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의 피부
도서정보 : 이건수 | 2018-02-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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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대한 문화적 배경지식, 쉽고 간결한 문장, 그 속에 담긴 짙은 사색…
우리가 예술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
영원한 미술 저널리스트 이건수의 미술 사색
오랫동안 미술전문지 월간미술 편집장으로 살아온 이건수의 새 미술산문집이 출간되었다. 2014 부산비엔날레 특별전 감독, 2013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 심사위원, 2006 에르메스 코리아 심사위원 등 미술계의 최전선에서 글 쓰는 남자로 살아온 그의 기록과 사색이 아름답게 펼쳐져 있다.
방대한 문화적 배경지식, 오랜 시간 글을 써온 내공이 만들어낸 쉽고 간결한 문장, 그리고 그 속에 담긴 한 남자의 사색이 깔끔한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지금-여기 우리의 미술을 향한 무한한 애정과 조언, 미술을 사랑하는 자로서의 자존심과 열정, 그리고 삶에 대한 위로까지…… 이건수의 사색은 미술을 넘어 우리의 삶에 생각의 물꼬를 트게 만든다. 우리가 예술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곱씹게 한다.
구매가격 : 7,700 원
십팔사략 volume 8.
도서정보 : 장용호, 이상호 | 2018-02-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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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팔사략(十八史略)이란 중국의 역사서로 중국의 정사(正史) 18가지 책을 간략히 편찬했다는 뜻에 십팔사략이란 이름이 붙은 것이다. 시대가 변해 그 환경과 상황이 같을 순 없겠지만 사람이 살고 죽는 것 나라가 흥하고 망하는 것이 불변이듯 모든 것이 그 상대적인 것에서 비롯됨을 알고 보면 지나간 역사의 중요성을 조금이나마 알게 될 것이다. 비록 우리민족의 역사가 아니고 관점 또한 우리민족의 정서와는 다르지만 사람과 나라의 흥망성쇠(興亡盛衰)를 일으키는 상대성이란 것은 세상사 모두 같은 것이니 축약 됨이 심한 부분을 충원하고 이해가 난해한 곳을 보완하여 되도록 쉽고 간략하게 집필한 것인 만큼 독자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
구매가격 : 1,500 원
깊은생각! 다른생각 딴생각
도서정보 : 친구들 | 2018-02-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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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이 동일한 생각과 동일한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 인간사인 모양이다. 한날 한시에 태어난 손가락도 다르듯이 십인십색으로 각각의 감정과 이성으로 다른 생각과 다른 행동을 한다.
우리가 정한 관습에 따르는 생각에도 그 상황에 따라 인간은 각자 다른 생각을 한다. 그에 비해 엉뚱한 생각은 관습적인 생각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딴 생각이다. 이러한 엉뚱한 행동이나 생각이 관습적인 생각에 비해 그 깊이가 얇은 생각일까?
4차혁명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다른 생각과 딴 생각 모두가 절실히 필요하다. 이러한 변화와 변혁을 통해 새로운 발전된 세계를 열 수 있고 다른 환경에 대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로 크고 새로운 물결이 내면세계로 흘러 들어올 때 인간은 비로소 깊은 생각 즉, 사고의 세계에서 살게 된다.
우리 함께하는 친구들은 시작이니만큼 앞으로 깊은 생각을 할 날도 올 것으로 생각하며, 여기 새로운 생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다른 생각과 딴 생각을 모았다.
구매가격 : 10,000 원
사랑의 온도 1 - 하명희 대본집
도서정보 : 하명희 | 2018-02-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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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한 감정선을 잘 살려내는 하명희 작가의 첫 대본집!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온수 커플의 속마음을 읽는
〈사랑의 온도〉 무삭제 대본집
〈사랑의 온도〉는 〈닥터스〉 〈상류사회〉 〈따뜻한 말 한 마디〉 등으로 두꺼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하명희 작가의 사랑 이야기 드라마다. 소설과 에세이 책을 출간한 바 있는 하명희 작가지만 대본집 출간은 이번이 처음이다.
감정선을 잘 살려내는 대본으로 유명한 하명희 작가가 첫 대본집 출간으로 〈사랑의 온도〉를 선택한 것은, 드라마에서 보여주지 못한 온수커플의 다양한 감정들과 아쉽게도 드러나지 못했던 언어들을 전달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배우 서현진은 “하명희 작가님의 대본은 섬세하다. 감정선 자체가 사건이라 연기하기는 쉽지 않지만 섬세하게 표현하고 싶다는 생각에 출연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배우 이미숙은 “하명희 작가 대본은 머리 나쁘면 못한다”고 했을 정도. 하명희 작가의 대본집 출간이 특별한 이유는, 바로 배우들조차 감정선을 표현해내기 힘들어했던 그 문장들과 지문을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는 것이다. 영상에서 보여주지 못한, 작가가 마음속에서 이야기하고 싶었던 사랑의 말들을 무삭제판으로 담았다.
