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도 먹어도 살찌지 않는 고칼로리 다이어트
도서정보 : 기쿠치 마유코 | 2019-05-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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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것만으로도 살이 빠지게 하는 책!
이 책은 읽는 것만으로도 식욕을 사라지게 하는 등 다이어트를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로 가득하다. 컬러 사진과 일러스트, 각종 그래프로 설명하는 내용도 한눈에 쏙쏙 들어온다. 기존의 다이어트 상식과 편견을 깨는 지은이의 주장과 제안도 과학적 근거가 충분해 설득력이 있다. 술집에 갔을 때 안주를 고르는 법, 과식을 했을 때 대처하는 법, 기름진 음식을 먹는 법, 돼지고기를 마음껏 먹어야 하는 이유 등은 ‘살과의 전쟁’을 치르는 우리의 고민을 덜어준다.
1장 마음껏 먹고 마음대로 뺀다!
‘다이어트는 아침식사로 시작한다’라는 것은 살을 빼려면 아침식사를 꼭 챙겨 먹으라는 선언이다. 아침식사가 불필요한 식욕을 없애고 몸을 아침형 생체리듬으로 개선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뱃살을 빼는 플레인 요구르트 먹기, 다이어트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요구르트와 과일 함께 먹기 등 좋은 음식을 제대로 먹으라는 조언이 들어 있다.
2장 왜 먹어도 먹어도 살찌지 않는 것일까?
우리가 평소에 즐기는 디저트, 라멘, 생선, 술 등에 대해 아무리 먹어도 살찌지 않는 방법을 영양학적인 근거를 가지고 설명한다. 슈크림 등 살찌지 않는 디저트 선택하는 법, 오징어 등 초밥 생선 고르는 법 등 같은 음식이라도 먹는 재료와 방법에 따라 섭취 칼로리가 달라진다는 것을 강조한다. 또한 다이어트를 하는 중에도 즐길 수 있는 음주법을 소개한다.
3장 고칼로리와 저칼로리의 상관관계
저칼로리 식단만으로 살이 안 빠지는 이유와 고칼로리 식품을 피하는 법을 설명한다. ‘살찌는 체질은 따로 있다’라는 말이 거짓말인 이유를 밝히는 임상실험의 결과를 공개하면서 결국 먹는 것에 따라 몸이 반응한다고 주장한다. 비만과 성인병을 유발하는 트랜스지방산을 많이 함유한 마가린과 마요네즈를 사용한 식품을 가능하면 피하는 게 좋다는 조언도 있다.
4장 읽으면 읽을수록 다이어트가 쉬워진다
다이어트의 핵심은 식품의 영양소를 제대로 아는 것이다. 건강한 다이어트에 필수적인 영양소인 비타민B군의 설명과 함께 비타민B군을 다량 함유한 식품들을 소개한다. 돼지고기, 닭고기, 시금치, 파프리카, 새송이버섯 등 버섯류, 콩과 고구마 등을 매일 꼼꼼히 챙겨 먹는 것도 살찌지 않는 비결이다. 또한 전날의 과식을 해소하는 커피숍 런치의 비밀을 밝힌다.
5장 식습관만 바꿔도 살찌지 않는다
평소의 잘못된 식습관과 나쁜 식품을 다이어트의 적이라면서, 식습관만 제대로 개선하고 유지해도 다이어트의 절반은 성공한다고 주장한다. 먹는 순서를 바꿔 식욕을 사라지게 하는 법, 식사 때 야채를 먼저 먹는 법, 스트레스성 비만을 방지하는 법 등을 소개한다. 또한 ‘커피와 차’는 비만의 주범이라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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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베이혈관순환견해.Harvey's Views on the Use of the Circulation of the Blood
도서정보 : John G. Curtis | 2019-05-0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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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6년경 하베이가 최초를 인간의 혈액 순환에 대해서 언급한 것.
하베이혈관순환견해Harvey's Views on the Use of the Circulation of the Blood
구매가격 : 16,000 원
모두의 가로세로 낱말퍼즐
도서정보 : 기명균 | 2019-04-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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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낱말퍼즐이 이렇게 재밌을 일이야?” 읽기만 해도 재밌고, 풀면 더 재밌다. 추리하고, 칸을 채우며 깨알지식까지 득템! 아는 단어가 줄어들고, 알던 단어도 떠오르지 않는다면? 혼자서도 잘 노는 당신을 위한 취향저격 퍼즐! 놀면서 상식이 쌓이는 낱말 맞히기 게임에 도전해보자!
