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태어나는 당신에게
도서정보 : 박연준, 장석주 | 2023-01-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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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무지 죽지를 않는 사람들.
계속 태어나는 사람들.
새 예술가를 탄생하게 만드는 존재들.”
박연준 시인과 장석주 시인이 예술가 18인에게 바치는 편지
박연준 시인과 장석주 시인이 함께 쓴 세번째 산문, 『계속 태어나는 당신에게』가 난다에서 출간됩니다. 함께 길을 걸으며 서로의 삶을 나누고(『우리는 서로 조심하라고 말하며 걸었다』(2015)), 책을 읽으며 서로를 마주보고(『내 아침 인사 대신 읽어보오』(2017)) 썼던 두 권의 산문집을 지나 이번 책에서는 세상을 떠난 열여덟 명의 예술가에게 보내는 편지를 묶었습니다.
두 시인은 오랫동안 사랑하고 존경해온 예술가들의 삶과 예술을 반추합니다. 두 시인의 애정 어린 시선 덕에 편지를 읽다보면 마치 세상을 떠난 예술가들이 다시 살아나는 듯합니다. 그런데 같은 이에게 쓴 편지이지만 두 시인의 편지는 사뭇 다릅니다. 그 다름이 곧 두 시인이 한 예술가를 바라보는 서로 다른 방식이자, 한 예술가가 다른 예술가를 통해 다시 태어나는 다양한 방법이겠지요. 그 미묘한 차이를 읽어내는 것이 이 책을 더욱 흥미롭게 만드는 독서법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 산문집은 앞표지와 뒤표지의 구분이 따로 없는 독특한 형식을 띠고 있습니다. 즉, 박연준 시인의 글과 장석주 시인의 글이 양쪽에서 독립적으로 시작됩니다. 마치 서로 다른 두 책을 맞붙인 것처럼 말이지요. 이는 두 시인의 편지가 각각의 고유한 자장 속에서 읽히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두 시인의 편지는 이렇듯 따로 또 같이 읽었을 때 온전해집니다.
구매가격 : 18,000 원
석불사의 조각
도서정보 : 유종열(柳宗悅) | 2023-01-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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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석불사의 조각(石佛寺の彫刻)(朝鮮とその芸術)(19922) 叢文閣 刊
1916년 9월 첫날 오전 6시 반, 한줄기 환한 햇살이 바다를 건너 굴원(屈院)에 있는 불타(佛陀)의 얼굴에 닿았을 때 나는 그의 곁에 서 있었다. 그것은 아직도 잊을 수 없는 행복한 순간의 추억이다. 내가 말하는 굴원 위치는 계림(鷄林)의 남단으로 우측으로는 아득한 산, 좌측으로는 영일만(迎日灣) 앞에 가까운 흰 돛을 사이에 두고 바다를 뜨고 멀리 ‘일출(日出)’을 마주하고 있다.
신라의 옛 도읍지인 경주에서 불과 4리(里) 길이다.
굴(窟)은 해발 1,300척(尺)의 토함산(吐含山) 동쪽에 세워졌다.
이것은 실로 지금으로부터 1168년 전의 작품이다.
부근에 있는 사람들은 석굴암(石窟庵)이라고 하고 고대 기록에 따르면 분명히 석불사(石佛寺)라고 하는 굴원(窟院)이다.<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5,000 원
해금 : 성공한 근대화, 실패한 근대화
도서정보 : 김석균 | 2022-12-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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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의 근대사를 아우르는 대서사
이 시대의 도전하는 청년이라면 꼭 읽어야 하는 역사서
왜 그리니치 천문대의 시간이 세계인의 표준 시간이 되었는가? 어떻게 우리는 서양인의 옷을 입고, 서양인이 발명한 차를 타고, 서양의 음악을 들으며 출근하게 되었는가? 어떻게 서양인들의 신(神)을 우리의 신으로 받아들이고 우리의 종교가 되었는가?
왜 세계의 중심이라 자처했던 중국은 ‘서양오랑캐’의 함대와 대포에 굴복하여 치욕의 한 세기를 보냈는가? ‘사무라이 국가’ 일본은 어떻게 해서 근대화에 성공하여 동양의 패자가 되었나? 왜 오늘날 중국은 사활을 걸고 해양으로 진출하려고 하는가?
