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집을 짓는 65가지 아이디어

도서정보 : 오쓰카 야스코 | 2019-12-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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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넓게, 더 밝게, 더 편리하게 작은 집 짓는 법
‘어떻게 하면 좁은 땅에 이상적인 집을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65가지 아이디어로 해결한다. 이 책의 저자는 여유로운 공간을 만드는 건축을 테마로 지금까지 약 80채의 주택과 20개 점포의 설계를 하면서 깨달은 자신만의 작은 집 짓기 노하우를 이 책에 담았다. 저자는 ‘작은 집이면 충분하다 ─’라고 말하고 있다. 신축에도 리모델링에도 적용할 수 있는 65가지 노하우는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려 하는 이들에게 많은 영감을 줄 것이다.

구매가격 : 10,100 원

건축 문명발달을 연구하는 법.How to Study Architecture, by Charles H. Caffin

도서정보 : Charles H. Caffin | 2019-12-0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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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공학 > 건축/인테리어
건축 문명발달을 연구하는 법.How to Study Architecture, by Charles H. Caffin
유럽의 고대 고딕 르네상스 전후의 건축의 문명발달사 와 지중해 근처의 이집트 페르시아 그리스 앗시리아 메소포타미아 그리고 유럽의 영국 로마 독일 프랑스 스페인등의 세계의 모든 건축물의 발달을 그림으로 연구한 책. 책 구성은 아래와 같음.
CONTENTS.
GLOSSARY
INDEX
BIBLIOGRAPHY
LIST OF ILLUSTRATIONS

구매가격 : 38,000 원

건축대학 알고가자

도서정보 : 주한종 | 2019-09-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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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이라는 것은 하나의 학문이자 예술이며 기술로 볼 수 있는 매우 종합적이고 다면적인 분야이다. 과거부터 지금까지 인간사회에서 건축이란 행위는 생존을 위해 반드시 일어날 수밖에 없으며 생존 외의 문화적 차원에 속하는 행위이기도 하다.
21세기의 현 시점에서 초고층 및 친환경 건축, 그리고 IT기술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따라 건축에서도 다양한 실험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현재의 건축가들은 기존의 건축보다 혁신적인 디자인을 추구해 나가고 있다.
기존의 육면체형상의 건축물에 식상한 건축대학 신입생들에게 최근 국내의 다양한 프로젝트(비정형건축, 초대형 건축)는 한국에서도 건축디자인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며 한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랜드마크(landmark) 건축물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증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건축에 대해 기본적인 지식과 관심을 가지고 세계 곳곳을 둘러보면 생각보다 볼만한 건축물들이 많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대지 위에 우뚝 선 랜드마크 건물들이 추상미술작품이라고 불리는 이유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공감하게 된다.
그렇다면 누구나 건축을 할 수 있고 좋아할 수 있으며 잘할 수 있는가? 이런 질문에는 건축을 전공한 이들이나 현업에 있는 전문가들조차 선뜻 대답을 할 수 없다. 이 글을 쓰는 본인 역시 건축을 잘하지 못하며 좋아한다고 말하기도 애매하고 건축을 하는 건지 아니면 그냥 사는 건지도 모르는데 어찌 이 문제의 정답을 말해줄 수 있을까?
그러나 잘 해보려는 노력 없이 건축은 결코 잘 할 수가 없다는 점만은 확실하다. 타고난 재능이 있어도 노력이 뒷받침되지 않은 사람들도 많으며 자기의 길에 대해서 가득 찬 회의(懷疑) 역시 그들의 재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하나의 장애요소이기도 하다.

