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 소년, 영화를 만나다
도서정보 : 이대현 | 2008-05-2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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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소년, 영화를 만나다』는 「14세 소년, 극장에 가다」에 이은 영화 비평서로, 사춘기에 접어든 15세 전후의 아이들이 영화를 통해 인간과 세상을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문화적 취향은 물론 가치관과 시각이 중요해지는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전편 보다 더 구체적이면서도 깊은 주제를 다루었다.
2008년 개봉작인 <잠수종과 나비>, <버킷리스트>, <아이언맨>을 비롯한 다양한 영화를 통해 사랑, 가치관, 선택, 소통, 관계, 운명, 평등, 타인에 대한 존중, 기회, 사회적 책임 등에 대해 들려준다. 각 영화는 영화보기의 공식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영화 속에서 만나는 다양한 삶의 모습을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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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로 엮은 클래식 음악 100
도서정보 : 모리모토 마유미 | 2008-05-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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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로 엮은 클래식 음악 100》에서는 전체 5부로 나뉘어 큰 주제를 가지고 그 안에서 연도별로 100곡의 곡을 작곡하게 된 배경과 우리가 어떻게 그 곡을 들어왔으면 어떤 쟝르에서 사용했는지, 에피소드 형식을 빌러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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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후기 아회도
도서정보 : 송희경 | 2008-04-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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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문인들의 이상과 목표에 따라 달라지는 아회의 형태와 아회도를 입체적으로 탐구한 『조선후기 아회도』. 아회도(雅會圖)란 문인 사대부의 사적이며 자유로운 모임을 그린 그림이다. 조선시대 지식인들은 마음 맞는 사람들과 모여 자연을 감상하면서 차를 마시고, 시를 짓고, 바둑을 두고, 거문고를 타고, 그림을 감상하는 모임을 마련하였다. 이러한 모임을 시와 그림으로 남겼는데, 그 그림이 바로 `아회도`이다. 아회도에는 다양한 취미와 풍류를 즐기는 우아한 선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책은 제1장 아회의 의미와 표상, 제2장 아회의 연원과 형성 배경, 제3장 조선 후기 문인과 아회, 제4장 조선 후기 아회도의 전개 등 크게 4장으로 구성되었다. 저자는 문인의 사적임 모임을 그린 그림을 `계회도`와 분리하여 `아회도`라 명명하였으며, 조선시대 문인들은 풍류 속에서 절제와 우아함을 간직하려는 문화예술인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고 아회도의 특징을 밝혀냈다. 70여 컷의 도판을 수록하여 당시 아회의 모습을 엿볼 수 있으며, 인용 문헌들의 원문과 해석문을 부록에 실어 관련 연구자들이 참조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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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 또는 필연
도서정보 : 저자 : 강운구 글 : 조세희 | 2008-04-0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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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부터 사진예술의 독보적인 세계를 구축해 온 작가의 사진집으로, 70년대를 중심으로 60년대말과 80년대의 농촌사회와 서울의 모습을 담았다. 열두 개의 장(章)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사진집은 전체가 하나의 이야기 구조를 지닌다. 전통 농촌사회가 무너지고 산업사회로 바뀌어 가는 70년대 한국사회의 정치적 경제적 변모와 모순의 양상이 어떠한지, 농민들이 고향을 떠나 도시 산업사회로 어떻게 편입되어 가며 도시에서의 그들의 삶이 어떤지를 치열한 다큐멘터리와 서정성 높은 사진언어로 형상화하고 있다. 그의 이런 특징들을 가장 잘 보여주는 사진은 전북 장수군 수분리를 담은 시리즈로, 서정성과 사실성이 어떤 방식으로 만날 수 있는지를 눈시리게 보여준다. 소설가 조세희는 이 시절 정치경제적 상황을 사진과 연결시켜 날카로우면서도 아름답게 이야기한다. 1994년 초판 출간된 이 사진집은, 조세희의 글을 영문으로 번역 수록하여 2008년 새롭게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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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적 상상력
도서정보 : 로버트 에드먼드 존스 | 2008-02-2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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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에 상상력을 더하라! 『연극적 상상력 (극예술에 대한 회상과 사색)』의 저자 에드먼드 존스는 현대 미술 연극에서 무대를 상상력으로 만들어낸 무대 미술가이다. 에드먼드 존수는 이 책을 통해 무대를 삶의 터전으로 삼는 많은 창조적 작업자들에게 영감을 불러일으키고자 하였다. 무대 미술에 대한 새로운 방안을 제시하는 이 책은, 무대 연출 방법과 무대디자인, 조명, 의상, 연기, 연기자 등 공연 전반에 이르러 넓은 안목과 상상력을 키우는 방법, 그리고 이를 위해 필요한 구체적인 노력을 제시한다. 우리 시대뿐만 아니라 다음 세대의 연극인들에게도 새로운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는 생각들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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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를 위한 화술 A to Z
