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을 탐구하는 미술관
도서정보 : 이다 | 2022-05-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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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이탈리아 복원사의
가장 아름다운 교양 미술 안내서
“‘나의 눈으로 예술을 보는 주체적 힘’을 길러주는 책이다”
정여울 작가 강력 추천!
그림은 빛과 산소 때문에 색이 바래고 미생물에 의해 썩기도 한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노화 과정을 겪고, 불의의 사고나 재해로 손상되기도 한다. 그럴 때 훼손된 그림을 치료해 원래 모습으로 되살리는 사람이 있다. 바로 미술품 복원사다. 『인간을 탐구하는 미술관』은 이탈리아 미술품 복원사이자 공인 문화해설사인 저자가 르네상스 시대 명화의 감동을 되살려낸 미술 교양서이다. 신 중심의 중세 시대에서 인간 중심의 합리적 사고로 변화한 르네상스 시대에 지성와 이성, 영혼, 사랑, 죽음 등 인간 존재에 대해 깊이 탐구했던 화가들의 작품과 통찰을 만나볼 수 있다.
저자는 시간과 함께 지워져간 명화 속 휴머니즘을 되살려낸다. 그리고 독자에게 말을 건넨다. 당신은 그림에서 무엇을 보았느냐고, 당신은 어떤 명화로 영원히 남고 싶으냐고. 저자의 섬세하고 다정한 안내를 따라가다 보면 인간 내면의 가치를 느끼는 감동적인 순간들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2,600 원
안준걸의 프리미엄 펜화 강의
도서정보 : 안준걸 | 2022-04-04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예쁘기만 한 ‘감상용 책’ ‘따라 그리고 색칠공부 하는 책’에 만족할 수 없는 당신을 위한 책.
취미, 웹툰, 만화가, 일러스트레이터, 아이패드 드로잉을 위한 600페이지 완벽 분량
그저 취미든 아니면 웹툰이나 만화가, 일러스트레이터처럼 그림을 업으로 삼고 싶은 사람이든, 아이패드로 그림을 그려보고 싶은 사람이든, 목적과 상관없이 ‘드로잉’에 관심이 있다면 이론부터 실제까지를 채워야 합니다. 이 책은 비전공자를 위한 드로잉 기초부터 정통 풍경 펜화까지 미술 전공 커리큘럼을 그대로를 따라갑니다. 꽃 하나, 장면 하나를 흉내 내거나 유명한 저자의 그림을 감상하는 선에서 멈추는 게 아니라 대상을 선별하고 형태를 잡아 나만의 그림을 그리고, 채색하는 펜화의 모든 과정을 7개 분야로 나눠 각 파트가 7권의 책이 돼도 부족하지 않도록 탄탄하게 만들어졌습니다. 어반스케치부터 정통 펜화, 아이패드 드로잉 채색까지 600페이지의 방대한 분량에 담았습니다. 수박 겉핥기가 아닌 제대로! 제대로 하고 싶은 당신을 위한 책입니다.
미술업계 처음으로 전체 설명을 단계별 따라하기로 구성하여 지금 뭘 하고 있는지 이 단계에서는 뭘 주의해야 하는지 저자가 옆에 앉아 말해주는 듯한 1:1 미술수업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직 22년 차 미술강사이자 전문작가인 저자의 힘차고, 귀엽고, 때로 웅장함에 입이 떡 벌어지는 작품을 보는 즐거움은 덤입니다.
구매가격 : 29,750 원
화가 하인두
도서정보 : 김경연 | 2022-03-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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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후 상실의 시대, 한국 화단에 추상미술을 들여놓았던 사람,
한국 추상미술의 큰 자취, 화가 하인두를 만나다
1930년 8월 태어나 1989년 11월 세상을 떠난 화가 하인두의 생애와 예술 세계를 조망한 책 『화가 하인두, 한국 추상미술의 큰 자취』가 출간되었다.
화가 하인두는 해방 후 일제강점기 이후 새로운 역사를 쓰기 시작한 한국 화단의 출발점부터 본격적인 추상 미술의 세계로 진입하는 모든 순간에 상수(常數)와도 같은 존재다.
명실상부 해방 후 제1세대 작가군에 속하는 그는 1956년 새로운 미술 운동의 기치를 내건 ‘청맥’ 동인을 결성하고, 1957년 현대미술가협회의 창립에 참여한 이래 추상미술이 한국미술사에 큰 줄기를 형성하는 전 과정에 함께 있었다.
