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메이커스
도서정보 : 민경원 | 2018-04-1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피독, 런던 노이즈, 포스티노, 이우민, 정용화, 권순일, 진보, 진영, 김형석…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엑소, 어반자카파, 이효리의 음악에 그들이 있다!
황금빛 K-Pop의 DNA, 히든 프로듀서를 만나다!
‘K팝 시대’다. 아시안계 위주, 10대 하위문화 위주로 시작했던 K팝은 이제 주류 음악계의 한 장르로 자리 잡았다. 세계 곳곳에서 K팝에 심취해 노래와 춤, 가수들의 스타일을 따라 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K팝 그룹 최초로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초청돼 저스틴 비버, 셀레나 고메즈, 아리아나 그란데 등과 무대를 빛냈다. 미국, 호주, 일본, 칠레 등 30회가 넘는 ‘방탄’의 세계 투어는 전석 매진 행렬을 기록했다. 『K팝 메이커스』는 총알에 뚫리지 않는 방탄처럼 굳건해 보이는 K팝 전성시대의 숨은 공신 ‘히든 프로듀서’를 소개한다. 피독, 런던 노이즈, 포스티노, 이우민, 정용화, 권순일, 진보, 진영, 김형석. 지금-여기 ‘K팝 문화’를 만들어가는 그들의 목소리를 《중앙일보》 대중음악 기자인 저자가 입체적으로 그러모았다.
구매가격 : 9,000 원
뜻밖의 미술
도서정보 : 제니 무사 스프링 | 2018-04-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 미술가들의 새로운 놀이터,
예측 불가의 미술 탐험이 시작된다!
지난 가을, 석촌호수가 커다란 욕조로 변신했다. 난데없이 등장한 거대 오리 인형 때문이다. 이렇듯 공공장소에 불쑥 나타난 동시대 예술가들의 작품을 한데 모은 『뜻밖의 미술』은 평범한 일상에 입이 떡 벌어질 만큼 신선한 자극을 선사할 놀랍고 유쾌한 설치미술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예술과 일상이 만나는 순간, 익숙했던 공간이 완전히 낯선 곳으로 바뀌는 경험을 놓치지 마시라!
구매가격 : 13,500 원
미스티 대본집 1
도서정보 : (주)글라인 | 2018-04-0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감각적이고 촘촘한 대사, 끝을 알 수 없는 치밀한 구성과 서사
매회 반전을 거듭하며 몰입하게 만든 드라마 <미스티>
무삭제 대본집 발간!
매회 화제를 몰고 다닌 드라마 <미스티>.
제목마냥 뿌연 안개 속을 부유하며 질주하던 주인공들의 사랑과 욕망에 대한 진한 여운을 남긴 드라마 <미스티>의 대본집이 출간되었다. 신인작가의 작품임에도 방송가 안팎에서 “이처럼 앞이 예상되지 않은, 서사가 촘촘하고 완벽한 극본은 굉장히 오랜 만이었다”, “신인작가지만 그 저력이 느껴졌다. 출연하는 배우들의 대다수 역시 극본에 매료됐다”는 평을 들었을 만큼 완성도 높은 대본으로 보는 재미를 한껏 드높였던 드라마. 대본집에는 작가 특유의 문장 호흡, 편집되지 않은 감정선이 그대로 살아 있어 화면에서 미처 보지 못했던 인물들의 심리적 갈등이나 사연이 더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덕분에 드라마와는 또 다른 몰입감을 선사한다.
미스터리 멜로의 새로운 지평
숨막히는 텐션으로 빚어낸 ‘사랑과 욕망’의 의미
<미스티>는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 혜란과 그녀를 둘러싼 인물들 사이의 치열한 욕망과 비밀로 촘촘하게 엮인 드라마다.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독하게 앞만 보고 달려온, 그래서 지금의 자리를 온힘을 다해 지키고 싶은 ‘혜란’과 이를 뺏고 싶은 후배 기자 ‘지원’.
