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76권 식량 안보, 국가가 다 해결할 수 있을까?
도서정보 : 필립 스틸 | 2020-01-0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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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어 죽는 사람들이 있으면 안 돼! 삼림을 개간하고
농작물의 유전자를 변형해서라도 굶주리는 사람들에게 공급해야 해!”
vs
“식량은 이미 충분해! 낭비되는 식량을 줄이고 정의롭게 배분하면 돼.
건강한 음식을 먹을 수 있게 하는 일이 훨씬 더 중요해!”
얼핏 보면 이 세상에는 식량이 충분해 보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마음을 불편하게 만드는 통계들은 나날이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 전 세계 인구의 약 11%, 8억 명에 달하는 사람들은 아직도 영양실조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2018년에는 전 세계 1년 치 생산량의 1/3에 해당하는 16억 톤, 약 1,300조 원어치의 음식물들이 소비되지 못한 채 그냥 버려졌습니다.
지구 한편에서는 공장식 양계장과 축사에서 생산된 고기로 육식의 즐거움을 누립니다. 다른 한편에서는 가축을 먹일 사료를 만들기 위해 굶주리는 사람을 위한 경작지를 갈아엎고 있습니다. 그 드넓은 경작지에서 재배된 식량을 투기상품으로 만들어 시장 질서를 흔드는 금융기관과 그들의 투자를 받아 막대한 이익을 거두는 거대 식량 기업, 유통망을 장악한 대형 마트, 이들을 규제하기 위한 정부의 개입과 시민단체의 열띤 시위, 이 소란 속에서 농작물의 유전자는 은밀히 조작되고 있고 그들을 키워내는 지구의 온도는 시름시름 올라가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저렴하면서 신선한 식재료는 점점 찾기 어려워지고 있지요. 이 모든 문제를 국가에 일임하고 뒷짐을 지고 있을 수만은 없습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은 우리가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안보 대상입니다.
식량 안보의 원인과 해결방법은 무엇일까요?
미래의 먹거리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이 책에는 식량과 관련한 모든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우리가 인권이란 행복하고 건강하며 공평한 삶을 살기 위한 필수조건입니다. 인권은 누구나 누리는 권리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지구상에 많은 사람이 굶주리고 있다는 사실을 종종 지나쳐 버리곤 합니다. 힘 있는 기업, 탐욕스러운 금융기관, 독재 정권, 부패한 공무원은 개개인의 인권에 더더욱 관심이 없습니다. 그래서 식량 안보라는 말은 멀게만 느껴집니다. 식량 안보라는 말은 다른 나라의 이야기처럼 들립니다. 하지만 질 좋은 음식을 충분하게 먹을 권리야말로 인권의 첫 번째 문제입니다.
우리는 비단 가난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사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먹을 것이 풍족한 환경에서 사는 우리에게도 먹거리의 안전이 위협당할 수 있는 위험이 있다는 사실을 살펴볼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점에 맞서 어떤 고민이 필요한지 얘기해볼 것입니다. 우리가 다니는 학교, 장을 보러 가는 마트, 주변에 즐비한 식당처럼 가까운 곳에서 오늘부터 당장 실천할 수 있는 행동들이 무엇인지 알아볼 것입니다. 이 책을 읽고, 고민하고, 행동하는 우리의 노력이 어떻게 지구 반대편에서 굶주리는 사람들을 도와줄 수 있게 되는지, 또 우리가 건강한 음식을 먹기 위해서는 어떠한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도 생각해 보게 될 것입니다. 자, 그럼 함께 시작해 볼까요?
▶?책 속에서
2017년 세계 인구 중 약 7억 7,000만 명이 심각한 식량 부족 상태에 처해 있었습니다. 하지만 부유한 국가에서는 먹을 게 풍족하다 못해 비만 인구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식량 문제를 논할 때는 좀 더 넓은 시각으로 보아야 합니다. 단순히 누가 부유한가, 누가 가난한가를 따지는 것만으로는 문제의 원인도, 해법도 찾을 수 없습니다. 새로운 변화를 끌어내고 싶다면 농업 기법, 국제 경제, 공정 무 역, 지구온난화, 식량이 유통되고 팔리는 과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를 자세히 검토해 보아야 합니다.