특별할 거 없는 사랑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하명희 작가의 사랑 이야기가 남다를 수 있는 것은 한 문장 한 문장 속에 녹아 있는 별거 아닌데 별 거 있는 이야기로 만드는 따뜻함, 섬세함, 그리고 온전한 사랑을 지향하는 작가이기 때문이다.
“인생은 끊임없이 나와 누군가와 함께 살아가는 방식을 공부하는 것”이기에 온도라는 단어를 사용했다는 하명희 작가는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나를 잘 아는 사람보단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속내를 더 털어놓게 되고 자신을 들여다보는 걸 주저한다. 그러나 자신을 볼 수 없는 사람이 어떻게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겠는가? 이 작품은 인간은 서로 사랑할 수 있느냐에 대한 질문에서 시작됐다”고 말한다.
서로 다른 두 사람이 만나 연인으로 이어지는 복잡다단한 사랑이라는 현상을, 사랑은 선택이라 믿는 한 여자와 운명이라 믿는 한 남자를 통해 사랑의 의미를 찾아갈 수 있도록 이야기를 이끌어낸다. 그렇기에 하명희 작가의 대본은 곧 사람 이야기이면서 사랑이다.
연애세포를 자극하는 로맨스와 인간애
하명희 작가 특유의 대사발
탄탄한 구성과 읽으면 읽을수록 더 섬세한 〈사랑의 온도〉 대본집
〈사랑의 온도〉는 온라인 동호회 채팅으로 시작해 현실에서 만나게 된 드라마 작가 지망생 현수(닉네임 제인)와 프렌치 셰프를 꿈꾸는 정선(닉네임 착한스프), 그리고 이들의 주변 인물들을 통해 피상적인 관계에 길들여져 있는 청춘들의 사랑과 관계를 그린 드라마다.
하명희 작가의 대본은 지문, 표정 하나에도 이유가 있다. 대본 구성이 탄탄해서 읽으면 읽을수록 섬세하고 단어 하나도 쉽게 여기면 안 될 것 같은 한 편의 소설을 읽는 것과 같은 느낌을 준다.
▶씬2. 백화점 식당가 한식당 안
현수, 식탁 위에 사이다 잔에 소주를 붓고 있다. 식탁 위엔 음식은 없고 소주뿐. 현수, 복잡한 표정으로. 소주 부은 사이다 잔 들고 마시려는. 멈춘다. 찰나 생각. 다시 잔을 테이블 위에 놓 는다. 다시 잔을 만지작 다시 마시려고 잔을 든다. 다시 놓는다. 결심이 섰다.
생각하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느라 사랑을 놓친 현수. 시간이 흘러도 생각나는 정선에 대한 사랑을 확인한 순간, 그 남자의 인생을 함께 공유하고 싶어 한다. 사랑의 마음을 확인하는 현수의 대사들은 그래서 애틋하다.
정선 : 길 이제 안 잃어버린다며?
현수 : (정선 목소리 나는 곳 본다. 눈물이...)
정선 : (현수 모습보고. 가슴이 철렁)
현수 : (달려와 안긴다)
…
현수 : 생각은 개뿔 생각! 생각하구 생각하다 자길 놓쳤는데 무슨 또 생각! 떨어져 있는 오년 동안
생각은 실컷 했거든!
정선 : (심쿵).....
현수 : 사랑해.....사랑하구 있어.
정선 : ...알고 있어.
하명희 작가의 작품은 현실감을 반영한 대사와 따뜻함이 느껴지는 예쁜 말투 그리고 평범하지만, 가슴속에 남는 대사들로 가득하다. 가슴을 저릿하게 만든 〈사랑의 온도〉 명대사를 읽을 수 있는 하명희 작가의 대본집.
