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 안의 미술관, 조르주 쇠라
도서정보 : 김정일 | 2020-01-1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대상을 여러가지 색으로 분할해 점으로 찍어내듯 표현함으로써 관객의 눈에 색이 혼합되어 형태와 색채를 드러내는 과학적 점묘법을 탄생시킨 조르주 쇠라의 작품을 생생한 이미지로 만날 수 있습니다.
구매가격 : 2,000 원
니벨룽겐의 영화소개1
도서정보 : 김성엽 | 2020-01-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선별한 100편의 서양영화,한국영화를 개운하고 알기 쉽게 분석,강평했습니다. 포털사이트와는 다른 논조로, 또 독창적인 내용으로 차별화한 귀중한 소장용 영화 소개서. 영화의 성격과 가장 잘 어울리는 칼라 포스터 삽입.
<20세기 할리우드 드문 영화 걸작선 94편>이후 필자의 두 번째 영화 소개서인 <니벨륭겐의 영화 소개Ⅰ>이 완성돼 매우 기쁩니다. 로마자Ⅰ로 한 것은 Ⅱ를 염두에 두고 집필했기 때문입니다. 전설이 된 1966년~1967년작 <디 니벨륭겐Ⅰ,Ⅱ>를 아주 인상 깊게 본 터라 책 제목도, 필명도 니벨륭겐으로 했습니다. 본서에서는 100편의 영화를 수록했습니다. 첫 번째 책인 <20세기 할리우드 드문 영화 걸작선 94편>머리말에서 언급했던 대로 본서에는 한국영화와 동양영화도 수록했습니다. 100편 모두가 걸작선으로 선별된 것은 아닙니다. 혹평을 받은 영화라도 근래에 소개된 영화들을 참고 차 실었습니다. 본서에는 호평받은 영화와 혹평받은 영화가 서로 섞여 있어 우열반이 따로 구분되지 않은 그런 느낌이 듭니다. 또 좀 더 두꺼운 분량으로 자세한 설명과 논평이 들어가 있습니다. 첫 번째 집필 작업 때는 무려 5년이라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하지만 두 번째 작업 때는 2년만에 탈고,완성해 그 속도가 배가 된 것 같습니다. 이미 귀한 경험을 해서 여러 교훈을 통해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었습니다. 장점은 단점을 거쳐서야 비로소 완성된다는 교훈이 반영된 겁니다. 또 이번에는 알파벳순으로 정리하지 않았습니다. 한국,동양영화를 포함해서 수필 식으로 써 내려가다 보니 굳이 알파벳 순서대로 정리해야 할 필요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대신 차례에서 각 영화들의 제목에 그 페이지를 표시해 해당 영화를 쉽게, 바로 찾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각 장마다 간결한 문체를 추구했습니다. ‘말이건 글이건 길이가 너무 길어지면 군더더기가 생긴다.’ ‘말과 글은 뜻만 전달되면 족한 것이지 그 길이나 횟수는 상관없다.’는 조언을 따랐습니다. <20세기 할리우드 드문 영화 걸작선 94편>,<잉카문명 수색탐험>,<사막 탱크전>에 이은 필자의 네 번째 책이 젊은 시절에 완성된 것도 아주 행복한 일입니다. 언젠가 훗날에 <니벨륭겐의 영화 소개Ⅱ>가 멋있게 완성돼 공개되는 것을 기대해 봅니다. 끊임없이 쏟아져 나오는 영화는 미래 진행형이기 때문에 여기에 맞춰가는 것도 사실 아주 힘든 일입니다. 바로 이게 영화평론가들이 가장 곤혹스러워 하는 일이겠죠. 자기가 보고 싶은 영화만 선별해서 일부만 보는 것이 아니라 억지로 모든 장르를 다 섭렵해야 하는 고충. 그렇기에 인간의 두뇌와 감성은 참으로 위대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영화를 본 직후 감흥이 남아있을 때 가장 좋은 문체가 나온다는 것. 이를 실천하는 것도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99%의 노력 끝에 본서가 완성된 것을 영화 매니아분들과 같이 축하하고 싶습니다. --- 작가의 머리말 중에서
구매가격 : 8,000 원
나의 첫 미술 공부
도서정보 : 최연욱 | 2020-01-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먹고살기가 힘드니까 미술이 더욱 필요하다!
이 책은 미술을 처음 접하거나 미술에 관심은 있는데 어디서 어떻게 미술 감상을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그리고 미술을 진솔하게 감상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이들에게 유용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미술에 관심이 생겨 전시회에 가보려 하지만 막상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를 때가 많다. 이 책을 통해 미술이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미술과 친해질 수 있다면, 그래서 미술관으로 가는 발걸음이 경쾌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을 것이다. 이 책의 장점은 너무나도 쉽고 명쾌하게 미술 감상의 본질과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준다는 데 있다. 전업화가이자 지난 십여 년간 일반인들에게 미술을 소개해온, 자타칭 미술전도사인 저자는 그간의 오랜 경험을 통해 알게 된 미술 감상 입문자들이 어려워하거나 쉽게 놓치는 부분들을 속시원히 이야기해준다. 나아가 작품에 담긴 의미를 해석하는 방법과 작품이 만들어졌을 당시의 역사적·개인적 배경을 적용해서 작품을 이해하는 방법도 저자만의 풀이 방법으로 제시한다. 이 책을 든 당신은 이미 미술에 관심이 있다. 이 책을 읽는 순간 미술관으로 발걸음을 옮기기 위한 당신의 행동(액션)이 시작되고, 이 책을 다 읽고 덮는 순간 작품을 감상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지식을 얻게 될 것이다.