구매가격 : 6,300 원
올 댓 코스메틱
도서정보 : 김동찬 | 2019-04-2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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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만드는 남자’가 들려주는 화장품의 A to Z
화장대 위에 빼곡하게 일렬종대하고 있는 스킨, 에센스, 에멀전, 크림, 선크림…
거기에 파우치 속의 각종 메이크업 제품들까지. 우리 생활에서 화장품은 떼려야 뗄 수 없는 동반자다. 매일 시시각각 사용하지만, 화장품에 대해서는 모르는 것 투성이고 질문이 꼬리에 꼬리를 문다.
“계절마다 화장품을 바꿔야 할까?”
“겨울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할까?”
“각질을 제거하는 필링은 왜 해야 할까?”
“온천수가 함유된 화장품은 과연 효과가 있을까?”
“아침과 저녁에 궁합이 맞는 화장품이 따로 있을까?”
“남성이 여성용 화장품을 사용해도 될까?”
“가장 많이 사용되는 화장품의 원료는 무엇일까?”
“코슈메티컬 화장품이란 무엇일까?”
10여 년간 화장품을 연구하고 만들어온 전문가가 화장품을 구성하는 성분부터 효과적으로 화장품을 사용하는 법까지 한 권에 보다 쉽고 알차게 담았다. 화장품 만드는 남자의 멘토링으로 더욱더 똑똑하게 화장품을 사용해보자.
구매가격 : 6,300 원
한국 건강식품의 미래
도서정보 : 이주환 | 2019-04-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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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품의 주 목적은 바쁜 현대인들의 식생활에서 부족하기 쉬운 영양을 공급하는 것 입니다.
현대사회는 빠른 산업화로 더 편리하고, 풍요로운 삶이 된 것처럼 보이지만, 과거와 비교해서, 오히려 건강은 더 안 좋아졌습니다. 산업화로 인한 환경오염 및 식품 문제를 인식하고, 나의 건강에 맞는 식생활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밥이 보약이다’ 라는 말처럼, 건강식품은 평소에 우리 몸을 관리하고 예방하는 보약의 개념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현대 산업화 사회에서, 과거의 자연친화적인 식습관이 담고 있는 건강의 힘을 분석해서 우리 삶에 녹이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과거보다 더 풍요롭고 잘 먹고 있지만, 육체 및 정신적 스트레스에 견디는 저항력이 약해져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다시 말해, 면역력을 높이는 원리는 우리 몸의 균형을 찾는 행동이고, 우리 몸의 균형은 고른 영양소의 흡수에서 시작됩니다.
모든 영양소의 충분한 공급만이 우리 몸을 유기적인 작용을 통해서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공부, 일, 사람관계 등의 모든 일에는 기본에 충실한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건강을 위해서, 특별히 좋은 약이나 식품 같은 것은 없습니다.
진시황이 불로초를 찾았으나, 결국 찾지 못한 것처럼, 동화 파랑새를 찾기 위해 멀리 여행을 떠났으나, 결국 ‘파랑새는 우리 곁에 있었다’는 내용처럼, 우리의 건강을 위한 진실은 바로 우리 옆에 있습니다.
값 비싸고, 귀한 식품이나 약이 아니라, 매일 먹는 우리의 식품이 바로 건강식품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매일 조금 더 우리 몸을 위해서 관심을 가지고, 영양 보충에 신경을 쓰면, 자연스럽게 몸의 균형이 잡히고, 면역력이 생기며, 건강이 증진될 것입니다.
‘건강’을 ‘아프지 않고 오래 사는 것 이라고 생각하면, ‘건강식품’은 ‘우리 몸을 아프지 않고 오래 살 수 있게 도와주는 식품’ 입니다.
고대부터 우리 몸이 기억하는 자연이 간직한 균형과 조화를 유기적으로 상호작용하는 우리 몸 안에 매일 “한스푼” 씩 섭취하는 건강한 습관이 면역력과 신체 항상성을 지키는 건강식품의 시작이 될 것입니다.
