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스케치 여행
도서정보 : 연필이야기 | 2023-09-26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직 화실 선생님이 가르쳐주는 스케치 입문서
스케치가 처음이라면 선과 명암부터 잡고 가세요!
하루 한 장 여행 스케치 74컷
‘선’과 ‘명암’을 한번쯤 제대로 배우고 싶을 때
『제대로 스케치 여행』은 화실 선생님이 알려주는 그림의 기본기인 ‘선’과 ‘명암’을 약 70여 번 연습해볼 수 있도록 구성한 스케치 책입니다. 이번 주제는 ‘여행’입니다. 다양한 여행지의 랜드마크, 유적, 건축물 등을 그리면서 그림의 기본기와 재미를 모두 잡을 수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연필화 전문 화가입니다. 그는 오랫동안 화실과 그림 클래스를 운영하면서 그림을 잘 그려야 한다는 생각에 빠져 그림을 금세 포기하는 사람, 그림의 이론과 기술에 갇혀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사람, 그림 그리기에 두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왔습니다. 저자는 사람들이 그림을 그리면서 만족감을 느끼지 못하거나 재미 없다는 이유로 빨리 포기하고, 자신이 발전하고 있음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는 이유가 ‘기본기’에 있다고 생각했고, ‘선’과 ‘명암’이라는 기본 중의 기본을 아주 쉽게, 그리고 제대로 연습시키겠다는 생각으로 이 스케치 시리즈를 준비했습니다.
이 책은 크게 선과 명암으로 구성했습니다. 1장에서는 선을 이용해 형태 그리는 방법을 연습합니다. 사물을 보고 그릴 때 형태를 어디서부터 그려야 할지 막막할 때 이 책을 보면서 형태 그리기를 연습할 수 있습니다. 2장에서는 명암 넣기를 연습합니다. 사물에 입체감과 사실감을 주는 명암을 쉽지만 확실하게 넣어봅니다.
모든 일에는 기본이 중요합니다. 그 일에 익숙해지고 웬만큼 잘한다는 말을 들어도 기본은 언젠가 드러나게 되어있습니다. 기본이 탄탄해야 그림이 재미있고, 재미있어야 오래 하며, 오래 해야 그림을 잘 그릴 수 있습니다. 그림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은 물론이고, 몇 년 동안 그림을 그렸지만 발전이 없어 지루해진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연필화 전문화가가 알려주는 여행 스케치 3단계!
“여러분, 선과 명암만 기억하세요.”
1단계 선을 연습해요!
연필로 간단히 선 긋기를 연습해보세요. 선을 그으면서 힘의 강약에 따라 선의 진하기나 굵고 얇은 정도를 확인해요. 직선, 곡선, 또는 연필이 가는 대로 선을 자유롭게 그어보세요.
2단계 도형으로 접근해요!
도형을 활용해 그림을 그려보세요. 여행의 얼굴은 둥글거나 사각형이 변형된 모양, 귀는 삼각형 모양인 경우가 많아요. 각 위치에 맞게 도형을 그리고. 선을 세밀하게 다듬어서 그리면 형태 잡기가 쉽습니다.
3단계 명암을 넣어요!
명암은 빛에 따라 사물에 비치는 색의 변화를 말해요. 스케치는 주로 선으로 표현하지만 명암을 넣으면 사물의 입체감을 살릴 수 있어요. 진하기를 다르게 해서 여러 톤의 명암을 표현해보세요. 같은 톤의 명암보다는 어둡다가 밝아지는 그러데이션 명암이 많이 쓰입니다.
*<제대로 스케치> 시리즈는 다양한 주제로 계속 출간됩니다.
1권 강아지
2권 고양이
3권 여행
4권 일상(근간)
구매가격 : 6,000 원
누구나 쉽게 3단계 드로잉
도서정보 : OCHABI Institute | 2023-09-1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네모, 세모, 동그라미만 그릴 줄 알면 누구나 쉽게 그림을 그릴 수 있다!