- “키스에 책임감 가져야 하나요?”, “피해, 싫으면”(정선)
- “인생에는 우선순위라는 게 있어. 네가 우선순위에서 밀렸어”, “감정폭력 쓰지마”(정선)
- “사랑해. 사랑하고 있어”(현수)
- “혼자 울지 마. 혼자 우는 건 자신의 인생에 들어오도록 허락하는 게 아니야”(현수)
- “내 프러포즈는 근거 있어. 네가 현수와 만나지 않았던 시기에 내가 같이 있었어”(정우)
구매가격 : 11,200 원
사랑의 온도 2 - 하명희 대본집
도서정보 : 하명희 | 2018-02-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섬세한 감정선을 잘 살려내는 하명희 작가의 첫 대본집!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온수 커플의 속마음을 읽는
〈사랑의 온도〉 무삭제 대본집
〈사랑의 온도〉는 〈닥터스〉 〈상류사회〉 〈따뜻한 말 한 마디〉 등으로 두꺼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하명희 작가의 사랑 이야기 드라마다. 소설과 에세이 책을 출간한 바 있는 하명희 작가지만 대본집 출간은 이번이 처음이다.
감정선을 잘 살려내는 대본으로 유명한 하명희 작가가 첫 대본집 출간으로 〈사랑의 온도〉를 선택한 것은, 드라마에서 보여주지 못한 온수커플의 다양한 감정들과 아쉽게도 드러나지 못했던 언어들을 전달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배우 서현진은 “하명희 작가님의 대본은 섬세하다. 감정선 자체가 사건이라 연기하기는 쉽지 않지만 섬세하게 표현하고 싶다는 생각에 출연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배우 이미숙은 “하명희 작가 대본은 머리 나쁘면 못한다”고 했을 정도. 하명희 작가의 대본집 출간이 특별한 이유는, 바로 배우들조차 감정선을 표현해내기 힘들어했던 그 문장들과 지문을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는 것이다. 영상에서 보여주지 못한, 작가가 마음속에서 이야기하고 싶었던 사랑의 말들을 무삭제판으로 담았다.
특별할 거 없는 사랑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하명희 작가의 사랑 이야기가 남다를 수 있는 것은 한 문장 한 문장 속에 녹아 있는 별거 아닌데 별 거 있는 이야기로 만드는 따뜻함, 섬세함, 그리고 온전한 사랑을 지향하는 작가이기 때문이다.
“인생은 끊임없이 나와 누군가와 함께 살아가는 방식을 공부하는 것”이기에 온도라는 단어를 사용했다는 하명희 작가는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나를 잘 아는 사람보단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속내를 더 털어놓게 되고 자신을 들여다보는 걸 주저한다. 그러나 자신을 볼 수 없는 사람이 어떻게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겠는가? 이 작품은 인간은 서로 사랑할 수 있느냐에 대한 질문에서 시작됐다”고 말한다.
서로 다른 두 사람이 만나 연인으로 이어지는 복잡다단한 사랑이라는 현상을, 사랑은 선택이라 믿는 한 여자와 운명이라 믿는 한 남자를 통해 사랑의 의미를 찾아갈 수 있도록 이야기를 이끌어낸다. 그렇기에 하명희 작가의 대본은 곧 사람 이야기이면서 사랑이다.
연애세포를 자극하는 로맨스와 인간애
하명희 작가 특유의 대사발
탄탄한 구성과 읽으면 읽을수록 더 섬세한 〈사랑의 온도〉 대본집
〈사랑의 온도〉는 온라인 동호회 채팅으로 시작해 현실에서 만나게 된 드라마 작가 지망생 현수(닉네임 제인)와 프렌치 셰프를 꿈꾸는 정선(닉네임 착한스프), 그리고 이들의 주변 인물들을 통해 피상적인 관계에 길들여져 있는 청춘들의 사랑과 관계를 그린 드라마다.
하명희 작가의 대본은 지문, 표정 하나에도 이유가 있다. 대본 구성이 탄탄해서 읽으면 읽을수록 섬세하고 단어 하나도 쉽게 여기면 안 될 것 같은 한 편의 소설을 읽는 것과 같은 느낌을 준다.
▶씬2. 백화점 식당가 한식당 안
현수, 식탁 위에 사이다 잔에 소주를 붓고 있다. 식탁 위엔 음식은 없고 소주뿐. 현수, 복잡한 표정으로. 소주 부은 사이다 잔 들고 마시려는. 멈춘다. 찰나 생각. 다시 잔을 테이블 위에 놓 는다. 다시 잔을 만지작 다시 마시려고 잔을 든다. 다시 놓는다. 결심이 섰다.
생각하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느라 사랑을 놓친 현수. 시간이 흘러도 생각나는 정선에 대한 사랑을 확인한 순간, 그 남자의 인생을 함께 공유하고 싶어 한다. 사랑의 마음을 확인하는 현수의 대사들은 그래서 애틋하다.
정선 : 길 이제 안 잃어버린다며?
현수 : (정선 목소리 나는 곳 본다. 눈물이...)
