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고전1,238 잭 런던의 대즐러호의 항해 1902(The Cruise Of The Dazzler by Jack London)
도서정보 : 잭 런던(Jack London, 1876~1916) | 2024-02-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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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고전1,238 잭 런던의 대즐러호의 항해 1902(The Cruise Of The Dazzler by Jack London)는 19세기 미국작가 잭 런던(Jack London, 1876~1916)이 자신의 고향 샌프란시스코를 배경으로 집필한 철부지 소년의 성장기이자 모험물(a boy's adventure novel)입니다. 모험 소설가이자 동물소설가로 명성을 날린 잭 런던이 26세의 청년일 때 발표한 풋풋한 초기 작품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에게 추천 드립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1,999선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 이야기는 주인공 소년 조 브론슨(Joe Bronson)은 폐쇄적이고 지루한 학교생활에 염증을 느끼고 있습니다. 빈민가를 지나치던 중 갱단원들과 마찰을 빚게 된 브론슨은 다음날 시험에도 실패하자 즉흥적으로 학교를 탈출해 샌프란시스코 만(San Francisco Bay)으로 향합니다. 오클랜드로 출항한다는 어느 어느 범선(a sloop)에 올라타면서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그러나 무일푼인 소년을 환대해 준 선장과 선원들은 상상하지도 못했던 범죄에 연루되어 있는데...?! 과연 브론슨은 계획하지 않은 가출을 마치고, 가족들이 기다리는 집으로 무사히 돌아올 수 있을까요?
▶ Oh, if he, Joe Bronson, were only on that fishing-boat and sailing in with a deep-sea catch! Or if he were on that schooner, heading out into the sunset, into the world! That was life, that was living, doing something and being something in the world. And, instead, here he was, pent up in a close room, racking his brains about people dead and gone thousands of years before he was born. ▷ 아, 조 브론슨(Joe Bronson)이 그 어선에 올라 심해 어획물을 가지고 항해하고 있었다면! 아니면 그가 스쿠너를 타고 일몰을 향해, 세상으로 향하고 있다면! 그것은 삶이었고, 살고, 무언가를 하고, 세상에서 무언가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대신 그는 여기 밀집된 방에 갇혀 자신이 태어나기 수천 년 전에 죽고 사라진 사람들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 어른들만 있는 대즐러호에서 브론슨은 금세 비슷한 또래의 프리스코 키드(Frisco Kid)와 친해집니다. 프리스코 키드는 브론슨과 반대로 바다에서의 삶으로부터 탈출하고 싶지만, 가족이 없는 그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사실상 없었습니다. 이에 브론슨은 프리스코 키드와 함께 범죄로 얼룩진 대즐러호를 탈출하기로 결심하는데…….
▶ 'Frisco Kid was discontented—discontented and disgusted. This would have seemed impossible to the boys who fished from the dock above and envied him greatly. True, they wore cleaner and better clothes, and were blessed with fathers and mothers; but his was the free floating life of the bay, the domain of moving adventure, and the companionship of men—theirs the rigid discipline and dreary sameness of home life. ▷ 프리스코 키드는 불만이 많았습니다. 불만족스럽고 역겨웠습니다. 위쪽 부두에서 낚시를 하고 있던 소년들에게는 이것이 불가능해 보였고 그를 크게 부러워했을 것입니다. 사실 그들은 더 깨끗하고 좋은 옷을 입고 아버지와 어머니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의 것은 만의 자유로운 떠다니는 삶, 감동적인 모험의 영역, 남자들의 동료애였습니다. 그들은 가정생활의 엄격한 규율과 지루한 동일성이었습니다.
▶ 브론슨 아버지 회사의 금고를 훔치는데 성공한 대즐러호 일당은 멕시코로 향하기 위해 추격을 뿌리치기 위해 드넓은 태평양으로 향합니다. 그러나 거센 폭풍으로 인하여 돛대가 부러지는 등 위기에 처하고, 결국 산타크루즈 해변에 표류하고야 맙니다. 브론슨은 가까스로 산 로렌조 강(San Lorenzo River)의 아버지 사무실을 찾을 수 있었고, 항상 엄격하기만 하던 아버지의 후한 평가와 함께 두둑한 보상금을 약속받습니다. 그에게 인생을 맡긴 프리스코 키드 또한 평범하면서도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겠죠?
▶ It was all Joe could do to keep from crying, so kindly and naturally had his father received him, making him feel at once as if not the slightest thing uncommon had occurred. It seemed as if he had just returned from a vacation, or, man-grown, had come back from some business trip. ▷ 울지 않기 위해 조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버지가 너무나 친절하고 자연스럽게 그를 받아주었고, 그로 인해 조는 단번에 드문 일이 전혀 일어나지 않은 것처럼 느끼게 되었습니다. 마치 휴가를 마치고 막 돌아온 것 같았고, 아니면 출장을 갔다가 어른이 된 것 같았습니다.
▶ "Oh!" Joe caught a glimmering of the light. "Part of that is easily arranged. I simply refuse to take my half. As to the other—that is n't exactly what 'Frisco Kid desires. He wants friends—and—and—though you did n't say so, they are far higher than money, nor can money buy them. He wants friends and a chance for an education, not twenty-five hundred dollars.“ ▷ "오!" 조는 희미한 빛을 포착했습니다. "그 중 일부는 쉽게 정리됩니다. 나는 단지 내 절반을 거부합니다. 다른 하나는 프리스코 키드가 원하는 것이 정확히 아닙니다. 그는 친구를 원합니다. 그리고 — 그리고 — 당신은 그렇게 말하지 않았지만, 그것들은 돈보다 훨씬 높으며 돈으로도 살 수 없습니다. 그는 2,500달러가 아니라 친구와 교육의 기회를 원합니다."
▶ 잭 런던은 37세의 나이로 발표한 잭 런던의 존 발리콘 1913(John Barleycorn by Jack London)이란 작품에서 프랑스 출신의 해적 프랑크(Frank)에게서 래즐 대즐(Razzle Dazzle)이란 범선 한 척을 구매한 일화를 소개합니다. 대즐러호의 항해 1902(The Cruise Of The Dazzler by Jack London)에 등장하는 선장 피트 르 메르(Pete Le Maire), 일명 프렌치 피트(French Pete)는 작가가 직접 교류한 바 있는 굴 해적(an oyster pirate) 프랑크(Frank)를 여러 면에서 떠올리게 하는 복잡다단한 캐릭터가 아닐 수 없습니다. 작품의 제목 대즐러호부터 래즐 대즐(Razzle Dazzle)에서 따온 것이니 말이죠.
구매가격 : 9,900 원
영어고전1,239 잭 런던의 눈의 딸(설녀) 1902(English Classics1,239 A Daughter of the Snows by Jack London)
도서정보 : 잭 런던(Jack London, 1876~1916) | 2024-02-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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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고전1,239 잭 런던의 눈의 딸(설녀) 1902(English Classics1,239 A Daughter of the Snows by Jack London)는 19세기 미국작가 잭 런던(Jack London, 1876~1916)의 첫 번째 소설(Jack London's first novel)로 혹한의 캐나다 북서쪽 유콘(Yukon)을 배경으로 하는 작품입니다. 모험 소설가이자 동물소설가로 명성을 날린 잭 런던이 26세의 청년일 때 발표한 풋풋한 초기 작품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에게 추천 드립니다. 무엇보다 얼어붙은 강물이 깨지면서, 발생하는 재난과 공포에 대한 생생한 묘사는 현대의 독자들에게도 알래스카의 맹추위를 실감나게 전달하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다만 현대의 독자들은 잭 런던의 백인우월주의에 입각한 인종차별주의적인 묘사에 대해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는 점 미리 알려드립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1,999선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 Frona felt vaguely disturbed by this great throbbing rush of gold-mad men, and the old scene with its clustering associations seemed blotted out by these toiling aliens. Even the old landmarks appeared strangely unfamiliar. It was the same, yet not the same. Here, on the grassy flat, where she had played as a child and shrunk back at the sound of her voice echoing from glacier to glacier, ten thousand men tramped ceaselessly up and down, grinding the tender herbage into the soil and mocking the stony silence.
▷ 프로나는 황금에 미친 사람들의 엄청난 펄럭이는 모습에 막연하게 불안함을 느꼈고, 군집된 연관성이 있는 오래된 장면은 이 고생하는 외계인들에 의해 지워진 것처럼 보였습니다. 오래된 랜드마크조차 이상하게 낯설게 보였습니다. 그것은 동일했지만 동일하지는 않았습니다. 여기, 그녀가 어렸을 때 놀던 잔디밭에서, 빙하에서 빙하로 메아리치는 그녀의 목소리에 움츠러들었던 그곳, 만 명의 남자들이 끊임없이 위아래로 발을 디디며 부드러운 풀을 땅에 갈고 돌의 침묵을 조롱했습니다.