누구나 한 번쯤은 그림을 그리고 싶어 한다. 하지만 선뜻 시작할 엄두가 나지 않는 이유는 뭘까? ‘내 손은 똥손이야!’, ‘어렵겠지?’라는 막연한 두려움 때문이다. 이런저런 이유로 머뭇거렸다면 지금 당장 도전해 보자. 이 책은 대상의 특징을 제대로 표현하면서도 최대한 간단하게 그릴 수 있는 ‘쉽게 그림 그리는 요령’을 알려 준다. 우리의 목표는 사물을 정밀하게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강아지가 강아지처럼 보이고, 자동차가 자동차처럼 보이게 하는 것이다. 거기에 더해 대상의 특징을 좀 더 그럴듯하게 표현할 수 있다면 충분하다. 책에 있는 100여 가지 소재를 하나씩 그리면서 그림 그리는 재미, 대상의 특징을 파악하는 재미에 흠뻑 빠져 보자.
구매가격 : 11,900 원
천문을 담은 인간의 소망 : 한국문화정품관갤러리 초대전
도서정보 : 박현 | 2023-09-07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나의 별 나의 꿈을 싣고 있는 어른을 위한 동화
왕조 중심의 천문이 생활 속 천문으로 들어오다
천문(天文)이란
사람들에게 천문은 이상과 현실 모두에서 중요했다. 하늘의 구체적인 모습, 즉 천상(天象)을 보기 위한 하나의 약속이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별자리를 보기 위한 약속에 대한 것을 천문(天文)이라고 한다.
이렇게 구체적인 천상(天象)을 보기 위한 천문(天文)이 있다면, 천문을 풀어 천상을 이해하고, 이를 지리(地理)와 인사(人事)에 구체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풀이로서 천서(天書) 혹은 천론(天論)이 필요했다. 이 전체 과정에는 천문을 보는 관점과 철학이 있었고, 기술과 과학이 있었다.
우리의 천문도라고 한다면 조선시대 정리된 천상열차분야지도(天象列次分野之圖)와 〈천문류초(天文類抄)〉가 있다. 전자는 태조 이성계 때 고구려 천문을 다시 정리하여 비석에 새긴 천문도이고, 후자는 세종 때 편찬된 천문해설서이다. 전통적인 천문도는 인간의 입장에서 하늘을 우러러 본 시선에 기초하고 있었고, 이를 해석하는 입장은 봉건 왕조의 관점에 기초하고 있었다.
천상열차분야지도에는 자미원(紫微垣)을 비롯한 3원(垣) 28수(宿) 등의 별자리가 등장한다. 이번 박현 작가의 〈천문을 담은 인간의 소망〉 작품집에는 자미원과 28수에 대한 그림과 인간 삶에 내재화된 별자리 그림 등 총 작품 111 점이 수록되었다. 여기에 그림과 함께 작가가 진행한 이야기마당 요지도 함께 수록되어 있다.
구매가격 : 25,000 원
매일 웹툰 무협 드로잉
도서정보 : 케이일러스트(김지연, 세현) | 2023-08-2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웹툰 그리기에 처음 도전한다면?
인기 웹툰 작가들의 그림을 매일 그려보자!
“매일 하나씩 그리면 웹툰이 된다.”
<매일 웹툰 무협 드로잉>은 현재 카카오 등에서 연재하는 현업 웹툰 작가들이 인기 웹툰의 캐릭터 스타일과 다양한 사건, 상황을 분석하여 웹툰 작가를 꿈꾸는 예비 작가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쉽고 간편하게 연습할 수 있도록 총 58개의 무협 캐릭터를 넣어 구성한 드로잉 책이다.
웹툰 무협의 기본기부터 차근차근 알려주는 기초 드로잉
총 58개의 무협 캐릭터와 상황을 연습하는 실전 웹툰 작업!