- 들어가며 9쪽
초콜릿의 원료인 카카오의 전 세계 생산량 중 70%는 서아프리카의 개발도상국에서 생산됩니다. 그런데 2011년 기준으로 180만 명의 아동이 카카오 농장에서 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더군다나 이들 아동의 상당수는 인신매매나 노예노동의 피해자였습니다. 또한 카카오나무는 가지치기를 잘 해줘야 많은 수확량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1년에 두 번 수확 시기가 되면 평소 관리 인원의 3배에 달하는 노동력이 동원됩니다. 밀이나 쌀 등 주식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아프리카 대륙에서 정글을 밀어내고 아동의 노동력을 착취하는 카카오 농장을 조성하는 게 과연 옳은 일일까요?
- 1장 20쪽, 식량이 자본과 만났을 때
프랑스의 마크롱 대통령은 기후변화와의 싸움에 앞장서기 위해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정책을 실행했습니다. 바로 유류세 인상안이었지요. 유류세를 인상하면 석유 가격이 오르게 되어 석유 소비가 줄어드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석유를 사용하는 농기계에 절대적으로 의존하는 농부들에게 유류세가 인상은 달갑지 않은 정책입니다. 늘어날 세 부담에 반발한 프랑스 시민들과 연대한 농부들은 반대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것이 바로 2018년에 일어난 ‘노란 조끼 시위’입니다. 결국 마크롱 정부는 유류세 인상안을 철회했습니다. 프랑스의 노란 조끼 시위에서 볼 수 있듯이 식량 문제는 기후 변화뿐만 아니라 정치적, 사회적 역학 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는 어려운 문제입니다.
- 2장 54쪽, 조력자와 파괴자
해외 원조란 한 국가나 국제기구가 다른 나라 정부를 도와주는 것을 뜻합니다. 그런데 해외원조가 반드시 좋기만 할까요? 예컨대 에티오피아는 2006~2015년 중국으로부터 130억 달러의 차관을 받아 철도를 건설했습니다. 하지만 중국은 OECD 가입국이 아니어서 개발원조위원회의 기준이 아닌 중국 자체 기준으로 해외 원조를 제공했습니다. 그 때문에 서구 차관의 이자가 1% 정도에 불과한 데 비해 중국은 3.1%에 이르는 고율의 이자를 에티오피아에 요구할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철도 공사와 운영 대부분을 중국이 도맡아 하여 에티오피아에 실제로 돌아가는 이익은 거의 없었습니다. 결국, 에티오피아는 중국의 차관을 받은 후 경제가 더욱 나빠져 빚더미에 올라앉고 말았습니다.
- 3장 72쪽, 굶주린 세계
대한민국의 대형 마트에서는 “통 큰 치킨, 통 큰 피자” 등의 마케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초대형 음식에 익숙해져 무심코 먹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과식을 하고 위가 늘어나 먹는 양이 점점 많아집니다. 활동량이 적은 현대인에게 잉여 에너지는 고스란히 신체 각 기관과 피하 조직에 지방으로 축적되어 성인병의 원인이 됩니다. 건강을 해치는 먹거리로부터 우리를 보호하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대형 마트 식품 판매대에서 파는 초대형 식품을 퇴출하는 운동에 참여해 볼 수도 있습니다. 현명한 소비는 자신의 건강을 지키려는 행동에서 시작됩니다. 주는 대로 먹고 파는 대로 사기만 한다면 바뀌는 것은 아무것도 없을 것입니다.
- 4장 94쪽, 좋은 음식 먹기
2030년에 전 세계 인구는 90억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UN식량농업기구는 2013년에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인류의 다음 세대 먹거리로 몇 가지를 들었습니다. 곤충은 그중 하나입니다. UN 식량농업기구에서는 곤충을 ‘인류의 훌륭한 영양공급원’, ‘작은 가축’이라고 설명합니다. 쇠고기 1kg을 얻기 위해서는 대략 1만 5,400ℓ의 물과 엄청난 양의 곡물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같은 양의 단백질을 얻기 위해 식용곤충을 사육하는 경우 3,700ℓ의 물과 약간의 사료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온실가스인 메탄가스 배출량은 소를 키울 때의 80분의 1에 불과하지요.
- 5장 105쪽, 식량 안보
구매가격 : 9,600 원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77권
도서정보 : 송영조 | 2020-01-0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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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장이 먼저야! 한강의 기적이 다시 와
눈부신 경제성장을 하면 모든 게 해결될 거야!”
vs
“이제는 분배도 신경을 써야 해!