구매가격 : 3,000 원
매일매일 맛있는 식빵
도서정보 : 서현명 | 2019-04-1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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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밥과 국, 찌개, 반찬을 챙겨야 하는 식사는 번거롭고 시간과 노력을 요구한다. 그래서 부엌을 담당하는 사람들은 새벽부터 굽고 끓이고 무쳤다. 하지만 바쁘게 하루하루를 보내는 요즘 사람들은 아침 정도는 가볍게 토스트 한 조각과 커피 한 잔으로 끝낸다. 간단하고 쉽고 바쁜 아침을 절약할 수 있는 토스트를 먹는 방법은 아마도 대부분 비슷할 것이다. 구운 빵에 잼이나 버터를 바르고 커피나 우유, 주스와 함께 먹는다. 하지만 어느 것이 되었든 비슷한 것을 오래하다 보면 질리는 법, 하물며 먹는 것은 더욱 질리는 법이다.
"매일매일 맛있는 식빵"은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식빵과 일상의 재료를 이용하여 가장 간단하고 쉽게 토스트와 샌드위치 만드는 방법을 담고 있다. 토마토, 버섯, 참치, 달걀, 치즈, 양파 등 어디서나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이용하여 식사, 간식, 디저트, 안주, 다이어트까지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편의점 등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시판 제품을 이용한 토스트와 샌드위치 레시피는 언제, 어디서라도 만들 수 있도록 하였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재료를 이용한 잼 레시피는 식빵을 언제나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 줄 것이다.
구매가격 : 9,000 원
마인드 스트레칭
도서정보 : 이지수(지은이), 임혜인(그림) | 2019-04-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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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다이어터들의 멘토 다노 언니의 두 번째 책이 출간된다. 첫 번째 책 《습관 성형》이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습관 훈련법에 대해 다뤘다면 《마인드 스트레칭》은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위한 생각 습관을 담은 책으로 ‘마인드 성형’에 대해 다룬다. 습관 훈련은 식습관 성형, 운동 습관 성형, 마인드 성형 이렇게 세 가지로 나뉘는데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은 단연 '마인드 성형'이다. 건강한 습관을 꾸리는 일도, 운동할 시간을 내는 일도 결국 내 마음이 결정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살이 빠지는 원리는 과학의 영역이지만, 다이어트를 끝내 성공시키는 원리는 심리의 영역이다.
마인드 스트레칭이란 내 마음 상태를 돌보고 생각을 유연하게 만들어 주는 '생각 습관 훈련법'을 의미한다. 경직돼 있던 몸을 풀어주기 위해 스트레칭을 하듯이 긴장돼 있던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서도 스트레칭이 필요하다. 반복되는 다이어트 실패 혹은 혹독한 다이어트로 몸과 마음이 지쳐 있는 사람들은 마인드 스트레칭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마인드 스트레칭을 통해 마음의 근육을 강화시켜 줌으로써 내 마음에 집중하는 법을 알게 되면 오직 ‘성공’에 집착하는 다이어트가 아닌, ‘성장’하는 다이어트로 한 단계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마인드 스트레칭은 다이어트를 넘어 내 삶 전반으로 적용이 가능하다. 마음의 탄력성이 회복되어 인생을 대하는 태도가 유연해지고 삶의 다양한 문제 앞에서 주도적으로 자신만의 답을 찾아갈 힘을 얻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9,800 원
여자는 애플힙
도서정보 : 최유진 | 2019-04-0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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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의 핫 인플류언서 최유진(최라벨)의 힙업 맞춤 운동법!
아무리 몸매의 최고봉이 골반과 엉덩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 하더라도, 평소 엉덩이가 잠자도록 놔둔 사람이라며 그곳에 힘조차 줄 수 없다.
하루 30분, 일주일에 세 번만 이 책의 순서를 따라한다면 ‘볼륨 업’이 무슨 뜻인지 실감하게 될 것이다.
정말 중요한 것은 힙
어떤 옷을 입어도 세련돼 보이는 사람이 있다. 아무리 비싼 옷을 입어도 후줄근해 보이는 사람도 있다. 이게 다 바디 라인의 차이 때문이다. 그렇다면 바디 라인을 가장 돋보이게 하는 부위가 어디일까? 모두의 예상과는 다르게 엉덩이다. 허리가 짤록해 보이고 여성스러운 굴곡이 드러나려면 힙이 제대로 모양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대부분 몸매를 만든다고 다이어트만 한다. 즉, 굶는다는 뜻이다. 하지만 굶으면서 하는 다이어트로는 기껏해야 소문자 s라인 몸매를 만들 수 있을 뿐이다. 정말 제대로 된 대문자 S를 만들려면 힙을 키워야 한다.