이 책은 단순한 지식교양서가 아니라 새로운 쉼의 세계를 경험하게 해주는 힐링의 책이기도 하다. 미술이라고 하면 흔히 “먹고살기도 힘든데 미술은 무슨!”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단언컨대 이 책을 읽고 나면 그런 생각을 완전히 버리게 될 것이다. 저자는 말한다. 미술은 우리가 내심 부러워하며 질투하는, 소위 여유 있는 자만이 즐기는 사치가 결코 아니라고. 평범한 우리는 미술을 감상하고 즐기며 누리지 말라는 법도 없다. 다른 어떤 학문이나 취미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영역이 바로 미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미술은 고상한 교양인들의 전유물이 아니라 누구나 마음껏 즐기고 누릴 수 있는 학문이다. 먹고살기도 빠듯해서 더 많은 것을 가지려 노력하는 이 시대에 진정한 행복을 위해 필요한 것은 여유와 치유가 아닐까. 미술 감상은 작품을 단순히 보는 행위만으로도 쉼을 얻을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미술 감상이라는 위대한 쉼의 세계를 경험해보자. 이 책은 단순한 감상을 넘어 아픈 마음을 치유하고 일상에 행복을 가져다주는 미술 세계를 경험하게 해줄 것이다.
미술 감상이 이렇게 쉽고 재미있다니!
미술은 먹고사는 데 직접적인 도움은 안 되지만, 일상을 넘어서 마음과 영혼처럼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는 세상을 맑게 해주고 채워서, 일상에 행복으로 돌려주는 마치 공짜로 받는 은혜와 같다. 특히 당장 내일이 보이지 않는 암울한 인생의 바닥에서는 텅 빈 지갑보다 텅 빈 마음이 자신을 더 깊게 묻어버린다. 그 허한 마음을 채울 유일한 것이 사랑을 다시 싹틔우는 것인데, 바로 그림이 한줄기의 맑은 물이 될 것이다. 먹고살기 힘든 이 시대에 이 책을 읽고 그저 그림을 보는 수준을 넘어 미술작품을 감상하고, 교감하고, 우리 모두가 힘든 일상을 치유받고, 행복한 삶을 누리게 되길 바란다. 그때 우리는 미술이 주는 엄청난 혜택을 마음껏 누리고, 풍요로운 삶을 살며, 사랑이 넘치는 아름다운 세상을 살게 될 것이다. 단, 미술작품은 우리의 감상으로 완성되기에 감상의 기본은 갖출 필요가 있다. 저자는 미술을 전공하지 않은 대다수의 보통 사람들을 위해 너무나 간단하고도 손쉬운 미술 감상법을 소개한다. 이 책을 통해 미술감상이 의외로 쉽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 이미 당신은 미술애호가가 된 것이다.
이 책은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미술에 대한 고정관념을 왜, 어떻게 깨야 하는지 들려준다. 2장에서는 미술 감상의 단계로 업그레이드하는 원리를 알려준다. 미술 감상은 좋은 작품을 알고 즐길 때 시작되는데 여기서 미술 감상의 3단계인 관심, 행동, 지식을 필요로 한다. 3장에서는 미술감상의 1단계인 ‘관심’에 대해 알려준다. 3장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미술을 접하고, 전시회를 보다 쉽게 즐기며, 미술에 대한 관심을 이어갈 방법을 소개한다. 4장에서는 미술 감상을 위한 최소한의 필수 지식을 알려준다. 4장은 미술의 가장 기본적인 분야, 재료, 미술작품을 볼 수 있는 전시장의 종류, 각종 전시회의 목적과 미술사조의 특징을 간단히 설명하면서 지식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소개한다. 5장에서는 미술 감상의 2단계인 ‘액션’에 대해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5장에서는 액션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알아야 할 최소한의 지식, 예절, 그리고 보다 효율적으로 미술 감상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6장에서는 미술감상법을 사례로 배워본다. 미술 감상 입문자들이 어려워하거나 쉽게 놓치는 부분들, 그리고 작품을 이해하는 방법을 저만의 풀이 방법으로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7장에서는 현대미술을 대하는 법을 소개한다. 7장을 통해 어느덧 난해한 현대미술도 미술작품으로 인정하고 존중하는 단계에 도달한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9,600 원
터너 영국풍경화가.The Book of Turner, by C. Lewis Hind
도서정보 : C. Lewis Hind | 2019-12-2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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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대중문화 > 미술
터너 영국풍경화가.The Book of Turner, by C. Lewis Hind
터너. J(oseph) M(allord) W(illiam) Turner (1775-1851)(영국의 풍경화가)
Title: Turner
Five letters and a postscript.
