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권으로 읽는 일제강점실록
도서정보 : 박영규 지음 | 2017-08-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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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분야 밀리언셀러 ‘한 권으로 읽는 실록’ 시리즈의 완결판!
대한제국의 몰락에서 대한민국의 독립까지,
주권 회복을 향한 한민족의 지난한 역사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 200만 독자의 사랑으로 시작된 22년간의 대장정이 막을 내린다. 이번 『한 권으로 읽는 일제강점실록』은 ‘한 권으로 읽는 실록’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동시에, 우리에게 모순과 역동의 시기였던 일제강점 시대를 총체적이고 객관적으로 다루고 있다.
늘 우리에게 수치와 분노를 자아냈던 ‘아픈 손가락’이자 일본의 지배와 그에 대한 저항이라는 구도로만 서술되어왔던 모순의 시기를, 저자는 보다 입체적으로 조망함으로써 이 시기 역시 유장한 우리 역사의 중요한 일부로 받아들이고자 한다.
저자는 이를 위해 독립투사와 민족운동가뿐 아니라 일본의 통감과 총독, 한국의 변절자들에게도 렌즈를 들이대며, 자유시참변이나 완바오산(만보산)사건 등의 아픈 사건들도 지나치지 않는다.
오늘날 우리 현실의 모든 모순의 시작이기도 하지만 또한 양복과 백화점의 근대를 열어젖힌 역설의 시대, 그간 우리 역사의 어두운 그늘로만 있었던 이 시기 역시 찬란한 우리 역사의 일부임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2,600 원
때가 되면 이란
도서정보 : 정영효 | 2017-08-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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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 아닌, 관광이 아닌, 바야흐로 산책.
느긋한 마음으로 이곳저곳을 거닐 줄 아는 예술가들의 산책길을 뒤따르는 과정 속에 저마다의 ´나´를 찾아보자는 의도로 시작된 난다의 ´걸어본다´ 열세번째 산책지는 바로 이란의 수도 ´테헤란´이다. 정영효 시인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해외 레지던스 프로그램´ 참여 작가로 선정되어 2016년 8월부터 11월까지 테헤란에 머무는 동안 쓴 글들을 엮었다.
각각의 장은 테헤란에서 마주친 ´사물´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사물은 낯선 환경과 문화를 마주했을 때 가장 빠르게 그 ´낯섦´을 확인해준다. 또 일상과 역사를 요약하면서 사람과 사람을 이어준다. 테헤란이란 도시를 한꺼번에 바라보기보다는 천천히 바라보기 위해 정영효 시인은 사물을 앞에 두고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방식을 택했다.
구매가격 : 9,100 원
시해자들 (Mystr 컬렉션 9)
도서정보 : 스탠리 J. 와이맨 | 2017-08-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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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베스트셀러 작가, 스탠리 와이맨의 역사 미스터리 단편.
파리에서 왕의 장관으로 활동하는 공작은 매해 주기적으로 영지를 방문한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특정한 지역 근처에서만 말의 편자가 자꾸 빠지는 현상이 벌어진다.
반복되는 현상에 의구심을 느낀 공작은 편자를 갈아주는 대장장이와 그 지역에서 여관을 경영하는 사람이 형제라는 것을 밝혀내고 일종의 사기 행위가 벌어졌다는 것을 간파한다.
공작 앞으로 붙잡혀온 두 사람은 사기 행위를 실토하고 자비를 구하지만, 공작은 서로의 발에 편자를 박는 것을 형벌로 선언한다. 그러면서, 한 가지 우스운 이야기를 하면 살려주겠다는 제안을 하고, 공작은 의외의 국왕 시해 음모에 대한 단서를 듣게된다.
마지막 문단까지 읽어야만 이야기가 끝나는 소설이다. 역사 소설이라는 쟝르를 만든 작가의 작품 답다고 할 수 있다.
구매가격 : 1,500 원
그리스는 달랐다
도서정보 : 백가흠 | 2017-08-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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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다의 걸어본다 열네번째 이야기. 저자가 두 해에 걸쳐 각각 3개월가량 머문 그리스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2011년의 겨울과 2016년의 여름, 5년여의 공백을 사이에 두고 머물렀던 그리스에서의 일상이 몹시도 특별했는지 그는 이때의 각별했던 경험을 토대로 스물한 편의 이야기를 내보인다.