정선 : (현수 모습 보고. 가슴이 철렁)
현수 : (달려와 안긴다)
…
현수 : 생각은 개뿔 생각! 생각하구 생각하다 자길 놓쳤는데 무슨 또 생각! 떨어져 있는 오년 동안
생각은 실컷 했거든!
정선 : (심쿵).....
현수 : 사랑해.....사랑하구 있어.
정선 : ...알고 있어.
하명희 작가의 작품은 현실감을 반영한 대사와 따뜻함이 느껴지는 예쁜 말투 그리고 평범하지만, 가슴속에 남는 대사들로 가득하다. 가슴을 저릿하게 만든 〈사랑의 온도〉 명대사를 읽을 수 있는 하명희 작가의 대본집.
- “키스에 책임감 가져야 하나요?”, “피해, 싫으면”(정선)
- “인생에는 우선순위라는 게 있어. 네가 우선순위에서 밀렸어”, “감정폭력 쓰지마”(정선)
- “사랑해. 사랑하고 있어”(현수)
- “혼자 울지 마. 혼자 우는 건 자신의 인생에 들어오도록 허락하는 게 아니야”(현수)
- “내 프러포즈는 근거 있어. 네가 현수와 만나지 않았던 시기에 내가 같이 있었어”(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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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아이덴티티로 시작하는 퍼스널 브랜딩 Ⅰ
도서정보 : 김혜균 | 2018-02-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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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브랜딩의 시대가 본격 열리고 있다. 개인이 자기다움을 드러내는 게 중요한 것처럼 이제 개인도 브랜드화 되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퍼스널 브랜딩을 할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다. 말과 글을 통해 나를 알릴 수도 있고,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전문성을 나타낼 수도 있다. 또 하나의 중요한 방법으로 이미지 메이킹을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캐릭터를 만들어가는 것이다. 이 책은 퍼스널 브랜딩의 방법으로 후자의 시각에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브랜드 전문가들 혹은 CS 전문가들 사이에서 다뤄지는 퍼스널 브랜딩의 경우 비주얼 측면이 과소 평가되고 있거나 부차적인 것으로 인식되곤 한다. 하지만 저자는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시작함으로써 강력한 퍼스널 브랜딩을 구축할 수 있다고 제안한다.
사실 요즘 같이 비주얼이 중심이 되는 매체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들이 쏟아져 나오다 보니 ‘비주얼 아이덴티티’가 주목 받는 환경이 됐다. 개인들도 마찬가지다. 특히 젊은층은 자신만의 독특하고 이색적인 비주얼과 스타일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하다. 비주얼 아이덴티티가 중요해진 이유다.
저자는 퍼스널 브랜딩 구축에 있어 비주얼 아이덴티티가 왜 중요하며, 더 나아가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통해 나만의 색깔과 가치를 높이는 퍼스널 브랜딩 과정에서 짚어보아야 할 이슈들도 다룬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OO다워야’ 하는 식의 선입견과 유교적 엄숙주의가 우리 사회의 일상적 스타일링을 지배해왔다고 저자는 지적한다. 이에 대한 해답으로 자신만의 중심적 콘셉트를 지니면서 다양성을 가질 것을 제안한다.
책 말미에 저자는 비주얼 아이덴티티와 퍼스널 브랜딩에 대한 이야기를 앞으로 어떻게 풀어나갈지에 대해 살짝 풀어놓는다. 저자가 책에서도 밝혔듯, 이후 전개되는 시리즈는 국내외 셀럽들의 퍼스널 브랜딩과 대중들이 참고할 수 있는 스타일링 팁, 여러 직업군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위해 업무적 상황과 공간에 맞는 현실적 스타일링 조언 등이 될 것이다.
세계와나는 짧은 시간에 지적 유희를 경험할 수 있는 스낵 놀리지(snack knowledge)를 지향한다. 간편하고 부담없는 콘텐츠를 즐기려는 독자를 위한 책이다. 재미·정보·지식·감동을 추구한다.