▶ "스탠포드 졸업생이자 육체적으론 여전사 발키리(a Stanford graduate and physical Valkyrie)"란 반전 매력의 소유자 프로나 웰스(Frona Welse)! 그녀는 오랜 교육을 마친 후 아버지가 있는 고향으로 돌아왔지만, 자신과 타인에 대해 솔직한 성격으로 인하여 예상치 못한 분란에 휘말리곤 합니다. 사업을 크게 벌인 아버지가 속한 마을에서 논란을 일으키는가 하면, 마을에서 썩 좋지 않은 시선을 받는 매춘부와 선뜻 친구가 되는 프로나 웰스는 과연 주민들과 잘 어울릴 수 있을까요? 잭 런던은 자신의 어머니 플로라 웰먼(Flora Wellman)과 영국 친구 안나 스트런스키(Anna Strunsky) 등 실존 인물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하네요.
▶ The co-ordination of physical with spiritual beauty is very strong in normal men, and so it was with Vance Corliss. That he liked the one was no reason that he failed to appreciate the other. He liked Frona for both, and for herself as well. And to like, with him, though he did not know it, was to love.
▷ 정상적인 남성의 경우 육체적인 아름다움과 영적인 아름다움의 조화가 매우 강하며 밴스 콜리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가 한 사람을 좋아한다고 해서 그가 다른 사람을 평가하지 못하는 이유는 없습니다. 그는 프로나 웰스를 좋아했고, 자신을 위해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리고 그와 함께 좋아한다는 것은 비록 그가 그것을 알지 못했을지라도 사랑하는 것이었습니다.
▶ 황금의 땅, 제2의 엘도라도를 쫓는 광기의 사람들!! : 그녀는 서로 다른 개성과 출신의 두 남자 - 특파원 그레고리 세인트 빈센트(Gregory St. Vincent)와 숙련된 광산공 밴스 콜리스(Vance Corliss) 사이에서, 삼각관계에 휘말리게 됩니다. 스플리트 섬에 표류한 이의 구출, 살인사건에 대한 범죄자의 색출 등 끊임없는 시련과 고난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꿋꿋이 자신만의 길을 향해 나아갑니다. 다만 작품에서 묘사된 이상적인 남자 밴스 콜리스와 비겁하고, 치졸하게 그려지는 세인트 빈센트는 너무나도 뻔한 결말을 예상케 합니다. 물론 작가가 설계한 반전이 있습니다만, 과연 해피엔딩일까요?!
▶ Gregory St. Vincent swiftly became an important factor in the social life of Dawson. As a representative of the Amalgamated Press Association, he had brought with him the best credentials a powerful influence could obtain, and over and beyond, he was well qualified socially by his letters of introduction. It developed in a quiet way that he was a wanderer and explorer of no small parts, and that he had seen life and strife pretty well all over the earth's crust. And withal, he was so mild and modest about it, that nobody, not even among the men, was irritated by his achievements.
▷ 그레고리 세인트 빈센트는 도슨시티의 사회생활에서 빠르게 중요한 요소가 되었습니다. 연합언론협회의 대표로서 그는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사람이 얻을 수 있는 최고의 자격을 갖고 있었으며, 그 이상으로 그는 소개장을 통해 사회적으로 충분한 자격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그가 방랑자이자 적지 않은 부분의 탐험가였으며, 지구 표면 전체에서 삶과 투쟁을 꽤 잘 보아왔다는 사실은 조용히 발전했습니다. 게다가 그는 그것에 대해 매우 온화하고 겸손했기 때문에 남자들 중 누구도 그의 업적에 짜증을 내지 않았습니다.
▶ Frona prefaced her argument to the meeting with a pithy discourse on the sacredness of human life, the weaknesses and dangers of circumstantial evidence, and the rights of the accused wherever doubt arose. Then she plunged into the evidence, stripping off the superfluous and striving to confine herself to facts. In the first place, she denied that a motive for the deed had been shown. As it was, the introduction of such evidence was an insult to their intelligence, and she had sufficient faith in their manhood and perspicacity to know that such puerility would not sway them in the verdict they were to give.
▷ 프로나는 인간 생명의 신성함, 정황 증거의 약점과 위험, 의심이 생길 때마다 피고인의 권리에 대한 간결한 담론으로 회의에 앞서 자신의 주장을 시작했습니다. 그런 다음 그녀는 증거에 뛰어들어 불필요한 부분을 제거하고 사실에만 국한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처음에 그녀는 그 행위의 동기가 드러났다는 사실을 부인했습니다. 사실, 그런 증거를 제시하는 것은 그들의 지능에 대한 모욕이었고, 그녀는 그들의 남자다움과 통찰력에 대한 충분한 믿음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그러한 미숙함이 그들이 내려야 할 평결에서 그들을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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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1,240 잭 런던의 야생의 부름 1903(English Classics1,240 The Call Of The Wild by Jack London)
도서정보 : 잭 런던(Jack London, 1876~1916) | 2024-02-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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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슨 포드(Harrison Ford, 1942~) 주연의 콜 오브 와일드(The Call of the Wild, 2020)의 원작!! : 영어고전1,240 잭 런던의 야생의 부름 1903(English Classics1,240 The Call Of The Wild by Jack London)은 19세기 미국작가 잭 런던(Jack London, 1876~1916)이 1903년 새터데이 이브닝 포스트(The Saturday Evening Post)에 연재해 큰 인기를 모은 단편모험소설(a short adventure novel)이자 벅이라 불리는 개(a dog named Buck)가 주인공인 동물소설(Animal Fiction)입니다. 혹한의 캐나다 북서쪽 유콘(Yukon)을 배경으로 하는 작품이자 작가의 명실상부한 대표작(Jack London's Masterpiece)으로, 모험 소설가이자 동물소설가로 명성을 날린 잭 런던이 27세의 청년일 때 발표한 풋풋한 초기 작품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에게 추천 드립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1,999선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 캘리포니아 애완견이 하루아침에 알래스카 썰매견으로?! :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 밸리의 어느 가정집에서 평화롭게 살던 세인트 버나드 스카치 셰퍼드 믹스(St. Bernard–Scotch Shepherd mix) 벅(Buck)은 도박 빚에 시달리던 보조 정원사 마누엘(assistant gardener Manuel)로 인하려 낯선 곳으로 팔려갑니다. 시애틀을 거쳐 알래스카로 보내진 벅은 캐나다 클론다이크에서 10마리의 동료(Spitz, Dolly, Pike, Joe, Billie, Teek, Koona, Dub, Dave, Sol-leks)들과 함께 낯선 썰매견 훈련(a sled dog)을 받으며, 혹한에서 살아남는 법을 배워나가는데……. 유능하지만 독선적인 대장견 스피츠(Spitz)와의 신경전도 흥미진진한 대목이지요!
▶ Highly as the dog-driver had forevalued Buck, with his two devils, he found, while the day was yet young, that he had undervalued. At a bound Buck took up the duties of leadership; and where judgment was required, and quick thinking and quick acting, he showed himself the superior even of Spitz, of whom François had never seen an equal.
▷ 개 몰이꾼은 벅과 그의 두 악마를 높게 평가했지만, 아직 어렸을 때 자신이 과소평가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결국 벅은 리더십의 임무를 맡았습니다. 그리고 판단력과 빠른 사고와 빠른 행동이 요구되는 곳에서는 프랑수아가 결코 동등하다고 본 적이 없는 스피츠보다 우월함을 보여주었습니다.
▶ 클론다이크 골드러시(Klondike Gold Rush, 1896~1899)의 시대 : 당시 알래스카는 황금을 찾는 이들로 인하여 전 세계의 주목을 받던 시기였고, 벅과 일행은 전보의 개발로 인해 우편배달 썰매견에서 다시 한 번 팔려 나가는 신세가 됩니다. 그러나 썰매와 썰매견에 대해 무지한 초짜들은 그저 벅과 일행을 채찍질할 뿐이였고……. 목숨을 잃을 뻔한 위기에서 가까스로 살아난 벅은 늙고 노쇠하였으나 경험이 풍부한 존 손튼(John Thornton)과 함께 다시 한 번 인간과의 동거를 시작합니다. 그러나 그 또한 잊혀진 통나무집(Lost Cabin)에 가득한 황금의 유혹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고, 결국 원주민들의 습격으로 목숨을 잃게 됩니다.