예전과 같은 한강의 기적이 다시 오면 안 돼!”
언제부터인지 우리나라를 부정적으로 묘사하는 풍조가 퍼졌습니다. 우리의 현대사를 과소평가하고, 우리나라를 살기 힘든 곳으로 비하하는 신조어가 유행했습니다. ‘헬조선’이 대표적이지요. 그런데 이상합니다. ‘망한민국’이라고 자조하는 오늘날이야말로 실은 단군 이래 우리나라가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풍부한 자본을 가진 시대거든요.
실제로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은 국제사회에서 대단하게 평가되고, 부러움의 대상입니다. 독일의 경제 재건을 뜻하는 ‘라인강의 기적’에 빗대어 ‘한강의 기적’이 유명하지요. 특히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황폐해진, 복구에 최소 100년이 필요하리라고 맥아더가 평했던 이 땅이 출발선이었기에 ‘한강의 기적’은 더욱 경이롭습니다.
세계 최빈국이어서 국제사회의 원조로 연명했던 1950년대야말로 ‘지옥불 반도’에 더 가까웠을지도 모르는 셈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국제 원조를 받던 처지에서 세계 최초로 원조공여국으로 이행했습니다. 이제는 G20의 일원으로 세계 경제 질서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지요. 그래서 많은 개발도상국이 우리나라를 발전 모델로 삼아 배우기 위해 노력합니다.
어떤 개발도상국이 경제발전에 성공했을까요?
어떤 정책과 기업이 한강의 기적을 주도했을까요?
한국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과제를 진단합니다.
《한강의 기적, 다시 올까?》는 이처럼 기적적으로 도약한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사를 청소년들에게 정확하게 알려주기 위해 출간되었습니다. 군사정권이 이전 정부의 경제개발계획을 답습했다는 선입견을 바로잡고, 수출주도 산업화전략의 출현 배경을 재조명합니다. 물론 한일협정과 베트남파병 때 경제개발자금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군사정권이 저지른 잘못 역시 다룸으로써, 기적이라는 미명에 감춰진 부작용을 고루 살필 거예요.
특히 정부의 지원을 받은 주력산업이 고속 성장하는 동안 여타 국내 산업과의 소득 불평등이 심화된 문제를 탐구합니다. 소득 불평등이 이뿐만 아니라 대기업과 중소기업, 비정규직과 정규직 사이 등에서도 광범위하게 발견되는 현실을 직시하지요. 이처럼 한국경제의 어제와 오늘을 통찰함으로써, 이 책은 양극화와 저성장의 시대를 타개하고 도약할 실마리를 제시할 거예요.
구매가격 : 9,600 원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78권
도서정보 : 박남기 | 2020-01-0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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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 노력으로 쌓은 실력이 나의 노력이 아니라고?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야?”
vs
“순수한 개인적 노력만으로 쌓은 실력이란 게 진짜 존재한다는 거야?
정말 네 실력은 너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진 거야?”
얼마 전 모 장관 후보자의 자녀가 부적절한 수상 이력과 부모의 배경으로 의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한 일이 사회적 문제가 되었습니다. 불과 수년 전 어떤 정권 실세의 자녀는 명문대 체육 특기자 전형에서 불법적인 특혜를 누리면서 “능력 없으면 너희 부모를 원망해. 돈도 실력이야.”라는 희대의 망언을 내뱉기도 했지요. 목표하는 학력을 위해 성실하게 정진했던 이 땅의 수많은 학생과 청년들이 분노하거나 좌절했습니다.
좋은 부모나 돈이 아니라, 정직하게 노력하고 교육받아서 갖춘 실력으로 경쟁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우리 사회에 굳건함을 재확인한 사건이었지요. 통념대로의 실력이라면 객관적이고 공명정대한 것이어서, 그동안 우리는 사회 각계에 실력주의가 정착되어야 한다고 맹신하며 구현해 왔습니다. 온갖 시험과 사회적 지위, 부의 분배에 철저히 실력주의가 적용되었지요. 실력이라는 단어에 부여된 정의로움과 공평무사의 환상은 의심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실력이 과연 개인의 순수한 노력만으로 갖춰지는 것일까요? 타고난 재능이나 집념은 실력 형성과는 무관한 변인일까요? 부모의 배경이 윤택할수록 자녀가 더 좋은 선생님을 만날 가능성이 커지고, 이러한 환경이 자녀의 실력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부모 세대는 순수한 노력만큼의 성취를 이루었을지라도, 다음 세대에서는 경쟁의 출발선부터가 달라지는 셈이지요. 따라서 실력을 누대에 걸쳐 이어갈 이상적 잣대로 삼기도 난감합니다.