이 책은 총 세 부분으로 나뉘어 있다. 책의 앞부분에는 웹툰의 정의, 최근 웹툰 경향, 그리고 무협 장르의 어제와 오늘, 최근 인기 작품의 특징 등을 핵심만 간추려 설명하여 웹툰을 처음 접하는 예비 작가들에게 웹툰의 기본기를 알려준다. 그리고 1부에서는 무협 웹툰에 등장하는 총 31개의 캐릭터와 그 캐릭터를 따라 그려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현업 작가들의 세심한 코칭도 함께 실었다. 2부에서는 무협 캐릭터와 스토리를 구체적으로 보여주면서 사건과 대사까지 상상해보는 활동을 총 27개로 구성했다. 도형화 연습도 따로 연습해볼 수 있어 웹툰의 기본기를 익히는 데 좋은 기회가 된다. 웹툰 작가를 꿈꾸거나 취미로 웹툰을 시작하려는 독자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요즘 웹툰이나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무협 캐릭터는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 책을 읽는 여러분도 자기만의 이야기를 갖고 거기에 어울리는 무협 캐릭터를 만들어보면 어떨까? 자기만의 캐릭터를 만들어가는 그날까지, 그리고 인기 있는 웹툰 작가가 되는 그날까지 <매일 웹툰 무협 드로잉>이 여러분과 함께할 것이다.
*<매일 웹툰 드로잉> 시리즈는 다양한 웹툰 주제로 계속 출간됩니다.
구매가격 : 7,000 원
수림의 자사호이야기
도서정보 : 박수림 | 2023-08-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수림의 자사호이야기〉는 보이차 전문점 청담지유명차 유튜버가 애정하는 자사호 이야기를 담고 있다. 차를 마시면서 늘 사용하는 도구가 자사호이다. 저자는 매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차와 자사호를 다루면서 지낸다. 이 책은 차를 마시고 즐기는 저자의 십 수 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하는 자사호 이야기이다.
당연히 자사호를 소개하는 서적들이 많다. 기존 자사호 이야기는 도자기와 차 도구라는 전문 영역에서 주로 다루어져 왔다. 〈수림의 자사호이야기〉는 어려울 수 있고 딱딱할 수 있는 자사호 이야기를 생활 언어로 풀어낸 책이다. 낯선 외국 작가들의 예술 세계를 우리와 공감할 수 있는 언어로 풀어내고, 도자기의 엄숙함을 자연과 문화 그리고 생활 속 감정으로 풀어내고 있다.
책은 크게 네 파트로 구성되었다. 1부에서는 저명한 자사호 작가 8인의 명작을 마음의 세계로 재해석하고 있다. 특히 자사호 디자인에 담긴 의미를 저자만의 감성으로 풀어낸다. 중국공예미술대사 계익순 작가의 작품을 필두로 자사호의 재료와 디자인에 대한 저자의 이야기는 이심전심(以心傳心)으로 전해진다.
2부에서는 저자에게 인문의 소회를 전한 자사호 이야기가 주로 실려 있다. 자연주의를 연상하게 하는 여준경 작가의 만원춘색과 유가의 오상(五常)을 소재로 한 장서봉 작가의 자사호가 대표적이다. 옛날 자사호를 주로 사용했던 사람들은 문인들이었다. 특히 강남의 사대부 문화의 중심에 자사호가 있었고, 자사호는 자연과 인문을 표현하는 중요한 예술품으로 역사를 이어오고 있었다. 저자는 자신이 보고 겪은 작가와 작품에 대한 소회를 자사호의 옛 정취와 연결하여 풀어낸다.
3부에서는 2021년 1월 한중도자문화교류전으로 열렸던 ‘신시대명호전’에 출품되었던 자사호에 대한 작가의 소회를 전하고 있다. 전시 행사는 해당 시기를 반영하기 마련이다. 2021년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상징되던 시기였다. 당시 행사에 출품된 자사호는 그러한 시대 정황을 반영했고, 저자 역시 열 두 명의 전시 참여 작가의 작품을 선정하여 자신의 소회를 표현하고 있다. 전위 작가의 과취나 윤우근 작가의 성라기포 등이 대표적이다.