Author: C. Lewis Hind
구매가격 : 18,000 원
내 손 안의 미술관, 폴 세잔
도서정보 : 김정일 | 2019-12-2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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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모든 것에 형태를 부여하여 사물의 본질을 구조와 형상으로 표현해 낸 혁신적인 아티스트,
사과(Apple) 하나로 파리(Paris)를 놀라게 하겠다고 한, 폴 세잔의 명작을 생생한 이미지로 만날 수 있습니다.
구매가격 : 2,000 원
동양화와 서양화
도서정보 : 고유섭 | 2019-12-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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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화와 서양화 감상법!!
동양미술은 자연의 은총을 찬미하고 그와 일치되기를 욕구한다. 무위이화(無爲而化)하려는 선가(仙家)의 사상이다. 희로애락의 미발상태(未發)(심리 활동의 부동한 단계), 즉 ‘중(中)’과 일치하려는 유가의 사상이나 양자가 예를 들면 자연으로 회귀하려는데 있다.<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1,000 원
동양화와 서양화
도서정보 : 고유섭 | 2019-12-2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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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화와 서양화 감상법!!
동양미술은 자연의 은총을 찬미하고 그와 일치되기를 욕구한다. 무위이화(無爲而化)하려는 선가(仙家)의 사상이다. 희로애락의 미발상태(未發)(심리 활동의 부동한 단계), 즉 ‘중(中)’과 일치하려는 유가의 사상이나 양자가 예를 들면 자연으로 회귀하려는데 있다.<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1,000 원
무형문화재를 기록하는 독립적 시선
도서정보 : 김동우,신상은,이승엽,이우용,박세준,채민정,한유섭,황세빈 | 2019-12-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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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문화재를 기록하는 독립적 시선>은 ‘단청’과 ‘대전무형문화재 제11호 이정오’를 기록하는 공동체 아카이브즈(Community Archives)의 기록입니다. 단청기록이 ‘과거의 흔적’에서 ‘증거’로 그리고 ‘개별 기억’이 ‘집단 기억’으로 상호구성 되어 가는 과정을 실험해보고자 합니다.
8명의 대전지역청년들은 대전무형문화재 제11호 단청장 이정오와의 만남을 통해, 개인의 문화 안에서 통용되는 코드, 관습, 상징 등을 기록하고 동시대의 단청을 입체적으로 경험하고자 합니다.
구매가격 : 1,000 원
작은 집을 짓는 65가지 아이디어
도서정보 : 오쓰카 야스코 | 2019-12-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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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넓게, 더 밝게, 더 편리하게 작은 집 짓는 법
‘어떻게 하면 좁은 땅에 이상적인 집을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65가지 아이디어로 해결한다. 이 책의 저자는 여유로운 공간을 만드는 건축을 테마로 지금까지 약 80채의 주택과 20개 점포의 설계를 하면서 깨달은 자신만의 작은 집 짓기 노하우를 이 책에 담았다. 저자는 ‘작은 집이면 충분하다 ─’라고 말하고 있다. 신축에도 리모델링에도 적용할 수 있는 65가지 노하우는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려 하는 이들에게 많은 영감을 줄 것이다.
구매가격 : 10,100 원
조선음악소고
도서정보 : 함화진 | 2019-12-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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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아악(雅樂) 정수(精粹) 해설서!!
악가는 유탕(遊蕩)적이요 음미(淫靡)적인 음악은 절대로 배척하고 예술적이요 실질적인 음악을 작출하여 일반 사회에게 고상한 예술 취미의 교육을 보급시켜 일반의 위안을 조장한다. 또는 인격교육 중심으로 하는 것이 지당한 득책이라고 할 것이다.
대개 인격교육을 중심으로 하는 것이 정당한 득책이라고 할 것이다.
중국은 동양의 가장 오래된 문화를 가지고 있는 만큼 그 선민(選民)적 사상으로부터 중국인 이외의 민족을 동이(東夷), 서융(西戎), 남만(南蠻), 북적(北狄)이라 불러왔다. 이것이 조선족에 쓰인 호칭은, 즉 ‘동이(東夷)’라 하였다.
당시 재상(宰相) 왕산악(王山嶽)이 칠현금을 보고, “이것은 중국인 성악에 적당한 것이요 우리 자국에는 적합하지 못하다”고 하였다. 그 제조법과 형식을 약간 개량하여 우조(羽調), 평조(平調)의 187곡을 작곡하여 내놓아 연주하니, 그 음이 기묘하여 현학(玄鶴)이 찾아와 춤을 추었다. 그래서 현학금(玄鶴琴)이라 명명하였으며, 후세 사람이 학(鶴) 글자를 떼고 단지 현금(玄琴)이라고 한 것이 지금의 거문고이다.<본분 중에서/중략>
구매가격 : 9,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