해방 이후 그를 포함한 제1세대 예술가들의 등장 이전까지 한국 화단은 매우 보수적인 성향을 유지해왔다. 국전에서 이름을 올리는 것이야말로 화가로서 인정 받는 거의 유일한 진입로로 여겨지던 시절, 당대 젊은 예술가들은 이런 국전 중심의 보수적이고 구태의연한 경향에 전복적인 입장을 취함과 동시에 새로운 화풍의 구상과 경향성 획득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나갔다. 이러한 시도는 유럽에서 유입된 앵포르멜 운동으로 표면화되기 시작, 이후 이전에 볼 수 없던 실험적인 미술 활동으로 이어졌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추상미술은 한국미술사의 큰 줄기로 자리매김하기에 이르렀고 나아가 한국적인 추상화를 실현하는 데까지 나아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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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가격 : 16,100 원
내 손 안의 미술관, 알폰스 무하
도서정보 : 김정일 | 2022-02-2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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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 미술을 순수 미술의 영역으로 끌어올린 아르누보의 대가, 알폰스 무하의 황홀하고 아름다운 작품들을 고화질의 생생한 이미지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구매가격 : 3,000 원
조선미술사연구
도서정보 : 윤희순 | 2022-01-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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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석기시대 유물(석촉, 토기 등)을 보면 외국 것에 비하여 독특한 의장(意匠)이 있다. 이것은 애초부터 고유한 문화를 가졌다는 증좌라고 하겠다. 예술의 풍토양식(風土樣式)을 무시할 수 없음과 같이 시대양식 또한 간과해서는 안 된다. 그러므로 회화에 나타난 한 가닥 선과 한 인물의 포즈에서도 그 시대의 정신과 기상(氣象)을 살필 수 있다. 조선의 공예를 세계에 빛나게 한 것은 고려청자인데, 청자 중에서도 청자상감(靑瓷象嵌)은 가장 잘 조선의 미를 가장 잘 간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 수법이 유례가 없는 독창적인 것이었고, 또 우수한 공예미를 나타내었다. 조선시대 회화로서 가장 완성된 것은 초상화수법이다. 동양에 있어 가장 뛰어날 뿐만 아니라 헬레니즘의 인간 본위로 발달되어온 서양 초상화에 견주어 보아도 그 인간적인 박력에 있어 손색이 없을뿐더러 오히려 기운 생동하는 품에 있어서는 오히려 훨씬 능가하고 있다.<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8,000 원
거리로 나온 미술관
도서정보 : 손영옥 | 2022-01-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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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작품을 보려면 꼭 미술관에 가야 할까? 『거리로 나온 미술관』은 이 질문에 대해 “미술관이나 화랑에 꼭 가야 하는 것은 아니다. 거리 곳곳에도 미술 작품이 있다”는 뜻밖의 답을 제시한다. 아파트 단지 안, 대형마트 앞, 회사 건물, 지하철역 근처… 거리 위에는 밀폐된 공간에 대한 걱정이나 관람 시간 제한 없이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미술 작품이 가득하다.
이 책에 등장하는 작품들은 출퇴근길, 자주 가는 장소, 매일 걷는 길 위에서 발견할 수 있다. 출근길 여의도 IFC 서울 앞을 지날 때면, 빌딩 숲 사이 상큼하면서도 당당한 레몬색 조각 <조용한 증식>이 보인다. 점심을 먹고 나오는 길, 한국프레스센터 앞 광장에서 추상 조각 <관계항-만남의 탑>을 만난다. 친구와 서울라이트 축제에 가보니 우아한 곡선형의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외장 패널에 내장된 LED 조명이 작은 구멍 사이로 빛나며 화려하게 물결치고 있었다. 주말에 장을 보러 간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는 보드를 타는 샐러리맨 조각 <지나간 세기를 위한 기념비>를 바로 눈앞에서 보았다. 늦은 저녁 녹사평역에 내려 상행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무심코 고개를 들었더니 중앙 홀에 설치된 돔 형태의 <댄스 오브 라이트>가 반겨줬다. 이렇듯 우리는 이미, 일상 곳곳에서 공공미술 작품을 마주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거리 위의 다양한 공공미술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은 실제로 우리가 거리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미술 작품, 조형물을 소개한다. 광화문, 서대문, 동대문, 종로, 용산, 노량진, 코엑스, 인천국제공항 등 우리에게 익숙한 장소에 스스럼없이 녹아들어 일상의 풍경이 된 공공작품들과 건축물이 가진 다채로운 매력을 알 수 있다.
