한 가지만을 바란다.
“우리가 부모님께 바라는 건 그거 딱 한 가지예요. 우리를 도와주시려고 할 필요도 없고, 걱정해주실 필요도 없어요. 정말 자식들을 위한다면 그냥 조용히 자식들이 하자는 대로 해주시기만 하면 돼요.”(64쪽)
“걱정 마. 우리한텐 자식이 넷이나 있어.”
끊을 수 없는 관계의 무게
자식 넷과 부모, 여섯 명의 가족이 각자의 속사정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이야기는 전개된다. 서로를 누구보다 잘 안다 여기지만 실상 남보다도 모르는 사이. 각자의 시점에서는 다른 가족의 마음을 절대로 알 수 없게 묘사하는 치밀한 구성으로 소설은 그러한 ‘가족’의 관계를 구현해낸다. 차녀 ‘김은희’는 막내 ‘김현기’가 보기에는 “자신이 가장 무른 돌인 줄도 모르고 온 가족을 상대로 부딪치는”(164쪽) 것이 안타까운 누나지만, 장녀 ‘김인경’에게는 “단순하고 감정적”(114쪽)인 철부지 동생일 뿐이다. 같은 인물이어도 바라보는 사람과 관계, 시기에 따라 그 면면은 전혀 다르게 해석되며 그것은 자식들이 부모를 보는 시선에서 가장 극명한 차이를 드러낸다.
“만날 똑같은 소리, 진짜 지겨워죽겠어.”
동성빌라 시절에도 부모님은 똑같았었어. 달라진 건 그땐 우리가 그걸 지겨워하지 않았지만 이젠 지겨워한다는 거지.(162쪽)
부모 노릇을 절대 포기할 수 없는 늙고 병든 부모는 한탄한다. “다 틀려먹었어. 그게 왜 옛날 일이야. 우리가 가족이었을 때, 지들이 우리 자식이었을 때, 우리가 지들 부모였을 때, 바로 그땐데…….”(202쪽) 그러한 괴리에서 자라난 미움에 떠밀려 가족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 한 발씩 천천히 파국으로 나아가게 된다.
‘누가 그들을 죽였나?’ 그 답을 찾는 사이 독자는 ‘가족’이라는 의무를 짊어진 이들에게 필연적으로 깃들고야 마는 편협한 사랑과 끈적한 증오를 함께 직시하게 된다. 그 애증이 이끈 파멸 앞에서 마침내 마주하게 되는 비극의 근원은 놀랍도록 강렬한 여운을 선사한다. 가정의 수마다 존재하는 가족의 고통과 애환, 그 면면을 적나라하게 폭로하는 이 소설의 마지막 페이지를 넘길 때, 진정한 가족애란 무엇일지 돌아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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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수학, 별의별 해답
도서정보 : 수학을 사랑하는 모임(잇군) 지음 점장 구성 | 2022-05-1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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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별 해답이 가능한 진짜 수학의 세계
이 책은 한 수학 천재가 트위터 상에 올린 수학 문제와 마니아들의 기발한 해법으로 이루어져 있다. 수학과 사랑에 빠진 사람들이 수학 지식을 총동원해 자기만의 방식으로 해법을 찾아가는 과정은 놀라움의 연속이다. 때론 재치 있는 답에 웃음이 나기도 하고, 존경스럽기까지 한 실력자들의 풀이 과정을 보고 있노라면 수학이 이렇게나 재미있는 과목이었나 싶을 정도로 문제 하나하나에 집중하게 된다. 해답이 무수히 많은 수학의 즐거움이 독자 여러분에게도 전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
구매가격 : 10,500 원
미생물과의 마이크로 인터뷰
도서정보 : 김응빈 | 2022-05-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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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미생물 만나러 갑니다!