▶ Buck felt vaguely that there was no depending upon these two men and the woman. They did not know how to do anything, and as the days went by it became apparent that they could not learn. They were slack in all things, without order or discipline. It took them half the night to pitch a slovenly camp, and half the morning to break that camp and get the sled loaded in fashion so slovenly that for the rest of the day they were occupied in stopping and rearranging the load. Some days they did not make ten miles. On other days they were unable to get started at all. And on no day did they succeed in making more than half the distance used by the men as a basis in their dog-food computation.
▷ 벅은 이 두 남자와 여자에게 의지할 것이 없다는 것을 막연하게 느꼈습니다. 그들은 아무것도 할 줄 몰랐고, 날이 갈수록 그들이 배울 수 없다는 것이 분명해졌습니다. 그들은 모든 일에 해이하고 질서도 없고 징계도 없었습니다. 지저분한 캠프를 치는 데 밤의 절반이 걸렸고, 그 캠프를 부수고 썰매에 너무 지저분한 방식으로 싣는 데는 아침의 절반이 걸렸기 때문에 나머지 하루 동안 짐을 멈추고 재배치하는 데 바빴습니다. 어떤 날에는 10마일도 가지 못했습니다. 다른 날에는 전혀 시작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개밥 계산의 기초로 남자들이 사용하는 거리의 절반 이상을 이동하는 데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 당신은 개인가, 늑대인가? 야생의 부름에 응답하라! : 분노에 찬 벅은 손튼의 복수를 마친 후 허망함과 함께 인간과 야생 늑대 사이에서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극심한 혼란을 느끼게 됩니다. 손튼조차 떠난 후에야 자신이 돌아가야 할 곳을 깨닫게 된 벅은 야생 늑대 무리에 합류함으로써 알래스카에 도착한 이후 끊임없이 자신을 유혹하던 ‘야생의 부름’에 몸을 맡깁니다. 벅이 사라진 이후에도 썰매견 벅에 대한 전설은 알래스카 원주민들 사이에서 퍼져나가는데……. 유령견(Ghost Dog)의 정체는 과연...?!
▶ Then an old wolf, gaunt and battle-scarred, came forward. Buck writhed his lips into the preliminary of a snarl, but sniffed noses with him, Whereupon the old wolf sat down, pointed nose at the moon, and broke out the long wolf howl. The others sat down and howled. And now the call came to Buck in unmistakable accents. He, too, sat down and howled. This over, he came out of his angle and the pack crowded around him, sniffing in half-friendly, half-savage manner. The leaders lifted the yelp of the pack and sprang away into the woods. The wolves swung in behind, yelping in chorus. And Buck ran with them, side by side with the wild brother, yelping as he ran.
▷ 그러자 수척하고 전투의 상처를 입은 늙은 늑대가 앞으로 나왔습니다. 벅은 입술을 비틀어 으르렁거렸으나 그와 함께 코 냄새를 맡았습니다. 그러자 늙은 늑대는 자리에 앉아 달을 향해 코를 가리키며 길게 울부짖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앉아서 울부짖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틀림없는 억양으로 벅을 불렀습니다. 그도 앉아서 울부짖었습니다. 이것이 끝나자 그는 각도에서 나왔고 무리는 그의 주위로 모여들었고 반은 우호적이고 반은 야만적인 방식으로 냄새를 맡았습니다. 지도자들은 무리의 비명을 지르고 숲 속으로 뛰쳐나갔습니다. 늑대들은 뒤에서 소리를 지르며 몸을 휘둘렀습니다. 그리고 벅은 야생 형제와 나란히 그들과 함께 달렸고, 달리면서 소리를 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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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1,241 잭 런던의 켐튼-웨이스 서간집 1903(English Classics1,241 The Kempton-Wace Letters by Jack London)
도서정보 : 잭 런던(Jack London, 1876~1916) | 2024-02-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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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고전1,241 잭 런던의 켐튼-웨이스 서간집 1903(English Classics1,241 The Kempton-Wace Letters by Jack London)은 19세기 미국작가 잭 런던(Jack London, 1876~1916)과 안나 스트런스키(Anna Strunsky Walling, 1877~1964)가 공동으로 집필한 서간체 소설(epistolary novel)입니다. 두 작가는 19세기 후반 샌프란시스코에서 활동하는 급진적인 문학 그룹이자 사회주의와 문학단체(socialism and the literary group) 더 크라우드(The Crowd)의 회원이란 공통점이 있습니다.
▶ 젊은 과학자 허버트 웨이스(Herbert Wace)와 노년의 시인 데인 캠프턴(Dane Kempton)이 서로 주고받은 편지는 인간의 사랑부터 섹스까지 다양한 철학적 논제를 가식 없이 담고 있습니다. 과학자와 시인, 청년과 중년이란 대비적인 요소가 벌써부터 독자의 흥미를 끄는 설정이 아닐 수 없는데요, 잭 런던이 허버트 웨이스를, 안나 스트런스키가 데인 캠프턴의 편지를 썼고, 잭 런던의 명성에도 불구하고 1903년 출간 당시 익명으로 발표되었습니다. 모험 소설가이자 동물소설가로 명성을 날린 잭 런던이 27세의 청년일 때 발표한 풋풋한 초기 작품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에게 추천 드립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1,999선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 안나 스트런스키(Anna Strunsky Walling, 1877~1964)는 20세기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뉴욕에서 주로 활동한 유대계 미국인으로 더 크라우드(The Crowd)에서 활동한 것을 계기로 잭 런던과 공동작업을 하였습니다. 그들은 1903년 익명으로 영어고전1,241 잭 런던의 켐튼-웨이스 서간집 1903(English Classics1,241 The Kempton-Wace Letters by Jack London)을 발표하였으며, 안나는 잭 런던의 사망한 해에 잭 런던에 관한 회고록(Anna Strunsky Walling-Memoirs of Jack London, 1916)을 발표하였습니다.
▶ Wherefore I marry Hester Stebbins. I am not impelled by the archaic sex madness of the beast, nor by the obsolescent romance madness of later-day man. I contract a tie which my reason tells me is based upon health and sanity and compatibility. My intellect shall delight in that tie. My life shall be free and broad and great, and I will not be the slave to the sense delights which chained my ancient ancestry. I reject the heritage. I break the entail. And who are you to say I am unwise? XXIV. FROM HERBERT WACE TO DANE KEMPTON.
▷ 그러므로 나는 헤스터 스테빈스와 결혼합니다. 나는 짐승의 고대 성적인 광기나 후기 인간의 낡은 로맨스 광기에 감동받지 않습니다. 나는 내 이성이 건강과 온전함, 호환성을 기반으로 한다고 말하는 넥타이를 계약합니다. 내 지성은 그 넥타이를 기뻐할 것입니다. 내 삶은 자유롭고 넓고 위대해질 것이며, 나의 고대 조상을 묶었던 감각적 즐거움의 노예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나는 유산을 거부합니다. 나는 수반을 깨뜨립니다. 그리고 당신은 누구이기에 내가 현명하지 못하다고 말합니까? 제24장. 허버트 웨이스부터 데인 켐프턴까지.
▶ Your last letter is formal and elaborate, and—equivocal. In it you remind me, menacingly, of the possibilities of progress, you posit that love is at best artificial, and you apotheosise the brain. As an emancipated rationality, you say you cut yourself loose from the convention of feeling. Progress cannot affect the need and the power to love. This I have already stated. "How is it under our control to love or not to love?" Life is elaborate or it is simple (it depends upon the point of view), and you may call love the paraphernalia of its wedding-feast or you may call it more—the Blood and Body of all that quickens, a Transubstantiation which all accept, reverently or irreverently, as the case may be. XXVI. FROM DANE KEMPTON TO HERBERT WACE.
▷ 독자 분께서 보내신 마지막 편지는 형식적이고 정교하며, 분명합니다. 그 편지에서 독자 분은 저에게 진보의 가능성을 위협적으로 상기시키며, 사랑은 기껏해야 인위적인 것이라고 인정하고, 뇌를 신봉합니다. 독자 분은 해방된 이성으로서, 감정의 관습으로부터 스스로를 단절했다고 말합니다. 진보는 사랑의 필요성과 힘에 영향을 미칠 수 없습니다. 이것은 이미 말씀드렸습니다. "사랑하는 것과 하지 않는 것이 어떻게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인가?" 삶은 정교하거나 단순합니다. (그것은 관점에 따라 다릅니다.) 사랑을 결혼식 축일의 피와 몸, 즉 모든 사람들이 경건하게 혹은 불경하게 받아들이게 되는 환유증이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제26장. 데인 켐프턴부터 허버트 웨이스까지.