4부는 저자가 평소 좋아하던 자사호 작가들의 작품을 직접 선정하여 청담 차예관에서 전시를 열면서 만난 자사호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탕선무 작가의 여의옥주를 통해 자사호가 얼마나 아름답고 사랑스러울 수 있는가를 전하고 있다. 그리고 패기 넘치는 허학군 허신재 부녀 작가의 자사호 이야기에서는 대박이라는 말로 시작해 그들의 사유 체계가 자사호에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 지를 소개하고 있다.
〈수림의 지사호이야기〉는 저자의 이야기이면서 동시에 저자와 함께 차를 나누는 이웃들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책에 등장하는 자사호 사진들도 저자의 사진이 있는가 하면, 이웃이 찍어 보낸 사진도 함께 하고 있다. 자사호 작품마다 때로는 거시적으로 때로는 미시적으로 사진이 배치되어 있어 자사호라는 도자기를 감상하는 재미도 있다.
“이 책은 일종의 사랑 이야기입니다. 사랑의 대상이 차호인 거죠. 여기 실린 글들은 차호를 향한 저의 설레임과 그리움, 영감과 사랑을 표현했고, 여기 실린 사진들은 차호를 바라보는 소장자님들의 애정 어린 시선이 담겼습니다.”
책을 펴내며 전하는 저자의 이야기 일부이다. 이 책은 국내에서 펴낸 최초의 ‘자사차호 에세이집’이라 할 수 있다.
구매가격 : 10,000 원
임무상의 그림산책 1
도서정보 : 임무상 | 2023-08-04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그림일기(日記)를 수십년 쓰다 보니 문득 내 그림에 대한 해설(解說)을 붙여 책으로 엮어 보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실은 2021년 10월 15일부터 페이스북, 밴드(band), 카카오스토리에 주해(註解)를 단 그림을 올리기 시작했다. 초기(初期) 작품에서 점차 변화되어 가는 과정들의 작품들을 대표작(代表作) 중심으로 구성하였으며, 가끔은 그림과 관련있는 글씨나 사진들도 첨부(添附)했다는 점을 밝혀둔다. 작품 해설은 주로 작화(作畵)의 동기(動機)나 작업과정(作業過程) 그리고 방법과 자료 응용, 운필(運筆) 등에 대한 담론을 디테일하게 접근하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순전히 내 작업에 대한 소개인 만큼 과연 독자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처음에는 궁금하기도 하고 망설여지기도 했지만 의외(意外)로 많은 친구들이 내 SNS에 방문해 주어 댓글도 달아 주고, 따뜻한 격려(激慮)의 말씀과 함께 열렬한 응원을 보내주셨다. 축복(祝福)으로 알고 고마운 마음으로 즐겁게 글과 그림을 올리는데 게을리하지 않았다. 어느새 150회를 눈앞에 둘만큼 쌓이고 보니 우선 1차로 100회까지의 작업들을 책(冊)으로 엮기로 했다.
이 책이 화가 개인의 단순한 작가노트 모음집이 아니라, 어려운 시대를 살아온 우리 모두에게 위안(慰安)이 되고 공유(共有)되어, 시대의 화두(話頭)인 “친환경(親環境)”, “더불어 살기” 슬로건에 조금이라도 일조(一助)하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구매가격 : 3,000 원
냥이와 함께 처음 만나는 컬러링북
도서정보 : 황명석 | 2023-08-01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귀여운 고양이 등 다양한 그림이 스케치 되어있는 이 책은 그림에 자신이 없는 초보자도 가벼운 마음으로 색칠할 수 있으며,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을 갖게 해주며 아이들 뿐만 아니라 성인들의 취미생활에도 손색이 없는 컬러링북입니다.