실력주의란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 공정할까요?
실력이 부족한 사람은 ‘노오오오~력’을 안 한 거라고요?
부모의 재력과 문화적 유전자도 당신의 실력인가요?
공정한 듯하면서도 공정하지만은 않은 실력주의의 문제점을 파헤쳐봅니다.
《실력, 정말 공정한 기준일까?》는 이처럼 실력주의에 따른 그림자를 살피고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출간되었습니다. 현재 우리 사회에 나타나는 많은 문제는 실력주의가 제대로 구현되지 않아서 생긴 결과가 아니라고 강조합니다. 오히려 완벽한 실력주의를 구현하려 할수록 실력주의 사회의 균열이 심화할 거라고 경고하지요. 실력자들이 상층부로 이동하면서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하층민의 소외가 방치되고 정당화되는 현실을 고발합니다.
나아가 학벌타파법과 같은 과감한 제안도 망설이지 않습니다. 가령 공공기관이나 공기업 등의 채용 시 각 대학 출신자의 채용 비율 상한선을 아주 낮게 설정하자는 겁니다. 역차별이라는 비판을 감수하고서라도, 안정적 직업만 선호하는 풍토를 개선하기 위한 대안을 내어놓지요. 우연적인 요소에 의해 크게 좌우될 수 있는 실력을 기준으로 삼아 모든 것을 독식하게 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합니다. 이러한 탁견을 이 책에서 만날 수 있을 거예요.
구매가격 : 9,600 원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79권 미국 어떻게 초강대국이 되었을까?
도서정보 : 유종선 | 2020-01-0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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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영원한 세계의 초강대국이고, 한국의 우방이야.
앞으로도 변함이 없을 거야.”
vs
“미국은 한국의 혈맹이고 우방이지. 그리고 초강대국이고.
그런데 미국에 대해서 얼마만큼 알아?
미국이 세계의 경찰 노릇을 하기 싫어한다고는 생각해 봤어?”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하면서부터 미국의 이민 문제가 정치적·인종적 대립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멕시코와의 국경에 장벽을 증축하겠다는 트럼프의 대선 공약으로 인해 국론이 완전히 양분되었지요. 한술 더 떠 트럼프는 수단 난민 출신인 연방 하원의원 일한 오마에게 ‘네 나라로 돌아가라’라는 막말까지 서슴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포퓰리즘에 국제 사회는 당황했습니다. 극우 열풍이 세계적이라고는 하지만 미국만큼은 ‘아메리칸 드림’의 본고장으로서 인류의 동경으로 남아야 한다는 희망이 잠재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트럼프 행정부는 ‘이민자의 나라’라는 전통에 얽매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세계가 미국에 기대했던 다른 역할들에도 뜻밖의 답을 내어놓고 있습니다.
이민 제한은 극우 포퓰리즘의 한 단면에 불과한 셈입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백인 우월주의, 보호무역, 동맹의 재편, 반세계화, 반환경주의 같은 우경화의 기조를 국정 전반에 완연하게 드러냈습니다. 세계경찰의 역할보다는 미국의 국익을 우선시하겠다고 공언했지요. 요컨대 미국은 지금 고립주의의 징후를 거리낌 없이 드러내고 있습니다.
미국은 왜 개인의 총기 소유를 규제하지 않을까요?
이민자의 나라였던 미국이 왜 이제는 이민을 거부할까요?
미국 건국의 의미와 굴곡진 역사 그리고 한미관계를 탐구합니다.
물론 미국이 초강대국의 지위를 선뜻 포기하지는 않을 것이며, 쉽게 망하지도 않을 것이라는 예측이 많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역사를 통틀어 살필 때, 기실 고립주의란 팽창만큼이나 미국의 본성이라고 이 책 《미국, 영원한 초강대국일까?》는 분석합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한시적 일탈이라고 치부할 게 아니라, 미국의 퇴조는 장기화할 사안이므로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가 냉철하게 판단하고 대처해야 한다고 주장하지요.
