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 된 인문학

도서정보 : 김호연 | 2013-04-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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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 된 인문학』은 왜 인문학을 공부하고 실천해야 하는지 근본적인 질문에서 답을 하는 데서 시작해 삶이 앎이 되고 앎이 삶이 되는 공부로 나가가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과 그러한 대안들이 과연 구체적으로 실현될 수 있는가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현재 우리 삶의 고통을 치유하고 행복을 실현시키는 데 있어 관계와 소통의 회복이 어떻게 구심점으로 작용할 수 있는지, 또 이에 도움을 주는 학문으로서 인문학이 그동안 얼마나 큰 역할을 해왔는지 재확인해보고자 한다.

구매가격 : 4,800 원

품격을 높이는 우리말

도서정보 : 장영준,오승연 | 2013-03-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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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한마디가 나의 신뢰를 떨어뜨린다?
정확하고 교양 있게 우리말 사용하는 법!
‘잊혀진 계절’ ‘결제 부탁드립니다’ ‘금새 먹었네’ ‘새털 같이 많은 날’……. 이와 같은 표현이 이상하게 생각되지 않는다면 무심코 쓰는 우리말 실력을 의심해봐야 한다. 우리는 매일 한글을 사용하지만 상황과 뜻에 맞게 우리말을 쓴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격식 있는 자리에서 상대에게 말을 잘못했다면, 단순히 우리말을 틀린 것에 그치지 않고 말하는 이의 품격까지 떨어지게 된다. 또한 업무 시 가장 필요한 ‘읽고 말하는’ 능력은 무엇보다 정확한 우리말 실력에 기초한다. 사람을 상대하거나 일을 할 때 가장 기본이 되는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해, 내 의도를 보여주지 못하거나 그 의미가 잘못 전달되는 것만큼 피해야 할 것이다. 이제 우리말 실력은 말하는 사람의 품격과 능력을 판가름하는 기준이 된 것이다.
《품격을 높이는 우리말》(장영준·오승연 지음, 21세기북스 발행)은 비슷해 보이지만 뜻이나 쓰임이 다른 말들을 소개하고, 이를 제대로 활용하여 ‘품격을 높이는’ 우리말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일상 속에서 쉽게 쓰는 단어지만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면 그 뜻이 치명적으로 틀리는 단어들을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언어학자 장영준 교수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승연 박사는 이 책에서 잘못된 우리말 습관을 바로잡을 뿐만 아니라 우리말을 올바르게 사용하여 말하는 이의 신뢰까지 높이는 방법을 자세히 소개한다. 또한 광고인 박웅현, 배우 최송현, 아나운서 이현주, 충남도지사 안희정 등 12명의 명사들의 ‘우리말 사용’에 대한 인터뷰를 통해 올바른 국어에 대한 그들의 이야기와 ‘말 잘하는 방법’을 엿볼 수 있다. 이제 독자들은 우리말에 대한 단순한 지식을 넘어 일상생활에서 내 뜻을 확실히 전달할 수 있는 말하기 비법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말은 그 사람의 품격을 드러낸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말하기의 비밀
“언어는 정신을 비추는 거울이다”라는 말이 있다. 말하는 태도, 말하는 습관, 말 그 자체로도 그 사람을 판단할 수 있음을 뜻한다. 이 책은 나를 비춰주고 나의 품격이 보다 높아질 수 있는 우리말 사용법을 크게 네 가지로 구분하여 제안했다.
1장 ‘생각 없이 쓰면 격이 떨어지는 말’에서는 일반적으로 구별하지 않고 사용하지만 용도와 상황에 맞게 써야 하는 단어들을, 2장 ‘잘못 사용하면 치명적으로 틀리는 말’에서는 비슷해 보이는 말이지만 잘못 사용했을 경우 그 뜻이 완전히 달라지는 말들을 설명했다. 또 3장 ‘뿌리는 같지만 의미가 다른 말’에서는 말의 뿌리는 같지만 활용에 따라 그 의미가 확연히 달라지는 단어들을, 4장 ‘교양 있는 한국인이 알아야 할 철자와 발음’에서는 잘못 사용하면 쓰는 사람의 품격을 떨어뜨릴 수 있는 철자와 발음을 정확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또한 각 장마다 ‘언어’와 밀접하게 관련 있는 명사들의 인터뷰를 덧붙여 품격 있게 우리말을 ‘잘하는’ 방법을 안내했다.
두 저자들은 각각 ‘언어’를 연구하는 학자로서, 수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는 방송인으로서 가져왔던 우리말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아 ‘우리말 잘하는 노하우’를 공개했다. 언어학에 대한 심도 있는 학문적 세계와 실제적인 방송언어 세계의 만남으로써 우리말을 ‘제대로’ 해석하고, ‘잘하는’ 방법을 그대로 녹인 것이다. 그것은 나의 품격을 높이면서, 진정한 소통으로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우리말 사용법’이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올바르고 실제적으로 우리말을 말하고 읽고 쓰는 방법을 알고, 나의 품격을 좀 더 높일 수 있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2,800 원