제대로 된 애플힙을 만들면 몸매 외에도 따라오는 변화가 있다. 허리를 받쳐주는 근육이 발달한 덕분에 몸의 기능성이 좋아진다. 기능성이 좋아지면 조금만 활동하면 피곤해지던 몸이 활기차진다. 언제나 활기가 넘치므로 인생 자체가 달라진다.
겨우 힙 하나 바뀌었을 뿐인데 인생이 바뀐다는 것이 과장이 아니냐고 반문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인 최유진이라는 증거가 눈앞에 있다.
모르면 만들 수 없는 힙
힙의 중요성을 알았다 하더라도 우리는 제대로 힙을 만들 수 없다. 왜냐하면 좌식생활에 익숙한 우리는 힙에 힘을 주는 법을 잊어버렸기 때문이다. 커다란 한 덩이처럼 보이는 힙은 알고 보면 6개 조각으로 나뉜 입체적인 근육이다. 그 근육 하나하나에 제대로 힘을 주는 방법을 알지 못하면 엉뚱한 운동만 하다가 힘만 빠진다. 힙 운동으로 스쿼트가 좋다는 말만 믿고, 매일매일 죽어라고 했는데 허벅지만 굵어지는 꼴이다. 이 모든 것은 저자가 겪은 일이다. 몸소 힙 운동의 어려움을 겪어봤기에 제대로 된 운동법을 알아낼 수 있었다.
저자는 하루 15만이라도 제대로 힙에 자극을 주는 운동을 해야 힙이 발달한다고 말한다. 그러려면 저자가 제시하는 순서를 정확하게 지켜야 한다. 먼저 마사지를 하면서 평소 잘 사용하지 않던 근육을 풀어주고, 스트레칭을 하면서 어느 근육이 자극되는지 알아야 한다. 그러고 나서 순서대로 운동해야 한다. 저자가 제시하는 애플힙 운동법을 제대로 지키기만 한다면 인생이 바뀌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0,000 원
짠맛의 힘
도서정보 : 김은숙 | 2019-04-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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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싱겁게 먹어도
우리의 잔병치례는 끝나지 않는 걸까?”
우리가 몰랐던 저염식의 치명적 함정과 소금의 진실!
내 몸에 맞는 ‘초간단 소금사용법’을 통해
체내의 독소를 짜내고 잃어버린 몸의 균형을 찾는다!
주소 서울시 종로구 사직로 8길 34 경희궁의 아침 오피스텔 407호 전화 02-6261-2015 팩스 02-6367-2020 담당 강선영 이메일 contact.anglebooks@gmail.com
짠맛, 나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불안을 파는 사회, 희생양이 된 소금
플라세보placebo 효과 못지않게 노세보nocebo 효과가 크다. 노세보는 위약 효과로 알려진 플라세보 효과와 반대되는 부정적 효과를 뜻한다. 단순한 물약이나 비타민제만으로도 증세가 호전되는 플라세보 효과와 달리 질병 진단만 받고도 급격히 체력이 떨어지면서 안 좋은 결과를 낳는 경우도 많다. 질병보다 무서운 것은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미리 걱정하는 ‘두려움’이다. 해로울 것이라고 믿으면 병에 걸릴 가능성이 그만큼 커진다.
마찬가지로 소금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정보를 계속 듣다 보니 음식이 조금만 짜도 과하고 몸에 좋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음식을 좀 짜게 먹은 날이면 꼭 혈압을 재 본다는 사람까지 있다. 짜게 먹으면 물을 많이 먹게 되는데, 이때 몸이 좀 부으면 불안해하고 신장에 무리가 간 것은 아닌지 겁을 집어먹는 사람도 많다.
유치원부터 시작된 ‘저염식’ 식단은 초등학교에서 중·고등학교까지 이어진다. 나트륨 유해성 교육, 싱겁게 먹기 운동은 초·중·고등학교의 급식 메뉴 알림 공문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며 이젠 바른 식생활의 필수 지침이다. 아침 교양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뉴스와 건강 프로그램, 늦은 밤 다큐 프로그램, 드라마 속 대사까지. 병원, 학교, 공공기관, 대중 매체에서까지 소금은 건강의 적, 질병의 원흉이 되어버렸다.