구매가격 : 3,000 원
무라카미 하루키를 음악으로 읽다
도서정보 : 구리하라 유이치로 외 | 2018-01-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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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하루키 작품에 등장하는 음악이나 음반에는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지만 정작 하루키의 음악론이라고 할 만한 것은 많지 않다. 그러나 하루키에게 음악은 그가 사랑하는 문학 작품과 동등하거나 그 이상의 존재이다. 이 책 『무라카미 하루키를 음악으로 읽다』는 그 중심을 문학에서 음악으로 옮겨 하루키 소설을 보고 다시 읽고 있다. 무엇보다도 각 장의 말미에 있는 ‘무라카미 하루키와 음악을 이해하기 위한 DISC GUIDE’는 하루키의 소설에서 다루어졌던 또는 하루키를 이해하는 데 결정적인 음반들을 간략한 설명과 함께 제공하고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이 들려주는 재즈, 클래식, 팝스, 록 그리고 80년대 이후의 음악을 통해 무라카미 하루키의 초창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그의 작품 세계를 새롭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9,600 원
생각을 모아 낸 자기 통찰의 지혜
도서정보 : 친구들 | 2018-01-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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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내려놓고 욕심을 버리기 위한 빈 손 만들기 노력을 통하여 함께 공유하는 공동체 활동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들과의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각 자가 살아온 과거를 자신의 삶으로 뒤돌아보게 된다. 반성과 남은 여생을 함께 공유할 친구로 생각하며, 후배들에게 살아보지 않은 미래에 대한 교훈으로 남기기 위하여 서투르지만 글로 남기는 노력이 가상함으로 기억될 수 있다면 그 또한 참으로 행복한 여행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여기 그런 친구들이 함께 모여 그 동안 각자가 살아온 부끄러운 흔적까지도 용감하게 글로 표현하는 노력이 남은 인생 여정의 길목에서 행복하고 아름다운 여행을 함께하는 것이라고 생각되어 잠시 미소를 지어본다...
구매가격 : 10,000 원
미술관에서 받은 처방전
도서정보 : 티안 | 2018-01-2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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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파울 ‘리히터’에 나온 ‘인생은 한 권의 책과 같다. 어리석은 이는 그것을 마구 넘겨버리지만 현명한 인간은 열심히 읽는다. 단 한번 밖에 인생을 읽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어디가 아픈가요? 미술관에서 받은 처방전은 단 한번 밖에 살지 못하는 우리 인생을 위한 순간순간의 예술 처방전이다.
심리학과 멀티미디어 그리고 현대무용을 전공한 작가는 이 책을 통해 1500년을 아우르는 한국 고시(일부 중국 고시 포함)의 예술 철학적 접근 방법으로 예술 처방전 형태로 글과 그림을 융합하였다. 고전 한시와 현대예술작품(회화, 사진, 미디어아트)을 이 책 한 곳에 담아 시간과 공간, 이미지를 여섯 가지 챕터로 나눠 독자들에게 쉽게 예술이 삶과 같은 곳을 보고 있음을 보여주는 책이다.
구매가격 : 7,000 원
어라의 라이프 카툰
도서정보 : 지찬 저 | 2018-01-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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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그리는 스님이 나타났다! 아이폰 유저에 전기 자전거로 세상을 누비고 팟캐스트를 하는 어라? 어라 스님! “헐랭퀴! 진짜 스님 맞아요?” 우리랑 비슷해서 우리 맘을 잘 알아줄 것 같은 스님의 마음 세상 사람 이야기 가분수에 까까머리 회색의 승복(주홍색 가사) 합장한 손. ‘어라’라는 캐릭터가 주로 보이는 모습이다. ‘어라’라는 이름은 우리가 흔히 감탄사로 쓰는 ‘어라!’에서 따온 것이다. 어라는 겉모습은 동자승이지만 카페에 가서 태블릿으로 그림을 그리고 자전거로 여행을 하고 세월호 같은 사회문제에도 관심을 갖는 등 평범한 사람들과의 접점이 많은 캐릭터다. 보기만 해도 귀엽다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어라 캐릭터는 인형 뱃지 이모티콘 등으로도 출시되어 점차 인기를 얻어 나가고 있다. 『어라의 라이프 카툰』(줄여서 《어라툰》)은 말 그대로 ‘어라라는 캐릭터나 살면서 자신이 느끼는 희노애락을 담은 일상툰’이다. 특이한 점은 이 캐릭터가 스님이기 때문에 좀 더 남다른 관점에서 일상을 관찰할 수 있다는 점이다. 어라가 자신의 일상을 표현해 내는 수단은 주로 그림이다. 어라의 눈을 통해 본 세상은 만화가 된다. 만화는 단순한 재미를 주기도 하지만 깨달음의 도구가 되기도 한다. 바로 이 만화라는 도구를 통해 독자는 어라를 통해 자신의 일상을 낯설게 볼 수 있을뿐더러 승려의 하루 일과를 들여다보는 색다른 체험을 하게 된다. 이와 반대로 ‘명랑 만화’다운 재미도 이 책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여느 사람들처럼 살다 보면 종종 겪는 인간적인 실수담이나 희노애락 스님이라서 겪는 에피소드는 소위 현웃(현실 웃음)이 터지게 할 만큼 의외의 재미를 선사한다.
구매가격 : 10,400 원