이러한 질문들에 저자는 근대 동서양이 취했던 ‘해금(海禁)’과 ‘개해(開海)’의 두 키워드로 답하고 있다. 해금은 ‘하해통번지금(下海通番之禁)’, 즉 ‘바다로 나아가 오랑캐와 소통하는 것을 금한다’는 뜻으로, 명·청과 조선, 일본이 취했던 반해양·반무역 정책이다. 이에 반해 서양의 ‘개해’는 바다로 눈을 돌려 무역로를 개척하고 미지의 땅을 정복하는 해양진출·친무역 정책이었다.
서양이 대양으로 진출하는 동안 중화세계는 바다에 스스로 빗장을 쳤다. 그 결과는 학문, 기술, 과학, 부, 모든 면에서 동양에 뒤져 있었던 서양의 대역전이었다. 서양의 제도와 기술, 문화, 언어가 세계의 표준이 되고, 오늘날까지도 서양 우위의 세계사는 지속되고 있다.
저자는 또한 서양에 문호를 개방한 청, 일, 조선의 근대화 과정을 비교·분석하여, 어떻게 일본은 근대화에 성공하고 청과 조선은 실패하였는가에 대한 답을 찾는다. 자본주의와 입헌정치체제를 받아들여 과감히 변화를 시도한 일본과, 전제 지배질서를 고수한 채 서양의 과학기술만 도입하고자 했던 청과 조선의 엇갈린 운명을 되짚어 본다.
오늘날 해양진출은 해양자원 개발과 같은 물리적 이용을 넘어선 의미를 지닌다. 4차 산업혁명의 메가트렌드 속에서 미래를 선도하는 과감한 도전과 혁신, 개방적 자세가 해양진출의 현대사적 의미이다.
낡은 가치와 진영에 얽매인 극심한 갈등 속에 미래 변화를 선도할 리더십이 아쉬운 지금의 우리 사회를 해금과 개해의 근대사를 통해 돌아보게 한다.
[북 트레일러]
https://youtu.be/7eHTJDJIysY
구매가격 : 12,600 원
긴 사다리를 메고 자전거를 타는 사내
도서정보 : 오영록 | 2022-12-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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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
?
사랑이란
상대방의 마음을 얻는다는 것
그 마음은 백사장에 버려진 바늘을 찾는 것
?
바늘이 햇빛에 반짝인대도
넓고 넓은 백사장에서 바늘을 찾는다는 것이
쉽지 않지만,
?
오늘 찾지 못하면 내일
내일 찾지 못하면 모래
아니면 올해
그도 아니면 내년
그렇게 찾아지는 날까지 무조건
무작정 찾는 것
?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는다면
죽는 그 날까지
찾아야 하는 것
?
그저 그 찾는 행위가 사랑인 것처럼
벌써 네 번째 책을 묶습니다.
구매가격 : 3,000 원
ㅂㄷ합용병서의 비교언어학적 고찰
도서정보 : 한유수 | 2022-12-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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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비교연구를 위해 주로 두 가지 방법을 활용한다. 첫 번째 방법은 만주어, 몽골어, 터키어 등 알타이어족 언어와 비교하는 것이고 두 번째 방법은 한자음과 비교하는 것이다. 그러나 한국어의 계통에 대해 완전히 정리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그 어느 방법을 절대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불완전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한국어에 대한 비교언어학적 연구의 초라함이 그 증거이다. 본서에서는 한국어를 알타이제어 및 시노 티베트어는 물론이고 인도유럽어족과도 함께 비교연구하였으며 그 결과물로 비교적 이해하기 쉬운 ㅂㄷ표기의 합용병서 일부에 대해 다루었다. 이 합용병서 표기는 한자 고음 및 방언과 대응하며, 알타이어 등과도 대응관계를 갖는다.
구매가격 : 5,900 원
새로운 길을 향한 제안
도서정보 : 권범근 | 2022-12-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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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는 4차산업혁명의 시기를 맞아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하지만 그 사이에서 소외된 사람들이 많이 생기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기술발전과 인간 존중을 둘 다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했고, 그 고민의 결과가 이 책에 담겨있다.
구매가격 : 1,500 원
프랑스 바칼로레아 철학 논제 탐구(45)
도서정보 : 김상규 | 2022-12-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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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프랑스 대학입학 자격시험인 바칼로레아 철학 논제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논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사회적, 역사적, 문화적 접근을 시도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시도는 ‘사유하는 인간’이라는 바칼로레아 시험의 취지에도 부합되지만, 우리나라 대학입시 시험 중 하나인 논술시험에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짧은 글이지만, 다양한 각도에서 함께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것이 저자의 바람입니다.