책 속 스물한 편의 짧은 소설은 난민의 유입, 가족의 붕괴 등 그리스의 오늘을 토대로 하지만 동시에 우리의 오늘이 담겨 있다. 짤막한 에피소드로 가볍게 쓰인 이야기 같아도 뭔가의 찜찜함으로 일순 답답해진다거나 한숨을 내쉬게 되는 건 당연히 내 이야기로 치환되기도 하는 까닭일 것이다.
"그리스 여행은 한국에 돌아오고 시작됐다"라는 제목으로 저자가 직접 찍은 그리스의 곳곳과 그리스의 사람들도 여러 페이지에 걸쳐 선보이고 있다. 그는 우리가 성급히 떨쳐버린 가장 중요한 무엇을 그리스 사람들은 아직 지니고 있다고 말한다. 자신은 그것을 찾기 위해 걷고 있는 것이라고도.
구매가격 : 9,100 원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도서정보 : 박준 | 2017-08-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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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의 시인 박준, 그의 첫 산문집. 박준 시인이 그간 제 시를 함께 읽어주고 함께 느껴주고 함께 되새겨준 여러분들에게 보내는 한 권의 답서이자 연서이다. ´시인 박준´이라는 ´사람´을 정통으로 관통하는 글이 수록되어 있다.
총 4부로 나뉘어 있지만, 그런 나눔에 상관없이 아무 페이지나 살살 넘겨봐도 또 아무 대목이나 슬슬 읽어봐도 그 이야기의 편린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확인하게 해주는 글이다. 드러낼 작정 없이 절로 드러난 이야기의 어린 손들을 우리들은 읽어가는 내내 잡기 바쁜데 불쑥 잡은 그 어린 손들이 우리들 손바닥을 펴서 손가락으로 적어주는 말들을 읽자면 그 이름에 가난이 있었고, 이별이 있었고, 죽음이 있었다.
더불어 이 책은 시와 산문의 유연한 결합체임을 증명해 보인다. 어느 날 보면 한 권의 시집으로 읽히고 또 어느 날 보면 한 권의 산문으로 읽힌다. 특히나 이번 산문집에서는 박준 시인만의 세심하면서도 집요한 관찰력이 소환해낸 추억의 장면들이 우리를 자주 눈물짓게 한다.
구매가격 : 9,800 원
Time Regained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295)
도서정보 : 마르셀 프루스트 | 2017-08-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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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찾은 시간> 영문판.
1927년에 출간된 마르셀 프루스트의 장편소설로,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시리즈 7권 중 7권이다.
‘나(마르셀)’는 콩브레에 돌아와 탕송빌에서 ‘질베르트’와 지내며 어린 시절을 추억한다. 문학적 재능에 무력감을 느낀 나는 요양원에 들어간다. 몇 년 후 다시 파리로 돌아온 나는 1차세계대전이 터져 콩브레가 독일군에게 점령당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구매가격 : 5,500 원
Ragged Dick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296)
도서정보 : 호레이쇼 앨저 | 2017-08-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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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더기를 입은 딕> 영문판.
1868년에 출간된 호레이쇼 앨저의 장편소설.
가난한 구두닦이 소년 ‘딕(Dick)’이 도덕심(道德心)과 굳센 의지로 역경(逆境)을 딛고 마침내 성공하여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인물이 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구매가격 : 3,500 원
Maupassant Short Stories 3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297)
도서정보 : 기 드 모파상 | 2017-08-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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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파상 단편소설 3> 영문판.
모파상 단편소설집.
구매가격 : 4,000 원
Maupassant Short Stories 4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298)
도서정보 : 기 드 모파상 | 2017-08-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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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파상 단편소설 4> 영문판.
모파상 단편소설집.
구매가격 : 4,000 원
Maupassant Short Stories 5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299)
도서정보 : 기 드 모파상 | 2017-08-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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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파상 단편소설 5> 영문판.
모파상 단편소설집.
구매가격 : 4,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