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치아, 동서가 공존하는 바다의 도시
도서정보 : 손세관 | 2007-12-0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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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로 읽는 역사도시의 기억들' 시리즈는 오랜 세월을 거쳐 형성된 역사도시를 대상으로 각 도시의 공간구조와 그 속에 자리잡은 주거의 형태와 양식, 변천 과정을 면밀히 탐구한다. 이를 통해 해당 공간의 인문.지리적 환경이 사람들의 주거와 어떻게 상호작용하여 오늘에 모습에 이르렀는지를 살펴본다.
각 권마다 자료적 가치가 높은 고지도와 도면, 옛 도시의 모습이 묘사된 회화작품, 저자가 해당 도시를 탐방하여 얻은 항공사진과 직접 촬영한 사진 등 풍부한 시각 자료를 수록해, 한 도시가 연대기적으로 어떻게 성장 발전해 왔는지, 주거형태가 어떤 양식으로 변화해 왔는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했다. 시리즈의 1차분으로 출간된 두 권의 책은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두 도시 피렌체와 베네치아의 주거를 각각 다룬다.
<피렌체 - 시민정신이 세운 르네상스의 성채>에서는 도시가 처음 형성된 기원전 200년경부터 근대로 접어들기까지 피렌체의 공간구조가 어떻게 변화 발전해 왔는지 들여다보고, 상류층의 팔라초와 중산층의 상인주택, 그리고 서민주택 등 여러 계층의 주거양식을 살펴본다. 특히 서민들이 일구어 나간 신흥 주거지의 환경을 심층적으로 탐구했다.
<베네치아 - 동서가 공존하는 바다의 도시>는 사방이 물로 둘러싸이고 여러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베네치아의 독특한 공간구조와, 천 년이 넘는 세월 동안 베네치아인들이 영토를 어떻게 이용해 왔는지를 살핀다. 산 칸치아노 지구, 산 폴로 지구, 산타 마르게리타 지구 등 지역별 특징이 잘 드러나 있는 곳을 중심으로, 베네치아 시민들의 주거문화를 들여다보았다.
구매가격 : 15,000 원
조선미술사(하)각론편-2(우현고유섭전집)
도서정보 : 고유섭 | 2007-12-0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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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미학.미술사학자, 우현 고유섭 선생(1905-1944)의 작품 전집이다. 우현의 방대한 학문적 성과와 그것이 지니고 있는 사료적 가치는 물론, 그 속에 깃들인 우리 미술문화에 대한 한없는 애정, 이에 대한 학문적 체계 수립의 열정 등을 온전히 담아내고자 했다. 또 난해한 글을 일반 독자들도 충분히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편집에 정성을 기울였다.
유저(遺著)들은 물론이고 그 밖의 수많은 미발표(미완성) 유고, 소장하던 미술사 유물.유적 관련 사진도판, 카드 기록, 직접 그린 도면과 소묘, 지도, 자료사진, 일기, 장서목록, 그리고 그에 관한 여러 지인들의 회고까지, 우현 고유섭이라는 한 인간이 남기고 간 모든 업적과 그에 관한 자료들이 이 전집에 포함된다.
제1, 2권 <조선미술사> 상, 하, 제3, 4권 <조선탑파의 연구> 상, 하, 제5권 <고려청자>, 제6권 <조선건축미술사>, 제7권 <송도의 고적>, 제8권 <우현의 미학과 미술평론>, 제9권 <조선금석학>, 제10권 <전별의 병> 등 전10권으로 기획되었으며, 1차분으로 제1, 2권 <조선미술사> 상, 하, 제7권 <송도의 고적> 등이 출간되었다
구매가격 : 20,000 원
조선미술사(상)총론편-1(우현고유섭전집)
도서정보 : 고유섭 | 2007-12-0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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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미학.미술사학자, 우현 고유섭 선생(1905-1944)의 작품 전집이다. 우현의 방대한 학문적 성과와 그것이 지니고 있는 사료적 가치는 물론, 그 속에 깃들인 우리 미술문화에 대한 한없는 애정, 이에 대한 학문적 체계 수립의 열정 등을 온전히 담아내고자 했다. 또 난해한 글을 일반 독자들도 충분히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편집에 정성을 기울였다.