지구를 지키는 가장 작은 생명체와의 마이크로 인터뷰
대한민국 대표 미생물학자가 들려주는 생명과학의 미래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같은 미생물은 눈으로는 볼 수 없는 아주 작은 존재이다. 하지만 지구 생태계를 좌우하고 우리 삶과 건강에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우리는 과연 미생물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지구 어디에나 존재하는 미생물의 나이는 무려 35억 살이다. 그럼에도 인류는 근대에 이르러 현미경이 발명되고서야 그 존재를 알게 되었다. 따라서 아직 밝혀지지 않은 미생물의 세계는 수많은 오해와 진실을 품고 있다. 『미생물과의 마이크로 인터뷰』는 그 궁금증들을 미생물의 입을 빌려 인터뷰 형식으로 풀어냈다. 미생물이 말하는 미생물은 과연 어떤 존재일까?
오랫동안 미생물에 대해 연구해 온 저자는 청소년들에게 우리 삶과 연결되는 미생물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들려주고 싶어서 이 책을 썼다. 그는 미생물과 관련된 과학 개념에서부터 생태 환경과 산업, 생명과학의 역사와 미래까지 이해하기 쉽게 안내한다. 또한 깊고 뜨거운 심해, 차가운 극지방의 얼음 속, 심지어 산소가 없는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가고 우리가 버린 쓰레기를 먹어 치우는 등 독특하고 신비로운 미생물도 소개한다. 『미생물과의 마이크로 인터뷰』는 우리의 일상을 바꾸는 미생물의 세계를 마이크로 단위로 들여다본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미생물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쌓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미생물이 앞으로 우리 삶에 미칠 영향을 내다볼 수도 있다. 이 책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차근차근 따라가다 보면 미생물을 제대로 이해하고, 지구에서 모두가 함께 어울려 건강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9,600 원
미래를 읽다 과학이슈 11 시즌 12
도서정보 : 신방실 외 10명 | 2022-05-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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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가격 : 12,600 원
거짓은 어떻게 확산되는가 : 진실을 압도하는 거짓 신념의 작동 원리
도서정보 : 케일린 오코너, 제임스 오언 웨더럴 | 2022-04-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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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만으로는 가짜 뉴스를 이길 수 없다”
정보가 무기가 되어버린 시대에 꼭 필요한 책!
- 거짓 정보는 어떻게 퍼져나갈까?
- 누군가에게는 말도 안 되는 루머가, 왜 어떤 이에게는 신념이 되는 걸까?
- 우리는 거짓 신념을 옳은 신념으로 바꾸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거짓 정보는 우리의 신념을
어떻게 오염시키는가
14세기 중반, ‘타타르의 식물성 양’이라는 나무가 중세 사람들의 상상력을 자극했다. 여행기에 기록된 것 말고는 아무런 증거도 없었음에도 유수의 학자들이 이 나무가 실제로 있다고 주장했다. 직접 나무를 연구하고, 열매 속 양털까지 확인했다는 이들도 있었다. 17세기까지 이런 주장이 이어졌지만, 사실 그런 나무는 존재하지 않았다. 믿을 만한 사람들의 거짓 정보에 대중의 판단력이 흐려진 결과였다.
이러한 상황은 지금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상업광고의 만들어진 이미지를 보고 물건을 구매한다. 선거 때만 되면 출처 없는 가짜 뉴스가 모든 이슈를 장악한다. 지구가 평평하다거나, 혈액형으로 성격을 구분하는 식의 유사 과학도 여전히 성행 중이다. 대기업의 횡포는 또 어떠한가. 담배, 지구, 온난화, 살균제 등을 둘러싼 기업들의 교묘한 선전 전략은 지금껏 막대한 피해를 감춰왔다. 우리는 언론 플레이, 마케팅, 새빨간 거짓말이 판치는 오정보(misinformation)의 시대에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 것이다.