나아가 소금을 달갑지 않게 생각하며 자라난 세대가 어느덧 아이를 낳아 기르는 부모가 된 지금, 임신해서도 저염식을 하고 이유식에도 간을 하지 않은 채 건강을 위해 싱겁게 먹이느라 무던히 애쓰고 있다. 하지만 왜 아토피와 비염, 온갖 염증과 알레르기 질환은 오히려 늘어만 가는 걸까?
사실 이 책은 나와 같은 의사나 약사, 영양학자 들을 상당히 불편하게 만든다. 우리가 진실이라고 배웠던 소금에 대한 과학적 또는 의학적 사실이 그러하지 않음을 솔직하게 인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저자들이 의료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관련 문헌들을 추적하여 그것들을 이해하고 분석하여 과학적으로 기술해 내는 능력에 경이로움과 나 자신에 대한 부끄러움도 느끼게 된다.
게다가 저자들의 ‘소금 사용설명서’는 제약회사가 만든 약품 설명서처럼 붕어빵 찍듯 단순하고 일률적인 처방을 내리지 않는다. 생명의 원리를 이해하고 스스로 내 몸을 감각하여 개별화된 사용법을 깨우치게 한다. 현대의학의 맹점 중 하나가 병인을 찾거나 치료를 하는 데 있어서 환자의 개별성과 주체성을 무시하는 것인데, 이 책의 설명서는 다른 치유 영역에도 적용되어야 마땅할 원리들이다. 그래서 독자들은 이 책이 소금에 대한 또 다른 극단의 주장을 하는 것이 아님을 알게 될 것이다._하태국(가정의학과 전문의, 통합의학박사), <추천사> 중에서
나트륨 섭취량이 하루 2g?
우리가 오해하고 있는 소금에 대한 상식들 1
세계보건기구에서 정한 권장량 소금 5g(나트륨 기준 2g)은 과연 적합할까? 1일 섭취 권장량 자체가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비판도 많다. 2005년 나트륨 저감화 가이드라인을 정하고 많은 단체에 영향을 주었던 미 의학학술원(IOM)조차도 최근 연구에서 하루 섭취량 2,300mg 이하가 건강에 좋은지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보고서를 내놓았다(2014년 5월).
사실 소금의 하루 필요량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놀랍게도 아프리카 사람과 극지방 사람, 주로 육식을 하는 사람과 채식을 하는 사람에게 똑같은 양의 염분 섭취를 권장하고 있다. 그러나 기후와 토질 등 자연환경과 먹는 음식에 따라 사람마다 소금 섭취량이 달라야 한다. 체질, 나이, 하는 일, 사는 곳 등 각각의 환경에 따라 사람은 다르기 때문이다. 소금이 많이 필요한 사람과 적게 필요한 사람이 있으며, 많이 필요한 날과 그렇지 않는 날이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우리나라 보건 당국이 세계보건기구와 미국이 내세운 기준을 근거로 삼아 저염식 정책을 펼치는 동안 미국에서는 한국이나 일본처럼 소금 섭취를 늘려야 한다고 주장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소금 섭취량이 많은 한국과 일본, 프랑스 등이 비만 인구도 적고 심혈관계 질환 발생률이 낮다면서 미국의 저염식 정책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미 고혈압학회 회장이었던 데이비드 맥캐런David A. McCarron 박사는 “소금 섭취는 뇌가 결정할 문제이지 정책적으로 관여할 일이 아니다”라고 일갈했다.
고혈압, 당뇨, 비만 등 성인병의 주범으로 몰리는 소금은 사실 수천 년간 금보다도 귀하게 여겨지며, 우리 밥상과 삶 속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왔다. 그렇기에 더욱 약이냐, 독이냐의 이분법적 관점에서 벗어나 소금의 진정한 효능과 역할을 다시 한 번 제대로 알아 볼 필요가 있다.
소금과 고혈압의 상관관계, 근거 없는 숫자들
우리가 오해하고 있는 소금에 대한 상식들 2
소금 섭취가 혈압을 올리는 데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 절반, 소금 섭취를 줄여도 혈압에 아무런 변화가 없는 사람이 세상의 절반이라는 것이 최근 밝혀진 연구 결과다.
우리에게 소금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심어준 과학적 근거로 인용된 실험 가운데 당시 비판을 받고 폐기된 것도 많다. 대표적인 실험이었던 ‘윌리엄 켐프너 실험’과 소금과 고혈압을 관련 연구로 유명한 ‘루이스 달Lewis Dahl의 실험’도 마찬가지다.