구매가격 : 2,450 원
에피쿠로스 쾌락 (그리스어 원전 완역본)
도서정보 : 에피쿠로스 | 2022-12-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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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욕망에도 흔들림 없이 살게 하는 ‘아타락시아’를 누리는 길
국내 최초, 에피쿠로스의 현존 원고 전체 8편 그리스어 완역
에피쿠로스가 활동하던 시대는 제1-2차 펠로폰네소스 전쟁이 발발해 아테네의 국력이 쇠퇴하고, 알렉산드로스가 이끌던 마케도니아가 전 세계를 휩쓸던 때였다. 도시국가(폴리스)가 몰락하고 혼란기에 들어서면서, 폴리스 중심의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가 아닌 헬레니즘 시대를 살아가게 하는 개인주의적이고 실존주의적인 철학이 필요했고, 에피쿠로스는 바로 그런 사유가 가능한 철학을 했다.
그는 기본적으로 데모크리토스의 자연철학을 토대로 한 원자론적 유물론자였기 때문에, 인간의 영혼과 신도 물질적인 존재로 보고, 신화적인 신의 개입을 배제했다. 그에 따르면, 인간의 최고선은 세계의 작동 원리와 욕망, 쾌락, 고통의 한계에 대한 참된 지식을 통해 ‘아타락시아’(αταραξ?α, 마음이 두려움에서 해방되어 평정한 상태)와 ‘아포니아’(?πον?α, 몸 고통의 부재)라는 소박하고 정적이며 지속 가능한 ‘쾌락’을 누리는 것이라고 믿었다.
이런 삶을 누리기 위해 그들은 야심과 경쟁으로 마음의 평정을 해칠 수 있는 삶을 멀리하고, 단순하고 소박한 삶을 살았으므로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육체적 쾌락이 아닌,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하며, 미니멀리즘이나 마음챙김과 같은 평정심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지식을 구했다.
현대지성 클래식이 47번째로 출간한 『에피쿠로스 쾌락』은 국내 최초로 현존 원고 8편 전체를 소개하는 그리스어 완역본이다. 에피쿠로스는 300권이 넘는 책을 썼다고 하지만, 온전히 남아 있는 것은 본서에 소개된 8편이 거의 유일하다(게다가 그중 4편은 후대 편집본이다). 마음과 몸의 고통으로부터 해방되고 평생 평정심을 누리며 사는 것이 가장 행복한 길이라고 강조한 그의 쾌락주의 사상은 무한경쟁과 비교, 성공과 자극적인 흥밋거리를 찾아 헤매는 현대인들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본문 자체는 길지 않지만 283개의 각주와 35쪽의 방대한 해제를 통해, 독자들이 조금이라도 궁금해할 만한 부분에 어김없이 꼼꼼하고 해박한 설명을 추가해 독자들의 깊은 이해를 돕고 있다.
구매가격 : 6,600 원
타인의 마음
도서정보 : 김경일, 사피엔스 스튜디오 | 2022-12-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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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심리를 가장 쉽고 명쾌하게 전달하는 인지심리학자 김경일과 tvN 〈책 읽어드립니다〉 〈어쩌다 어른〉의 제작팀이 만든 CJ ENM 디지털 지식 플랫폼 〈사피엔스 스튜디오〉가 만나 제작한 ‘타인의 심리 읽어드립니다’가 책으로 출간되었다.
《타인의 마음》은 구독자 165만 명을 보유한 지식 큐레이팅 유튜브 채널 〈사피엔스 스튜디오〉의 인기 콘텐츠인 ‘타인의 심리 읽어드립니다’를 바탕으로 한 책으로, 영상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내용을 담아 책으로서 깊이를 더했다. 또한 나를 힘들게 하는 타인들의 말과 행동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살펴보고, 그 내면의 심리가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 그들을 이해하고 건강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지 쉽게 알려 준다.
구매가격 : 12,600 원
생존의 시간
도서정보 : 조선우 | 2022-12-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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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두기
'무지개 인문학'은 책읽는귀족의 디오니소스 프로젝트를 확장한 개념이다.