연필 스케치한 그림과 다양한 주제의 그림, 그리고 일상을 배경으로 한 고양이 그림으로 고양이를 좋아하거나 키우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매일 반복되는 당신의 평범한 일상에
위대한 일이 일어나는 경험을 하고 싶다면
하루에 30분씩 컬러링을 해 보세요.
하나하나 정신을 집중하다 보면
점점 즐거운 감정이 생기면서
작은 일에도 기쁨을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사람이 됩니다.
구매가격 : 7,000 원
자금성의 그림들 : 나의 생명이 그림으로 연결되어 어느 날 당신과 만날 것이다
도서정보 : 주용(祝勇) | 2023-06-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좋은 재료와 빼어난 기술로 만든 고대 ‘made in china’
‘조지프 니덤의 난제’에 관한 미술사적 견해 밝혀
1925년 개관한 베이징 고궁박물원은 규모 면에서나 소장품 수에서 현존 박물관 중 최고를 자랑한다. 자금성의 다름 이름은 베이징 고궁박물원이다. 주용 작가는 베이징 고궁박물원 시청각연구소에 근무하는 학자이자 다큐멘터리 감독으로 고궁에 관한 책 12권을 펴낸 고궁 전문가다. 작가는 현대인이 이해하기 쉬운 말로 소장품들의 내력을 소개한다.
그의 설명을 듣다 보면 박물관 전시실에서 조용히 고개를 숙이고 있던 그릇과 그림, 가구와 옷들이 ‘후!’ 하고 멈췄던 숨을 내쉬고 먼지를 털고 일어나는 것처럼 다가온다. 옛 물건과 그림에 이처럼 강력한 생동감을 부여하는 것은 주용 글체의 특장이다.
〈주용의 고궁 시리즈 2_자금성의 그림들〉은 고개지・주문구・고굉중・장택단 등 직업화가, 조맹부・황공망・예찬・당인 등 문인화가, 황제이면서 창작자였던 송 휘종, 송 고종, 명 선덕제, 청 건륭제의 작품 세계를 다룬다. 왕조로 구분하면 동진부터 청나라 시기를 관통한다.
[북 트레일러]
https://youtu.be/Xl1DjHanJis
구매가격 : 24,000 원
자금성의 그림들 : 나의 생명이 그림으로 연결되어 어느 날 당신과 만날 것이다
도서정보 : 주용(祝勇) | 2023-06-2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좋은 재료와 빼어난 기술로 만든 고대 ‘made in china’
‘조지프 니덤의 난제’에 관한 미술사적 견해 밝혀
1925년 개관한 베이징 고궁박물원은 규모 면에서나 소장품 수에서 현존 박물관 중 최고를 자랑한다. 자금성의 다름 이름은 베이징 고궁박물원이다. 주용 작가는 베이징 고궁박물원 시청각연구소에 근무하는 학자이자 다큐멘터리 감독으로 고궁에 관한 책 12권을 펴낸 고궁 전문가다. 작가는 현대인이 이해하기 쉬운 말로 소장품들의 내력을 소개한다.
그의 설명을 듣다 보면 박물관 전시실에서 조용히 고개를 숙이고 있던 그릇과 그림, 가구와 옷들이 ‘후!’ 하고 멈췄던 숨을 내쉬고 먼지를 털고 일어나는 것처럼 다가온다. 옛 물건과 그림에 이처럼 강력한 생동감을 부여하는 것은 주용 글체의 특장이다.
〈주용의 고궁 시리즈 2_자금성의 그림들〉은 고개지・주문구・고굉중・장택단 등 직업화가, 조맹부・황공망・예찬・당인 등 문인화가, 황제이면서 창작자였던 송 휘종, 송 고종, 명 선덕제, 청 건륭제의 작품 세계를 다룬다. 왕조로 구분하면 동진부터 청나라 시기를 관통한다.
[북 트레일러]
https://youtu.be/Xl1DjHanJis
구매가격 : 24,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