1945년 ‘윌리엄 켐프너 실험’도 그런 사례 가운데 하나다. 그는 고혈압이 나트륨 때문임을 증명하기 위해 환자 500명을 대상으로 단백질과 지방, 소금, 물 등을 극도로 제한하고 칼륨 함량만 높인 채소와 과일 위주의 식단을 처방하는 치료를 실시했다. 켐프너는 이 치료로 환자들이 호전되었다고 보고했지만, 이후 많은 환자가 사망했고 수백 명의 환자가 증상이 악화되어 절반 이상 이 치료를 거부한 것으로 밝혀졌다. _<본문 중에서>
소금과 고혈압을 관련 연구로 루이스 달Lewis Dahl의 실험’이 있다. 그는 소금이 인간에게 고혈압을 일으키는 원인이라고 공식적으로 선언한 첫 인물로 알려져 있는데, 1950년대 실험쥐에게 소금을 먹였을 때 고혈압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연구했다. 소금이 고혈압을 유발한다는 실험 결과를 발표했지만 실험 과정에서 미국인이 먹는 소금 양의 50배와 맞먹는 양을 쥐에게 먹였다고 알려지면서 실험 자체의 문제점이 공개되었다. 이후에도 국내외 실험에서 인간 기준으로 수십 배에 달하는 소금 양을 투여했던 것으로 밝혀졌는데, 심지어 수분 섭취를 제한하거나 배설을 할 수 없게 만드는 등 실험 설정 자체에 문제가 많았다. _<본문 중에서>
“비타민 C의 결핍은 특정 질환을 일으킬 뿐이지만, 염분의 결핍은 생명을 위협한다. 일본인의 고혈압증은 98% 이상이 소금과 관계가 없다. 신장이나 호르몬, 혈관, 혈액의 문제다. 대다수 일본인 에게 염분을 감량하는 것은 의미가 없고, 오히려 염분 감량은 건강에 큰 위험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 미국 심장학회와 고혈압학회의 최고상이라 불리는 지바상을 수상한 아오키 규조 박사의 말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최근에야 소개되고 있지만, 미국과 유럽을 비롯한 다른 나라에서는 저염식 정책은 건강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으며 심지어 위험하다고까지 주장하는 의료 전문가와 학자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또한 소금 섭취량을 인위적으로 제한한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타당하지 않고, 무엇보다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목적에 따라 의도한 부분을 증명하기 위해 숫자는 얼마든지 재가공될 수 있다. 무엇을 부각시킬 것인가에 따라 실험 자체를 고안하고 표본을 선정하고 데이터를 얻는 과정에서 수치는 달라질 수밖에 없다.
방사능, 미세먼지, 중금속, 환경호르몬 등 오염물질이 범람하는 오늘날. 우리 몸에 쌓여가는 독소를 빼내고 해독할 수 있는 답은 바로 소금에 있다. 소금은 불순물 제거, 살균, 해독 즉 ‘디톡스’의 역할을 한다. 깨끗한 몸과 마음은 삶의 질을 한없이 끌어올려 준다.
오늘부터라도 이 책을 통하여 소금에 대한 오해를 풀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자신에게 잘 맞는 소금사용법을 배워 염증에 강한 몸을 만들어 보자.
짠맛, 짜는 힘, 짜내는 기운!
20년간 수많은 자연섭생법 임상 사례를 통해 정리한
짠맛으로 건강을 되찾는 법!
몸속에 짠 기운 염鹽이 부족하면 염炎(염증)이 된다. 위염, 대장염, 비염, 중이염, 전립선염, 치주염 등 부위를 달리하면서 이곳저곳에 염증이 생긴다. 찌꺼기를 짜내고 새로워지지 못하면 결국 죽은 것과 마찬가지다. 생명은 끊임없이 새로운 세포로 교체되며, 그 어떤 것도 계속 그 자리에 머물러 있는 것은 없다. 이처럼 끊임없이 흐르면서 새로워지고 생명답게 살려면 물과 소금의 힘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런 힘이 더 많이 필요해지면 입맛도 자연스럽게 짠맛을 찾게 된다.
이 책은 이론상 그럴 것이라는 가정이나 개인적인 경험 몇 가지를 가지고 일반화해서 쓴 글이 아니다. 지난 20년간 센터를 거쳐 간 사람들 중 소금으로 건강을 되찾은 1만 명이 넘는 사람의 사례를 경험하면서 깨닫고 정리한 내용이다. 짧게는 몇 달에서, 길게는 10~20년을 함께 실천하고 있는 사람들. 소금에 대한 오해를 풀고 입맛대로 간을 해서 먹는 것만으로도 소화도 잘되고 활력이 생긴 사람부터 하루 수십 그램 이상의 소금을 먹어 진물이 멈추고 피부가 좋아지고 염증과 통증에서 벗어난 사람까지 병명만큼 사연도 다양하다.