전 세계가 주목하는 골프계의 신성이 되어 금의환향한 후 자신을 버린 혜란을 도발하는 ‘케빈리’와 그의 아내이자 혜란의 친구인 ‘은주’
‘난 사랑이 아니야’라고 말하는 혜란을 향해 그때나 지금이나 ‘널 갖고 싶어’라며 애틋한 눈빛을 보내는 ‘태욱’과 혜란을 위해선 무엇이든 할 수 있었던, 그래서 무모했고 순수했던 ‘명우’까지.
각각의 사연과 비밀을 가진 입체적인 인물들의 관계를 촘촘하게 엮어 ‘가지고 싶고, 빼앗고 싶고, 지키고 싶은’ 인간의 근원적 욕망을 들여다본다.
케빈리의 살해사건으로 시작된 이들의 팽팽한 기싸움. 모두가 유력한 용의선상에 오른 긴장감, 여기에 진실을 말하고자 하는 언론과 이를 막으려는 권력의 음모와 추악한 진실들까지 켜켜이 쌓여 마지막까지 예측을 불허했다. 진실을 밝히기 위한 혜란의 마지막 승부수가 숨막히는 텐션을 빚어내며 애잔함과 통쾌함을 한꺼번에 선사하기도 했다. 그리고 마침내 드러난 충격적 진실. 그 마지막 순간 드라마는 우리에게 묻는다. 당신에게 진정한 사랑의 의미는 무엇인지, 그 사랑은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지에 대하여 말이다.
매회 반전을 거듭하며 전개를 예측할 수 없는 치밀한 구성과 감각적 대사, 현실에 맞선 당당하고 속 시원한 사이다 대사 등으로 마니아를 양산해낸 드라마 미스티. 대본집에서는 인물들 사이의 숨겨진 비밀과 욕망, 사랑의 민낯, 무엇보다 충격을 주었던 결말의 ‘목숨 걸고 지키고 싶은 것’과 사랑이라는 이름의 선택의 의미를 좀 더 명징하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1,200 원
미스티 대본집 2
도서정보 : (주)글라인 | 2018-04-0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감각적이고 촘촘한 대사, 끝을 알 수 없는 치밀한 구성과 서사
매회 반전을 거듭하며 몰입하게 만든 드라마 <미스티>
무삭제 대본집 발간!
매회 화제를 몰고 다닌 드라마 <미스티>.
제목마냥 뿌연 안개 속을 부유하며 질주하던 주인공들의 사랑과 욕망에 대한 진한 여운을 남긴 드라마 <미스티>의 대본집이 출간되었다. 신인작가의 작품임에도 방송가 안팎에서 “이처럼 앞이 예상되지 않은, 서사가 촘촘하고 완벽한 극본은 굉장히 오랜 만이었다”, “신인작가지만 그 저력이 느껴졌다. 출연하는 배우들의 대다수 역시 극본에 매료됐다”는 평을 들었을 만큼 완성도 높은 대본으로 보는 재미를 한껏 드높였던 드라마. 대본집에는 작가 특유의 문장 호흡, 편집되지 않은 감정선이 그대로 살아 있어 화면에서 미처 보지 못했던 인물들의 심리적 갈등이나 사연이 더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덕분에 드라마와는 또 다른 몰입감을 선사한다.
미스터리 멜로의 새로운 지평
숨막히는 텐션으로 빚어낸 ‘사랑과 욕망’의 의미
<미스티>는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 혜란과 그녀를 둘러싼 인물들 사이의 치열한 욕망과 비밀로 촘촘하게 엮인 드라마다.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독하게 앞만 보고 달려온, 그래서 지금의 자리를 온힘을 다해 지키고 싶은 ‘혜란’과 이를 뺏고 싶은 후배 기자 ‘지원’.