▶ I have another friend who ruined his life for love, so says the world that you think steeped in the idolatry of love. A priest, who by a few strokes was able to quell in America a strong and bitter movement, a gifted orator, a man of giant powers, and who was won away at the age of forty from his career by a mere girl. The girl planned nothing. She found herself a force in his life almost despite herself. The mere fact that she lived was enough to wrest this Titan from the arms of the Church. He told me that she criticised him with the directness of a simple nature, and that he came to understand her truths better than she herself. I think she must have loved him at first, but she did not go to him when all grew calm. I wish it could have been otherwise, and that she could have brought him a woman's heart. XXXI. FROM DANE KEMPTON TO HERBERT WACE.
▷ 사랑 때문에 인생을 망친 또 다른 친구가 있는데, 사랑이라는 우상숭배에 빠져 있다고 생각하는 세상이 이렇게 말합니다. 몇 번의 뇌졸중으로 미국에서 강력하고 격렬한 운동을 진압할 수 있었던 신부, 재능 있는 연설가, 거대한 권력을 가진 사람, 그리고 단순한 소녀에 의해 40세에 그의 경력에서 쫓겨난 사람. 그 소녀는 아무것도 계획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거의 자신에도 불구하고 그의 삶에서 힘을 얻었습니다. 그녀가 살았다는 단순한 사실만으로도 이 타이탄을 교회의 품에서 떼어낼 수 있었습니다. 그는 그녀가 단순한 성격으로 자신을 비판했고, 그녀 자신보다 그녀의 진실을 더 잘 이해하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내 생각엔 그녀가 처음에는 그를 사랑했음에 틀림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녀는 모두가 조용해졌을 때 그에게 가지 않았습니다. 그렇지 않았더라면 좋았을 텐데, 그녀가 그에게 여자의 마음을 가져다 줄 수 있었더라면 좋았을 텐데요. 제31장. 데인 켐프턴부터 허버트 웨이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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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1,242 잭 런던의 바다 늑대 1904(English Classics1,242 The Sea-Wolf by Jack London)
도서정보 : 잭 런던(Jack London, 1876~1916) | 2024-02-2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영어고전1,242 잭 런던의 바다 늑대 1904(English Classics1,242 The Sea-Wolf by Jack London)는 19세기 미국작가 잭 런던(Jack London, 1876~1916)이 야생의 부름(The Call of the Wild, 1903) 이후 발표한 또 하나의 흥행작입니다. 전작의 성공에 힘입어 이듬해 출간한 바다 늑대(The Sea-Wolf, 1904)는 무려 4만권의 초판이 매진되었을 정도로 다시 한 번 흥행에 성공하였습니다. 샌프란시스코를 출발한 험프리 반 웨이든(Humphrey Van Weyden)이 해상 충돌 사건으로 조난을 당하고, 표류한 그를 물개 사냥선 선장 울프 라센(Wolf Larsen)이 구조하며 시작되는 모험 소설이죠.
▶ 선장 울프 라센(Wolf Larsen)은 잭 런던이 오클랜드의 하인올드의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 술집(Heinold's First and Last Chance Saloon)에서 실제로 만난 실존 인물 알렉산더 맥린(Alexander McLean)을 바탕으로 창조한 캐릭터입니다. 바다에 왠 늑대?! 싶지만, 여기서 말하는 늑대는 등장인물의 이름인 동시에 별명입니다. 원작의 흥행에 힘입어 1913년부터 십 회 이상 TV와 영화, 라디오 등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야생의 부름(The Call of the Wild, 1903)과 달리 동물이 등장하는 이야기가 아니기 때문에, 영화화에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지요! 모험 소설가이자 동물소설가로 명성을 날린 잭 런던이 28세의 청년일 때 발표한 풋풋한 초기 작품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에게 추천 드립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1,999선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 “One of them dare-devil launches,” he said. “I almost wish we’d sunk him, the little rip! They’re the cause of more trouble. And what good are they? Any jackass gets aboard one and runs it from hell to breakfast, blowin’ his whistle to beat the band and tellin’ the rest of the world to look out for him, because he’s comin’ and can’t look out for himself! Because he’s comin’! And you’ve got to look out, too! Right of way! Common decency! They don’t know the meanin’ of it!” CHAPTER I.
▷ “무모한 발사 중 하나입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그를 가라앉혔으면 좋았을 텐데, 작은 찢어짐! 그들은 더 많은 문제의 원인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어떤 바보라도 하나 타고 지옥에서 아침 식사까지 달려가며 휘파람을 불고 밴드를 이기고 나머지 세상에 그를 조심하라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그가 오고 있지만 자기 자신을 돌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왜냐면 그 사람이 올 테니까! 그리고 당신도 조심해야 해요! 방법 오른쪽! 일반적인 품위! 그들은 그것의 의미를 모릅니다!” 제1장.
▶ “What remains? Mine is the role of the weak. I remain silent and suffer ignominy, as you will remain silent and suffer ignominy. And it is well. It is the best we can do if we wish to live. The battle is not always to the strong. We have not the strength with which to fight this man; we must dissimulate, and win, if win we can, by craft. If you will be advised by me, this is what you will do. I know my position is perilous, and I may say frankly that yours is even more perilous. We must stand together, without appearing to do so, in secret alliance. I shall not be able to side with you openly, and, no matter what indignities may be put upon me, you are to remain likewise silent. We must provoke no scenes with this man, nor cross his will. And we must keep smiling faces and be friendly with him no matter how repulsive it may be.” CHAPTER XXII.
▷ “무엇이 남나요? 내 역할은 약자의 역할이오. 너희가 침묵하고 치욕을 당할 것같이 나도 침묵하고 치욕을 당하리라. 그리고 그것은 좋습니다. 그것이 우리가 살고자 할 때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전투는 항상 강한 자에게만 일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에게는 이 사람과 싸울 힘이 없습니다. 우리는 속임수를 써서 위장하고, 승리할 수 있다면 승리해야 합니다. 당신이 나에게 충고를 받는다면, 당신은 이렇게 할 것입니다. 나는 내 입장이 위험하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당신의 입장은 훨씬 더 위험하다고 솔직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고 비밀 동맹을 맺고 함께 뭉쳐야 합니다. 나는 공개적으로 당신 편에 설 수 없으며, 어떤 모욕이 나에게 가해지더라도 당신도 마찬가지로 침묵해야 합니다. 우리는 이 사람과 함께 소란을 피우거나 그의 뜻을 어겨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아무리 혐오스럽더라도 우리는 웃는 얼굴을 유지하고 그와 친하게 지내야 합니다.” 제22장.
▶ It reminded me of the great hoot-owl, listening, after its booming cry, for the stir of its frightened prey. But we did not stir, and we moved only when he moved. And so we dodged about the deck, hand in hand, like a couple of children chased by a wicked ogre, till Wolf Larsen, evidently in disgust, left the deck for the cabin. There was glee in our eyes, and suppressed titters in our mouths, as we put on our shoes and clambered over the side into the boat. And as I looked into Maud’s clear brown eyes I forgot the evil he had done, and I knew only that I loved her, and that because of her the strength was mine to win our way back to the world. CHAPTER XXXV.
▷ 그것은 나에게 큰 부엉이가 큰 울음소리를 낸 후 겁에 질린 먹잇감이 휘젓는 소리를 듣고 있는 것을 생각나게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움직이지 않았고 그가 움직일 때만 움직였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악한 오우거에게 쫓기는 두 명의 아이들처럼 손을 잡고 갑판을 피했고, 울프 라센이 분명히 혐오감을 느끼며 갑판을 떠나 선실로 향했습니다. 우리가 신발을 신고 배 옆으로 기어오르는 동안 우리 눈에는 기쁨이 가득했고 입에는 가쁜 숨이 막혔습니다. 그리고 모드의 맑은 갈색 눈을 들여다보면서 나는 그가 행한 악행을 잊어버렸고, 내가 그녀를 사랑한다는 것과 그녀 덕분에 세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힘이 나에게 있다는 것만 알았습니다. 제3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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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1,243 잭 런던의 게임 1905(English Classics1,243 The Game by Jack London)
도서정보 : 잭 런던(Jack London, 1876~1916) | 2024-02-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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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고전1,243 잭 런던의 게임 1905(English Classics1,243 The Game by Jack London)는 19세기 미국작가 잭 런던(Jack London, 1876~1916)의 스포츠소설(Sporting Novel)이자 권투소설(Boxing Novel)입니다. 잭 런던은 오클랜드 헤럴드(Oakland Herald)에서 스포츠 기자(sports reporter)로 활동한 이력이 있고, 이는 그의 작품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특히 잭 런던은 권투에 대한 애정으로 최소 4편 이상 권투선수가 등장하는 (단편을 포함하여) 작품을 발표한 ‘권투 마니아’이기도 합니다. 1905년 발표한 게임 1905(The Game by Jack London)를 시작으로, 꾸준히 권투 소설을 발표하였습니다.