이 책에서는 건축이라는 전공을 선택할지도 모르거나 건축을 전공으로 이제 막 선택한 이들이 대학생활을 하면서 겪게 될지도 모르는 여러 가지 문제 상황 및 시행착오를 먼저 경험했던 필자가 이러한 문제들을 미리 인식하여 보다 나은 건축학부 과정을 거쳐 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하는 목적에서 기획되었다.
본인이 대학에 입학할 시기에는 건축학과가 상당한 인기학과였고 사회적으로 명예와 벌이도 괜찮은 직업이었으며 인식도 매우 좋았다. 그래서 아무런 생각 없이 적성이건 전망이건 기타 등등에 대해서 고려하지도 않고 그저 수능 점수대에 맞추어서 그리고 부모님과 주변 분들의 의견을 취합하여 건축학과를 선택하게 된 것이다. 이 시기에는 적지 않은 이들이 건축을 이러한 이유로 전공으로 선택하였다. 물론 이런 선택에 대해 후회가 없지는 않았다. 본인은 학사 및 석사과정동안 건축을 좋아하지도 않았으며 잘 하지도 못했기에 더욱 그러했다.
그런 사람이 주제넘게 후배들에게 이런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는 것에 대해 문제를 제시하는 사람도 분명 있을 거라고 보지만 적어도 실수와 실패를 당신보다 많이 해 본 사람으로서 건축을 전공으로 하면서 뜻대로 되지 않아서 실망스럽고 힘이 들고 앞이 보이지 않을 때의 심정을 그 누구보다 잘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은 이 책을 저술할 자격이 나름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과거가 아닌 현재 남보다 건축대학 수업 적응문제에 관해 뚜렷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기에 이 문제에 대한 공감을 통한 공론화가 필요함을 이 책을 통해 제시하고자 했다. 이를 통해 본인이 겪었던 시행착오를 건축대학에서 건축을 전공하려는 이들 만큼은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한 하나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본인은 이 책을 만들기 위해 가능한 충분한 자료를 구하고자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였음을 미리 밝혀둔다.
이 책이 후배 여러분들의 건축에 관한 지식, 모델만들기 및 드로잉스킬, 컨셉구상능력 등을 직접적으로 향상시켜주지는 못하겠지만 건축을 공부함에 있어서 방향을 몰라 헤매고 있거나 수업에 적응하지 못하여 흥미를 잃어버린 이들에게 최소한 학부수업에서 만큼은 시간을 허비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수업에 임하여 원하는 바를 얻도록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 책에서 보여주고자 하는 특별한 점은 다음과 같다.

이 책은, 건축에 관한 지식을 전하는 것이 아니고 건축물에 대해서 소개를 하는 것도 아니며 건축을 전공하기를 원하는 학생이나 현재 건축을 전공하는 학생들의 진로고민이나 학과생활 적응문제로 인해 이도저도 못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은 살아있는 조언들을 해주기 위해서 쓴 책이다.
이 책은, 입시위주의 공부를 하고 있는 고등학생들에게 다가올 중요한 선택의 순간인 전공선택과 대학수업의 모습들을 가감 없이 말해주무로서 건축을 전공하게 되는 경우 배워야 할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실제 자료를 첨부하여 자세히 기술하였다.
이 책은, 감상적인 글로 건축의 매력을 부추기지도 않았다. 실제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획한 책이다. 그래서 살아있는 현실적 정보의 중요성을 상당히 강조하였고 건축의 명암을 좀 더 확실히 보여주고 자신의 가치관에 따라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가이드북 역할이 되었으면 하는 의도로 쓴 책이다.

책을 쓰면서 건축을 처음부터 다시 공부해보겠다는 마음도 없지 않았다. 실제 그랬다. 학부시절 학업에 충실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 그리고 공허하게 느껴지는 지난 시간들을 지금의 노력으로 채우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이 이 책을 쓰는 내내 계속되었다.
이 책에서는 학부생활에서 적응을 잘하기 위해 꼭 알아두어야 할 정보들을 위주로 담았다. 학부를 졸업한 후의 커리어에 대해서도 이 책에서 다루고자 하였으나 너무나 다양한 진로가 있으며 아직 현직자로서 경험이 충분치 않아 이에 대한 책을 기획하고 제작하려면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요구되기에 훗날로 미루었다. 하지만 좀 더 빠른 시간에 이를 간절히 원하는 독자들을 위해서 보다 유익하고 많은 정보를 담은 책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