소년소녀 무중력 비행 중 (보름달문고 54)

도서정보 : 장주식 글 / 김다정 그림 | 2013-03-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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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을 앞둔 6학년 교실 어제까지 없던 빈자리가 오늘은 셋 교실에 몰아친 폭풍은 무엇이었을까. 첫눈 내린 날의 아침에서 다음날 아침까지 6학년 어느 한 반의 아이들과 담임, 부모 등 다양한 인물들에게 벌어지는 일들을 쫓아가며 다툼, 갈등, 이별, 전학, 화해, 소통 등을 그린다.

구매가격 : 7,700 원

비정규직의 일상

도서정보 : 우드문 | 2013-03-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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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용직 임시직 계약직 임시직 파트타임 파견직 용역직 무기계약직 등은 비정규직의 또다른 이름입니다. 세계적으로 비정규직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비정규직은 선진국과 비교하여 너무나 비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사람은 일회용의 물건이 아님에도 인권의 사각지대에서 일회용품처럼 방치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비정규직에 대한 사회적 여론 형성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책을 구성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비정규직의 일상과 관련한 일러스트와 약간의 글을 담은 산문집입니다.

구매가격 : 3,000 원

한국 최초의 의사를 만든 의사 올리버 R. 에비슨

도서정보 : 고진숙 | 2013-03-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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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사람 스스로 제 꿈을 이뤄 나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나의 역할입니다!” 많은 어린이들이 아프리카에서 의료 봉사에 몸 바쳤던 슈바이처에 대해 잘 알고 있을 겁니다. 또 고통받는 사람을 찾아 전쟁터까지 누비며 의료 활동을 펼쳤던 노먼 베쑨과 가난하고 병든 이들을 위해 평생을 바치고 ‘성자’라고 불리우던 장기려 박사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모두 숭고한 희생정신으로 가난하고 병든 사람들을 위해 일생을 헌신한 위대한 인물들이지요. 하지만 조선 시대 말 낯설고 먼 나라에 와 헐벗고 굶주린 백성을 치료하고, 젊은이들에게 지식의 힘을 심어 주며, 조선 사람 스스로 성장의 기쁨을 느끼고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한 올리버 R. 에비슨 박사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합니다. 올리버 R. 에비슨이 조선에서 40여 년의 시간을 보낸 뒤, 75세의 나이로 고국 캐나다로 돌아갈 당시 서울역에는 8백여 명의 사람들이 나와 그를 배웅했다고 합니다. 또 올리버 R. 에비슨이 96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나 부인 제니 반스와 함께 잠든 스미스 폴스 힐크레스크 묘지의 묘지명에는 이렇게 새겨져 있습니다. ‘BORN 1860 KOREA DIED 1956’ 올리버 R. 에비슨은 어떤 인물이기에 이런 일이 가능했던 것일까요? ● 올리버 R. 에비슨을 기억하는 세 가지 열쇠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진정한 글로벌 리더의 본보기, 올리버 R. 에비슨을 소개합니다! 1. 고종의 시의가 되다 캐나다 토론토에서 의사이자 의과대학 교수로 누릴 수 있는 최상의 부와 명성을 얻은 올리버 R. 에비슨은 어느 날, 미국 출신의 선교사 호러스 G. 언더우드를 만나 그에게서 열악한 의료 환경의 ‘조선’에 대해 전해 듣습니다. 올리버 R. 