전 세계가 주목하는 골프계의 신성이 되어 금의환향한 후 자신을 버린 혜란을 도발하는 ‘케빈리’와 그의 아내이자 혜란의 친구인 ‘은주’
‘난 사랑이 아니야’라고 말하는 혜란을 향해 그때나 지금이나 ‘널 갖고 싶어’라며 애틋한 눈빛을 보내는 ‘태욱’과 혜란을 위해선 무엇이든 할 수 있었던, 그래서 무모했고 순수했던 ‘명우’까지.
각각의 사연과 비밀을 가진 입체적인 인물들의 관계를 촘촘하게 엮어 ‘가지고 싶고, 빼앗고 싶고, 지키고 싶은’ 인간의 근원적 욕망을 들여다본다.
케빈리의 살해사건으로 시작된 이들의 팽팽한 기싸움. 모두가 유력한 용의선상에 오른 긴장감, 여기에 진실을 말하고자 하는 언론과 이를 막으려는 권력의 음모와 추악한 진실들까지 켜켜이 쌓여 마지막까지 예측을 불허했다. 진실을 밝히기 위한 혜란의 마지막 승부수가 숨막히는 텐션을 빚어내며 애잔함과 통쾌함을 한꺼번에 선사하기도 했다. 그리고 마침내 드러난 충격적 진실. 그 마지막 순간 드라마는 우리에게 묻는다. 당신에게 진정한 사랑의 의미는 무엇인지, 그 사랑은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지에 대하여 말이다.
매회 반전을 거듭하며 전개를 예측할 수 없는 치밀한 구성과 감각적 대사, 현실에 맞선 당당하고 속 시원한 사이다 대사 등으로 마니아를 양산해낸 드라마 미스티. 대본집에서는 인물들 사이의 숨겨진 비밀과 욕망, 사랑의 민낯, 무엇보다 충격을 주었던 결말의 ‘목숨 걸고 지키고 싶은 것’과 사랑이라는 이름의 선택의 의미를 좀 더 명징하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1,200 원
보수에게 묻는다
도서정보 : 강병호 | 2018-04-0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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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정치, 2018년 한국 사회에서 무엇인가?”
-강병호 지음『보수에게 묻는다』
헌재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 인용 후 1년… 보수정치는 이제 우리에게 무엇인가?
『보수에게 묻는다』는 삼성전자에서 근무하고 대전문화산업진흥원 초대, 2대 원장을 역임한 후 현재 배재대학교에서 미디어콘텐츠학과와 한류문화산업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인 강병호 교수의 2017년 3월 10일 박근혜 대통령 파면 후 1년이 지난 지금, “보수주의는 우리에게 무엇인가?”란 화두로 “지금까지 소위 보수정치의 행동과 모습은 이념적으로 자유주의도 아니었고 행실은 더더욱 민주주의로부터 거리가 멀었다.”는 신랄한 비판과 반성, 대화의 급물살을 타고 있는 북한의 핵문제와 안보문제, 그리고 “곧 닥칠 4차 산업혁명으로 개인 창의력과 상상력의 중요성이 커지는 초(超)지능, 초연결 사회의 문턱에서 자유와 보수의 정의와 가치도 4차 산업혁명의 사회구조와 맞는 21세기형으로 재정립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습니다.
내용은 “1부 보수와 자유에 대한 성찰, 2부 대신 쓰는 반성문, 3부 문재인 정부, 어떻게 볼 것인가?, 4부 보수에게 묻는다, 5부 생각의 매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제 ‘자유’, ‘민주주의’, ‘대한민국’이란 무엇인지를 원론적인 입장에서 다시 정의 내릴 때이며, 박근혜 전 대통령이 없다고 자유민주주의도 사라지는 것이 아님을 강조하며 보수정치, 2018년 한국 사회에서 무엇이며,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는 신간 정치에세이입니다.
<서평>
촛불정국과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과정에서 한국 정치의 오른쪽 날개는 꺾이고 보수 진영은 표류하고 있다. 이 책은 그 과정을 반추하고 이념으로서의 보수와 자유민주주의가 가야 할 길을 고민하게 한다.