2019년 여름
주한종

구매가격 : 10,500 원

내집 100배 잘 짓는 법

도서정보 : 김집 | 2019-08-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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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 100배 잘 짓는 법』은 2009년 처음 세상에 나왔다. 내가 먼 길을 돌아 작가로서의 삶을 살게 된 이후 선보인 첫 책이다. 내 집을 10배도 아니고 100배 잘 짓는다고 제목 덕에 책이 많이 팔렸다.
시대가 빠르게 변하고 집에 대한 트렌드도 바뀌면서 2015년 내용을 보완해서 『내집 100배 잘 짓는 법』 개정증보판을 냈다. 이 책은 여전히 독자들로부터 사랑받는 책이다. 주택분야의 스테디셀러라 할 수 있다. 집에 관심 있는 예비건축주들은 김집은 몰라도 『내집 100배 잘 짓는 법』의 저자라고 하면 다 알은 척을 한다. 또 집에 대한 강의를 할 때 책을 가져와 사인을 받는 독자들을 생각하면 그저 고맙고 감사할 따름이다.
지하철에서 책을 보는 광경은 사라진지 오래다. 간혹 누군가 종이책을 보고 있으면 그 모습이 낯설기도 하고 반갑기도 하고 아름답기까지 한다.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디지털에서 스마트폰으로의 변화는 거슬릴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 되었다. 인간은 마침내 네 번째 노예가 되었다. 인간은 신을 만들어 종교의 노예가 되었고, 인간은 국가를 만들어 권력의 노예가 되었고, 인간은 돈을 만들어 황금의 노예가 되었고, 인간은 네 번째로 핸드폰을 만들어 스마트폰의 노예가 되었다.
필자는 아날로그 세대고 아날로그 작가지만 그럼에도 스마트폰의 노예가 될지라도 이 세상에 살아남고 싶다. 해서 『내집 100배 잘 짓는 법』을 전자책으로 내기로 했다. 기존에 나온 종이책을 단순히 프로그램적으로 변환시켜 전자책으로 만드는 것은 너무 쉽다. 그러나 그게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내집 100배 잘 짓는 법』 개정증보판이 나온 지 어느 덧 5년 가까이 흘렀다. 그 사이 우리가 짓고 사는 주택에 커다란 변화가 생겼다기보다 우리가 사는 세상의 외부적인 상황과 필자 개인의 집에 대한 생각이 바꿨기 때문이다. 외부적인 요인으로는 지금은 ‘100세 시대’라는 것이다. 우리 인생이 100년이라는 긴 여정 속에서 집을 바라봐야 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 집은 내 인생에 잠시 머물다 가는 곳일 뿐이다. 내 인생의 마지막은 요양병원이 될 것이다. 또 하나 내부적 요인은 집에 대한 필자의 생각이 조금 바뀌었다.
『내집 100배 잘 짓는 법』 종이책을 전자책으로 내면서 이런 변화된 부분을 책에 담았다. 그리고 사진도 일부 바꾸거나 추가해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했다.
올 여름 미루고 미뤄왔던 『내집 100배 잘 짓는 법』 전자책을 낼 수 있어서 무엇보다 내 자신한테 감사하다. 번거롭고 귀찮은 일이었지만 시대를 앞서가진 못하더라고 뒤쳐져서 살고 싶지 않았다. 그렇다고 나란히 걷겠다는 것이 아니라 한 발 아니 두 발쯤 뒤에서 걷고 싶다.

2019년 여름 집연구소에서
김집.

구매가격 : 10,500 원

명가탐방 서백당

도서정보 : 김집 | 2019-08-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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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성종 15년(1484)에 지은 집이 있다.
지금으로부터 535년 전이다.
그 집이 바로 양동 서백당(書百堂)이다.
서백당은 참을 인(忍)자를 100번 쓴다는 의미다.
참는다는 것은 견딘다는 말이다.
그렇게 참았기에 535년을 견뎌왔나 싶다.
가문을 지키고 계승한다는 것이 곧 역사다.
이 책에서 살펴볼 명가(名家) 산책은
우리 조상의 세계관이 집으로 구현된 곳이다.
필자는
이 집을 처음 찾아갔을 때의 감동을 잊지 않고 있다.
시간을 직석으로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곡선, 즉 원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서백당은 그런 곳이다.

2019년 6월 집연구소에서
김집.