『거짓은 어떻게 확산되는가』는 거짓 정보가 우리 인간의 신념을 어떤 방식으로 조작하는지 적나라하게 파고드는 책이다. 저자 케일린 오코너와 제임스 웨더럴은 ‘당신이 무엇을 믿는가는 당신이 누구와 알고 지내는가에 달려있다’는 사실을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설득력 있게 풀어낸다. 이들은 거짓 신념이 퍼지는 이유를 이해하기 위해 개인의 심리보다는 사회적 요인들에 주목한다. 이들은 게임이론가이자 물리학자, 수리행동과학연구소 연구원으로 수학적 모형을 통해 사회적 관계망 속에서 우리가 신념을 어떻게 형성하고 갱신하는지 드러낸다. 생각을 공유하는 집단 속에서 사람들의 학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해 거짓 정보가 우리의 신념을 얼마나 쉽게 오염시킬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저자들의 진단에 따르면 ‘인간의 합리성’이라는 그림은 위험할 만큼 왜곡돼 있다. 자신이 속한 집단에서 주변인들에게 들은 정보를 아무리 합리적으로 해석해도 올바른 신념을 형성하는 데 실패할 수 있다. 아무리 합리적인 개인이 모여도 전혀 합리적이지 않은 집단을 형성할 수 있는 것이다. 담배 산업계의 선전 전략, 트럼프와 힐러리의 대선을 앞두고 쏟아졌던 가짜 뉴스들과 러시아의 개입, 기후변화를 둘러싼 양극화된 대립을 따라가다 보면 가짜 뉴스가 우리 사회를 오염시키는 상황이 현재진행형임이 여실히 드러난다.
구매가격 : 11,000 원
도시를 움직이는 모든 것들의 과학 : 거대한 도시의 숨은 원리와 공학 기술
도서정보 : 로리 윙클리스 | 2022-04-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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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층 빌딩의 설계에서 미래의 운송수단까지
과학은 어떻게 도시를 작동시키는가?
도시를 움직이는
과학과 기술의 세계!
세계최고층 빌딩인 부르즈 칼리파는 높이가 828미터에 이른다. 이처럼 100층이 넘는 초고층 빌딩은 거대한 돛처럼 작동해 자칫하면 바람에 심하게 흔들리고 강풍에 쓰러질 수 있다. 그럼, 어떻게 그 높은 빌딩이 강풍에도 쓰러지지 않고 버틸 수 있는 걸까. 또한 도시에서 소비되는 막대한 양의 수돗물은 어떻게 멀리 떨어진 수원지에서 각 가정까지 전달되는 걸까.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정화기술과 수도관에는 어떤 과학이 숨어 있을까? 쓰레기수거장의 폐기물들은 어떻게 처리돼 우리 눈앞에서 사라지는 것일까. 그밖에 초고층 빌딩의 문은 왜 예외 없이 회전문이며, 선로에 낙엽이 쌓였다고 열차가 멈추는 이유는 무엇인지, 우리가 늘 손에 쥐고 있는 휴대전화의 데이터는 어떻게 이동하는지 궁금하게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이처럼 오늘날 도시가 제대로 작동하는 것은 곳곳에 자리 잡은 과학 테크놀로지와 엔지니어링 덕분이다. 과연 어떻게 가능한 걸까? 호기심 많은 저자 로라 윙클리스는 수많은 자료와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도시를 움직이는 고층건물, 전기, 상하수도, 도로, 자동차, 철도시스템, 네트워크 등의 7가지 요소에 대해 탐색해나간다. 물리학자이기도 한 저자는 자신의 첫 책을 위해 자신이 일했던 영국 국립물리연구소를 비롯해 미국 국립신재생에너지연구소, 프랑스 국립해양연구소, 런던 교통국 교통관제소, 미국과 영국과 호주 등의 여러 대학과 기업의 연구소 등에서 활약하는 수많은 전문가를 만나 인터뷰했고 이 결과를 바탕으로 거대한 도시의 작동원리를 한눈에 밝혀낼 수 있었다. 덕분에 독자들은 눈에는 보이지 않는 철근 콘크리트, PVC 접합 유리, 탄소섬유 케이블 등 다양한 건축 자재와 시공 과정, 지하도의 세부 모습을 들여다보고, 국제 데이터의 99%가 아직도 케이블, 그것도 해저 케이블로 전송되는 원리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2,000 원
미르카, 수학에 빠지다 1
도서정보 : 유키 히로시 | 2022-04-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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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카, 수학에 빠지다』는 한 남고생과 두 여고생이 벌이는 쟁쟁한 수학 배틀 이야기를 그렸다. 수학을 소설 형식으로 풀어내 수식 원리를 깨치게 하고 수학하는 즐거움을 안겨 준다. 대입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의 꿈과 우정, 사랑을 담고 있는 흥미진진한 청춘 소설이기도 하다. 추리 문제를 풀듯 수식을 푸는 세 학생들의 수학 이야기는 난해한 수학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끈다. 또한, 추리 문제를 풀 듯 펼쳐지는 수식 전개 과정을 따라가며 수학적 사고력과 발상법을 배울 수도 있다.