_강상호(한국정치발전연구소 대표,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 겸임교수)
19세기 산업혁명의 격랑을 헤쳐 나오지 못해 국권을 상실했던 한국은 이제 21세기 기술 격변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이 책『 보수에게 묻는다』는 미래에 전개될 사회에서 자유의 중요성, 민주주의와 보수의 가치 그리고 우리가 당면한 과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 한다.
_김정기(한국디지털금융포럼 대표, 제8대 주 상하이 대한민국 총영사)
구매가격 : 9,000 원
비주얼 아이덴티티로 시작하는 퍼스널 브랜딩 Ⅱ : 국내외 셀럽들의 스타일
도서정보 : 김혜균 | 2018-04-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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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브랜딩의 시대가 본격 열리고 있다.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셀러브리티(celebrity, 이하 ‘셀럽’)들도 사람들에게 잊혀지지 않기 위해서 퍼스널 브랜딩에 대한 고민이 많을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셀럽의 퍼스널 브랜딩은 어떤 걸까.
퍼스널 브랜딩이 자신을 브랜드로 만들어 알리는 것이라고 했을 때, 이미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셀럽들은 퍼스널 브랜딩이 필요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셀럽들은 자신만의 차별화된 이미지와 브랜드 정체성을 만들기 위해 애를 쓴다.
저자는 이런 인식을 바탕으로 국내외 셀럽들의 스타일 사례 분석을 통해 비주얼 아이덴티티 관점에서 퍼스널 브랜딩에 대한 얘기를 풀어낸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이야기를 풀어내는 도구로 MBTI 이론을 활용해 셀럽의 심리유형을 구분해 분석하고 있다. 또 이들이 처한 환경과 만나면서 어떻게 외적인 비주얼 아이덴티티 추구로 이어지는지도 보여준다.
저자가 MBTI 성격유형으로 분류한 기준은 에피메티안(보호자적 기질), 디오니시안(예술가적 기질), 아폴로니안(이상가적 기질), 프로메티안(합리적 기질) 등 크게 4가지다. 이렇게 나눈 기준에 따른 셀럽들에 대해 살펴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가령 이런 식이다. 세계적인 패션 아이콘 ‘패리스 힐튼’의 이미지를 놓고 컬러, 메이크업 디자인, 스킨 메이크업, 아이 메이크업, 컨셉 등으로 나눠 접근하면서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설명하고 있는 것이다.
셀러브리티의 스타일을 흉내 내어 자신에게 적용해 본 경험은 누구나 한 번씩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들의 아이덴티티를 제대로 이해하지 않고 무작정 따라 했다가는 공작새의 깃털을 꽂은 까마귀가 되기 십상이다. 『비주얼 아이덴티티로 시작하는 퍼스널 브랜딩 Ⅱ』는 자신만의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구축하고 성향에 맞게 스타일링하는 데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세계와나는 짧은 시간에 지적 유희를 경험할 수 있는 스낵 놀리지(snack knowledge)를 지향한다. 간편하고 부담없는 콘텐츠를 즐기려는 독자를 위한 책이다. 재미·정보·지식·감동을 추구한다.
구매가격 : 3,000 원
5일 만에 끝내는 클래식 음악사
도서정보 : 김태용 | 2018-03-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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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편하게 읽는 클래식 음악사!
클래식에 대해 알고 싶어 혼자 인터넷 검색을 하거나 극히 적은 오프라인 음악 아카데미의 문을 두드려본 경험이 있는가? 클래식에 관심은 갔지만 왠지 다가가기 어려웠다면 이 책을 읽어보자. 국제적 권위의 영국 클래식 저널 『the Strad』 및 『International Piano』 코리아 매거진의 클래식 음악 전문기자와 상임 에디터를 역임한 저자가 그동안의 경력을 살려 방대한 서양음악사를 흥미롭게 기술했다. 간결하면서도 주요 쟁점은 놓치지 않고 풀어낸 저자는 대중을 위한 클래식 음악 강의를 하면서 그동안 본인이 얼마나 자기 시야에 갇혀 있었는지 절실히 깨닫게 되었고, 이 책을 쓰기로 결심하게 되었다. 클래식에 대해 알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저자가 추천하는 이상적인 방법은 바로 ‘역사를 통한 접근’이다.