에비슨은 ‘치료받기를 원하는 환자가 있다면 기꺼이 달려가는 것이 의사의 사명’이라고 생각하고 마침내 1893년 8월, 조선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됩니다. 조선에 도착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고종의 옻 중독을 치료하고 신임을 얻게 되면서 시의에 임명됩니다. 한편 제중원의 책임자로 활동을 시작한 얼마 뒤에는 고종으로부터 제중원의 운영권을 넘겨받고 병실을 늘리고 수술실을 만들어 많은 환자를 수용하면서 제중원을 안정시켜 나갑니다. 이후 1895년 여름, 서울에 콜레라 번지자 조선 정부로부터 방역위원장에 임명된 올리버 R. 에비슨은 모화관 피난처를 세우고 위생 교육 책자를 만들어 배포하는 등 성공적인 콜레라 방역 사업을 펼칩니다. 또, 1904년 조선의 의사로서 일본에 가 광견병 백신을 만드는 방법을 배워 옵니다. 2. 백정의 아들을 의사로 키우다 서울에 도착한 올리버 R. 에비슨이 처음 만난 환자는 가장 낮은 신분의 백정 박씨였습니다. 그를 치료하며 조선의 신분 제도에 대해 안타깝게 여기던 올리버 R. 에비슨은 백정들이 권리를 찾는 데에 힘을 보탭니다. 이에 감동받은 백정 박씨 아니, 박성춘은 올리버 R. 에비슨에게 아들을 맡기는데 그가 바로 한국 최초의 면허 의사 7인 가운데 한 명인 박서양입니다. 일찍이 올리버 R. 에비슨은 조선의 역사에 대해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조선은 목판 인쇄물과 금속 활자, 거북선을 만든 놀랄 만한 과학, 기술력을 가진 나라였습니다. 특히 아름답고 값진 한글은 왕에서부터 백정에 이르기까지 동등한 교육을 가능하게 하는 조선만의 저력이었습니다. 올리버 R. 에비슨은 이런 힘을 가진 조선 사람들에게 의사가 될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주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박서양을 비롯한 의학생들이 영어와 기초 과학 공부가 부족한 것을 깨닫고 김필순과 함께 거의 모든 교과서를 한글로 번역, 출판해 냅니다. 한편 올리버 R. 에비슨은 7년 과정의 교과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마친 의학생들에게 공인된 의사 면허를 받게 해 주고 싶어, 고민 끝에 통감부 우두머리인 이토 히로부미를 찾아가 졸업식에 참석해 줄 것을 머리 숙여 정중히 부탁했습니다. 이에 7명의 졸업생들은 의사 면허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 후 7명의 졸업생 홍종은, 김필순, 홍석후, 박서양, 김희영, 주현칙, 신창희는 올리버 R. 에비슨의 뜻을 이어받아 조선 사람의 건강을 돌보고, 조선인 의사를 키워 내는 일을 자신의 사명으로 삼았습니다. 그리고 모두 독립운동에 몸을 던졌습니다. 3. 한국 최초의 현대식 병원을 세우다 올리버 R. 에비슨은 조선에 최신 설비를 갖춘 현대식 병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친구이자 건축가인 헨리 B. 고든을 찾아갑니다. 그에게서 첫 번째 기부로 병원 설계도를 받게 된 올리버 R. 에비슨은 1년 뒤 루이스 H. 세브란스를 만나게 됩니다. 그는 조선에 현대식 병원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연설하는 올리버 R. 에비슨의 모습에 깊이 감명받고 병원 건립에 필요한 만 달러를 전액 기부합니다. 러일 전쟁이 시작되면서 공사가 중단되기도 하고 많은 시간이 지체되었지만, 루이스 H. 세브란스의 지속적인 후원으로 마침내 1904년 9월 병원 건물이 완공됩니다. 바로 ‘세브란스병원’입니다. 1933년, 33세의 젊은 나이에 조선에 왔던 올리버 R. 에비슨은 어느덧 73세의 노인이 되었습니다. 그 사이 조선 의학계에는 많은 조선인 의사와 교수가 배출되었고, 조선의 여인들은 간호사가 되었습니다. 올리버 R. 에비슨은 조선에서 꿈꾸던 모든 것을 이루었습니다. 그건 명성도, 부와 권력도 아니었습니다. 조선 사람들이 스스로 건강을 책임질 수 있는 학교와 병원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올리버 R. 에비슨은 꿈을 이룬 뒤에는 그동안 자신이 일구었던 모든 것을 조선인들에게 물려주고 미련 없이 떠나야 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것이 그가 조선에 온 목적이었습니다. 올리버 R. 에비슨은 반대를 무릅쓰고 세브란스병원장 및 의학전문학교 교장으로 조선인 오긍선을 추천했습니다. 그리고 1935년 12월, 홀가분한 마음으로 조선을 떠나 캐나다로 돌아갔습니다.