이처럼 미국 역사에 내재된 특별한 기질을 헤아리고, 향후의 국제 질서를 전망하는 혜안을 이 책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미국사를 국내에 대중화한 선구자이신 유종선 작가님께서 청소년 여러분의 눈높이에 맞추어, 미국 역사의 빼놓을 수 없는 순간들을 짚어주셨어요. 아울러 미국의 총기 소유 및 난사, 한미관계와 같은 주요한 쟁점들을 다뤘으므로, 이 책을 통해 미국을 다각도로 이해할 수 있을 거예요.
▶?책 속에서
미국은 자유, 민주주의, 기독교를 세계에 전파하도록 신의 선택을 받은 나라였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신은 미국이 하는 모든 일에 함께했습니다. 적어도 미국인들은 그렇게 확신했습니다. 지금 그 굳건한 신념이 무너지고 있는 것입니다.
- 24쪽, 약속의 땅, 선택된 나라 ? 기독교 국가 미국
자유에 관한 미국인들의 사고방식은 다릅니다. 한마디로 자유를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자유가 방종으로 흐를 위험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자유를 먼저 생각합니다.
- 34쪽, 자유의 나라
지금처럼 국력이 계속 쇠퇴한다면 미국은 언젠가는 제국의 지위를 포기하고 자신의 영역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다만 과거의 로마 제국과 달리 미국은 제국을 기꺼이 포기할 명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 67쪽, 제국
미국에서 총기 문제는 그리 간단하지 않습니다. 그냥 법으로 금지해서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워낙 오랫동안 관습으로 굳어진 데다, 역사적으로나 사상적으로 미국 사회에서 총이 가지는 특별한 의미 같은 것이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미국을 이해하는 데 상당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 71쪽, 총
트럼프 대통령이 불법 이민을 막는다는 구실로 미국·멕시코 국경에 장벽을 설치하겠다고 해서, 이 문제로 미국 사회가 완전히 둘로 갈라져 대결을 벌이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심지어 이민자 출신 하원의원들에게 ‘당신들 나라로 돌아가라’라는 막말까지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 86쪽, 이민과 인종
나라 간 관계를 좋다, 싫다는 식의 감정 차원으로 바라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그동안 미국과의 관계에서 삐걱댔던 이유 가운데 많은 부분이 여기에 있을지 모릅니다.
- 102쪽, 한국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이념과 정책은 ‘보수주의(conservatism)’가 아닙니다. 그보다는 우파 또는 극우 포퓰리즘(right-wing populism)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이의 예상되는 결과는 생각보다 엄중하고 나쁜 소식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 119쪽, 보수주의의 귀환?
문제는 미국 혼자 힘만으로는 이 질서를 유지하는 것이 갈수록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하는 사실입니다. 미국은 점점 더 동맹국에 ‘짐을 나누어 짊어지자(burden-sharing)’라는 요구를 강하게 할 것입니다. 어느 정도 선택을 강요하는 것이지요.
- 142쪽, 미국은 초강대국으로 남을 것인가?
구매가격 : 9,600 원
전교 꼴찌, 270일 만에 의대생이 된 공부 비법
도서정보 : 김현수 | 2020-01-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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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신이라고?
그저 평범한 재수생의
0.1% 가능성에 도전한 처절한 기록
‘SKY캐슬’ 이전에 학교의 ‘꼴통’들만 따로 모아서 반을 만들고 결국 서울대에 보내는 이야기를 담은 ‘공부의 신’이라는 드라마가 있었다. 그 드라마에서는 공부하는 방법을 알려주기 보다는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를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스스로 자신의 목표를 세우게 하였다. 그 드라마를 보면서 드라마니깐 가능할 일로 여겼던 기억이 난다. 그러나 실제로 불가능한 일이라고 치부했던 그 일을 해낸 사람이 있다. 그것도 270일이라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 안에 자신이 원하는 바를 정확히 이뤄냈다.
?전교 꼴찌, 270일 만에 의대생이 된 공부 비법?의 저자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고등학생이었다. 반장을 도맡아 하고 다양한 동아리 활동과 외향적인 성격으로 누구와 잘 어울리며 수업 시간에 집중하고 늘 책상에서 공부를 하며 착실하게 보냈지만, 성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결국 전교 꼴찌라는 성적까지 받았다.