1권에서 내성적이고 수학을 잘하는 고등학교 2학년 남학생 ‘나’는 입학식 날 매력적인 동급생으로부터 이상한 암호를 받는다. 일명 피보나치 사인이다. 그리고 한 후배로부터 수학을 가르쳐 달라는 편지를 받는다. 차갑고 열정적인 미르카와 따뜻하고 감성적인 테트라, 두 여고생 사이에서 은근한 밀당을 즐기는 나. 이 세 사람은 괴짜 수학 선생님에게 의문의 카드를 받는다. 카드에는 수식의 비밀이 숨겨져 있는 수수께끼 같은 문제가 적혀 있고, 세 사람은 이를 풀기 위해 방과 후 도서실에서 만나 매일 씨름한다. 어려운 수학 문제를 풀면서 다양한 해법을 놓고 고민하는 가운데 삼각관계는 뜻하지 않게 전개되는데…….
구매가격 : 13,600 원
미르카, 수학에 빠지다 2
도서정보 : 유키 히로시 | 2022-04-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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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카, 수학에 빠지다』는 한 남고생과 두 여고생이 벌이는 쟁쟁한 수학 배틀 이야기를 그렸다. 수학을 소설 형식으로 풀어내 수식 원리를 깨치게 하고 수학하는 즐거움을 안겨 준다. 대입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의 꿈과 우정, 사랑을 담고 있는 흥미진진한 청춘 소설이기도 하다. 추리 문제를 풀듯 수식을 푸는 세 학생들의 수학 이야기는 난해한 수학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끈다. 또한, 추리 문제를 풀 듯 펼쳐지는 수식 전개 과정을 따라가며 수학적 사고력과 발상법을 배울 수도 있다.
『미르카, 수학에 빠지다』2권에서는 ‘나’의 사촌동생인 유리가 새롭게 등장한다. 네 사람은 교실과 교과서 밖에서 펼쳐지는 수학 세계를 자유롭게 탐험하다가 17세기의 유명한 수학자 페르마가 남긴 마지막 정리에 이른다.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는 1994년 앤드루 존 와일즈에 의해 증명되기까지 350년이나 걸린 세계적 난제였다. 그리고 테트라와 유리는 선생님에게는 물을 수 없었던 기초적인 개념에 대해 ‘왜?’라고 계속 묻는다. 이에‘나’와 수학 천재 ‘미르카’는 다양한 관점으로 차근차근 설명해 준다. 뿐만 아니라 이해를 돕는 다양한 예시와 함께 수학적 개념을 완전히 이해시킨다.
구매가격 : 13,600 원
강박증에 맞서기
도서정보 : 타이슨 로이터 지음, 사라 레바 그림, 남경인, 김유안 옮김 | 2022-04-22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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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원치 않는 생각을 멈추고, 강박적인 행동을 통제하며, 불안을 극복하도록 돕는 40가지 활동
걱정이 너무 많은가요? 어떤 행동을 계속 반복해야만 하나요? 여러분은 혼자가 아닙니다. 『강박증에 맞서기-아동을 위한 워크북-』에는 여러분을 사로잡는 나쁜 생각이나 걱정, 또는 행동을 다스리는 데 도움이 되는 40가지 재미있는 활동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글쓰기, 그림 그리기, 그리고 생각 도구 사용하기를 통하여 여러분이 가진 걱정에게 누가 여러분 몸의 주인인지 보여주세요.(당연히 여러분 자신이 주인입니다!) 어려운 감정과 생각을 다스리려면, 많은 연습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은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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