구매가격 : 7,800 원

속사프레서의 영국작가 소개 2

도서정보 : 조석진 | 2013-03-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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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시절에 왜들 고대영어나 아니면 어려운 영미작가의 신비스런 글 조각에 그리도 벌벌 떠는 것인지 궁금했습니다. 그리고 그 원문 사냥에서 얻은 해괴한 경험들. 무슨 암호와 비스무리한 영어란 알파베트 26자의 나열은 일종의 기호학. 새로운 시대의 신분증명이 된 토익점수제가 제가 막 대학을 나와 삼성그룹에 입사했을 때 채택되었죠. 그때 그 시험이 내게 준 그 황당함. 나중에서야 시험 또한 하나의 기술이 필요하는 장치라는 것을 깨달았지만 그때 받은 우리들의 보잘것없는 외국어실력과 그 테스트를 이겨내야 하는 그 절명감은 대단했습니다. 왜 서로 다른 언어체계에 이리도 천착해야 할까하는 의문은 나의 일생-아직 갈 길이 조금 남은-동안의 짐이 되었군요.. 거머리같은 괴물 그렌델을 싹둑 베어버리는 그 서사시의 영웅 베오울프를 닮고 싶었습니다. 그 힘으로 우리를 칭칭 얽어매었던 그 영어란 놈을 싹둑 베어버리고 싶었죠. 답은 그런 영문 글들이 만들어진 배경을 살펴보는 것이었습니다. 온갖 영어학습법이 난무하는 세상에 나 또한 들어가서 내 방식의 약장수 는 할 마음이 없습니다. 다만 벅 버억~ 긁으면서 쓴 글이 또한 영문학으로 남았고 이런 알 수 없는 기호학이 이런 배경에서 만들어졌구나하는 것만이라도 살펴보고 싶었습니다. 불행중 다행으로 영한대역이라는 맛배기도 보이면서 재미있는 작가들의 소개로 영어가 그리 지독한 놈은 아니었구나하는 것만이라도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학창시절의 교수님들이 너무도 난해하게 설명하느라 인간의 능력한계로 어떻게 이런 글이 만들어지나하며 놀란 그런 글들이 너무도 우스운 배경에서 나온 것을 알면 어차피 서로 모르는 것을 아는 척한 그 교수님들이 있었죠. 이제 영어를 영어 원래 위치에 내려놓고 그들을 가만히 볼 때도 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구매가격 : 3,000 원

숫자의 비밀 알파와 오메가 (상)

도서정보 : 서리 | 2013-03-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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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밝히는 시작과 끝의 비밀 누구든지 숫자를 바로 알면 성서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은 물론, 불교나 신화에서 말하는 세계관도 두루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 *수(數)는 사물의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이치를 드러낸다. 천지가 성립되는 과정은 물론이며, 모든 존재가 탄생하는 이치도 담겨 있다. 수는 또 사랑과 이별, 행운과 불행, 노동과 휴식, 평화와 전쟁, 삶과 죽음, 멸망과 윤회의 원리까지 온갖 현상을 이야기한다. *수(數)는 인류가 문명인으로 태어날 수 있게 한 근본적 언어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숫자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겨 보고, 다시 한 번 우주와 자신을 올바로 이해하는 길을 열어야 한다. 수(數)가 없는 세상은 혼돈과 무질서로 얼룩지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사물의 이치를 규명하는 데에는 1에서 9까지의 숫자들이 적용된다. 이 아홉 숫자들은 각각 사물의 '시작(처음)'인지 '끝(마지막)'인지 그 뜻이 주어져 있다. 그래서 성서나 신화에서 전개되는 여러 사건들은 숫자와 함께 그 이야기가 꾸며지게 된다.

구매가격 : 7,800 원

행복한영성 2.마음 알아차리기

도서정보 : 김화영 | 2013-03-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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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창조하신 참자기를 발견하고 우리의 마음에 형성된 상처나 왜곡된 관념 감정을 치유하기 위한 책. 우리 삶에 모자라는 것은 채우고 넘치는 것은 다듬어서 정리하다 보면 행복한 나 관계가 풀리는 나 일이 잘되는 나를 경험하게 된다.