‘무조건 열심히 하면 된다’가 얼마나 허울 좋은 말인지를 뼈저리게 느낀 저자는 재수를 결심하며 자신에게 필요한 공부의 의미와 목표를 설정하였다. 또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다양한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효율이 가장 우선시되는 공부 계획과 시간 관리 방법을 스스로 터득하였다. 그는 결국 자신이 목표한 바를 이루었고, 다시 또 자신의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결국 해내는 사람의
동기부여와 실천의 힘
누구에게나 어려움과 시련은 있다. 이 책을 쓴 저자도 자신에게 닥친 어려움과 시련을 자신의 방법으로 이겨냈다. 그리고 극복했다. 자신의 한계를 단정 짓고 포기하는 사람은 결코 자신의 인생에서 한 단계 더 발전하고 나아갈 수 없다. 어려움이 닥칠 때마다 어려움을 호소하며 핑계를 찾고 포기할 뿐이다.
?전교 꼴찌, 270일 만에 의대생이 된 공부 비법?은 자신의 한계를 뛰어 넘고 잠재력을 믿고 더 발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지금 또는 나중에 어려움을 겪더라도 이겨낼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자신의 경험을 한 권의 책으로 담았다. 설령 원하는 만큼의 결과를 만들어내지 못하더라도 불가능에 도전하는 노력의 힘,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결국 해내는 사람의 동기부여와 실천의 힘, 그 힘의 위대함을 일깨우기 위해 자신을 믿고 자신의 삶을 당당히 헤쳐 나가길 바란다.
구매가격 : 11,200 원
교과서가 쉬워지는 통 수학
도서정보 : 임성환 | 2019-12-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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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포자, 74%가 중학생 때 생겨난다!
공부왕의 비결은 ‘개념 잡기’이다. 모든 과목이 그렇지만, 특히 수학은 개념이 확실히 잡혀있지 않으면 더 이상 진도를 나갈 수 없는 과목이다. 모든 개념들이 상위 학년으로 연결이 되기 때문이다. 초등학교에서 배운 기초가 중학교로 연결되고 중학 수학은 단계별로 고등학교, 대학교 수학으로 서로 연결된다. 중학교에 올라와서는 수학 내용이 까다롭고 암기나 계산력보다는 문제에 대한 이해와 깊은 생각을 요구하는 문제들을 만나게 된다. 특히 중학교 1학년과 2학년에 새로운 용어들이 많이 등장해 굉장히 혼란스러워 하고 수포자들이 많이 나오는 시기이다.
대다수의 학부모와 학생들은 고등 수학을 공부하게 되면서 많은 양과 어려운 난이도 때문에 수학을 포기하는 것이라 짐작하곤 한다. 이에 대치동 수학학원 원장은 의외의 답변을 내놓았다. “수포자는 중학교 과정에서 결정이 되는 경우도 아주 많다”는 것. 수학 기본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문제풀이를 단순히 암기하게 되면 결국 좌절하여 ‘수포자’가 되는 것이다. 덧셈, 뺄셈, 나누기 등을 넘어 연립방정식, 부등식, 일차함수 등의 기초 지식을 배우는 중등수학은 수학 능력의 발판이 되는 시기다.
☞ 학교도서관사서협의회 추천도서
구매가격 : 15,000 원
일리아스
도서정보 : 호메로스 | 2019-12-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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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산업혁명 세대를 위한
진정한 독서의 길,
세계문학 ‘축역본의 정본’ 시대를 열다!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 세대, 나아가 부모 세대를 위한 가장 체계적이고 혁신적인 세계문학 축역본의 정본 컬렉션 [생각하는 힘: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 제1권 『일리아스』. 모든 예술은 『일리아스』로부터 시작되었다는 말처럼 가장 오래되고 가장 위대한 서사시. 트로이 전쟁 9년째 마지막 50일간의 이야기로, 트로이의 운 명을 놓고 영웅들과 신들이 벌이는 대결전을 그린 기원전 8세기 작품이다.