유저(遺著)들은 물론이고 그 밖의 수많은 미발표(미완성) 유고, 소장하던 미술사 유물.유적 관련 사진도판, 카드 기록, 직접 그린 도면과 소묘, 지도, 자료사진, 일기, 장서목록, 그리고 그에 관한 여러 지인들의 회고까지, 우현 고유섭이라는 한 인간이 남기고 간 모든 업적과 그에 관한 자료들이 이 전집에 포함된다.
제1, 2권 <조선미술사> 상, 하, 제3, 4권 <조선탑파의 연구> 상, 하, 제5권 <고려청자>, 제6권 <조선건축미술사>, 제7권 <송도의 고적>, 제8권 <우현의 미학과 미술평론>, 제9권 <조선금석학>, 제10권 <전별의 병> 등 전10권으로 기획되었으며, 1차분으로 제1, 2권 <조선미술사> 상, 하, 제7권 <송도의 고적> 등이 출간되었다.
구매가격 : 17,500 원
피렌체, 시민정신이 세운 르네상스의 성채
도서정보 : 손세관 | 2007-12-0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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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로 읽는 역사도시의 기억들' 시리즈는 오랜 세월을 거쳐 형성된 역사도시를 대상으로 각 도시의 공간구조와 그 속에 자리잡은 주거의 형태와 양식, 변천 과정을 면밀히 탐구한다. 이를 통해 해당 공간의 인문.지리적 환경이 사람들의 주거와 어떻게 상호작용하여 오늘에 모습에 이르렀는지를 살펴본다.
각 권마다 자료적 가치가 높은 고지도와 도면, 옛 도시의 모습이 묘사된 회화작품, 저자가 해당 도시를 탐방하여 얻은 항공사진과 직접 촬영한 사진 등 풍부한 시각 자료를 수록해, 한 도시가 연대기적으로 어떻게 성장 발전해 왔는지, 주거형태가 어떤 양식으로 변화해 왔는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했다. 시리즈의 1차분으로 출간된 두 권의 책은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두 도시 피렌체와 베네치아의 주거를 각각 다룬다.
<피렌체 - 시민정신이 세운 르네상스의 성채>에서는 도시가 처음 형성된 기원전 200년경부터 근대로 접어들기까지 피렌체의 공간구조가 어떻게 변화 발전해 왔는지 들여다보고, 상류층의 팔라초와 중산층의 상인주택, 그리고 서민주택 등 여러 계층의 주거양식을 살펴본다. 특히 서민들이 일구어 나간 신흥 주거지의 환경을 심층적으로 탐구했다.
<베네치아 - 동서가 공존하는 바다의 도시>는 사방이 물로 둘러싸이고 여러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베네치아의 독특한 공간구조와, 천 년이 넘는 세월 동안 베네치아인들이 영토를 어떻게 이용해 왔는지를 살핀다. 산 칸치아노 지구, 산 폴로 지구, 산타 마르게리타 지구 등 지역별 특징이 잘 드러나 있는 곳을 중심으로, 베네치아 시민들의 주거문화를 들여다보았다.