음악역사를 시대별로 정확하게 이해하고 바라보면 비로소 음악을 저장할 수 있는 ‘지적창고’가 만들어지고 여기에 체계적으로 나만의 음악을 차곡차곡 축적해나갈 수 있다. 저자는 역사적 접근이야말로 머릿속에 있는 여러 얽혀진 정보들을 깔끔하게 정리해줄 수 있는 최적의 수단이며, 클래식 음악을 쉽게 즐길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말한다. 클래식 음악도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다보면 누구나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음악이다. 또한 좋은 정보들을 알면 알수록 더 흥미롭고 즐거울 수 있는 것도 클래식 음악이다. 감상 이외의 특수 배경지식(역사, 양식, 작곡목적 등)을 습득하면 그 작품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아는 만큼 들리는 클래식 음악, 이제 클래식 음악의 흥미진진한 역사 속으로 떠나보자!
클래식 음악의 실질적인 이해를 돕는 서양음악 역사서!
이 책은 클래식 음악의 실질적인 이해를 돕고자 쓴 서양음악 역사서다. 역사서임은 분명하지만 결코 부담스럽지 않고, 읽기 쉽게 구성되어 있다. 총 5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시대별로 ‘고대에서 중세’ ‘르네상스’ ‘바로크’ ‘고전’ ‘낭만에서 현대’로 구성되었다. 1장 ‘하나의 선율로부터, 고대에서 중세’에서는 왜 ‘클래식 음악’이라 부르는지, 어떻게 탄생되었는지, 악보는 언제부터 만들어졌는지와 중세의 위대한 작곡가 기욤 드 마쇼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클래식 음악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 정립과 함께 고대에서 중세시대의 음악사까지 종합적으로 설명한다. 2장 ‘혼돈에서 탄생한 음악, 르네상스’에서는 고대로의 부활을 꿈꾼 르네상스 시대의 이야기들을 다룬다. 돌림노래의 탄생배경, 르네상스 시대의 대표적 작곡가들, 새로운 길을 연 신교의 음악과 정도의 길을 걸었던 구교의 음악을 소개하고 기악음악의 도약 등을 언급한다.
3장 ‘이탈리아의 놀라운 아이디어, 바로크’에서는 바로크 시대 음악에 대해 다룬다. 바로크 시대의 핵심은 기악음악의 발전이다. 오페라의 탄생과 이에 사용된 다양한 음악기법들은 바로크 시대의 전반에 걸쳐 두드러진 양상을 보였으며, 기악이 주축을 이루며 음악의 역사가 전개되었다. 4장 ‘클래식 음악의 교과서, 고전’에서는 클래식 음악 역사의 가장 굵은 터닝포인트인 고전시대 음악에 대해 다룬다. 이 시대의 역점은 음악의 ‘단순 명료함’이다.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 등 대중에게 가장 널리 알려진 음악가들의 이야기도 소개한다. 5장 ‘골라듣는 재미, 낭만에서 현대로’에서는 19세기 낭만주의 음악과 그 이후인 19세기 말 음악, 걷잡을 수 없는 20세기의 음악에 대해 다룬다. 변화를 거듭해온 음악의 역사는 점점 새로운 음악적 한계에 봉착한다. 이 책을 덮고 나면 오늘 길가에서 들리는 클래식 음악이 더욱 새롭고 흥미롭게 느껴질 것이다.
구매가격 : 9,600 원
조선음악사
도서정보 : 안확 | 2018-03-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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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음악사》는 우리나라 근대 음악가이면서 국학자인 안확(안자산)의 조선 음악의 역사에 관한 간략한 소론이다.