[생각하는 힘: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은 문학평론가이자 불문학자로서 제2대 한국문학번역원 원장을 역임한 진형준 교수가 평생 축적해온 현장 경험과 후세대를 위한 애정을 쏟아 부은 끝에 내놓는, 10년에 걸친 장기 프로젝트의 성과물이다. 『일리아스』와 『열국지』에서 『1984』와 『이방인』까지,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세계문학 고전을 총망라할 이 컬렉션 중,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에서 스탕달의 『적과 흑』까지 20권이 먼저 첫선을 보인다.
오늘날 한국 교육은 정답만 찾아, 외우고, 시험 치는 식의 구태의연한 틀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많은 이들의 우려처럼,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세상은 빛의 속도로 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입시’와 ‘진학’에만 매달리는 교육은 우리 아이들과 우리 사회의 미래를 어둡게 할 뿐이다. 인류학자 유발 하라리는 이렇게 단언한다. “30년 후에는 인공지능이 거의 모든 직업에서 인간을 밀어낼 것이다. 그러므로 학교 공부보다 책을 읽게 하는 것이 더 좋다.”
[생각하는 힘: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은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고 진정한 독서의 길을 제시하려는 대단히 가치 있고 선구적인 작업이다. 우리 사회에는 ‘고전’을 읽어야 한다는, 그리고 반드시 ‘완역본’을 읽어야 한다는 주장이 팽배하다. 그러나 아이러니컬하게도 정작 그 작품들을 실제로 읽어본 사람은 거의 없다. 한마디로 ‘죽은’ 고전이다. 진형준 교수는 바로 그 ‘죽어 있는’ 세계문학 고전을 청소년의 눈높이, 마음 깊이에 꼭 맞춰서 누구나 읽기 좋은, 믿을 만한 ‘축역본(remaster edition)의 정본(正本)’으로 재탄생시켜냈다.
구매가격 : 7,000 원
오디세이아
도서정보 : 호메로스 | 2019-12-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제4차 산업혁명 세대를 위한
진정한 독서의 길,
세계문학 ‘축역본의 정본’ 시대를 열다!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 세대, 나아가 부모 세대를 위한 가장 체계적이고 혁신적인 세계문학 축역본의 정본 컬렉션 [생각하는 힘: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 제1권 『일리아스』. 모든 예술은 『일리아스』로부터 시작되었다는 말처럼 가장 오래되고 가장 위대한 서사시. 트로이 전쟁 9년째 마지막 50일간의 이야기로, 트로이의 운 명을 놓고 영웅들과 신들이 벌이는 대결전을 그린 기원전 8세기 작품이다.
[생각하는 힘: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은 문학평론가이자 불문학자로서 제2대 한국문학번역원 원장을 역임한 진형준 교수가 평생 축적해온 현장 경험과 후세대를 위한 애정을 쏟아 부은 끝에 내놓는, 10년에 걸친 장기 프로젝트의 성과물이다. 『일리아스』와 『열국지』에서 『1984』와 『이방인』까지,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세계문학 고전을 총망라할 이 컬렉션 중,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에서 스탕달의 『적과 흑』까지 20권이 먼저 첫선을 보인다.
오늘날 한국 교육은 정답만 찾아, 외우고, 시험 치는 식의 구태의연한 틀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많은 이들의 우려처럼,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세상은 빛의 속도로 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입시’와 ‘진학’에만 매달리는 교육은 우리 아이들과 우리 사회의 미래를 어둡게 할 뿐이다. 인류학자 유발 하라리는 이렇게 단언한다. “30년 후에는 인공지능이 거의 모든 직업에서 인간을 밀어낼 것이다. 그러므로 학교 공부보다 책을 읽게 하는 것이 더 좋다.”
[생각하는 힘: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은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고 진정한 독서의 길을 제시하려는 대단히 가치 있고 선구적인 작업이다. 우리 사회에는 ‘고전’을 읽어야 한다는, 그리고 반드시 ‘완역본’을 읽어야 한다는 주장이 팽배하다. 그러나 아이러니컬하게도 정작 그 작품들을 실제로 읽어본 사람은 거의 없다. 한마디로 ‘죽은’ 고전이다. 진형준 교수는 바로 그 ‘죽어 있는’ 세계문학 고전을 청소년의 눈높이, 마음 깊이에 꼭 맞춰서 누구나 읽기 좋은, 믿을 만한 ‘축역본(remaster edition)의 정본(正本)’으로 재탄생시켜냈다.