구매가격 : 15,000 원
라파엘로와 아름다운 은행가
도서정보 : 데이비드 앨런 브라운 | 2007-11-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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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화가.건축가이며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3대 거장으로 불리는 라파엘로는 1512년경 피렌체의 젊은 은행가 빈도 알토비티의 초상화를 그렸다. 이 작품은 신비스런 표정과 아름다운 채색감으로 라파엘로 최고의 걸작 중 하나로 꼽혔다. `빈도 알토비티`라는 그림이 라파엘로의 다른 작품들 중에서 유독 유명세를 탄 것은 그림 속 주인공이 라파엘로인지 아닌지 논란이 있었기 때문이다. 르네상스 3대 거장인 라파엘로가 자신을 그린 자화상이라는 추측과 그림이 가진 불멸의 아름다움은 `빈도 알토비티`를 수많은 사람들이 탐내는 걸작으로 만들었다. "흐르는 듯한 긴 금발머리와 부드럽고 티 없는 피부. 육감적인 입술과 깊이 있는 청회색 눈. 왼쪽 위에서 들어오는 빛은 빈도의 살짝 휜 매부리코를 비추고 눈에 음영을 드리운 뒤 우아한 목덜미를 지나 가슴으로 들어 올린 왼손에 가볍게 내려 앉는다. 초록빛 배경과 인물이 걸친 청색과 흑색옷이 이루는 단순한 색채 대비는 그의 머리에 초점을 두게 한다." 라파엘로가 잘생긴 젊은이로 묘사한 빈도 알토비피는 메디치 가문의 숙적으로 잘 알려졌고, 이상을 위해 부와 권력을 걸었던 대담한 귀족의 이미지로 읽혀질 수도 있다. 빈도의 자세와 외모 등을 모사한 숱한 작품들이 등장하고, 1803년 모르겐의 판화에 다른 복제본들이 추가되면서 이 그림은 더욱 유명해졌다. 는 풍성한 화보와 함께 초상화의 제작 뒷 이야기와 이 작품이 역사 속을 통과하며 뜻하지 않게 밟아온 궤적을 소개한다. 옛사람들이 명작을 판화로 모사하여 색채 없이 망점으로 이루어진 그림을 수집하고 원작을 보기 위해 먼 거리를 여행했던 이야기나, 마치 사냥꾼이 사냥감을 쫓듯 수십 년 동안 공을 들여 원하던 작품을 손에 넣었던 열정은 예술이 인간의 삶에서 가지는 의미를 새삼 생각하게 한다.
구매가격 : 17,400 원
걸어가는 그림자
도서정보 : 안정효 | 2007-10-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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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떠난 지 400년이 지났음에도 연극, 가극, 오페라, 영화, 드라마, 소설 등으로 끊임없이 번안되고 있는 셰익스피어의 희곡. 그의 작품이 남녀노소, 시대를 초월하여 수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일까?『걸어가는 그림자』는 시인이자 극작가인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문학세계를 둘러보는 답사기로, 셰익스피어 희곡의 원동력을 추적한다.
본문은 셰익스피어의 생애와 문학세계를 간단히 살펴본 다음, 개별적인 탐험을 시작한다. <맥베드>, <오델로>, <햄릿>, <로미오와 줄리엣>, <리어왕>, <말괄량이 길들이기>, <한여름밤의 꿈> 등 셰익스피어의 희곡작품을 모두 소개하고 기본 줄거리, 또 많은 사람들이 즐겨 인용하는 구절도 들려준다.
특히 20세기에만 해도 그의 희곡을 영상화한 작품이 320편에 이른다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최후의 승자>, <아이다호>, <리처드를 찾아서>처럼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진화시키고 재생한 수많은 영화작품을 소개하고, 해석 방법도 설명한다. 그리고 곳곳에 이 영상 매체사진을 곁들여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더 생생히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구매가격 : 7,500 원
다섯 빛깔 룽다와 흰색 까닥
도서정보 : 최태만 | 2007-10-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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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경쾌한 색채의 수채화와 함께 하는 티베트와 네팔 미술 기행으로, 미술평론가 최태만이 2005년 여름에 라싸로부터 카트만두에 이르는 우정공로를 따라 티베트 불교 유적을 답사한 기억을 기록해 놓은 기행문이다.
저자가 돌아다니던 중 만난 각종 유적들, 미술 작품들의 사진을 자세한 해설과 함께 제시하였고, 역사와 관련된 배경지식도 설명한다. 특히 곳곳에 티베트와 네팔 사회 및 문화에 관한 이야기도 곁들였다.