구매가격 : 6,500 원

한옥건축용어사전

도서정보 : 김집 | 2019-08-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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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은 가깝고도 멀다.
용어 때문이다.
배운 적도 없고
들을 기회도 없었다.
뜻을 알면 뭐든 쉽다.
한옥이랴⋯
어려운 것을 쉽게 설명하는 게 진짜 아는 것이다.
이 사전을 달달 외울 필요는 없다.
이 책에 나오는
한옥 용어 10개만 알아도 된다.
그럼 한옥 ‘아흔아홉 칸 집’이라는 뜻을 알게 된다.
그럼 한옥 반은 아는 것이다.
그럼 됐다.


2019년 여름 ‘집연구소’에서
김집

구매가격 : 5,500 원

알쓸신잡 한옥

도서정보 : 김집 | 2019-08-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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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쓸 데 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알쓸신잡이다.
어느 날 TV를 보다 알쓸신잡 내용보다 제목에 꽂혔다.
이 책이 나오게 된 계기다.
우리가 아는 것 중에는
우리 삶에 정작 쓸 데 없는 것 투성이다.
몰라도 소위 사는 데 전혀 지장이 없다.
우리는 정보의 바다에 떠 있는 나룻배다.
세상은 공기와 전파로 구성되어 있다.
정보는 전파를 타고 공기와 섞인다.
숨을 쉴 때마다 머리가 터질 지경이다.
거기에 『알쓸신잡 한옥』이라니⋯
하지만 이 책은 재밌다.
더 중요한 것은 내용이 짧다.
제목처럼 쫄깃한 그냥 재미있는 한옥이야기다.
인생이 재미없다면 그것은 비극이다.
스티븐 호킹의 말이다.

2019년 여름 집연구소에서
김집.

구매가격 : 5,500 원

100세 시대, 축복인가 재앙인가

도서정보 : 김집 | 2019-08-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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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
그 꿈의 숫자가 현실이 되었다.

축복인가
재앙인가

늙은 하나의 종이 득실대는 지구!
인류가 처음 맞닥뜨린 위기다.

미래 세대의 것을 앞당겨 소비하는 노인들
우리 자식의 자식들은 어떻게 사나.

100세까지 만수무강하세요.
말이 씨가 되었다.

인간으로서의 존엄이 없는 삶은
살아있어도 아무런 의미가 없다.

나는 누구인지, 어떻게 살 것인지에 이어
어떻게 죽을 것인지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

2018년. 겨울
김집

구매가격 : 3,000 원

도시, 남을 것인가 떠날 것인가 1

도서정보 : 김집 | 2019-08-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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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에서 무리를 떠난다는 것은
곧 죽음을 의미한다.

사람도 도시를 떠난다는 것은
낙오자로 인식될 수도 있다.

도시에 남을 것인가
도시를 떠날 것인가

자신이 있어야 할 곳에 있는 게 정답이다.
그게 어딘지 모르는 게 문제다.

도시에 남든 떠나든 5.1:4.9라면 그냥 있어라.
6:4라면 그래도 있어라.

적어도 8:2정도 되어야 한다.
그래야 후회하지 않는다.

근데 그걸 어찌 아나?
어디든 1,2년 살아보라.

어릴 적 들은 부모님 말씀처럼
그래, 어디 한 번 살아봐라.

2018년 겨울
김집

구매가격 : 3,000 원

도시, 남을 것인가 떠날 것인가 2

도서정보 : 김집 | 2019-08-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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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향도 정들면 고향이기에 정붙이고 살았는데
이젠 나이 들었다고 회사 나오지 말란다.

그렇게 수 십 년 산 터전을 옮긴다는 것,
다시 태어나는 것처럼 어렵고 힘든 일이다.

부모는 선택할 수 없었지만
터 옮기는 일은 내가 선택할 수 있다.

그 선택에 무한책임을 져야 한다.
그곳에 내 남은 인생이 있다.

내 남은 인생을 걸어야 한다면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지 않아야 한다.

남을 수도 떠날 수도 없다면
그냥 내버려두는 것도 좋다.

운명이란
벌어질 일은 결국 벌어지니까.

2018년. 겨울
김집

구매가격 : 3,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