구매가격 : 7,000 원
청소년을 위한 개념시사상식
도서정보 : 시사연구회 | 2019-12-1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고시·취업·수능·논술 준비를 위한 수험생 및 중고생 교양 필독서”
시사 어휘의 정확한 의미와 개념을 알아야 전체 맥락이 제대로 잡힌다.
시사상식은 한자로 時事常識이라고 쓴다. 직역해보면 ‘그때의 일들 가운데 항상 알고 있어야 하는 것’ 정도가 될 것이다. 시사상식은 하나의 단어가 아니므로 국어사전에서 찾을 수는 없지만 시사와 상식이라는 각각의 단어를 엮어보면 ‘그 당시에 일어난 여러 가지 사회적 사건 가운데 사람들이 보통 알고 있거나 알아야 하는 지식’이라고 이해하면 될 것이다.
‘도전 골든 벨’로 유명해진 ‘청소년을 위한 유쾌한 시사상식’은 그 동안 학교 선생님들과 학생들에게 도전 골든 벨, 수시, 논술, 면접 등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감사의 전화도 많이 받아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런 독자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2013년에 출간했던 ‘청소년을 위한 유쾌한 시사상식’ 과 함께 더욱더 새롭게 내용을 대폭 수정하고 보완해 시대에 맞는 새로운 용어를 추가하여 ‘청소년을 위한 개념 시사상식’ 로 새롭게 선보이게 되었다.
새롭게 선보이는 개념 시사상식은 새로운 시사용어를 많이 추가하였고, 용어에 대한 풀이와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숙지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하루에 10개의 단어를 읽다 보면 어느새 100일이면 1,000개의 단어를 이해하고 개념정리가 될 수 있어서 면접이나 논술,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꼭 읽어보아야 할 교양 도서이다.
지금껏 출간되었던 시사상식을 모아 두면 더 많은 지식들이 쌓이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특징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 건져 올린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싱싱한 시사상식과 일반상식들로 꾸며졌다. 청소년들을 위한 폭넓은 교양뿐만 아니라 최근 출제경향에 따라 고시, 취업, 수능, 논술, 수시, 면접, 토론수업을 대비하는 기초지식을 제공하려는데 역점을 두어 만들었다. 경제, 경영, 무역, 금융에서부터 정치, 철학, 역사, 문화, 철학, 스포츠와 과학, 특히 IT분야까지 모두 22개 범주에 걸쳐 두루 다루었다.
‘청소년을 위한 개념 시사상식’은 다음과 같은 기준으로 선정되었다.
첫째 최근 신문이나 뉴스에서 자주 언급되는 단어 가운데 남들은 다 아는데 나만 모를 것 같은 어휘.
둘째 대입 논술 제시문에 사용된 단어, 입학사정관, 또는 수시모집에서 제시한 어휘와 단어 가운데 유독 그것만 몰라서 전체가 이해되지 않는 어휘.
셋째 일상 대화에서 자주 사용하고 있지만 주위의 누구도 그 정확한 뜻을 알지 못하는 어휘.
넷째 그 밖에 청소년들이 꼭 알아야 하는 어휘.
구매가격 : 11,500 원
2020 입시 대변동
도서정보 : 고영건·유정민·김진용·신동호 | 2019-12-0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지금의 입시혼란 해법은 무엇인가?
입시변동의 10가지 시그널 속에 답이 있다
또다시 입시가 혼란에 빠졌다. 조국사태로 불거진 수시의 불공정이 대통령의 정시 확대 지시로 11월 28일 교육부장관의 담화로 2023년까지 서울 16개 대학의 정시 비율을 40%까지 높이는 정시 확대 개편안이 발표되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는 2018년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2학년도 대입 개편안을 기초로 준비하면 별 무리가 없어 보인다. 따라서 이 책은 2021학년도와 2022학년도 대입을 분석해 보고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를 함께 고민하고 학부모님들이 각자 최선의 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한 입시자료집이다. 2022학년도 대입 개편안의 주요 내용을 수능 체제와 과목 편재의 변화, 학종의 공정성 제고를 위한 평가 방법과 기준의 변화, 고교학점제 시행과 관련된 내용 등 크게 세부분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각각의 상호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21학년도와 2022학년도 대입의 각각의 전체적인 전망을 통해 입시전략과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하였다.
구매가격 : 10,8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