도서정보 : 김균형 | 2008-02-2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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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는 매우 쉽다? 벌써 10년이 넘도록 대학에서 학생들에게 연기를 지도하고 있지만, 사실 연기란 매우 쉽다면 쉬운 것이다. 왜냐하면 그냥 편안한 상태로 상대와 듣고 말하면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무대라는 상황, 혹은 카메라 앞이라는 상황, 남들이 나를 보고 있다는 상황이 나의 편안한 상태를 방해한다. 나아가 연기란 내가 하는 나의 행동이 아니라 남이 이미 써 놓은 다른 사람의 상황을 내가 행한다는 것이 나의 편안한 상태를 더욱 방해한다. 자연스럽게 말하고 행동하는 것을 방해한다. 무언가 경직되고 불안하게 만든다. 문제는 화술이다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나는 오래 전부터 신체훈련과 화술에 관하여 연구하고 책이나 논문으로 발표하고 있다. 최근에는 특히 화술에 보다 집중하고 있다. 왜냐하면 보다 많은 문제를 보이는 부분이 화술이기 때문이며 보다 중요한 부분이 화술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더구나 최근에는 뮤지컬이 중요한 매체로 등장하면서 노래와 말이 다소간 충돌하는 부분도 생기고 있다. 이 책은 이런 화술에 대한 일련의 연구를 마무리 짓는 작업이라 말할 수 있다. 이해하고 훈련하는 과정은 필수 이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신의 문제를 찾아 확인할 수 있는 “화술 일반론”과 화술의 이해와 기술을 훈련할 수 있는 “화술 실제론”이 그것이다. “화술 일반론”에서는 화술에 문제를 일으키는 부분을 발성과 습관과 의지의 문제로 나누어 설명하였고, “화술 실제론”은 영어 알파벳 순서에 따라 말을 정확하게 하기 위한 기본적인 이해부터 기술적인 말하기까지를 설명하고 있다. 일반적인 말하기란 사실 그리 어렵지 않다. 남의 귀에 거슬리지만 않으면 모두 용납될 수 있다. 그러나 연기에서 요구하는 말이란 일반적인 말과는 다르다. 왜냐하면 연기에서의 말이란 설득을 기본으로 하기 때문이다. 연기란 그냥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번 말을 던지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나의 의도와 생각을 관객들과 공유하기 위하여 그들을 설득하는 방법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연기에서 말이란, 우선 듣기에 부담이 없어야 하고, 나아가 적절하게 강조가 되어야 한다. 강조를 통하여 말은 생명을 얻고 원하는 의도가 분명하게 전달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과 함께 이해하고 훈련하는 과정을 잘 소화한다면 성공적인 말하기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9,000 원
고함
도서정보 : 김남수, 허명진 | 2008-02-1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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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함』에는 문화계를 향한 젊은 평론가 6인의 날 선 비평이 수록되어 있다. 무용, 미술, 음악, 연극 평론가인 저자들은 단단하고 아름다운 6개의 시선으로 예술계를 비평하였다. 문화예술 산업의 구조 완결을 위해 구색을 맞춰놓은 듯한, 추락해버린 평론의 제 자리를 모색하려는 뜨거운 숨결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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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진 꽃잎이 다시 돌아오는가, 나비여
도서정보 : 신종곤 | 2008-01-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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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학교', '어른들은 몰라요'를 비롯해 청소년 드라마의 극본을 주로 써온 극작가 신종곤의 첫 작품집이다. 총 네 편의 드라마 극본과 시나리오와 희곡이 각각 한 편씩 실려 있는데, 수록된 여섯 작품은 모두 TV드라마나 영화, 연극으로 만들어졌다. 영상물을 통한 청소년 교육에 관심을 가져온 이의 창작집인 만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네 작품이 무엇보다 눈에 띈다. 신종곤의 극본은 학창시절 흔히 체험하는 청소년들의 갈등과 고민을 현실감 있게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아왔다. 청소년의 심리를 그리는 데 능하며, 사춘기의 성장통에 대한 묘사 역시 설득력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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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형무소
도서정보 : 글 - 리영희 , 나영순사진 - 김동현사진 - 민경원 | 2008-01-0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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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열화당사진문고23>으로 출간한 책을 서대문 형무소 개소 백 주년을 맞아 판형을 확대, 일제시대 도면과 자료사진을 추가하고 서대문 형무소에 관한 글 세 편을 더해 개정증보판을 냈다.
초판 당시 조선일보 사진기자였던 김동현·민경원이 촬영한 93컷의 사진은 서대문 형무소의 바깥 풍경에서 형무소 생활의 흔적이 묻어 있는 옥사(屋舍)와 감방, 취사장, 목욕탕까지, 단 한순간에 생(生)과 사(死)를 가르는 사형장에서 수감자들의 낙서가 새겨진 감방 벽까지를 구석구석 비추고 있어, 지금은 허물어지고 일부만 남은 역사의 현장을 고스란히 증언한다.
사라져 버린 서대문 형무소의 모습을 담고 있는 이 책은, 일제 때의 자료사진과 도면, 유관순·강우규·안창호의 수형기록표 등 30컷의 자료 도판들로 높은 기록성의 가치를 지니며, 우리나라 감옥사의 한 단면을 다각도로 살펴볼 수 있다.
구매가격 : 8,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