▶ 잭 런던의 권투소설(Boxing Novel) 4부작
게임 1905(The Game by Jack London)
스테이크 한 장 1909(A Piece of Steak by Jack London)
더 멕시칸 1911(The Mexican by Jack London)
최악의 야수 1913(The Abysmal Brute by Jack London)
▶ 다만 그의 작품에 등장하는 권투선수는 권투를 사랑한다기보다는 생계에 대한 곤란으로 어쩔 수 없이 위험한 권투를 선택한다는 점에서 다소 일차원적인 캐릭터라는 아쉬움은 있습니다. 게임 1905(The Game by Jack London)의 주인공 조 플레밍(Joe Fleming) 또한 본업은 돛 제작자(sailmaker)지만, 사탕 가게 종업원 제네비에브(Genevieve)와 결혼하기 위해 링에 오르는 가난한 복서로 묘사되지요. 결혼식 전날 그의 처절한 경기를 바라봐야하는 제네비에브의 심정은 과연...?! 권투라는 스포츠를 한 사람의 인생이 담긴 단편 소설의 문학적 주제로 승화시킨 것은 분명 작가 잭 런던의 공로가 아닐 수 없습니다. 모험 소설가이자 동물소설가로 명성을 날린 잭 런던이 29세의 청년일 때 발표한 풋풋한 초기 작품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에게 추천 드립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1,999선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 A sudden conception of her weakness came to her. She felt pity for herself, and sorrow. She wanted him, all of him, her woman’s need would not be satisfied with less; and he eluded her, slipped away here and there from the embrace with which she tried to clasp him. Tears swam into her eyes, and her lips trembled, turning defeat into victory, routing the all-potent Game with the strength of her weakness. ▷ 갑자기 그녀의 약점에 대한 생각이 그녀에게 왔습니다. 그녀는 자신에 대해 연민과 슬픔을 느꼈습니다. 그녀는 그를 원했습니다. 그 모든 것, 그녀의 여자의 필요는 더 적은 것으로 만족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는 그녀를 피했고, 그녀가 그를 붙잡으려는 포옹에서 이리저리 빠져 나갔습니다. 그녀의 눈에는 눈물이 흘렀고, 그녀의 입술은 떨렸고, 패배를 승리로 바꾸며 그녀의 약함의 힘으로 전능한 게임을 무산시켰습니다.
▶ Genevieve and Joe were working-class aristocrats. In an environment made up largely of sordidness and wretchedness they had kept themselves unsullied and wholesome. Theirs was a self-respect, a regard for the niceties and clean things of life, which had held them aloof from their kind. Friends did not come to them easily; nor had either ever possessed a really intimate friend, a heart-companion with whom to chum and have things in common. The social instinct was strong in them, yet they had remained lonely because they could not satisfy that instinct and at that same time satisfy their desire for cleanness and decency. ▷ 제네비에브와 조는 노동계급 귀족이었습니다. 대부분이 추악하고 비참한 환경 속에서도 그들은 자신을 더럽지 않고 건전하게 유지해 왔습니다. 그들의 것은 자존심, 즉 삶의 미묘함과 깨끗한 것에 대한 존경심이었습니다. 그것은 그들을 동족으로부터 멀어지게 만들었습니다. 친구들은 쉽게 찾아오지 않았습니다. 또한 정말 친밀한 친구, 함께 어울리고 공통점을 가질 수 있는 마음의 동반자도 갖지 못했습니다. 그들에게는 사회적 본능이 강했지만, 그 본능을 충족시키지 못하면서 동시에 깨끗함과 품위에 대한 욕구도 충족시키지 못하여 외로웠던 것입니다.
▶ But Genevieve and Joe were preëminently mated, and nothing, not even this terrible discovery, could keep them apart. In vain Genevieve tried to steel herself against him; but she fought herself, not him. To her surprise she discovered a thousand excuses for him, found him lovable as ever; and she entered into his life to be his destiny, and to control him after the way of women. She saw his future and hers through glowing vistas of reform, and her first great deed was when she wrung from him his promise to cease fighting. ▷ 그러나 제네비에브와 조는 이미 짝을 이루고 있었으며, 이 끔찍한 발견조차도 그들을 갈라놓을 수는 없었습니다. 헛되이 제네비에브는 그에게 맞서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그 사람이 아니라 자신과 싸웠습니다. 놀랍게도 그녀는 그에 대한 수천 가지 변명을 발견했고 그가 여전히 사랑스럽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그의 운명이 되고 여자의 방식으로 그를 통제하기 위해 그의 삶에 들어갔습니다. 그녀는 빛나는 개혁의 전망을 통해 그의 미래와 자신의 미래를 보았고, 그녀의 첫 번째 위대한 행동은 전투를 중단하겠다는 그에게서 약속을 빼앗은 것이었습니다.
▶ The audience was still as death. Ponta had partly turned to the house to receive the approval that was his due, only to be met by this chill, graveyard silence. Quick wrath surged up in him. It was unfair. His opponent only was applauded—if he struck a blow, if he escaped a blow; he, Ponta, who had forced the fighting from the start, had received no word of cheer. ▷ 청중은 여전히 죽음과 같았습니다. 폰타는 자신이 받아야 할 승인을 받기 위해 부분적으로 집으로 돌아섰지만, 이 차갑고 무덤 같은 침묵만이 그를 맞이했습니다. 그에게 급속한 분노가 솟아올랐습니다. 그것은 불공평했습니다. 그의 상대는 단지 박수갈채를 받을 뿐이었다. 그가 일격을 가할 경우, 일격을 면할 경우; 처음부터 전투를 강요했던 폰타는 환호의 말 한마디도 듣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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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1,244 잭 런던의 화이트 팽(흰 어금니) 1906(English Classics1,244 White Fang by Jack London)
도서정보 : 잭 런던(Jack London, 1876~1916) | 2024-02-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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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고전1,244 잭 런던의 화이트 팽(흰 어금니) 1906(English Classics1,244 White Fang by Jack London)은 19세기 미국작가 잭 런던(Jack London, 1876~1916)의 또 다른 대표작으로, 1882년 창간된 아웃팅 매거진(The Outing Magazine)에 최초로 공개되었으며, 1906년 10월 단행본으로 출간되었습니다. 흰 어금니란 의미의 화이트팽(White Fang, 1906)은 야생에서 태어난 늑대개(wild Wolfdog)를 인간 주인공 그레이 비버(Gray Beaver)가 길들이는 과정을 캐나다 유콘을 배경으로 그려낸 모험 소설(Adventure Novel)로, 늑대개의 이름이 바로 흰 송곳니, 화이트팽(White Fang)입니다. 야생의 부름(The Call of the Wild, 1903)으로 이미 동물 소설가로 명성이 높았던 잭 런던의 작품답게 크게 흥행하였으나, 늑대개와 불독의 대결은 많은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 1925년부터 현재까지 10회 이상 영상화되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는 작품으로, 특히 1991년 판은 에단 호크(Ethan Hawke) 주연의 실사 영화로 특히 잘 알려져 있습니다. 2018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3D 애니메이션 판은 넷플릭스 구독자라면 언제든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모험 소설가(Adventure Novelist)이자 동물소설가(Animal Novelist)로 명성을 날린 잭 런던이 30세의 청년일 때 발표한 풋풋한 초기 작품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에게 추천 드립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1,999선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 자연에서 문명으로... 인류의 발자취를 우화로 그린다면?(an allegory of humanity's progression from nature to civilization.) : 영어고전1,244 잭 런던의 화이트 팽(흰 어금니) 1906(English Classics1,244 White Fang by Jack London)은 독특하게도 인간이 아니라, 야생 늑대개 화이트 팽의 시선으로 묘사됩니다. 동물의 시선으로 다양한 인간군상을 보면서 야생과 문명 사이의 기묘한 간극을 새삼스레 체감하는 것도 작품을 읽는 매력일 것입니다. 화이트 팽의 첫 번째 소유주 아메리카 원주민 추장 그레이 비버(Gray Beaver)부터 개싸움꾼 뷰티 스미스(Beauty Smith), 금 사냥꾼 위돈 스코트(Weedon Scott)까지…….