책읽는귀족은 2015년부터 <마크 트웨인의 미스터리한 이방인>부터 시작하여 <인생의 서른 가지 질문에 대한 해답>, <미쳤거나 천재거나>, <북유럽 신화, 재밌고도 멋진 이야기>, <우리는 어디에서 와서 누구이고 어디로 가는가>, <어서 와, 이런 이야기는 처음이지?>, <바람이 전하는 인디언 이야기>, <피곤한 인생에서 벗어나는 13가지 생각의 방법>, <내가 만난 유령>, <요정을 믿지 않는 어른들을 위한 요정 이야기>, <엉망진창 나라의 앨리스>, <운명의 바람 소리를 들어라>, <보이지 않는 세계로의 여행>, <신화와 미신, 그 끝없는 이야기>, <소로의 메인 숲>, <다시 들려준 이야기>, <휴식의 철학>, <왜 스미스 여사는 내 신경을 긁을까?> 등등 18종의 디오니소스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디오니소스’는 니체에게 이성의 상징인 아폴론적인 것과 대척되는 감성을 상징한다. ‘디오니소스 프로젝트’는 고대 그리스 신화에서는 축제의 신이기도 한 디오니소스의 특성을 상징적으로 담아내려는 시도로, 우리의 창조적 정신을 자극하는 책들을 중심으로 디오니소스적 세계관에 의한, 디오니소스적 앎을 향한 출판의 축제를 펼친다는 의미다. 니체는 디오니소스를 통해 세상을 해방시키는 축제에 경탄을 쏟았고, 고정관념의 틀을 깨뜨릴 수 있는 존재로 디오니소스를 상징화하였다. 자기 해체를 통해 스스로를 극복하는 존재의 상징이기도 한 디오니소스는 마치 헤르만 헤세의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발버둥 친다. 알은 새의 세계다. 태어나려고 하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파괴해야 한다”는 의미와 맞닿아 있다. 이제 여러분을 ‘디오니소스의 서재’로 초대하여 '무지개 인문학'을 새롭게 소개하려고 한다.
무지개 인문학은 디오니소스 프로젝트에 근거를 두고 '색깔 있는 인문학'으로 변주한다. 빨주노초파남보의 7가지 색깔처럼 7권의 다양한 주제로 인생의 질문에 대한 해답을 하나씩 찾아간다. 이 <생존의 시간>은 무지개 인문학의 그 첫 번째다. 무지개 인문학은 좀 더 쉽게, 좀 더 감각적으로 그 해답을 찾는 길에 나선다. '무지개 인문학'은 우리 삶에서 해답이 틀 안에 갇혀 있지 않고, 무지개처럼 다양한 색깔로 존재한다는 것을 상징한다. '무지개 인문학'은 저자가 만든 개념이다. 이 세상에서 인생의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이들을 위한 감각적이면서도 핵심적인 안내서이다.
◎ ‘생존의 시간’은 힘든 시대에 ‘등대’의 역할로 나오다
요즘 누가 힘들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그러나 그중에서도 아직 자기 삶의 철학을 지니지 못한 시기에 있는 사람들이 더 힘들 것 같다. ‘삶의 등대’를 만나지 못한 사람들 말이다. ‘어떻게 살아야 할까?’ 이건 어쩌면 인간의 끝없는 숙제일지도 모르지만, 이 시대에 가장 필요한 물음일 것이다. <생존의 시간>은 이 어려운 시기를 어떻게 보내야 할지, 그 근원적인 힘에 관한 이야기다. 아주 날것의 생각을 전해준다. ‘이런 이야기를 그대로 말해도 될까?’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을 테지만, 저자는 ‘솔직함이 미덕’이라는 일관된 생각으로 이 책을 썼다.
우리는 어렸을 때부터 교과서에 나올 만한 이야기들만으로 인생을 가득 채우라는 훈계를 듣고 살아왔다. 그러나 과연 그런 이야기들이 우리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던 적이 있었던가? 그래서 저자는 그 고정관념의 틀을 깨고, 인생에 대한 아주 ‘솔직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어떤 답이 맞을지는 각자의 선택에 달렸다. 교과서적인 답이 맞을 수도 있고, <생존의 시간>에 나오는 인생 철학이 맞을 수도 있다. 누가 어떤 생각으로 실행하느냐, 그 문제가 아닐까 싶다. 결론은 각자의 선택이기도 하지만, ‘생존의 시간’을 버틸 만한 인생 철학을 이 책에서 한번 만나보라. 색다른 생각을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 선택은 읽는 사람의 몫이다.
구매가격 : 15,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