1925년 저자가 이왕직(李王職)에 촉탁되면서 수집 채집한 자료들로 악리(樂理), 악기, 노래 악보, 춤, 잡고(雜考) 등 많은 자료를 조사하여 얻은 것으로 아악부(雅樂部) 악공(樂工)들의 자료이다.
간략하나마 우리나라 음악사에 초기 연역부터 조선에까지 정리하고 고찰하는 자료가 되었으면 한다.
구매가격 : 4,000 원
현대미술 강의
도서정보 : 조주연 | 2018-03-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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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이란 인간이 만들어낸 "기호"라는 가장 근본적인 사실에서 출발하여, 순수 미술의 탄생과 죽음으로 현대 미술 전체를 꿰뚫는다. 저자는 미술의 역사 대부분을 차지하는 현대 이전의 시기에 언제나 세계를 "재현하는 기호"였던 미술이 더 이상 이런 기호이기를 거부했던 때를 현대 미술의 시발점으로 잡는다.
재현을 거부한다는 것은 현대 이전에 미술이 생각조차 할 수 없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재현하는 기호로부터 재현을 거부하는 기호로의 이동은 현대의 전과 후를 가르는 미술사 전체의 기호학적 전환이다. 다음으로, 현대 미술사 내부의 기호학적 전환은 현대 미술의 독보적 성취인 순수 미술을 중심축으로 해서 제시한다.
이 책은 스탕달의 낭만주의 이론, 샤를 보들레르부터 클레멘트 그린버그에 이르는 모더니즘 이론, 페터 뷔르거부터 핼 포스터로 이어지는 아방가르드 이론, 그리고 프레더릭 제임슨, 로절린드 크라우스, 크레이그 오웬스 등의 포스트모더니즘 이론을 따로 또 같이 조명하여 현대 미술의 미학적 기원과 전개의 구조가 선명하고 입체적으로 드러나게 했다. 미술 이론을 익히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매우 충실하고 유익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그러나 미술의 주역은 또한 미술작품이며 미술가가 아니겠는가? 현대 미술의 전개가 유례없이 급진적이었던 만큼 이를 다룬 미술 이론들 또한 사고의 획기적 도약을 요한다. 이 쉽지 않은 독서의 여정 사이사이 안내판이 되어 혼란의 안개를 걷어낼 수 있도록 대표적인 미술가들의 활동과 그들의 역작도 함께 풍부하게 수록했다.
구매가격 : 16,500 원
매일 건축드로잉
도서정보 : 김형경 | 2018-02-2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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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연필 한 자루로 떠나는 세계 여행!
세계 유명 건축물 50곳을 드로잉 해 보자!
건축 드로잉이라 하면 왠지 건축 공학도들이 그리는 어렵고 복잡한 설계도, 전개도를 떠올릴 수도 있다. 이 책은 건축 드로잉의 전문적인 지식을 알려주는 책이 아닌, 여행지에서 봤던 곳, 세계 관광 명소 등 한 번은 들어 보고, 가 봄직한 장소를 그림으로 담았다. 건축에 대해 몰라도 괜찮다. 누구나 알법한 직육면체에 삼각뿔을 얹고, 원기둥과 정육면체가 합쳐져 있는 모양 정도로 접근하면 된다.
《매일 건축 드로잉》은 드로잉의 기초부터 선으로 간단히 그려 보는 연습, 명암을 넣어 완성도를 높이는 실전 연습까지 단계별로 되어 있다. 개선문이나 에펠탑처럼 단순해서 그리기 쉬운 건축물도 있고, 두오모 성당이나 앙코르와트 사원처럼 복잡해서 그리기 어려운 건축물도 있다. 그렇기에 처음부터 차례대로 그릴 필요는 없다. 가 봤던 곳, 그리고 싶은 곳부터 그려 보자. 연필 한 자루의 간단한 도구로 세계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시간이 펼쳐진다.
구매가격 : 8,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