▶ But there was life, abroad in the land and defiant. Down the frozen waterway toiled a string of wolfish dogs. Their bristly fur was rimed with frost. Their breath froze in the air as it left their mouths, spouting forth in spumes of vapour that settled upon the hair of their bodies and formed into crystals of frost. Leather harness was on the dogs, and leather traces attached them to a sled which dragged along behind. The sled was without runners.
▷ 그러나 이 땅에는 해외에서 도전적인 삶이 있었습니다. 얼어붙은 수로 아래에는 늑대 같은 개떼가 애를 먹고 있었습니다. 그들의 뻣뻣한 털은 서리로 덮여 있었습니다. 그들의 숨결은 입에서 나올 때 공중에서 얼어붙었고, 수증기 거품이 뿜어져 나와 몸의 털에 달라붙어 서리 결정이 되었습니다. 개들에게는 가죽 하네스가 달려 있었고, 가죽 흔적이 개들을 뒤에서 끌고 다니는 썰매에 부착했습니다. 썰매에는 주자가 없었습니다.
▶ The bird made a startled rise, but he struck it with his paw, and smashed it down to earth, then pounced upon it, and caught it in his teeth as it scuttled across the snow trying to rise in the air again. As his teeth crunched through the tender flesh and fragile bones, he began naturally to eat. Then he remembered, and, turning on the back-track, started for home, carrying the ptarmigan in his mouth.
▷ 새는 놀라서 일어섰지만, 그는 그 새를 발로 쳐서 땅에 박살낸 다음, 새가 다시 공중으로 솟아오르려고 눈 위를 재빠르게 달리는 동안 그 새를 이빨로 물었습니다. 그의 이빨이 부드러운 살과 연약한 뼈를 깨물면서 자연스럽게 먹기 시작했습니다. 그런 다음 그는 기억하고 백트랙을 켜고 뇌조를 입에 물고 집으로 출발했습니다.
▶ Formerly, White Fang had been merely the enemy of his kind, withal a ferocious enemy. He now became the enemy of all things, and more ferocious than ever. To such an extent was he tormented, that he hated blindly and without the faintest spark of reason. He hated the chain that bound him, the men who peered in at him through the slats of the pen, the dogs that accompanied the men and that snarled malignantly at him in his helplessness. He hated the very wood of the pen that confined him. And, first, last, and most of all, he hated Beauty Smith.
▷ 이전에 화이트 팽은 단지 동족의 적이자 사나운 적이었습니다. 그는 이제 만물의 적이 되었고, 그 어느 때보다 포악해졌습니다. 그는 너무나 고통을 받았고 맹목적으로 미워했으며 이성이 조금도 없었습니다. 그는 자신을 묶고 있는 사슬, 펜 사이로 그를 들여다보는 사람들, 그들과 동행하며 무력한 그를 향해 악의적으로 으르렁거리는 개들을 미워했습니다. 그는 자신을 가두는 펜이라는 나무 자체를 싫어했습니다. 그리고 첫째, 마지막,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는 뷰티 스미스를 싫어했습니다.
▶ But it was the multiplicity of laws that befuddled White Fang and often brought him into disgrace. He had to learn that he must not touch the chickens that belonged to other gods. Then there were cats, and rabbits, and turkeys; all these he must let alone. In fact, when he had but partly learned the law, his impression was that he must leave all live things alone. Out in the back-pasture, a quail could flutter up under his nose unharmed. All tense and trembling with eagerness and desire, he mastered his instinct and stood still. He was obeying the will of the gods.
▷ 그러나 화이트 팽을 혼란에 빠뜨리고 종종 그를 불명예에 빠뜨린 것은 다양한 법률이었습니다. 그는 다른 신들의 닭을 만져서는 안 된다는 것을 배워야 했습니다. 그 다음에는 고양이, 토끼, 칠면조가 있었습니다. 그는 이 모든 것을 내버려두어야 합니다. 사실, 그가 법을 부분적으로 배웠을 때, 그는 살아 있는 모든 것을 내버려둬야 한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뒷방목장에서는 메추라기 한 마리가 그의 코 밑으로 무사히 날아올랐습니다. 열의와 욕망으로 긴장하고 떨면서 그는 본능을 다스리고 가만히 서 있었습니다. 그는 신들의 뜻에 순종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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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1,245 잭 런던의 아담 이전의 시대(비포 아담) 1907(English Classics1,245 Before Adam by Jack London)
도서정보 : 잭 런던(Jack London, 1876~1916) | 2024-02-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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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고전1,245 잭 런던의 아담 이전의 시대(비포 아담) 1907(English Classics1,245 Before Adam by Jack London)은 19세기 미국작가 잭 런던(Jack London, 1876~1916)의 사이언스 픽션(science fiction)으로 1906년~1907년 에브리바디 매거진(Everybody's Magazine)에 연재된 후 단행본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어린 소년의 꿈을 매개로 하여, 초기 인류의 삶(the life of an early hominid)에 대한 유전적 기억(genetic memory)이란 독특한 소재를 다루고 있으며, 동굴과 동굴 속의 다양한 인간 군상들에 대한 흥미진진한 묘사가 펼쳐집니다.
▶ 동굴 사람들(the Cave People)과 나무의 사람들(Tree People), 그들보다 진화한 불의 사람들(Fire People)을 비롯해 호미니드의 아버지(the hominid's father), 붉은 눈 레드 아이(Red-Eye), 세이버 캣(sabre-cat) 등과 함께 수백, 아니 수천만 년 전의 인류를 만나러 떠나보시겠습니까? 모험 소설가(Adventure Novelist)이자 동물소설가(Animal Novelist)로 명성을 날린 잭 런던이 31세의 청년일 때 발표한 초기 작품과 잭 런던의 사이언스 픽션(science fiction)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에게 추천 드립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1,999선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 This, as you have already discerned, violates the first law of dreaming, namely, that in one’s dreams one sees only what he has seen in his waking life, or combinations of the things he has seen in his waking life. But all my dreams violated this law. In my dreams I never saw anything of which I had knowledge in my waking life. My dream life and my waking life were lives apart, with not one thing in common save myself. I was the connecting link that somehow lived both lives.
▷ 이것은 당신이 이미 알아차린 바와 같이 꿈의 첫 번째 법칙, 즉 사람이 꿈에서 깨어 있을 때 본 것, 또는 깨어 있을 때 본 것의 조합만을 본다는 것을 위반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나의 모든 꿈은 이 법칙을 어겼습니다. 나는 꿈에서 깨어 있는 삶에서 내가 알고 있는 어떤 것도 본 적이 없습니다. 내 꿈의 삶과 깨어있는 삶은 나 자신 외에는 공통점이 하나도 없는 별개의 삶이었습니다. 나는 어떻게든 두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연결 고리였습니다.
▶ I was all alone. The populous open space had of a sudden become deserted. I sat down forlornly and whimpered. I could not understand. Why had the Folk run away from me? In later time, when I came to know their ways, I was to learn. When they saw me dashing out of the forest at top speed they concluded that I was being pursued by some hunting animal. By my unceremonious approach I had stampeded them.
▷ 나는 혼자였습니다. 사람이 많았던 열린 공간이 갑자기 황량해졌습니다. 나는 쓸쓸하게 앉아서 훌쩍거렸죠. 나는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사람들은 왜 나에게서 도망쳤는가? 나중에 내가 그들의 길을 알게 되었을 때에 배워야 하였습니다. 그들은 내가 최고 속도로 숲 밖으로 뛰쳐나가는 것을 보고 내가 사냥하는 동물에게 쫓기고 있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나의 예의바르지 못한 접근으로 나는 그들에게 도장을 찍었습니다.
▶ It was not until the night of our first day on the south bank of the river that we discovered the Fire People. What must have been a band of wandering hunters went into camp not far from the tree in which Lop-Ear and I had elected to roost for the night. The voices of the Fire People at first alarmed us, but later, when darkness had come, we were attracted by the fire. We crept cautiously and silently from tree to tree till we got a good view of the scene.
▷ 우리가 불의 사람들(Fire People)을 발견한 것은 강의 남쪽 기슭에서 첫날밤이 되어서야였습니다. 방황하는 사냥꾼 무리가 롭-이어(Lop-Ear)와 내가 밤에 쉬기로 결정한 나무에서 멀지 않은 캠프로 들어갔습니다. 처음에는 불의 사람들의 목소리가 우리를 놀라게 했지만, 나중에 어둠이 찾아오자 우리는 그 불에 매료되었습니다. 우리는 풍경이 잘 보일 때까지 조심스럽고 조용히 나무에서 나무로 기어갔습니다.