구매가격 : 10,000 원
나는 바닥에 탐닉한다
도서정보 : 천경환 | 2007-09-1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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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서 세상을 읽어낸 젊은 건축가의 매력적인 시선이 돋보이는 책이다. 어디를 가든 습관처럼 지은이가 관심을 두는 것은 화려한 도시의 모습보다는 그 화려함을 지탱하고 있는 `바닥`이다. 바닥에서 그는 도시의 흔적, 사람의 기록, 욕심들의 충돌, 시스템의 표정, 도시 문화의 수준, 어쩔 수 없는 현실의 노출을 읽어낸다.
비에 젖은 아스팔트의 표정부터 구멍이 숭숭 뚫려 위 아래를 소통시키는 주차장 바닥, 스테인드글라스를 통과한 햇빛 무늬가 성령처럼 어른거리는 프랑스의 성당 돌바닥까지 다양한 `바닥`의 모습과 이야기를 글과 사진으로 기록했다. 그 바닥의 풍경 속에서 현대인의 욕망과 감정, 일상과 추억을 발견할 수 있다.
구매가격 : 6,160 원
전통각자
도서정보 : 김각한 | 2007-09-1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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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각자를 소개하는『한국전통공예건축학교』제10권.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의 전통공예건축학교의 실기과정을 교재로 구성하여 전통공예에 대한 이해를 도와주는 기초 입문서이다. 우리나라의 각자 역사에서부터 반서 각과 정서 각에 이르기까지 전통 각자에 대해 살펴보고 있다.
구매가격 : 14,700 원
중국고대음악사고 (하-2)
도서정보 : 양음류 | 2007-08-1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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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이 책의 한계를 극복한 음악사 서술은 보이지 않는다 중국음악사는 이 책의 판도 안에 있다 『중국고대음악사고 하책』은 중국의 원·명·청 세 왕조시대의 음악을 다루고 있다. 이 시대의 중국음악은 전시대와 비교하여 세 가지 뚜렷한 특징을 보여 준다. 첫째, 음악의 중심이 희곡과 설창 등 대중적 연예음악으로 옮아간다. 둘째, 희곡을 비롯한 성악 및 금과 비파 등 기악의 악곡을 채보하여 대량의 곡보집을 편찬함으로써 극본과 가사 이외의 순수한 음악적 유산을 풍성하게 보존할 수 있었다. 셋째, 몽고족과 만주족을 비롯하여 여러 소수민족을 중국이라는 하나의 판도로 아울러 그들의 음악도 자연히 중국음악의 영역에 편입시켰다. 예를 들어 티벳의 참도 중국나희의 일종으로 간주하고, 위구르족의 무캄과 조선족의 농악도 중국음악으로 기술한다. 하책, 특히 명대 중기 이후의 음악사 기술은 사실의 나열에 그치고 있다. 이 책의 제목에 ""고""자를 붙인 사정이 여기에 있다. 그러나 아직 이 책의 한계를 극복한 음악사 서술은 보이지 않는다. 1981년에 나왔으니 20년이 넘도록 중국음악사는 이 책의 판도 안에 있다. 역시 역작이라는 증거이다. 명청대는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판도가 확장되어 음악의 외연도 따라서 확장되었다. 이질적인 다양한 음악이 한 나라의 영토안에서 혼재하는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도 대단한 작업이다. 사실 아직 유기적 관계를 맺지 못한 각종 음악의 역사를 하나로 묶는 것은 가능하지도 않다. 다만 분명히 복잡다단하게 얽혀 있었을 한족 음악의 역사를 복원 서술화는 작업은 지난하지만 이루어야 할 과제임에 틀림없다. 1990년대 이후오 각 부문에서 그 결실을 조금씩 맺고 있기는 하다."
구매가격 : 17,4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