살면서 생기는 온갖 찌꺼기를 밖으로 짜낼 때도 소금과 물은 필수다. 이 책은 소금과 관련된 수많은 사례 가운데서 특히 적극적으로 ‘저염식’을 하면서 건강을 잃었다가 소금 섭취를 늘리면서 건강을 되찾은 사례만을 모았다. 건강자립을 모토로 하는 센터의 특성상 단기간 스쳐 지나 간 경우는 거의 없고 최소 3~6개월에서 10년 이상을 지켜보고 관찰한 내용이다. 소금은 복잡한 퍼즐의 마지막 한 조각처럼 건강으로 가는 문을 여는 데 열쇠가 되어주었다.
당신의 몸은 이미 알고 있다!
짠맛을 더하는 것만으로도 천근만근이던 하루가 바뀐다!
책은 크게 2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소금에 대한 오해, 소금과 소금 섭취 논쟁에 대한 이야기다. 한때 황금 버금가는 대접을 받았던 소금이 어떻게 이런 오해를 뒤집어쓰게 되었는지 알아본다. 소금에 대한 오해는 통계의 맹점, 과학적 증명의 오류와도 맥을 같이한다. ‘소금 제한론’을 반박하는 연구 결과들도 살펴본다. 언론 보도 내용은 출처를 찾아 확인하고 논문이나 칼럼 같은 경우는 해당 사이트에서 원문 내용을 다시 확인한 뒤 인용했다. 소금에 대한 오해가 풀렸거나 없는 분들은 2부부터 읽어도 괜찮겠다.
2부는 우리 몸과 소금의 관계, 소금의 역할에 대한 이야기다. 소금이 부족할 때의 증상과 생리학적 원리를 실제 좋아진 사례와 함께 다룬다. 소금이 부족하거나 지나칠 때의 몸과 마음은 어떤 변화가 생기며, 그 신호들은 어떻게 나타나는지 살펴본다. 음양오행 원리를 바탕으로 수기에 해당하는 짠맛과 신장·방광 기운을 중심으로 풀어내고 있다.
소금 섭취와 관련된 실제적인 내용과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소금의 다양한 활용법도 담았다. ‘2주 소금 디톡스’를 위한 실천 방법으로 ‘소금차 레시피’도 부록에 정리해 넣었다. 더불어 자연섭생법의 관점으로 보는 맛과 기운의 역학 관계는 별면으로 정리했다. 짠맛을 이해하려면 단맛과 쓴맛 등 여섯 가지 맛의 균형을 알아야 한다. 건강은 결국 ‘균형’에서 온다. 소금이 아무리 좋다 해도 다른 부분과 균형이 무너지면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따라서 ‘육미(六味) 섭생법’과 맛 에너지의 원리와 역학 관계, 맛으로 몸의 균형 잡기도 함께 살펴본다. 덧붙여 구체적인 증상과 소금 활용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소금으로 건강을 찾고 유지하는 사람들의 구체적인 사례를 함께 수록해 두었다.
소금이 아무리 중요하다고 해도 음식으로 다른 영양분을 고루 섭취해야 하는 것은 기본이다. 여기에 곡식 중심의 기본 영양과 입맛대로 먹고 싶은 것 먹기, 이 책의 부록에서 간단히 소개하고 있는 운동법과 걷기, 몸속 체온 올리기 등 생활습관의 변화가 병행되어야 한다. 오행 원리가 생소한 사람은 책 속에 들어 있는 ‘맛의 원리’를 참고하자.
구매가격 : 13,100 원
피부미용 전문상담사
도서정보 : 최희진, 박진숙, 구도은, 허옥경, 김영신 외 | 2019-03-2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피부미용전문상담사는 고객에게 맞춤형 피부관리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깊이 있는 상담으로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하는 피부관리산업 현장의 중요한 인재다. 이 책은 피부미용전문상담사의 길을 걷고자 하는 이들에게 피부 기초지식과 함께 실전에서 고객상담 시 고려되어야 할 사항들을 정리하였다.
구매가격 : 13,8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