▶ There is little more of my tale to tell. Here the Swift One and I lived and reared our family. And here my memories end. We never made another migration. I never dream beyond our high, inaccessible cave. And here must have been born the child that inherited the stuff of my dreams, that had moulded into its being all the impressions of my life—or of the life of Big-Tooth, rather, who is my other-self, and not my real self, but who is so real to me that often I am unable to tell what age I am living in.
▷ 더 이상 할 이야기가 거의 없습니다. 여기 스위프트 원(Swift One)과 나는 살면서 우리 가족을 키웠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내 기억은 끝납니다. 우리는 또 다른 마이그레이션을 하지 않았습니다. 나는 우리의 높고 접근하기 어려운 동굴 너머에는 꿈도 꾸지 않습니다. 그리고 내 꿈의 내용을 물려받은 아이, 내 인생, 아니 빅투스(Big-Tooth)의 삶, 오히려 내가 아닌 또 다른 나인 빅투스의 삶의 모든 인상을 그 존재로 빚어낸 아이가 여기서 태어났음에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나에게 너무 현실적이어서 내가 지금 몇 살인지 알 수 없을 때가 많습니다.
▶ There is one other thing of which I must speak before I close. It is a dream that I dream often, and in point of time the real event must have occurred during the period of my living in the high, inaccessible cave. I remember that I wandered far in the forest toward the east. There I came upon a tribe of Tree People. I crouched in a thicket and watched them at play. They were holding a laughing council, jumping up and down and screeching rude choruses.
▷ 글을 마치기 전에 꼭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하나 더 있습니다. 그것은 내가 자주 꾸는 꿈인데, 시간이 지나면 실제 사건은 내가 높고 접근할 수 없는 동굴에 사는 동안 일어났음에 틀림없습니다. 동쪽으로 먼 숲 속을 헤매던 기억이 납니다. 그곳에서 나는 나무 사람들(Tree People) 부족을 만났습니다. 나는 덤불 속에 웅크려 그들이 노는 모습을 지켜보았습니다. 그들은 웃음 회의를 열고 있었고, 위아래로 뛰고, 무례한 합창을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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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1,246 잭 런던의 강철 군화(아이언 힐) 1908(English Classics1,246 The Iron Heel by Jack London)
도서정보 : 잭 런던(Jack London, 1876~1916) | 2024-02-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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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기 형태의 현대 디스토피아 소설(the earliest of the modern dystopian fiction) 중 하나! : 영어고전1,246 잭 런던의 강철 군화(아이언 힐) 1908(English Classics1,246 The Iron Heel by Jack London)은 19세기 미국작가 잭 런던(Jack London, 1876~1916)의 사이언스 픽션(science fiction), 그 중에서도 사회 과학 소설(Social science fiction)이란 독특한 작품으로 우리(We, 1924), 멋진 신세계(Brave New World, 1931), 레이보위츠를 위한 찬가(A Canticle for Leibowitz, 1959) 등과 함께 초기 형태의 현대 디스토피아 소설(the earliest of the modern dystopian fiction)로 꼽힙니다. 1908년 조지 플라트 브렛 써(George Platt Brett Sr.)에서 출간되었으며, 후대의 사회 과학 소설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으며, 남성 작가의 여성 주인공의 1인칭 서술이란 독특한 시각이라는 점도 해당 작품의 독특한 개성을 잘 보여주는 장치이지요. 한국의 독자들에겐 생소한 작품이지만 강철 군화(The Iron Heel, 1919)와 과두제의 강철군화(The Iron Heel of Oligarchy, 1999)란 제목으로 러시아에서 영화화되기도 하였습니다.
▶ 여주인공 에이비스 에버하드(Avis Everhard)는 사회주의자 어니스트 에버하드(Ernest Everhard)의 영향을 받으면서, 현대 사회의 끔찍한 노동 착취의 현실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게 되고, 이 과정에서 큰 충격을 받게 됩니다. 일본이 동아시아를 점령하고, 세계 각지에서 과두정치가 횡횡하는 가운데 과연 인류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1920년대부터 1930년대까지 이탈리아, 독일, 스페인 등에서 대규모 좌파 운동이 일어났을 뿐 아니라, 베니토 무솔리니(Benito Andrea Amilcare Mussolini, 1883~1945), 아돌프 히틀러(Adolf Hitler, 1889~1945), 프란시스코 프랑코(Francisco Franco, 1892~1975) 등과 같은 독재주의자가 대중적인 인기를 끈 것은 잭 런던의 사회주의 운동에 관한 예지에 빗대어 보건대 의미심장한 대목이 아닐 수 없습니다.
▶ 잭 런던은 작품을 통해 자신이 활동하던 1900년대 미국에서 사회주의 대중운동(a socialist mass movement in the United States)이 강력하게 부상할 것이며, 이로 인해 예상되는 사회적, 정치적 변화를 소재로 소수가 권력을 독점한 과두제(Oligarchy) 상황 하의 샌프란시스코를 배경으로, 특히 1912년부터 1932년의 기간에 한정해 생생하게 그려냈습니다. 실제로 미국의 폭증하는 노동조합원 수, 이로 인한 노동 불안과 파업 횟수의 증가 등 작가의 예상을 뒷받침할만한 변화가 가시적으로 발생하긴 하였으나, 결론적으로 미국 정계를 바꿀만한 변화로까지 이어지지는 않았다는 점에서 그의 예측이 온전하게 들어맞은 것은 아닙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1,999선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 The rise of the Oligarchy will always remain a cause of secret wonder to the historian and the philosopher. Other great historical events have their place in social evolution. They were inevitable. Their coming could have been predicted with the same certitude that astronomers to-day predict the outcome of the movements of stars. Without these other great historical events, social evolution could not have proceeded. Primitive communism, chattel slavery, serf slavery, and wage slavery were necessary stepping-stones in the evolution of society. But it were ridiculous to assert that the Iron Heel was a necessary stepping-stone. Rather, to-day, is it adjudged a step aside, or a step backward, to the social tyrannies that made the early world a hell, but that were as necessary as the Iron Heel was unnecessary.
▷ 과두제의 부상은 역사가와 철학자에게 언제나 은밀한 놀라움의 원인으로 남을 것입니다. 다른 위대한 역사적 사건들도 사회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것은 불가피했습니다. 오늘날 천문학자들이 별의 움직임의 결과를 예측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들의 출현도 예측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다른 위대한 역사적 사건이 없었다면 사회 진화는 진행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원시 공산주의, 동산 노예 제도, 농노 노예 제도, 임금 노예 제도는 사회 발전에 필요한 디딤돌이었습니다. 그러나 강철군화가 꼭 필요한 디딤돌이었다고 주장하는 것은 어처구니가 없었다. 오히려 오늘날에는 초기 세계를 지옥으로 만들었던 사회적 폭정에 대해 한 걸음 물러서거나 한 걸음 물러서라고 판단됩니까? 그러나 그것은 강철군화가 불필요한 만큼 필요했습니다.
▶ “In the face of labor-saving machinery, of organized production, of the increased efficiency of combination, you would set the economic sun back a whole generation or so to the time when there were no great capitalists, no great machinery, no railroads—a time when a host of little capitalists warred with each other in economic anarchy, and when production was primitive, wasteful, unorganized, and costly. Believe me, Joshua’s task was easier, and he had Jehovah to help him. But God has forsaken you small capitalists. The sun of the small capitalists is setting. It will never rise again. Nor is it in your power even to make it stand still. You are perishing, and you are doomed to perish utterly from the face of society.
▷ “노동을 절약하는 기계, 조직화된 생산, 결합의 효율성 증가에 직면하여 당신은 경제의 태양을 위대한 자본가도, 위대한 기계도, 철도도 없던 시대로 한 세대 정도 뒤로 물러나게 할 것입니다. 수많은 소규모 자본가들이 경제적 무정부 상태에서 서로 전쟁을 벌이던 시절, 생산은 원시적이고 낭비적이며 조직화되지 않았고 비용이 많이 들었습니다. 제 말을 믿으십시오. 여호수아의 임무는 더 쉬웠으며 여호와께서 그를 도와주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너희 소자본가들을 버리셨습니다. 소자본가들의 해가 지고 있다. 다시는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그것을 가만히 두는 것조차 네 능력에 있지 아니하니라. 당신은 멸망하고 있으며, 사회 앞에서 완전히 멸망할 운명에 처해 있습니다.