구매가격 : 11,800 원
조선의 예술혼
도서정보 : 백형찬 | 2022-01-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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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이 낳은 위대한 예술가들이 들려주는
삶과 예술 이야기
조선 시대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딱딱한 전문서에서 탈피, 에세이 형식으로 쉽게 풀어쓴 이 책은 32명 화가들의 작품과 삶에 대한 이야기이다. 예술가에게 시련과 역경 그리고 고난은 운명처럼 따라다닌다. 그것은 가난일 수도 있고, 고독일 수도 있고, 병일 수도 있다. 예술가의 길은 멀고도 험하며 그 길은 피와 눈물과 땀을 요구한다. 그 고난의 길을 갔기 때문에 훗날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갔기에 모든 것이 달라졌다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이다.
조선을 붓으로 노래한 화가, 조선 최초의 프로페셔널 화가, 조선 제일의 스토리텔링 화가, 조선의 다빈치 화가, 조선의 르네상스를 연 화가, 조선을 문화대국으로 만든 화가, 조선 시서화 삼절의 화가, 조선 최고의 인물화가, 조선 최고의 묵장화가, 조선 최고의 묵죽화가, 조선 종실 출신 화가, 조선 선비 출신 화가, 조선 노비 출신 화가, 서른에 요절한 천재 화가, 신선이 된 화가 등 조선 오백 년 동안 수많은 화가들 중 특별한 삶과 예술 세계를 펼친 화가들을 만나본다.
구매가격 : 5,000 원
1일 1페이지 마음 챙김 365 그림의 시간
도서정보 : 김성진 | 2021-12-1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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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변하는 세상, 그림이 있어 행복한 하루
현대인의 하루는 매우 바쁘고 때로는 고달프기까지 하다. 더욱이 좀처럼 끝나지 않는 펜데믹으로 자칫 마음마저 우울감과 무기력에 무방비하게 노출되어 있다. 인간의 역사는 이처럼 많은 시련과 극복의 시간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그 속에 시련을 극복시킨 에너지는 바로 예술이었다. 인간을 위해 태어난 그림은 태양의 뜨거운 빛과 행성을 끌어당기는 듯한 구심력을 갖고 있다. 이런 우주의 힘 같은 그림이 인간의 심장에 닿을 때 얼어붙은 마음의 문이 열리는 신기한 마법 같은 기적을 일으켰다.
예술이란 살아가는 방식을 말한다. 이 책 《그림의 시간》은 365일 하루를 살아가는 소사(小史)와 더불어 환경이나 시대 흐름 등의 감정을 몰입시키도록 걸맞은 그림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힘들 때 조금이나마 힐링이 되게 금 인문학적 소양(素養)을 담아내었다.
구매가격 : 14,000 원
흘림체 캘리그래피―나종혁 작품집 9
도서정보 : 나종혁 | 2021-12-1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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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캘리그래피 9번째 작품집으로, 첫 번째 작품집의 [한글 흘림체 캘리그래피]에 이어서 흘림체 캘리그래피의 두 번째 모음집이 된다. 판본체의 흘림체인 판본 흘림체가 처음으로 시도되었고, 추상 흘림체의 가능성도 선보였다. 작가 고유의 특징적인 흘림체 스타일이 비교적 자유롭게 표현되었다. 흘림체로 ‘국기에 대한 맹세문’과 ‘애국가’ 그리고 5편의 시가 필사되었다. 작가 개인의 고유한 흘림체 스타일은 ‘주몽 신화, 제주도, 이어도, 독도, 고운, 고산 윤선도’ 등에서 엿볼 수 있다. 작품집 1에서 더 진전되어, 작품집 9에서는 흘림체가 추상 단계로 진입해서 추상 흘림체로 가고 있다. ‘갯벌 시리즈, 서해, 새, 신화’ 등이 그러하다.
구매가격 : 6,800 원
가림토 캘리그래피―나종혁 작품집 8
도서정보 : 나종혁 | 2021-12-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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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캘리그래피 8번째 작품집으로, 가림토문 캘리그래피를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영일, 고령, 경주, 남원 등지의 고대 암각화가 그림으로 추가해서 수록되었고, 녹도문으로 녹도 문자 44자와 고조선 첨수도 녹도문 그리고 고대 와당 녹도문이 실렸다. 가림토문은 가림토문 38자와 고조선 토기 가림토문, 익산 가림토 바위, 아라가야 함안 토기와 함안 청동 거울 가림토문, 고조선 평양 와당 가림토문, 고조선 첨수도 가림토문, 고조선 명도전 가림토문 등이 수록되었다. 그 외에 훈민정음 28자와 신경준 자모 36자가 수록되었다.
구매가격 : 6,7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