구매가격 : 1,500 원

속사프레서의 중세 영문학 소개

도서정보 : 조 석 진 | 2013-03-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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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시절에 왜들 고대영어나 아니면 어려운 영미작가의 신비스런 글 조각에 그리도 벌벌 떠는 것인지 궁금했습니다. 그리고 그 원문 사냥에서 얻은 해괴한 경험들. 무슨 암호와 비스무리한 영어란 알파베트 26자의 나열은 일종의 기호학. 새로운 시대의 신분증명이 된 토익점수제가 제가 막 대학을 나와 삼성그룹에 입사했을 때 채택되었죠. 그때 그 시험이 내게 준 그 황당함. 나중에서야 시험 또한 하나의 기술이 필요하는 장치라는 것을 깨달았지만 그때 받은 우리들의 보잘것없는 외국어실력과 그 테스트를 이겨내야 하는 그 절명감은 대단했습니다. 왜 서로 다른 언어체계에 이리도 천착해야 할까하는 의문은 나의 일생-아직 갈 길이 조금 남은-동안의 짐이 되었군요.. 거머리같은 괴물 그렌델을 싹둑 베어버리는 그 서사시의 영웅 베오울프를 닮고 싶었습니다. 그 힘으로 우리를 칭칭 얽어매었던 그 영어란 놈을 싹둑 베어버리고 싶었죠. 답은 그런 영문 글들이 만들어진 배경을 살펴보는 것이었습니다. 온갖 영어학습법이 난무하는 세상에 나 또한 들어가서 내 방식의 약장수 는 할 마음이 없습니다. 다만 벅 버억~ 긁으면서 쓴 글이 또한 영문학으로 남았고 이런 알 수 없는 기호학이 이런 배경에서 만들어졌구나하는 것만이라도 살펴보고 싶었습니다. 불행중 다행으로 영한대역이라는 맛배기도 보이면서 재미있는 작가들의 소개로 영어가 그리 지독한 놈은 아니었구나하는 것만이라도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학창시절의 교수님들이 너무도 난해하게 설명하느라 인간의 능력한계로 어떻게 이런 글이 만들어지나하며 놀란 그런 글들이 너무도 우스운 배경에서 나온 것을 알면 어차피 서로 모르는 것을 아는 척한 그 교수님들이 있었죠. 이제 영어를 영어 원래 위치에 내려놓고 그들을 가만히 볼 때도 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구매가격 : 3,000 원

속사프레서의 영국작가 소개 1

도서정보 : 조석진 | 2013-03-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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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시절에 왜들 고대영어나 아니면 어려운 영미작가의 신비스런 글 조각에 그리도 벌벌 떠는 것인지 궁금했습니다. 그리고 그 원문 사냥에서 얻은 해괴한 경험들. 무슨 암호와 비스무리한 영어란 알파베트 26자의 나열은 일종의 기호학. 새로운 시대의 신분증명이 된 토익점수제가 제가 막 대학을 나와 삼성그룹에 입사했을 때 채택되었죠. 그때 그 시험이 내게 준 그 황당함. 나중에서야 시험 또한 하나의 기술이 필요하는 장치라는 것을 깨달았지만 그때 받은 우리들의 보잘것없는 외국어실력과 그 테스트를 이겨내야 하는 그 절명감은 대단했습니다. 왜 서로 다른 언어체계에 이리도 천착해야 할까하는 의문은 나의 일생-아직 갈 길이 조금 남은-동안의 짐이 되었군요.. 거머리같은 괴물 그렌델을 싹둑 베어버리는 그 서사시의 영웅 베오울프를 닮고 싶었습니다. 그 힘으로 우리를 칭칭 얽어매었던 그 영어란 놈을 싹둑 베어버리고 싶었죠. 답은 그런 영문 글들이 만들어진 배경을 살펴보는 것이었습니다. 온갖 영어학습법이 난무하는 세상에 나 또한 들어가서 내 방식의 약장수 는 할 마음이 없습니다. 다만 벅 버억~ 긁으면서 쓴 글이 또한 영문학으로 남았고 이런 알 수 없는 기호학이 이런 배경에서 만들어졌구나하는 것만이라도 살펴보고 싶었습니다. 불행중 다행으로 영한대역이라는 맛배기도 보이면서 재미있는 작가들의 소개로 영어가 그리 지독한 놈은 아니었구나하는 것만이라도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학창시절의 교수님들이 너무도 난해하게 설명하느라 인간의 능력한계로 어떻게 이런 글이 만들어지나하며 놀란 그런 글들이 너무도 우스운 배경에서 나온 것을 알면 어차피 서로 모르는 것을 아는 척한 그 교수님들이 있었죠. 이제 영어를 영어 원래 위치에 내려놓고 그들을 가만히 볼 때도 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구매가격 : 2,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