▶ The oligarchs themselves were going through a remarkable and, it must be confessed, unexpected development. As a class, they disciplined themselves. Every member had his work to do in the world, and this work he was compelled to do. There were no more idle-rich young men. Their strength was used to give united strength to the Oligarchy. They served as leaders of troops and as lieutenants and captains of industry. They found careers in applied science, and many of them became great engineers. They went into the multitudinous divisions of the government, took service in the colonial possessions, and by tens of thousands went into the various secret services.
▷ 과두제 자신들은 주목할 만한 일을 겪고 있었고, 고백해야 할 것은 예상치 못한 발전이었습니다. 학급으로서 그들은 스스로를 훈련했습니다. 모든 회원에게는 세상에서 해야 할 일이 있었고, 그는 이 일을 하도록 강요받았습니다. 더 이상 게으른 부자 청년은 없었습니다. 그들의 힘은 과두제에 단결된 힘을 주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그들은 군대의 지도자, 중위 및 산업 대장으로 봉사했습니다. 그들은 응용과학 분야에서 직업을 찾았고, 그들 중 다수는 훌륭한 엔지니어가 되었습니다. 그들은 정부의 수많은 부서에 들어가 식민지 소유에 복무했으며 수만 명이 다양한 비밀 기관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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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1,247 잭 런던의 마틴 에덴 1909(English Classics1,247 Martin Eden by Jack London)
도서정보 : 잭 런던(Jack London, 1876~1916) | 2024-02-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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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고전1,247 잭 런던의 마틴 에덴 1909(English Classics1,247 Martin Eden by Jack London)는 19세기 미국작가 잭 런던(Jack London, 1876~1916)이 사회적 성공을 갈망하는 젊은 프롤레타리아 독학자 청년(a young proletarian autodidact)의 고뇌와 좌절을 그린 소설입니다. 1908년 9월부터 약 1년간 퍼시픽 먼쓸리(The Pacific Monthly)에서 선연재 후 1909년 9월 맥밀런 출판사(Macmillan)에서 단행본으로 출간되었습니다. 후대의 연구자들은 작품에 등장하는 루스 모스가 작가 잭 런던이 런던에 머물 당시 사랑한 마벨 애플가쓰(Mabel Applegarth)를 모티브로 삼았을 거라 추정합니다. 한국의 독자들에게는 그리 잘 알려진 작품은 아니지만, 1914년부터 1942년, 2019년, 2020년 최소한 네 차례 영화화되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1,999선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 책 제목이기도 한 남자 주인공 마틴 에덴(Martin Eden)은 노동자 계급의 성원이지만, 문학계의 엘리트를 꿈꾸는 열정 넘치는 청년입니다. 그는 부르주아 가문 출신의 대학생 영애 루스 모스(Ruth Morse)와 사랑에 빠지고, 그녀의 부모님들로부터 결혼 승낙을 받기 위해 더더욱 작가로써의 성공을 갈망하지만... 콧대 높은 출판사는 젊은 청년의 미숙한 작품에 그리 큰 관심을 기울이지 않습니다. 작가로써 고군분투한 잭 런던의 자전적인 모습도 슬쩍 엿볼 수 있는 대목이 아닐 수 없습니다.
▶ 한편 마틴 에덴은 통조림 공장에서 일하는 리지 코놀리(Lizzie Connolly)란 여성의 구애를 받습니다. 비록 제대로 공부하지 못했고, 손도 거칠지만 문학적인 명성이나 사회적인 계급에 구애받지 않는 리지 코놀리의 순수함은 마틴의 마음 한 구석을 찌르는 듯 한 감동을 선사하는데...?! 가진 것없는 에덴이지만, 에덴의 곁에는 과로에 시달리면서도 조언을 아끼지 않는 세탁소 상사 조 도슨(Joe Dawson), 사회주의자 작가로 희대의 유작 하루살이(Ephemera)를 남긴 러스 브리센덴(Russ Brissenden) 등 좋은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성공을 향해 질주하는 경주마는 주변을 살피기 어려운 법이죠……. 과연 마틴 에덴은 사회적인 성공과 함께 루스 모스와의 결혼도 쟁취할 수 있을까요? 설사 성공을 이룬다 한들 그것은 과연 마틴이 원하는 바로 그 성공이 될 수 있을까요? 현대사회에서 성공을 위해 몸과 영혼을 바치는 우리에게도 시사 하는 바가 적지 않은 대목이 아닐 수 없습니다.
▶ He felt a shock himself, and a blush of embarrassment shone faintly on his sunburned cheeks, though to him it burned as hotly as when his cheeks had been exposed to the open furnace-door in the fire-room. Such sordid things as stabbing affrays were evidently not fit subjects for conversation with a lady. People in the books, in her walk of life, did not talk about such things—perhaps they did not know about them, either.
▷ 그 자신도 충격을 받았고, 햇볕에 그을린 뺨에 부끄러움의 홍조가 희미하게 빛났습니다. 그러나 그에게는 그 뺨이 화실의 열린 용광로 문에 노출되었을 때처럼 뜨겁게 타올랐습니다. 고통을 찌르는 것과 같은 추악한 것들은 분명히 부인과 대화할 주제에 적합하지 않았습니다. 책 속의 사람들, 그녀의 삶의 방식에 있어서는 그런 일을 말하지 않았는데, 아마도 그들도 그것에 대해 몰랐을 것입니다.
▶ And so they reminiscenced and drowned their hunger in the raw, sour wine. To Martin the future did not seem so dim. Success trembled just before him. He was on the verge of clasping it. Then he studied the deep-lined face of the toil-worn woman before him, remembered her soups and loaves of new baking, and felt spring up in him the warmest gratitude and philanthropy.
▷ 그래서 그들은 추억에 잠겨 배고픔을 생포도주에 익사시켰습니다. 마틴에게 미래는 그렇게 어둡게 보이지 않았습니다. 성공이 바로 그 앞에서 떨렸다. 그는 그것을 움켜쥐기 직전이었다. 그런 다음 그는 자기 앞에 있는 수고에 지친 여인의 깊은 주름진 얼굴을 살펴보았고, 그녀가 먹은 수프와 새로 구운 빵을 기억했으며, 그 안에서 가장 따뜻한 감사와 자선 활동이 샘솟는 것을 느꼈습니다.
▶ Martin’s philosophy asserted itself, dissipating his anger, and he hung up the receiver with a long whistle of incredulous amusement. But after the amusement came the reaction, and he was oppressed by his loneliness. Nobody understood him, nobody seemed to have any use for him, except Brissenden, and Brissenden had disappeared, God alone knew where.
▷ 마틴의 철학은 자신을 확고히 하여 그의 분노를 가라앉혔고, 그는 믿을 수 없다는 듯이 즐거운 휘파람을 길게 불며 수화기를 끊었습니다. 그러나 즐거움 뒤에는 반응이 뒤따랐고 그는 외로움에 짓눌렸습니다. 누구도 그를 이해하지 못했고, 브리센덴을 제외하고는 누구도 그를 필요로 하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브리센덴은 사라졌고, 오직 신만이 어디에 있는지 아셨습니다.
▶ The will to live, he thought disdainfully, vainly endeavoring not to breathe the air into his bursting lungs. Well, he would have to try a new way. He filled his lungs with air, filled them full. This supply would take him far down. He turned over and went down head first, swimming with all his strength and all his will. Deeper and deeper he went. His eyes were open, and he watched the ghostly, phosphorescent trails of the darting bonita. As he swam, he hoped that they would not strike at him, for it might snap the tension of his will. But they did not strike, and he found time to be grateful for this last kindness of life.
▷ 살고자 하는 의지, 그는 경멸스럽게 생각했고, 터지는 폐에 공기를 불어넣지 않으려고 헛되이 노력했습니다. 글쎄, 그는 새로운 방법을 시도해야 할 것입니다. 그는 폐를 공기로 가득 채웠습니다. 이 공급은 그를 훨씬 더 밑바닥으로 데려갈 것입니다. 그는 몸을 돌려 머리부터 내려갔고, 온 힘과 의지를 다해 헤엄쳤습니다. 그는 점점 더 깊어졌습니다. 그는 눈을 뜨고 날아다니는 보니타의 유령 같은 인광 흔적을 바라보았습니다. 수영을 하면서 그는 그들이 자신을 공격하지 않기를 바랐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그의 의지의 긴장을 풀어 놓을 수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파업하지 않았고 그는 삶의 마지막 친절에 대해 감사할 시간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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